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X는 UNIX 기반의 안정적인 운영체제인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역시 사람이 만든 운영체제로 문제가 없을수는 없다..
커널패닉이 일어나서 시스템 전체가 죽는 경우도 있고..
(난 1년 10개월동안 2번 봤다.)
응용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윈도에서는 프로그램이 비정상 종료되면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의 창이 뜰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확인하면 되지만..
일부는 오류를 MS에 보고할수 있게 되어있고,
비쥬얼 스튜디오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디버그를 물어보기도 한다..

그에 비해 OSX는 일관된 모습의 창이 나온다..


무시하거나.. 리포팅하거나.. 재실행하거나..
그런데..
이 창이 보기 싫다면..
안볼수 있다..

터미널을 실행시키고...
아래와 같이 타이핑한다..

defaults write com.apple.CrashReporter DialogType none


그리고 엔터를 치면..
그후로는 비정상종료창이 나오지 않는다..

만약 다시 보고싶다면..
제일 마지막의 "none" 대신 "prompt"라고 타이핑하면 된다..

이 팁은 내가 자주 가는 애플 관련 사이트중의 하나인..
TUAW에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