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9월 초에 있던 이벤트를 통해 음악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핑을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는 음악을 선택할때 지인들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음악의 선택을 돕기 위한 서비스인 핑을 발표했다. 그리고 한달정도가 지난 지금, 핑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모습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TUAW에서 핑을 사용하고 있는지 투표를 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3%에 불과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66%를 넘어서고 있다. 

나는 핑이 발표된 후 조금씩 써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름 아는 가수들을 찾아서 팔로우도 해보고, 또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팔로우 해가면서 말이다. 그런데, 초기에 들었던 느낌은 너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을 듣다가 맘에 들어서 핑에 포스팅하려고 해도, 쉽게 포스팅이 되지 않는다. 아이튠스토어에 들어가서 일일이 찾아서 포스팅해야 하는 불편함은 핑의 사용을 꺼리게 만들었다. Last.FM에서 버튼 하나면 트위터에 간단히 포스팅되는것에 비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유저 인터페이스였다. 애플답지 않은..

그런데, 최근 아이튠이 10.0.1로 업데이트되면서 불편한 점이 많이 개선되었다. 나의 음악 보관함에서도 쉽게 핑으로 포스팅이 가능해졌다. 이제 핑은 사용해볼만한 서비스가 되어 가는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불만은 남아 있다. 바로 아이튠 스토어에 있는 음악만 소개할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튠 스토어에 등록되지 않은 음악은 핑에 포스팅이 불가능하다.
아래와 같은 에러 메시지를 표시하면서 포스팅이 되지 않는다.
이는 핑이 정말 유저들간의 음악 네트워크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아이튠 스토어의 음악 판매를 위한 보조수단이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아이튠 스토어에 있는 음악만 포스팅이 되고 그 포스팅을 통해 아이튠 스토어에서 손쉽게 음악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핑이 디자인되고 서비스되는 듯 하다. 물론 추후에 바뀔수 있다. 하지만 첫 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처음에 소개한 TUAW의 투표에서 핑이 외면받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처음 핑이 서비스될때 터무니 없이 불편한 유저 인터페이스때문이 아닐까 한다. 처음에 불편했던 핑때문에 반짝 관심을 보였다가 한달이 지난 지금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물론 애플은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수정했고, 아이튠 사용자들이 많다보니 조금씩 회복할수는 있겠지만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처음에 유저의 네트워크가 아닌 아이튠 스토어를 위한 서비스로 인식된다면 그 인식을 바꾸는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어쨋든 처음 시작에 비해 조금씩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음악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라는 조금은 한정된 서비스로 애플은 조심스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도전하고 있다. 성공 가능성은 어떠해 보이는가? 내 생각엔, 아직까지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폰도 처음엔 프로그램조차 설치가 불가능한 반쪽짜리였다. 핑이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처음의 부족함을 넘어서는 엄청난 서비스로 발전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더 두고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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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Taylor Swift의 아이튠 스토어 음원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했다.
클리핑 문제일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고, 크게 고심한 끝에 애플에 문의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친절하게 문의 방법이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계정 정보를 보면 구입 History가 보이고 거기에서 문제점을 리포팅할 수 있다.

그 방법대로 음질에 대해 문의를 했다. 물론 영어로..ㅡㅡ 
어려운 영어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두문장정도 써서 보냈다.. (아.. 영어 울렁증..ㅡㅡ) 
자동으로 보내는 답변을 받았고, 그날 새벽에 정식 답변을 받았다.

결론은 새로 받을수 있는 링크를 보내줘서 새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게 해 주었다.
그런데.. 똑같은 파일이다..
내심 실망..ㅡㅡ
답변을 꼼꼼히 살펴보니 메일 내용은 보지 않고 제목만 본듯 하다..

한편,
해당 음원의 문제는 원래 있는 문제인듯하다..
국내의 다른 음원 판매 사이트에서 같은 앨범의 음원을 한곡 구입했다.
최고 음질로 내려받은 음원에서도 마찬가지로 노이즈가 들렸다.
결국 해당 음원이 원래 갖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것 같다.

아이튠 스토어에서 구입한 컨텐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방법을 알게 된데에서 만족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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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 스토어에서 드디어 100억곡이 판매되었다.
미국 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드디어 100억곡이 판매되었고, 100억곡째 구매자도 나왔다.


