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하드 디스크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해본적이 있는가?
그런 사람들을 위해 DaisyDisk를 소개한다.
하드 디스크를 스캔해서 지도를 예쁘게 그려준다.
또한 폴더를 선택하거나 지도에서 특정 부분을 선택함으로써 선택한 부분을 확대해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19.95달러의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처음 15일간은 그냥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Disk Inventory X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무료이지만 대신 좀 투박하고 인터페이스도 조금은 불편하다.


개인적으로는 DaisyDisk를 보고 나니 Disk Inventory X는 다시 보기 싫어졌다..^^
전에는 Disk Inventory X가 그렇게 대단해 보였는데 말이다..

보통 새로운 파일을 만든다면 파일을 사용할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거기에서 새로운 파일을 만드는게 일반적인 방법인것 같다..
(적어도 내 주위에선 다들 그렇게 사용한다.)
그런데 여기에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바로 Document Palette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프로그램은 간단하다.
파일을 만들고 싶은 경로로 들어가서
컨트롤+옵션+커맨드+N 키를 누르면 창이 나와서 어떤 파일을 만들지 물어본다.
그리고 만들고 싶은 파일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선택도 마우스는 물론이고 키보드도 이용 가능하고 단축키도 지정할 수 있다.

게다가..
무료이다..

오픈 소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및 프레임워크인 VLC가 오랜시간의 개발 끝에 드디어 1.0을 발표했다..
맥에서는 무비스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최강의 멀티미디어 재생기로 유명했다.
설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smi 자막도 잘 지원해주었던 아주 고마운 미디어 플레이어였다.
물론 맥 외에도 윈도나 리눅스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지만,
맥과 리눅스 유저에게는 특히 중요한 플레이어임은 확실하다.

VLC 1.0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Free, Open Source and cross-platform
  • Independant of systems codecs to support most video types
  • Live recording
  • Instant pausing and Frame-by-Frame support
  • Finer speed controls
  • New HD codecs (AES3, Dolby Digital Plus, TrueHD, Blu-Ray Linear PCM, Real Video 3.0 and 4.0, ...)
  • New formats (Raw Dirac, M2TS, ...) and major improvements in many formats...
  • New Dirac encoder and MP3 fixed-point encoder
  • Video scaling in fullscreen
  • RTSP Trickplay support
  • Zipped file playback
  • Customizable toolbars
  • Easier encoding GUI in Qt interface
  • Better integration in Gtk environments
  • MTP devices on linux
  • AirTunes streaming
  • New skin for the skins2 interface

아이튠즈의 영상효과(Visualizer)는 매우 예쁘다.
물론 윈도미디어나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튠즈에서 영상효과를 보려면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커맨드+T"를 누르면 된다.
또한 영상효과가 나오는중에 "커맨드+F"를 누르면 풀스크린으로 볼수 있고,
"?"를 누르면 영상효과가 지원하는 기능에 대한 단축키 도움말이 나온다.

아이튠즈의 기본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아이튠즈의 영상효과 외에 멋지고 실용적인 무료인 14종의 영상효과를 소개한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영상효과가 있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영상효과는 레퍼드와 아이튠즈 8.2에서 잘 동작한다.


Punkt는 Quartz Compuser 영상효과로 스크린샷보다 실제 동작 화면은 더 멋지다.


Circle은 트랙이름, 아티스트, 앨범을 원모양으로 보여준다.


Fountain Music은 드럼 위에서 튀는 물방울을 연상시킨다. 입자의 사이즈나 크기 등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Dragon은 3D로 모델링된 춤추는 용의 비늘 모습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꽤 괜찮다.


WhiteCap은 화면의 공간을 돌아다니는 아름다운 색상의 동적인 와이어프레임을 보여준다.


Figure는 트랙이름, 앨번, 아티스트, 앨범커버 등을 가상 벽에 보여준다.


Bugaboo는 아름다운 색상의 빛나는 벌레들이 화면위에 돌아다닌다.


