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분 사용기.. Apple 2007. 6. 22. 21:04
아이폰의 발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국의 한 MAC 관련 사이트에 아이폰 5분 사용기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KMUGCaleb님께서 번역해 놓으신게 있어서 허락 받고 블로그에 옮겨봅니다..

오늘 저녁 아이폰을 사용할 기회가 있었다. 나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한 팀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게 무엇인지 감출려고 했었다. 우리 직원중 한명이 내가 아이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폰을 보고 나에게 알려 주었다. 나는 그 테이블로 다가가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이 사람(앞으로 익명성을 위해서 Pat 이라고 부르겠다.)은 나에게 기자나 블로거냐고 물었고 난 아니라고 대답을 했다. 그러고나서야 펫은 나에게 아이폰을 보여 주었다.

펫이 아이폰을 넘겨 주었을때, 난 아이폰의 얇은 두께와 가벼움이 깜짝 놀랐다. 아이폰은 지금까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얇았고 가벼왔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서, 스티브가 다른 직원에게 아이폰을 보여줬을때, 그 직원이 "당신은 나를 스크롤하기 시작했군요." 이라고 말했었다. 스티브, 당신은 내가 섹시하고 우아한 무게와 느낌을 갇도록 하기 시작했다.

난 아이폰을 뒤집어 봤고 거기엔 매우 작은 글자로 적힌 정보들이 꽤 큰 흰색 종이 스티커가 뒤쪽에 붙어 있었다. 그 스티커는 아래쪽의 플라스틱 부분의 반 정도와 위쪽의 메탈 부분의 반 정도를 커버하고 있었다. 난 배터리를 바꾸기 위해서 뒤쪽 커버를 쉽게 열 수 있는 어떤 방법도 볼 수가 없었고, 그래서 나는 사용자가 배터리를 바꿀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난 물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스티커에 적혀있는 폰트는 테크니컬 데이타가 적힌 매우 작은 폰트였다. 내 생각이 아마도 소프트웨어 빌드, 시리얼 번호 같은 것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치 도서관 카드에 적힌것 처럼 말이다.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느냐고 물었고, 펫은 100명이 현자 사용중이지만 그들 모두 매우 신중하게 행동할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펫은 이야기 하기를 스티브 잡스가 그 100명 모두에게 일일히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허가를 해주었다고 했다.

내가 아이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을때, 메인 스크린에는 이미 12개의 아이콘이 모두 있었다. (유튜브 아이콘을 포함해서). 메인스크린에는 더이상 다른 추가 아이콘은 없었다. 나는 아이팟 오른쪽 아래에 있는 아이팟 아이콘을 눌렀고 음악 선택 화면이 떴다. 나는 아이폰을 가로 방향으로 돌려서 커버 플로우 모드에서 스크로를 해봤다. 매우 부드럽고 매우 훌륭했으며 광고 비디오에서 봤덨건보다 오히려 더 부드러웠다.

내가 확인할려고 했던 키포인트 중에 하나가 바로 에니메이션이 얼마나 부드러운지였다. 스크린들 사이의 화면 전환은 유동적이고 부드러웠다. 고르지 못하거나 들쭉날쭉하거나 조화롭지 못한 화면 전환은 없었다.

나는 홈 버튼을 눌렀고 그런 다음 유튜브 버튼을 눌렀다. 유튜브 메인 스크린이 떴고 상당히 괜찮은 인터페이스를 보여줬다. 애플 TV 인터페이스와 비슷한 모양이었다. 그런 다음 난 다시 홈 스크린으로 돌아갔다.

난 펫에게 현재 아이폰이 wifi 상태인지 edge 상태있지를 물었고, 아이폰은 edge 상태였다. 펫이 나에게 화면 상단에 위치한 AT&T 로고 옆에 보통 위치해 있는 wifi 표시가 있어야 하는 자리에 표시가 되어 있는 글자와 반대되는 색의 박스로 둘러쌓여져 있는 소문자 "e" 표시를 보여 주었다. 난 지금까지 "e"표시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

난 사파리 버튼을 눌렀고 내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를 내가 알기론 꽤 느린 손가락 입력 방식을 통해서 입력할려고 했다. 난 홈페이지 주소 창에 2개의 글자를 입력했고, 펫에게 글자를 어떻게 수정하냐고 물었다. 펫은 나에게 보여주기를, 만약 내가 손가락으로 주소 입력 창을 누른채로 있으면, 둥근 모양의 가상 돋보기가 너의 손가락 위쪽에 팝업으로 뜨고 (내 손가락보다 좀 더 큰), 돋보기의 중각에 검정색의 새로 커서가 너의 손가락 위쪽 스크린에 뜬다고 이야기 했다. 네가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에 따라 돋보기는 부드럽게 너의 손가락 밑에 있는 글자가 무었인지 보여주며 이동을 했다. 손가락 밑에 있는 글자가 너무 작다고 하더라고 돋보기는 훨씬 크고 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보여 주었다. 내가 손가락으로 오타를 쳤을때, 난 키보드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백스페이스를 눌렀고 틀린 글자를 다시 칠 수 있었다. 매우 좋다! 난 이 기능 역시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었다. 또한 비록 edge라고 하더라도, 페이지가 로딩되는 속도는 내가 가지고 있는 스프린트 트레오 650보다 내가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빨리 로드가 되었다.

