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타임머신이다..
이번 WWDC에서 스티브잡스는 10가지 레퍼드 신기술을 소개했고..
하나하나 동영상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제 마지막 타임머신이다..
작년 WWDC때 처음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바로 그 기술이다..

동영상을 보자..

다시 봐도 경이롭고 멋지다..

작년에 타임머신을 발표하면서 궁금했던 점은 어디에 어떻게 백업할것인가 하는것이었는데..
로컬 하드드라이브나 서버에 있는 공간 더해서 무선을 통해서도 백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에어포트 익스트림의 경우 외장 하드를 달아서 파일서버처럼 사용이 가능한데..
거기에 백업도 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하드드라이브에 여러 기기의 백업도 가능하다..
에어포트 익스트림 하나 구입해야 하나 싶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들어올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ㅜㅜ
어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할 뿐..
들어오면 하나 구매할듯 싶다..^^

또한 스팟라이트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듯 하다..
방대한 백업 데이터에서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를 찾기란 쉽지 않지만..
스팟라이트를 통해 쉽고 편하게 찾는 모습은 역시 대단하다..
거기에 이번에 발표된 퀵룩까지 함께해서 원하는 파일인지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하나하나의 기술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동작하여 시너지를 일으키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그것이 애플의 특징이다..

발표된지 1년이 된 기술인 타임머신...
그리고 1년이 지나도 아직도 경이로워보이는 타임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