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컨버팅 프로그램은 종류가 많다.
윈도용으로는 팟인코더나 곰인코더 등이 있고,
맥용으로도 팟벗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MacX Video Converter Pro가 11월 15일까지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물론 따로 기술지원이나 업데이트는 제공하지 않지만,
꽤 강력한 비디어 컨버팅 툴로 알려져 있다.

윈도용은 물론이고 맥용도 배포하고 있다.


또한 DVD 립을 위해 MacX DVD Video Converter Pro Pack도 50% 할인 판매 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애플의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래서 많은 문자 중계 사이트들이 나오고 직접 가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시간 문자중계를 열심히 보곤 했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는 애플이 직접 동영상으로 생중계를 한다고 한다.


내가 애플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로는 첫 동영상 생중계이다. 일반적으로 애플은 이벤트를 열고 나서 따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했고 팟캐스트도 제공했다. 하지만 동영상 생중계는 최근 몇년 사이에 처음이다. 공식적으로 윈도는 지원하지 않고 스노우 레퍼드 또는 iOS3 이상을 요구한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은.. 예전보다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의 이벤트이기 때문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릴텐데 과연 잘 볼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예전엔 맥으로 제한함으로써 생중계를 볼 수 있는 사람을 어느정도 제한할수 있었겠지만, iOS까지 지원하게 되면 생중계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매우 많아진다. 그렇다면 분명히 동영상 생중계에 문제가 생길것이 확실하다. 과연 애플은 어떻게 지원할지 의문이다.

한편, 갑자기 동영상 생중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아이팟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것이다. 아이팟은 성장세가 멈추고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팟은 애플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아이팟은 애플의 iTunes의 기반이 된다. 즉 아이팟에게 힘을 주기 위해 동영상 생중계를 서비스 하는 것으로 예상한다.

또하나의 이유는 안테나 게이트가 아닐까 한다. 아이폰4에 대해서 많은 언론들이 최고라 손꼽으면서도 안테나 문제로 인해 추천은 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기고 있다. 이제 애플은 아이폰4의 안테나 게이트를 해결할 방법을 찾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 해결방법을 보다 빠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동영상 생중계를 지원하는게 아닐까 한다.

혹시 지난번 이벤트때 있었던 라이브 블로그로 인한 와이파이 시연이 문제일수도 있다. 그당시 스티브 잡스는 이벤트 도중 와이파이를 꺼달라고 요청했었다. 동영상 생중계를 서비스한다면 라이브 블로그로 인한 와이파이 점유가 낮아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생각할수 있는 이유는 애플 플랫폼의 광고이다. 생중계를 지원하는 기기는 맥과 iOS 기기들이다. 윈도나 안드로이드에서 볼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만약 윈도와 안드로이드등 다른 모바일 플랫폼에서 볼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애플 플랫폼에 대한 광고가 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유저 입장에서 애플의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는 매우 기대가 되는것이 사실이다. 현지 시간으로 9월 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벤트때 맥 앞에서, 또는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를 들고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Get a Mac 광고 캠페인은 2006년도부터 시작한 애플의 대표적인 광고 캠페인이다.
PC와 맥을 의인화 시켜서 비교함으로써 맥으로의 스위칭을 유도하는 광고 캠페인으로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PC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미국 버전에서는 유명한 코메디언인 John Hodgman이 PC를 연기하였고, 맥은 Justin Long이 연기하였다.
그런 Get a Mac 광고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이번에 그동안의 Get a Mac 광고 캠페인을 4분여에 압축한 영상이 있어서 소개한다..
자막이 없는게 좀 아쉽다..



Get a Mac 뒤를 이어나갈 애플의 다음 광고 캠페인은 무엇이 될까?
Get a iPhone/iPad같은게 나올까??

아이폰의 대한민국 출시가 점점 기정사실화 되어 가는것 같다.
7월 내지 8월에 출시될거라는 소식이 그 어느때보다 그럴듯해 보인다.
새로 출시된 3Gs는 아니더라도 저가의 3G라도 나올것 같이 보인다.

한편으로 삼성의 전략폰이라는 제트가 공개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출시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일단 꽤나 새로운 모습을 가진 폰이 삼성에서 공개되었으니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여느때의 삼성과 같이 화려한 스펙까지..
아이폰보다 고속의 CPU에,
고화소의 디카에,
화려하고 멋있어 보이는 UI..
Smarter than a Smartphone 이라는 문구는 제트가 추구하는 바를 확실히 드러낸다.
제트의 UI 소개 동영상이다.



정말 멋져보인다..

그런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애플의 강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만들었다는 점이다.
더 빠르다는 제트의 CPU는 힘겨워 보이고,
아이폰의 강점이라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은 당연히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계속 언론에서는 제트 띄우기에 정신이 없다.
심지어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제트보다 더 좋은게 출시된다고 계속 띄우고 있다.
그와 함께 아이폰 두드리기까지..

바로 이런 모습이 아이폰 출시를 더 확신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는다면 국내에서 아이폰과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 필요가 없다.
하지만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아이폰과의 라이벌 구도를 만듦으로써 아이폰을 선택할때 더 고민하게 만들수 있다.

거의 1년동안 아이폰 출시 루머와 기대 속에서 기다린 유저들이 많다.
그리고 이제 그 결실을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동영상을 보시죠..



물결 표시는 판매되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재미있는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달리는 경주용차 안에서 타이핑하기 테스트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아이폰의 단어 인식하는 기능이 훌륭한것 같습니다..
다만 영문이 아니라 한글 타이핑이었으면 어땠을까요.

