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로 인해 좀 늦었습니다. 집에서 블로깅 하려고 컴퓨터만 꺼내들으면 애들이 마구 달려드는군요..ㅡㅡ 다행히도 그다지 큰 뉴스는 없는것 같네요.. 좀 늦기도 하고 그래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1. 시장 현황
2011년이 된지도 1개월이 지나면서 2010년 4분기 시장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한 시장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2010년 4분기 스마트폰의 승자는 안드로이드로 2009년에 비해 무려 615%가 넘는 실적을 올리면서 당당히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안드로이드는 333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서 32.9%의 시장을 차지함으로써 30.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노키아를 누르고 최고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에 비해 애플은 1620만대를 판매했고 시장 점유율은 16.3%에서 16.0%로 떨어졌다. 아이폰이 시장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기 보다는 너무 많은 안드로이드폰이 세상에 나옴으로써 안드로이드가 너무 크게 성장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것이다. 한편, 시장 점유율과는 별개로 이익에 대한 보고가 있는데, 역시 엄청나다. 특히 애플의 이익은 정말 엄청나다. 단 4%의 시장 점유율로 50%에 가까운 이익을 독차지했다. 시장 점유율을 무리해서 올리기 보다는 이익을 최대화 시키는것이 애플의 전략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한 태블릿에 대한 시장 조사도 나왔다. 


2010년 4분기 태블릿 시장은 애플의 아이패드가 75%정도를 차지했고, 갤럭시탭이 22%, 기타 3%정도 차지했다. 갤럭시탭 덕분에 아이패드는 95%의 시장 점유율이 75%로 떨어졌다. 그러나 갤럭시탭의 시장 조사가 문제가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어쨋든 아직까지는 아이패드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다만 출시된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허니컴이 발표됨으로써 진정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위력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 알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버라이즌용 아이폰4가 예약을 받았는데, 2시간만에 예약이 종료되었고, 이는 신기록이라고 한다. 약 10만대의 버라이즌용 아이폰4가 판매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아이패드2 루머 
아이패드2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액정이 유출되면서 루머가 다시 나오고 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닌것으로 보이며, 두께가 매우 얇아졌다고 한다. 그 외에 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3백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될것이고 디스플레이 포트가 내장되어 있으며 금주중에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면 좀 실망할것 같지만, 카메라 장착과 얇고 가벼워지는것으로도 매력적일것으로 예상한다.

3. News Corp의 The Daily 발표 
루퍼트 머독의 News Corp에서 아이패드용 The Daily를 발표했다. 지난 뉴스에 애플의 이벤트로 소개했는데, 애플이 참여했지만 애플의 이벤트는 아니었고 News Corp의 아이패드용 어플 발표회라고 보는것이 맞을듯 하다. 다만 주목할만한 사실이 아이패드 앱에서 구독이 가능해졌고 The Daily는 주당 0.99달러의 비용으로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이패드를 통해 정기 간행물을 구독할수 있게 되었고, 예전부터 구독 기능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출판사들은 배신감(?)을 느낌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이 열림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앱스토어 성공 이후 많은 앱스토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오비스토어 등 다양한 앱스토어들이 생기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통신사들을 주축으로 T 스토어나 쇼 앱스토어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그런데, 앱스토어가 얼마나 성공할수 있을지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이 든다. 먼저 앱이 설치되서 사용될 수 있는 기기들의 수가 앱스토어의 성공에 큰 요인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그런 점에서 애플의 앱스토어가 매우 성공적이라 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도 매우 좋은 스토어가 될 수 있다. 그에 비해 통신사들의 앱스토어는 아무래도 그 시장이 좁을수밖에 없고 결국 크게 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 통합 앱스토어(WAC)가 나왔다. 전 세계의 기기를 통합하는 앱스토어를 만들자는 전략이다. 그렇게 되면 통신사들의 앱스토어가 갖는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6월에 열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과연 WAC는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애플의 앱스토어는 애플이 30%, 개발자가 70%의 수익을 가져간다. 그리고 애플의 앱스토어가 현재 세계 1위를 달리고있다. 후발주자인 WAC가 개발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적어도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거나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WAC가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최대 30%라고 보는 것이 맞을듯 하다.

