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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에 해당되는 글 8건
- 2011.03.23 새로워진 갤럭시탭으로 애플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4)
- 2010.12.14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뉴튼.. (7)
- 2010.11.29 잠깐 사용해본 갤럭시탭의 느낌 (10)
- 2010.11.22 7인치 vs 10인치 (14)
- 2010.11.18 언론을 보니 아이패드가 무서운가 보다. (16)
- 2010.11.16 갤럭시 탭의 한국과 미국 가격차이. (6)
- 2010.11.11 기즈모도의 갤럭시탭 리뷰에 대한 이야기들. (13)
- 2010.10.11 9.7인치 아이패드와 함께 개발된 7인치 아이패드 루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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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몇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 한번 짚어보자.
1. 6월 8일, 그리고 초여름 출시라는데.. 시연때엔 제대로 동작하는 제품을 들고 나오지 못했다. 시연했던 제품은 더 두껍고 디자인도 달랐다. 아이패드2를 능가하는 두께와 무게를 자랑한 제품은 목업뿐인듯 하다. 즉 시연 가능한 제품이 아직 나오지 못한듯이 보인다. 그런데도 6월 8일과 초여름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디선가 공밀레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또한 조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내놓은 제품에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다. 물론 삼성이 워낙 빠른 시간에 잘 뽑아내기는 하지만.. 2개월만에 가능할까.. 수많은 버그로 가득찬 제품을 내놓을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예전에 휴대폰중 하나는 전자파때문에 코일로 감아버리고 출시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기억이 있어서 더 걱정이다.
2. 게다가.. 그 가격으로 이윤이 남을까.. 애플의 제품중 아이패드는 이익율이 제일 낮은 제품에 속한다. 애플은 자신들의 이익을 낮추면서도 499달러라는 낮은 가격에 아이패드를 내놓았다. 그런데 삼성이 가능할까?
애플이 그 가격을 맞출수 있는 것은 그 규모에 있다. 아이패드는 이미 1500만대가 넘게 팔렸고 아이패드2도 2천만대 이상 팔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로 팔릴것이 예상되기에 부품도 대규모, 생산라인도 대규모가 된다. 이는 생산 단가를 낮추고 결국 그로 인해 499달러라는 가격이 나왔다. 그런데 삼성의 갤럭시탭은 그런 규모가 될까? 하다못해 제품의 크기만 봐도 2종류인데? 갤럭시탭이 정말 많이 팔려서 1천만대가 팔린다고 해도 크기 차이로 인해 각각 5백만대씩 팔릴텐데 벌써 규모가 4배 차이가 나는데 정말 499달러라는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지 의문이다. 아니면 삼성이 애플에게 치킨게임을 시작하자고 하는것인지..ㅡㅡ (애플의 현금 보유고는 세계 최고수준이다.) 혹시 가격을 맞추기 위해 부품 공급 업체들을 쥐어 짠것은 아닌지..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기기가 싼 가격에 나오면 좋다. 현재 애플의 아이패드가 독주함으로써 견제할 세력이 없어지는것은 결코 사용자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그런점에서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탭은 정말 환영할만 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 삼성이 바르지 못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그건 안된다. 장기적으로는 선의의 경쟁자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는 삼성이 제살 깎아먹기를 하는 것이고, 또한 수만은 하청 업체와 이공계 기술자들에게 문제를 떠넘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나의 걱정이 기우이길 바란다..
그런데.. 왠지 기우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정말 걱정이다..ㅡㅡ
P.S 게다가 이미 갤럭시탭 7인치를 구입한 사람은 또다시 팽당할것 같기도 하다. 과연 허니컴 업데이트는 시켜줄까? 내가 지켜본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당연히 허니컴 업데이트는 안시켜줄거라 생각하고 터치위즈4.0만이라도 올려주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년도 지나지 않은 기기의 업데이트를 기대조차 안하게 만드는 삼성이 정말 엄청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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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2010.12.14 17:01 ADDR EDIT/DEL REPLY
저도 잡스가 들고나온 아이패드를 처음보았을 때, 뉴튼 생각이 나서 잡스가 기분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팜을 보니 책상 속에 잠들어있는 파일럿 IIIxe가 생각나네요. 그 때도 PIMS는 그리 불만 없이 잘 썼었는데요.
