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비스타의 실패를 만회할 윈도7이 올가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그보다 조금 일찍 OSX의 새로운 버전인 스노우 레퍼드가 역시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윈도7의 가격이 발표되었다..
그 외에도 업그레이드 가격또한 발표되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가격 정책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당최 유저가 얼마를 주고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그에 관련된 기사까지 나왔다.
그런데 더 무서운것은..
그 기사를 읽어도 잘 모르겠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나라는 정품 유저가 많지 않아서 큰 무리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정품유저들이 더 큰 피해를 본다는 생각이 든다.

그에 비해 OSX 10.6 스노우 레퍼드는?
위의 기사 마지막에도 나와있듯이..
29달러뿐이다..
(정확히는 레퍼드에서 업그레이드할 경우에..
레퍼드 유저가 아니라면 129달러이다.)
지금 맥을 구입한다면 그냥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이지만,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왔을때,
애플은 매우 복잡한 맥 제품라인을 갖고 있었다.
직원들도 그 차이를 정확히 알기 힘들 정도로 말이다..
애플사의 벽에는 "나에게 적절한 맥을 고르는 방법"이라는 포스터가 자랑스럽게 걸려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복잡함은 스티브 잡스의 복귀로 모두 없어지고 간략화되었다..

지금의 윈도 가격체계가 애플의 그것과 무엇이 다른가?
윈도XP까지는 크게 복잡하지 않았다..
일반인에게는 홈과 프로페셔널이 전부였다.
하지만 비스타에서 라인업이 너무 복잡해졌고,
그것이 윈도7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업그레이드는 그보다 더 복잡해져 버렸다..

이제 올해 하반기가 시작했다..
올 겨울이면 또한번의 차세대 운영체제에 대한 승부가 이루어지고,
그 승자가 대략 나올것이다.
그리고, 윈도7보다 스노우레퍼드가 더 유리해보이는것은 내가 애플을 좋아하기 때문일까..

10.5.6 업데이트가 나왔다.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요약

Mac OS X Leopard 버전 10.5, 10.5.1, 10.5.2, 10.5.3, 10.5.4 및 10.5.5에는 Mac OS X 10.5.6 업데이트가 권장됩니다. 여기에는 Mac의 안정성, 호환성 및 보안을 향상시키는 일반적인 운영 체제 수정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치 권장 사항

  • 모든 업데이트를 설치하기 전에 컴퓨터를 백업하십시오.
  •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열려 있는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종료하십시오.
  • 설치 과정을 중단하지 마십시오.
  • 기 타 업체 시스템 소프트웨어 수정을 설치했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운영 체제를 수정했거나, Apple 응용 프로그램을 기본 위치(/Applications 또는 /Applications/Utilities 폴더)에서 이동한 경우 예기치 못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일반적인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설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설치 옵션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Apple 메뉴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선택하여 다운로드할 최신 Apple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자동으로 확인하십시오.

독립 실행형 설치 프로그램

Apple 다운로드에서는 원하는 경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독립 실행형 설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설치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예기치 않게 종료된 경우 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적용 제품

메일, Mac OS X 10.5, iCal 3.x, MobileMe Push/Syncing, iChat, AirPort, Safari

업데이트의 새로운 사항


배치됩니다

  • iPhone, MobileMe, 다른 장비 및 응용 프로그램과 동기화되는 주소록의 안정성 개선

AirPort

  • Intel 기반 Mac을 사용하여 대규모 무선 네트워크에서 로밍하는 경우의 개선 기능을 비롯하여 AirPort 연결의 안정성 개선

클라이언트 관리

  • 휴대용 홈 디렉토리에서 파일 동기화의 안정성 개선
  • 관리되는 사용자에게 Generic PPD를 사용하는 프린터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Mac OS X 10.5.4 및 10.5.5의 문제 수정
  • UUID 기반 ByHost 환경설정을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컴퓨터에서 관리되는 화면 보호기 설정 준수

iChat

  • 채팅 윈도우에 암호화 경고가 표시될 수 있는 문제 해결
  • AppleScript를 통해 사용자의 iChat 상태를 "보이지 않음"으로 설정하면 더 이상 iChat에서 로그 아웃되지 않음
  • Microsoft Office 문서에서 텍스트를 붙여 넣으면 텍스트가 아니라 이미지가 삽입되는 문제 해결

