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새로워진 갤럭시탭을 발표했다. 8.9인치와 10.1인치의 새로워진 갤럭시탭은 허니컴을 탑재하고 아이패드2보다 가볍고 얇게 만들어졌다. 거기에 가격까지 아이패드2와 같거나(10.1인치) 더 싸게 (8.9인치) 나왔다. 사양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을 보면 오오.. 삼성이 이번에 일하나 내는것 같다. 삼성이 간만에 애플의 뒤통수를 때린듯이 보인다. 게다가 그 가격이라니..

그런데, 몇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 한번 짚어보자.

1. 6월 8일, 그리고 초여름 출시라는데.. 시연때엔 제대로 동작하는 제품을 들고 나오지 못했다. 시연했던 제품은 더 두껍고 디자인도 달랐다. 아이패드2를 능가하는 두께와 무게를 자랑한 제품은 목업뿐인듯 하다. 즉 시연 가능한 제품이 아직 나오지 못한듯이 보인다. 그런데도 6월 8일과 초여름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디선가 공밀레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또한 조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내놓은 제품에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다. 물론 삼성이 워낙 빠른 시간에 잘 뽑아내기는 하지만.. 2개월만에 가능할까.. 수많은 버그로 가득찬 제품을 내놓을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예전에 휴대폰중 하나는 전자파때문에 코일로 감아버리고 출시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기억이 있어서 더 걱정이다.

2. 게다가.. 그 가격으로 이윤이 남을까.. 애플의 제품중 아이패드는 이익율이 제일 낮은 제품에 속한다. 애플은 자신들의 이익을 낮추면서도 499달러라는 낮은 가격에 아이패드를 내놓았다. 그런데 삼성이 가능할까?
애플이 그 가격을 맞출수 있는 것은 그 규모에 있다. 아이패드는 이미 1500만대가 넘게 팔렸고 아이패드2도 2천만대 이상 팔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로 팔릴것이 예상되기에 부품도 대규모, 생산라인도 대규모가 된다. 이는 생산 단가를 낮추고 결국 그로 인해 499달러라는 가격이 나왔다. 그런데 삼성의 갤럭시탭은 그런 규모가 될까? 하다못해 제품의 크기만 봐도 2종류인데? 갤럭시탭이 정말 많이 팔려서 1천만대가 팔린다고 해도 크기 차이로 인해 각각 5백만대씩 팔릴텐데 벌써 규모가 4배 차이가 나는데 정말 499달러라는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지 의문이다. 아니면 삼성이 애플에게 치킨게임을 시작하자고 하는것인지..ㅡㅡ (애플의 현금 보유고는 세계 최고수준이다.) 혹시 가격을 맞추기 위해 부품 공급 업체들을 쥐어 짠것은 아닌지..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기기가 싼 가격에 나오면 좋다. 현재 애플의 아이패드가 독주함으로써 견제할 세력이 없어지는것은 결코 사용자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그런점에서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탭은 정말 환영할만 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 삼성이 바르지 못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그건 안된다. 장기적으로는 선의의 경쟁자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는 삼성이 제살 깎아먹기를 하는 것이고, 또한 수만은 하청 업체와 이공계 기술자들에게 문제를 떠넘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나의 걱정이 기우이길 바란다..

그런데.. 왠지 기우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정말 걱정이다..ㅡㅡ 

P.S 게다가 이미 갤럭시탭 7인치를 구입한 사람은 또다시 팽당할것 같기도 하다. 과연 허니컴 업데이트는 시켜줄까? 내가 지켜본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당연히 허니컴 업데이트는 안시켜줄거라 생각하고 터치위즈4.0만이라도 올려주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년도 지나지 않은 기기의 업데이트를 기대조차 안하게 만드는 삼성이 정말 엄청난듯 하다.
 
  • 고양이와참치 2011.03.24 11:46

    삼성은 3가지 문제를 풀어야 하겠군요. 두께, 가격, OS..
    아마 OS는 삼성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니 두께와 가격을 해결하려 하는것 같은데.
    앞으로는 OS문제가 점점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야 아이튠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삼성이 노릴 빈틈이 많지만 북미나 해외에서도 그럴까요..
    아이폰에 비해 고 부가가치 프로그램이 많은 태블릿 pc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의 대대적인 개편 없이는
    경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두께와 가격 문제도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것만을 해결한 채 난 최선을 다했어.
    하고 언플에만 열중한다면..

    삼성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내수시장을 노린다면 점유율을 올릴 손쉬운 방법들이 많은데 국내에서는 언플로만 일관하는 것이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이 통하니까, 또 가장 비용이 적고 효율적이니까 그렇게 하는것이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11.03.24 12:14 신고

      예.. 두께와 가격을 잡기 위해 공밀레 소리를 내고 하청업자들을 쥐어 짜는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좀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해간다면 개발자들을 쥐어짜지 않아도 될텐데요.. 타블렛이 발전하면 하청업자들을 쥐어짜지 않아도 될텐데요..

      삼성은 언제쯤 언플이 아닌 제품으로 승부를 걸수 있을까요..

