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윈도7 블로거 초청 파티에서는 인텔, AMD, nVidia등 몇개의 회사가 부스를 차려놓고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나눠줬다.
원래 경품 운이 없는 나도 이거저거 하다보니, 인텔에서 떡하니 경품이 당첨되었고,
마우스를 집으로 보내준다고 했다.
솔직히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었다.
아니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마우스가 택배로 도착했다.
그리고 열어보니 멋있게 생긴 마우스가 하나 나왔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델에서 게이머를 위해 새로 출시한 Alienware TactX라는 마우스다.

주로 사용하는 마우스는 로지텍의 레볼루션 MX였다.
무선의 편리함을 마음껏 누릴수 있고, 각종 버튼들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마우스는 유선이다..
그래서 잠시 고민하다가 이왕 받은거 한번 테스트나 해보자 하고 설치했다.
관련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난 마우스 감도에 좀 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확실히 포인터가 부드럽게 움직인다..
예전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끊긴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정말 부드럽다..
그래서 급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았다..


일단.. 마우스의 LED 색을 바꿀수 있다..
머.. 그정도가 전부일리는 없고..^^

마우스에 기능별로 다양한 프로필을 지정할 수 있다.
최대 5개까지 지정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프로필의 설정은 마우스에 저장되고 마우스에서 프로필 사이에 전환이 가능하다.
마우스의 LED는 현재 사용되는 프로필을 알려준다.


또한 마우스에는 7개의 버튼이 있다.
그리고 그 버튼에 다양한 기능을 지정할수 있고,
지원이 안되는 기능은 매크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손쉽게 DPI를 바꿀수 있고,
자동은 아니지만 휠을 전에 사용하던 로지텍의 레볼루션 MX처럼 걸리게 하거나 자유회전모드로 바꿀수도 있다.
휠의 느낌도 레볼루션 MX와 비슷하다.
또한 기본적인 포인터 속도나 스크롤 속도등도 조절할 수 있다.
마우스 케이블도 전선보다는 천의 느낌이고, 꽤 괜찮다.

그렇다면 장점만 있느냐..
그런건 아니다..
당연히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마우스 버튼의 문제이다..


LED와 좌클릭 사이에 조그마하게 버튼이 두개, +,- 표시가 되어서 존재힌다.
그런데, 그 버튼의 위치가 쉽게 누르기 어렵다.
특히 게임상에서 그 버튼을 누르기란 그다지 쉽지 않아보인다..
적응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듯 싶다.

또한 가격도 문제이다..
현재 다나와에서 마우스로 검색해보면..
타블렛을 제외하고는 두번째로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물론 아직 판매하는데가 없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156,200원이라는 가격은 쉽게 구입할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솔직히 경품이니까 사용하는거지 돈내고 사용하라면 쉽게 결정하지 못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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