그래픽

  • 게임 성능의 일반적인 개선 기능 포함
  • iChat, Cover Flow, Aperture 및 iTunes의 그래픽 품질 개선 포함
  • 특정 ATI 그래픽 카드와 관련된 가능한 그래픽 왜곡 문제 수정 포함

Mail

  • 전반적인 성능 및 안정성 수정 포함
  • 연결 해결사의 정확도 개선
  • 메시지가 정크 메일로 식별되어 받은 편지함에 남아 있게 할 수 있는 문제 해결
  • Mail에서 첨부 파일의 파일 확장자에 문자를 추가하게 할 수 있는 문제 해결
  • Mail을 종료할 수 없도록 만드는 문제 해결
  • PDF 첨부 파일을 인쇄하는 경우 안정성 개선

MobileMe

  • 변경사항을 MobileMe와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 연락처, 캘린더 및 Safari 책갈피의 동기화 성능 개선

네트워크

  • 특히 AFP 서버에서 호스팅되는 홈 디렉토리를 사용하는 경우 Apple 파일 서비스 성능 개선 중요: Mac OS X 10.5.6(클라이언트)을 사용하여 Mac OS X Server 10.4 기반 서버에 연결하는 경우 서버를 Mac OS X Server 버전 10.4.11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 TCP 연결의 성능 및 안정성 개선
  • AT&T 3G 카드의 성능 및 안정성 개선
  • 더 많은 ssh 서버와 호환할 수 있도록 ssh 터미널 명령 업데이트

프린트

  • Adobe CS3 응용 프로그램 패키지의 인쇄 기능 개선
  • USB 기반 Brother 및 Canon 프린터의 인쇄 기능 개선

유해 컨텐츠 차단

  • 부모가 제어하는 계정을 사용하여 iTunes Music Store에 액세스할 수 없는 문제 해결
  • 시간 제한에 대한 일반적인 수정 사항 포함
  • 드래그 & 드롭 기능을 통해 Safari에서 허용된 웹 사이트를 추가할 수 없는 문제 해결

Time Machine

  • Time Machine에서 백업 볼륨을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할 수 있는 문제 해결
  • Time Machine과 Time Capsule의 안정성을 향상시킵니다.

Safari

  • 웹 프록시 서버와의 호환성 개선


일반

  • Mac OS X 보안 개선 기능 포함 자세한 내용은 이 웹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 Mac OS X의 언어가 독일어 또는 스위스 독일어로 설정된 경우 Calculator의 부정확성 문제 해결
  • Chess의 성능 및 안정성 개선
  • DVD 플레이어 성능 및 안정성 개선
  • 더 많은 카메라에 대한 디지털 카메라 RAW 형식 지원 포함
  • iCal의 성능 개선 포함
  • 새로운 iCal Events Automator 동작을 애플릿으로 실행하는 경우 발생하는 문제 해결
  • 특정 휴대용 Mac에 필요한 트랙패드 시스템 환경설정 패널 추가
  • 미국 국방부 CAC(Common Access Card)와 같은 스마트 카드와의 호환성 개선
  • 여러 국가에 대해 시간대 데이터 및 일광 절약 시간 규칙 업데이트

업데이트 내용이 꽤 많다..
또한 보안 업데이트도 포함되어 있는데,
보안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upport.apple.com/kb/HT1222?viewlocale=ko_KR
맥OSX 10.5 레퍼드의 신기능중 하나인 타임머신은 유저에게 쉽고 편리한 백업 기능을 제공한다.
타임머신은 매시간 백업을 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백업을 삭제한다.
하지만 매시간 백업하는게 부담스럽다면?
아니면 좀더 자주 백업하고 싶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타임머신의 백업 주기를 조정하는 유틸리티도 나와있는것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유틸리티가 없이 터미널에거 간단한 옵션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터미널 창을 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하자.

sudo defaults write /System/Library/LaunchDaemons/com.apple.backupd-auto StartInterval -int 1800

관리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타임머신의 백업 주기가 바뀐다.
마지막의 1800 부분이 백업 주기를 의미한다.
단위는 초이다.
기본은 3600이고 1800으로 입력하면 30분 주기로 백업을 수행한다.
7200으로 입력하면 2시간 주기로 백업을 수행한다.

