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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Late 2006 맥북프로에 장착한 SSD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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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생일에 맞춰서 등장한 새로운 맥북프로는 정말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고 나왔다.
13인치는 듀얼코어 i3부터, 15인치는 쿼드코어 i7부터 지원하는것은 물론이고, HD급을 자랑하는 Facetime 카메라, 더 강력해진 VGA에.. 신기술인 썬더볼트까지.. 특히 썬더볼트는 기존에 LightPeak로 알려진 차세대 입출력 기술로 최대 10기가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가격은 기본형이 우리나라 돈으로 155만원부터 319만원까지 이고, 환율은 세금을 10%정도로 계산하면 대략 1180원정도가 적용된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썬더볼트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외장기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가장 중요한 점은 성능보다 지원하는 외장기기가 얼마나 많은가 하는 점이다. 10기가라는 강력한 성능은 사용자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이른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된다. 사실 10기가나 하는 고속의 연결이 필요한 경우가 현재 있는지도 의문이다. (개인이 아닌 연구나 산업계에서는 좀 다를수 있지만..) 현재의 디스크 속도가 6기가도 채우지 못하는것을 보면 너무 앞서나간다는 우려가 없지 않다. 현재 10Gb의 속도를 내는 네트워크 카드가 수십만원에 육박하는것을 보면 너무 획기적이다. 하지만 USB를 전격 채용함으로써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것도 애플임을 생각해보면 이번도 역시 애플로 인해 다시한번 기술이 도약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를 보면서 질끈 눈을 감고 지름신을 떨쳐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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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사람 2011.02.25 04:33 ADDR EDIT/DEL REPLY
저 썬더볼트라는 기술 자체가 애플의 라이트피크를 인텔이 상용화 한거더군요... 애플에서 구현한 방식은 광케이블로 되어 있었지만... 인텔은 그냥 구리선으로 상용화를 해버렸음.. -_- 하나의 컨트로러로 다른 프로토콜방식까지 모두 지원한다는 개념으로 나온것인데.. 포트는 USB 1394 hdmi dvi를 사용해도 단일한 컨트롤러 칩하나로 서로 다른 방식의 프로토콜 모두 구현한다는 발상으로 나온 겁니다. 별도의 포트가 필요한게 아니고 말이죠.. 연결된기기가 서로 동일한 라이트피크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다면 그때 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는 거죠. 그러니 주변기기가 부족한걸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당장 맥북프로에 달린 썬더볼트도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그냥 일반적인 디스플레이포트 역할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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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운영자 2010.07.29 19:55 신고 ADDR EDIT/DEL REPLY
근데 저는 아이북 하드 교체 문의했는데 공임이 44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에 팬 가격 생각하시면 비싼건 아닌것 같아요-ㅎ 제품 뜯어서 하는거만 공임이 44000원이라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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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30 00:36 ADDR EDIT/DEL REPLY
그래도 부활했으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실은 새것을 사시고 싶으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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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호크 2010.07.31 08:16 ADDR EDIT/DEL REPLY
제 건 2007년 중반 모델인데 이번 8월이 애플케어 종료네요. 대화에 ODD 문제로 한번, 메인보드 나가서(그래픽칩셋이 문제였다나요) 또 한번 갔다 왔는데 서비스는 괜찮았습니다. 직장인이 찾아가긴 영업시간이 좀 애매해서 그렇지.
전 이참에 새로 나온 아이맥을 질러볼까 고민 중입니다. MBP로 스타2를 돌리긴 좀 버겁네요;; 중옵으로 부드럽게는 돌아가는데 힘겨워하는 걸 열기로 느낄 수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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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y 2010.04.21 09:05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의견을 좀 여쭤봐도 괜찮을지요?
