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OOXML이 ISO 표준 승인에 성공했다. 작년엔 반대 서명도 했지만.. 올해엔 메일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끝에 반대 서명을 하지 않았다.. 작년엔 잘 몰라서 반대했지만.. 좀 생각해보니 반대의 이유가 불명확하다.. 올해는 찬성이라기 보다는 반대가 아니였다는 정도인듯.. 그리고.. 올해 표준 승인을 받았다.. 한국도 작년엔 반대였다가 올해는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한다..
하지만.. ODF가 표준이라고 해도.. MS 오피스가 제대로 지원하지 않으면 그냥 OOXML이 사실상 표준이 되어버리는거 아닌가.. 그럴 바에는 OOXML이 확실히 표준 승인을 받고, ISO에 의해 관리되는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MS 입장에서는 더 좋겠지..
한편.. 맥용 MS 오피스 2008을 사용해보라.. 같은 MS에서 만든 오피스인데.. 윈도용 오피스 2007과 맥용 오피스 2008은 호환성에 많은 문제가 있다.. 이제 표준화도 되었는데.. 제대로 동작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윈도의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고의로 맥용 오피스 2008을 안좋게 만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설마 그렇진 않겠지만..
마지막으로.. 전에도 포스팅했듯이.. 맥에는 MS 오피스를 제대로 사용할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오픈오피스가 그나마 괜찮지만.. 이젠 표준화도 되었으니.. 적당한 오피스 프로그램이 나오면 좋겠다..
맥에서 안되는게 없다고 이야기해왔다.. 그러면서 스위칭을 권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안할수 없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중 많은 부분을 문서작성이 차지한다.. 그리고 바로 그 문서작성에 맥은 불편함이 있다..
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워드프로세서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전 유니버설 바이너리로 정식 출시된 MS의 오피스마저도 한글 문서 작성에 많은 문제가 있다..
한컴의 한글은 PPC용으로 출시된 2006 버전 이후로 유니버설 바이너리 버전 출시 예정이라도 있는지 모르겠고..
애플의 iWorks에 들어있는 pages도 큰 문서를 작성할때엔 매우 느려져서 사용이 매우 힘들다..
비단 이 문제는 워드프로세싱만이 아니라.. 스프레드 시트 사용도 마찬가지이다.. MS 오피스의 문제는 워드만이 아니라 엑셀에서도 마찬가지이고.. iWorks 08버전에 새로 포함된 Numbers도 아직 부족하다. 애플2의 성공을 견인했던 프로그램이.. 최초의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인 비지칼크라는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오픈오피스나 네오오피스라는 차선이 존재하기는 한다.. 그리고 의외로 꽤 좋은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한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맥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다른 선택이 존재한다.. Scrivener와 같은 유틸리티는 창작이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문서 작성을 돕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편집이라는 측면에서 워드프로세싱은 분명히 맥에서 불편한 부분이다.. 그리고.. 지금 난 오픈오피스를 설치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니 오피스2007의 리본 인터페이스보다 기존의 맥 인터페이스를 선택한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 2007의 리본 인터페이스에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하지만 만은 분들이 리본 인터페이스를 높게 평가하시더군요.. 맥의 일관성을 선택한것이 옳은 선택일지는 두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전 환영합니다만..^^
맥월드의 기사에 의하면, Office 2008 for Mac 은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하는군요..
Office 2008 for Mac ($399.95; $239.95 upgrade)
Office 2008 for Mac Home and Student Edition ($149.95)
Office 2008 for Mac Special Media Edition ($499.95; $299.95 upgrade).
홈 및 학생버전은 150달러라면 꽤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출시일은 미국에서는 2008년 1월 15일.. 인터네셔널 버전은 2008년 1/4분기가 될거라고 하는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Office 2007 for PC와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확실히 맥의 냄새가 난다. Office 2008은 Universal Binary로 제작된다고 해서 정말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PPC용이라 인텔맥에선 많이 느린 느낌이 강하다. 더하여 한글 입/출력 문제가 잘 해결되면 좋겠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한글 타이핑 직후에 커서 이동을 하면 마지막 글자가 이동된곳으로 찍혀 나오는 버그가 있어서 사용이 불편하다. 또한 폰트가 안맞으면 윈도에서 작성한 문서의 한글이 깨져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버그들이 수정되면 좋겠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