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애플의 실적이 좋지 않다는 기사가 나왔다.
특히 데스크탑은 그 실적이 바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맥미니, 아이맥, 맥프로로 이어지는 데스크탑 라인은 업데이트 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고,
따라서 새로운 제품이 발표될 시기가 다가왔다는 이야기를 할수 있다.
그에 따른 실적 부진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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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바로 애플의 iMac이 내년 초에 업데이트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원래는 올해 말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으로 인해 내년 초에 발표한다고 한다.
비단 아이맥뿐이 아니라 맥프로를 포함한 데스크탑 라인이 모두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고전했던 데스크탑의 실적이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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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뉴스는 내년 상반기에 중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중국은 3G 망으로 WCDMA가 아닌 TD-SCDMA라는 조금 다른 독자 표준을 사용한다.
(WCDMA도 사용하는듯 하다. 여러개의 표준이 같이 존재하고 있는듯.)
어떻게든 동작을 하긴 하겠지만 지원이 부족하다.
그래서 아이폰의 수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애플은 그런것을 봐주는 회사가 아니다.
하지만 중국이라는 시장이 워낙 크기때문에 애플이 중국 표준을 맞춰서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작년부터 계속 중국이라는 시장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것은 그만큼 중국의 시장이 크기 때문인듯 하다.
작년 아이폰 1세대부터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과 협상 이야기가 나왔고,
올해 초에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 아이폰 3G가 나오면서 다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애플은 이번 실적발표가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
그래서 애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더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듯 하다.
어찌되었든,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으면 유저입장에서는 설레는게 당연하다..
또한 중국에 출시가 된다면 우리나라도 출시되기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