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애플 제품을 변호해야 하는지..
그만큼 이번 맥북에어는 약점이 있어 보인다..
이런 저런 약점들을 내 경험에 비추어 변호해 본다..

내가 생각하는 맥북에어는 서브 노트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가격이 비싸다..
가격에 대해선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다..
나역시 한국의 199만원은 좀 비싸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미국의 1799달러는 꽤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된다..
슬림하고 멋진 맥북에어를 170만원정도로 구입할수 있다면 멋지지 않은가..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199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1800달러로 계산하고..
달러당 1000원(이게 언제적 환율인지..ㅡㅡ)으로 계산하고..
세금 붙여서 199만원...
환율을 조금만 현실화 해서 185만원정도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납득할만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SD를 장착하면 300만원이 넘는다..
그것은 SSD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SSD는 그 성능만큼이나 가격이 비싸다..
루머처럼 SSD 장착하고 100만원대로 나오는것은..
앞으로 2-3년은 더 기다려도 될지 모를만한 일이다..

2. 포트의 부족
개인적으로 1394 포트가 빠진것은 매우 유감이다..
Final Cut Pro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필수 유틸이 되어버린 iLife에선 iMovie를 제공한다..
그리고 iMovie는 동영상 편집에서는 정말 멋지고 쉬운 프로그램이다..
그러한 장점을 하나 버리는 셈이 되어버렸다..
이에 대해선 정말정말 아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유선랜포트가 없다는것과 USB 포트가 1개뿐인것은 지금까지 애플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그럴듯하다..

나는 현재 맥북프로를 사용중이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는 유선 연결은 어댑터와 타임머신을 위한 외장하드뿐이다..
물론 간혹 USB 메모리나 아이팟 연결도 한다..
타임머신을 위한 외장하드는 타임캡슐의 등장으로 더이상 포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마우스는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된다..
블루투스는 원래 그런 용도로 개발된거니 말이다..

맥북프로를 사용한 후에 유선 랜포트 연결해본적이 언제가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즉 더이상 유선 랜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데스크탑이라면 유선랜이 필요하겠지만..
노트북에서의 유선랜은 이젠 더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버린듯 하다..
물론 내가 있는 환경이 무선랜을 사용할수 있는 환경이니 그런것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는
유선랜이 되는데 무선랜이 되지 않는 환경보다
무선랜이 되는데 유선랜이 제공되지 않는 환경이 훨씬 많아졌다..
구지 유선랜이 필요하면 USB 유선 랜포트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micro-dvi 포트는 맥북과 별로 다를게 없다..
맥북도 mini-dvi 포트로 외부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오히려 맥북에서는 젠더를 따로 그입했어야 하는데 반해 맥북에어는 기본 제공이니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USB 포트는
마우스나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외장하드는..
타임캡슐을 사용하라는 이야기이다..

즉 애플은 이미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3. ODD 미장착
ODD 미장착에 있어서는 많은 서브노트북이 채택하고 있다..
ODD 미장착에 대해 왜 불만을 표시하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맥북 에어는 다른 기종에 비해 리모트 디스크라는 추가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리모트 디스크는 정말 슬림형에 알맞는 컨셉이다..
리모트 디스크 컨셉은 애플의 유저 편의성을 잘 드러낸 모습이라 생각한다.

4. HDD 성능 및 용량 부족
현재 5600rpm은 물론 7200rpm의 HDD가 나오는데 4200rpm은 확실히 부족하다..
이는 1.8인치 HDD를 채택함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생긴 한계라 생각된다..
다만 80기가의 용량은 매우 부족해 보인다..
아이팟 클래식도 160기가의 용량을 지원한다..
ODD가 없는것을 감안한다면 120기가 이상의 용량을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적어도 용량의 부분에서는 조만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 배터리 교환 불가
여분의 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필요시 교체해서 사용하는 사람 있는지 궁금하다..
여분의 배터리보다 어댑터가 더 가벼울텐데..
물론 전원을 사용할수 없는 환경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그런 환경에서 4-5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해야 한다면..
이는 매우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

아이폰에서 배터리 교환 불가는 문제의 소지가 있지만..
노트북에서 배터리 교환 불가는 매우 사소한 문제라 생각된다..
또한 특별히 맥북에어의 배터리 교환에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으니..
아쉬운것은 배터리 교환에 걸리는 시간뿐이다..
이역시 맥북에어가 서브 노트북임을 감안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6. 2기가의 메모리 확장 불가
현재 2기가의 메모리는 부족하지 않은 용량이다..
추후 1-2년동안엔 충분한 메모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시한번 이야기하면..
맥북에어는 서브 노트북이다..
서브 노트북에 2기가 이상 달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내가 메인으로 사용중인 맥북프로도 2기가의 메모리가 달려있고..
충분하다..

