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애플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매출은 203억달러, 순이익은 43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70%나 상승해서, 주당 4.64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1. 맥
맥은 389만대가 팔려서 400만대를 눈앞에 두었다.
아이패드의 출시가 팀킬이 될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는데,
맥의 판매에 오히려 좋은 영향을 준것 같기도 하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얼마나 멋지개 맥의 판매가 성장하고 있는지 감탄하게 된다.
인텔 이주가 정말 맥 판매에 큰 영향을 준것 같다.


더 구체적으로는 264만대의 노트북과 124만대의 데스크탑이 판매되었다.
2006년을 지나면서 노트북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2. 아이팟
아이팟은 905만대 판매해서 전년 동분기 대비 11% 감소하였다.
4분기에 새로운 아이팟 라인업이 발표되어서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팟의 판매 하락을 막지 못했다.
아이팟 터치의 판매는 여전히 잘 되고 있다니 이제는 바야흐로 터치의 시대가 된듯 하다.


3. 아이폰
아이폰은 1,410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91% 상승한 것이다.
아이폰4 출시 이후 안테나 게이트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파는 사태가 계속 되고 있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이다.

4.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419만대를 판매하였다.
이제 아이패드의 인기가 약간 주춤한듯이 보이지만, 지난분기의 327만대에 비해 여전히 많이 팔리고 있다.
2010년에 아이패드는 총 746만대를 판매하였다.


매출의 전체적인 비율을 보면,
아이폰이 50%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맥, 아이패드, 아이팟의 순서이다.
더 좋은 점은 각각의 기기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같은 애플의 실적에 대해 다른 반응의 기사가 나왔다.


둘다 같은 언론사의 기사인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상반된 반응이라니..
하나는 IT쪽 기사이고, 하나는 경제쪽 기사이다.
무엇을 믿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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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은 TheAppleBlog 에서 가져왔습니다.

  • BlogIcon 건더기 2010.10.19 22:55

    지금의 맥 판매 호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유인하는게 상당할겁니다.

    저도 그나마 아이튠즈 10은 많이 양반이기는 하지만, 아이튠즈 때문에 다음 컴퓨터는 맥 지를 생각이에요 ;;;;; -_-;;;;;;

    • BlogIcon drzekil 2010.10.20 12:32 신고

      예.. 서로의 시장을 침범하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잘 내는것 같아요..

  • BlogIcon 후레드군 2010.10.20 10:01 신고

    이제 조만간 자기네들 원래 게임인 맥으로 돌아가서 뭔가를 보여주겠죠- OS X 10.7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D

    인텔맥으로 이주 이후 퍼포먼스도 엄청나게 향상 되었고 부트캠프로 윈도우 사용자들도 끌어들이는 등 많은 장점들이 있었죠-ㅎ 가격에서도 그렇고- 다만 개인적으로는 스노 레퍼드의 저질 완성도가 안타깝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20 12:33 신고

      저도 10.7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노 레퍼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드를 바닥부터 완전히 다시 쓴것 치고는 괜찮은 수준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10.4, 10.5보다는 아무래도 좀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