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럭시S2가 출시되면서 후배가 갤럭시S2를 지르고, 때마침 아는 지인이 갤럭시S를 빌려주고, 그래서 어쩌다보니 갤럭시S, S2, 아이폰4를 동시에 비교해볼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어느정도 사용해본 지금 그 소감을 남겨본다.

1. 갤럭시S

난 아직도 갤럭시S의 화면은 엉망이라고 생각한다. 선명함도 떨어지고 푸르스름하며 컨트라스트만 높여놔서 쨍해 보이기만 하는 화면이라고 생각한다. 갤럭시S가 출시되고 나서 화면이 좋다는 이야기에 눈여겨 본 갤럭시S의 화면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제 갤럭시S2가 출시되니 갤럭시S의 화면이 좋다던 사람들은 이제 갤럭시S2의 화면은 완성되어서 아이폰4와 비견할만 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갤럭시S의 화면이 아이폰4와 비견할만하다더니..ㅡㅡ 우연히 갤럭시S의 화면을 본 아내는 (디자인 전공이다) 왜이리 화면 색감이 엉망이냐는 이야기를 한다.

속도는 꽤 만족할만한것 같았다. 아이폰과 자꾸 비교하게 되서 좀 그렇지만 간단한 사용에는 별로 불편함을 못느꼈다. 삼성의 안드로이드폰이 이렇게 좋아졌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편 터치감은 여전히 좀 부족하다. 아무래도 애플의 감성은 쉽게 따라잡히지 않을것 같다.
DMB 확실히 유용할것 같다. 아이폰의 아쉬운점중 하나라고 할까. 그나마 내가 TV를 별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 나에게는 그다지 어필하지 못한 장점인 듯 하다.
무게는 아이폰4보다 가볍게 느껴졌다. 실제 무게는 잘 모르겠지만...

2. 갤럭시S2
갤럭시S2의 화면은 갤럭시S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별로다. 여전히 컨트라스트가 너무 높아서 제대로된 색을 표현하지 못한다. 푸르스름한 색조는 좀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여젼히 푸르다. 여름엔 시원해 보이겠지만.. 펜타일 방식에서 벗어나서 선명함도 갤럭시S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4만 못하다. 화면에서는 아이폰4가 월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속도는 아이폰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 된듯 하다. 너무 빠릿빠릿해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니 말이다. 게다가 인터넷 속도는 정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데 그 속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터치감은 아이폰이 더 좋게 느껴진다. 아이폰의 터치감에 익숙해져버린걸지도 모르겠다.
한편.. 속도가 빨라져서 그런건지 발열이 확실히 심하다. 여름에 쓰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일정도로.. 발열이 심하다는 것은 배터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사용하는 후배에게 물어보니 배터리도 생각보다 빨리 떨어진다는것 같았다. 물론 그 후배는 전에 쿠키를 사용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대한 의견은 좀 다르게 판단할 여지가 충분하다. 또한 그 후배의 이야기로는 배터리 케이스를 여는것이 너무 불편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갤럭시S2의 가장 불편했던점은 그 넓은 화면 크기였다. 넓고 시원한 화면은 도저히 한손으로 무엇을 할수 없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S까지는 한손으로도 그다지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갤럭시S2의 넓은 화면은 손가락을 찢어가며 사용해야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4인치정도가 스마트폰 크기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한다. 

3. 안드로이드와 iOS

갤럭시S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점은 안드로이드와 iOS의 차이였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아이폰4는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커녕 컴퓨터에 묶여있는 기기였다. 즉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에 묶여있어서 다른 컴퓨터와 사용하려면 아이폰을 초기화해야 했다. 어플이나 음악등 컨텐츠 관리도 컴퓨터에서 하도록 되어 있다. 즉 iOS는 컴퓨터가 메인이고 iOS기기는 컴퓨터의 사용 영역을 확장시킨 느낌이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완전히 컴퓨터와 독립적이었다. 처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점이 바로 컴퓨터와 독립적이라는 부분이었다. 컴퓨터와 연결할 필요가 거의 없었고 구지 컴퓨터에 연결하는 경우는 컴퓨터의 자료(문서, 음악, 동영상 등)를 복사해 올 경우가 전부였다. 다만 스마트폰에서는 그 화면 크기때문에 좀 아쉬웠다. 넓은 화면에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어플을 구입한다던가 하는게 그리웠다. 태블릿에서는 확실히 매력적일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포스트PC로써는 iOS보다는 안드로이드가 바른 접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가정에 모두들 컴퓨터가 한대정도는 다 있을테지만..