저는 지금 미국에 거주중이고 맥으로 스위칭을 준비중입니다. 작년 8월부터 컴퓨터도 없이 맥북 프로 새버전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태라(마찬가지로 아이폰 출시 기다리느라 손전화도 없이 지냈죠...ㅠㅠ) 나왔다는 소식에 정말 기뻤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맥프로 구입 희망자들의 영원한 딜레마인 15인치와 17인치 구입에 대한 의견을 여쭤볼까 싶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17인치가 끌리긴 하는데 너무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무게는 별 상관 없는게 이전에 쓰던 노트북이 13인치주제에 무게는 4킬로 가까이 나갔었기 때문에... 그냥 까페나 도서관에서 쓰기 불편하진 않을까요? 원래는 에어 4세대가 메모리 4기가로 나오면 그쪽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감감 무소식이라-_-;
가격차이가 굉장히 많이 날줄 알고 15인치로 가야겠다 싶었는데, 15인치 중간모델 선택+하이레졸루션 옵션+SSD 128G 옵션과 17인치 i5모델+SSD 128G의 가격이 교육할인 받으니 150불가량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해상도옵션과 교육할인률이 17인치가 더 높아서;
현재 돌아다닐 일은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밖에 없고 대부분이 인도어용 용도입니다. 사용처도 사실 가끔 로직 돌릴거 아니면 거의가 문서작업 위주라 에어로도 큰 문제는 없는데... 사양에 집착하는 성격은 아닌데 가격차이가 너무 조금 나서 고민이네요...
그나저나 로직만 50G인데 128G짜리 하드라니 고생길이 훤하게 보이는군요.. SSD 가격이 생각했던것처럼 빠르게 내려가진 않네요.-
drzekil 2010.04.21 10:24 신고 EDIT/DEL
15인치 맥북프로와 17인치 맥북프로를 모두 사용해보았습니다. 17인치의 이동성은 확실히 좀 걸림돌입니다.. 하지만 이동성이 문제가 되지 않으신다면 17인치가 분명히 더 편합니다. 넓은 화면은 정말 좋습니다.. 컴퓨터는 크면 클수록 편하니까요..^^
에어의 높은 가격은 아무래도 많이 아쉽죠..
SSD는.. 정말 진리입니다.. 다만.. 용량이 부족하면 부족한 용량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꽤 심합니다..ㅡㅡ SSD로 가신다면 용량을 신중히 결정하세요.. 128기가는 좀 작지 않나 싶습니다.. 전에 120기가를 사용했는데.. 용량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습니다.. -
Kanny 2010.04.21 10:33 EDIT/DEL
답변 감사드립니다^ ^ 역시나 17인치로 가야겠네요...;
용량 문제는 저도 고민이 많이되서 세컨하드를 돌리고 SSD는 OS구동용으로만 사용할까 하다가 일단은 128G + 외장하드로 가려고 합니다. 캡슐은 비싸고 안정성이 떨어져서 서드파티로.. 로직같은 용량 좀 높은 프로그램은 전부 외장하드에 인스톨하고 사용할까 싶은데 이건 좀 아닐까요;? 현재 사용중인 외장하드는 1.5T짜리인데 1.5T를 하나 더 사용하던지 아니면 베이를 사서 4T정도 레이드 구성할까 싶습니다. 현재도 대부분의 파일을 외장하드에 담아놓고 피씨엔 기본적인 오피스,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만 깔아놨는데 버릇이 되서 그런지 그렇게 힘겹진 않은데 맥은 좀 다를런지요.
맘같아선 256으로 가고싶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심해서 눈물을 머금게 되네요ㅠㅠ -
drzekil 2010.04.21 11:07 신고 EDIT/DEL
외장하드도 괜찮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계가 명확합니다..
저는 얼마전 맥북프로의 ODD를 들어내고 SSD를 두개 달아버렸습니다.. 160+60기가로 총 220기가가 되었고 매우 쾌적하네요.. ODD를 들어내는것도 고민해보실만 한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ODD를 사용하는 빈도가 많지 않으니까요..
