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적었던 접근 중지 문제는 알고보니 PC의 트로이 바이러스 때문이었습니다...

맥이 최고입니다. 정말.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My free iPod Touch


우리 가종 모두는 -와이프, 아이 셋, 그리고 나- 모두 아이팟 나노의 광적인 팬이다.
여지껏 하드디스크 달린 iPod는 사 본적이 없다. 너무 크니까. 그래서 1세대 나노가 등장하자 마자 달려가서 우리 가족 모두 하나씩 구입했다. 우리는 가족 여행을 자주 다니므로, 여행가면 종종 듣게되는 불평을 줄이는 데 iPod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무슨 불평? "아직 멀었어요?"

그때는 아직 가족 모두가 윈도우즈 유저라서 저마다 다른 XP에 iTunes를 깔아서 쓰고 있었다. 나노는 그런 우리에게 안성맞춤이었고, 기계와 친하든 말든 금방 익숙해질 수 있었다. 우린 CD를 옮겨오고 iTunes에서 음악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모두들 하나 이상의 아이팟을 구입했다. 나, 와이프, 우리 아들 같은 경우는 메모리랑 비디오 기능 때문이었다.

우리 따님들은 좀 다르다. 가방에 벽돌을 넣어둔 것도 아니고 (그것도 그 큰 가방에.) 애완돌맹이를 키우는 것도 아닌데 둘 다 액정을 박살내놨다. 그래도 큰딸은 실용적인 성격이라 와이프랑 아들이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거 받는거로 만족해했다. 그런데 막내는 기계광이라 무조건 최신,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는 거다.

"아빠, 터치 너무너무 갖고싶어요. 그 화면 보셨어요? 진~~~~~짜 짱이에요!(SOOOO cool!) 하나 사주시면 안되요?"

으윽... 넌 도데체 누굴 닮아서 그렇게 기계광인거니?

그런고로, 작년 우리 막내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당연히도 아이팟 터치였고, 그녀는 당당히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다. 그리고 나노(비디오 안되는 거)로 충분히 만족했던 나, 맘 한구석으로 그 터치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공짜 터치?
일주일쯤 전 맥북 프로를 사면서 교육용 할인을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애플 프로모션의 혜택을 입게 되었다. 와이프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받게 되는 혜택 중 이게 제일 좋았던 거 같다. 맥북 프로랑 애플케어의 가격도 깎아주지, 게다가 $299 리베이트 받아서 공짜 아이팟 터치도 구입할 수 있었다. 마침 8GB 모델 가격이 딱 $299라서 이번이 기회다 싶었다.

터치는 재미있는 기계이자 엔지니어링의 결정체라고 부를 만 하다. 그 거대한 화면은 경이롭다. 그리고 화면 말고 다른 아이팟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단 두개만 있는 버튼이다: 전원과 홈 버튼. 나노는 그냥 감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서 그런지 이 부분이 약간 어려웠다. 나노에서는 손가락으로 클릭휠이 만져지니까 일시정지, 볼륨 조절, 곡 건너뛰기 등을 안보고도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터치는 항상 바라봐야 한다. 조절창을 터치 화면에서 선택하는데 장비의 방향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바뀌어버린다. 똑바로 세운 상태(포트레이트)와 눕혀놓은 형상(랜스케이프)에서 조절창 형상이 약간씩 다르게 표시된다.

그런 이유로 해서 나노는 계속 뮤직 플레이어로 쓸 것이다. 적어도 운동하는 동안은. 하지만 터치에는 다앙한 기능들이 있어서 컴퓨터를 쓰는 방식도 바꿔버릴 것 같다.

이메일, 웹 브라우징
아마 가장 멋진 기능은 Wifi를 사용한 웹 서핑 기능과 사파리 브라우저가 아닐가 싶다. 혹시 아직도 iPhone이나 iPod Touch로 웹서핑 하는걸 보신 적이 없다면 이 작은 기계가 이토록 기능이 풍부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실지도 모른다. 물론 Wifi 호스트가 필요하긴 하지만 내가 사는 곳 주변에서는 아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Gmail의 팬인 나에게 터치의 메일 프로그램은 연결 잘되고 가독성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터치의 키보드를 가지고 긴 문장을 쓰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타이핑 하기는 꽤 쉬운 편이다. 손가락이 큰 편이시라면 조금 힘드실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덕분에 요즘에는 2층에서 와이프랑 같이 텔레비젼 보면서 한손에 터치를 들고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TV 프로그램에 나온 웹페이지를 찾아보기도 한다. 오랫동안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간단하게 살펴보는 용도로는 최고이다.