  •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 2011.03.24 14:27

    OS의 업그레이드 문제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업그레드를 해주고 몇년이 지난 제품이라도 최신의 OS를 설치하여 하드웨어가 가능할 만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고 추천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3.24 14:36 신고

      업그레이드도 정말 중요하지요.. 그런점에서 제품이 많아지는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겁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나름 삼성이 업그레이드를 잘 해주는듯 합니다만.. 제품군이 많아지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3일 새벽 3시에 (그러고 보니 333이다..) 애플에서 아이패드2가 발표되었다. 그동안 아이패드2에 대한 루머가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 이미 아이패드2에 대한 예상이 너무 많이 되었고 결국 발표된 아이패드2는 그 모양까지 예상과 빗나가는 부분이 거의 없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아이패드2가 아니라 스티브 잡스가 나왔다는 점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그래도 간단히 정리해보면 기존보다 10% 가벼워진 무게, 33% 얇아진 두께, 전/후면 카메라 장착, A5 듀얼코어 프로세서 장착, 9배 빨라진 영상 처리 칩 장착, 검정/흰색 출시, 3월 11일 미국 출시, 주요 국가 3월 25일 출시, 우리나라 출시 미정, 가격과 용량 그대로, 새로운 아이패드 악세사리 등장 정도가 될것 같다. 그 외에 iOS 4.3도 발표하면서 새로운 포토부스를 소개했고,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페이스타임, iMovie, 개라지 밴드를 소개했다.


그런데, 신기한점이 아이패드2 발표전 루머로 나왔던 아이패드2 유출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발표 전과 후의 반응이 매우 다르다. 발표 전 유출된 사진은 디자인에 대해 평이 안좋았는데, 발표가 되자 안좋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쏙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과연 아이패드2라는 이야기도 있고, 애플 제품은 2세대부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으니.. 이게 바로 애플의 마술이 아닌가 싶다.

이야기가 나왔으니, 애플 제품은 2세대부터라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당최 알수가 없다. 아이패드 1세대가 그렇게 안좋았나? 아이패드2가 그렇게 좋은가? 2세대가 1세대에서 완전히 바뀐 제품은 최근 들어서는 애플TV 뿐인듯 하다. 맥북/프로/에어 모두 1세대도 매우 훌륭한 제품이었고, 맥미니, 아이맥 등등 애플은 1세대부터 훌륭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대체 애플 제품은 2세대부터라는 이상한 이야기는 왜 시작된것인지 알수 없다. 심지어 광파리님까지 그런 이야기를 하시니..

한편 역시나 국내 언론들은 애플 흠집내기에 들어갔다. 아이패드 먼저 산 사람들을 골탕먹였다는 어이없는 기사까지 나왔으니..ㅡㅡ 스티브 잡스가 삼성을 경계했다는 기사도 나오고, 잡스가 삼성의 갤럭시 탭의 실적에 대해 실수했다는 기사도 나왔다. 아이패드 먼저 산 사람들을 애플이 골탕먹였다면 삼성의 옴니아, 갤럭시탭, 갤럭시 A를 구입한 사람들은 삼성에게 더 크게 골탕먹은게 아닌가.. 또한 스티브 잡스가 삼성을 경계했다는 기사는.. 2010년에 그나마 좀 팔린 아이패드가 아닌 태블릿이 갤럭시탭뿐이어서 언급한것을 너무 부풀렸다. 잡스가 갤럭시 탭의 실적에 대해 실수했다는 기사는 잡스의 실수라기 보다는 언론의 실수를 그대로 인용한 것일 뿐이다. 나역시 언론의 기사를 봤고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그에 대한 정정기사를 본 기억이 없다. 그러한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 우리나라의 잘못되어 가는 사회상을 지적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

어쨋든.. 기다리던 아이패드2가 발표되었다. 아쉽게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빠졌지만 스티브 잡스는 1차 출시국이 늘어날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으니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자파 인증이 필요해서 빠진걸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폰4때 나름 고생했을테니 그에 대해 미리 조심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전자파 인증이 되자 마자 바로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출시를 알리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무려 3개월 전에 했던 아이패드2 예상 포스팅을 확인해보니.. 꽤 잘맞춘듯 하다. 디자인도 아이팟 터치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예상한게 맞았다고 할수 있고, 가격등도 맞췄다. 그당시 예상을 안한것은 빼고 예상 했던것은 거의 모두 맞춘듯 하다.. 그만큼 이번 아이패드2에 대한 정보가 많이 새나온것 같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많이들 예상했지만, 레티나급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쉽다. 그부분만 만족시켰으면 정말 꿈꾸던 기기가 될수 있었을텐데.. 아마 3세대에는 레티나급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또 우리 언론은 애플이 아이패드 구매자들을 골탕먹였다는 뉴스를 써 내려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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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티빙 2011.03.03 14:26 신고

    (자그니) 애플 제품 1세대는 사지말라-는 얘기가 나온지는 한 10년된 것 같아요... ^^;

    아이패드 1세대, 요즘 앱 하나 구동 시키려면 장난 아니게 뻑이납니다....;; iOS4는 램 작은 물건에선 그리 쓸만한 OS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 글세요 2011.03.03 14:54

      글세요. iOS가 그리 쓸만한 OS가 되지 못핟나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내요.

      저는 iOS 유저고요이고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시간 비율이 50:50 정도 되는대요.