재미있는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
스로 2010.12.14 18:45 ADDR EDIT/DEL REPLY
그런데 그 당시와 지금의 상황을 단순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기술이 발전하여 보다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보다 선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표기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따라서 당시의 기술력을 감안할 때 애플이 저 크기가 가장 좋은 크기라고 주장했던 것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세상은 변했습니다. 물론 7인치라는 건 나름대로 저스트 피트 사이즈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중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역시 그 나름대로의 활용성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는 아이패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이 발전하여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개념이 10년전과는 확연히 다른 지금 이 시점에서 애플이 생각하기에 최적의 사이즈는 아이패드겠지요. 애플이-잡스가 옳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그 사고방식이 잘못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최적의 사이즈에 대한 기준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바른 표현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요전에 앤드류 루빈 구글 부사장이 시제품으로 들고 나왔다는 모토로라의 허니컴 탑재 디바이스의 크기는 아이패드보다 한사이즈 작은 8.9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스로 군은 이 모델에 대한 평가가 어찌될 지 궁금하군요. 7인치는 작다, 9.7인치는 크다. 이런 의견이 나오는 와중에 이에 대한 절충안을 내세우기라도 한 듯이 나온 사이즈니까 말이죠.-
drzekil 2010.12.14 19:17 신고 EDIT/DEL
예.. 단순 비교는 무리지요..^^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은 변화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애플이 뉴튼을 옹호할때 그당시 기술에서 이정도 사이즈가 적합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중심으로 사람에게 이정도가 적합하다고 했지요..
저도 7인치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7인치의 갤럭시탭은 정말 애매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갑자기 뉴튼 생각이 나서 관점을 달리해서 포스팅해 보았던거죠..
8.9인치는 사실상 9인치라고 볼수 있고 이는 갤럭시탭보다는 아이패드와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4.5인치 스마트폰도 나오는 세상에서 명확히 선을 긋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디스플레이가 발전하면서 9인치정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젊은사람들에게는 좋아도 나이드신분들은 좀 작지 않을까요.. 무게만 해결될수 있다면 13인치정도까지는 커져도 될것 같습니다.. -
Dennis Lee 2011.01.06 15:22 EDIT/DEL
예전의 뉴튼은 스타일러스 방식이고, 아이패드의 경우는 손으로 클릭하는 방식이 7인치의 무용론을 가르는 기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마케팅 적인 측면이 50% 이상은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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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0.11.29 17:30 ADDR EDIT/DEL REPLY
시스코의 시어스, RIM의 플레이북, 모토롤라의 모토패드, 델의 차기 스마트패드 등등
HP의 슬레이트와 LG의 태블릿이 8.9인치인 걸 제외하면 업계의 대세는 7인치랍니다.
물론 애플을 제외한 모든 제조사들이 7인치, 10인치 두가지 모델을 동시에 준비중이지만요.
7인치가 어정쩡해뵈는 건 아이패드에 편향된 자신의 편견 탓이 크겠죠.
물론 최적화가 덜 된 것도 클 테구요.
필자 스스로 아이팟터치를 키워놓았다는 비난을 받은 아이패드가 스스로 그 장점을
입증해 보인 근거에 대해 명확하게 조목조목 제시하지 못하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풀터치 태블릿을 싫어한다, 아마존 킨들은 실패한 사업모델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가 결국 아이패드 만들었던 잡스인 만큼,
DOA 발언으로 인해 7인치 아이패드 출시를 이미 예고한 셈입니다.
지난 8월에 이어 지난 주에도 대만쪽에서 7인치 아이패드 관련 복수의 기업들에 주문
들어갔다는 뉴스가 또 나왔으니까요.
