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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을 하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by drze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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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도서'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08/08/15
    배트맨 허쉬.. 그래픽 노블속의 배트맨 (6)
  2. 2008/08/06
    와치맨(Watchmen)을 보고 나서.. (4)
  3. 2008/08/05
    나스 기노코의 "공의 경계" (2)
  4. 2008/07/25
    바티스타 수술팀.. 그 후편 "나이팅게일의 침묵"
  5. 2008/07/24
    요코야마 히데오의 "루팡의 소식" (8)
  6. 2008/07/07
    아르투로 페레즈 레베르테의 "뒤마 클럽"..
  7. 2008/05/09
    시미즈 다쯔오의 "스쳐 지나간 거리"를 보고
  8. 2008/05/0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를 읽고 (6)
  9. 2008/05/02
    아르투로 페레즈 레베르테의 "검의 대가"를 읽고
  10. 2008/04/30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을 보고 (2)

친구가 빌려줘서..
멋진 그래픽 노벨.. 배트맨 허쉬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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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벨.. 사실 별거 아니다..
그냥 미국에서 나오는 코믹북(만화책)이라 생각하면 맞다..
슈퍼맨, 배트맨, 엑스맨 등등..
하지만..
그 사실적인 작화와,
복잡한 스토리는 단순한 만화라기 보다는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지난번 왓치맨을 보고 나서..
두번째 그래픽 노벨이다..

배트맨 주변의 인물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지만..
그에 따른 배경지식이 중요하지 않을정도로 설명도 해준다..
그것도 스토리 안에서..

배트맨은 원래 탐정만화로 시작했다고 하는데..
역시 배트맨 허쉬도 탐정만화의 느낌이 강하다.
붕대 뒤에 감추어져 있는 인물이 누구일까 계속 찾아가게 만드는 흐름은 매우 뛰어나다..
또한 각 캐릭터 사이의 관계도 충분히 그려내고 있고..

하지만..
만화는 만화다..
1시간 남짓이면 상하권을 모두 읽어낼수 있다..
즉 좀 짧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 팍팍 건너뛰는 인상을 받는다.
물론 이는 중간 과정을 상상하게 만듦으로써 하나의 매력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말이다..
또한 마지막은..
좀 맘에 안든다..
예상 외의 결말이다..
역시 탐정 소설인듯..^^
자세한것은 스포일러가 될테니..
일단 나는 맘에 안든다..

마지막으로..
작화를 담당한 사람이 재미교포라 한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프로필에 당당하게 나와있다..
왠지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4점..
왓치맨만  못하다는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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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맥의 프론트로우에서 제공하는 영화 예고를 보다보니,
Watchmen이라는 새로운 영화의 예고편이 올라왔고,
대충 보니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물인것 같았다..
그래서 조금 알아보니..
이건 그냥 히어로물이 아니라 꽤 훌륭한 작품이고,
마침 얼마전에 국내에 한글 번역판이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구입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거 정말 명작이다..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물론 그래픽 노벨이라 더 쉽게 읽혔던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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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보면 알수 있듯이
휴고상도 받았고,
타임지에서 선정한 100개의 최고 소설에도 들었다..
만화가 말이다..

만화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너무 많은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한번뿐일 안읽어본 나에겐 조금은 벅찬것 같기도 하다..
다음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만화여서 읽는데 부담이 확실히 덜하다..^^

우리가 아는 히어로물이 아니다..
스파이더맨이나 배트맨에서도 히어로의 인간적인 모습이 꽤 나오지만,
와치맨에서는 아예 히어로들이 평범하게 나온다..
그냥 싸움좀 잘하는 사람같이..
그래서 더욱 몰입하게 되는걸지도..

챕터와 챕터 사이에 있는 읽을거리가 흐름을 끊는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어보는것이 확실히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
물론 안읽어도 큰 스토리를 이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참을성이 부족한 사람은 그냥 넘어가도 될것 같다..^^

이거저거 이야기하고 싶은게 꽤 많은데..
더 자세한 이야기는 몇번 더 읽어보고 나서 생각을 잘 정리해야 할듯..
그만큼 쉽지 않은 책이다..

결론은.. 개인적으로는 좀 찝찝한데..
그래도 완전히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희망이 보인다..
적어도 내 관점에서는..
하지만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것 같다.

중구남방인 독후감이 되는듯..ㅡㅡ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
만점을 주어도 전혀 아깝지 않다..
그리고..
진정한 영웅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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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인소설의 최고 명작이라 불리우고,
네오 판타지라는 생소한 장르..
일반인에게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뿌리를 둔 "공의 경계"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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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권의 두권으로 되어있고,
책 한권 한권이 좀 두껍다..

꽤 독특한데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인지..
배경도 좀 독특하다..
월희와 같은 배경이라는데..
월희를 본적이 없어서..ㅡㅡ
사실 일본 만화나 소설이랑 별로 안친하다..
최근 일본 추리소설을 좀 보았고,
하루키 작품을 몇개 읽어본게 전부인듯..^^
물론 한때는 일본 애니도 좀 보긴 했지만..^^

어쨋든..
책의 뒤에 있는 소개를 잠시 보면..
2년의 혼수상태에서 눈을 뜬 소녀, 료우기 시키. (이 소개글을 늦게 봐서 소녀인줄 한참 후에 알았다..ㅡㅡ)
죽음과도 같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그녀가 잃은 것은 16년간의 자아.
그리고 대신 얻은 것은 이세상 모든 존재들의
죽음을 볼수 있는 직사의 마안. (현실인듯 하지만 이런 판타지스러운게 나온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죽일 수 있는
시키의 한 자루 나이프에 투영되는 수많은 괴이한 사건들.
세상에서 잊혀진 마술과 신비의 사건들이
일상의 세계 속에 녹아들어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가 헷갈려서 좀 진도가 늦었지만,
나중에는 꽤 몰입되서 읽었다.
심지어 휴가를 떠나서도 이 책을 붙잡고 있어서 아내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특히 이 책의 문체는 꽤 독특해서,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더 걸렸던것 같다.