4. 마치면서
어쨋든 갤럭시S와 S2를 사용해보면서 삼성과 안드로이드의 가능성을 본것 같았다. 특히 타블렛으로 간다면 iOS보다는 안드로이드처럼 컴퓨터와 독립적인 컨셉이 더 맞는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갤럭시는 삼성이 자랑하는 아몰레드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게 아닌가 싶었다. 마케팅에선 성공했을지 몰라도 실제 보여지는것은 정말 별로였다. 또한 갤럭시S2의 너무 큰 크기는 사용성을 생각하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남겼고, 컴퓨터와 독립된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에서는 좀 답답하게 느껴졌다. 배터리는 아이폰4가 더 오래갔지만 갤럭시는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게 정말 장점인지 모르겠다. 아이폰도 보조 배터리를 갖고 다니면 비슷하지 않나)이 있을수 있다. 카메라나 기타 기능은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나에게 추천하라면? 당연히 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이다. 갤럭시가, 삼성이, 안드로이드가 많이 따라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을 따라오지는 못한다. 미려한 화면과  터치감, 그리고 수많은 앱들은 iOS를 최소한 2년간은 최고로 만들어줄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안드로이드도, 삼성도, 많이 따라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6월이나 하반기에 나올것이 확실한 아이폰5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크게 기대된다. 그리고 그 모습에 따라서 iOS와 안드로이드의 진정한 승부를 볼수 있지 않을까..
 
  • 고양이와참치 2011.05.16 16:46

    아버지가 최근에 아이폰4화이트를 사셨는데 갤럭시를 많이 아쉬워하시더라구요. 그 이유는 문자 전화 캘린더 정도밖에 휴대폰을 쓰지 않는데 눈이 나쁘셔서 글씨가 작고 자판 치기가 어렵다...이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큼지막한 화면이 괜찮은 듯 싶습니다. 아이폰5루머는 베젤을 줄이고 화면을 좀 더 키운 모습이던데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이 커진다면 환영해야 할 듯 싶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5.16 17:33 신고

      큰 화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갤럭시도 좀 작지 않나요..
      아버지께서 아이폰을 사용하시다가 결국 이번에 아이패드2를 구입하셨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워 하시네요..
      전화는 아이폰으로 나머지는 아이패드로 하십니다..

  • 고양이와참치 2011.05.16 18:08

    사실 화면보다는 자판이 문제였지요. 쿼티자판밖에 지원을 안해서..전 쿼티자판이 더 좋긴 하지만 천지인 이나 좀 더 큼지막한 자판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sms문자를 아이패드2로 보낼 순 없으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1.05.16 18:15 신고

      우리 아버지께서는 키보드에 익숙하셔서 아이패드를 선호하셨나 봅니다.. 천지인이나 다른 피쳐폰용 자판을 사용 못하시더라구요.. 아이폰의 자판을 더 좋아하시네요..^^

  • 빛과소금 2011.05.16 20:20

    지금 갤S2와 아이폰화이트에서 엄청나게 갈등중인 한사람으로써 정말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음 이 글만 읽었을경우에는 아이폰을 사야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약정이 올해 10월에 한개 끝나고 내년 2월에 지금 쓰는폰이 끝나서 아이폰 5를 기다리려다가
    아이폰5가 올해안에 출시 되지 않을것이라고 하고 주변인 모두가 스마트폰을 쓰고 저도 정말 필요한것같아 사려고 하는데 결정을 못해서 아직 3주째 고민중입니다 ㅠㅜ
    근데 이 글에선 아이폰5가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 나온다고 되있는데..... 정말 사실인가요? ㅠ
    그럼 기다릴만 할껏 같은데 ㅠㅜ

    • BlogIcon drzekil 2011.05.16 23:11 신고

      유용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폰5의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애플만이 정확히 알겠죠.
      하지만 제 생각엔 아이폰5가 아니더라도 아이폰의 차기 버전은 올해 안에 출시할 것 겉습니다.
      휴대폰 시장에서 1년이 넘은 모델은 경쟁력이 너무 없어요.
      작년에 나온 아이폰4만 해도 이제는 제법 많은 대항마들이 나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것 같습니다.

  • BlogIcon bikbloger 2011.05.21 12:21

    어제 저도 갤럭시S2 화면보고 깜놀했습니다. 실사 영화에서는 그나마 좀 나은데... 애니메이션을 돌렸더니 색이 너무 진하게 표현되더군요. 주변 지인왈, '역시 삼성에는 개발자만 있고 디자이너는 없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해 버렸습니다. 한참 영상을 보면서 삼성의 높은 분들은 이 색감에 대해 머라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어허. 거 선명하고 색이 찐~하니 좋네'하고 넘어간 걸까요?

