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런것도 나오는군..
iPhone의 벨소리로 만든 리믹스 곡이랍니다..
플레이를 눌러 감상해보세요..^^



출처는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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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선 타임즈의 기사에 의하면 iPhone에 OSX 10.5인 Leopard가 실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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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 10.5 Leopard가 탑재되는것으로 알려진 iPhone


OSX 10.5 Leopard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맥의 차세대 운영체제이다.
현재 맥의 가장 최신 운영체제는 OSX 10.4.8 Tiger이고 조만간 10.4.9 버전이 공개될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실제로 개발자들에게는 이미 배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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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OS인 Leopard


OSX 10.5 Leopard는 64비트를 정식으로 지원하고, Core Animation, Time Machine, Dash Code,  Space 등 새로운 기술들을 대거 적용하였으며, 더욱 안정적이고 편한 컴퓨팅을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지금까지 베타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 부트캠프도 정식버전으로써 Leopard에 내장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맥에 탑재도 되지 않은 OSX 10.5 Leopard가 iPhone에 탑재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카고 선 타임즈의 기사에 의하면 iPhone에 탑재되는 OSX는 맥에 탑재되는 그것과 별로 다를게 없다.
이미 데모로 보아왔던 화려한 UI도 Core Animation을 이용하였기에 가능하였다.
하지만 iPhone은 맥이 아니므로 기존의 맥 어플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대쉬보드 위젯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Dash Code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위젯은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운영체제인데 어플리케이션이 다르다는것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환경이나 구조가 달라서 그렇게 되는건가..

하지만 애플이 그렇다는데.. 그러려니 해야할 듯 하다..^^
애플은 언제나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 일을 해오지 않았던가..

ZDNet Korea 기사에 의하면 애플에서 아이폰 개발자를 모집중이라고 한다.

애플은 많은 유저들이 관심있어 하는 멀티 포인트 터치스크린이나 OSX쪽의 개발자보다는 주로 카메라 엔지니어 중심으로 모집한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카메라분야여서 과연 얼마나 모일지 약간은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애플이다.

아이폰이 관심의 대상이다보니, 이런 이야기도 기사거리가 되는듯 하다..^^
이번 맥월드 이전까지 애플은 언제나 맥OSX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OSX가 맥에서 돌아간다는 단순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냥 OSX라는 명칭을 사용한 적은 내 기억엔 없다.

그런데, 이번 맥월드 iPhone 발표때 스티브잡스는 iPhone에 OSX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맥OSX가 아닌 그냥 OSX 말이다.
그것을 느낀 국내 유저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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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에 들어간 OSX

외국인들은 무섭다.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iPhone에 인텔 CPU가 아닌 ARM이 들어가고 그냥 OSX는 ARM에서 동작하는것을 의미한다는 둥.
아이팟이 사용하는 CPU역시 ARM이므로 조만간 아이팟용 OSX가 나올지도 모른다는둥..

내가 쓴 글에서와 같이 OSX는 임베디드용임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냥 보기에도 맥OSX와 OSX는 좀 달라보인다.
독도 찾아볼수 없으며, 당연하게도 맥OSX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OSX에서 사용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심지어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조차 안된다고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간에,
스티브 잡스의 실수는 아니라는 점이다.
OSX는 분명히 맥 OSX와는 다르다.
아이폰 이야기는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하게 되네요..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를 샘플링해서 만들어낸 음악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번에 나온 준 폰 동영상에 이어 그들의 상상력 및 행동에 옮기는 실행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TUAW에서 가져왔습니다.


맥월드 2007,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 iPhone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있다.
계속해서 iPhone에 대한 기사와 각종 글들이 포스팅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디자인과 기능에 주목하고 그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것은 없는가.

1. 사파리 브라우저 탑재

iPhone에는 사파리 브라우저가 탑재되었다.
사파리 미니 브라우저가 아니다.
사파리 모바일 브라우저가 아니다.
그냥 사파리 브라우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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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브라우저 탑재로 제약 없는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이는 PC와 같은 브라우징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휴대폰에 탑재된 브라우저는 미니 내지는 모바일 브라우저로 많이 간소화 된 브라우저였다.
따라서 브라우징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iPhone은 거의 제약 없이 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더이상 브라우징에 제약이 없음으로 인해 진정한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해졌다.

2. OSX가 설치되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OSX가 폰에 설치되어서 동작한다는 것이다.
즉 OSX가 임베디드장비에 설치되었다.

이것은 사파리의 탑재보다 더욱 중요하다.

