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월드 2008 키노트 발표가 30시간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작년 맥월드에서는 아이폰을 비롯 애플TV와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스테이션이 발표되었고..
이는 맥월드와 함께 열렸던 CES를 누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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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월드 2008 키노트 발표 일정


그럼 올해 맥월드 2008 키노트에는 무엇이 발표될까..

1. 무엇보다 울트라 슬림 맥북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대된다 할 수 있다.
루머에 의하면 맥북 에어라는 이름을 갖게 될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 There's something in the air라는 배너도 달았을것 같고..^^
1.5Kg 미만의 맥북을 기다리는 사람은 나만이 아닐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포스팅한게 있으니..^^

2. 3G 아이폰이 발표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또한 가능성이 충분하다..
EDGE 망은 아이폰의 막강한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3G 아이폰은 따라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나를 비롯 국내의 소위 애플빠들은 특히나 기대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3G 아이폰은 국내 출시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말이다..^^

3. 레퍼드가 출시될 당시..
잠깐 나왔던 바로 그기능..
부트캠프의 윈도와 OSX를 최대절전모드(하이버네이션/딮슬립)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레퍼드 출시 당시 잠시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왔다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다..
그냥 단순히 패치로 제공하기엔 너무 훌륭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이번 맥월드에서 10.5.2와 함께 발표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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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부트캠프 내용


4. WiMax 이야기가 나오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무선에 있어서 가장 앞서나가는 우리나라에서도 Wibro는 아직 힘을 못쓰고 있다..
그런데 WiMax라니..
땅덩어리 넓은 미국에서는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3G 모듈을 내장한 맥북같은게 더 그럴듯 하지 않을까..
아이폰과 같이 무선랜과 3G 모듈을 같이 내장해서,
무선랜이 안되는 지역에선 3G 망을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이 된다는것이 더 그럴듯 하지 않을까..

그 외에도 무비 렌탈서비스나 맥과 아이팟, 아이폰의 실적도 같이 발표될것 같다..

실제 키노트 발표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새벽 2시경이라 한다..
라이브로 보기엔 너무 힘든 시간이다..
하물며 가정이 있는 나에겐 불가능한 시간이라 생각된다..

어쨋든..
이번엔 또 무엇을 내놓아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그의 멋진 쇼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