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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의 의견에 따라, 번역은 계속 '반말'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Some cool Firefox add-ons

지난 한주 반 동안,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쓸만한지 시험하는 중이다.
윈도우즈를 쓰던 시절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로 바꾼 이유는 그 놀라운 혁신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익스텐션 때문이었다. 이제 완전히 맥/리눅스 진영으로 돌아선 마당이니, 이 동네에는 어떤 애드온이 쓸만한지 알아봐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중요한 사실 한가지: 웹 브라우저는 더 이상 웹 페이지만 보는 도구가 아니다. 나는 웹 페이지를 사용해 매우 많은 양의 데이타를 주고받으며, 특히 이 블로그가 그렇다. Blogger 서비스를 사용하는지라 in-page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블로그에 리플을 다시는 분들도 틀림없이 단순한 텍스트 입력 환경에서 작업하고 계실것이다. 구글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제품들을 살펴보면 에디터의 세상도 엄청나게 넒다는 걸 아시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물론 이메일,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도 포함된다.
난 웹 브라우저에서 수많은 개발 업무도 진행한다. 어떤 경우는 단순히 프로그램의 결과를 보기도 하지만 다른 때는 CSS 문제나 이미지 정렬 문제를 체크하기도 한다. 다행히도 파이어폭스 애드인 스페이스 Firefox add-in space 에는 삶을 간편하게 해줄 방대한 양의 도구들이 있다.
이런 배경에서 보면 아래 소개하는 애드온들이 나에게는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Foxmarks
몇 년동안 계속 그래왔지만, 난 업무를 위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한다. 내 맥 프로는 주요 개발 툴이자 듬직한 마당쇠이며, 맥북 프로는 여행 및 업무 회의를 위해 들고다닌다. Ubuntu 워크스테이션은 몇 몇 시험 및 일부 서비스용 호스트, 그리고 잡무용으로 쓰고 있다. 각각의 컴퓨터마다 파이어폭스가 깔려 있고, 그러다 보니 서로 다른 3 종류의 북마크가 있다.
Foxmarks 는 북마크를 싱크로시켜주는 애드온 free 온라인 서비스이다. 북마크 동기화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어디서든지 당신의 북마크에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도 제공한다(my.foxmarks.com). 애플의 Mobile Me에서 제공하는 북마크 기능과 매우 유사하지만, 이 서비스는 공짜다. Mobile Me에서는 파이어폭스 북마크를 지원하지 않으니 북마크를 싱크로에는 이 도구를 사용하시기 바란다.

BBCode
나는 온라인 포럼이나 이 블로그의 리플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이런 경우에 HTML 링크나 문서 포맷, 이미지 링크 등을 첨부하는 게 상당히 힘들 수 있다. BBCode 는 포맷 잡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메뉴들을 제공한다. 나도 이 익스텐션은 꽤 오랫동안 사용해왔으며, 여러분도 포럼 활동을 하신다면 이 애드온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Forecastfox
날씨를 찾아보는 방법이라면 손에 넘칠 정도로 많이 갖고 있지만, 그래도 브라우져의 status bar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겠는가. Forecastfox는 바로 이 용도에 안성맞춤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쓰고 있는데, 우리 동네의 레이다 이미지도 볼 수 있고 클릭해서 AccuWeather 기상예보도 살펴볼 수 있다.

ColorZilla
웹 기반 디자인을 할 때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색상을 정확히 맞추는 작업이다. 어떤 경우 웹 페이지의 백그라운드 색상이 이미지의 RGB 컬러와 정확히 일치해야 할 때도 있다. ColorZilla 의 "color dropping" 을 사용하면 웹 페이지의 어느 부분의 RGB 색상이라도 간단하게 찾아낼 수 있다.
색상만 알아내면 클립보드에 표준 포맷으로 복사했다가 나중에 HTML이나 CSS에 삽입하기만 하면 된다.