    • BlogIcon drzekil 2011.05.24 18:09 신고

      삼성이 일부러 강렬한 색감을 추구한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쨋든.. 갤럭시S2의 색감은 여전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 GO must 2011.05.24 04:20

    사실 색감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니 뭐가 좋다 단정 지을순 없지요. 카메라에서 니콘의 쨍한 색감과 캐논의 화사한 색감이 사람들 취향마다 전혀 다르듯이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11.05.24 18:10 신고

      색감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갤럭시의 색감은 너무 왜곡이 심해요..

  • 헐.. 2011.08.09 21:10

    이게 무슨망언이지...
    갤스2랑 아이폰4랑 비교하면서 화질을 논하다니...
    이거 진심인가요?
    두개 다 한달간 써본 사람으로서 이건 아닌데요.. 왜 갤스2가 아이폰4랑 호질로 비교되야하나요?
    갤스2가 훨씬좋구나 라는 생각만 들던데여...
    갤스2 계속보다가 아이폰봐보세요 그게 편한 화질인가 저화질인가..
    본인이 아이폰에 적응되셔서 그런가본데여....
    어플양을 제외한 화질..거기다가 다운로드속도 인터넷속도 전부 아이폰4는 솔직히 말해서 비교불가입니다.
    저는 갤투 KT 아이폰4 전부 동시간대 처음 사용하면서 느낀겁니다.
    둘다 KT로 같은장소에서 같은 와이파이 한달간 써보면서 지극히 객관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래요 화질에 호불호는 있다쳐도...
    솔직히 갤투가 좋지요....





    본인아 아이폰에 적응되서 그런거 같은데 동시간대 같이 삼주간 써본 라람으로서 말씀드리는대여

    • BlogIcon drzekil 2011.08.11 11:54 신고

      ㅡㅡ 제 주변에선 다들 갤스2의 화질을 싫어합니다..
      사진을 보면 쨍한듯 하지만, 과장된 색감일뿐이라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갤스2를 직접 사용하는 사람도 같은 의견을 주더군요..

      화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역시 님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래 글쓴이.. 2011.08.09 21:16

    바로 아래 댓글단사람인데요
    글쓰신분 애플팬이셨네요
    지극히 주관적일수밖에 없었을듯..
    ㅡ.ㅡ
    ㅡ.ㅡ

    • BlogIcon drzekil 2011.08.11 11:54 신고

      모든 평가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죠..
      특히 화질같이 객관적인 지표가 불확실한 부분은 더욱 그렇죠..

  • asd 2011.08.12 12:44

    허허 아이폰4화질이 갤스투보다 좋다는소린 진짜처음듣네요 속도 하드웨어스펙 화질 기타기능 갤투가앞서고 터치감 최적화 아이폰이 앞서는데 장점을 단점화하시다니 쩝

    • BlogIcon drzekil 2011.08.17 15:19 신고

      제 주위에선 갤스2가 아이폰4보다 화질이 좋다면 다들 웃습니다.. 갤스2의 장점이라고 꼽으신 속도, 하드웨어 스펙은 결국 단가만 올라갈뿐 사용자가 느끼는 부분은 아이폰4보다 떨어지니 장점도 아니죠.. 기타기능은 대체 무엇인지도 모르겠구요.. 삼성 알바같아요..

  • 어처구니가 없네요. 2011.08.22 12:40

    AM-OLED가 좋다고요?
    (Super라고 붙이긴 하던데 이러다간 몇 년 안가서 슈퍼 울트라 다이내믹 얼티밋 AM-OLED라 할 판이네요)

    저 x 같은 액정을 보고도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인간들은 정말 안타깝지만 안과에 가봐야 합니다.
    색상 캘리브레이션을 해야 그나마 봐줄만한 색감을 뱉어주는 AM-OLED.
    그 과장된 색감으로 디자인하면 인쇄소에 넘겨주고 출력물을 받으면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색상이 나오죠.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나 사진 관련 업종에 계신 분들은 IPS >>>> AM-OLED가 거의 정설이라고 생각하죠. 왜 다들 IPS IPS 하는 지는 생각을 해보심이? AM-OLED 웹서핑 할 땐 배경이 흰색이어서 전력 소모량이 장난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요?

  • 오렌지 2011.08.31 11:53

    글이 겉보기엔 객관적으로 보이는데 제대로 읽으면 그냥 애플빠의 아이폰 찬양글이네요;

  • hello kitty 2011.11.19 22:30

    솔직히 속도는 갤투가 살짝더 앞서는 듯 하지만 터치감, 화질, 어플 등은 아직 삼성이 애플한테 안댐. 갤럭시가 아이폰따라잡을려면 몇년은 더 있어야 할 듯

갤럭시S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7월8일에 25만대가 팔렸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속도로 팔려나가는것 같다. 기사에 의하면 SAMOLED 수급 불안으로 인해 품귀현상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웹에는 바로 보내준다는 사이트가 많다.)