      안정적이지 못한 OS 는 안드로이드 더 불안정합니다.
      체감상 수시로 셧다운 되는 횟수가 iOS가 비해 현저하게 많고요
      심지어 안드로이드는 OS가지 재부팅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iOS 내에서는 app 이 뻑날 지언정 OS가 재부팅되지는 않더군요.(탈옥하지 않은 상태라면)

    • BlogIcon drzekil 2011.03.03 15:00 신고

      10년전 애플 제품이라면.. 아이팟인가요? 아이맥인가요? 국내에 애플 유저가 얼마나 됬을지도 의문입니다만.. 애플 제품 1세대가 안좋았던것 보다는 애플 제품은 매 세대 혁신을 보여줘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아이패드가 없습니다만.. 제 주변에 아이패드 쓰는 사람들은 별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안합니다만.. 아무래도 멀티태스킹으로 인해 예전만 못해진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만.. 아이패드 3세대가 나올때 쯤이면 2세대 아이패드도 찬밥 신세가 될것 같아요..

    • BlogIcon 티빙 2011.03.03 18:33 신고

      글세요/ '아이패드 1세대'와 관련한 말이었지, iOS4 전체를 놓고 한 말은 아니었습니다. 저 역시 안드로이드와 iOS 제품을 모두 사용하는 사용자입니다.

      ...그런데 어찌 사용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OS가 그 정도로 불안정한 OS는 아닐텐데요-

      drzekil/ 아이패드의 램 부족은 아이패드1 사용자들 사이에선 매우 유명한 이야기인데요...;; 수시로 앱을 죽여줘야만 합니다. Daily등 최근 나오는 덩치큰 앱을 사용할 때는 더 자주 그러구요.

    • BlogIcon drzekil 2011.03.03 18:43 신고

      아.. 램이 부족하군요.. 제 주위의 사람들은 정말 문서 보는게 주된 용도라 그런 일이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역시 멀티태스킹이 문제였나 봅니다.. 한번에 하나의 앱만 실행시키면 그런 문제는 안생길텐데요..

  • BlogIcon 라디오키즈 2011.03.03 15:33 신고

    여기저기 커뮤니티 돌아다녀보니 디자인은 안좋다는 평이 여전히 많더라고요.
    뭐 실물을 보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 BlogIcon drzekil 2011.03.03 15:41 신고

      루머로 나왔던 사진때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그런데.. 역시 실물로 보면 이쁠것 같아요..
      원래 애플제품은 사진보다 실물이 멋지다죠..^^

  • BlogIcon 티빙 2011.03.03 18:36 신고

    아참, 애플 1세대 제품은 사지마라-는 말은 아이맥이나 맥북등, 잡스 복귀 이후 히트쳤던 여러 1세대 제품들이 나중에 발열문제나 여러가지 오작동 문제로 시달리면서, Geek 들 사이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히트쳤던 문구입니다. 애플 첫세대 제품은 언제나 문제가 많고, 2세대 제품은 그 문제를 모두 수정해서 나온다-라는 의미랄까요. 아래 링크에 담긴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http://www.tuaw.com/2006/06/03/why-first-generation-apple-products-suck/#comments

    • BlogIcon drzekil 2011.03.03 18:50 신고

      2006년도에 있던 글이군요.. 제가 2006년도 말에 스위칭했으니 잘 몰랐던것 같네요..^^ 그런데 잘 읽어보면 문제들이 1세대 제품에만 나왔던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죠.. 그런식으로 가다보면 국산품은 사지 마라.. 베타테스팅 하게 된다.. 이런 이야기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BlogIcon 렌즈캣 2011.03.03 18:59 신고

    저도 신기한게, 루머로 유출된 아이패드2 모습이 진짜라는 말에 "아, 애플도 갈데까지 갔구나" 하는 생각부터 했는데 막상 이미지를 보고 실물 동영상을 보니 애플매직이 확 덮쳐오더라구요. 거기에 화이트 색상까지;;
    애플은 마술사를 고용한게 분명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3.03 19:17 신고

      예.. 정말 신기합니다.. 그게 바로 스티브 잡스의 현실왜곡장인가 싶습니다.. 이런 경험이 꽤 자주 있는것 같아요..^^

  • 네오 2011.03.03 19:10

    루머로 나왔던 사진하곤 좀 다르죠. 루머로 나온 사진은 두껍고 투박하고 뭔가 조잡했는데, 이상하게 이건 같은 디자인인데도 정리된 느낌... 소재 때문일까요?

    • BlogIcon drzekil 2011.03.03 19:20 신고

      루머로 나온 사진이랑 같지 않나요? 좀 조잡한 느낌은 있었지만 얇상하게 보였던것 같습니다. 소재도 알루미늄의 느낌이었는데요.. 더 무서운것은 애플 제품은 사진발을 별로 안받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품을 들어보면 애플의 사진보다 더 이쁠거라는 점이죠..

  • BlogIcon 극악 2011.03.03 19:32

    전 루머로 흘러나온 사진들을 그냥 흘려봐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발표때 소개한 아이패드2 디자인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네요... 솔직히 말하면 이정도로 얇게 만들수 있을지? (어떤 디자인을 원하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아마 여기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건 정말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3.03 19:43 신고

      전 루머 사진의 스피커 구멍을 보면서 애플이면 절대로 스피커 구멍을 내지 않을거다 주장했는데.. 배신당했습니다.. 적어도 저 스피커 구멍만큼은 애플답지 않아요..
      머머.. 그래도 이상하게 이뻐 보여요..^^
      그런데.. 지금 다시 루머때 나온 사진을 보면 별로인것 같습니다.ㅡㅡ
      이제 정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쉬워요..
      3세대를 위해 아껴놓은 것이겠죠..

  • BlogIcon 새우깡소년 2011.03.04 00:58 신고

    그럼. 마음 속에 두셨다가 사시는 거죠?