그런데,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다. 애플의 수수료인 30%로는 앱스토어 운영비를 채우는데 급급할 뿐이다. 대신 애플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를 팔아서 수익을 낸다. 그런데 WAC에서 같은 수준의 수수료를 받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따로 판매하는 기기가 없이 수익을 내고 회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물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수도 있다. 독자적인 광고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내거나 WAC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일정 비용을 받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런 사업 모델은 검증되지 않았거나, 검증된 경우 이미 기존의 플랫폼에서 큰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광고 플랫폼은 구글의 그것이 더 좋고, 기업들에게 일정 비용을 받는 경우 참여하는 기업의 수가 줄어들어서 플랫폼의 영향력이 줄어들 위험성이 있고, 아니면 간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 있다.

따라서 통합 앱스토어는 성공할 확률이 적어 보인다. 또한 앱스토어가 실패할 경우 등록된 개발자의 수익은 어떻게 될것인지 알수 없다. 현재와 같은 상태라면 통합 앱스토어 보다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과 같은 다른 수익 모델이 확실한 앱스토어가 더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것 같다.
1월 넷째주 애플 관련 뉴스 정리해봅니다.



1. 앱스토어 100억 다운로드 달성
1만달러의 아이튠 기프트카드가 상품으로 걸린 앱스토어 100억 다운로드가 달성되었습니다. 100억 다운로드의 주인공은 영국의 Gail Davis에게 돌아갔습니다. 100억번째 다운로드된 앱은 Paper Glider군요. 1만달러의 아이튠 기프트카드.. 부럽습니다. 100억 다운로드라면.. 지구인들이 모두 2개정도 다운로드한 셈이군요.. 숫자가 너무 크면 감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2. 아이패드2 루머
이번주에도 계속 아이패드2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먼저 1메가픽셀 카메라가 장착될거라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전면 카메라로 1메가픽셀이라면 그냥 아쉽지만 쓸만한 정도가 될것 같구요, 후면 카메라로 1메가픽셀이라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팟터치 전면에는 VGA 품질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고 하니 30만화소 카메라인듯 합니다.
또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3에서 업데이트 될거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걸림돌로 많이 이야기되는 고해상도 LCD의 가격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전 여전히 아이패드2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오늘 새벽에 2월2일 애플의 이벤트가 열린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직 애플에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New Corp.의 Rupert Murdoch이 나와서 매주 99센트의 구독료를 받는 아이패드용 신문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2가 발표되는 자리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아이패드2와 함께 구독 가능한 어플도 발표하는 시나리오가 그려지는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정확히 오늘 새벽에 아이패드가 발표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소파에 앉아서 아이패드를 발표했었죠. 그후 3월 12일에 예약 시작하고 4월 3일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벌써 아이패드가 소개된지 1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아이패드가 준 충격은 정말 컷던것 같습니다.

3. 애플 홈페이지 개편
애플 홈페이지가 개편되었습니다. HTML5 기반으로 바뀌었습니다. 메뉴바가 좀 짙어지고, 등등의 변화가 눈에 띄네요..

4. 애플, PC 시장 3위
아이패드를 컴퓨터로 할 경우 애플은 컴퓨터 시장에서 델을 넘어서 3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성장률을 보시면.. 언터쳐블입니다. 다른 회사의 10배네요.. 물론 대다수가 아이패드지만요. 아이패드를 제외해도 맥의 성장률은 일반 PC의 성장률보다 높습니다. 이렇게 보니 아이패드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1년사이에 3.8%에서 10.8%까지 점유율을 올렸으니 말이죠..

5. 앱스토어의 트위터 계정 오픈
애플도 트위터를 버려둘수 없나 봅니다. 앱스토어의 트위터 계정을 열었습니다. @appstore입니다. 현재 팔로워가 12만명에 육박하는군요..