한편 아이폰은 6월 말까지 80만대가 넘게 팔렸다고 한다. 대충 아이폰 3.5대당 갤럭시S 1대꼴이다.

그런데, 주변에는 모두 아이폰뿐이다. SAMOLED 화면이 궁금해서 갤럭시S를 보고 싶은데, 주변에 갤럭시S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옴니아2의 AMOLED 화면은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무언가 색이 번져보이는 느낌이 눈을 아프게 했다. 차라리 아이폰3GS의 화면이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할정도로..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AMOLED의 화면이 좋다는 사람도 있었다.) 이번에 나온 SAMOLED 화면이 그래서 더욱 궁금했다. (펜타일방식은 동일해서 별로 차이가 없을것 같긴 하다..) 그런데 갤럭시S는 커녕 AMOLED 화면을 가진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옴니아2가 두명정도 있는데, 조금 어려운 사람들이라 맘대로 이거저거 해보기엔 좀 무리다..ㅡㅡ


혹시 내 주위의 사람들만 그런가 싶지만, 이상한 점은 지하철을 타더라도 주변엔 갤럭시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옴니아나 옴니아2는 조금 보이는것 같다. 그런데 갤럭시A나  갤럭시S는 아무리 봐도 보이지가 않는다..ㅡㅡ 오히려 아이폰은 여기저기 고개를 돌릴때마다 보인다. 단순 계산에 의하면 아이폰 3대 또는 4대당 갤럭시는 1대가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다.

갤럭시가 좋은지 아이폰이 좋은지는 이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단지 의문은 왜 아이폰에 비해 갤럭시가 보이지 않는가 하는 점이다. 또한 이상한 점은 60만대나 팔린 옴니아2도 아이폰에 비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3월말에 60만대가 팔리고 개통만 50만대가 되었다는데, 그 많은 옴니아2는 다 어디 있는가?

기사를 찾아보니 3월말에 옴니아2는 50만대 개통이고, 6월초에 갤럭시A가 15만대 팔렸다. 그리고 7월 8일에 25만대가 팔렸으니 총 90만대가 팔렸다. 그런데 지하철을 봐도, 주변 사람을 봐도 갤럭시는 물론이고 삼성의 스마트폰은 찾아보기 힘들다.

더 이야기해보면, 안드로이드까지 이야기할수 있을것 같다. 안드로이드까지 이야기하면 100만대는 훌쩍 넘길것 같은데, 다 어디로 간걸까..

언론플레이라고 하기엔 판매 대수를 속이기는 어려울것 같다. 사용성에 대한 문제라고 보기에도 너무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왜그럴까.. 정말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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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토이솔저 2010.07.13 00:08

    갤럭시S, 지하철에서 아주 가아끔 보이긴 합니다.
    액정 크기가 확실히 큰지라 눈에 확 띄긴 하더군요.
    근데... 옴니아2 유저는 은근히 많습니다. 다들 욕을 하면서도 쓰고 있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10.07.13 00:11 신고

      예.. 저도 오늘 본것 같습니다..
      정말 액정 크기때문에 눈에 확 띄더라구요..^^
      옴니아2 유저가 은근히 많다는 이야기는 저도 많이 들었는데, 이상하게 안보이죠..

    • BlogIcon 멜번하트 2010.07.13 09:11 신고

      아무래도 다른 선택이 없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겠죠. 어차피 산거, 버릴 수도 없고, 누구 줄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 BlogIcon gone사마 2010.07.13 00:19

    저도 갤럭시 s보고 싶어서 결국 퇴근하고
    삼성 딜라이트에서 봤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3 00:29 신고

      삼성 딜라이트가 강남에 있는건가요..
      강남 나갈일이 있어야겠군요..
      강남 나갈 일을 만들어야겠습니다..^^

  • 아이폰/옴니아 유저 2010.07.13 00:59

    일 때문에 회사에서 아이폰, 옴니아 두 개 다 받았는데 몇 개월전 아이폰 받은 후로는 옴니아는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옴니아 쓰는 분들 불편한 점.. 정말 안 써 보신 분은 모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3 01:04 신고

      옴니아는 안써봤지만,
      포켓피씨부터 PDA를 꽤 써봤기때문에 윈도 모바일의 문제점들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윈도모바일6.5는 좀 괜찮아 진것 같기도 하던데요..
      옴니아는 6.1이어서 예전의 불편함을 그대로 갖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 BlogIcon xarsrima 2010.07.13 02:38 신고

    애플 기기는 자랑질 하고픈 욕구를 자극하는 묘한 기능이...