  •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3.04 02:38 신고

    레티나.. 정말 아쉽죠? 으으
    저도 레티나가 적용 안된게 정말 안타 깝더라구요.. 이거 살려고 .. 1세대는 팔아 버렸는데.. 살짝 고민이..

    • BlogIcon drzekil 2011.03.04 15:54 신고

      레티나가 정말 아쉽긴 한데..
      한번에 모두 만족시켜버리면 다음에 더 좋아질게 없겠지 하고 생각중입니다..
      레티나였다면 정말 정말 최고일텐데요..^^

  • 고양이와참치 2011.03.04 04:01

    저크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성능이 따라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 똑똑하게 2011.03.22 16:41

    저도 갤럭시탭 12월초에 샀다가 망했네요

  • 똑똑하게 2011.03.22 16:41

    저도 갤럭시탭 12월초에 샀다가 망했네요

오는 4월 8일에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4월 9일 새벽)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OS를 발표한다. 정확히 4.0이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초청장과 함께 나온 이미지를 보면 말이 필요 없이 아이폰OS 4.0이 나오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제 2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 아이폰OS 4.0에 대해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때마다 사용자가 필요한 부분을 잘 긁어주었고, 거기에 사용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이 예측은 나를 비롯한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약간의 상상력을 더해서 정리한 것이 되는것 같다.. 새로운 아이폰이 아닌 아이폰OS 4.0에 대한 예측이다보니 하드웨어에 대한 요구사항은 빠지고 순수하게 OS에서 지원할수 있는 부분만을 정리했다..

1. 멀티태스킹
가장 큰 이슈이다. 지금까지 아이폰OS는 애플의 몇몇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는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에 대한 요구사항은 계속 커져가고 있다. 새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면 아이폰OS에서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다. 즉 버전이 매우 크게 변화할 것이다. 이것은 이번에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아이폰OS는 1년에 1번 메이저 업데이트를 했다.) 1년 후는 늦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이번에 멀티태스킹을 지원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다만 아이폰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수에 제한이 있을것 같다. 써드파티 어플의 경우 2-3개 정도가 그 제한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이상 늘어나면 쾌적한 환경을 보장하기 힘들것으로 예상한다. 

2. 개인화
현재의 아이폰은 대기 화면만 바꿀수 있다. 그마저도 음악을 들을때엔 음악의 커버로 바뀐다. 즉 개인의 취향에 맞게 바꿀수 있는 여지가 너무 적다. 이제는 조금 열어줄때도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탈옥한 폰처럼 테마를 자유롭게 꾸미는것 까지는 지원하지 않을것 같다. (맥도 테마를 꾸미는것은 매우 어렵고 시스템 성능의 저하를 야기시킨다.) 아이콘 뒤에 배경화면을 지정할수 있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3. 어플리케이션 페이지 증가
현재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실행할 수 있는 페이지는 11페이지가 전부이다. 1페이지에 16개씩 11페이지 즉 176개에 하단의 고정된 4개의 어플까지 총 180개의 어플을 보고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15만개를 넘어선 어플리케이션 숫자는 180개의 어플 페이지를 좁게 만든다. 이제 11페이지로 제한되어 있는 어플리케이션 페이지를 더 늘릴 것이다.

4. 애플 기본 어플의 기능 향상
애플의 기본 어플 기능도 꽤 괜찮지만 조금씩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주소록에서 그룹 지정이 안된다던가, 캘린더에서 새로운 일정을 넣을때 그룹 지정이 조금 직관적이지 않다던가, 메일에서 받은 편지함이 계정별로 나눠있다던가 하는 부분이 그러하다. 그런 기본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좋아질것으로 예상한다.

아이폰OS는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아니 지금도 최고의 스마트폰OS임이 분명하다. 사실 특별히 요구사항을 찾는것도 그다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조금씩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그러한 부분들은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속 고쳐질것이 분명하다. 아이폰OS 4.0을 기대해본다..^^

  • BlogIcon 문을열어 2010.04.07 11:45 신고

    음...만약 정말 이대로라면,,
    저는 조금 실망할것 같아요..
    획기적인 면은 하나두 안보이고
    단지 부족한점에 대한 보완뿐이라 펌업수준 같아보여요..ㅠㅠ

    • BlogIcon drzekil 2010.04.07 11:50 신고

      전 멀티태스킹 지원만으로도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나온것을 보면 2.0때는 SDK 지원, 3.0때는 동영상과 복사/붙여넣기가 주된 기능 지원이었죠.. 4.0때는 멀티태스킹 지원이면 그 무게가 비슷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2.0의 변화가 제일 중요하고 컸던것 같습니다.

  • BlogIcon 제이디 2010.04.07 12:15

    당장은 멀티태스킹하고 live Lock screen 정도만 지원 되도 큰 만족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4.07 12:30 신고

      예.. 멀티태스킹에 대한 요구가 제일 많은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것들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이상의 무엇이 나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치즈 2010.04.07 23:50

    획기적인 뭐가 필요하다는걸까요? 카메라달린 믹서기나 모터달린 로션도 나름 획기적이죠.
    쓸데없이 참신한 기능을 계속 넣는것은 애플 스타일이 아니고, 따라서 문을열어님은 애플 제품인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애플에는 앞으로도 계속 실망만 하실것 같으니까요.