로직같은 프로그램은 데이터의 사이즈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경험에 의하면 OS, 프로그램, 데이터의 순서대로 빠른 HDD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 외장하드디스크의 사용이 꽤 불편하던데 Kanny님께선 지금까지 외장하드디스크로 잘 사용하셨다면 그다지 불편하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맥도 윈도랑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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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열어 2010.04.02 23: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 정말 진심으로 부러워집니닷..ㅠㅠ
160gb의 sSD..ㅠㅠ
전 160Gb의 HDD랍니닷~ㅎㅎ
그런데 세컨으로 사용하시면 속도는 일반 HDD속도와 하향평준화 되지 않는지요~ -
,극악 2010.04.04 00:32 ADDR EDIT/DEL REPLY
정말 부럽습니다!!! SSD 160기가라니... 전 2년전에 구입한 맥북을 120기가 하드를 500기가로 교체하고 사용하니 한결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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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 2010.04.10 15:37 ADDR EDIT/DEL REPLY
아니; SATA 1 이셨나요;
사실 뭐 230 MB/s 을 넘는 읽기 속도는 딱히 체감면에서 확 차이나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왠지 SSD가 불쌍하네요..ㅠㅠ
SSD를 위해...SATA 2 지원하는 제 노트북에 넘기심이?ㅋㅋ
그리고 4k block write가 너무 높게 나온거 같네요..저렇게 까지 나오던가;
또 4k blcok read는 너무 낮은거 같고...인텔 벤치라 다른건지;; -
부재중 2010.04.10 15:39 ADDR EDIT/DEL REPLY
하나 더...네이버 인텔 SSD 까페에 가시면 여러 기술적인 내용이 많고
TRIM enable 해주는거 좀 설명이 잘되있더라고요.
SSD는 사실상 포맷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TRIM을 전체 쫙 돌려주고 하면 성능에 쬐끔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뭐...아닐수도ㅎㅎㅎㅎ
글고 TRIM 관련해서는 윈도에 대한 지원만 많고..나머지에 대해서는 별 얘기가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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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zekil 2010.04.20 13:25 신고 EDIT/DEL
축하드립니다..^^
1. 유니바디가 되기 전의 맥북프로는 HDD를 교환하려면 본체를 분해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좀 긴장됩니다만, 조심하시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torx6번 드라이버를 준비하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전 국내에서 판매되는 멀티베이라는 제품을 통해 PATA(제것엔 ODD가 PATA더군요)를 SATA로 바꿔주었습니다. 다만 베이의 프레임 높이에 차이가 있어서 그냥 보드만 빼서 연결시키고 하드디스크를 테잎으로 고정히켰습니다.. ODD의 연결 방식을 확인해 보세요.. 정확히 확인만 되면 다른 회사의 2nd hdd bay를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미국이시면 옵티베이를 구하기 쉬우실텐데요.. 가격이 문제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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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 2010.03.26 14:50 ADDR EDIT/DEL REPLY
저랑 거의 같은 기종의 맥북프로를 사용하시네요...
저도 워런티도 끝나고 베터리도 5분가고 하드 120기가의 부족함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님의 포스팅을 본 순간...솔깃했으나...정말 과감한 가격에...
500기가 하드나 하나 준비할까 합니다...^^;; -
준인 2010.03.26 19:23 ADDR EDIT/DEL REPLY
요즘 원도 7, 비스타 같은 경우에도 데스크탑 제외하곤 부팅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도 재부팅을 요하는 것들은 많이 줄었구요ㅋ 그냥 노트북 덮개 닫아놓고 필요할 때 열어쓰면 그만인걸요 ㅋ
그나저나 SSD로 바꾸면 더 이상 HDD 쓰기 싫어지죠 ㅋㅋ
저 말도 못할 속도 차이란.... 다만 가격이....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3.27 07:42 ADDR EDIT/DEL REPLY
노트북에 날개를 달아주는 SDD~~~ 정말 큰 성능차이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제 노트북도 부팅하고 익스플로러 띄울때까지 20분가까이 걸리는데
SDD를 ㅠㅠ 지름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
드레즈님두 너무 무리해서 SDD 구입하지는 마세요 ~!! -
bum 2010.03.29 15:47 ADDR EDIT/DEL REPLY
맥을 사용하면서 정말 하드웨어 스팩에 둔감해지더군요. 3년된 맥북을 지금도 별 다른 답답함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지요. 반면 2년된 PC는 왜이리 답답한지요.