Cubism은 네모난 블럭들이 춤을 춘다. 음악의 정보와 앨범커버도 보여준다.


Gaslight는 프리퀀스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꽤 멋진다.


Snow는 아름다운 눈발이 당신의 화면에 날리는것을 보게 해준다.


LED Flow는 애플의 Quartz 기술을 사용해서 3D 공간에 레벨미터를 보여준다.


G-Force는 프랙탈 이미지를 보여주는 멋진 영상효과이다.


Sing은 귀여운 크리쳐가 당신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Jumping Steve는 스티브가 음악의 비트에 맞춰 뛰면서 춤춘다..

영상효과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일부는 설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설치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 효과는 .qtz 파일을 /라이브러리/컴퍼지션/ 폴더에 복사하면 된다.
(영문 상위의 경우 /Library/Compositions 폴더이다.)
각각의 영상효과는 모두 다른 옵션을 제공한다.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것도 있다.

원문 : 14 Free iTunes Visualizers
그림 파일 뷰어중 최고봉이라 손꼽히는 ACDSee가 맥용으로 나왔다..
아직은 베타이지만,
베타라서 모두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윈도용 ACDSee를 부러워하는 맥 유저들도 꽤 있을것 같은데,
이번에 이렇게 나와서 만족스럽다..

ACDSee가 예전엔 간단한 뷰어였는데,
점점 다양한 사진 관리 기능을 갖게 되었다.
역시 맥용으로 나온 ACDSee Pro도 강력한 사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iPhoto, Picasa와 함께 ACDSee Pro도 사진 관리 툴로써 경쟁하게 되었다.
경쟁이 많아지면 좋아지는것은 유저들이다..^^
ACDSee는 간단한 뷰어 기능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더 편리할 듯 하다.

베타이지만 이메일을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메일을 등록하면 2010년 2월 19일까지 사요잉 가능하다..
이메일을 등록하지 않으면 이틀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www.acdsee.com/offers/proformac/

노트북을 들고 다니다 보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게 된다.

환경이 바뀌면 노트북의 설정도 바뀌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연구실에서는 고정IP를 사용해서 특정 AP에 접속해야 하고,

집에서는 유동 사설IP를 사용해서 집에서 사용하는 AP에 접속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설정은 사과 메뉴의 환경을 통해 수정할수 있다.


하지만, 사용자는 언제나 더 편리한 것을 바라는 법..

수동으로 바꿔줘야 하는 환경이 자동으로 바뀐다면 정말 편리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네트워크 환경을 그 변수로 하여 자동으로 어떠한 환경인지 인식하고 설정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만들 생각으로 코코아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나도록 아주 기초적인 내용에서 더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중 이번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바로 MarcoPolo..


다양한 환경을 인식할수 있다


마르코폴로는 주변의 다양한 환경을 인식하고 현재 무슨 환경인지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시켜 준다.

인식하는 환경은 네트워크는 물론이고, USB, 오디오 아웃풋, 블루투스, FireWire, 파워, 모니터, 실행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시간까지 다양한 환경을 인식한다.

그것중에서 자신이 적용하고 싶은 환경 변수들을 등록하고 신뢰도를 줌으로써 다양한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환경에 맞춰서 자동으로 할 일을 지정할 수 있다


자신의 현재 환경이 확인되면, 다양한 행동을 취할 수 있다.

네트워크 환경을 바꾸는것은 기본이고 오디오 볼륨 조정, 프로그램 실행, 기본 프린터 지정, 방화벽 설정, iChat 설정, 메일서버 설정, 스크린세이버 설정등 다양한 설정을 바꿀수 있다.

또한 환경이 확인될때 규칙을 적용할지 아니면 환경에서 나갈때 적용할지 등도 정할 수 있다.

게다가...

무료이다..


자동으로 환경을 인식하고 설정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더이상 필요 없을만큼 편리하고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맥북유저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라..