6. 기타
기타로, 애플TV에 XMBC를 올리는게 성공했습니다. 해킹해서 XMBC를 올리면 자막 지원도 잘된다네요.
버라이즌용 아이폰4의 버튼 위치때문에 기존의 범퍼를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를 수정한 범퍼가 나왔습니다.
알루미늄 아이맥이 불과 물속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아이맥이 참 튼튼하군요.
흰색 아이폰4가 드디어 출시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흰색 도장을 하면 빛이 카메라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수정한듯 합니다.
2011년 버라이즌을 통해 2천5백만대의 아이폰이 출시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200만대의 아이폰이 팔렸네요.
맥앱스토어에서 Pixelmator가 20일만에 백만달러를 벌었습니다.

이번주는 소소한 뉴스들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아이패드2에 카메라가 들어가면 이런 장면이 나오겠죠..^^

기존에 난 아이패드2에 대한 예측을 하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패드의 1024*768 해상도는 웹페이지 보기에 충분하기 때문, 아니 적절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레티나 디스플레이처럼 2배가 된다면 현재의 웹페이지는 너무 작게 보일것이 뻔하다. 그래서 아이패드2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런데, 이제 생각을 바꾸겠다. 아이패드2에는 레티나가 필요하다. 왜? 바로 아이폰4 때문이다.


예전의 기준은 아이폰3Gs였다. 아이폰3Gs에 비해 아이패드의 해상도는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큰 화면으로 인해 더 깨끗한 느낌까지도 주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사진을 보고 웹서핑을 하는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패드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바로 전차책이다. 전자책으로 활용하기엔 아이폰4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는게 크게 느껴진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최근 아이패드로 PDF 문서를 보고 나서이다. 아이폰4의 선명함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눈이 아프지는 않길 기대했다. 그런데 이미 아이폰4에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아이패드로 보는 PDF 문서는 좀 흐려보이고 눈이 아프다는 느낌도 들었다. 폰트 크기를 봐서는 한페이지를 통채로 볼수 있을것 같은데, 해상도가 걸림돌이었다. 해상도가 더 좋다면 선명한 글자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 해상도로 인해 뿌옇게 된 글자를 봐야 했다. 결국 불편해서 어느정도 확대를 해서 볼수밖에 없었다.


이미 아이폰4로 인해 높아진 사용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이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정확히는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300ppi가 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니더라도 (해상도가 두배가 되면 264ppi가 된다) 해상도를 두배로 올려서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아이폰4와 마찬가지로 해상도를 2배로 올린다면 만족스러울듯 하다.


그때에 생길만한 가장 큰 문제는 웹페이지가 너무 작게 보일것이라는 점과 성능이 과연 고해상도를 받쳐줄수 있을것인가 하는 점이다. 웹페이지 문제는 맥에서의 초록색 버튼을 생각하면 가능할것 같다. 맥에서의 초록색 버튼은 최대화가 아니라 적절한 창의 크기로 조절해 준다. 즉 적절한 크기를 전체 화면으로 자동으로 확대해 준다면 좋은 화면에 적절한 웹페이지를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 성능에 대해선, 멀티코어라고 예상되고 있는 A5가 장착된다면 성능 문제도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결론은.. 아이패드2에는 레티나급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높아진 사용자들 특히 아이폰4 사용자들의 눈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구글의 타블릿용 안드로이드 버전인 허니콤이 발표된 것까지 생각해볼때 타블렛 시장에서 굳건한 아이패드의 위치를 흔들리게 만들 것이다. 

오늘도 약속드린대로 한주간의 애플 관련 뉴스를 정리해봅니다.

