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계속되던 루머가 이제 피크에 다달았다.
WWDC때 우리나라의 아이폰 출시가 발표되지 않아서 실망했던 아이폰을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은,
갑자기 터져 나온 iPhone 3G의 전자파 인증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고,
기다렸다는듯이 아이폰 관련 루머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루머는 루머일뿐..
아직까지 정확한 이야기는 없고 각종 지인통신을 그 출처로 하는 루머만 난무할 뿐이다.
어쨋든 10개월가량 계속되어지는 아이폰 루머를 접하면서..
그동안 설레는 가슴을 몇번이나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생각하게 된 우리나라 IT의 현주소를 진단해보자.

1. 우리나라의 규제는 과도하다.
작년 아이폰 출시 루머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위피였다.
위피가 걸림돌이 되어서 아이폰이 출시되기 어렵다는 이야기..
결국 올해 4월달에 위피 의무 탑재가 없어지면서 해결되기는 했지만,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겐 정말 답답한 상황이었다.
비단 아이폰만이 아니라 많은 외산폰들이 위피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위피를 걷어내자 마자 외산 폰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직 큰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지만 이제 외산폰은 우리나라에 막 첫걸음을 내딛었을 뿐이다..

요즘 드는 생각은..
사진 촬영시 촬영음에 대한 규제때문에 못들어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휴대폰으로 사진 촬영시 일정음량 이상의 촬영음이 나와야 한다고 들은 기억이 있다..
아이폰에서는 매너모드시 촬영음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
EU에서도 사진 촬영음이 필요하다고 한다.
(건더기님 감사합니다..)

2. 우리나라는 우물안 개구리였다.
우리나라는 20세기 후반부터 스타크래프트로 인해 보급된 강력한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IT 강국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IT 강국이라 할수 있는가?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었는가?
국내 시장은 강력한 규제로 외산으로부터 보호되었고,
결국 국내 시장은 몇몇 회사가 장악해 버렸다.
세계 IT는 오픈으로 발전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계속 닫혀있다.
오픈은 커녕 규제와 처벌로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3. 우리나라는 도전하지 않는다.
이동통신사는 자신들의 헤게머니를 놓지 못하고 있다.
더 큰 파이를 위해서 자신들의 헤게머니를 놓고 윈-윈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 생각을 못한다.
그들은 자신의 헤게머니를 놓는다는 그 사실이 두려운 것이다.

IMEI 문제 역시 같은 맥락이다.
외국의 거의 모든 통신사는 IMEI를 블랙리스트를 운영한다.
기본적으로 통신을 허용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폰만 차단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화이트리스트를 운영한다.
기본적으로 차단하고,
리스트에 있는 폰만 허용한다.
외국에서 언락된 아이폰을 사가지고 들어와도 국내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통신사에서 휴대폰 식별번호를 통해 휴대폰을 관리하는데에서 생기는 문제이다..
이는 아직도 문제가 되고 있다.
전자파 등록 전까지만 해도 전자파 등록이 되지 않아서 iMEI를 등록시켜줄수 없다고 하였으나.
전자파 등록이 된 후에는 또 다른 이유를 들고 나올것으로 보인다..
개인 식별은 USIM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외국 첩보영화에서 많이 보는..
휴대폰에서 USIM 카드만 바꿔서 폰을 사용하는 일은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안된다..
통신사의 IMEI 관리 때문이다..
국제화를 꿈꾼다면 국내부터 바꿔야 한다..

4. 언론플레이가 심하다.
아이폰을 경계하는 기사가 유독 많이 눈에 보인다.
심지어 새로운 iPhone 3GS가 3일만에 100만대 팔렸다는 기사와
별볼일 없다는 기사가 동시에 나온다..
전자는 팩트고 후자는 억측이다.
그 외에도 아이폰을 그 공격 목표로 하는 기사들이 유독 많이 보인다.
언론플레이 하는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눈살이 찌푸려진다.
왠지 자신감이 없어보인다.

중요한 것은.
아이폰이 좋은 폰이여서 나와야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폰은 통신사가 쥐고 있는 헤게머니를 유저에게 돌려줄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즉 아이폰 출시에 대해 사대주의를 이야기하는 것은 논의의 중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려는 시도이다.
저런식의 기사는 아무리 좋게 보려고 노력해도 좋게 봐지지 않는다.
단지 통신사의 언론플레이로 보일뿐이다.

우리나라는 더이상 IT 강국이 아니다.
국제화 국제화 외치지만,
우리나라는 인터넷의 바다에 혼자 떨어져 있는 섬이다.
그리고 세계의 바다는 계속 넘어오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든 버티려고 한다.
그럴 필요 없다.
그냥 우리도 넓은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면 된다.
할수 있다 구호만 외치지 말고,
행동하자!!!