    가장 큰 화두인 멀티태스킹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반영된 모바일기기에서의 멀티태스킹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는 쪽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세일즈 포인트가 된다면 애플로써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곘죠.
    좋은 대안을 내놓았기를 바랍니다.
    아이폰에서의 개인화는 사실 불필요하다 보는 쪽입니다. 특히 바탕화면 그림의 경우 앱 아이콘의 시안성을 굉장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뭐 각종 난잡한 테마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제가 바라는것은 두가지인데, 첫쨰는 아이튠스에서 아이폰과 연결된 앱을 관리할때 좀 더 편리한 관리방법이 있어줬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음악의 경우 그렇게 많은 분류법이 있으면서 앱은 그런것을 지원해주지 않으니 좀 불편하더군요 그렇다고 탈옥해서 쓸 수 있는 폴더별 관리를 원하지는 않고요. 카테고리나 선호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둘째는 길을 걸으면서 잡히는 수많은 한칸짜리 제대로 되지않는 ap들을 알아서 잡지 않던가(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게안된다면 아무 상태에서나 임의로 wifi를 끌 수 있었으면 한다는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탈옥상태에서는 가능하고, 멀티태스킹에 속하는것입니다만 어쨌든 범용 멀티태스킹하고는 또 다르죠

    • BlogIcon drzekil 2010.04.08 09:39 신고

      예.. 저도 무엇이 획기적인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아이폰OS는 만족도가 꽤 높거든요.. 개인화의 경우 아이콘의 시안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을 고안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콘의 테두리를 표시한다던가, 아니면 배경에 약간의 필터를 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배경이 개인화에 대한 가장 작은 부분이라 생각해서 배경 지원을 조심스레 예측해 보았습니다.

      아이튠에서의 앱관리는 아이폰OS와는 다른 아이튠에 대한 이슈인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아이튠 이슈여서 아이폰OS에서는 제외했습니다.
      AP는.. 저같은 경우는 넷스팟을 사용하지 않으니 자잘한 AP들에 자동으로 붙는 경우가 없어지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AP들의 SSID를 명확하게 했구요.. 그러니 제가 항상 사용하는 AP들에만 붙어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논뚜렁 2010.04.08 00:45

    애플 자식들이 너무 자주 os업뎃을 해서 탈옥도 힘듭니다.
    멀티테스킹의 경우는 솔직히 어플로도 가능하구요.
    탈옥하지 않고도 탈옥의 기능(크랙어플은 제외)을 사용할 수 있으면 최고겠지요.

    • BlogIcon drzekil 2010.04.08 09:41 신고

      전 탈옥에 대해 매력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애플이 막아놓은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의 정책은 유저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기 보다는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편한 사용성을 제공해주는 쪽이니까요.. 그리고 전 컴퓨팅에 있어서는 애플의 정책에 꽤 공감합니다..

난 계속 이야기했듯이,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이번 1월 말 이벤트에서 타블렛이 나온다는것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내 생각엔 애플이 지금 타블렛을 내놓을 이유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루머가 이렇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보험 하나쯤은 들어두는게 좋지 않을까.. ㅎㅎ
그래서 타블렛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생각해 보았다.

1. 이름은
iPod과 비슷하게 iPad 정도면 어떨까 싶은데..
너무 비슷해서 헛갈릴지도 모르고..
iTablet이나 iSlate도 괜찮아 보이지만..
i를 떼어버리고 MacTablet이라는 이름으로 나올것 같다.
물론 아이폰 기반이 아닌 맥 기반이라는 가정 하에..

2. 플랫폼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타블렛이 큰 아이폰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난 독자적인 플랫폼이 될거라 예상한다. 완전히 독자적이지 않더라도 아이폰 OS 기반보다는 맥 기반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아이폰 기반이 된다는 것은 아이폰 OS를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도록 고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아이폰 OS의 최대 장점중 하나인 단일 기기 지원이라는 부분을 버리게 만든다. 아이폰 OS는 아이폰의 해상도만 지원하면 됨으로써, 개발자에겐 개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플랫폼은 간단하고 안정적이 되었다. 하지만 큰 화면을 지원하게 된다면 해상도가 커지고 이는 아이폰의 장점을 희생해야 한다. 이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에 비해 맥은 넓은 화면에 적합하다. 이미 맥 OSX은 꽤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하지만 맥의 입력은 포인트 앤 클릭이 기본이다. 마우스로 커서를 움직여서 클릭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터치를 기반으로 하는 타블렛은 포인트가 곧 클릭이다.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물론 전용 스타일러스를 사용하면 해결할수 있지만, 과연 애플이 스타일러스를 사용할까? 또한, 맥의 인터페이스는 버튼이 작다. 손가락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섬세하다.
결국 새로운 플랫폼이 될 확률이 제일 높다. 그 다음으로 맥이 될 확률이 높다. 아이폰 OS를 수정한다는것에 대한 리스크가 맥 OS 수정에 대한 리스크보다 더 커보인다. 물론 다른 대안으로 아이폰 OS를 수정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수도 있을것이다.