결론
현재 맥북에어는 분명히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있는 기종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불만의 많은 부분에 있어서는 애플이 이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조심스럽게 예측해보건데..
실제 출시될때 또는 WWDC 즈음 해서 HDD 용량은 업그레이드 되서 나올것 같다..
그리고 그렇다면 1394 포트 외에는 그다지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진다..

맥북에어는 맥북이나 맥북 프로와는 달리 철저하게 서브 노트북의 개념으로 개발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그런 관점에서는 최고의 기기가 될거라 생각한다..
외국의 많은 Geeks들에게서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2주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들고.. 카드를 들고 애플 스토어로 몰려가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은 Air를 꿈꾼다..  (33) 2008.01.21
맥북 에어와 경쟁자들을 비교해보자..  (20) 2008.01.19
맥북에어를 변호한다..  (44) 2008.01.17
맥월드 2008 키노트 정리  (18) 2008.01.16
맥월드 키노트 동영상 공개  (2) 2008.01.16
맥북 에어 발표..  (17) 2008.01.16
  • 이전 댓글 더보기
  • BlogIcon 수상한사람 2008.01.17 23:17

    이 블로그를 RSS 리더로 등록을 해두고 매번 잘 일고 있습니다, 하찮은 제 글 두가지에 트랙백을 걸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마도 불평의 요지는 이런게 아닐까요,,

    아마 쓰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렇지만 처음부터 못쓰게 해놓으면 안돼,

    라는거 인거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1.18 00:21 신고

      선택과 집중의 문제겠지요..
      사용하지 않을것을 주렁주렁 달고 좀 못생기고 크고 무거울것인가..
      사용하지 않을것은 다 빼고 멋지고 슬림하고 가벼울것인가..
      애플은 그들의 스타일대로 후자를 선택한듯 합니다..

  • BlogIcon luv4™ 2008.01.17 23:44 신고

    맞습니다 '서브노트북'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는 것 말고는 토를 달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서브를 구입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돈이 모이는대로 바로 구입을 할 것입니다 ^^
    저도 맥북 에어의 단점을 꼬집는 글을 쓰기는 했지만 속마음은 지름신을 이겨보려는 처절한 몸무림이었는데.. 덕분에 악플만 줄줄이 받았습니다 ㅜ.ㅡ 트랙백 남깁니다.
    자신의 용도를 벗어나 욕심을 낼 수 밖에없는 제품을 잘도 만드는 애플이 밉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1.18 00:23 신고

      메인으로 쓸만한 노트북은 맥북이나 맥북프로를 구입하면 최상이겠지요..
      실제로 맥북프로는 비스타를 제일 잘 구동시키는 노트북으로 리뷰를 받기도 했구요..^^
      서류봉투에서 꺼내는 모습은..
      물론 멋진 발표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왠지 비즈니스맨의 서브 노트북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는 의미도 있지 않을까요....

  • BlogIcon 나인테일 2008.01.17 23:49 신고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퍼카를 만든다던가 F1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지요. 직접적인 수익보다는 기술력의 과시..라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서브노트북들도 각 메이커별 기술경쟁의 산물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즉, 슈퍼카처럼 사고 싶은 사람만 사는 물건으로 말이지요..;;

    • BlogIcon drzekil 2008.01.18 00:25 신고

      서브노트북이 슈퍼카와는 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슈퍼카는 한정생산이 대부분이지만..
      서브노트북은 나름대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요..
      물론 기술의 집합체라는데에는 동일하지만요..^^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멘트였던
      Are you happy now 에서 드는 느낌은..
      맥북에어는 많은 유저들의 요구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BlogIcon WaterFlow 2008.01.18 00:08 신고

    에어가 서브 노트북 수준으로 나와서 아쉽긴합니다만..
    정말 맥북과 맥북 프로사이에서 제대로된 제품이 하나 나온듯하네요..
    역시 맥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1.18 00:26 신고

      작고 가볍고 멋지면서도 맥북정도의 성능을 낸다면..
      맥북의 위치가 애매해지겠죠..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포지셔닝이라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미고자라드 2008.01.18 00:10 신고

    아무래도 에어의 하드는 재고처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놈 아이팟 하드하고 같은거라고 하더군요.