항상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OSX 10.4 이상이 필요하고,

홈페이지는 http://www.symonds.id.au/marcopolo/ 이다.


무언가 새로운 파일을 받는다던가,
아니면 다운로드를 받는다던가 해놓고,
잠시 다른일을 하다가 파일을 어디에 받았는지 찾느라 고생해본 기억이 있는가?
난 그런 기억이 꽤 많다..ㅡㅡ
머리가 나쁜건지..ㅡㅡ
어쨋든 나같은 유저를 위한 프로그램이 나왔다.
바로 Fresh..


새로운 파일이 생기거나,
아니면 새로 업데이트되는 파일을 한눈에 보여준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그림과 같이 두개의 보드에 파일이 나열된다.
위의 보드는 새로 생기거나 업데이트 된 파일이다.
그리고 아래의 보드는 위의 보드에서 선택해서 내려놓고 원할때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폴더나 확장자를 갖는 파일을 제외시킬수도 있다.

게다가 단축키로 보드를 불러올수도 있고,
태깅도 간단히 가능하다.
또한 Drop Box를 사용해서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으로 파일에 태깅을 더 쉽게 할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사용했던 유틸리티중에 제일 맘에 든다..

leap, yep, deep 등으로 유명한 ironicsoftware에서 개발했고,
가격은 9달러이다.
9달러의 가격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매우 강추한다..^^

홈페이지는
이다.

이번에 아이팟 셔플 3세대가 발표되면서 iTunes도 8.1로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 내용중에는 셔플 3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도 있지만,
기존에 셔플에서만 지원하던 자동 채우기가 모든 아이팟에 적용하였다.
아이팟에 자동 채우기를 적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아이팟을 연결하고 요약탭에서 "음악 수동으로 관리"를 선택한다.

수동으로 관리를 선택하고 아이팟 옆의 삼각형을 펼쳐보면 음악이 보인다.

음악을 선택하고 아래를 보면 자동 채우기 버튼이 보인다.

자동 채우기 옆에 설정 버튼이 보이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

아쉬운점은,
전체 음악에 대해서만 자동 채우기를 지원하는듯 하다.
따로 적당한 셔플 리스트를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은 안되는듯 해서 좀 아쉽다.
아무래도 대용량 아이팟에는 적당한 셔플 리스트를 따로 관리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또한 싱크할때 자동으로 다시 채우는것을 설정할수 있어서 싱크만 시키면 자동으로 새로운 음악으로 채워지면 좋을것 같은데, 현재는 싱크 시키고 수동으로 자동 채우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래도 기존에 셔플에서만 지원하던 기능을 다른 기종에서도 지원한다는 점이 유저입장에서는 좋은것이다.
앞으로 자동 채우기 기능도 대용량을 지원하게끔 적절히 패치가 되길 기대해본다.

사파리 4 베타가 나왔다.
맥용과 윈도용 모두.

맥용 사파리는 원래 훌륭했다.
맥용 크롬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출시가 계속 늦어져도 큰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윈도용 사파리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 많았다.
폰트의 안티알리어싱이 한글 표현을 잘 못해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사파리 4는 매우 훌륭하다.
윈도용의 경우 윈도의 기본 렌더링도 지원함으로써 다른 웹브라우저와 비슷한 폰트를 볼수 있고,
사파리만의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할수도 있다.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하더라도 한글이 깨지지 않는다.
나처럼 맥을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사파리의 안티알리어싱을 사용하는게 더 익숙하게 보인다.


또한 탑페이지도 매우 미려해졌다.
크롬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훨씬 멋지다..
아쉬운점은 스크롤이 되지 않는다.
스크롤이 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외에도 크롬에게도 크게 뒤지지 않는 Javascript 처리 속도와
(윈도 버전에서 sunspider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크롬에게 크게 밀리지 않았다.)
100점을 자랑하는 acid3 테스트까지..
(크롬은 82점이 나왔다.)
정말 멋지다..