Firebug
웹 개발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Firebug 를 사용해서 방문하는 페이지의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어가 가능하다. 사실 애드온이라 부르는 건 문제가 있다. 너무나 기능이 막강해서 거의 개발 환경에 맞먹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 정도가 내가 골라본 첫 번째 파이어폭스 익스텐션 리스트이다. 1Password도 애드온으로 볼 수 있지만 일단은 제외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에서는 Control-Command-D로 사전을 불러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괜찮은 사전도 찾아다니는 중이다.
파이어폭스가 제공하는 애드온이나 테마는 정말 엄청나서, 갯수만 5,000개가 넘는다. 수가 많다고 품질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아직도 써보고 싶은 애드온들은 많기만 하다.
혹시 여러분이 좋아하는 애드온이 빠져있는가? 꼭 알려주시길!
==============================================================================
제가 좋아하는 애드온은..
머니머니 해도 All-In-One Gesture와 Cooliris입니다..
마우스 제스쳐 기능이 너무 편해져서 이젠 제스쳐 기능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듯 합니다..^^
최근엔 Inquisitor를 잘 사용하고 있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Some cool Firefox add-ons
지난 한주 반 동안,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쓸만한지 시험하는 중이다.
윈도우즈를 쓰던 시절 브라우저를 파이어폭스로 바꾼 이유는 그 놀라운 혁신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익스텐션 때문이었다. 이제 완전히 맥/리눅스 진영으로 돌아선 마당이니, 이 동네에는 어떤 애드온이 쓸만한지 알아봐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중요한 사실 한가지: 웹 브라우저는 더 이상 웹 페이지만 보는 도구가 아니다. 나는 웹 페이지를 사용해 매우 많은 양의 데이타를 주고받으며, 특히 이 블로그가 그렇다. Blogger 서비스를 사용하는지라 in-page 에디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블로그에 리플을 다시는 분들도 틀림없이 단순한 텍스트 입력 환경에서 작업하고 계실것이다. 구글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제품들을 살펴보면 에디터의 세상도 엄청나게 넒다는 걸 아시게 될 것이다. 여기에는 물론 이메일,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도 포함된다.
난 웹 브라우저에서 수많은 개발 업무도 진행한다. 어떤 경우는 단순히 프로그램의 결과를 보기도 하지만 다른 때는 CSS 문제나 이미지 정렬 문제를 체크하기도 한다. 다행히도 파이어폭스 애드인 스페이스 Firefox add-in space 에는 삶을 간편하게 해줄 방대한 양의 도구들이 있다.
이런 배경에서 보면 아래 소개하는 애드온들이 나에게는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Foxmarks
몇 년동안 계속 그래왔지만, 난 업무를 위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한다. 내 맥 프로는 주요 개발 툴이자 듬직한 마당쇠이며, 맥북 프로는 여행 및 업무 회의를 위해 들고다닌다. Ubuntu 워크스테이션은 몇 몇 시험 및 일부 서비스용 호스트, 그리고 잡무용으로 쓰고 있다. 각각의 컴퓨터마다 파이어폭스가 깔려 있고, 그러다 보니 서로 다른 3 종류의 북마크가 있다.
Foxmarks 는 북마크를 싱크로시켜주는 애드온 free 온라인 서비스이다. 북마크 동기화에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어디서든지 당신의 북마크에 접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도 제공한다(my.foxmarks.com). 애플의 Mobile Me에서 제공하는 북마크 기능과 매우 유사하지만, 이 서비스는 공짜다. Mobile Me에서는 파이어폭스 북마크를 지원하지 않으니 북마크를 싱크로에는 이 도구를 사용하시기 바란다.
BBCode
나는 온라인 포럼이나 이 블로그의 리플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이런 경우에 HTML 링크나 문서 포맷, 이미지 링크 등을 첨부하는 게 상당히 힘들 수 있다. BBCode 는 포맷 잡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메뉴들을 제공한다. 나도 이 익스텐션은 꽤 오랫동안 사용해왔으며, 여러분도 포럼 활동을 하신다면 이 애드온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Forecastfox
날씨를 찾아보는 방법이라면 손에 넘칠 정도로 많이 갖고 있지만, 그래도 브라우져의 status bar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겠는가. Forecastfox는 바로 이 용도에 안성맞춤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쓰고 있는데, 우리 동네의 레이다 이미지도 볼 수 있고 클릭해서 AccuWeather 기상예보도 살펴볼 수 있다.
ColorZilla
웹 기반 디자인을 할 때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색상을 정확히 맞추는 작업이다. 어떤 경우 웹 페이지의 백그라운드 색상이 이미지의 RGB 컬러와 정확히 일치해야 할 때도 있다. ColorZilla 의 "color dropping" 을 사용하면 웹 페이지의 어느 부분의 RGB 색상이라도 간단하게 찾아낼 수 있다.
색상만 알아내면 클립보드에 표준 포맷으로 복사했다가 나중에 HTML이나 CSS에 삽입하기만 하면 된다.
Firebug
웹 개발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Firebug 를 사용해서 방문하는 페이지의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에 대한 다양한 제어가 가능하다. 사실 애드온이라 부르는 건 문제가 있다. 너무나 기능이 막강해서 거의 개발 환경에 맞먹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 정도가 내가 골라본 첫 번째 파이어폭스 익스텐션 리스트이다. 1Password도 애드온으로 볼 수 있지만 일단은 제외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에서는 Control-Command-D로 사전을 불러낼 수 없다는 점 때문에 괜찮은 사전도 찾아다니는 중이다.
파이어폭스가 제공하는 애드온이나 테마는 정말 엄청나서, 갯수만 5,000개가 넘는다. 수가 많다고 품질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아직도 써보고 싶은 애드온들은 많기만 하다.
혹시 여러분이 좋아하는 애드온이 빠져있는가? 꼭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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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애드온은..
머니머니 해도 All-In-One Gesture와 Cooliris입니다..
마우스 제스쳐 기능이 너무 편해져서 이젠 제스쳐 기능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듯 합니다..^^
최근엔 Inquisitor를 잘 사용하고 있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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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디자인이 구려서 사용을 망설이고, 사파리를 주로 썼는데...
막상 써보니 만족스럽네요.
애드온 추천 프로그램 고맙습니다. ^0^
저도 사파리랑 파폭을 둘다 많이 사용합니다..
사파리의 버그가 수정되면 사파리가 더 많이 사용될것 같습니다만..
파폭만의 강력한 플러그인들은 파폭을 버리지 못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윈도우랑 같이 있으니
-IETab 필수
맥에선 IETab이 없습니다..
정말 IEtab은 필수 입니다.
이거 없으면 국내 은행사이트는 거의다 못들어가죠.
제가 즐겨 쓰는것중에는 DownThemAll 이라고 웹상의 파일을 다운로드 할때
쓰는건데 요것도 가끔쓰지만 요긴하게 쓰니까 좋더라구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맥에는 IETab이 없습니다.
파일 다운로드 플러그인도 있군요..
요긴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