스티브, 당신은 내가 보고 만질 수 있게 해주었고, 이젠 edge가 작동하는 속도로 나를 아이폰의 팬이 되게 했다. 난 아이폰과 edge로는 상당히 느린 속도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페이지가 로드가 다 되고나자, 펫은 어떤게 가로 방향으로 바꾸는지를 보여주었고, 그런 다음 손가락 두개로 벌리고 오므리는 과정으로 페이지를 확대 축소를 보여주었고, 그런 다음 사진을 더블 클릭으로 스크린 크기에 맞게 확대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화면 전환의 속도는 TV 광고에서 보았던 속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내 경험상으로는 TV 광고에 더 빨라 보이게 하기 위한 어떤 속임수도 없느느듯 하다.

내가 나의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는 동안, 어떤 사람이 텍스트 메세지를 보냈다. 텍스트 메세지가 들어왔을때, 전체 스크린이 어두워 지고, 텍스트 메세지가 있다는 내용의 회색과 푸른색으로된 창이 덨다. 너는 그때 바로 승낙이라고 적힌 큰 아이콘을 누를 수도 있고, 거절이라고 적힌 또 다른 큰 아이콘을 눌러서 니가 그 전에 하고 있던 화면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난 거절 버튼을 눌렀고 화면은 부드럽지만 빠르게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다시 한번 정말 멋졌다.

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셋팅 버튼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들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셋팅 버튼을 눌러 보았다. 버튼을 누른 다음 뜨는 화면에는 한번에 볼 수 있는 내용보다 긴 화면이 떴고, 그래서 난 모든 셋팅 이름을 보기 위해서 스크롤을 했다. 셋팅 페이지에는 메인 스크린에 있는 각각의 아이콘들의 개별적인 셋팅 라인이 있었다. 각각의 라인은 메인 스크린의 아이콘 처럼 1/4 크기의 아이콘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예를들어, 포토 라인은 왼쪽에 "Photos"라고 적인 해바라기 모양의 아이콘이 있었다. 한 페이지 아래 정도에, 회색의 가로줄이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었다. 내가 셋팅을 눌렀을때, 어떤 셋팃이 되었던 모든 셋팅이 우아한 회색과 푸룬색으로 이루어진 스크린이 떴다. 만약 모든 셋팅이 한 화면에 다 보이지 않는 다면, 너는 스크롤해서 다른 셋팅들을 볼 수 있다. 또 한번 정말 멋지다.

회색 라인 아래쪽엔 지금까지 내가 한번도 보거나 들어본적이 없는 아이콘들이 있었다. 난 어떤 것도 누르지 않았지만, 하나는 붉은색 사각형 중앙에 반대되는 색의 글자로 "n"인지 "e"인지 기억할 수 없는 글자가 적힌 아이콘이 있었다. 이상한것 하나는, 아이콘들 중에 오렌지 색의 "X'라고 적힌 싱귤러 아이콘이 있었다. 내가 AT&T 아이콘이 아니라는 것이 좀 이상했다.

난 전화를 걸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진 않았지만, 펫의 테이블에 기다리던 팀장이 펫이 레스토랑의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 마티니의 사진을 찍어서 누군가에게 보내는 것을 보았고, 사진은 매우 깨끗하고 괜찮아 보였다고 이야기 했다.

난 오늘부터 29일사이에 발표가 될 예정인 어떤 다른 기능이 있는지를 물었고, 펫은 꽤 많은 기능들이 이미 발표가 되었으니 소개글을 읽어보라고 했다.

난 GPS 기능이 있는지를 물었고, 펫은 지금 현재는 GPS 기능은 없다고 이야기 했다.

3G에 대한 것은 물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나의 5분동안의 사용 소감은 애플 아이폰은 정말 멋진 디자인 속의 멋진 기능을 갖춘 마술 같은 장비이다. 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전화기라고 부르는건 나탈리 포트만이 이야기 했었던 "호모 사피엔 여성 인간형 로봇"과 같은 수준이다. 아이폰은 그것보다 훨씬 많은 걸 가지고 있다.

어떤 가격이되었든 내가 내 자신의 아이폰을 가질려면 휴식을 취할 수 없는 8일 16시간 20분이 될 것 같다.

이게 내가 알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것이고 만약 내가 더 많은 걸 깨닫게 되면 다시 알려 주겠다.



외국의 여러 사이트에선 이 글의 진실성에 의문을 삼는 경우도 있군요..
사실이건 아니건간에 이런 소식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군요...
이제 일주일남았네요..
모든것은 실제로 출시되면 알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을 소개하고 번역해주신 KMUGCaleb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