너무 아이폰/아이패드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이 시장을 열고 (잘 엮어내는 범위 내에서만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건 맞지만,
애플 또한 슬그머니 타사의 특징을 받아들인 것도 숱하게 많으니까요.-
drzekil 2010.11.29 17:48 신고 EDIT/DEL
제가 아이패드에 편향된 편견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아이패드는 처음의 그런 평가를 뒤집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갤럭시탭은 그런 평가를 뒤집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이동성 하나만 죽어라 잡고있는것 같습니다.
더 전으로 나아가면 대세가 쿼티 키보드일때 아이폰은 풀터치를 내놓아 대세로 만들었습니다..
대세가 반드시 맞는것은 아니라는 좋은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잡스의 독설은 독설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애플의 루머는 루머일 뿐이죠.. 잡스의 이야기를 100% 믿을만한 애플 팬은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당장 인텔기반의 맥부터 걷어차야겠죠..
전 제 말이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잠시 갤럭시탭을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포스팅할 뿐이죠..
아이패드가 입증한 장점은..
바로 그 크기의 적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너무 불편하지도 않은 그 크기가 아이패드의 매력포인트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7인치의 아이패드는 7인치의 아이폰과 차이점이 무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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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이 2010.11.30 07:18 ADDR EDIT/DEL REPLY
그냥 지나갈려고 했는데... 아이패드, 아이폰에 편향된 시각을 편견으로 치부하는 건 옳지 않아 보입니다. 갤탭이 어정쩡해보이는 이유 중에 최적화가 덜 되어서 나온 탓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최적화를 덜 한 채로 판매를 한 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긍정하고 계시네요. 갤탭이 어정쩡하지 않다라는 주장을 하실려고 하셨던 건지, 갤탭을 까기에는 제시된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을 주장하시려던 건지 모호하군요. 애플은 제품으로 아이폰, 아이패드에 편향된 시각을 만들어냈는데, 삼성은 갤탭으로 왜 그렇게 하지 못 하는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글은 잘 읽고 갑니다.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주인장님께 사과드리며,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
노피디 2010.11.30 11:26 신고 ADDR EDIT/DEL REPLY
꼭 욱하는 의견들은 익명이라는... 참 신기하다는... ^^;;;
실기를 조금 만져보긴 했지만... 매력을 잘 모르겠습니다.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5년 정도 된거라 폐급이 되어 가는데
WiFi 버전이라도 싸게 (DMB 같은거 좀 다 빼고...) 나오면 아이나비 써볼까 싶기는 합니다. -
vamstudio 2010.11.30 14:04 ADDR EDIT/DEL REPLY
저도 얼마전 회사분 것을 한번 써보았는데.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단 작고 예뻣지만,
버벅임에서 느껴지는. 미완성된 디바이스의 느낌. 그리고 그냥 좀 좋은 PMP느낌.
전화가 되는건 신기했으나. 그 커다란(휴대폰으로 생각했을때...) 휴대폰을 볼에대고
서로 너무 우끼다고 깔깔대었던 걸 생각하면 '매끈한, 폼나는..' 기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좀 아쉬웠던 점은. 뭐. 애플의 뛰어난 UI에 적응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혼란스런 UI가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다는...
결국 버벅이고 혼란스런 UI가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단시간내에 이런 정도의 것을 만들어 냈다는 건, 역시 삼성의 힘은 무시못하는 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여유를 가지고 작은 것부터 진지하게 연구개발한다면 조만간 삼성도 대단한 제품이 나올거라 확신이 듭니다.