엠파스가 서비스를 중단하다니... 블로그 이미지를 전부 엠파스의 제 블로그에 올려서 링크거는 해든나라로서는 대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Tistory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글은 Tistory에서 처음으로 작성해보는 광맥 사용기입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Screen sharing with Leopard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이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기로 맘을 먹고선 맥북 프로를 들고 베란다로 나갔다.
안그래도 온라인으로 읽어둬야 할 Git -앞으로 사용할 version control system이다 - 문서들도 있었고 말이다.

베란다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문서를 읽던 중 문득 맥 프로의 Adium을 켜놓았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내 친구들은 종종 AIM으로 연락을 주기때문에, 자리에 없을때는 부제중이라고 표시해두는 편이다. 그런데 이제 막 앉아서 편안하진 마당인데 다시 일어나라니..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그런 이유로, 지금이야 레오파드의 화면 공유 기능을 써먹을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니겠는가.

애플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면 공유 프로그램을 이런 구석진 장소에 파묻어놨다:

/System/Library/Core Services

쉽게 쓰기 위해 파인더를 열고 저 곳에 숨어있던 녀석을 Dock으로 끌어올리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맥 프로의 이름을 Host window에 입력한 다음 Connect를 눌렀다. 즉시 맥 프로의 화면이 맥 프로의 화면 위로 축소되어 나타났다:



듀얼 모니터도 그대로 표현해준다. 얼마나 쓸만한가 싶어 조금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반응도 빠르다. 화면도 축소해서 보여주거나 스크롤하면서 보여주는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내 목적에는 축소판이 더 쓰기 좋았다. 물론 메뉴바는 무진장 작아지지만 그 작은 Adium 아이콘도 알아볼 수 있는 수준이라 즉시 부재중으로 바꿔두었다.

모든것을 지배하는 절대머신.
이 간단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베란다에 앉아서 Ubuntu 머신도 접속할 수 있으려나?
Ubuntu 컴퓨터는 맥 프로 바로 옆에 있고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SSH로 항상 원격 접속해서 작업을 실행하기는 하지만, 화면 공유를 사용해 Ubuntu 머신에 접속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애플의 화면 공유 프로그램은 VNC 기반인데, 내가 알기로는 Ubuntu에도 이게 있다고 한다. 해킹할 건수가 생기자 마자 바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일단 SSH를 실행하고 Ubuntu 머신에 접속했다. 다음으로 LifeHacker's nice little four step instructions에 따라 VNC를 실행시켰다.

몇 분 뒤 Ubuntu 머신도 준비가 완료되었다. 화면 공유를 실행시킨 다음 Ubuntu 워크스테이션의 이름을 입력했다.
몇 번의 경고창이 떴지만 몇 초 뒤에 맥북 프로의 화면 위로 Ubuntu 화면이 등장했다.



쓸만은 했지만 접속 속도는 맥 프로와 비교하면 최악이다. 그래도 아무 것도 손댄 것 없이 알려준 대로 해 본 것이니까 최적화할 구석은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원격으로 기계를 제어하고 있으면 기분이 무진장 뿌듯하다. 특히 이전에는 그렇게 못하던 기계라면 더 그렇다.
어쨌거나 작은 모험도 성공적이었고 이 블로그도 올렸으니, 이제 다시 Git 문서로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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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데스크탑이 편하긴 합니다만..
인터넷상에서는 극악의 속도를 자랑하고,
또한 포트가 막혀있는 경우도 많아서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고 나니 로컬에서는 꽤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저는 집에선 한대의 컴퓨터만 켜놓을 뿐이고..
월말이 되면 전기세가 무서울 뿐이고..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하루가 꼬박 걸린것은 아니고..^^
다른 일을 하면서 조금씩 작업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버렸다.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프로그램들은 설치하지 않았다..
그 결과 5기가정도 되는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타임머신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고나 할까..
예전에 타임머신을 통해 복구했을때엔 몇시간 걸리지 않았는데,
일일이 수동으로 설치하다보니 손도 많이 가고 매우 불편했다.
이번에도 타임머신으로 잘 백업해놓아야 겠다..^^