전에 소개한 일본 추리소설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본인의 이름은 자꾸 헷갈리고,
문체도 낯설어서 적응이 어려웠고,
이래저래 암초같았지만,
결국은 다 극복하고 마지막까지 꽤 재미있게 읽었다..
일본 애니나 소설, SF,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재미있을듯..^^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새로운 문체가 일부 사람들에겐 거부감을 주는듯 하지만,
나에겐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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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소식을 읽고나서,
다시 일본의 미스테리를 읽고싶어서 선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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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추천하지 않았던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과 시리즈물이다.
가이도 다케루는 의학박사라던데..
역시 그에 걸맞게 의학에 관한 부분은 잘 되있는듯 하다..
다만.. 너무 어려워서..ㅡㅡ

바티스타 수술... 에서도 AI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더니..
이번 소설에서도 AI 만세 분위기다..

그래도 바티스타 수술.. 보다는 마지막이 좀 괜찮다..
바티스타는 수술..은 아무리 생각해도 마지막이 너무 생뚱맞다..

한편으로는 범인이 될만한 사람이 범인이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범행을 숨기기 위한 트릭이 꽤 멋졌다..
그리고 노래에 관한 이야기도 꽤 흥미로웠다..
노래로 이미지를 그려낼수 있다니..
그런 가수가 있으면 정말 엄청난거 아닌가..

어쨋든..
역시 일본인 이름은 너무 헷갈린다..
누가 누군지..ㅡㅡ

그런데.. 왠지.. 다음편이 나오면 또 읽을것 같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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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팀의..을 읽고 감상문을 올렸더니..
happyseeker가 추천해준 책..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갑자기 생각나서 학교 도서관에 가서 덥석 들고 와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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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소식이라는 이름에서 루팡과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공소시효가 1일 남은 상황에서 (그것도 이미 끝나버렸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과거 자살로 처리된 사건이 살인사건이라는 제보를 받고 그 살인범을 밝힌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지만..
과거와 현재의 절묘한 연결은 일본의 미스테리를 다시보게 만들었다.
게다가 내가 태어난 1975년...

사실 그 전에 읽었던 바티스타 수술팀의... 도 그렇고,
스쳐지나간 거리도 그렇고..
나한테는 안맞았다..
하지만 이번 루팡의 소식은 매우 뛰어났다..

마지막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범인은 정말 뒤통수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고,
더하여 예상치 못했던 인간관계는 재미를 더한다..
정말 강추할만한 소설인듯.

5점 만점에 4.5점..
0.5점은..
일본인의 이름은 구분이 어렵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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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독후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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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페레즈 레베르테의 작품은 전에 읽은 "검의 대가" 이후 두번째이다..
검의 대가가 꽤 괜찮았기에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그의 대표작인 뒤마클럽을 읽기로 하였다..

고서에 대한 내용으로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써 내려갈수 있다는것이 정말 대단하다.
삼총사의 앙주의 포도주, 그리고, 아홉개의 문. 두권의 고서로 풀어지는 이야기는 확실히 매력적임에 틀림없다.
복잡하게 얽혀있는듯 한 이야기는 너무 복잡해보이기도 하고..
독자로 하여금 정신없이 고민하게 만든다..
하지만 의외로 결론은 단순하다고나 할까..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추리소설의 고정관념을 깨버린듯 하다..

그런데..
솔직히 너무 복잡한듯 하다..
마지막까지 읽기 전에는 정말 머리속이 뒤죽박죽 되어버린 느낌이었다..
결국 다 읽고서 다시한번 읽으면서 정리를 해야 했다..ㅡㅡ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너무 복잡하게 꼬아버려서 정말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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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을 보고서 갑자기 일본 추리소설에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생각없이 고르게 된 책이 "스쳐 지나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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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도 그다지 좋은 평은 안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고른 이 책 스쳐 지나간 거리도 어느정도 재미있었다..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과 같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상을 받았다고 하니..^^

책의 소개에도 나와있듯이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적절하게 섞어놓았다..
과연 잘 섞일까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정말 잘 섞었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꽤 괜찮았다..

다만 미스터리의 긴박함이 로맨스때무에 희석되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
그 덕에 마음이 편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미스터리의 매력은 그 긴박함이다..

그런데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문고판과 같은 느낌의 책 외형이다..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도 그렇고 검의 대가도 그랬는데..
내용보다 문고판과 같은 느낌의 겉모습은 왠지 자꾸 책을 읽게 만든다..
덕분에 몰입감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뚝딱 읽어버렸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
3점짜리가 너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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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이다..
개미 시리즈에 이어서..
파피용..
그리고 이번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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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독서를 많이 하는 한 후배는 그다지 좋은 평을 하지 않았다..
상권 중간쯤 가면 대충 결론이 보인다나..
하지만 미스테리 소설이 아니라면 결론이 보이는 만큼 마음 편히 읽을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책이 주는 메시지에 더 집중할 수 있고..

하지만 뇌는 미스테리 소설같은 느낌을 준다..
혜성같이 나타난 체스 챔피언의 의문스러운 죽음..
그리고 그 뒤를 캐는 기자의 모습..

한편으로는 미스테리 소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전혀 이야기가 달라 보이는 마르텡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너무 쉽게 결론을 내보인다..

그런데..
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다시 한번 읽고 싶다..

그래서..
교회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다 읽고도 아직 반납하지 않고 있다..ㅡㅡ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그리고.. 난 쾌락을 위해 사는것 같지는 않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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