    • BlogIcon drzekil 2008.01.18 00:27 신고

      아이팟의 하드디스크도 1.8인치를 사용하지요..
      하지만 재고처리라고 보기엔..
      현재 아이팟 클래식에도 80기가 하드디스크가 들어간다는점을 감안하면..
      아직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 BlogIcon eojss 2008.01.18 00:22 신고

    이제 맥북라인은 3종이 되었네요..근데 예상외로 잘 안팔릴꺼 같다는 생각이...(가격적인 면에서 차라리 맥북 프로를...)
    애플 tv는 망했는데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08.01.18 00:30 신고

      애플TV는 지금까지는 상징적 의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맥월드를 통해 진정한 애플TV로 거듭났다는 느낌이 드네요..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구매해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이제부터가 애플TV를 평가할 시간인듯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맥북프로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팔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망할정도는 아닐것 같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팔릴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이 좀 시기상조라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분명히 트렌드가 맥북에어 방향으로 흐를것 같습니다..

  • BlogIcon 두리뭉 2008.01.18 00:25 신고

    199만원에 P-ATA하드에 저런 확장성이면 적어도 PC나 다른 기종 노트북 쓰던 사람이라면 손이 안갈겁니다. 당장 LG P300보다 10만원은 비싼 건데 성능차가 좀 심하잖아요;

    솔직히 맥OS와 멀티터치패드 외에 장점이 안보여요
    맥북프로나 새로 내는게 나을 듯-_-;

    • BlogIcon drzekil 2008.01.18 00:38 신고

      P300도 좋은 기기라 생각됩니다..

      PATA 하드디스크의 성능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건지 의심스럽기도 하구요..
      집에서 쓰고 있는 PATA나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SATA나 성능차이가 크지 않은듯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보다 시스템 성능을 더 저하시키는부분이 있을것 같네요..
      오히려 제 글에서 언급한 HDD 회전속도가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 BlogIcon 정시퇴근(이글루) 2008.01.18 00:44

    노트북의 사치품인거죠.

    같은 가방이라도 루이비통이 말도 안되게 비싸지만, 그만큼 팔리는거 보면.

    기존의 노트북 사용자계층이 외면해도 구입하는 신규 구매층이 생기게 될 껍니다.

    안살 사람은 안사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08.01.18 01:01 신고

      지금은 사치품처럼 보일지 몰라도..
      후에는 이러한 트렌드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BlogIcon 키노코군 2008.01.18 01:06

    제가 생각하는 내용 이네요.

    Macbook Air는 딱 봐도 *서브 노트북*인데 자꾸 일반적인 All-in-one 랩탑과 비교 되니;;;

    포트를 줄였지만 Air라는 컨셉에 맞게 솔루션을 제공해 주고 있구요... (불끈은 좀..ㅠㅠ)

    저는 Macbook Air가 어떻게 발전 될 것인지도 궁금해 집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1.18 01:27 신고

      제 생각에 공감해 주시니 저도 좋네요..^^
      저도 불끈은 정말 아쉽네요..
      맥북에어에 대해 안좋은 평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노트북 라인에 한 축을 담당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 BlogIcon bum 2008.01.18 01:47

    한참 현실적으로 나가던 애플이 이제야 애플답게 뭔갈 내어 놓은 느낌인데 오랫동안 슬림맥북을 기다리신 분들은 허탈감에 불만을 내어 놓으시는 것 같네요.
    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하나 더 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보고, 애플이 맥북 나노가 아닌 맥북 에어란 이름을 채택한 것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보입니다. 스티브가 미래를 내어 보고 에어를 내어놓은거 같네요. FW등을 제거하여 확장성이 제한되어 버렸지만 동시에 타임캡슐을 내어 보완을 해버리네요. 제 사용스타일로 봐선 MBA와 타임캡슐이면 정말 완벽합니다. 앞으로 타임캡슐에서 미디어 스트리밍을 해준다면 MBA, iPod Touch에서 즐기기도 쉽겠군요.
    주력 머신이 맥북인데, 여기에 주렁주렁 달린 선들은 마치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그런 맥북을 보는거 같아서 별루였거던요. 덕분에 노트북주제에 집안에서조차 움직이기 쉽지 않다는..
    여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보려 하는거 같네요. 전 리비전3 쯤에 SSD가격이 현실화 되면 지르렵니다. 물론 타임캡슐은 곧 사구요. ㅋ

