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에서 발표된 레퍼드의 기능 두번째이다..
바로 새로워진 파인더..

일단 동영상을 보자..


맥으로 스위칭하면서 제일 불만이었던 부분이 바로 파인더였다..
윈도의 탐색기에 비하면 기능도 너무 단순하고 주어지는 정보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다른 모습이다..
기존의 파인더에 비해 강력해진 사이드바는 탐색기만큼 자세하지는 않아도 필요한 부분은 거의 다 가지고 있는듯 하다..
또한 닷맥과의 연동을 통한 맥끼리의 공유기능은 닷맥의 부족한 서비스를 채워주는듯 하다.
애플의 서비스중 제일 영양가 없는 기능이 닷맥이라고 생각했는데..
닷맥을 이용해 원격에서 쉽게 공유가 가능하다면 닷맥의 사용을 고려해봐야 할듯 하다..^^
물론 집에 다른 맥이 있다는 전제 하에..^^

또한 커버플로우는 다음에 소개할 퀵룩과 함께 연동이 되는듯 하다..
즉 커버플로우를 통해 파일의 간단한 프리뷰가 가능하다..
페이지 넘기기도 가능하고..
그러고 보니 아이콘도 예전의 단순한 아이콘이 아닌 프리뷰로 보이는듯 하다..
(확인은 되지 않는다..ㅡㅡ)
동영상도 커버플로우 상에서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솔직히 드는 생각은...
많이 느려지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중 하나일텐데...
속도 저하가 별로 없으면 좋겠다..^^
게다가 공유된 다른 맥의  파일도 똑같이 사용이 가능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스팟라이트는 내 맥의 파일만이 아니라 공유된 컴퓨터의 파일까지 빠르게 찾아준다..
갈수록 가관이다..
어디까지 발전할것인지...

처음 봤을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다시 한번 보면서 역시 애플.. 역시 스티브잡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