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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게임 이야기를 한번 해보자..

맥으로 스위칭하고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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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즐기기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윈도는 수많은 게임들이 개발되지만,
맥은 윈도에 비해 게임들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온라인 게임은 맥을 지원하는 것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미국판 리니지와 와우정도가 맥을 지원한다..

그렇다고 맥용 게임이 전무한것은 아니다..
여러 게임 개발회사가 맥용 게임을 개발해서 발표하고 있고,
일부 회사는 윈도용 대작 게임을 맥용으로 컨버팅하여 발표하기도 한다..
또한 블리자드같은 회사는 윈도용과 맥용을 같이 출시한다..
(블리자드 정말 만세다..)
앞으로도 블리자드에서 출시할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도 맥용으로 같이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블리자드의 훌륭한 점은 플랫폼에 최대한 독립적으로 게임을 제작한다는 점에 있는듯 하다..
와우도 윈도용이나 맥용이나 에드온 사용에 별다른 제약이 없다.
또한 한글판이 출시되지 않은 맥용 워3의 경우도,
윈도용 한글판의 mpq 파일만 잘 가져오면 맥에서도 깨끗한 한글을 아무런 제약 없이 볼 수 있다..

어쨋든..
이런 대작 게임들도 있지만..
작은 소품 게임들도 꽤 많이 있다..
내가 갖고 있는 게임들을 살펴보니..
머리를 쓰는 퍼즐게임도 있고,
간단한 아케이드 게임..
비행기 슈팅게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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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게임 개발사중 하나인 Pangea soft의 OSX용 게임 종류들


난 주변에 맥으로 스위칭을 권유할때..
게임이 없다는 것이 장점도 되지만 단점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나도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다..
하지만 간단한 게임을 통해 간단히 스트레스 해소할 정도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안타까운점은..
한때 열심히 즐기던..
그리고 조만간 무료화 된다는 마비노기가 맥에서 실행이 안된다는 점이다..
무료화 되면 다시 한번 해볼 의향이 충분히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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