1. 스티브 잡스 병가
금주의 애플 뉴스중 가장 큰 뉴스는 바로 스티브 잡스의 병가라는데 모두들 이견이 없을것이다. 다음에 소개할 애플의 실적이 사상 최대였다는 이야기도 큰 뉴스이지만, 그래도 스티브 잡스의 병가만큼 큰 임팩트는 주지 못한것 같다. 스티브 잡스의 병가가 발표되자마자 애플 주식은 4-5% 떨어졌고, 여기저기에서 갖가지 추측이 계속 되고 있다. 그중 몇가지를 소개하면 스티브 잡스는 2003년 췌장암 수술을 받았는데, 그 암이 재발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2009년에 받은 간 이식 수술에 대한 경과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2009년 병가때 간이식 수술 받기 전 희귀한 신경성 암으로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번에 다시 재발해서 다시 병가를 내고 치료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독특한 추측으로는 스티브 잡스의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고 스티브 잡스 후임에 대한 준비와 휴식을 겸사겸사 해서 병가를 내는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애플에서는 정확히 왜 병가를 냈는지 언급하지 않고 있고, 2009년도와는 달리 스티브 잡스의 병가 기간도 정해지지 않았다. 2009년에 스티브 잡스를 대신해서 임시로 CEO직을 맡았던 팀쿡이 이번에도 업무대행을 맡았고, 병가중이지만 스티브 잡스는 계속 중요한 결정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스티브 잡스가 곧 애플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애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티브 잡스의 건강일 것이다.

2. 애플 1사분기 실적 발표
1사분기 실적은 전년도 10-12월까지 실적이다. 일반적으로 1사분기의 실적이 가장 좋게 나온다. 이번에도 애플의 실적은 증권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410만대의 맥, 1620만대의 아이폰, 그리고 730만대의 아이패드를 3개월동안 팔아치우면서 267억불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의 157억불의 매출을 77%나 뛰어넘는 엄청난 실적이고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244억불도 넘는 훌륭한 실적이라 할 수 있다. 맥은 1년전 동분기 대비 23% 성장했고, 아이폰은 86% 성장했다. 맥의 성장율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전체적인 PC 시장의 성장율보다 8배나 되는 실적이다. 즉 맥이 부진한게 아니라 PC 시장이 부진한 것이다. 아이패드로 인해 맥의 시장이 작아질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PC 시장의 성장보다 맥의 성장이 더 빠르다는 점을 들어서 그런 팀킬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아이폰과 악세사리로만 104.7억불의 매출을 달성한 애플은 이미 세계 최대의 모바일폰 제조사가 되었다. 노키아는 117억불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이는 모바일 폰만이 아닌 컴퓨터, 타블렛등 Obi 브랜드를 모두 통합한 매출이다. 아이팟은 1940만대가 팔려서 전년도 동분기의 2100만대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고급 제품 라인인 아이팟 터치는 27% 성장해서 아이팟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익율은 40.9%에서 38.5%로 약간 감소했다. 한국에 대해 언급했는데, 일본처럼 잘나가고 83%의 성장을 한국에서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iOS 기기는 1억6천만대가 판매되었다.

3. 아이패드2에 대한 추측들
아이패드2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추측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주에는 카메라 셔터 애니메이션을 근거로 해상도의 변화가 없을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이번주 초에는 iBooks에서 2배의 해상도를 갖는 책갈피의 아이콘이 발견되면서 해상도가 가로세로 각 2배로 좋아질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편 Darling Fireball의 John Gruber는 아이패드2의 해상도에 변화가 없을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아이패드2의 해상도가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새로 공개된 iOS4.3 beta2를 통해 아이패드2에 카메라가 내장되어서 사진을 찍고, FaceTime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패드2 케이스라고 발표되는 것들을 통해 포트 등이 추가될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이패드2의 이름이 아이패드2X가 될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해상도도 2배, CPU도 멀티코어, 메모리도 2배, 앞면과 뒷면, 2개의 카메라.. 저 예상대로 나온다면 꽤 괜찮은 네이밍인듯 하다.