3. 타겟 시장
가장 중요한것은 타겟이 될 시장이다. 타블렛 출시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불명확한 타겟 시장이다. 전자책 시장에 뛰어들기엔 킨들이 너무 강력하고 한편으로 시장은 리스크에 비해 아직 크지 못하다. 표준도 정해져 있지 않다.
애플은 과거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크게 데인 경험이 있다. 바로 뉴튼이 그 주인공이다. PDA라는 새로운 시장의 개척자로 뛰어들었지만 10여년동안 크게 재미를 못보고 결국 스티브 잡스의 복귀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다. 그후의 성공작인 아이팟과 아이폰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시장에 뛰어들어서 시장을 장악한 제품들이다. 내 생각에 전자책 시장은 아직 아이팟 출시 때의 음악시장이나 아이폰 출시때의 스마트폰 시장보다 훨씬 초기라는 생각이 든다. 전자책 이야기는 꽤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실제로 제품이 나와서 주목받기 시작한것은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나마 아마존이라는 거인이 뛰어들면서 알려졌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애플이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다면 한두해 정도는 더 지켜보고 뛰어들 것 같다. 
그 외의 시장은 너무 막연하다. 막연히 터치가 되는 컴퓨터가 좋을것 같다는 이야기만 있다. 정확히 무엇이 좋은지 명확하지 않다. 다시한번 이야기하자면 현재의 컴퓨팅 환경은 터치 인터페이스에 맞지 않다.
그래도 애매한 시장보다는 전자책 시장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인다.
물론.. 진리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4. 종합해보면..
그래서.. 내 생각에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자책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나올것 같다. 그리고, 이름은 iPad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편, 애플이 전자책을 타겟으로한 타블렛을 내놓는다면 단순히 킨들이나 기타 윈도 진영의 타블렛PC같이 내놓지는 않을것이다. 조심스레 추측해보건데.. 컬러 전자잉크를 이용한 컬러 전자책정도 내놓아야 애플답지 않을까.. 그렇다. 타블렛이 나온다면 컬러 전자잉크를 사용한 iPad라는 이름의 전자책이 나올것이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전자책이라면 10인치보다 작은 크기가 될것이고, 전자잉크는 전력을 적게 사용하므로 배터리가 작아도 되고 따라서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할것이다. 디자인은 애플의 요즘 디자인 트렌드인 팬더 유니바디로 나올것이고, 프로세서는 애플이 인수한 P.A. Semiconductor의 칩을 사용할거라 추측해본다. 또한 단순한 전자책보다는 동영상 플레이정도는 충분히 가능할거라 예상하고, 새로운 플랫폼이니 만큼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프로그램 설치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국에는 아이폰처럼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할것이다. 개발 플랫폼은 아이폰처럼 코코아 터치를 사용해야 할것이다.

난 여전히 애플의 타블렛 출시에 대해 의문이다. 그보다는 아이폰 OS 4.0이 발표될거라 예상하고, 또 기대도 된다. 하지만 솔직히 타블렛을 애플에서 내놓는다면 어떻게 나올지 기대도 된다. 현지 시간으로 1월 27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28일 새벽이 기대되고 기다려 지는것은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 BlogIcon kenu 2010.01.21 22:58

    잘 읽었습니다.
    ㅠㅠ;
    나오면.

    사야죠.

    • BlogIcon drzekil 2010.01.21 23:10 신고

      주변에도 애플에서 타블렛 나오면 당장 구입한다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사람이구요..

  • cakage 2010.01.22 10:54

    명동 Frisbee 대리점 직원한테 들은 정보에 의하면... 아이폰 OS가 들어간다고 들었다고 합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01.22 11:38 신고

      애플에서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에는 애플의 직원 말도 믿지 못하는게 애플입니다..
      정보 보안을 위해서 일부러 직원에게도 거짓된 정보를 흘린다죠..
      하물며 명동 프리스비 직원의 이야기는 그냥 루머일 뿐이죠..^^

  • BlogIcon 판타 2010.02.11 22:01

    허허 예언가이신가봐요 iPad 딱 맞 추셨네요;;;

사파리 4 베타가 나왔다.
맥용과 윈도용 모두.

맥용 사파리는 원래 훌륭했다.
맥용 크롬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출시가 계속 늦어져도 큰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윈도용 사파리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 많았다.
폰트의 안티알리어싱이 한글 표현을 잘 못해주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사파리 4는 매우 훌륭하다.
윈도용의 경우 윈도의 기본 렌더링도 지원함으로써 다른 웹브라우저와 비슷한 폰트를 볼수 있고,
사파리만의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할수도 있다.
안티알리어싱을 적용하더라도 한글이 깨지지 않는다.
나처럼 맥을 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사파리의 안티알리어싱을 사용하는게 더 익숙하게 보인다.


또한 탑페이지도 매우 미려해졌다.
크롬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훨씬 멋지다..
아쉬운점은 스크롤이 되지 않는다.
스크롤이 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외에도 크롬에게도 크게 뒤지지 않는 Javascript 처리 속도와
(윈도 버전에서 sunspider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크롬에게 크게 밀리지 않았다.)
100점을 자랑하는 acid3 테스트까지..
(크롬은 82점이 나왔다.)
정말 멋지다..