귀엽긴 하지만, 때가 잘탄다.
유일한 단점을 찾아본다면 손때가 사정없이 묻어버리는 표면이 아닐까 싶다. -디스플레이 유리와 크롬 뒷커버 둘 다 그렇다-. 터치 구입하고 며칠도 안되어 베스트 바이에서 DLO Jam Jacket을 21달러 주고 구입했다. 고무로 되어서 두께는 별로 안늘어나지만 대신 감촉도 끈적끈적해진다.

Jam Jacket 뒷면의 작은 클립은 늘어날 수 있어서 헤드폰을 굳이 감고 다닐 필요도 없다. 덕분에 이메일이나 웹서핑도 더 빨리 할 수 잇다.

애플, 또 한건 해냈군.
맥북 프로랑 터치를 구입할 때 둘 다 돈을 먼저 지불하고서 나중에 리베이트로 $299를 돌려받도록 되어있었다. 난 리베이트를 싫어한다. 리베이트 제공하는 회사들은 종종 UPC 코드를 잘못 넣었다는 핑계나, 아니면 한참 기다리게 만들어 고객이 아예 까먹게 만드는 식으로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이다.

애플은 다르다. 터치를 구입할 때 애플 스토어 직원은 명함를 주면서 집에 돌아가거든 온라인으로 내용을 작성해달라고 했다. 게다가 현장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도록 맥을 제공하기도 했다. 일단은 집으로 돌아와서 작성을 했지만, 내용도 별거 없어서 영수증 ID 입력하고 이메일 주소 확인하는게 다였다. 정말 간단했다.

4일 뒤 애플에서 이메일이 왔고, 리베이트 수표가 배송중이라고 알려줬다. 이 수표는 오늘 도착했고, 수표를 받는데 걸린 시간은 9일 (근무일로 5일) 걸렸다.

애플은 계속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사업도 정말 잘 운영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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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하시는 하드코어 pc광의 맥 사용기의 이름이 광맥사용기로 바뀌었습니다.
맥주에서 제안을 받으셨다고 하는군요..
꽤 괜찮은 이름인듯 합니다.

얼마전 David Alison님의 블로그가 접근이 안된다고 하시더니 윈도의 웜이 문제였군요..
큰 문제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아이팟 터치라..
아직 David는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가 봅니다.
전 나노2세대도 있고,
아이폰 루머도 계속 있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주변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아이팟 터치를 보면 정말 사고 싶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으른 연재 속도에 이런 말 하면 믿으실까 싶지만,
전 번역할 때 정말 행복합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Safari or Firefox?



윈도우즈를 쓰는 동안 참 많은 브라우져를 거쳐왔다. 모자이크를 시작으로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하드코어 마소광이었으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까지. 물론 이 때의 익스플로러는 초기 버전들이라 정말 스팩타클하게 다운되곤 했었다. (원문: the thing would frequently crash in spectacular ways) 시간이 지나 익스플로러도 개선되면서 상당한 안정화가 이루어졌다. 뭐, 보안에 너무 많은 구멍이 뚫려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을 들 정도이긴 했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윈도우즈 세상의 디 팩토 스탠다드가 된 이후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더 이상의 개선작업을 관두고 오로지 보안 문제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쯤 모질라에서 파이어폭스의 첫번째 버전이 출시되면서, 나에게도 IE가 아닌 다른 뭔가를 살펴볼 이유가 생겼다. 불여우는 빨랐고, IE에는 없는 탭 브라우징이 있었으며, IE에 꾸준히 탑재되었던 보안 구멍들이 없었으며, 가장 중요한 점은 대부분의 웹 페이지를 IE만큼이나 잘 보여주었다.

