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걸려서 격리되어 있는 동안..
아이폰 출시가 발표되어버렸다..ㅡㅡ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아이폰을 깔아 뭉개는 기사들..
머 그럴듯한 이야기도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대다수는 추측에 의거한 기사들이다..
그리고 내용마저도 별로 다르지 않은..
리스트를 작성해서 링크를 걸려고 하다가..
귀차나서 그냥 넘겨버렸다..
대략 해보아도 10개는 넘게 본듯 하다..
요 며칠사이에 말이다..
대표적인 태클이 가격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사를 보고 바로 계산해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monomato님의 포스팅을 봐서 삽질을 안했다..^^)

또 다른 이야기들로는..
과연 몇대나 팔릴까 하는 걱정이다..
10만대? 20만대? 50만대? 100만대?
몇대가 팔려야 역시 아이폰이라며 인정할까..

오늘 아침까지 2만7천대가 예약되었다고 기사에 나왔다..
작년말에 스마트폰의 바람을 몰고 왔다던 T옴니아..
몇대나 팔렸을까..
검색해보니..
(올 봄에 거의 공짜폰이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루어냈다고 떠들썩 했었다..
게다가 엄청난 마케팅들..
저녁에 잠시 TV에 앉아있는동안 본 옴니아 광고가 아직도 기억난다..
또한 얼마전에 출시된 옴니아2를 비롯한 옴니아 패밀리를 보면,
그런데..
정작 살펴보면 2-3주간 2만대 판매했다는 내용이다..

무조건 아이폰이 좋다, 국산은 나쁘다는것이 아니다..
무조건 국산은 돌풍이고 국산을 위협할만한 제품은 우려라고 이야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2-3주간 2만대가 판매되서 돌풍이라면,
예약 3일만에 3만대가 가깝게 예약된 폰은 엄청난 태풍, 폭풍이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나라 업계도 발전할 수 있다..
언론 플레이에 놀아날만큼 국내 유저층이 무식하지 않다.
아이폰이 우리나라에서 몇대나 팔릴까..
100만대? 50만대? 20-30만대만 팔려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10만대만 팔리더라도 충분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10만대가 시작이 되어서 우리나라의 통신 시장이 바뀌어 간다는 점이다.

p.s. 다시 기억난다..
노무현 대통령의 1201만표(전체 유권자의 34.3%, 투표인의 48.9%)는 과반수도 되지 않는 대통령의 득표이고,
이명박 대통령의 1149만표(전체 유권자의 30.5%, 투표인의 48.4%)는 과반수에 육박한 대통령의 득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