암튼 오늘 아이패드 판매가 시작되었으니, 아이폰때처럼, 여론(조작된여론말고...)이 증명해주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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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s 2010.11.22 15:25 ADDR EDIT/DEL REPLY
작은 건 작게, 큰 건 크게.. 삼성은 그냥 개념없이 대충 대충 따라하기... ^^ 언제부터 우리나라 삼성이 동네 북이 된 건지 참 안타까워요. 차라리 엘지가 느리지만 개념을 가지고 자신들의 영역을 세워주기만을 바랄 뿐. 그런데 엘지도 여전히 개념 정립이 안된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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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studio 2010.11.22 15:29 ADDR EDIT/DEL REPLY
동감입니다. 기존에 PMP라고 불렸던 기기들이 스마트 폰으로 다 통합되면서, 필요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많이 떨어져 버린 지금에서 7인치 갤럭시 탭은 성능좋은 화면큰 PMP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PMP기능들은 스마트폰에서 이미 다 실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휴대성과 기기의 통합성에서 더 장점이 많은 스마트폰에서 이미 다 소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애매한 장비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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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22 16:02 ADDR EDIT/DEL REPLY
애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계가 분명한 반면 삼성은 그 경계가 모호하다는 부분에 있어 동감입니다. 애플과 삼성이 스타트를 끊었으니 후에 나올 다른 제품들은 어떤 모습으로 태블릿 PC 시장에 동참하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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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2010.11.22 18:10 ADDR EDIT/DEL REPLY
공감합니다. 이동하면서 쓸꺼면 스마트폰이고 카페, 거실, 회의실등 고정된 장소에서 쓰기에는 테블릿인데 갤탭은 이동하면서 쓰자니 크고 고정된 장소에서 쓰자니 작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경우 10인치의 크기로 인해서 웹서핑시 풀브라우징이 가능하고 2명이서 할 수 있는 게임등 기존 아이폰과는 활용도가 확 다르죠. -
ㅎㅎ 2010.11.29 17:28 ADDR EDIT/DEL REPLY
삼성을 비롯한 모든 제조사들이 7인치와 10인치 두가지를 모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살고 내년엔 이 세상을 뜨실 건 아니잖아요?
이미 언론에 보도된 뉴스들도 훤히 아실텐데 딱 두 제품 비교에만 너무 집착하는 건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을 폭넓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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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참치 2010.11.18 22:00 신고 ADDR EDIT/DEL REPLY
갤럭시s대신 전화기 용도로 갤럭시탭을 사려는분들이 많더군요. 태블릿용도가 아니라요.
이런 용도로는 7인치 기기가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같은분들은 굉장히 눈이 나쁘셔서 아이폰은 너무 작아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시더군요.
즉 7인치짜리 전화기 말입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언론 플레이와 아전인수라는게 뭔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
태블릿은 통화를 위한게 아닙니다 2010.11.19 00:18 ADDR EDIT/DEL REPLY
무섭죠.. 지금 언론 아니 찌라시는 판매량에 따라 수당받는 영업사원이나 다름 없거든요.. --;
아이폰/아이패드가 나쁜건 자근자근 씹어주고
갤럭시폰/갤럭시탭이 나쁜건 상관도 없는 아이폰/아이패드가지 말장난으로 끼워서 씹고..
눈이 나쁜 분들이 인터넷도 아니고 전화기 용도로 태블릿이 쓴다구요?
그런 분들은 폴더폰을 쓰셔야죠.. 자판만 잘 보이면 뭐해요?
블루투스나 이어폰으로 통화하는게 얼마나 음질 안 좋고 불편한데요..
태블릿은 인터넷을 위한 기기지 통화를 위한 기기가 아니라는걸 잊으시면 안되요 -
jade 2010.11.19 08:08 ADDR EDIT/DEL REPLY
어이없는 기사죠... (기사가 아니라 일방적인 흠집 광고)
오늘 또 여기에 벌레가 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RnSoul 2010.11.19 09:53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문득 갤럭시탭 판매량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그 어디에서도 갤럭시탭의 판매량에 대한 수치가 나와있는 기사를 보지못하겠더군요... 유일하나 하나 찾은게 판매첫날 준비한 초도물량 5,000대가 모두 판매되었다고만 하고...