아이폰은 출시된지 2년도 되지 않았는데 1천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그리고, 그 인기와 함께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루머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아이폰 나노에 대한 루머가 나오면서,

그와 함께 케이스가 유명 케이스 홈페이지에 노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어쨋든 언젠가는 다음 아이폰이 출시된다는것은 진리이고 명제이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또다른 논란을 야기시킬수 있겠지만,

분명히 출시된다는것은 확실하다.

다음과 같은 동영상도 나돌정도이니..

다음 버전 아이폰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 아이폰은 어떤 기능을 추가로 무장하고 나올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1. 동영상 녹화 및 화상통화 기능

차세대 아이폰엔 동영상 녹화 기능이 들어갈것으로 예상된다.

3G 아이폰에도 들어갔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동영상 녹화 기능은,

애플이 전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h.264로 인코딩하는것이 휴대폰에게는 너무 버거웠다.

하지만, 더이상 미루기엔 동영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화상통화를 지원한다면 동영상 녹화도 같은 맥락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동영상 녹화와 함께 화상통화를 지원하고, 화상 통화를 위한 카메라 배치 변화가 있을것이다.

하나 더,

LED를 이용한 플래쉬정도는 추가되도 큰 부담이 없을것 같다.


2. 더 강력해진 배터리

배터리 교환이 가능해지기보다는 배터리의 성능이 더 좋아질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초, 맥월드에서 발표한 뉴맥북프로 17인치 제품도 배터리를 내장시켰다.

그리고, 더 길어진 시간과 수명을 이야기하였다.

아이폰도 그와 비슷한 방향으로 갈거라 예상한다.

다만, 이것이 옳은 선택인지는 판단이 되지 않는다.

컴퓨터는 배터리가 없을때엔 안쓰면 되지만,

휴대폰은 배터리가 없어서 못쓰는 시간이 있으면 안된다.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더라도, 교환이 불가능한 배터리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3. Copy & Paste

현재 아이폰은 복사/붙여넣기가 되지 않는다.

이는 많은 불편함을 야기시킨다.

구현도 복잡하지 않은데, 왜 빠져있는지 이해할수 없다.

다음 아이폰에는 반드시 복사/붙여넣기 기능이 구현되어 있어야 한다.


4. 플래쉬

플래쉬를 빼고는 웹의 절반뿐이 활용할수 없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차세대 HTML은 바로 플래쉬가 되어버린듯..

그런 의미에서 플래쉬가 없이 풀브라우징을 이야기하기 힘들어졌다.

최근 아도브에서 아이폰용 플래쉬를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따라서 다음에 나올 아이폰에는 플래쉬가 들어갈 확률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이다.


5. 스팟라이트

조금 과감한 추측이지만 스팟라이트가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맥용 OSX에 있는 주요 기능중 아이폰에 들어갈만한 기능을 생각해보니 스팟라이트와 스페이스가 떠올랐다.

그중 스페이스는 현재 아이폰처럼 어플리케이션이 하나만 동작하는 경우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추후 백그라운드에서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등 여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한다면 스페이스나 익스포제도 아이폰에 구현될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스페이스나 익스포제보다는 스팟라이트가 더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스티브잡스가 WWDC 키노트에서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스팟라이트 기능을 설명하는 화려한 단어들을 상상해보라.



1984년 1월 24일에 매킨토시가 탄생했고,
2009년 1월 24일이 매킨토시가 태어난지 25주년이 된 날이었다.

애플2로 처음 컴퓨터를 접했지만,
맥은 2006년 11월에 스위칭하기 전까지 전혀 사용해보지 못했다.
물론 그 명성은 들었지만..
불과 2년만에 거의 모든 일을 매킨토시로 하게 할만큼 뛰어난 기기라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도 만들고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유튜브에 매킨토시 초창기에 애플에서 제작한 비디오가 올라와있어서 소개한다.





최초로 유저들에게 GUI를 소개하였고,
마우스를 소개하여 유저들이 쉽게 사용할수 있었던 매킨토시이다.
그리고 그 25주년을 축하한다..^^

OSX 10.5 레퍼드의 다음버전인 OSX 10.6 스노우 레퍼드 동영상이 나왔다.
OSX는 레퍼드까지 매 버전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에 비해 10.6 스노우 레퍼드는 새로운 기능보다 최적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더 최적화된 멀티코어 지원과 GPU의 자원을 사용할수 있는 OpenCL등 그 성능을 극대화 시킨 OSX 10.6 스노우 레퍼드..
동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자..





해당 동영상은 Sevenmac Magazine에서 가져왔다.

웹서핑을 하다보면 많은 플래시 동영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몇몇 동영상은 정말 소장하고 싶어진다.
물론 url을 기억함으로써 보고 싶을때면 언제든지 볼수 있겠지만,
언제나 인터넷에 연결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또한 해당 동영상이 삭제될수도 있다.
그래서 다운로드 받아두는것이 필요할수 있다.

이를 위해 Videobox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tastyapps에서 제작한 Videobox는 플래시로 되어있는 동영상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도록 해준다.


처음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사파리 플러그인 설치를 물어본다.
사파리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사파리에서 플래시 동영상 플레이가 확인되면 Videobox가 감지하고 다운로드 준비를 한다.
그리고 간단한 클릭 몇번만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단순히 다운로드만 하는것이 아니라,
다운로드와 함께 원하는 형식으로 인코딩도 가능하다.
확인된 바로는 raw, mov, wmv, mp4. flv, avi로 인코딩이 가능하다.

무료로 5일간 사용할수 있고,
계속 사용하려면 15달러를 내고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