  • 통신사뿐만아니라 2009.06.23 19:13

    가수들도 벨소리로 먹고 사는데, 원치않겠죠.

    • BlogIcon drzekil 2009.06.23 21:35 신고

      아이폰과 함께 아이튠 뮤직 스토어도 들어와서 제대로 온라인 음원시장이 활성화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 BlogIcon 건더기 2009.06.23 19:52

    강제 카메라 셔터음은 우리나라 말고 EU에서도 적용됩니다. ;)

  • BlogIcon StayClose 2009.06.23 20:39 신고

    이번에 아이폰이 뚫려야 한국 IT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동감됩니다. ^^

    • BlogIcon drzekil 2009.06.23 21:36 신고

      기사등을 보면 우리나라 회사들은 아이폰을 그냥 단순히 기술로만 보는것 같습니다..
      중요한 그 이면의 의미를 깨달아야 할텐데요..

  • 2009.06.23 22:4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6.23 22:46 신고

      아이폰의 발매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을 보면 애플과 통신사의 협상이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아이폰이 출시되든 아니든 우리나라의 규제는 과도하고, 우리나라는 세계 IT의 트렌드와 동떨어져서 우물안 개구리이며, IMEI 블랙리스트가 아닌 화이트화이트 리스트를 관리하고, 지저분해 보이기까지 하는 언론플레이를 합니다..
      우리나라 IT 업계를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ㅜㅜ

  • 폐인2 2009.06.24 00:31

    더러운 통신사놈들... 그러면서 온갖 이미지 광고는 해대고 있죠. 자회사랑 합병한 모통신사의 이미지 광고를 보면 기가 찹니다..... 하청업체에는 가혹하고 소비자는 미혹하고 IT산업을 좀먹는 벌레들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6.24 00:40 신고

      전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IT의 수준은 그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 그들의 업적은 분명히 한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멀리 보지 못하고 눈앞의 이익만 쫓는게 안타깝습니다..

  • NekoNeko 2009.06.24 00:39

    글쎄요. 아이폰이 이통사가 쥐고있는 헤게모니를 소비자에게 돌려준다구요? 게임을 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이폰은 이통사가 쥐고 있는 헤게모니를 애플에게 주게 되는 겁니다. 소비자는 이제 이통사가 아니고 애플에 종속이 되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것이 더 큰 해악일 수 있는게 아이폰 어플을 쓰기 위해 다음부터는 전화기를 아이폰밖에 살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님이 정말로 소비자의 권익에 관심이 있다면 아이폰을 들여오지 않는 이통사를 비난할 게 아니라 이통사들이 아이폰에 대항해서 경쟁할 수 있는 휴대폰 플랫폼을 왜 개발하지 않는지, 혹은 개발할 여력이 없다면 오픈 플랫폼인 구글폰이라도 빨리 들여오지 않는지를 비판해야 합니다. 또, 이렇게 경쟁 플랫폼이 있어야 애플이 한국에 진출하더라도 싼 값에 들여올 수 있기 마련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쪽에도 관심이 없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그래서 애플빠라는 얘기가 나오고 사대주의라는 얘기까지 나올 수 밖에 없는 겁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6.24 00:47 신고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고 있는 아이폰도 들여오지 않고 있는데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고 안드로이드폰이 들어올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헤게머니를 애플이 쥐게 되는듯 하지만,
      아이폰은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이 들어와서 성공적으로 시장에서 인정받게 되면 그와 비슷하게 열려있는 새로운 플랫폼이나 안드로이드 폰이 나올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검증된 아이폰마저도 이렇게 들어오기 힘들다는게 문제라는거죠..

      과거를 살펴보면 위피가 하나의 플랫폼이 될수 있었을것 같았습니다만, 결국 이통사의 헤게머니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시작점을 아이폰에게 기대하고 있는 것이구요..

      첫술에 배부를수 없습니다.
      확실한것은 세계적으로 아이폰으로 말미암아 통신 시장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고, 거기에서 우리나라만 뒤쳐지고 있다는점이죠..
      더 늦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폰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새로운 통신의 시대로 빨리 진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통신 시대가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고 발전할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아이폰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슬아빠 2009.06.24 09:22

      아이폰은 기본으로 WIFI를 지원합니다. 무슨 의미이신지 아시죠? 지금우리나라에 나와있는 스마트 폰들은 인터넷을 쓰려면 엄청난 트래픽 요금을 이동통신사에 지불해야 합니다. 바로 옆에 AP가 있으면 굳이 이통사 망을 통해서 인터넷을 안써도 되는데 그걸 막고 이미 잡아 놓은 물고기인양 고액의 통신 요금을 내야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LGT에서 OZ에서 내걸서 히트친게 이거 잖아요. 사용자는 훨씬 저렴한 방법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걸 막고 값비싼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만 써야 하는 것이 현재의 구조라면 아이폰이 들어오면 이런 부분들이 무너지겠죠.
      그리고 지금은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만 사용가능하지만, 아이폰이 들어오면 앱스토어에서 그냥 살 거니까 이통사의 손바닥을 벗어나는 것이지요. 어디서 살 것은지는 소비자들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대안들이 허용되는 것 자체가 권력이동이 아닐까 싶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6.24 09:42 신고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폰들도 Wifi가 있는 폰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이통사의 요구때문인지 모두 wifi가 없어지고 dmb가 생깁니다.. 다들 획일적이죠.. 왜그럴까요..

