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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호크 2009.09.30 22:43 ADDR EDIT/DEL REPLY
요즘이야 기술이 발전해서 웬만큼 디자인을 살려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수준의 성능은 나오니까요. 뭐 기술이 부족해서 못 넣으면 잡스옹의 현실왜곡장이 있으니 또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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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가면 2009.09.30 23:13 ADDR EDIT/DEL REPLY
애초에 4세대의 두꼐에 카메라까지 넣은것만해도 대단한것같아요 ㅎㅎ
지금 나노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기술이 경량화된다면
그땐 가메라도 정위치로 가지않을까요~ -
모노마토 2009.10.01 23: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애플의 디자인은 옛날의 소니를 보는 듯합니다.
소니는 일단 목업 만들어 놓고 엔지니어들을 달달 볶죠..
"이 두꼐 이 크기 이상은 안된다" 못을 밖아 놓고 시작을 하더군요..
애플도 그런 식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조나단 아이브가 일단 저질러 놓고 엔지니어를 쪼는 거죠 ㅋㅋ -
후레드군 2009.10.15 02:31 신고 ADDR EDIT/DEL REPLY
G4 큐브는 가격도 가격이었지만 발열 문제가 도무지 해결이 안돼서 더더욱 쓰기가 매우 어려웠죠-ㅎ 디자인으로는 정말 대단하지만 결국 실패작으로 남은.....ㅎ 그래도 맥 미니에 와서 그때의 한풀이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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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본다.
그런데..
이미 잘 정리된것이 있었다..ㅡㅡ
1. 특별한 사연은 없다. Rob Janoff가 단지 조형적인 이유에서 디자인한 것이다.
2."bit"와 컴퓨터의 "byte"로 언어유희를 한 것이다.
3. 처음 디자인한 모양이 사과인지 토마토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서 한입 베어문 모양을 넣은 것이다.
4. 스티브 잡스가 창고에서 컴퓨터를 만들때, 사과를 한입 베어물고 컴퓨터 위에 올려놓았던 적이 있는데 그것을 상징화 한 것이다.(컴퓨터 완성후, 기쁜나머지 사과먹던걸 잊어버렸다는군요)
5. 창세기에 나오는 것처럼 하와가 선악과를 먹어 최초로 죄를 지은 것 만큼이나, 컴퓨터의 발명은 인류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걸 표현한 것이다.(선악과는 사과가 아닌데 이건 좀 억지인듯)
6. 사과농장에서 일했던 가난한 스티브 잡스가 지겨운 사과 농부생활을 청산하고 돈을 벌자는 의미를 상징화한 것이다. (설마...)
7. 컴퓨터 공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옥스퍼드의 교수 앨런 튜링(Alan Turing 1912~1953)은 측량하기 힘든 위대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이고 초라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당시엔 동성애가 엄청난 사회적 금기였는데, 그의 동성애 행적이 어떠한 이유로 낱낱이 공개되어 버리고 말았다. 거기에 상심한 그는 자신의 실험실에서 주사기로 사과에 청산가리를 주입해 한입 베어물고 자살하였다. 평소 튜링을 존경하였던 두 스티브는 자신들의 회사 로고에 튜링에 대한 존경심을 재치있게 담은 것이다.
8. 애플과 IBM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때, IBM이 "썩은 사과"를 신문광고에 내고 애플을 비꼬은 적이 있었다. 그러자 다음날 애플이 "썩은 곳이 도려내진 사과"를 신문에 내어 재치있게 응수하였으며,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자사 로고도 그렇게 변경했던 것이다.
출처는 역시 애플포럼이다..
역시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지 못한다..
확실한것은 처음의 로고는 지금의 한입 깨물어먹은 사과 마크가 아니었다..
뉴튼의 사과를 기초로 애플의 로고가 디자인되었다.
그것이 애플2의 출시와 함께 다시 디자인되었다..
7번이 제일 많이 알려져 있고,
개인적으로는 8번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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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기능에,
약간은 바뀐 디자인까지..
그리고..
바뀐 AC-USB 어댑터터도 매우 깜찍하고 귀엽다..
기존의 어댑터랑 비교해보자.
아무래도 이번에 나온것에 비하면..
아쉬운점은 110볼트 규격이라는게..
기존의 어댑터는 콘센트 부분을 바꿀수 있는데, 그게 불가능 하다..
그래서 돼지코를 끼워보면..
이쁜 디자인이 많이 망가지는 느낌..ㅡㅡ
그래도 작은 크기가 꽤 괜찮아 보인다.
저런점이 애플을 애플답게 만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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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애플에 대한 포스팅이 주였던 나에게는 좋은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위기 의식도 느껴진다..^^
한편..
애플제품에 대한 많은 의견을 보면..
보통.. 비싸다.
