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이야기.. Apple 2007.10.01 15:33
많은 컴퓨터 유저들이 맥으로의 스위칭을 꿈꾸고 있다.
애플이라는 회사가 갖는 매력이 그만큼 크다는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맥을 갖지 못하는 피씨 유저들을 위해..
해킨토시라는 것이 존재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년 전까지만 해도 맥 OSX는 PPC에서 동작하였다.
그러던 것이 얼마 전 인텔 칩에서 동작하게 되면서 피씨 유저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그 결과 피씨에서 맥 OSX를 동작시키는 해킨토시가 등장하게 되었다..

해킨토시는 분명히 불법이다.
애플은 사용자 약관에 애플 상표가 부착된 컴퓨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하지만 해킨토시를 적극적으로 막으려고 하지 않는것 또한 사실이다.

보통 보면 해킨토시를 사용하다가도 결국 맥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즉 해킨토시는 맥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해킨토시는 불안함으로 인해 맥 OSX에 대해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잘못된 인식을 주는 경우도 있다.

한편 해킨토시 유저들은 왜 해킨토시를 사용하는가..
맥미니나 맥북 가격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
또한 학생의 경우 학생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즉 가격은 해킨토시 사용의 큰 요인이 되지 못한다..
물론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한다면 모를까..
그런 경우가 그렇게 많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또다른 해킨토시 사용 요인은..
맥이라는 새로운 컴퓨팅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될 수 있다.
윈도 머신에 익숙해져있고,
또한 우리나라 컴퓨팅 환경이 윈도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맥을 미리 사용해보고 구입을 고려해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어찌되었든 간에,
애플 입장에서는 해킨토시 유저는 잠재적인 맥 유저로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해킨토시 유저를 보면서 스티브 잡스는 미소를 짓고 있을것 같다.

난..
해킨토시를 경험해보지 않고 그냥 과감해 맥북프로를 구입해서 사용중이고..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해킨토시를 사용해보고 싶으시면,
국내 해킨토시 유저 사이트 http://x86osx.com/에 가보도록 하자..^^

맥에 윈도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는가 하면
피씨에서 맥 OSX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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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에서 2007.10.01 17:11

    저도..해킨토시유저였다가.. 리얼맥유저로 갈아탔죠...ㅎㅎ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7.10.01 18:39

    저는 해킨토시같은거 하면 누나한테 쳐맞아요..ㅜㅜ

  • BlogIcon 싸인펜 2007.10.01 19:11

    저도 해킨토시를 접하고 나서 맥을 구입하게 된 케이스입니다^^ㅋ

    해킨토시를 설치해 보고 드라이버문제로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맥북을 구입해버렸어요..;;

    • BlogIcon drzekil 2007.10.01 20:10 신고

      그렇죠..

      제 주변에서는 제가 맥 사용하는것을 보고 많이들 구입하시더군요..^^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7.10.01 21:17

    전 무작정 MBP를 지른 케이스죠...ㅎ

    비스타 얼티밋을 깔긴 했지만, 가끔 M$ Office 띄울 때나 P2P를 탈 때만 띄운답니다. 그마저도 내년에 맥오피스 2008이 나오면 그냥 다시 파티션 합칠 예정이구요.

    다만 윈도우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윈도우처럼 이것저것 깔면서 내 것처럼 PC를 길들여가지 못한다는 거죠. 맥은 저를 길들이더군요;;

    • BlogIcon drzekil 2007.10.01 22:33 신고

      저도 무작정 MBP를 질렀습니다..^^

      확실히 맥은 커스터마이징 부분이 약한것 같긴 합니다만..
      그로 인해 얻을수 있는 잇점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더 안정적이고 유저가 다른데에 신경쓰지 않고 원하는 작업에만 집중할수 있지요..

  • BlogIcon 트루 2007.10.01 22:02

    맥북을 사려고 돈모으고 있는데 이런게 있었군요!!;;

    • BlogIcon drzekil 2007.10.01 22:33 신고

      맥을 사용해보기 전에 해킨토시를 사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해킨토시도 쉽게 사용할수는 없더군요..
      각종 하드웨어 제약이 꽤 되는듯 합니다..

  • BlogIcon 태현 2007.10.02 00:46

    저도 한 번 기회가 되면 깔아봐야겠습니다. =)
    부트로더를 뭘 쓰는 지 부터 알아봐야겠네요.
    리눅스부터 지워야하나...orz

    • BlogIcon drzekil 2007.10.02 01:06 신고

      저도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것은 위에 소개한 사이트에 가셔서 알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 익명 2007.10.02 09:46

    자꾸만 맥북이 저렴하다고 그러시는데 맥북에서도 가장 저렴한 13인치 녀석이 1100불 합니다. 여기에서 학생 할인이 된다는 걸 강조하는데 다른 랩탑 (예를 들어 lenovo)도 마찬가지로 학생 할인이 다 됩니다. 학생 할인 폭도 사실 크지 않아요. 그런데 전혀 여기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사실 풍족하게 쓰기가 쉽자 않죠. 요즘 랩탑 1GB 메모리가 35불 정도 합니다. 그런데 미국 애플 싸이트에서는 2기가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무려 150불을 책정하고 있죠. CPU는 아예 업그레이드도 하지 못합니다. Lenovo의 경우도 자기가 직접 램 사서 꼽는 것 보다는 비싸지만 애플처럼 터무니 없지는 않아요.