그 외에도 북마크를 커버플로우로 보여주기도 하고,
탭의 표현도 크롬과 비슷해졌지만 더 편리하게 만들어진 느낌이다..
물론 예전의 모습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도 아직은 베타이다보니 호환성 문제들도 있지만,
OSX용을 보면 가장 필수적인 Safari Stand가 문제없이 동작한다..
그 외에는 서서히 지원하는 플러그인들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현재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것이,
메모리 사용량이다.
파폭의 2배가까이 사용하는 메모리 사용량은 분명히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본 장착 메모리의 용량이 많아져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어쨋든.. 윈도용과 맥용 모두 매우 만족한다..
맥은 원래 기본 브라우저가 사파리였고,
윈도용은 파폭에서 사파리로 바뀌었다..^^

사파리는 아래 페이지에서 특징을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http://www.apple.com/kr/safari/features.html


드디어 iLife 09가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이번 맥월드2009의 중심에 있던 iLife 09는 많은 새로운 기능으로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iPhoto 09가 있었다.

iPhoto 09의 가장 주목할 기능은 Faces와 Places라는 새로운 사진 관리 기법이다.
Faces는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서 분류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Places는 Geotagging을 지원해서 사진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사진을 분류해준다.


기존에 iPhoto 08로 관리하던 사진이 13,766장이었다.
용량이 30기가에 육박하다보니 USB 외장하드에 저장하여 관리하고 있었다.
iLife 09를 설치하고 iPhoto를 실행시키자 기존의 라이브러리를 업데이트할것인지 물어본다.
업데이트가 끝나고 라이브러리를 읽어오고, 얼굴 인식을 시작한다.

USB 외장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있는 13,766장의 얼굴을 인식하는데,
4시간가량 걸렸다.
4시간의 얼굴 인식이 끝나고,
하나씩 사람을 지정해주고 분류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을 분류하기엔 힘들것 같아서 가족들 위주로 분류했다.
나, 아내, 두 아들,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처제들, 처남까지..
10명을 확인하고 분류하는데 걸린 시간은 3시간 남짓..
물론 100% 다 분류했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대충 보니 성공률이 70-80%정도는 되는듯 하다..
그래도 13,766장의 사진을 정리하는데 얼굴인식 시간을 제외하고 실제로 사람이 하는 작업만 3시간이면 멋지지 않은가!!
신기한것은 아들녀석들의 갓난 아기 사진과 현재 사진을 잘 분류해준다는 점이다..
아무리 봐도 너무 변했는데 말이다..^^
또한 확실히 가족들은 닮았는지..
추천 항목으로 가족들의 얼굴이 자주 나온다..^^


다음으로 Places를 이용해보고 싶어졌다.
그런데 따로 GPS 로거가 없고, 있다 할지라도 이미 찍어서 저장한 사진에는 GPS 정보를 넣을수 없다.
하지만 Places는 수동으로 위치 정보를 저장할수 있게 되어있다.
구글맵스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은 위치를 지정할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지도는 나오지 않았지만,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할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지명도 검색이 가능했기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위치정보를 지정할 수 있었다.
많은 사진이 집, 교회, 부모님댁, 처가에서 찍은 사진이어서 더 쉬웠던것 같다..^^
나중에 여행가거나 하면, GPS 로거를 하나 구입해서 들고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iLife는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들어있다.
나는 그중에서도 iPhoto를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되는듯 하다.
그 외에도 iMovie도 가끔 사용한다.
조만간 iMovie도 사용해봐야 할것 같으니..
사용해보고 iMovie 09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겠다.

iLife를 구입해서 iPhoto를 주로 사용하면 아깝지 않냐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전혀 아깝지 않다.
iPhoto만이 아니라 iMovie도 정말 유용하다.
그 외에도 GarageBand도 음악 창작의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고,
iDVD는 간단한 DVD authoring 툴로 충분하다..
이정도에 129,000원이라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