    아이폰은 그렇게 잡으면 안 된다는걸 밝혀내는 사람들에게 많이 팔렸고..
    겔럭시S는 핸드폰은 그냥 아무렇게나 잡고싶은 사람에게 많이 팔렸고..

    아이폰 팔릴때는 멀리서도 손가락으로 화면 문지르고 있는 사람 보면 아이폰 유저인지 알 수 있지만
    겔럭시 팔릴때는 화면 문지르는 폰이 많아 로고 인식 거리 이내가 아니면 어떤 폰이라고 단정할 수 없음.

    마지막으로 애플을 좋아하면 숨은그림찾기에서도 금방 찾을 수 있을만큼 아이폰에 대한 인식력이 높아지는 이유도있을 겁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07.13 09:18 신고

      전 그다지 자랑하고 싶은 생각은 안생기는것 같습니다..
      아이폰만 해도 이제는 너무 많이 들고 다녀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거죠..

  • 갤스유져 2010.07.13 06:50

    흠 저는 갤럭시S사용하고있구요. 지하철이나 커피숖 하다못해 식당에 밥먹으러가서도 수시로 보이던데요...
    퇴근길 지하철에거는 거의 매일봅니다. 물론 아이폰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많이 보여서 많이 팔리긴 팔렸나보다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던데요... 현재 삼성역 부근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3 09:19 신고

      지역에 따른 편차가 있는가 봅니다..
      강남에서는 많이 보이는것 같네요..
      강북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어요..

  • BlogIcon 클라링 2010.07.13 07:44

    삼성의 언론 플레이가 도를 지나친다는 점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글쎄요. 주변에서 안 보이는 것을 가지고 이러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스마트폰 사서 쓸 정도면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할 테니 조금만 생각해 봐도 지역적 격차가 나기에 충분하다는 건 알 수 있죠.

    • BlogIcon drzekil 2010.07.13 09:21 신고

      삼성의 언플이라고 하지도 않고,
      그냥 주변에서 안보이길래 왜그럴까 하고 의문을 던졌을 뿐입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강남에서는 많이 보이나 보다 싶었습니다.
      이 포스팅에 문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해서 지역적 격차가 나기 마련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아이폰도 안보여야 할텐데요..
      아이폰은 많이 보이거든요..

    • BlogIcon 뱀스튜 2010.07.13 10:52

      글쓰신분은 분명,
      그냥 주변의 현상에 대해 왜 그런지 흥미롭다를 말씀하신것 같은데.
      어떤 편향된 마음으로 받아들이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저도 궁금하거든요. 구경하고 싶은데.(ㅎㅎ)
      기사에서 말하는 판매대수가 어느정도로 많은 숫자인지
      잘 모르는 저이지만, 좀 보고 싶은데 쉽사리 주변에서 샀다고 보여주는 사람이 없는건 사실이거든요.

    • BlogIcon drzekil 2010.07.13 18:26 신고

      제가 애플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번 포스팅은 정말 갤럭시 시리즈가 보이지 않아서 한 포스팅입니다.
      AMOLED 화면을 보고 싶은데 정말 주변에 없더라구요..

  • BlogIcon 마래바 2010.07.13 08:17 신고

    제 주변에는 갤럭시S가 아이폰 보다 더 많이 보입니다. 판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인 걸 감안하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저도 아이폰 유저지만 함께 비교하니 왠지 초라해 보인다는... ㅎ

    • BlogIcon drzekil 2010.07.13 09:21 신고

      갤럭시S가 더 많이 보이는 분도 계시군요..
      일정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팔렸나봅니다..

  • BlogIcon 뱀스튜 2010.07.13 11:02

    저도 항상 느꼈던 의문점이었는데,
    다른분들 답글을 보니, 지역적인것과 특정집단층에 특성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저도 지역이 홍대인데다가, 회사가 디자인 회사라(회사의 80% 사람들이 아이폰이랍니다.ㅎㅎ;)
    더욱더 주변에 아이폰이 많이 보이고, 아이폰 이외에는 고가의 다른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거 같애요.

    그리고, 다른 한편의 생각으로는, 아이폰의 태생적 특성에 비추어 보았을때,
    다른 스마트폰들은 정말 스마트한 업무용에 그동안 많이 사용되어 왔다면,
    아이폰은 일반 유저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즐길 거리가 많아짐에 따라,
    스마트 폰으로서의 아이폰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용 스마트폰으로서 아이폰을 사거나
    일반 피쳐폰을 사거나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어요.
    물론 요즘 다른 스마트폰들도 엔터테인먼트 적인 성향이 많아진건 맞구요.
    아이폰이 그 첫단추를 끼우고 이끌어 왔다는데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3 18:32 신고

      예.. 확실히 판매 대상에 대한 특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갖는 의미는 저도 공감합니다. 아이폰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스마트폰이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결국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가져온것 같네요..