100억곡째 구매자는 Mr. Louie Sulcer 로 10,00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받았다..
또한 애플에서는 100억곡중에 많이 팔린 곡 순위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100억곡에 한곡당 1달러라 잡으면 100억달러의 매출이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12조원 가량.. 노래만으로 12조의 매출이라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기록을 세우는데 7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아이팟이 작년 9월에 225백만대 팔렸다고 하니, 현재 250백만대로 잡으면 한대당 40곡가량 구입한 셈이다. 나는... 30곡정도 구매한듯 하다..^^ 아이튠 뮤직 스토어가 열리지 않은 나라도 많은것을 생각해보면 실제 열린 나라에서는 더 많은 양이 팔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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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한바와 같이 Taylor Swift의 앨범을 iTunesLP로 구입했다. 컨텐츠에 꽤 만족하고 있었다.. 그런데, 음악을 듣다보니 고음부에서 조금 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음질은 확인결과 aac 256kbps였고, 그정도면 그런 소리는 들리지 말아야 정상이다. 보통 이런 소리는 128kbps로 인코딩된 mp3에서 일부 들을수 있는 소리였고, 그후엔 192kbps 이상으로 인코딩한 파일을 주로 이용한다.


어쨋든 이상하다 싶어서 이어폰을 바꿔보았다. 그런데, 다른 이어폰에서도 마찬가지 소리가 난다. 들어본 이어폰은 애플 인이어와 B&O의 A8이다. 이상해서 아이튠이 아닌 퀵타임으로 재생해 보았다. 역시 마찬가지이다. 맥이라 그런가 싶어서 윈도로 복사해서 윈도7의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해 보았다. 역시 마찬가지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난다..

내친김에 Taylor Swift의 첫번째 앨범도 아이튠 스토어를 통해 구입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들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 어차피 아이튠 스토어에서 구입했어야 할 앨범이었다. 그런데, 그 앨범도 마찬가지로 고음부에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난다.

아.. 이거 원래 음원이 그럴수 있다. 아니면 Taylor Swift의 음색일수도 있고.. 그런데.. 왠지 아닐것 같다.. 내가 원래 그런 지직거리는 소리에 민감해서 들을때마다 미묘하게 신경이 거슬린다.. 소리가 아닌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서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하는데, 자꾸 소리가 들린다..ㅜㅜ

아이튠 스토어의 음질이 이렇다면 개인적으로는 정말 실망이다.. 당분간은 아이튠 스토어에서 음악을 구입하기가 꺼려질것 같다.. 애플에 문의해보고 싶기도 한데.. 영어가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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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간 드라마 데이빗 알리슨의 맥 사용기입니다.

오늘 에피소드는 수많은 남성분들의 가슴을 후벼팔 스토리로 준비해봤습니다. 읽기 전에 손수건 한장씩 준비하시길... (여성분 해당사항 없음.)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How to lose an AirPort Express in under a minute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는 친구들이 말하는 걸 듣고서 알게되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기계 같았다. 매우 작은 802.11n 와이파이 베이스 스테이션이고 무선 USB 프린터 서버도 되면서 내 iTunes 음악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니 말이다.

어떻게 하면 별 고생 없이 iTunes에서 받은 음악들을 오디오에서 들을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하던 나에게 이건 그야말로 완벽해보였다. 그래서 아마존 가서 96$에 하나 구입했고, 아마존 프라임 계정으로 이틀만에 배송되도록 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는 굉장히 작아서, 크기는 맥북 파워 아답터 정도이다. 상자에는 설명서와 에어포트 유틸리티가 들어있는 CD가 있었지만 우리집에 이미 타임 캡슐을 설치해둬서 이미 소프트웨어는 준비 완료다. 먼저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오디오 장식장 안쪽의 전원에다 연결한 다음, 소형 스테리오-RCA 케이블을 에어포트와 오디오 입력 단자에 연결했다. 작은 녹색불이 깜박이기 시작했고, 난 맥북 프로를 열어서 에어포트 유틸리티를 띄웠다.

새로 접속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가 표시되어 그쪽으로 들어갔더니 새 장치가 확인되었다. 좋아. 좋아. 에어포트 유틸리티는 몇 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장비를 설정해나갔고, 다음 순간 우리 집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제 우리집 컴퓨터는 모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겠군.

아래층으로 내려가 내 음악을 모아둔 맥 프로의 iTunes를 실행시켰다. 그러자 iTunes의 우측 하단에 팝업 메뉴가 하나 생겨서 음악을 내 컴퓨터로 출력하거나 "David Alison's Airport Express"라는 멋진 이름의 네트워크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선택하면 iTunes에서 실행하는 음악은 모두 오디오로 보내진다.



정전기 문제가 좀 생겨서 iTunes와 오디오를 손봐야 했지만, 금방 해결할 수 있었다. 멋지군! 이제 모든 음악을 우리 집 거실에서 간편하게 들을 수 있겠다!