유니바디 맥북프로 15인치가 있지만 모셔놓고 터프하게 맥북을 다루고 있지요.(부서져야 새 맥을 살텐데). 여기에 SSD 하나 달아주면 앞으로 몇년은 더 쓸듯합니다. 맥북 한 1년 쯤 더 쓰다가 답답해지면 SSD를 달아줄 예정입니다. 한번 경험하면 돌아올 수 없다기에 가격이 싸질때 까지는 손도 안댈려구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3.31 17:38 ADDR EDIT/DEL REPLY
저도 2007년 여름에 구매를 한 맥북프로를 똑같이 업글을 할까 계획중이었답니다. SSD (120GB)+HDD (500GB on ODD)로... 저도 이번 여름에 애플케어가 끝나니 그때 시행하려고 하는데, 슬쩍 애플포럼을 보니 약간의 지식을 더 공부해야하는 것같더라고요...
그래도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들을 보니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은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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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오랫만에 다시 맥북프로를 뜯었다. 두번째 뜯는거라 그런지 별로 긴장도 안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뜯었다가 재조립하는데 30분정도 걸렸다. 그리고 스노우레퍼드 재설치에 30분정도 걸렸고, 타임머신에서 주요 설정 가져오는데 40분정도 걸렸다. 덕분에 60기가의 용량은 순식간에 다 차서 10기가뿐이 안남았다. 내일은 필요 없는 데이터 정리좀 해야할듯 하다..^^
처음에 부팅이 되지 않아서 잠깐 당황했지만 PRAM 소거 한방으로 가뿐히 해결한것 외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술술 진행되었다. 밤이 늦어서 제대로 된 성능 테스트는 해보지 못했으니 소감은 내일로 미뤄야겠다..^^
한편..
오늘 간만에 큰맘 먹고 헤드폰을 질렀다.. 올해 1월 기회가 되서 잠깐 들러본 CES에서 Bower & Wilkins (B&W)의 새로 나오는 헤드폰인 P5를 잠깐 들어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모니터적인 소리에 반했고 출시를 기다렸다. 유럽엔 좀 일찍 출시되었고, 미국에 근래에 출시된듯 하다. 어쨋든 미국 애플스토어에 299.95달러에 출시된것을 확인하고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구입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 바로 송금부터 했다. 국내에도 조만간 출시될것 같은데.. 선례를 보면 최소한 10만원 정도는 아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일지도 모르겠고..^^
더욱 맘에 드는 것은 아이팟/아이폰용 리모콘을 지원한다는 점이다..ㅎㅎ
초기 평도 매우 좋고..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지만.. 꽤 기대된다..^^
그러고보니.. 카테고리를 어디에다 넣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나의 맥 이야기 카테고리에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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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2010.03.25 04:50 ADDR EDIT/DEL REPLY
전 고수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니터적인 음색이 좀 듣기 거슬리더라구요. 약간 따뜻한 음장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가격도 그렇고 생긴것도 그렇고 메이커도 그렇고 정말 마음에 들것같은 헤드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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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3.25 06:50 ADDR EDIT/DEL REPLY
후덜덜 299달러짜리 헤드폰..... 대단하군요 ~!!!
저도 얼마 전에 교보문고 가서 10만원대 헤드폰을 체험해본적 있는데. 저의 만원짜리 이어폰이랑 소리가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소리가...소리가...... 우앙 ㅠㅠ
SDD 설치하면 신세계가 보인다고 하죠 .... 돌려주기 싫으실듯...참 좋은 지인을 두셨네요 그런걸 덥석 믿고 빌려주다니 ~~ -
kydeer 2010.03.25 12:29 ADDR EDIT/DEL REPLY
클라우딩 환경이 도래하면 적은 용량의 ssd를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아직은 가격이 세네요~ ㅎㅎ
iwork.com도 업데이트가 된것 같은데.. 나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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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쓰고 싶었던 2009년 애플에 대한 정리를 이제야 포스팅한다..