    • NekoNeko 2009.06.24 10:21

      예슬아빠/ wifi를 쓸려면 ipod touch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ipod touch로 skype같은 voip 어플을 쓸 수 없는 것도 아니구요. 또, iphone용 어플 역시 모두 쓸 수 있으니까요.

      뭐 소비자가 굳이 눈앞의 편의성에 혹해 독점 플랫폼에 발목이 잡히는 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정 소비자에게 유리한 것은 애플의 독점을 방조하는 것이 아니고 애플과 다른 업체를 경쟁시킬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야 선택도 다양해지고 스마트폰 가격도 내려가겠죠.

    • BlogIcon drzekil 2009.06.24 10:36 신고

      이미 해당 작업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앱스토어 만든다고도 하고 있구요..
      그것 역시 아이폰에서 시작된것이지만요..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결국 안들어온다면,
      분명히 제대로 된 플랫폼 등이 서비스될리 만무합니다..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면서 계속 연기하겠죠..

      wifi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NekoNeko님도 잘 아실텐데요..
      wifi와 셀룰러망을 같이 사용할수 있으면 엄청난 장점이 생깁니다..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Han Sanghun 2009.06.24 08:57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사용자로서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우리나라는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에서 강국이지, 기타 IT산업 전반으로 본다면, 과연 강국이라 자부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이죠. 새로운 윈도우나 IE가 발표될 때마다 MS에 달려가서 매달리는... 답답하네요. 그나마 웹에서는 늦게라도 바뀌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나, 모바일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생각됩니다.

    본문중에 USIM만 바꿔서 사용하는게 안된다고 했는데, 이거 가능합니다. 얼마전에 사정상 핸드폰 3개에서 USIM만 바꿔가면서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잘 되더라고요. 같은 통신사용으로 나온 폰이어서 그랬겠지요. 다른 통신사용 폰에서는 해보지 안아서 잘 모르겠군요. 아마도 이게 안된다는 의도로 말씀하신 거겠지요?

    • BlogIcon drzekil 2009.06.24 09:43 신고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며 10개월가량 수많은 낚시에 걸려보신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것 같습니다.
      USIM 이야기는 한상훈님께서 말씀하신게 정확합니다.. 자기 폰만 된다는 이야기죠..

  • BlogIcon jw 2009.06.24 09:09

    SK, KTF, LGT하는 꼬락서니 보면 도대체 국산을 왜 써야하는지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젠 솔직히 국산 외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편리한 것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6.24 09:45 신고

      국산폰을 사랑하는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는 국산폰 사랑이 너무 크다는 생각입니다..
      국산폰들에 치여서 외국폰들이 들어오지도 못하고 들어와도 이런 저런 언론플레이어 너무 휘둘리는 느낌이에요..

    • NekoNeko 2009.06.24 10:41

      drzekil/ 좀 많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한국 시장이 언제 외산폰을 차별했나요? 한국에서 모토롤라폰은 미국산이라고 거들떠보지도 않는 제품인가요? 또 소위 그래도 wto 가입국에 세계 몇 대 교역국 운운 소리를 듣는 게 한국의 경제 규모인데 이런 나라에서 국산폰에 외국폰들이 치인다? 당장 wto 제소가 들어오고 보복관세조치가 따라올 일입니다.

      언론 플레이는 또 무슨 해괴한 얘기입니까? 이건 기본적으로 애플과 국내 이통사 회사간의 계약이 성사되느냐 마느냐의 문제입니다. 두 회사가 협상중에 언론 보도를 할 것이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언론에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상식적이지요. 원론적인 얘기이지만 그렇게 아이폰이 좋은 제품이고 또 그렇게 아이폰 수요가 국내에 많다면 새로 자본금 모아 이통사를 설립하고 애플과 직수입 계약을 맺어 돈벌이를 하세요.

      아이폰이라는 제품은 미국에서도 이통사들은 꺼려하는 제품입니다. AT&T외에는 아무도 애플과 계약을 하지 않았어요. 그만큼 애플의 요구조건이 지나치고 또 이통사 입장에서도 비용 부담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6.24 10:50 신고

      제가 보기엔 외산폰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중 상당부분은 이통사의 기능빼기 요구와 언론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들어온 소니나 노키아의 폰을 보면 핵심기능이 빠져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언론들을 보면, 외산 폰들의 결함은 열심히 때려댑니다.
      그에 비해 국산 폰들의 결함은 보도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것들이 잘못된 국수주의가 아닐까요..

