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가 발표되었다.
동영상에서 보여준 화려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해 보였다.
그 화려한 그래픽과 세세한 디테일은 많은 유저들의 눈을 현혹시켰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은 역시 블리자드.. 라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한편.. 조금 불안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
복잡해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고..
조금 느려보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올해 초.. C&C3가 발매되었다..
수많은 게임 잡지나 사이트에서 리뷰되었고, 꽤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 C&C3를 즐기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는가?
인터넷에 돌고 있는 동영상과 스크린샷을 보고 들은 느낌은..
C&C 시리즈를 개발하던 더스틴 브라우더의 영향인지..
C&C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인터페이스는 블리자드에 충실하지만..
그외의 느낌은 C&C와 너무 흡사하다..
세세한 그래픽..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닛상성..
최종병기까지...
스타크래프트2가 C&C3보다 훌륭한 점은..
배틀넷뿐인것 같다..
그나마 C&C3는 국내 정품 유저들이 부족하다보니 생기는 부족함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출시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지금 보기엔 C&C3와 비슷해보이는 스타크래프트2가 우리나라에서 성공한다면..
이는 게임성이 맞아서라고 하기 보다는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블리자드라는 브랜드의 성공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MMORPG는 거의 와우가 장악하다시피 해 버렸다..
그동안 MMORPG를 보면 와우는 예전의 MMORPG들의 장점들만을 모아서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이다.
즉 이것도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수많은 유저들은 와우에 열광하고 미친듯이 사이버 세계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와우의 성공 또한 블리자드라는 브랜드의 성공이라 생각한다.
우리 나라는 언제까지 브랜드 이름에 끌려다니는것인지..
진정한 서비스의 질로서 성공 여부가 가려지는것은 어려울까?
한편으로..
맥 유저로써는..
블리자드 만세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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