    맥북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진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 기간 동안 다른 랩탑도 엄청나게 저렴해졌어요. 그러니 맥북의 가격 경쟁력이 결코 강하다는 틀린 말입니다. 도저히 가격을 놓고 비교해봐도 애플이 늘 비쌉니다.

    MBP를 거론하지 않으신 이유는 비싸다는 것을 인정해서 그러신건가요? Lenovo 혹은 HP에서도 가장 좋은 녀석을 (MBP 15인치와 비슷한 무게로)을 골라도 MBP가 500불 이상은 비싼 축에 속합니다. (IBM의 경우 2천 불이면 거의 최고급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MBP는 2500불이 넘죠. 결국 이쁜 모양에 무려 500불을 더 내야한다는 소리입니다.)

    딴지 거는 것 같아 죄송한데 이건 정말 사실입니다. 비싸다는 것을 왜 이렇게 비싸지 않다 가격 경쟁력있다라고 말씀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까칠한 답변 남겨서 죄송합니다. 이건 애플 Mac OSX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가격이 여전히 비싸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얼마전에 랩탑 사려고 부지런히 가격을 알아봐서 더욱 더 가격이 저렴하다는 말에 동의 할 수 없어서 ^^

    • BlogIcon solette 2007.10.02 12:47

      글쎄요... 가격차이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여전히 맥북은 저렴합니다. (MBP는 좀 많이 비싸지만요.)
      맥북 최저가 모델이 1,190,000원에 2GHz-1GB-80GB HDD입니다. 다른 노트북은 13인치가 없어서 14인치로 같은 조건을 넣고 다나와에서 검색을 해본 결과 HP의 NC6400이 1,190,000으로 가장 쌌고, 15인치로는 더 무거운 녀석이 90만원대로는 있더군요 이정도면 싼 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ps.물론 애플의 BTO의 가격이 터무니없는 점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 돈이면 그냥 자기가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훨씬 싸죠...-ㅁ-

    • BlogIcon drzekil 2007.10.02 13:02 신고

      예.. 외국에서는 그렇군요..
      저는 한국에서 살다보니 외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에서의 맥북은 solette님의 말씀처럼 분명히 저렴합니다..
      작년 말에는 정말 최고였다고 할수 있지요..
      작년 말 타사의 코어2듀오 제품보다 30-40%정도 저렴했습니다..
      타사의 코어듀오 제품보다도 약간 저렴했으니 대단하죠..
      현재도 다나와에서 검색해본 결과 비슷한 사양에서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아직도 약간 저렴하다는 느낌입니다..

      BTO는 선택입니다..
      자신이 직접 업그레이드 해도 업그레이드 부품만 제외하고는 워런티 유지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MBP는 전혀 다른 컨셉의 기기입니다..
      대중이 아닌 프로페셔널을 대상으로 하는 기기입니다..
      MBP가 분명히 비싸긴 하지만 실제로 일반 유저들에게 판매하는 맥북은 여전히 저렴합니다..
      또한 MBP는 애플의 최고 제품군입니다..
      레노버의 최고 제품군을 보면 코어2듀오 2.4기가 14인치 HDD100기가 2.3키로 제품이 다나와 검색 결과 3,300,000원을 넘어갑니다..
      즉 프로페셔널 제품으로 봐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익명 2007.10.02 13:18

    감사합니다. 한국의 랩탑 가격이 너무 이상하네요 :) MBP가 최고 제품이지만 그 정도 사양을 능가하는 lenovo T61 모델이 2천불이면 충분히 사고도 남습니다. 2.4Ghz + 4GB RAM (램은 별도 구입) + HDD 160GB + 15.4 와이드 + 블루투스 + 인텔 4596 + 인텔 1GB 터보메모리 + 3년 워런티 이렇게 해도 2천불 조금 넘는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적어도 미국에선 맥북으로 가도 델이나 다른 모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없는 편입니다. 희한하게 한국에서 맥북은 저렴한가 보네요 :D

    • BlogIcon drzekil 2007.10.02 13:49 신고

      예.. 사실 한국의 애플 제품이 외국에 비해 비싸다고 많이 두들겨 맞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전체적으로 좀 비싼가보네요..
      한국에서 제일 많이 팔린다는 삼성이나 엘쥐 제품도 최고 사양 가격은 MBP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교육기관 할인은 공식적으로는 애플뿐이 없는듯 하구요..^^
      외국의 상황을 엿볼수 있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solette 2007.10.02 19:07

      미국과 비교하면 확실히 한국이 전체적으로 비쌉니다. 다만 애플의 경우 그 차이가 작아서 다른 회사 제품보다 비싸지않거나 오히려 싼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싶네요...=ㅁ=

    • BlogIcon drzekil 2007.10.02 20:18 신고

      제가 작년 MBP를 구입했을때 맥이 비싸다던 형이..
      오늘 와서 맥용 프로그램을 추천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이거저거 알아보고 맥북이 제일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서 맥북을 구입하셨다고 하네요..^^
      확실히 국내에서 맥북은 가격 경쟁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 BlogIcon ENTClic 2007.10.02 23:07

    저도 해킨토시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일부 맥사용자들이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꼭 그렇게 나쁘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저 사이트에서 정보도 얻고 도움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많은 사람들이 맥OSX를 사용한다면 같은 유저로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7.10.02 23:10 신고

      간혹 맥 유저들중에는 너무 순수하신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때가 묻은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전 깨끗하지가 못해서요..^^
      깨끗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