2009년에 애플의 굵직한 일을 살펴본다.
1. 스티브 잡스의 병가와 복귀
2009년 1월 호르몬 문제로 인해 6개월간 병가를 낸다.
그동안 임시로 팀쿡이 CEO를 맡게 되고,
스티브 잡스는 간 이식을 받고 여름에 예정대로 복귀한다.
스티브 잡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좋은 성적을 올렸다.
어쨋든,
스티브 잡스의 부재로 인해 2009년 애플의 이벤트는 필 쉴러가 주로 담당하였다.
2. 13인치 맥북프로
맥북은 하얀색 플라스틱 바디로 남아있게 되었다.
덕분에 알루미늄 유니바디 맥북은 초레어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맥북프로는 13인치부터 17인치까지 많은 제품을 보유한 라인이 되었고,
맥북은 13인치 하얀색 플라스틱 바디뿐인 초라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맥북도 유니바디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맥북 라인이 너무 빈약하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3. 아이맥 모델 변화
16:9의 스크린을 채용하고,
21.5인치와 27인치의 스크린을 채용하고 나왔다.
또한 27인치 모델엔 i5 프로세서를 장착 가능하다.
더 와이드해지고 더 강력한 모습으로 아이맥은 돌아왔다.
4. 아이폰 3Gs 출시
아이폰 OS는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했고,
앱스토어 역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11월 28일 KT에서 아이폰을 정식 출시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고,
2009년 말까지 1달 남짓한 시간에 20만대의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의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5. Snow Leopard 출시
겉으로는 크게 바뀐게 없어서인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더이상 파워피씨를 지원하지 않고, 주요 코드가 카본 기반에서 코코아 기반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용량도 꽤 줄었고, 성능도 더 좋아졌다.
하지만 유저들에게는 바뀐게 없는듯이 느껴지기도 해서 좀 아쉽기도 하다.
6. 맥미니 업그레이드와 맥미니 서버 출시
더 나아가 맥미니 서버도 출시되었다.
맥미니 서버는 OSX 서버 버전이 함께 제공되고,
ODD 대신 HDD를 두개 사용하고 있다.
애플의 홈서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주는 제품이라 생각한다.
7. 멀티터치를 적용한 매직 마우스 출시
마이티 마우스라는 이름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애플은 애플은 멀티터치를 적용한 매직마우스를 출시하여 돌파하였다.
아름다운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능까지..
일부 그립감에 대한 지적도 있지만,
내가 써본바로는 정말 맘에 드는 마우스이다..^^
애플의 2009년도 매우 많은 일이 있었다.
그중에 내가 생각하는 주요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다음에는 2010년도 애플의 모습을 예상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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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미뤄오던 맥북프로 AS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1. 트랙패드 클릭에 좀 문제가 있었고,
2. 어댑터에 불이 안들어오고 간혹 충전이 되지 않기도 했구요..
3. 왼쪽 커맨드키 아래부분(키보드가 아닙니다.)이 벗겨졌습니다.
4. 그리고 노트북 여는 버튼 바로 윗부분이 살짝 찌그러졌습니다..
사용에 크게 장애가 있는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용산으로 향했습니다..
AS 센터는 용산의 대화 컴퓨터..
꽤 유명한 애플 AS 센터지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구요..
주욱 설명했습니다..
4번의 항목에 대해서는 AS가 안된다네요..
그부분이 휜것은 외부의 충격때문이랍니다..
머.. 설명이 꽤 그럴듯 하고,
기능에 크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어서 그부분을 빼고 AS 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찾아왔습니다..
1. 트랙패드 클릭은..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찾아올때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또 이상한것 같습니다..
2. 어댑터 문제는 어댑터를 교환받고 배터리까지 교환받았습니다..
제가 맥북을 구입했을때는 어댑터가 좀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은 어댑터로 교환받았습니다..
좋네요..^^
배터리도 새걸로 받아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3. 왼쪽 커맨드키 아래부분이 벗겨진것은..