기자는 신비주의와 오만함의 기준을 잘 모르는것 같네요 ^^;;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것 이겠지만요) -
ㅁㅁㅁ... 2010.11.19 12:08 ADDR EDIT/DEL REPLY
쓰레기 기자 못지않게
영혼을 팔아먹은 파워 블로그들의 여론 호도,
각 커뮤니티마다 짱박혀있는 삼성 주구들의 행폐는 말도 못할 지경이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내 사전에 삼성 마크 붙은 거---사는 일은 없어요... -
hslvy 2010.11.19 17:15 ADDR EDIT/DEL REPLY
풉... 얼마전 설문조사에서도 갤탭보다 아이패드 산다는 사람이 훨씬 많이 나왔던데 전 애플이 싫지만 삼성이 더싫은.. 그래서 저는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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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20 19:23 ADDR EDIT/DEL REPLY
갤탭, 2만 5천대 정도 팔렸다고 나오네요...; 애플의 단점은 사실 하나입니다. 신문에 광고를 별로 안한다는 것...
(자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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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10.11.16 13:04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다른글에도 올렸지만 여기에 다시 같은 글 하나 올립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입니다.. 저는 정반대로.. 한국에서 사고 싶습니다.. 열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오늘 샀습니다. 400 불에 그것도 2년 계약 한달에 40 불씩 내는걸로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 599 불에 그냥 기계만 팔길래 그걸로 다시 바꿨습니다. 근데!! 전화기능이 어딨나 보니 없네요!!!. 전화도 못할거면 살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그렇지만 여기 많은 미국 친구들도 다들 그것때문에 실망하고 또 실망하다가 이제 삼성이 싫어지기 까지 합니다. 정말 화납니다. 왜 한국과 유럽에서는 되는 전화가 미국만 안되는걸까요.왜... 핵써서 한국버전으로 프로그램까지 바꿔보았더니 전화가 되는데.... 이제는 데이터 플랜이 적용이 안되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전화를 하던가 아니면 3지 만 쓰던가 둘중에 하나군요... 모든 미국전화 회사에서 약간씩 다른 가격으로 팔고 있지만 그래도 T-mobile 이 제일 싸서 샀고.. 또. 핵을 써서 프로그램을 바꾼후 전화기능을 사용할수있는 유일한 회사인데 그것마저도 안되니..ㅠㅠ 미국애들 글을 읽어보니 심카드나 회사자체를 핵하지 않는이상 방법이 없다네요..... 미국에서 삼성.. 이번에 이미지 제대로 깍일듯하네요.. 미국애들 왈.. 아이패드를 공략하는 입장에서 다른 특별한 기능하나 없이 뭘믿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는둥. 몇개월만 더 기다리면 여러 회사에서 많이 나올텐데 이 똥을 왜 사야되나는둥 민망합니다.. 뭐.. 제가 볼땐 갤럭시탭에 대한 미국반응은... 불티나게 반품하고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도 내일 반품하러 갑니다.. 우리나라회사 삼성이 저도 싫어지는데 외국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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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studio 2010.11.16 13:41 ADDR EDIT/DEL REPLY
일단 국내에선 비싼게 좋은거다. 란 의식이 좀 있는 것 같고. 아무래도 아이패드와 견주어 대등한 제품이다~ 라고 표현하기에 스펙이니 머니 이런 복잡한 것보다 일반 대중들에겐 비슷한 가격이다~ 라는 느낌으로 대등한 퀄리티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겠다 싶네요. 완전 진정성이 없는 국내 일반 소비자들을 우둔하게 생각하는 마케팅의 부분이 어느정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갤럭시s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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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18 22:59 ADDR EDIT/DEL REPLY
관련기사에 따르면 네비의 경우 삼성에서 라이센스료를 물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때문에 네비의 경우는 제품가격에 반영시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즉 네비값은 빼야하고 DMB모듈은 1~2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겨우 1천원에서 3천원 사이죠.
관련기사는 경향신문 기사인데 링크가 금칙어로 인식되니 나중에 검색해보시면 될듯. 기사 제목은 '한국서 만들고도 한국서 더 비싼 갤럭시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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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디 2010.11.12 10:19 신고 ADDR EDIT/DEL REPLY
원문도 원문 번역도 안봤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관심 없는 단말이라 ㅎ...
