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맥, 맥미니, 맥북, 마우스, 그리고 애플리모트를 리뉴얼했다.

1. 아이맥
머랄까.. 메이너 리뉴얼이라고 해야할까..
메이저 모델 체인지도 아니고 마이너 업그레이드도 아닌...
기존의 아이맥과 비슷한데, 화면 아래부분이 작아진듯..
게다가 화면 크기도 종전의 20인치, 24인치에서
21.5인치, 27인치로 커졌다..
LED 백릿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SD카드 리더 내장..
성능은 당연히 좋아졌다..^^
가격은 미국은 1199달러부터, 우리나라는 1,650,000원부터이다.


2. 맥미니
맥미니야.. 디자인이 바뀔게 없어서..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다..
메모리도 4기가 까지 지원하고..
특이한것은 스노우 레퍼드 서버가 설치된 맥미니가 나왔다.
ODD가 빠지고.. 대신 하드디스크가 500기가 두개가 들어가 있다.
가격은 미국은 899달러부터, 우리나라는 850,000원부터이다.


3. 맥북
맥북도 리뉴얼 되었다.
미묘하게 디자인도 바뀌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기존의 화이트를 유지하고 있다.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내장했고,
배터리가 빌트인되고 7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LED 백릿은 기본이다.
무게도 약간 가벼워진듯..
가격은 미국은 999달러부터, 우리나라는 1,390,000원부터이다.


4. 마우스
말많던 애플의 마이티 마우스가 드디어 바뀌었다..
볼 청소가 불가능해서 원성이 많았는데..
볼을 없애버렸다..
그리고 대신 멀티터치를...
디자인 이쁘다..
사용성은? 써봐야 알겠다..
아직 유선은 안나왔고 무선(블루투스)만 나왔다..
마우스에서 멀티터치를 지원해서 앞으로, 뒤로가 가능하다니..
편하기는 할것 같다..
이름도 바뀌어서 매직 마우스이다.
가격은 미국은 69달러, 우리나라는 89,000원이다.


5. 애플 리모트
애플 리모트도 바뀌었다.
알루미늄 재질로 보이고, 버튼은 검정색이다..
맥은 이제 판다뷰로 다 간듯 하다..
가격은 미국은 19달러, 우리나라는 25,900원이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가격이 좀 비싼것 같다.
10%정도의 부가세를 생각한다면,
대략 1달러당 1250원 정도의 환율이 적용된듯 하다..
요즘 116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것을 생각하면 조금은 높은 환율이다.
그래도 예전보다 약간 내려간 환율 적용이다.
미국에서는 맥북프로와 아이맥 모두 1199달러부터 시작하는데,
우리나라는 맥북프로는 1,750,000원, 아이맥은 1,650,000부터 시작한다..
1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맥북프로는 1310원정도의 환율이 적용되었다.
애플의 적절한 환율 적용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새로나온 매직마우스에 엄청난 뽐뿌가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자파 인증이 필요하다..
1달정도는 그냥 열심히 보고만 있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