AS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미관상 문제일 뿐이고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서 AS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맥북의 상판 크랙 이야기를 하면서 이것도 비슷한 경우로 볼수 있지 않느냐고 잠시 이야기해보았지만,
애플에서 안된다고 했다네요..
잠시 생각해보니 다른 노트북들도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대화컴퓨터는 꽤 친절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역시 꽤나 친절하구요..^^
일단 지금까지는 괜찮은 이미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년쯤 전에 배터리 리콜받은 기억도 꽤 좋았습니다..^^
한편 3번, 즉 미관의 경우 더러워진게 아니고 벗겨진것인데..
AS 대상이 안된다는게 약간은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 애플의 AS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70점정도 되는것 같네요..
AS가 끝났다고 문자도 받았구요..^^
AS에 대해 설명도 잘 들은것 같습니다.
안되는 부분은 왜 안되는지도 들었구요..
찾으러 갔을때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찾는것은 빠르게 먼저 처리해주더라구요..
다만 오늘처럼 사람이 많을때엔 AS 센터가 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전자랜드 신관 광장층은 지하철역이랑 좀 먼것 같습니다..ㅡㅡ
올해 11월이면 애플케어가 끝나는데..
과연 그 전에 다시 가게 될 일이 생길지 잘 모르겠습니다..
될수 있으면 더이상 AS 받지 않고 잘 사용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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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컴퓨터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는 휴대성이다.
노트북은 언제든지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중 많은 위험에 노출될수 있다.
그래서 노트북을 보호하기 위해 노트북 가방이 필요하다.
한편 튼튼하고 보호만 잘된다고 좋은 노트북 가방이라고 할수 없다.
노트북 원래의 목적인 휴대성 역시 노트북 가방이 저해하지 말아야 한다.
3년쯤 전에 MBP를 구입하고나서 수종의 노트북 가방을 사용했다.
벨킨의 메신저백을 처음 구입했고,
튼튼하고 보호가 잘될것 같았지만 무거운 무게와 떨어지는 휴대성에 실망하였다.
그다음에 인케이스의 슬링형 노트북 가방을 사용했다.
하지만 앉았다 일어났다 할때 슬링형은 은근히 불편했다.
최근까지 사용한 노트북 가방은 파우치와 가방의 중간쯤 되는 노트북 가방이다.
케이스로직의 NCLE-15F라는 노트북 가방이었는데,
정말 가볍고 슬림해서 맘에 들었다.
하지만 역시 문제가 있었는데,
너무 슬림하다 보니 노트북이 잘 보호될지 의문이었고,
너무 얇은 어깨끈은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많이 아프게 하였다.
또한 어댑터, 외장하드, 마우스 등을 같이 넣어서 다니면,
가방의 포켓이 불룩 튀어나와서 보기 안좋았다.
내가 원하던 슬림한 가방 케이스로직의 ZNCS-116에 당첨되어 사용할 기회를 얻었다.
전에 애용하던 노트북 가방도 케이스로직이었는데,
이어서 사용하는 가방도 케이스로직인것은 우연인것만은 아닐것이다.
그만큼 가방을 잘 만든다고 생각이 된다.
보호는 왠만한 노트북은 모두 기본 이상은 한다.
그러다보니 그 휴대성이 꽤 중요한데,
휴대성에 크게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무게이다.
그리고 그 무게에 대해서 ZNCS-116은 꽤 괜찮았다.
전에 사용하던 NCLE-15F는 정말 가벼웠다.
가방보다는 파우치같은 느낌이랄까..
그에 비해 ZNCS-116은 약간 무거웠다.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그 전에 사용하던 많은 노트북 가방들을 생각해보면 손꼽히게 가볍게 느껴진다.
어깨끈은 적절히 편리하다.
특히 약간 휘어진 어깨받침은 어깨에서 흘러내리는것을 막아줘서 더욱 편리하다.
또한 적절한 두께는 어깨를 파고 들거나 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한편 어깨끈을 매는 부분이 비스듬하게 있어서 더 스타일리쉬하게 느껴진다.