컴퓨터 시장보다 훨씬 넓은 시장이 임베디드 시장이다.
컴퓨터는 가정당 1-2대정도 보급되면 끝이다.
그에 비해 임베디드 기기는 핸드폰을 비롯 각종 가전제품 등을 생각할때 가정당 10대 이상 보급될 수 있다.
즉 이러한 임베디드 시장에 애플이 OSX를 기반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하여 음성통화는 실시간성이 매우 강하다.
즉 OSX가 실시간성도 보장해줄 수 있는 강력한 임베디드 OS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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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성이 강한 음성통화도 잘 지원한다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로 회사 이름이 바뀐것도 이러한 애플의 진로를 의미하고 있는 듯 하다.


어제 난 iPhone의 성공에 대한 의견을 포스팅했고,
꽤 좋은 반응을 보였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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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획기적이다

오늘은 iPhone의 한국에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수많은 사람들은 iPhone의 통신방식이 GSM라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삼는다.
하지만 이는 성공과는 다른 문제다.
성공이나 실패는 일단 iPhone이 들어온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즉 iPhone이 CDMA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한국에 출시되지 않는다면, 이는 성공/실패 여부를 논할 가치조차 없어진다.

한국 통신사의 횡포 역시 위와 같은 맥락인 부분이 있다.
통신사의 횡포가 너무 심할 경우 스티브 잡스가 통신사의 횡포를 참아가면서 그들의 입맛에 맞게 조정하여 출시할지 의문이 든다.
그들의 기술에 자부심이 큰 잡스이기에 통신사의 입맛에 맞추려고 하지 않고 따라서 아예 출시가 안되는 사태도 조심스레 예상해 볼 수 있다.
예로 Wireless LAN과 셀룰러망간의 핸드오프 기능은 통신사의 수익을 감소시킬 소지가 크고 따라서 국내 통신사들은 그 기능을 제외시켜 달라고 이야기 할 확률이 높다.
싱귤러와 손잡은 이유도 싱귤러가 나름대로 Wireless LAN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조율이 잘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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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러는 AT&T와 합병했다. 즉 Wireless LAN도 서비스한다.

한편, 상대적으로 시장 지배력이 약한 KTF나 LGT는 스티브 잡스의 의견을 따라 큰 수정 없이 출시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KTF의 경우 자체 Wireless LAN망도 갖고 있기 때문에 싱귤러와 같이 Wireless LAN과 셀룰러망간의 핸드오프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출시가 된다고 가정하고 과연 iPhone이 성공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불안요소를 이기면 성공할수 있을것이다.

1. Time to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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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과 LG의 프라다폰

빠르게 출시되도 내년이다.
애플은 삼성 및 LG에게 무려 1년의 준비기간을 준 셈이다.
삼성이나 LG는 1년동안 iPhone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다.
즉 iPhone이 상대할 경쟁자들이 그만큼 강력해진다는 것이다.
이는 분명히 iPhone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인터페이스 + 로컬라이징

터치스크린에 대한 우려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들린다.
그리고, 난 그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큰 전제가 있으니, 그 전제는 바로 영어권이라는 전제이다.

터치스크린의 가장 큰 문제는 포인팅의 부정확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일러스를 사용하게 되고, 이는 불편함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스티브잡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신한다.
SMS를 타이핑할때 오타 하나 없이 타이핑 하는 잡스의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다.
기사들에 의하면 타이핑되는 문자를 보고 적절한 단어를 추천하여 입력을 쉽게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해결책은 영어에서만 가능하다.
한글이 되면 어떻게 될까.
과연 얼마나 적절한 단어를 추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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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이지만 언어에 너무 의존적인 입력방식

이는 단순한 인터페이스의 문제만이 아닌 로컬라이징의 문제이다.
맥 OSX의 예를 들면, 가장 최근 버전인 10.4.8에서도 한글 사용에 약간의 버그가 있다.
물론 심각한 버그는 아니지만, 작은 버그라도 유저 입장에선 귀찮기 마련이다.
그에 비해 MS Windows는 거의 완벽하게 로컬라이징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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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XP의 거의 완벽한 로컬라이징


뉴튼은 영어권에선 어느정도 어필할수 있었지만 그 외에선 전혀 어필하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로컬라이징이다.
그당시 획기적인 입력도구였던 터치스크린에 필기 인식은 10년이 더 지난 지금 봐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지만, 그러한 입력은 영어만 가능했기에 영어권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반면 수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iPhone이 출시만 된다면 지를거라고 이야기한다.
나역시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이다.
그래도 마음 한편에 불안함이 있는것은 어쩔수 없다.
어떻게 될지.. 뚜껑은 열러봐야 아는것 아닌가..
TWAW기사에 의하면 iPhone에 유저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할수 없다고 합니다.

OSX가 실행됨으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됬는데
아쉽군요.
기존의 스마트폰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다양성이 보장되었는데,
확실히 약점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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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의 뒷모습


하지만,
위젯을 통해 이런 문제점이 상당부분 극복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는 CDMA 미지원뿐만 아니라 통신사의 횡포 등으로 인해 쉽게 들어올수는 없겠지만,
분명히 기대되는 제품인것은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