4. iOS 4.3 베타 공개
iOS 4.3 베타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기능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이 아이폰을 AP로 사용할수 있는 WiFi 테더링 기능과 일반인에게는 아직 적용되지 않을것이지만 아이패드용 멀티터치 제스쳐 등이 소개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아이패드2의 카메라 셔터 애니메이션, iBooks 책갈피 아이콘, 카메라 기능도 iOS 4.3 베타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포토부스가 기본 어플로 포함될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되면 사진에 특수 효과를 주는 어플들은 어느정도 타격이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5. 아이튠과 사파리의 통합
아이튠과 사파리가 통합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왔다. 생각해보면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애플이라면 해볼수 있는 생각인것 같다. 하지만 사파리의 최대 장점이 그 가벼움에 있다고 생각한데, 아이튠과 통합되면 가벼움은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 대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겠지만 말이다.

6. 구글 CEO 교체
애플 뉴스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뉴스여서 소개한다. 구글의 CEO가 전격 교체되었다. Erik Schumitz가 CEO직을 내려놓고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Larry Page가 CEO 자리에 올랐다. 구글의 사업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흥미있게 지켜봐야겠다.

이번주엔 스티브 잡스의 병가에 대한 충격이 정말 컸던것 같다. 바로 이어서 애플의 놀라운 실적이 발표되었지만 주가는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서서히 상상하게 만들기 위한 포석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스티브 잡스의 쾌유를 바라고 복귀를 기다린다.

올해 초, IT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뉴스는 맥 앱스토어의 개장이었다. CES마저도 삼켜버릴듯한 기세로 맥 앱스토어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1000여개의 맥용 어플을 갖고 개장하였고 1주일만에 100만개의 앱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제 발표하고 2주정도 지났고 그동안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살펴본다.



1. 편리하다.
맥 앱스토어는 정말 편리하다. 계정 로그인만 하면 간단히 어플을 구매할수 있다. 구매는 물론이고 업그레이드도 간편하다. iOS용 앱스토어의 직관적이고 편리한 구입 및 관리를 맥으로 잘 적용시켰다. 편리하다는게 장점만은 아닌것 같기도 하다. 정신차려보니 순식간에 10여개의 앱을 구매하고 말았다.

2. 정품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맥 유저는 윈도 유저에 비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맥용 불법 소프트웨어를 구하기가 윈도에 비해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쨋든 일반적으로 맥용 소프트웨어는 라이센스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 유저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율은 높다. 그런데 편리한 맥 앱스토어가 개장되면서 더 편리하게 맥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할수 있게 되었다. 결국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율이 더 올라갈것이고, 이는 시장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게다가 애플은 이미 음원 시장에서 그러한 성공을 보여주었다.

3. 미려하다.
역시 맥답고 애플답다. 편리함에 더해서 미려하기까지 하다. 앱을 설치하면 앱스토어의 아이콘이 자연스럽게 독으로 날아가면서 설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아이튠에서의 iOS 앱스토어와 비슷한 화면 구성은 통일성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유저들에게 일관된 환경을 제공한다.

4. 기존 어플들과의 라이센스 호환문제
그렇다고 모두 완벽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기존 어플들과의 라이센스 호환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듯 하다. 기존에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입했던 유저들은 라이센스가 호환되지 않음으로 인해 맥 앱스토어에서 다시 구입해야 한다. 기존 유저들을 배려하고자 했던 개발사들도 애플의 지원 부족을 이유로 라이센스를 나눠서 지원하거나 기존 라이센스에 대한 지원을 줄여가고 있다. 이부분은 애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5. 아이튠즈와의 통합은?
약간 의외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아이튠즈와 통합되지 않은 부분이다. iOS용 앱스토어가 아이튠즈와 통합되어 있는것을 생각하면 맥용 앱스토어도 아이튠즈와 통합해서 나올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었다. 아이튠즈는 윈도용도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제일 좋은 설명인듯 하다. 어쨋든 아이튠즈와 분리됨으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가볍고 더 편리한것 같다. 한편으론 애플답지 않게 일관성이 깨어진다는 느낌도 들었다.

6. 어플 종류의 한계
현재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어플은 일반적인 어플뿐이다. 위젯이나 사용자환경설정을 통해 설정하는 어플들은 아직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애플이 지원하지 않는지 아니면 제작사가 뛰어들지 않는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맥 앱스토어의 한계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맥 앱스토어의 개선을 기대한다.