다만 그걸로 인해 가방을 열고 닫는데 어깨끈이 걸리는 경우가 간혹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15인치 맥북프로가 여유있게 들어가서 좀 여유가 있어 보였다.
17인치는 좀 좁을것 같다.
케이스로직에서는 15-16인치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라고 한다.
노트북 수납부 앞에는 또다른 수납부가 있다.
그물로 칸이 나누어진 부분엔 각종 악세사리는 노트를 넣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특히 넓은 그물에는 노트가 세로로 들어갈만큼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옆의 사진처럼 완전히 펼쳐진다.
따라서 공항에서 노트북을 꺼내지 않고 완전히 펼쳐서 검색대를 통과할수 있다고 한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기능인것 같기도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저런 작은 기능이 큰 편의성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가방의 전면에는 2개의 포켓이 있다.
하나는 벨크로로 간단히 고정되는 포켓으로 특별히 내부 포켓은 없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넣어두고 편하게 사용할수 있다.
또하나는 지퍼로 열고 닫을수 있게 되어있다.
지퍼 포켓 내부에는 USB 메모리 포켓과 팬꽂이가 있고, 아이팟 포켓등 다양한 포켓이 있다.
이정도면 전체적으로 매우 많은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고 생각한다.
뒷면에는 케리어 손잡이에 꽂을수 있도록 되어있다.
여행 다닐때 캐리어를 많이 갖고 다니는데 그런 경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위에서 언급한 공항 검색대를 편하게 통과할수 있는 기능과 함께 생각한다면,
여행시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내가 보통때 가지고 다니는 물품들은,
노트북컴퓨터, 어댑터, 마우스, 볼펜, 모니터연결 어댑터, 외장HDD, 노트, iPod 및 이어폰이다.
그리고 그것을 모두 넣어도 가방이 여유있어 보인다.
그냥 보기엔 슬림해 보여도 꽤 많은 것을 넣어서 다닐수 있다.
그 전의 다른 가방들은 크기가 커도 의외로 수납공간이 좁아서 별거 넣지 않아도 꽉 찬 느낌인게 많았다.
하지만 ZNCS-116은
꽤 슬림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훨씬 수납에 여유가 있어 보였다.
또한 겉에서 보기에도 꽉 차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모양도 망가지지 않는다.
시험에서는 만접을 받을수 있어도,
세상에 만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나 만점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ZNCS-116은 그 노력의 산물이다.
분명히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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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idbits.com/article/11993
위 아티클 보시면 사실 20Gbps 라고 하네요. 썬더볼트 케이블 내부가 두개 채널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각이 별도로 10Gbps 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포트용 10Gbps, PCI Express 10 Gbps.
예..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면 썬더볼트 포트 한개는 PCIe x4 하나를 사용하는데요, 이 최고 속도가 20Gbps가 안됩니다. 2GB/s 비트로 환산하면 16Gbps정도입니다. 피지컬로 보면 정확히 20Gbps가 나오지만 실제로 데이터가 사용되는것은 16Gbps지요. 이를 20Gbps를 사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좀 문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현재 맥북프로에서 20Gbps를 지원하는지 의문입니다. 애플에서는 10Gbps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20Gbps를 지원하게 될때엔 그만큼 주변기기 속도도 올라가지 않을까요..
글을 읽어보니 그런부분도 염려되긴 하네요.
좀 무리수이긴 하지만, 파이어와이어 단자와 usb단자가 사라지고
그자리에 썬더볼트 포트 3-4개쯤 달리고,
최소한 애플의 모든 외부 기기들이 썬도볼트 단자를 쓰게 된다면,
정말 깔끔하고 유용할 듯 싶네요. 그렇지만, 그런날이 언제쯤 올지..ㅎㅎ;..
