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0이 12시간정도 남았다..
올해도 WWDC 키노트를 예상해본다.
매번 키노트에서는 3-4가지정도 큰 주제를 발표한다.
그래서 큰 주제에 들어갈만한 내용 위주로 3가지만 예상해본다.

1. 차세대 아이폰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될것은 자명하다.. 차세대 아이폰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에서 이미 예상했으니 패스한다. 추가 사항으로 우리나라가 발매될 국가 리스트에 들어갈것같다. 아이폰 OS 4.0도 같이 이야기 될것이다. 이번에 차세대 아이폰의 이름이 iPhoneHD가 될거라는 루머와 함께 사진이 나왔는데.. 사실일지 궁금하다.

2. 스트리밍 서비스
얼마전 애플은 Lala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인수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가 이번에 나올것으로 예상한다. iTunes 스토어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악도 스트리밍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싶다. 집에 있는 개인 데스크탑의 음악을 외부에서 iPhone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것 같다. 물론 iTunes가 그 기반이 되겠지만..

3. 사파리5
최근의 WWDC 루머에 사파리5가 꽤 많이 등장하고 있다. 사파리4가 등장한지도 1년가량 지났다. IE의 점유율을 하락하고 있는데, 그 점유율을 크롬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파리의 버전업을 통해 다시한번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HTML5에 대한 더 확실한 동력원이 되기도 할테니까요..


WWDC는 그 이름대로 개발자 회의입니다. 그러다보니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이야기가 발표되는 경향이 크다. 다만 아이폰 출시 이후에는 매번 WWDC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을 소개했다. 이번에도 그런 경향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 어쨋든.. 스티브잡스의 키노트 발표는 그것만으로도 우리를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