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이 이토록 자랑스러울 줄이야.
대한민국 역도, 펜싱 화이팅입니다. (아. 물론 수영이랑 유도도...)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Knowing where you are in Leopard's Finder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일이 하나 있다. 폴더 구조 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가버려 내가 하드디스크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땐 폴더 이름을 클릭하면 되지만, 그러면 또 찾아놓은 걸 못보게 된다는 문제가 있다.

파인더의 Show Path Bar 옵션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글자가 너무 많아진다. 모든 폴더 아이콘을 다 봐야하고, 거기다 폴더 이름까지 표시한다. 내가 원하는 건 그저 현재 폴더의 경로만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이다.

찾아보니 파인더 세팅을 통해 현재 폴더의 경로를 파인더 윈도우의 타이틀에 띄워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터미널을 열고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defaults write com.apple.finder _FXShowPosixPathInTitle -bool YES

입력한 다음 파인더를 재실행해샤 한다. 재실행은 옵션키를 누른 상태에서 Dock의 파인더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파인더에서 마우스 우클릭: 역자주) 재실행을 선택하면 된다.

윈도우 세계에서 건너온 사람이다 보니 난 탐색기 창에 경로가 다 표시되는 걸 선호한다. 그리고 파인더 타이틀에 표시되는 폴더 위치를 클립보드로 복사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니까 필요해지는 두번째 팁:

클립보드로 경로 복사하기
두 번째로 필요한 건 표시된 폴더 위치를 클립보드에 복사할 수 있겠금 만드는 것이다. 네트워크에 있는 누군가에게 참조하라고 폴더 경로를 보내거나, 스크립트 파일을 짤 때 특정 위치의 무언가를 다룰 때 필요하다.

복사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나한테 딱 맞는 방법은 파인더에서 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한 다음 메뉴의 Finder / Services / TextEdit / New Window Containing Selection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TextEdit가 전체 경로를 다 포함하면서 띄워진다.
(역자주: 윈도우에서 번역중이라 확인을 못했습니다. 확인하면 다시 수정하도록 하지요.)

혹시 경로를 얻는 더 손쉬운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답글에 꼭 남겨주시기 바란다. Ross Perot이 그런 것 처럼 나도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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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팁들은 정말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개발자라 저런 팁들을 잘도 알아내서 소개하는군요..^^

요즘 올림픽때문에 모두들 즐거운듯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벌써 금메달이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이 1개군요..

한편으로는 올림픽때문에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잊게 되는게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