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맥월드 이전까지 애플은 언제나 맥OSX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OSX가 맥에서 돌아간다는 단순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냥 OSX라는 명칭을 사용한 적은 내 기억엔 없다.

그런데, 이번 맥월드 iPhone 발표때 스티브잡스는 iPhone에 OSX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맥OSX가 아닌 그냥 OSX 말이다.
그것을 느낀 국내 유저가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iPhone에 들어간 OSX

외국인들은 무섭다.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iPhone에 인텔 CPU가 아닌 ARM이 들어가고 그냥 OSX는 ARM에서 동작하는것을 의미한다는 둥.
아이팟이 사용하는 CPU역시 ARM이므로 조만간 아이팟용 OSX가 나올지도 모른다는둥..

내가 쓴 글에서와 같이 OSX는 임베디드용임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냥 보기에도 맥OSX와 OSX는 좀 달라보인다.
독도 찾아볼수 없으며, 당연하게도 맥OSX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OSX에서 사용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심지어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조차 안된다고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간에,
스티브 잡스의 실수는 아니라는 점이다.
OSX는 분명히 맥 OSX와는 다르다.
  • BlogIcon TP 2007.01.15 14:38

    전 맥 OSX와 OSX의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_-;

    • BlogIcon drzekil 2007.01.15 15:02 신고

      다들 추측일뿐입니다. 예전엔 맥OSX라고 불렀는데 이번 아이폰을 발표하면서는 OSX라고 불렀다는거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거라 추측을 하는겁니다.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 BlogIcon 하얀기적 2007.01.15 15:22

    이미 OSX의 플랫폼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전의 맥에서만 구현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바뀌어 가고 있는것이고, 이것의 신호탄으로, 인텔맥을 꼽을 수 있지 않나...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애플이 그동안 어려웠던것은 폐쇄적 회사 정책?으로 인한대에서 오는 기업성장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그것을 스티븐잡스가, CEO로 복귀하자 없애고 있는 과정이구요, 애플의 OSX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영역을 타켓팅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키노트 영상에서 보듯 애플이 발을 들여놓은 영역은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강하게 밀고 있는 영역입니다.

    이번 아이폰의 OSX는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운영체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의 강화를 꽤할 수 있고, 애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업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고, 시장성에는 한계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큰 경쟁자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가지고 있는 시장이겠지요

    애플이 이 사장을 얻기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주변기기의 호환성을 개선시켰다는 것이겠지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주변기기(마우스, 키보드, LCD모니터 등)는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 이를 대변해준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애플은 하드웨어시장을 버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시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고, 이는 우리가? 또는 경쟁사가 모르는 동안에 상당한 진척을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한 경쟁력인 OS시장에서의 준비를 끝내고 언제 터트릴까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drzekil 2007.01.15 15:30 신고

      OSX의 플랫폼 변화의 시작인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하지만, 인텔맥에서 돌아가는 맥OSX는 이미 예견되었던 사실이기도 합니다. 2000년도 맥OSX가 개발중일때에는 PPC는 물론이고 인텔 펜티엄계열에서도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던것이 베타를 내놓으면서 PPC전용으로 바뀌었습니다.
      페쇄성은 여전히 많이 보이는듯 합니다. 무엇이 옳은지는 저는 판단하기 어렵네요..
      애플은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장사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애플에서의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팔아먹기 위한 수단일뿐입니다. 물론 아이튠즈가 나온 이후 좀 바뀌긴 했지만 기본적인 컨셉은 아직 그대로인듯 싶습니다.
      MS와 특별히 적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기술의 흐름을 두 회사 모두 따라가고 선도할 뿐이죠.. 그러다보니 서로 같은 영역을 향해 나아가고 결론적으로 경쟁하게 되는듯 싶습니다..

  • BlogIcon 삔냥 2007.01.15 20:47

    컴퓨터 쪽은 잘...ㅡ_ㅡ;;
    하지만 그런 예리함은 전공분야에서 필수요소라고 생각해요+_+
    언어 선택 하나만 가지고도 상당히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으니...;;

    • BlogIcon drzekil 2007.01.15 22:30 신고

      후배님의 전공이 궁금해지네요..^^ 전 학부는 지구환경과학, 대학원은 컴퓨터가 전공입니다. 컴퓨터는 인간의 머리로 모든것을 디자인하고 만들수 있는것이 매력인듯 싶습니다. 다른 학문들은 있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 많잔아요..^^

    • BlogIcon 삔냥 2007.01.16 05:37

      저는 현상학을 연구하는 심리학입니다.^^
      뭐..컴퓨터가 연관이 안되어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관심이 그 쪽이 아니라서..^^;;
      나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다른 것을 이해하려 하는 것이 왠지 모순인 것 같아 선택했는데요, 120%만족입니다.ㅋㅋ
      대학원은 소비자 광고 심리학 쪽을 생각하고 있어요~>_<

    • BlogIcon drzekil 2007.01.16 10:09 신고

      흠.. 무언지는 잘 모르지만, 심리학을 생각하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얼마전에 본 생각의 지도라는 책도 심리학쪽 책인듯 하던데.. 꽤 재미있게 보았네요..^^

  • BlogIcon 뚜찌`zXie 2007.01.16 15:27 신고

    정말 그렇게 되네요. 저도 궁금했었는데 의문이군요.
    그나저나, 전 맥osx건, osx건, 아이폰에 들어가는 osx를 컴퓨터 (맥orPC)에 설치하고 싶어집니다. ㅎㅎ 어떻게 작동할지;;;

    • BlogIcon drzekil 2007.01.16 16:55 신고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론 기대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무엇이건같에 훌륭한 제품이 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