(나쁘진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봐온 결론은 그렇습니다. 다만 거기까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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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2010.11.12 13:31 ADDR EDIT/DEL REPLY
차라리 이번에 같은 7인치 탭을 내놓은 RIM의 손길을 의심해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기사에도 다른 7인치 탭을 기다려라라고 나오잖아요. -
흑설탕기사 2010.11.12 20:24 ADDR EDIT/DEL REPLY
이상한 리뷰라고 봤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다뤄놓고 혹평으로 마무리하는게 문맥에 맞지 않을 정도지요. 그리고 단점의 대부분은 "7인치"라는 부분에 집중되어 있는것을 보니...유의미한 리뷰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drzekil 2010.11.16 11:46 신고 EDIT/DEL
언론마다 시각차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즈모도는 7인치+안드로이드의 조합이 너무나 치명적이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갤탭이 내세운것이 7인치라는 점과 안드로이드라는 점이니 그부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이야기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패드와 가장 큰 차이점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다는 식의 리뷰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로 하여금 선택하도록 만들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구지 리뷰를 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확실히 선을 그어주는 리뷰가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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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co 2010.11.16 16:22 ADDR EDIT/DEL REPLY
잘 읽었습니다.
제 의견과 같군요.
올 초만 해도 태블릿에 관심없다던 회사가
상명하복식의 회사문화로 '뚝딱'하고 만들어 낸 제품이 오죽하겠냐란 생각밖에는...
내년초면 구글에서 말하는 태블릿용OS가 나올테고, 그러면 그걸로
갤탭2 정도 만들텐데... 그렇다면 지금 이제품은? 옴니아1과 같을 거라 확신합니다.
갤A처럼 말이죠.
우선 만들어서
국내에서 베타테스트하고, 밀어내기와 언플로 100만대쯤 팔아서
그 돈으로 내년초 갤탭2 만들어서 외국에는 아주~~ 싼 값에 팔겠죠.
ㅎㅎ
'역사는 반복한다'를 좀 가슴깊이 새겼으면 합니다.
지겹도록 들은 '애국심' 드립은 이제 좀 아니지 않나요?
샘숭 돈 벌면 외국투자자하고 이건희일가만 돈 버는 거 뻔한건데.
에고, 말이 길어졌네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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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3가지 문제를 풀어야 하겠군요. 두께, 가격, OS..
아마 OS는 삼성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니 두께와 가격을 해결하려 하는것 같은데.
앞으로는 OS문제가 점점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야 아이튠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삼성이 노릴 빈틈이 많지만 북미나 해외에서도 그럴까요..
아이폰에 비해 고 부가가치 프로그램이 많은 태블릿 pc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의 대대적인 개편 없이는
경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두께와 가격 문제도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것만을 해결한 채 난 최선을 다했어.
하고 언플에만 열중한다면..
삼성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내수시장을 노린다면 점유율을 올릴 손쉬운 방법들이 많은데 국내에서는 언플로만 일관하는 것이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이 통하니까, 또 가장 비용이 적고 효율적이니까 그렇게 하는것이겠지만요.
예.. 두께와 가격을 잡기 위해 공밀레 소리를 내고 하청업자들을 쥐어 짜는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좀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해간다면 개발자들을 쥐어짜지 않아도 될텐데요.. 타블렛이 발전하면 하청업자들을 쥐어짜지 않아도 될텐데요..
삼성은 언제쯤 언플이 아닌 제품으로 승부를 걸수 있을까요..
OS의 업그레이드 문제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업그레드를 해주고 몇년이 지난 제품이라도 최신의 OS를 설치하여 하드웨어가 가능할 만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고 추천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업그레이드도 정말 중요하지요.. 그런점에서 제품이 많아지는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겁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나름 삼성이 업그레이드를 잘 해주는듯 합니다만.. 제품군이 많아지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