    • BlogIcon drzekil 2008.01.18 02:03 신고

      저랑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분들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다만.. 타임캡슐에서 스트리밍하기 보다는
      애플TV에서 스트리밍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임캡슐은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는것과 스토리지 제공수준에서 마무리될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그리고 있는 전체적인 그림이 머리속에 떠오르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다음번에 그에 관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포스팅 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 BlogIcon bum 2008.01.18 02:22

      관련 포스팅, 목을 길게 늘이고 기다리겠습니다 .:)
      에어에 대해 스펙과 가격에 대한 논쟁은 많은데 이 관점에서 보는 글은 없더라구요. 저는 글이 짧아서 못쓰겠어서 ^^; 기데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1.18 08:53 신고

      그렇게 보려면..
      애플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체적인 뷰가 필요한듯 합니다..
      작년부터 써보려고 했는데..
      무언가 이빨이 빠진 느낌이었습니다만..
      이번 맥월드를 통해서 빠진 이빨이 다 맞춰진 느낌이 듭니다..^^
      조만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티에프 2008.01.18 02:36

    제 생각에도 에어는 서브노트북의 결정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1.18 08:55 신고

      옙.. 티에프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씽크패드 X21을 생각해보면..
      X21도 정말 좋은 기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더 좋은듯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났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요즘은 다른 서브노트북에 대해 잘 몰라서,
      최근 노트북이랑 비교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 BlogIcon iF 2008.01.18 09:07

    저도 맥북프로를 사용중이라 앞으로 몇년동안 노트북 구입 계획은 없지만, 맥북에어는 정당한 가격이지만 (디자인 값이라던지, 휴대성을 고려한 가격이라던지 ssd 경우 ssd 자체의 가격이라던지 합당한 가격인건 맞겠죠) 아직은 너무 앞서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드는 (100% 확실한건 아니지만) 1.8 인치 하드는 80기가 이상 사이즈는 듀얼레이어 방식이라서 두께가 조금더 두꺼워져서 맥북에어에 장착불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중간 가격이 없고 80기가에서 바로 SSD로...

    • BlogIcon drzekil 2008.01.18 10:19 신고

      예.. 저도 지금은 좀 앞서간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단한것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애플은 솔루션을 모두 준비해 놓았다는 점이지요.. 1년쯤 후에는 맥북에어가 더 각광받을것 같습니다..
      80기가 HDD 장착에는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기술이 발전해서 조만간 더 큰 용량의 HDD를 장착할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1.18 12:26

    SSD와 호환이 되려면 하드디스크를 1.8인치를 탑재해야겠지만, 1.8인치는 속도면에서 2.5인치에 많이 뒤떨어지죠... 벤치마킹 결과에서도 CPU 클럭이 더 높은 1.8인치 하드 탑재제품이 CPU클럭이 낮은 2.5인치 하드 탑재제품보다 낮게 나오니까요...

    성능저하 없이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역시 비싸더라도 SSD를 이용해야겠네요...

    SSD의 가격이 크게 문제가 된다면, 16GB정도의 SSD를 OS가 인스톨된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나머지 저장공간용으로 1.8인치 HDD를 탑재하는 식으로 절충을 해도 됐을텐데요... 물론 공간을 너무 빡빡하게 쓴 나머지 더 이상 집어넣을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SDD의 성능상 가장 큰 차별점이 절전모드 복귀시간에 있다는 걸 감안하면, OS와 필수 프로그램의 설치용량 정도라면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군요...

    하지만, 제가 OSX를 사용하지 않아서 OSX의 용량과 사람들이 자주 설치하는 프로그램들의 용량이 얼마나 나가는지 몰라서 정확히 얼마정도가 적당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08.01.18 13:27 신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1.8인치 하드디스크의 부족한 성능은 어쩔수 없나보네요..

      다만..
      SSD와 HDD를 모두 넣을 공간이면 그냥 2.5인치 HDD를 내장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절전모드는 HDD 성능과 크게 무관하지 않나요?
      HDD 성능에 좌우되는것은 최대절전모드 즉 하이버네이션이었던것 같습니다..