매력을 더욱 높이세요
이제 단 하나의 문제만 남았다. 내 음악 콜렉션은 모두 아래층의 맥 프로에 들어있어서, 다른 곡이나 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려면 아래층으로 내려가야만 한다.



iPhone과 iPod Touch용 무료 리모트 어플리케이션을 띄워보자. 와이파이 기반 프로그램이며, iPhone이나 Touch에서 맥의 iTunes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걸 사용하면 iPhone에서 간단하게 iTunes를 제어할 수 있다. 앨범 아트도 보여준다. 멋지지 않은가?

근데 어쩌다가...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잃어버린거지?
모든 게 마무리되고, 난 와이프에게 이 모든 걸 보여줄 생각에 정말 흥분되었다. 리모트를 띄워둔 iPhone을 자랑스럽게 들고서 와이프가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놀라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모든 쇼가 마무리되었다 싶어 이제 소파에 앉아 Tears for Fears 음악 좀 들어보려는 순간.

"David, 이거 정말 멋져요. 아이폰이랑 맥북을 연결해주실 수 있어요? 노래를 듣고 싶어요!"

멋지군. 최근에 본 것 중 가장 멋진 장난감 하나 설치하고 이제 노래 하나 들으려는 참인데 그걸 자기한테 넘기라니. 물론 음악 취향이 겹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와이프는 80년대 록 뮤직엔 관심없고 난 그녀가 좋아하는 크루너 (30~40년대 유행한 콧소리 창법: 역자주) 노래 듣고 있으면 위산이 역류한단 말이다!

난 신속하게 와이프의 맥북과 iPhone을 셋업했고, 내 신품 에어포트 익스프레스가 마이클 버블의 "Save the last dance for me"를 연주하는 광경을 바라보며 퇴장해야 했다.

그래. 잠시동안 즐거웠다. 좋게 보자구. 와이프가 저렇게나 기뻐하잖아.

집에서 음악 들을 수 있는 다른 방법 아시는지? 롤란드 오저밸(Tears for Fears 멤버: 역자주) 이 말했다. 외쳐라, 외쳐라, 모두 다... 리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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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분 글을 보고 있으면 자꾸 지르고 싶어지는군요..
이번에는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네요..
정말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음질은 어떨지가 가장 궁금하군요..

아내분께서 저런거 좋아하시는것도 별로일때가 있네요..^^
갑자기 IT 기기에 관심이 없는 아내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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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iTunes Store의 음악 가격이 조금씩 인상되었다.
많은 노래들이 최고 1.29달러까지 가격이 올랐다.
그 결과,
판매가 줄었다는 빌보드의 리포트가 나왔다.

가격이 오른 후,
챠트의 상승 및 하강을 살펴보니,
1.29달러로 가격이 오른 곡들은 챠트가 상승한 노래가 6개 뿐이었다.
그에 비해 0.99달러의 곡은 32개 노래의 챠트가 상승했다.



전체 내용은
에 가면 볼 수 있다..
조금 전문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머리가 좀 아프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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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발표되고, 소프트웨어 개발 툴 및 앱스토어가 개장되자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중에 대표적인것들이 바로 아이폰/아이팟 터치를 이용한 악기 연주 프로그램이다.
그런 어플리케이션으로 연주한 동영상들도 많이 올라와있다.

아래 동영상은 아이폰/아이팟 터치로 기타 연주를 한 영상이다..


아래 동영상은 아이폰/아이팟 터치로 오카리나를 연주한 동영상이다.

오카리나는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바람이 불면 소리가 나는건지..

이렇게 다양한 영상들이 나오자 그것을 이용한 밴드도 나왔다.
이름하여 iBand..


그렇다..
아이폰/아이팟 터치는 이제 악기로도 발전하고 있다..
이미 아이폰/아이팟 터치로만 연주하는 밴드까지 나왔으니 말이다..
솔직히 지금까지 아이폰을 좀 기다렸지만,
아이폰이 안나온다면 구지 아이팟 터치를 살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지름신께서 급강림 하셨다..ㅡㅡ
정말 하나 갖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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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이 성공하면서 iTunes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iTunes는 기본적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나의 음악을 공유하는 기능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는 로컬네트워크 내에서만 가능하다.
이러한 제약을 벗어나서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다면 언제나 음악을 서로 공유해서 들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바로 Simplify Medi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베타이긴 하지만..
윈도와 맥을 동시에 지원한다.
아이튠즈만 사용하면 서로 음악을 함께 들을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친구를 추가할수 있고,
친구끼리 음악을 공유(화일 복사가 아닌 듣기만 가능하다)해서 들을 수 있다.
베타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30명까지 친구 등록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법적으로도 개인적인 친구끼리 복사가 아닌 같이 듣는것이기때문에 문제가 안된다고 홈페이지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아이튠즈를 사용하고 있는가?
또한 그런 친구들이 많은가?
Simplify Media를 이용해서 함께 음악을 들어보자..^^

내 스크린네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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