그리고 뽀대뿐이라는 의견이 많다..
과연 그럴까?
애플 제품이 비싼가?
mp3의 가격하락을 처음 시작했던것은 바로 애플의 아이팟셔플이었다.
맥북은 지금도 비싸지 않은 가격에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맥미니나 20인치 아이맥은 완제품 PC에서는 꽤 좋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대체 무엇이 비싼것인가?
노트북라인의 1/3이 좋은 가격이고..
데스크탑라인의 1/2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주변기기나 배터리, AS비용이 비싸다고?
어디든 정품 부품값, 배터리는 비싸다..
AS기간이 지난 제품의 AS비용은 비싸다..
정책이 맘에 안들다면 이해할수 있지만..
그냥 비싸다고 하는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국내 업체에 비해 융통성이 좀 없긴 하다..
하지만
애플 제품이 뽀대뿐인가?
정말로?
맥북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좋은 가격에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거기에 뽀대는 보너스일뿐이다..
작년에 나온 PC World 기사에 의하면..
윈도 비스타가 제일 잘 동작하는 노트북은 맥북프로란다..
기본적인 성능은 물론이고..
더해서 맥OSX의 훌륭함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윈도보다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미려한 인터페이스는 맥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낸다.
그렇다..
애플 제품은 철저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디자인되고 고안되었다.
요즘 논란의 중심에 있는 맥북에어를 예로 들어보자..
어떤 유저도 작업할때마다 일일이 선을 꼽는것을 좋아할리가 없다.
따라서 유저가 선을 꼽는것을 최소화 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유선에 대한 지원을 최소화 함으로써 산업계가 무선의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이끌고 있다.
내가 맥북에어에 기대하는 부분이 바로 그런 부분이다.
GUI를 양산용 컴퓨터에 최초로 도입한 애플이고..
마우스를 최초로 도입한것도 애플이고..
USB 보급에 앞장선것도 애플이다..
또한..
폐쇄적이라는 선입관과는 다르게,
많은 부분을 표준화함으로써 공개하고 있다.
산업을 이끌어가고..
사용자에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바로 그것이 애플의 위력이고, 맥의 매력이다.
그리고..
미려하고 환상적인 디자인은 보너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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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Adopter 2008.02.12 16:54 ADDR EDIT/DEL REPLY
역시 '애플빠'다운 글을 써주셨군요..^^
저도 애플을 참 좋아하죠..ㅎㅎ
하신 말씀도 다 맞는 말씀이구요..ㅎㅎ -
수상한사람 2008.02.12 18:07 ADDR EDIT/DEL REPLY
가격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맥으로 이주한 이유 중 하나가, 가격이 싸다는 것이 었습니다,
절대적인 가격이야 싼 것은 아니지만,
CPU, 칩셋, 메모리 버스 속도, 등을 봤을때,
맥북이라도, 최상의 칩셋, 메모리 버스 속도를 자랑하죠,
100만원이하의 노트북은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Core 2 Duo 에, DDR2 메모리를 넣어주는 컴퓨터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누구는 그런 CPU, 메모리 필요 없으니까, 싸게 해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사람에 따라, 비싸고, 싼것은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성능을 생각하면 비싼것은 아니죠,, -
_Teo 2008.02.12 18:0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애플제품이 이쁘기만 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은 애플제품을 써보지도 않았고 모르기 때문에 하는소리죠...
예전엔 열받아헀었지만...ㅋ 요즘은 가볍게 무시를~>.<ㅋ -
Irisis 2008.02.12 18:49 ADDR EDIT/DEL REPLY
옛날엔 말도안되는 가격이었지만 요즘엔 맥북은 꽤 착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사실 디자인 예쁘다고 비싸기로 따지면 소니가 한술 더 뜨지 않을런지.. ^^ 소니스타일의 디자인을 싫어하시는분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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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 2008.02.12 18:58 신고 ADDR EDIT/DEL REPLY
설사 맥이 비싸다고 단정짓더라도...
저는 Windows를 따로 구입하고 인증받느라 머리빠지는 것보다는 구입가격에 이미 포함된 OS X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solette 2008.02.12 20:28 ADDR EDIT/DEL REPLY
솔직히 "어디가 비싼데?"라는 느낌입니다. 절대적인 가격은 조금 비쌀지도 모릅니다만, 사양대비 가격을 보면 꽤 합리적입니다. 그 비싸다는 맥북에어도 바이오가격보면 비싸다는 소리하기는 쉽지 않을 정도지요.
그리고 맥미니가 비싸다면서 저가형 조립PC랑 비교하는 것도 솔직히 황당할 뿐입니다. -
Nights 2008.02.12 21:03 ADDR EDIT/DEL REPLY
대부분 조립 컴퓨터와 비교를 하죠.