  • 좀 어이없어서 딱 한마디만 합니다 2008.01.18 14:30

    미국가격이 179 달러라고 170만원이라니... 179 + VAT 붙고 나면 대강 190만원 될겁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세금계산을 안하셨네ㅛ

    • BlogIcon drzekil 2008.01.18 16:23 신고

      1799달러에 환율을 감안하면 170만원정도 하는군요..
      10% VAT 계산하면 187만원나오는군요..
      189만원과 199만원이 갖는 느낌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180만원대로 나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은 감사합니다만..
      그렇게 어이없으실만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BlogIcon Early Adopter 2008.01.18 16:56 신고

    음....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제생각은 역시 서브노트북이라면 개인적으로 가격도 좀 착했더라면 어떘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해보네요..^^;;

    • BlogIcon drzekil 2008.01.18 17:56 신고

      가격이 100만원대 초중반으로 나왔다면 정말 훌륭했겠지요..
      하지만... 190만원정도의 가격도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껴지는게 다르겠지만요..

  • BlogIcon solette 2008.01.18 19:40

    제가 느끼기에는 사람들이 '맥북에어의 크기에 맥북프로의 성능에 맥북의 가격'을 원하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서브노트북이 필요했다면 바로 질러버렸을 것 같지만, 필요성도 떨어지고 돈도 없는지라 다행스럽게도 지름신님이 피해가셨습니다. ..=ㅁ=

    • BlogIcon drzekil 2008.01.18 22:46 신고

      확실히 맥북에어의 크기에 맥북프로의 성능 거기에 맥북의 가격을 원하는것 같네요..^^
      전 지름신이 내리긴 했는데..
      지름신을 이기는 마누라신 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있지요..^^

  •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1.19 01:12

    앞부분 면적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똥똥하게 나온 UMPC와는 다른 쪽으로 발전하고 있네요... 제 고진샤 K601이랑 맥북에어 두개 포개놓은 것이랑 두께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내구도가 조금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저거 알루미늄 케이스인가요?
    신제품마다 구입하셔서 작살을 내서 유튜브에 올려주시는 분이 맥북 에어는 비싸서 필드테스트(말 그대로 필드에 내팽겨치는)를 못 하신 걸까요?

    • BlogIcon drzekil 2008.01.19 01:50 신고

      작은 화면에 똥똥한것보다는 큰 화면에 얇은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듭니다..
      더불어 풀사이즈 키보드도 지원이 되니까말이죠..^^

      저도 내구도가 약간 걱정입니다만..
      어차피 노트북은 떨어뜨리면 매우 큰일이죠..
      맥북에어는 2주 후에 쉬핑입니다..^^
      2주 후에 유튜브를 기대해 보도록 하지요..^^

  •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1.20 00:07

    UMPC가 작은 화면에 똥똥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은 들고다니면서 사용되기 위해서니까요...

    아무래도 UMPC가 일반 노트북처럼 액정부+키보드의 형태를 띠려면 별 수 없이 똥똥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포기하고 포인터와 십자기만 달려 나오거나 스마트폰과 흡사한 쿼티자판을 채용한 제품은 제법 날렵하고 PMP와 몸매를 겨룰 정도죠... 그래도 맥북에어의 날씬한 모습은 정말 맘에 드는데요...

    다만 UMPC가 망가지기 전까진 엄두도 못 내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08.01.20 12:07 신고

      개인적으로 UMPC에서 제일 맘에 들지 않는것은 키보드입니다..
      터치스크린도 불편하고..
      블랙베리같은 작은 키보드도 장문을 입력할때에는 매우 불편하지요..
      그래서 맥북에어를 더 높게 평가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eizt 2008.01.20 09:16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와..........감탄이 절로..
    농담이지만...만약 작업하다가 떨어트리거나.....;장난삼아 양쪽에 힘을 주면.. 뚝...하고..

    아마도 그런거에 대한 대비는 되어있겠지요?

    • BlogIcon drzekil 2008.01.20 12:08 신고

      떨어트리면.. 모든 노트북들이 망가지겠죠..
      설마 부러지기야 하겠습니까..^^

  • BlogIcon BlackZack 2008.01.21 16:17 신고

    맥북 에어의 타겟은 일반 유저가 아니라 확실히 오피스 2008 혹은 iWork을 주로 사용하는 비지니스맨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외의 것들은 부가적이라 할 수 있겠죠. 확실히 타겟은 일반유저들이 아니고, 심지어 키노트 당시 Sony의 Tz시리즈와 비교한 것처럼 가격대도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비싸고 예쁘기만해"라는 이상한 통념들을 가져다 붙이시는 윈도우 유저들이 계시는 것같아요. 어쨌든, 저도 맥북 에어를 같이 변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