  • jht 2010.07.13 11:03

    아이폰이 많이 보이시는 이유는 오히려 아이폰이 특정 집단층에 많이 팔렸기 때문이겠죠.
    개인이 느끼는 주변의 분위기로 지역별 판매량 차이를 예상하는건 무리입니다-_-

    저희 회사도 저를 포함해서 반 이상이 아이폰 씁니다. 거의 다 2,30대 디자이너들이거든요.

    이렇듯 본인이 속해있는 환경속에선 당연히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 직업군의 집단이 형성되어 있을테고
    관심사도, 추구하는 것도 비슷비슷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아이폰만 많으신 걸껍니다.

    삼성폰은 이미 아이폰이 나오기 한참전부터 국민적인 히트브랜드였기 때문에 큰 관심 못받더라도 다양한 연령층에 상당히 꾸준히 팔려나갑니다.
    스마트폰이 비싸긴 하지만 그전에도 이미 신제품 핸드폰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었고, 할부약정 등으로 꼭 부유층만 비싼폰 쓰는건 아니었죠.

    하지만 적극적으로 IT와 스마트폰에 관심을 표출하는 부류가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아이폰만 많은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고 꼭 거기 메달려서 이것저것 활용해야만 능사는 아니지요. 전화 문자만 쓰다가 가끔 인터넷이 필요할때만 쓰는 사람들에게도 같은 스마트폰입니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쓰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사실 남이 들고있는 갤럭시s랑 아이폰 구분하기 힘듭니다. 케이스 유저들이 워낙 많아서 로고로 구분하기도 힘들고, 색상과 전체적 외형이 너무 비슷하기때문에 아이폰인지 갤럭시인지 아니면 다른폰인지 구분하기 힘들죠.

    • BlogIcon drzekil 2010.07.13 18:30 신고

      제가 속해 있는 집단만 생각하고 쓴 글은 아닙니다.
      하다 못해 지하철에서도 삼성 스마트폰이 별로 안보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댓글을 보다 들은 생각은, 갤럭시는 강남에서 많이 팔린것 같고, 갤럭시보다 아이폰 유저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랑 아이폰은 구분이 어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애플마크와 버튼, 크기 등을 보면 구별이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 레커 2010.07.13 11:36

    이상하네요 제 주위에는 정말 많이 봤거든요

    새로 구입한 사람들은 전부 갤럭시S샀더군요..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화면은 정말 선명하더군요

    • BlogIcon gone사마 2010.07.13 12:10

      제가 어제 삼성 딜라이트에서 본 갤럭시 S는
      선명함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선명함이 무엇인지 보고 싶으시면 한 블럭 위에
      Lots에 전시된 아이폰 4를 보시면 될겁니다.

      선명한 것과 과장된 채도설정에 밝기를 올린건 분명 다른거니깐요.

      저는 강남인데도 보기 힘들더라구요...

    • BlogIcon drzekil 2010.07.13 18:33 신고

      역시 지역차나 개인차가 있나 봅니다.

      갤럭시S의 화면이 선명하다는데, 직접 보고 싶네요..
      그런데 주변에 갤럭시S가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옴니아2의 화면에 실망이 많았거든요..

  • aozora 2010.07.13 13:17

    내 손안에 있단다...얘들아...
    뭔 관심이 글케 많니...
    아이폰 사고 싶음 아이폰 사고...
    갤S사고 싶은 갤S사고...
    돈 없는 거지들은...피쳐폰사고...
    그러면 될것을 참 말 많어...등신들...

  • 어쩌면 2010.07.13 13:23

    아이폰은 다들 내놓구 뭔가를 만지고 있고 옴냐나 갤럭시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있어서?

    전 갤럭시보다 옵티머스큐 구매한 사람이 어디있나 궁금하네요. 5만대인가 나갔다는데, 없어서 못판다는데, 지금까지 한 명도 못봤습니다. 저만 쓰나봐요. ㅋ

    • BlogIcon drzekil 2010.07.13 18:35 신고

      갤럭시는 다들 주머니나 가방 안에 있을까요?
      안드로이드도 많이 발전해서 이거저거 할게 많을텐데요..

      25만대 팔린 갤럭시S도 별로 안보이는데,
      5만대 팔린 옵티머스Q가 보일리가요..

