드디어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던 iPhone이 세상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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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은 기대했던대로 이쁘다



솔직히 안나올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떡하니 나와버렸다.
그것도 기대보다 더 훌륭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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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면에 가득차있는 LCD는 매우 도발적으로 보인다.
언제나 디자인으로는 최고라 불리우던 애플이기에 기대를 많이 했다.
많은 기대를 갖게 하는 제품은 보통 실망시키게 되는데..
이는 그러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더 발전되어 감탄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OSX가 구동되는 휴대폰이라니!!
어떻게 그러한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인지..
대쉬보드까지 돌아가는 모습은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애플은 애플이고 잡스는 잡스였다.

"누가 스타일러스를 쓰지요?"
iPhone 소개의 핵심이다.
잡스 특유의 핵심을 찌르는 질문은 iPhone의 멀티터치 기능을 가장 잘 어필하는 문구일 것이다.
스타일러스 없이 손으로 터치를 통해 입력이 가능하다.

Proximity Sensor라는 기술을 통해 터치 패드 폰이 갖는 문제점을 해결해버렸다.
얼굴 가까이 액정을 가져가면 터치패드를 비활성화 시킨다는데..
멋지다!!

게다가.. 11mm의 얇은 두께까지..

iPhod, Phone, Internet 세가지가 융합된..
그야말로 디지털 컨버전스의 결정체라 생각된다.

아쉬운 점은 GSM+EDGE 방식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당분간 사용이 불가능이라는 점이다.

스티브 잡스에게 찬사를 아니 보낼 수 없다.

애플 홈피에는 이미 iPhone 페이지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