7. 앱 백화점의 모습
iOS와는 달리 맥 앱스토어에 모든 맥용 어플이 있는것은 아니다. 의외로 유명한 어플들이 많이 빠져 있었다. 하지만 계속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어플이 늘어나고 있다. 10일 사이에 찾고자 하는 어플이 있다면 먼재 맥 앱스토어를 찾아본다. 즉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어플이 더 쉽게 유저에게 사용될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제작사들이 맥 앱스토어에 들어올것이고 거의 모든 맥 어플이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앱 백화점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될것으로 기대한다. 그렇다면 유저들도 더 쉽게 필요한 어플을 찾아서 구매할수 있을것이다.

2주정도 맥 앱스토어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보았다.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컴퓨터용 어플 유통의 혁명이 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아이폰에서 사용했던 앱스토어의 컨셉을 편리하고 미려하게 적용한 애플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한편 전에 소개했던 사설 앱스토어인 Bodega와 겉모습만 바뀌었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 Bodega는 문을 닫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좋은 서비스는 애플이 제공함으로써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애플이 무섭다는 생각도 조금씩 한다. 마치 넷스케이프를 죽인 MS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약속드린대로 금요일에는 애플에 대한 뉴스를 정리해봅니다.

1. 맥 앱스토어 개장
이번주 뉴스라기 보다는 지난주 뉴스입니다만.. 지난주에 뉴스를 정리하지 않았고, 또 빼놓을수 없는 뉴스라 이번주에라도 이야기합니다..^^ 드디어 맥 앱스토어가 개장했습니다. 1000여개의 앱을 갖고 개장했고, 순식간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습니다. iOS 앱스토어처럼 아이튠을 통해 접속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튠과 독립적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맥 앱스토어를 사용하지 않고 이미 구입한 어플들의 업그레이드 정책 등으로 인해 불만이 좀 있는것 같구요.. (애플에서 적절한 해결책일 제시해 주면 좋을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그럴 가능성이 희박해 보입니다.) iOS의 앱들과 세이브 공유 등이 포함되지 않았는데, 추후에 보함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쨋든 성공적인 런칭인듯 합니다..


2. iOS 4.3 베타
iOS 4.3 베타가 나왔습니다. 많은 기능들이 추가가 되었네요.. 다음에 이야기할 버라이즌 아이폰에 추가된다는 핫스팟 기능 내장에, 아이패드는 멀티터치 제스쳐를 지원해서 사용성을 더 높인것이 눈에 띕니다. 그 외에 써드파티의 에어플레이 지원, 사진 효과 지원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이폰3G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아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버라이즌에서 아이폰 판매 발표
이번주에 가장 큰 뉴스라면 버라이즌에서도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뉴스일듯 합니다. 다만 지난주의 맥앱스토어 런칭이 워낙 큰 뉴스였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아서 좀 뒤로 밀렸네요.. 어쨋든.. 버라이즌에서 아이폰을 판매합니다. 팀쿡은 2008년부터 버라이즌과 협상해왔다고 이야기했구요. 그 결과 드디어 버라이즌에서 2월부터 아이폰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네요. AT&T의 부족한 망 품질때문에 아이폰으로 기변하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으로 넘어올것으로 기대하는 뉴스들이 많습니다. 버라이즌 망은 CDMA를 사용하기때문에 같은 CDMA를 사용하는 LGT로도 출시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낳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버라이즌과 LGT는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이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주파수 조절은 간단하게 될수도 있지요. CDMA 아이폰이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 판매될거라는 루머도 있으니까요.. 그 외에도 안테나 문제를 해결했구요, 미묘하게 버튼의 위치가 달라서 기존의 케이스는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4세대 통신망인 LTE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 완전히 새로 디자인해야 하고 버라이즌 유저들이 빨리 출시해달라고 해서 CDMA망 아이폰으로 먼저 진출했다고 합니다. 시장의 예상은 2011년에 버라이즌 아이폰이 1300만대가 팔릴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AT&T용 아이폰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AT&T의 시장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그정도 판매한다면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 버라이즌용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들도 나오고 있네요..