좀 다른얘기지만, 역시 애플의 이름짓기는, 그냥 기술 이름을 직접 붙이기 보단,
약간의 은유법을 넣는 부분이 너무 맘에 듭니다. '썬더볼트'라니... ㅎㅎ
추가로,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큰맘먹고 사보려고 했으나 썬더볼트 단자가 나와서,
혹시나, 시네마 디스플레이에 추가로 썬더볼드 단자가 달린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불안감으로 아직 지르지 못하고 있다지요. 현재로썬, 모니터를 직접 썬더볼트에 연결하면,
더이상 남는 포트가 없으므로..(데이지 체인이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제일먼저꽂고 나머지 외장을 시네마디스플레이에 연결했을때가 가장 깔끔하지 않나 싶네요.ㅎㅎ;..)
뭐. 새벽에 애플 이벤트 기다리면서, 오늘도 역시 좋은글, 좋은 정보 얻고 가면서 두서없이 이야기드려봤네요.
애플 이벤트 보러 고고~ 하시죠. ^^
이벤트는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아무래도 새벽 3시는 너무 무리에요.. 게다가 아스날 경기가 4시 30분에 있어서 이벤트 보고 나면 아스날 경기까지 보고 밤을 새버릴것 같아서..ㅡㅡ
모든 포트를 없애고 썬더볼트를 3-4개 달기엔 좀 무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썬더볼트 포트가 PCIe x4 레인을 차지하다보니 PCIe 슬롯에 대한 제약이 좀 있을것 같네요.. 노트북에는 PCIe 슬롯이 많지 않을테니까요.. 또한 하위 호환성도 고려해야 할테니까요.. 관건은 얼마나 다양하고 쓸만한 주변기기가 나오는가가 될테지요..
네이밍 센스는 애플이 원래 그런건 정말 잘하자나요..^^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광섬유로 상용화는 미루어진것 같더군요.. 광섬유로 사용화 할경우 이론적으로 100Gbps가 가능하다고
http://en.wikipedia.org/wiki/Thunderbolt_%28interface%29
썬더볼트가 사용하는 PCIe x4레인이 100Gbps를 지원하지 못합니다. 차세대에는 PCIe 레인을 더 확보해서 지원할수는 있겠지만 현재는 광섬유를 사용하더라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트위터 보다가 우연히 들어와보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글들 잘 읽고 갑니다.
썬더볼트에 대해서는 감탄만 했지 그런 면이 있다는 생각은 못했었네요.
개인적으로 비디오 편집하는 일이 많아서 HD 비디오를 썬더볼트 지원 외장 하드에서 불러와 편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썬더볼트가 대중화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맥북 프로와 외장하드로 작업한다면 환상적이겠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디오 편집의 경우에는 하드는 주로 읽는 편이고 디스플레이는 아웃풋 전용이니까 양방향 채널이 별개로 동작하는 썬더볼트가 이론상으로는 큰 문제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멀티트랙 오디오 레코딩의 경우에는 두 가지 모두 아웃풋 채널을 사용하므로 대역폭에 제한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존의 Firewire 800에 비하면 그게 어딥니까. 항상 좋은 제품을 먼저 쓰게 해주는 애플이 고마울 뿐이죠.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 지금은 썬더볼트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워낙 기술의 발전이 빠르다보니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더 고사양을 요구할것 같습니다.
기술이나 주변기기의 발전을 인터페이스가 가로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거든요..
썬더볼트로 인해 한단계 도약할 가능성을 보였으니 그 후로도 더 기대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pcie 2.1 x4 lane이면 단방향 대역폭이 16Gbps(4Gbps * 4) 아닌가요?
그리고 Thunderbold는 단방향 대여폭이 10Gbps(full duplex시 20Gbps)가 두개 채널 존재하고요. 그러면 6Gbps가 display에 소비되도 10Gbps가 남으니 애플이 주장하는 10Gbps는 충분히 보장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실 수치는 좀 떨어지겠지만 displayport로 인한 제약을 걱정안해도 될듯.
더 고해상도 display가 나온다면 pcie 3.0도 나오겠죠?
PCIe 2.0과 2.1에 속도 차이가 있나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차이가 없다고 들어서요.. http://ko.wikipedia.org/wiki/PCI_익스프레스 http://en.wikipedia.org/wiki/PCI_Express#PCI_Express_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