그 외에도 북마크를 커버플로우로 보여주기도 하고,
탭의 표현도 크롬과 비슷해졌지만 더 편리하게 만들어진 느낌이다..
물론 예전의 모습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도 아직은 베타이다보니 호환성 문제들도 있지만,
OSX용을 보면 가장 필수적인 Safari Stand가 문제없이 동작한다..
그 외에는 서서히 지원하는 플러그인들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현재 가장 큰 문제로 보이는것이,
메모리 사용량이다.
파폭의 2배가까이 사용하는 메모리 사용량은 분명히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본 장착 메모리의 용량이 많아져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어쨋든.. 윈도용과 맥용 모두 매우 만족한다..
맥은 원래 기본 브라우저가 사파리였고,
윈도용은 파폭에서 사파리로 바뀌었다..^^

사파리는 아래 페이지에서 특징을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수 있다.
http://www.apple.com/kr/safari/features.html


  • BlogIcon 몽리넷 2009.02.25 22:55 신고

    이글에 추천 누른다는게 마우스가 돌아버렸는지 제껄 자추해버렸네요 글세.. ㅋㅋㅋ
    글 잘보고 갑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5 신고

      ㅎㅎ 추천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을 잘 보셨다니 더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Mr.Met 2009.02.25 22:55

    요즘 크롬만 쓰는데 써봐야할라나요 ㅎㅎ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6 신고

      맥용으로는 이런저런 버그 리포팅이 좀 있네요..
      그런데 다행히도 전 다른 플러그인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거의 문제가 없네요..
      윈도용은 지금까지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크롬도 좋지만 사파리도 정말 강력해진듯 합니다..

  • BlogIcon 곽밥 2009.02.26 00:19

    파폭의 부가기능때문에 다른 브라우저로 못넘어가고 있는데 사파리도 한번 써봐야 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7 신고

      저역시 파폭의 부가기능을 어느정도 사용합니다만..
      파폭은 부가기능이 양날의 검인듯 합니다..
      부가기능때문에 성능 저하가 꽤 심한것 같아요..

  • BlogIcon A2 2009.02.26 00:31

    곧 나올 파폭은 4로 넘어가기전의 3.1 버전인데 사파리가 이렇게 확 바뀌어 나오다니 파폭팀도 꽤 신경쓰이겠는데요. ㅎㅎ

  • BlogIcon 나인테일 2009.02.26 00:38

    아이튠즈도 이렇게만 나오면 이제 윈도우용 애플 소프트에 대해선 소원이 없겠군요..;
    트랙백 감사히 받았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48 신고

      윈도용 아이튠은 정말 무겁고 별로더라구요..
      맥용 아이튠은.. 최고에요..^^

  • BlogIcon meteos 2009.02.26 08:38

    저도 top sites에서 스크롤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정식버전에서는 그것이 가능해지면 좋을텐데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2.26 09:39

    커버플로우는 좀 멋지군요 =ㅅ=
    aid3까지 100점이 나오다니 이것도 대단

    • BlogIcon drzekil 2009.02.26 09:51 신고

      커버플로우는 아이튠부터 시작하더니 점점 다양하게 그 범위를 확장시키는것 같습니다..
      파인더의 커버플로우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히스토리의 커버플로우는 꽤 괜찮군요..^^

      어서 빨리 정식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iPhoneArt 2009.02.26 12:50 신고

    정식 버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파폭을 바로 팽계치고 사파리로 브라우징. 그래도 아직 파폭이 필요한 곳이 좀 있어요..ㅡㅡ; 3.1에서 기대도 안한 시점인데 갑자기 4가 떠서 깜짝 놀랬어요.ㅋㅋ

    • BlogIcon drzekil 2009.02.26 13:18 신고

      사파리4는 정말 훌륭한것 같네요..^^
      이번에 옴니웹도 무료화 되었는데 그것도 한번 사용해볼까 합니다..^^

  • 길가던 공대생 2009.02.27 00:25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메모리 사용량이 높다면 넷북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아쉽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2.27 09:29 신고

      아.. 넷북유저들에겐 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넷북도 1-2기가는 달고 나오지 않나요..^^

  • BlogIcon 달도깨비[월정] 2009.02.27 14:03 신고

    아무리 좋은 웹브라우저라도 대한민국에서는 악티브엑스 안받아주면 끝입니다.
    오래전에 네스케이브가 있어습니다.(아마 지금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티브엑스을 안받아주니 거의 사용할 수가 없어습니다.
    특히 정부와 연결된 곳은 악티브엑스 안받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은행이나 머...포털도....

    월정

    • BlogIcon drzekil 2009.02.27 15:44 신고

      예..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브라우저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의 문제이니 우리나라가 고쳐야지요..
      포털은 많이 좋아졌고, 정부쪽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년 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죠..^^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2.27 18:48 신고

    오픈 스탠다드 생각하면 액티브엑스에 의존하는 우리의 개발 환경이 문제죠.. ^^
    저도 맥에서 사파리4 베타 출시 정보 받고 바로 받아 지금 계속 쓰고 있습니다. 단, 블로그 입력단에서는 아직도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너무 좋네요.. 근데 탭사이트에서 왜? 맥에서는 섬네일 크기 바꾸는 버튼이 없을까요? PC 버전에는 있던데.. ㅜ.ㅜ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2.27 18:49 신고

      ㅋㅋ 찾았습니다. Edit 들어가니 있군요. ㅋㅋ

    • BlogIcon drzekil 2009.02.27 22:27 신고

      찾으셨군요..^^
      블로그 입력시 문제가 있나요?
      전 아직까지는 잘 못느끼고 있습니다..
      잘만 하면 파폭도 버리고 완전히 사파리로 이주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macworld magazine을 통해 애플은 2008년도에 더이상의 하드웨어 발표는 없다고 하였다.
그동안 11월 중순경에 아이맥이 업데이트 된다는 루머가 계속 나왔었다.
그런데 이번 발표로 그런 루머는 힘을 잃게 되었다.