4. 크롬, H.264 기본 지원 중단
애플 뉴스는 아니지만 애플과 관계 있는 뉴스로 크롬에서 H.264 기본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구글은 오픈 플랫폼을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네요. H.264는 표준이지만 오픈은 아니니까요. 대신 구글에서 밀고 있는 WebM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럼 플래시는?" 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크롬이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는 플래시는 당연히 오픈이 아니고, 게다가 표준도 아니지요..

5. 아이패드2 4월에 나올듯
아이패드2에 대한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iOS 4.3 베타의 분석(카메라 셔터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패드2의 해상도가 변화 없이 1024*768로 갈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구요. 또한 아이패드2가 2월에 발표하고 4월에 판매할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이랑 똑같지요..^^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6. 맥 2010년 4분기 9.7% 시장 점유 예상
가트너에서 컴퓨터 시장의 2010년 4분기 실적을 예상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9.7%로 무려 24% 성장입니다. 애플이 잘하기도 했지만 다른 PC 시장이 맥을 못춘것도 있습니다. 맥이 10%를 차지할 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패드는 빼고 집계한 내용입니다.

7. 맥북에어 13인치 풀사양 구입
작은 뉴스로.. 제가 맥북에어 13인치 풀사양으로 기종을 변경했습니다.. 가볍고 빨라서 너무 좋아요..^^

굵직한 뉴스는 다 전해드린것 같네요..^^ 다음주에는 또 어떤 뉴스가 나올까요..

지난해 11월로 만 4년을 넘겨버린 맥북프로를 2011년에 처분하기로 하고, 가벼운 뉴맥북에어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무려 13인치 풀업 사양으로.. 본체만 217만원정도 (학교의 애플 교육 할인 프로그램덕에..)하는 고가의 맥북에어가 일주일의 기다림 끝에 1월 10일 월요일에 도착하였다.

새로운 제품을 받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지난주 내내 배송 트래킹 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였는데, 드디어 도착하고 실제 제품을 보니 정말 너무너무 맘에 든다.. 역시 애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역시 가벼운게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전에 사용하던 맥북프로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특히 SSD로 업그레이드 한 후로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 무게만 빼고 말이다. 처음엔 무겁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갈수록 무겁다고 느껴지더니 급기야는 일주일에 1번, 1달에 1번, 작년 여름 이후에는 거의 계절당 한번쯤 갖고 다닌것 같다. 어찌나 무겁게 느껴지던지..ㅡㅡ 그래서 이번에 과감하게 맥북 에어를 구입하게 된듯 하다.

사양은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 컴파일도 자주 하고 가끔이지만 사진 편집이나 동영상 편집도 꽤 하는관계로 CPU는 무조건 높게.. 메모리도 2기가는 부족하니 무조건 4기가.. 15인치 사용하다가 11인치는 화면이 너무 좁으니까 13인치.. 마지막으로 보조기억장치는 220기가의 SSD도 좀 좁았으니 무조건 256기가로 가기로 마음먹었다. 너무 고사양인듯 한 생각도 들었지만 집의 아이맥은 거의 아내 차지이니 맥북에어가 내 메인 컴퓨터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그러다 보니 좀 무리해서라도 좋은 사양으로 구입했다.

드디어 뉴맥북에어가 도착하고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쭉 빠진 몸매와 가벼운 무게는 나를 120% 만족시켰다. 이렇게나 가벼웠던가.. 1.32Kg의 무게는 정말 가볍게 느껴졌다. 또한 256기가의 플래시 저장장치(애플에서 SSD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는 정말 환상적인 속도를 보여준다. 주변에서 사용하는 맥북프로보다 더 빠릿하게 움직이는것 같다.

날씬한 뉴맥북에어의 개봉샷은 길이가 길어서 접어둔다.


뉴맥북에어개봉샷




2011년이 된지 벌써 5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본의 아니게 블로그를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해 인사와 함께..
새해 블로그 운영계획을 세워봅니다.