난 잽싸게 주력 브라우져로 불여우 한마리를 입양했고, 몇 년 후 마이크로소프트도 새 브라우저에 뭔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 불여우는 스킨, 플러그인, 익스텐션 등의 새로운 기능을 더하면서 익스플로러보다 항상 한 발자국 앞서 나가는 것 같았다.

윈도우즈는 그렇다 치고. 맥은?

맥으로 스위칭하면서 난 사파리 대신 파이어폭스를 쓰게 될거라 생각했다. 불여우는 내가 맥에 가장 먼저 설치한 프로그램이기도 했다. 그러니 사파리와 불여우를 모두 써 본 다음 주력 브라우져로 사파리를 선택한 내 결정에는 나도 놀랄 수 밖에. 불여우 쓰는 일은 개발 업무할 때 익스텐션이랑 XML 뷰어가 필요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전부였다.

불여우의 어디가 맘에 안들어서? 웹 페이지를 로딩하고 랜더링하는 속도가 사파리에 비해 상당히 느렸다. UI에는 '맥 다운 느낌' 이 없었고, 툴바는 꼭 오래된 윈도우즈 프로그램처럼 생겼었다. 나는 깔끔하고 깨끗한 애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사랑한다. 혹자는 외모가 스파르탄 같다고 말하지만 내게는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어서 좋다.

파이어폭스와 사파리는 form 콤포넌트의 랜더링도 다르게 처리했다. 사파리의 풀다운 리스트와 버튼은 맥의 UI와 동일하지만 불여시는 과거 윈도우즈 98 시절처럼 회색의 납닥한 사각버튼으로 표시했다.

파이어폭스 3.0 등장하다.

불여우 3.0이 출시되었다는 말과 내가 이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메인으로 쓸만한지 알아본다는 말은 서로 동의어다. 난 새 버전을 이전 버전 위에 덮어버리고 한번 놀아보기 시작했다.

주의: 혹시 1Password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환경설정에서 리셋을 꼭 하시기 바란다.

가장 먼저 눈에 띄인 건 이전 버전보다 굉장히 빨라졌다는 사실이다. 아주 하드코어하게 시험해본 건 아니지만 -주관적인 시험 몇 가지 정도- 거의 사파리와 맞먹는 수준이었다. UI도 개선되어 더 맥 프로그램답게 되었으며, 특히 탭이랑 툴바 랜더링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web forms에도 OS X의 전통적인 콤포넌트를 채용했다. 이게 내게는 꽤 중요한 부분이라서 3.0에 적용되었다는 점이 매우 반가웠다.

파이어폭스 개발팀은 굉장히 멋진 검색 기능도 탑재했다. 주소창 우측의 아래쪽 화살표를 클릭하면 최근 방문한 기록들을 보여주는데, 타이핑 시작하면 입력한 글자와 일치하는 주소들이 -북마크와 주소창 양쪽 모두- 리스트에 표시된다. 브라우져판 스팟라이트라고 보면 되겠다. Very cool.

사파리의 주요 기능 중 파이어폭스에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다.

1) Dictionary Lookup
2) 업로드 창에 Drag and drop 지원
3) Snapback

이 중에서 나한테 없으면 곤란한 기능은 1번, 사전 찾아보기 기능이다.
하지만 파이어폭스의 수많은 개선점들을 보면서, 다음 주까지는 이 브라우져를 가지고 디폴트 브라우저의 가능성을 알아볼까 싶다.
어제 하루 내내 써 본 결과 그럴 가능성이 꽤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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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사파리보다는 불여우가 좀 더 쓰기 편합니다..
물론 익스플로러가 없으면 여전히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지만요..
그래도 불여우를 좀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듯 합니다..
물론 맥용 사이트는 사파리를 사용합니다..

구글에서 크롬을 내놓고,
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사파리도 잘 보여주는 웹페이지가 늘어나는듯 합니다.
(크롬과 사파리 모두 렌더링 엔진으로 웹킷을 사용합니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역시 돈과 관련된 일들은 익스플로러가 필요하다는거..
그리고,
여전히 괜찮아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게 더욱 답답합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맥에서 사파리나 파이어폭스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에 접속하면 바람개비가 도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브라우저 전체가 멈추더군요..
다행히도 1-2분정도 기다리면 괜찮아지기는 합니다만,
매우 불편하지요..