      처음 아이폰은 분명히 꺼려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어떨까요..
      다른 이통사들도 아이폰과 계약하고 싶을겁니다..
      다만 AT&T가 우선적으로 독점하기로 계약되어 있을 뿐..

    • NeKoNeKo 2009.06.24 15:17

      외산폰 엄청나게 차별했지여.. 모토로라는 삼성 엘쥐의 핸드폰 시장 전에 진입한 외산폰이니 그나마 성공할수 있었던것이지여.당장 삼성폰을 보면 언론에서 칭찬일색입니다. 당장 제트폰 쳐보세여..스펙다운으로 유명한 아레나 기사보세여..다~ 장점만 부각시켜놓았져.. 헌데 아이폰이라고 한번 쳐보십시오... 팩트는 300만대가 팔리니..어쩌니 하며 대히트를 치고있는데, 언론에서 한국에서 성공못할 이유니 어쩌구 사대주의가 어쩌구..이런기사가 거의 절반에 가까운듯합니다. 미국에서 이통사들이 AT&T 외에 아무도 계약을 한것이 아니라 AT&T가 사활을 걸고 달려들어서 계약한겁니다.. 모든 통신사가 달라들었지만, 애플이 AT&T의 조건을 들어준거져.

    • BlogIcon drzekil 2009.06.24 16:01 신고

      애플이 아이폰을 내놓을때 AT&T 전에 Verizon과 협상했는데 Verizon에서 조건을 수용하지 않았다는이야기가 있습니다.
      처음엔 미국도 통신사가 자신들의 헤게머니를 놓기가 힘들었던것 같네요..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이 성공하고 있으니 훨씬 쉽게 결정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직도 밍기적 대는 우리 이통사가 안스럽습니다.

  • AsuraRally 2009.06.24 12:49

    위피가 왜 중요한지 저도 어제 알았네요
    지금 최신 휴대폰이 블루투스 기능이 되면 인터넷 전화를 공짜로 쓸수 있다는군요.
    결론은 이통사들의 지금까지 주 수입원중 하나인 전화료와 나중엔 무선인터넷까지 공짜로 쓸수 있다는 얘기지요.
    우물안의 개구리가 맞구요.우리 이통사나 제조사가 많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정부시책이 세계의 방향과 정반대인것이 드러납니다.
    또한 드럽게 비싼 통화료와 무선인터넷 패킷요금제가 사실은 다
    공짜로 쓸수 있다는것도 알수 있구요.세상에 무슨 휴대폰을 2년 약정쓰는 나라가 어디잇읍니까?
    휴대폰 제조사에서 일했던 사람은 다 알 수있읍니다. 휴대폰은 소모품이라는것을 ..
    그런걸 약정 걸어 쓰게 만들다니....헐 우린 거꾸로 가는게 확실하구요.
    이제 외산 밀려오면 저부터 먼저 외산 쓸겁니다.우리나라가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
    우리의 정책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려주려고 그럽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6.24 13:00 신고

      약정은 외국도 많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정책이 그로벌 추세와 반대로 가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어서 바뀌어야 할텐데요..

  • -- 2009.06.24 16:03

    막는다고 좋은 건 아니지 어차피 수출해서 먹고사는데 국내에서만 보호하면 뭐하나 국제시장에서 도태될텐데....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6.24 16:52

    몰라요 뭐 원래 우리나라가 이름만 it강국이지 자유롭게 글쓰는 곳이 있나, 아니면 찌질이와 악플러들이 넘쳐나질 않나, 불법 복제로 똥줄 빠지게 뛰어다니질 않나, 온라인 게임으로 실신하지를 않나.
    뭐 하루이틀 일이 아님

    • BlogIcon drzekil 2009.06.24 17:40 신고

      조금씩 발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그러다 보면 정말 IT 강국이 될 날이 오지 않을까요..

  • ambient 2009.06.29 15:20

    포스팅 내용 중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군요.

    "우리나라는 더이상 IT 강국이 아니다."

    더 이상 IT 강국이 아닌 것이 아니라, 한 번도 IT 강국이었던 적이 없었다..로 고쳐야 합니다.
    그냥 그렇게 떠들었던 것일 뿐.

    • BlogIcon drzekil 2009.06.29 17:09 신고

      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20세기 후반에는 초고속 인터넷의 빠른 보급을 바탕으로 꽤 괜찮았던것 같은데요..^^

  • BlogIcon iPhoneArt 2009.06.29 17:14 신고

    아이팟터치와 아이폰 추천정보 오픈캐스트 [http://opencast.naver.com/AA488/46]에 링크 발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