일일이 백업을 한다고 했는데..
실제로 복구하다 보니 빼먹은 것도 많았다.
하지만 예전에 타임머신으로 백업한것을 그냥 쉽게 가져올수 있어서 그문제도 곧 해결되었다..^^
타임머신 만세..~~~

다만..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경우 타임머신으로 완전히 복구하더라도 그 문제가 계속 되는듯 해서 좀 아쉽긴 하다..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서 패스...^^

오랫만에 깨끗해진 시스템을 보니..
왠지 마음도 깨끗해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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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맥북프로가 멈춰있는 시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DirectoryService라는 녀석이 CPU를 무려 100% 이상 점유하고 있는게 아닌가!!
단순히 점유만 하고 있는게 아니라,
그녀석이 그렇게 폭주하는 동안에는,
네트워크도 안되고, 프로그램 실행도 되지 않는다..ㅡㅡ

당연히 참아줄수 없다!!!
이거저거 찾아보니 비슷한 경우를 겪는 사람들이 꽤 되는듯했다
그리고, 마땅한 해결책도 보이지 않았다..

타임머신으로 백업받은것을 생각하고 타임머신으로 복구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번엔 왠지 다시 새로 설치해보고 싶어졌다..
생각해보니 레퍼드 업그레이드 이후로 완전한 재설치는 없었던것 같다..
재설치 하자마자 타임머신의 백업을 리스토어했으니..
이번 기회에 완전한 재설치를 할 생각이다..

현재 중요 데이터 백업 및 포맷후 재설치는 완료되었고,
업데이트중이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백업 자료를 복구하고,
간단한 필수 어플리케이션들을 정리하면 완료될듯 하다.

10.5.5 업데이트가 600메가의 용량이라 크기가 꽤 되고,
시간도 꽤 잡아먹는다..^^

그나저나,
DirctoryService라는 정체불명의 녀석은,
애플에서 업데이트를 통해서 못고치는 것일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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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라이트는 OSX 10.4 타이거때부터 탑재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기능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타이거에서는 강력한 검색 기능으로 모든 하드 디스크의 파일을 빠르게 검색해 주었다.
하지만 레퍼드에서는 시스템의 안전성을 고려해서인지 기본적으로는 시스템 파일 검색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스템 파일이 검색되지 않음으로 인해 불편함을 종종 느끼게 된다.
대표적인게 어플리케이션 삭제의 경우인데..
OSX는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있는 어플리케이션 파일만 삭제하면 된다.
하지만 라이브러리쪽에 어플리케이션의 설정등이 남아있다.
윈도의 레지스트리와는 달리 시스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부족하거나 할때엔 그런 파일들도 삭제하는것이 더 좋다.
그럴때엔 스팟라이트가 참 편리했는데, 레퍼드에선 시스템 파일 검색이 안되니 불편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스팟라이트를 검색하고 결과를 파인더 창으로 본다.
(모두 보기를 선택하면 된다.)
그다음 파인더 창에서 아래 그림과 같이 우측 상단의 +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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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바로 아래 바가 하나 나오는데,
거기에서 좌측의 "종류"버튼을 누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는데,
스크린 샷과 같이 "기타" 메뉴를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고..
스크롤을 통해 시스템 파일 항목을 찾아 좌측에 메뉴에 추가 항목을 체크표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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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는 아래와 같이 종류에서 시스템 파일을 선택하여 시스템 파일도 검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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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 방법으로 스팟라이트에서 필요한대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우측 상단의 +,- 버튼을 통해 여러개의 설정을 동시에 적용도 가능하다.



One More Thing...