  • BlogIcon 율무 2010.07.13 14:41

    저도 그런 생각했는데! 저도 정말 순수한 동기로 한 번 구경해보고 싶은데 주변에 없는... 결국 오늘 코엑스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갤럭시 부스(?)가 차려져 있길래 잠시 구경하고 왔답니다..ㅎㅎ 어쨌든 이 포스팅도 포스팅이지만 여러 분들이 달아놓은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ㅎㅎ 마치 미아를 찾듯이 어디어디서 목격했다는 제보들..ㅎㅎ

    • BlogIcon drzekil 2010.07.13 18:35 신고

      전 오늘 용산에 나갈일이 있었는데..
      정신 없이 돌아다니다 깜빡 잊고 갤럭시S를 못봤습니다..ㅜㅜ
      이런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말이죠..

  • BlogIcon youlsa 2010.07.13 16:45

    디자이어도 가끔씩 눈에 띄는데요, 갤스는 정말 지금까지 1명도 못봤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3 18:36 신고

      디자이어.. 정말 보고 싶은 폰중에 하나인데..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 하겐다즈 2010.07.13 21:35

    뭐, 저는 같은 사무실에 갤스 가진 분이 두 분이나 계셔서 이리 저리 만져 봤습니다.
    그런데, 핵심을 너무 완곡하게 비켜 나가고 싶으신 것 같네요.
    그냥 내 보기엔 그렇게 까지 팔리진 않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판매량을 부풀려 발표하는거 아니냐? 이렇게 꼭 집어 쓰시지요.
    여기서도 찾아 보고 저기서도 찾아봤고 거기서도 찾아봤는데 없네???
    이런 표현.. 좀.. 많이 유치하고 소심해 보이세요 ㅎ

    • 아이폰/옴니아 유저 2010.07.14 00:35

      핵심을 읽으셨네요. ㅎ
      댓글 반응도 그렇고.. 그래서 전 이 글이 잘 씌여진 글이란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4 10:07 신고

      전 판매량을 부풀릴거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판매량 발표는 회사 실적과도 관계가 있어서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하지요..
      그래서 더욱 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을 포스팅 한 후 드는 생각은 구입한 유저계층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아이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갤럭시를 구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치즈 2010.07.13 21:55

    이런.. 뭔가에 불을 붙이신듯..생각보다 굉장히 폭발적인 반응이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7.14 10:07 신고

      그러게요..ㅡㅡ
      이렇게 큰 반응이 있을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아마도 2010.07.14 00:49

    삼성폰을 가지신 분들은 부끄러움이 많으신가 봐요...옴니아도 꽤 팔린걸로 아는데 거의 못보고...

    근데 그 훌륭한 기기의 진가를 모르시나? 큰화면에 없어서 공급못한다는 아~몰레몰레 DMB라도 보시지...

    • BlogIcon drzekil 2010.07.14 10:08 신고

      위의 댓글에도 남겼듯이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팔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윤석준 2010.07.14 15:19

    일단 활용할 어플리케이션의 차이와 아이폰 유저들의 왠지 모르게 주위에 자랑하고 싶은 얼리 어답터적인 성향이 합쳐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회사의 표준 스마트폰이 아이폰일 정도인 분위기에도 제 옆자리 선배는 갤럭시S를 샀습니다.

    옴니아2는 회사에서 3명정도 봤는데 대부분 기계치에 가까운 분들이었고, 발매 초기에 구입했음에도 지금까지 전화와 문자, DMB 외에 다른 용도는 거의 쓰지 않더군요.
    옴니아2는 꺼내놓고 할거리가 많이 부족한 건 사실이죠.

    갤럭시S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서 앱들을 많이 다운받아놓긴 했습니다.
    앱스토어에 비하면 부족하고 아직 무료만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메일계정 등의 세팅 등을 도와주면서 보니 아이폰보다 조금 더 복잡하거나 직관적이지 않은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일단 갤럭시S와 아이폰4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아이폰 유저에 비해 얼리 어답터 성향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그걸 꺼내서 뭔가를 하는 사람이 적고 주머니나 가방에 들어있을 걸로 추정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갤럭시S 사용자가 더 눈에 띄겠죠.

    한가지 아쉽다면 멀티태스킹을 기본으로 하다보니 어플 몇개가 돌아가면 작동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어 수시로 확인하면서 어플을 종료시켜줘야 하더군요.
    그에 비해 아이폰 3GS는 4에 비해 메모리나 CPU가 좀 딸려도 멀티태스킹 지원 어플 서너개 정도 같이 돌아갈 때도 큰 차이가 없네요.

    이건 갤럭시의 문제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문제로 보입니다.
    2.2 로 업그레이드하면 나아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7.14 15:45 신고

      옴니아는 그렇다고 쳐도..
      안드로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드로이드에도 있을건 다 있다고 하던데요.. 아직 차이가 나나봅니다..
      유저들의 성향도 그 차이를 가져오는것 같구요..