2010년 블로그의 들쑥날쑥한 포스팅이 제일 큰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2011년에는 날짜를 정해놓고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컬럼 위주다 보니 아무래도 들어오시는 분들이 한정적인것 같아서요..
뉴스도 좀 올려야 할것 같아요..^^

결론은...

2011년에는..

매주 화요일에 저의 컬럼을 연재하겠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 일주일간의 애플 뉴스를 모아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컬럼보다 뉴스 정리가 더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해봐야죠..^^

그 외에 기타 리뷰등은 그때그때 탄력적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본 계획은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와보시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0년을 돌아보면서 애플의 주목받은 신제품들을 살펴본다.

1. 아이패드
 2010년 애플이 내놓은 신제품 중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아이패드라는데에 모두들 별 이의가 없을것이다. 기존에 갖고 있던 태블릿PC에 대한 고정관념과 저주를 한번에 끊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태블릿으로써 자리매김을 한 아이패드는 2010년에 애플이 내놓은 가장 혁신적인 기기임이 틀림없다. 전 세계적으로 힛트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출시되어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갤럭시탭등 다른 경쟁 기기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성공이라 부를만한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2. 아이폰4
 올해 아이패드가 가장 성공한 기기였다면 아이폰4는 가장 말썽이 많았던 기기일 것이다. 안테나게이트라 불리우는 수신감도 저하 현상이 이슈가 되면서 애플은 큰 홍역을 치루었다. 하지만 아이폰4가 대단한 점은 데스그립으로 말미암아 각종 리뷰 사이트등에서 추천받지 못하고 계속 구설수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량은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완전히 바뀐 디자인과 말도 안되게 선명해진 액정, 더 빨라진 CPU, FaceTime을 지원하는 카메라 등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폰4는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이폰의 성공 신화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3. 맥북에어
올해 완전히 새로워진 맥북에어가 출시되었다. 그 미려한 자태는 많은 맥 유저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기존의 맥북에어도 정말 얇고 가볍고 아름다웠지만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온 맥북에어는 기존의 모습을 훌쩍 뛰어 넘었다. 또한 기존에는 13인치만 있었던데 비해 이번에는 11인치도 함께 출시함으로써 더 작고 가벼운 맥북에어를 바라던 유저들의 바램을 만족시켰다. 더해서 더 좋아진 해상도, 플래시 기반 디스크 등 하드웨어 성능도 대폭 향상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보다 맥북에어가 더 끌리고 있다..

4. 맥미니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저렴하게 맥으로 스위칭할 수 있는 맥미니가 올해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새로 출시되었다. 아는 지인의 도움으로 오픈박스 포스팅도 했었는데, 정말 매력적이다. 예전 맥미니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점이 어느정도 해결되었고, 맥미니만큼이나 컸던 전원부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면서 더이상 어댑터가 필요 없어졌다. 여전히 아쉬운점은 디스크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쉽지 않다는 점이다.

5. 아이팟
아이팟은 올해도 업그레이드되었다. 아이팟터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장착하고 나왔다. 이로써 아이팟터치와 아이폰의 차이는 더 줄어들었다. 아이팟터치가 카메라를 장착하고 페이스타임을 지원하였다. 아이팟나노는 더 작아졌고,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그 작은 크기로 인해 시계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악세사리들이 나올정도로 매력적인 기기가 되었다. 다만 이제 아이팟 제품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아이팟셔플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기존의 2세대로 돌아갔다. 3세대의 버튼조차 없는 디자인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듯 하다. 아이팟클래식은.. 단종되지 않은 점이 감사할 뿐이다.

이상으로 2010년 완전히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 애플의 제품을 살펴보았다. 그 외에도 27인치 시네마 디스플레이, 매직패드, 애플충전기 등이 있지만 관심에서 벗어나 있거나 작은 주변기기여서 생략하였다. 아이팟제품이 더이상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점이 아이팟 제품의 생명이 다해가는것을 반영하는게 아닌가 싶다.

2011년에는 또 어떤 제품으로 우리를 놀래키고 설레게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