OSX에서는 파일 하나하나에 유저의 편의에 맞추어 색상을 설정할 수 있다..
그 색상을 통해 검색하고 싶다면?
위에서 설명한 시스템 파일 검색과 같은 방법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다만 이번엔 시스템 파일이 아닌 "파일 꼬리표"를 통해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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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TUAW에 나온 팁이다..

스크린 세이버를 바탕화면에 띄워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하다..
터미널 창을 열고..
(어플리케이션>유틸리티 에 있다.)
아래와 같이 타이핑 해보자..

/System/Library/Frameworks/ScreenSaver.framework/Resources/ScreenSaverEngine.app/Contents/MacOS/ScreenSaverEngine -background


(어려우면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바탕화면에 돌아가는 스크린 세이버가 보이는가?
이것은 하나의 프로세스로 동작한다..
따라서 1. 터미널을 끄거나..
2. 터미널에서 컨트롤-C 를 눌러서 해당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시키거나..
3. 컴퓨터를 재시동하거나..
하면 더이상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터미널에서 위와 같이 타이핑하고 엔터를 누른다는것은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스크린세이버를 -background 옵션을 주어 실행하는것 뿐이다..

어쨋든.. 즐겁지 않은가..^^

복구가 완료 되었다..

이번일을 통해 알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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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통해 복구했는데..
패스워드에 오류가 생길수 있음..
타임머신을 통해 3번 복구했고,
모두 패스워드에 문제가 생겨서 로그인이 되지 않았다..
결국 레퍼드 DVD로 부탱해서 패스워드를 바꿔야 했다..
내가 패스워드를 잘못 알고 있었던걸지도 모르지만..
힌트를 봐도 잘못 알고 있었던것 같지는 않다.

예전에 시스템 글꼴을 갖고 놀았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다..
문제가 된 글꼴을 삭제하는것으로 해결했다..
(필요가 없기도 했다..)
이 문제로 재설치도 했는데..
결론은 삽질이었다..ㅡㅡ

예전의 경험을 생각해볼때..
프로그램의 라이센스들이 풀린 경우가 생길텐데..
그건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면 그때그때 해결하자..^^

여전히 프린터 설정이 삭제되어서..
프린터는 재설치 했다..
로컬 프린터도 이런 문제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삭제된 프린터는 젯다이렉트에 연결된 프린터다.

그리고..
타임머신에 백업되어있던 자료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타임머신으로 지정해놓은 외장 HDD의 아이콘이 일반 HDD 아이콘으로 바뀌었는데..
타임머신 설정으로 가서 다시 디스크를 재지정하니 원래대로 돌아왔다..
다만.. 기존의 타임머신에 이어서 백업은 안되는듯 하다..
일단 나는 처음부터 다시 백업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쨋든..
타임머신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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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마우스를 사용 못하게 되었고..
아무 생각없이 포맷을 감행..ㅡㅡ
PRAM 소거해볼 생각을 못했다..ㅡㅡ
PRAM 소거해보면 그냥 해결됬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어쨋든 그냥 생각없이 밀었는데..
전에 타임머신으로 쉽게, 너무 쉽게 복구 되어서 더 생각이 없었던것 같다..

타임머신으로 복구했는데..
계정의 비밀번호가 틀리단다..ㅡㅡ
내가 쓰는 비번을 다 쳐봐도 틀리단다..
그래서 CD로 비번을 바꿨는데..
접속해보니 시스템 글꼴이 이상하다..ㅡㅡ
1개월쯤 전에 시스템 글꼴로 장난치다가..
원상 복귀한 기억이 있는데..
그것때문인듯..ㅡㅡ

귀차나서 다시 한번 포맷 후 재설치..
내일 다시 타임머신으로 복구해봐야겠음..
폰트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전체 복구가 아닌 데이터만 복구해봐야 겠다.

덕분에 오늘 작업은 윈도로 했는데..
다시한번 윈도는 불편하다는 생각을 했음..
집에 와서 아이맥을 사용하니 제대로 된 세상에 돌아온 느낌이 든다..

내일은 무사히 해결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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