      멀티태스킹의 문제는.. 그래서 애플은 고민을 많이한 끝에 iOS4와 같은 해답을 내놓은듯 합니다..

    • BlogIcon 윤석준 2010.07.14 16:28

      예. 아직 차이는 있지요.
      5만개 정도가 있다고는 하는데,

      1. 일단 국내에선 유료 어플 서비스 안됨
      2. 현재 OS가 1.6, 2.1, 2.2 등 혼재되면서 1.x 대에 맞춰 개발한 어플이 2.x 대에서 안돌아가는 문제
      3. 아직은 상당수가 아이폰용 어플을 컨버팅해서 참신한 어플이 부족
      4. 각사의 안드로이폰 하드웨어 사양이 모두 달라(대표적으로 해상도) 어플들이 조금씩 안맞을 수 있다.
      --> 이 문제 때문에 구글이 하드웨어 사양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넥서스원을 내놨다고 하죠.

      보완한다고 T-Store와 삼성앱이 있지만, T-Store의 경우는 문제가 있더군요.
      1. 유료 어플의 경우 1년간의 유효기간이 존재함
      2. 기기별로 다운받아야 함. 애플처럼 하나 받아서 여러 기기에 같이 쓸 수 없음
      3. 기기별로 다 다른데 거의 대부분 삼성용이다.

    • BlogIcon drzekil 2010.07.14 16:47 신고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진영의 우리도 있을건 다 있다는 이야기는 정확한 이야기는 아닌거군요..ㅡㅡ

    • BlogIcon 윤석준 2010.07.14 17:11

      http://savearth.tistory.com/169

      갤럭시S 비판 글이지만 내용은 읽어보신 후 판단하시구요.
      글 내용 중 안드로이드 OS의 문제점을 지적한 글이 있는 포스팅입니다.

      대단히 자세하면서 날선 비판의 글인데 찬찬히 읽어볼 필요가 있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7.14 17:17 신고

      이미 봤던 글이긴 합니다..
      일부는 수긍하고 또 일부는 좀 과장된 느낌도 있는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문제는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만..
      제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쉽게 판단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예전에 안드로이드의 파편화에 대한 포스팅을 했더니 안드로이드 개발자분들이 발끈하시더라구요..ㅡㅡ
      그런데, 이 글에는 파편화의 문제가 나오는군요..
      무엇이 진실일까요..ㅎㅎ

    • BlogIcon 윤석준 2010.07.14 17:29

      저도 아이폰을 먼저 썼다는 이유로 주변에 안드로이드폰 쓰는 몇몇 사람들 것을 만져주다 보니 아는 정도입니다.

      어쨌든 분명한 건 아직 2.1 버전이 아이폰만큼 사용자 중심으로 UI나 UX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는거죠.

      그리고 안드로이드 OS가 개방형이다 보니 오히려 제조사가 자기들 마음대로 OS를 주물러서 개발자 입장에서 해야할 일이 아이폰보다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14 17:35 신고

      UI나 UX는 개발사의 커스터마이징이 심해서 표준화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3.0에서는 강화된 가이드라인이 나올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요.. 아니 UI 커스터마이징을 금지할거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스마트폰 어플 개발자의 고충이 점점 커지는것 같습니다..
      아이폰도 멀티태스킹을 위해서 개발자가 머리 아플일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 BlogIcon 삭희 2010.07.14 21:54

    음... 지하철을 안타시는 분들이나 커피샵 같은 곳에 출입을 적게 하시는 연령 대의 분들이 꽤 구입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한 대 뽑으셨더군요;

    • BlogIcon drzekil 2010.07.14 23:31 신고

      그럴수도 있겠군요..
      아무래도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은 삼성을 좋아하시고,
      기존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시니까요..^^

  • BlogIcon 푸드바이터 2010.07.15 14:22 신고

    저요.. !!! 번쩍 손듭니다. 전 갤럭시 S로 지하철에서 내내 영화보면서 다니는데.. ^^ 물론 주로 외근 때만.. 출퇴근 시에는 Speed View 실행시켜서 디지털 속도계로도 사용 중이구요.. 조금만 넓게 보시거나.. 아니면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되죠.. 있건 없건.. 보이건 안보이건.. ^^ 그렇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 쓰는 것도 웃기잖아요. ㅋㅋ

    • BlogIcon drzekil 2010.07.15 15:59 신고

      저도 세상이 온통 아이폰 투성이가 되는것을 반대합니다.. 다양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기기를 구경해보고 싶은데, 주변에 없어요.. 언제 한번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