KMUG의 어떤분께서 그에 대해 네이버에 문의했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예..
공식적으로 네이버는 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네이버가 막강한 시장지배력에 배가 부른걸까요..

국내에서 쇼핑이나 홈뱅킹 사이트 외에,
맥을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바로 네이버가 그 주인공이군요..

그림은 KMUG에서 가져왔습니다.

저같은 순도 100% 공돌이가 금리 0.75% 인하의 문제점을 알고있다니, 어떻게 된걸까요.
(특정 인물을 언급해서 적절치 않은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Intimidating people with a Macintosh



'관점'이란 게 참 웃길 때가 있다. 나를 보시라. 윈도우즈에서 헤비 맥 유저로 넘어오면서 변화를 즐기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컴퓨터 이야기가 나올 때 맥은 정말 쉽다고, 맥 꼭 써보라고 설파하고 있다. 내 블로그의 맥과 관련된 엄청난 글 수가 보여주듯, 모두들 어떤 식으로든 내 의견에 동감하는 것 같았다. 그게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간에 말이다.

- 밑줄 친 부분 번역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I clearly feel that everyone is entitled to my opinion, elation and angst.

이번 주 초에 나같이 기계 광인 친구 하나가 자신의 윈도우즈 랩탑이 죽어간다면서 새로운 컴퓨터를 사야겠다고 말했다. 부인이 iMac을 쓰고 있어서 조금 써보긴 했지만 맥을 메인 컴퓨터로 써보겠다는 소리는 안하던 친구였다. 나야 당연히 맥북이나 맥북 프로를 권했는데, 이 친구 대답이 걸작이다.

"데이브, 솔직히 말해서 나 맥 쓰는게 좀 겁나. 네 블로그를 읽어봤는데, 배울 게 엄청 많아보이더라구."

어떻게 이럴수가!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맥처럼 쓰기 쉬운 컴퓨터에 겁을 먹을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는 깨달았다. 맥으로 스위칭을 고려중인 사람이 나 또는 내 블로그를 접한다면 좀 '질릴수도' 있겠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 블로그의 수많은 스위칭 관련 글들을 본다면 배워야 할 게 많다고 느낄 수 있다는 걸.

혹여 내 블로그를 접하게 되신 분 중 윈도우즈에서 맥으로 스위칭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단순히 글 숫자에 겁먹지 마시기 바란다. 난 내가 배운 건 모조리 적어둔다. 난 기계광이고, 새로운 기능이나 팁, 소프트웨어 등등, 뭐든 새로 알게 된 사실을 공유하는 게 즐겁기 때문이다. 물론 스위칭에 몇 가지 문제들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소소한 수준일 것이다.

내가 맥을 쓰기 좋아하는 이유는 깔끔하고, 깨끗하고, 매우 손쉬운 시스템을 박스를 여는 순간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유저들에게 있어 가정용 컴퓨터란 이메일, 웹브라우징, 디지털 사진 관리, 홈 비디오 업무 용도로 쓰인다. 이런 정도는 맥에선 쉽고 간단한 일로서 전원을 처음 켠 그 순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파워 유저가 아닌 사람들에게 추가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 워드 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등이 있는데, 이거라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애플 iWork, 그리고 공짜인 NeoOffice for mac 를 사용할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이런 문제는 그냥 지나쳐갈 것이므로 무척 행복하고 '두려움 없이' 지낼 수 있다.

내가 맥을 사랑하는 이유는 파고들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이 머신은 원하는 만큼 확장하거나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일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내 호기심과 탐구심도 충족시켜준다.

그러니까 결론은, 맥은 유저 인터페이스에만 익숙해지면 전혀 두려운 기계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1~2주 정도면 익숙해질 것이고, 윈도우즈를 계속 쓰고 있다면 조금 더 걸릴지 모르겠다.

