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출시된지 2일정도 지났다...
이제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새로 구입한 아이폰을 충격테스트해보는 모습부터..
심지어 분해하는 사진까지..
(그들의 실험정신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어쨋든..
출시 전에 나왔던 수많은 전망들과 출시 후에 나오는 리뷰들을 한번 살펴보자..

출시전에 나왔던 전망들은.. 주로 장미빛 전망에 약간의 불안요소였다..
at&t의 통신망을 믿지 못한다는 의견과, 배터리 이슈, 터치스크린에 대한 불안함정도가 큰 줄기라고 생각된다..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매우 뛰어난 평가를 얻었다..

출시후 2일이 지난후..
불안요소가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
여전히 at&t의 뒤떨어진 통신망과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터치스크린에 대한 거부감등이 주된 문제점으로 이야기된다..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보통 신제품이 출시되면 예전에는 알지 못했던 문제점이 속속들이 나오곤 한다..
예로 배터리 문제라 하더라도 교체 외에 조루 배터리라던가..
기능은 훌륭하지만 형편없는 반응속도에 대한 답답함과같은...
하지만 아이폰은 그런 불만은 거의 보기 힘들다..
오히려 터치스크린 키보드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해결하는듯한 이야기들이 들리고..
한글 사이트도 잘 보여준다는 이야기들..
(아직 입력은 안된다.. 조만간 될거라는 소문이 있다..)
이정도면 성공적인 데뷔가 아닌가..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될수 있다는둥 없다는둥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출시가 언젠가는 될거라 생각한다..
단지 시기의 문제일뿐...

또한..
출시 여부가 무슨 상관인가..
그냥 상상만으로도 즐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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