2008년도에 애플은 거의 모든 라인업을 크게 업데이트했다.
연초의 맥프로에 이어서 아이맥, 아이폰, 아이팟이 계속 업데이트되었고,
최근엔 맥북/맥북프로까지 완전히 업데이트되었다.
현재 업데이트 되지 않은 품목은 애플TV, 맥미니정도?

내년 맥월드에는 그동안 올해 초에 업데이트 되었던 제품에 대한 대거 업데이트가 다시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맥월드 2008 키노트 발표가 30시간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작년 맥월드에서는 아이폰을 비롯 애플TV와 에어포트 익스트림 베이스스테이션이 발표되었고..
이는 맥월드와 함께 열렸던 CES를 누르기에 충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월드 2008 키노트 발표 일정


그럼 올해 맥월드 2008 키노트에는 무엇이 발표될까..

1. 무엇보다 울트라 슬림 맥북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대된다 할 수 있다.
루머에 의하면 맥북 에어라는 이름을 갖게 될거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래서 There's something in the air라는 배너도 달았을것 같고..^^
1.5Kg 미만의 맥북을 기다리는 사람은 나만이 아닐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포스팅한게 있으니..^^

2. 3G 아이폰이 발표될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또한 가능성이 충분하다..
EDGE 망은 아이폰의 막강한 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3G 아이폰은 따라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나를 비롯 국내의 소위 애플빠들은 특히나 기대하고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3G 아이폰은 국내 출시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말이다..^^

3. 레퍼드가 출시될 당시..
잠깐 나왔던 바로 그기능..
부트캠프의 윈도와 OSX를 최대절전모드(하이버네이션/딮슬립)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레퍼드 출시 당시 잠시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왔다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공되지 않는 기능이다..
그냥 단순히 패치로 제공하기엔 너무 훌륭한 기능이라 생각된다..
이번 맥월드에서 10.5.2와 함께 발표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부트캠프 내용


4. WiMax 이야기가 나오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무선에 있어서 가장 앞서나가는 우리나라에서도 Wibro는 아직 힘을 못쓰고 있다..
그런데 WiMax라니..
땅덩어리 넓은 미국에서는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히려.. 3G 모듈을 내장한 맥북같은게 더 그럴듯 하지 않을까..
아이폰과 같이 무선랜과 3G 모듈을 같이 내장해서,
무선랜이 안되는 지역에선 3G 망을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이 된다는것이 더 그럴듯 하지 않을까..

그 외에도 무비 렌탈서비스나 맥과 아이팟, 아이폰의 실적도 같이 발표될것 같다..

실제 키노트 발표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새벽 2시경이라 한다..
라이브로 보기엔 너무 힘든 시간이다..
하물며 가정이 있는 나에겐 불가능한 시간이라 생각된다..

어쨋든..
이번엔 또 무엇을 내놓아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그의 멋진 쇼를 기대해본다..

  • BlogIcon Sirjhswin 2008.01.14 20:12

    트랙백 하신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올해의 키노트가 상당히 기대되네요.

    • BlogIcon drzekil 2008.01.14 20:38 신고

      잘 읽어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맥월드와 WWDC 키노트를 기대하는것은 애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결같겠죠..^^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 BlogIcon WaterFlow 2008.01.14 20:38 신고

    아.. 올해는 꼭 애플에서 나온 노트북을 사고 싶은데 난항이네요.. 뭘사야할지 ^^;;

    • BlogIcon drzekil 2008.01.14 20:52 신고

      일단 맥월드 발표를 기다려보세요..^^
      만약 맥북 미니/나노/에어가 발표된다면..
      그쪽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맥북 및 맥북프로는 무게가 꽤 나가거든요..^^

    • BlogIcon WaterFlow 2008.01.14 22:34 신고

      drzekil님 말씀을 듣고 나니 사양이 무지하게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올해는 꼭 구입할 예정이라.. :D 조언 감사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1.14 23:04 신고

      좋은것으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eojss 2008.01.14 23:40 신고

    맥 미니라도 새로 나왔습니다...
    항상 루머는 많았지만, 이번에는 루머들이 진짜가 되길 바랍니다......
    수요일 새벽이 되겠군요...

    이번에는 가는 사람이 없으려나...
    맥마당이나 읽어야 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08.01.14 23:49 신고

      사실 개인적으로는 울트라 슬림 맥북보다 맥미니 리뉴얼을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노트북은 계속 맥북프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집의 데스크탑이 오래되서 바꿀때가 된것 같네요.
      그래서 맥미니가 더 기대됩니다만..
      키노트에서 발표할것 같지는 않구요..
      그냥 새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라이브로 문자중계를 많이 할텐데요..
      전 라이브 문자 중계를 볼수 있으면 보는 방향으로 생각중입니다..^^

  • BlogIcon 이레오 2008.01.15 12:01 신고

    오홋! 기대기대!

    • BlogIcon drzekil 2008.01.15 12:12 신고

      기대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듯 합니다..
      오늘 오전에 보니 맥월드 키노트에 대한 포스팅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 BlogIcon Caryle 2008.01.15 12:07

    저도 이번에 맥북프로가 신제품이 나오면 살까하는데..
    다른 라인이 훌륭하게 나오면...또 그쪽으로 가버릴지도 모르겠군요....

    아..벌써부터 기대됩니다...ㅋ

    • BlogIcon drzekil 2008.01.15 12:12 신고

      맥북프로.. 그 무게만 제외하면 정말 좋은 제품인듯 합니다..
      사용할수록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