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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을 하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by drze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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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8/07
    다크나이트중 인상깊었던 장면들.. (34)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스포일러에 당하기 싫으신분들은 읽지 마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람들이 이 영화는 조커의 영화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조커 하나로는 이 영화가 완성될수 없다..
그래도,
머니머니해도,
다크나이트는 배트맨 영화다.

1. 인트로가 끝나고..
배트맨 비긴즈의 Scarecrow가 처음 배트맨이 등장할때 잠깐 나온다..
그것도 배트맨의 이미테이션들과 함께..
같이 보러 간 사람들 중에서 배트맨 비긴스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생뚱맞게 느끼더라는..^^
그나저나..
배트맨을 따라하는 이미테이션들이라니..
꽤 참신했다..

2. 배트포드가 처음 나오는 부분은..
나도 모르게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만큼 인상깊고 멋있었다고나 할까..^^
망가져서 자가수리가 불가능한 자동차가 분해되면서 나오다니!!!
배트포드의 모습도 멋지지만..
그 등장은 정말 예상 밖이었다..

3. 새로운 배트맨 수트가 나왔다.
기존에는 그냥 수트가 바뀌었는데,
이번엔 바뀌게 된 이유가 확실하다.
폭스에게 대놓고 더 좋은 수트를 개발해달라고 압력을 넣는 브루스..
그런데..
배트맨의 매력은 목이 돌아가지 않아서 상체를 한꺼번에 돌리는 그 모습이었는데..
목이 돌아가버리니..
예전보다 포스가 좀 떨어지는듯..
하지만.. 그래도 멋지다..^^

4. 투페이스가 되버린 하비덴트..
그리고 하비덴트에게 전혀 해명하지 않는 배트맨과 고든..
왜 해명하지 않지?
조커는 레이첼과 하비덴트의 장소를 바꿔 불렀다.
그래서 레이첼에게 달려가던 배트맨이 하비덴트를 구하게 되었다..
아직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건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데어데블 영화에서 킹핀 역을 맡은 마이클 클라크 던컨



5. 그 기폭장치를 던져버린 아저씨..
카리스마 넘치는 죄수 역할을 한 배우..
마이클 클라크 던컨 맞지요?
그 덩치는 그냥 인상만으로 엄청난 카리스마가 흘러 나오게 하는듯..
그리고..
마블코믹스의 데어데블 영화에서..
킹핀으로 나왔는데..
DC코믹스의 배트맨 영화에서 죄수로 나오는군요..^^
혼자 재미를 느끼고 있었던것일지도..^^
마이클 클라크 던컨이 아니라는군요..ㅡㅡ;;
데어데블을 오마주했아 했더니..
톰 티니 리스터라는 배우랍니다..
제5원소에서 대통령으로 나왔던..
정보 주신 바구미님 감사드립니다..^^

6. 결국 조커는 패배했다.
하비덴트는 조커의 비밀무기였지만,
그리고 하비덴트를 투페이스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고담시민은 조커가 아닌 배트맨의 손을 들어주었다.
마지막 출격 바로 전에 폭스(아니 알프레도였나..)가 배트맨에게 한 한마디..
사람들을 믿으라는 대사는 마지막에 서로 상대방의 배를 폭파하지 않을거라는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조커는 패배해버린다..

7. 마지막에 배트맨은 어둠속으로 도망친다..
배트맨을 부르는 조명은 부서지고..
고담시의 희망이었던 하비덴트를 영웅으로 남기기 위해
투페이스의 죄를 뒤집어 쓴 배트맨은 이제 더욱 어둠속으로 숨어들어
다크나이트가 된다..
하지만..
그게 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사실을 그대로 발표하는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것이 더 옳은 선택이다..
당장 고담시가 절망하더라도,
그게 바른 선택이다.
결국 배트맨은 마지막에 고담시민을 믿지 못했다..
그래서 배트맨은 어둠속으로 도망쳐야 했다.

어쨋든..
최근에 본 영화중 단연코 최고의 영화임은 부정하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프롤로그를 보면서 느낀 옥의티..
왜 조커랑 같이 은행을 털은 무리들은..
조커를 몰라봤을까..
그들의 자동차가 도착할때까지 조커는 가면을 쓰고 있지 않았다.
자동차가 도착한 후에 가면을 쓰면서 자동차에 탑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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