과거의 명성(?) 도 있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XP 나 비스타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맥 자체를 고려하지 않는 면도 큽니다. 기준을 이쪽으로 잡고 잇으니까요.
맥유저들은 조금 우월 의식 같은게 있어서 반감을 사는 면도 크고요-
drzekil 2008.02.12 23:03 신고 EDIT/DEL
조립컴퓨터랑 비교하지 않고 완제품이랑 비교하면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자꾸 조립컴퓨터랑 비교하더군요..
아무리 애플의 AS가 부족하다고 해도 조립컴퓨터의 AS보다는 훌륭할텐데요..
윈도로 충분하다는것은 이미 우리 머리에 윈도는 기본이고 맥은 선택이라는 인식이 깊이 박혀있다는 좋은 예인듯 하네요..
윈도로 "충분"하다기 보다는 윈도를 사용하지 않고 맥OSX만 사용해도 왠만한것은 가능한데요..
맥유저의 우월의식은..
상대적으로 핍박(?)받다 보니 생긴 자의식이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더 핍박(?)받는것 같고..
악순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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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 2008.02.12 21:38 ADDR EDIT/DEL REPLY
자동차야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지만, IT기기 쪽은 되도록이면 서드파티제품을 구입하는게 자금사정에 이로우니까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옵션을 다 뺀 맥북의 가격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물론 OS가격을 생각한다면 비싸긴 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윈도보다 OSX가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니까요...
어쨌든 SSD포함 가격이 3000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것은 좀 에러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2990$로 억제를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contrail 2008.02.13 09:59 ADDR EDIT/DEL REPLY
Centris에서 MBP까지 맥을 써왔지만 가끔 드는 생각은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생각이 드네요...
파워유저가 되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멋지게 활용해 봐야죠~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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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Flow 2008.02.13 19:30 신고 ADDR EDIT/DEL REPLY
맥은 그 사용환경을 직접 접해보고 경험해보았을때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읽었어요 :D -
bum 2008.02.13 20:09 ADDR EDIT/DEL REPLY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는 댓글이 맘에 와 닿는군요. ㅋ
클럭 몇끝에도 민감해하면서 이거저거 해보는 재미로 살다가 어느날 지쳐 맥으로 완전 이주를 한 이후에는 저 말에 100% 공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가격도 동급피씨와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싼 경우도 있어서 만족합니다. 맥북에어도 HDD채용 모델 뿐만아니라 SSD도 현실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현실에 안맞아서 아쉬운거죠.
아마 SSD가격이 좀 현실화되고 성능도 기대만큼 좋아지면 그떄가서 MBA살것 같네요. 그때 까진 맥북과 친하게 지내야죠. 나름 X3100이라 WOW도 잘돌아갑니다.
사람마다 기호의 차이가 있는 것인데 무슨 빠니 까니 편가르는 사람들 보기 않좋네요. 동네 놀이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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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heur 2008.02.15 02:48 신고 ADDR EDIT/DEL REPLY
과거 정말로 터무니없는 가격일 때도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많이 저렴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번들로 주어지는 OS + iLife의 가치까지 계산하면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은가 하네요. 사실 이것저것 구해서 설치해야 하는 조립 PC나, 무거운 번들 프로그램을 덮어 씌워서 언인스톨하게 만드는 브랜드 PC와는 달리, 전원 연결하면 그냥 별 신경쓰지 않고 사용 개시! 하는 것이 오히려 더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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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ori 2008.02.27 11:20 ADDR EDIT/DEL REPLY
꼽다 -> 꽂다 입니다.
꽂는, 꽂을, 꽂기 등등
애플 제품의 가격은 한국의 유통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유통사가 바뀌었지요.
우선 애플에서 mp3p의 가격을 내릴 정책으로 아이팟 셔플을 개발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감히 액정을 없애버린 걸 칭찬해야 되겠지요.
만약 애플에서 가격 하락을 위해서 아이팟 셔플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맥 제품이 비싸지 않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알고 있는 사실은 맥 제품은 비싸지 않다는 겁니다.
AS의 경우에도 애플 케이 정책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수 없으나
불친절과 애플 케어 기간 외의 AS에 대해서는 부담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 역시 애플이 아닌 국내의 AS 대행업체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애플 AS 이전에 문제가 많았던 기관입니다.
일본만 해도 훨씬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죠.
마지막으로 맥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산업을 이끌어가고 사용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라고 하셨는데 이는 주제에서 조금 벗어난 것 같네요.
제품의 특징 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산업을 이끌어간다는'
기업의 매력을 또다른 장점으론 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 업체에 비해 융통성이 없다"
흔히들 애플의 단점으로 꼬집는 것이 많은데
drzekil님께서 꼬집으신 것들은 전적으로 애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