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발표된 뉴iMac의 그래픽카드는
ATI 2600pro라고 발표되었다..
2600의 경우 pro와 XT의 차이가 꽤 나는 그래픽카드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맥 유저들에게 왜 XT를 사용하지 않고 pro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

예전 iMac이 GeForce 7600GT까지 업그레이그가 가능했던것을 생각하면 다운그레이드라고 까지 이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부트캠프에서 그래픽카드를 확인하면 2600XT가 장착되어 있다고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맥에서는 2600pro, 윈도에서는 2600XT가 장착되었다고 나오니..
과연 무엇이 진실일까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윈도와 맥에서 확인한 칩번호는 9583으로 동일하고..
ATI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9583은 Mobility 2600XT였다..
즉 뉴 iMac에는 Mobility 2600XT가 장착되어 있는것이다.
그리고 Mobility 2600XT는 2600pro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럼 왜 애플은 성능이 더 좋은 Mobility 2600XT가 아닌 2600pro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바로 iMac에서 언더클락킹 하고 있기 때문인듯 하다..
실제로 벤치마크를 수행하면 2600pro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즉 애플은 실제로 Mobility 2600XT가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을 위해 언더클락킹하고 2600pro라고 발표한것으로 예상된다..
아니면 언더클락킹이 아닌 드라이버 최적화의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애플은 뉴iMac에서 삽질을 좀 하고 있는듯 하다..
어느순간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가 되면서..
Mobility 2600XT로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스 없는 애플을 상상할수 있는가..  (18) 2007.08.14
레퍼드 on 타이거.. Liger...  (12) 2007.08.13
닷맥의 공격..  (2) 2007.08.11
뉴iMac 박스 오픈 사진..  (10) 2007.08.08
애플 코리아 사이트 리뉴얼..  (0) 200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