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애플은 이벤트를 열었고 뉴아이맥, iLife08, iWork08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그중에 닷맥 웹갤러리 이야기가 발표되었다.
iPhoto에서 간단히 관리가 가능한 닷맥 웹갤러리는 분명히 매우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로 인해 닷맥을 구입해볼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었으니..^^

하지만 한국에서 12만원/년(편법을 사용하면 좀 싸게 구입이 가능하기는 하다)에 판매되고 있는 닷맥이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었다.
아직 한글 지원도 부족하고, 맥이 1대뿐이라 iSync는 사용할 일이 없을것 같고..
속도도 좀 괜찮아졌다지만 여전히 느리다고 하고..
아직 구입이 꺼려지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던중 문득 머리를 스치는 서비스가 있었으니.. 구글의 피카사이다..
피카사는 다들 아시다시피 구글에서 지원하는 사진 관련 서비스이다..
윈도에서는 피카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관리가 가능하고,
웹으로 앨범도 제공한다..
게다가 1기가의 용량이 무료로 제공된다..
그래서 한번 알아보았다..
맥에서는 어떨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iPhoto Plugin을 지원해서 iPhoto에서 간단하게 웹앨범에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었다..
적절하게 사진 사이즈도 자동으로 줄여주고..
꽤 좋았다..
맥으로 다운로드 페이지에 들어가면 맥용 iPhoto Plugin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고..
간단하게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후 웹앨범으로 업로드하려면 파일->보내기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계정을 입력하고(저장해놓으면 한번만 입력하면 된다) 웹앨범 카테고리를 지정하고 간단히 업로드가 가능하다.
좋은 해상도로 업로드했음에도 불구하고 52장의 사진에 31메가의 용량을 사용했다.
대충 계산해보아도 1기가라면 1500여장 이상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한 간단히 웹상에서 슬라이드쇼로 보여줄수도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다만 아쉬운점은 아직 iPhoth08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는 곧 해결될거라 생각한다..

부모님께 우리가 찍은 사진을 쉽게 보여줄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았으니
당분간 닷맥 웹갤러리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듯 하다..

  • BlogIcon 2007.08.16 16:59 신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 BlogIcon Foxlife 2007.08.16 18:16 신고

    얼마전부터 Adobe Photoshop Lightroom 사용중인데, 간단한 보정나 웹용 사진 정리할때는 쓸만하던걸요 ^^*

    • BlogIcon drzekil 2007.08.16 18:19 신고

      라이트룸도 좋다고 하더군요..
      DSLR 사용하시는 분들은 raw 파일 편집하시는데도 많이 사용하시는듯 합니다..
      저도 한번 사용해보려고 합니다만...
      귀찮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네요..^^
      iPhoto가 기능은 단순하면서도 꼭 필요한 기능들은 갖고 있구요..
      사진 관리도 편리해서 당분간은 그냥 사용할듯 합니다..

  • 지나가다 2007.08.16 18:42

    저는 아이포토08에서 플리커 플러그인을 쓰는데 속도도 빠르고 좋더군요, 피카사는 아직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데 08을 지원하게 되면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7.08.16 18:50 신고

      플리커도 있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플리커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 BlogIcon 짠이아빠 2007.08.16 18:50

    이상하게 iphoto는 피씨에서 피카사로 작업했을 때보다 못한 듯 한데..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ㅜ.ㅜ 전 아이포토 쓰다가 다시 피카사 어쩔 수 없이 쓰고 있습니다.. 아.. 다시한번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라이트룸도 써봤는데 휴.. 넘 어렵더군요.. 로우도 지원하는 피카사가 현재로는 최고봉이 아닌가 싶습니다.. @.@

    • BlogIcon drzekil 2007.08.16 23:47 신고

      피카사가 raw도 지원하나요..
      몰랐습니다..
      또한 피카사 프로그램은 맥용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raw를 사용하신다면 맥에서는 어퍼쳐나 라이트룸을 많이 사용하시는듯 합니다..
      전 raw를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iPhoto를 사용합니다..
      화질에 그다지 민감하지도 않고 그냥 편하고 익숙한것을 사용하게 되네요..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7.08.16 22:25

    원래 피카사 애용자였던 탓에 지금은 아이포토 끼고 열심히 삽질 중입니다-_-;; 역시, 스위칭에 가장 큰 장애는 어렵게 하던 작업이 아니라 이전에 쉽게쉽게 해오던 것을 다른 방식으로 쉽게쉽게 하는 것이더군요.

    뭐, 그래도 근성과 시간으로 하나하나 극복해나가는 중이니 언젠가는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7.08.16 23:48 신고

      윈도 머신에서 피카사를 사용해보니 피카사도 꽤 잘된듯 하더군요..
      윈도 머신을 주로 사용하는 아내에게는 피카사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전 아이포토가 더 편해요..^^
      사람마다 무엇을 먼저 접했는가의 차이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