난 이 토끼굴이 얼마나 더 깊은지를 여전히 탐험하는 중이며, 계속 자취들을 남기고 있다. 여러분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따라오시기 바란다.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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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에 대해선 나도 David와 같은 의견이다..
바꿔야할게 많은것 같고,
익숙해질것이 많은것 같지만,
생각보다 배울것이 많지 않고,
쉽게 익숙해진다..

스위칭 해보라!!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필받는 날이 있습니다. 번역 말이지요. 오늘이 그 날인가 봅니다.

사실 이번 글은 몇 달 전부터 번역하려고 맘먹었던 내용입니다. ㅋㅋㅋㅋ....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The monster is back and wants my MacBook

얼마 전, 내가 키워낸 '막내딸'이란 이름의 괴물에 대해 기록한 적이 있다. 조만간 13살이 되는 컴퓨터 도사로, 나보고 맥을 사달라는 아가씨 말이다.
내 PC가 팔려가는 걸 보자마자 이 괴물이 다시 덤벼들기 시작했다. 마치 피냄새를 맡은 상어처럼, 그녀는 아빠에게 여윳돈이 생겼고, 다음 달 자기 생일을 앞둔 지금이 맥북을 뜯어낼 최고의 기회라는 걸 눈치챈 것이다.

"아빠, 아빤 맥이 얼마나 좋은지 그렇게 떠들면서 난 구닥다리 Dell을 쓰게 하고. 지금 저 고문하시는거죠?"
(역자주: 혹시 의심하실까봐 원문 붙힙니다.)
- "Daddy, you keep telling me how great your Macs are but I have to use this old Dell. Are you trying to torture me?"

"아빠가 맥북 프로를 사면 내가 아빠 맥북 가져도 되요?"

"그러니까 아빠, 나 맥북 사주면 아빠 안괴롭힐께요."

매일 매일, 숨 쉴 틈도 안주고 이런 식이다. 물고문이 자백 받아내는 데 최고라고 생각하시는가? 10대 소녀 한 명 붙혀주고 '물어봐!' 한마디만 해 보시라.
사실, 저런 점만 빼면 우리딸, 정말 훌륭한 아가씨다. 학교 성적도 좋고, 거기다 책임감도 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게다가 컴퓨터에 푹 빠져있다는 점도 사랑스럽고. 아무래도 따님의 의견을 받아들여 내 맥북은 딸에게 줘야겠다. 난 맥북 프로 하나 사고.

...원래 내가 계획한거지, 우리 딸 생각은 아니라고 주장할 계획이다.



맥북 프로를 살펴보다.
맥북을 바꾸고 싶은 이유 한 가지만 말해보라면 화면 사이즈라고 답할 것이다. 대부분의 업무에는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도 개발 업무 하는데 좀 더 편했으면 좋겠고, 해상도가 올라가면 엄청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은 Spaces와 Expose를 쓰고 있지만, 창 세 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TextMate, Terminal, 그리고 Firefox. 적당한 크기의 텍스트 에디터에서 소스 코드를 보면서 Firefox에 웹 프로그램을 띄우고 Console로 결과를 살펴보는 게 필요할 때가 종종 있으니까.

이번 주 초,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서 15인치와 17인치 맥북 프로를 써봤다. 17인치 맥북 프로는 정말 고져스했다. 내 용도에는 좀 큰 것 같지만. 데스크탑으로 맥 프로가 있으니, 맥북은 딱 여행용 머신이 될 것이다. 15인치 모델이 크기와 화면 해상도 측면에서 가장 적당한 조합일 듯 싶다.

두 가지 모델이 있지만 난 2.4GHz 모델을 선택할 것이다. 2.5GHz를 사야 할 이유를 못찾겠다. 세부 사항도 다 정해졌고, 이제 PC 판매한 돈만 들어오면 방아쇠를 당겨야겠다. 아마 이번 주말쯤 되지 않을까? 누가 더 흥분하고 있는거지? 나? 우리 딸? 나도 모르겠다.

그리고 질문들.
이 블로그를 읽으시는 분들은 나보더 맥을 더 많이 알고 계시니까 도움을 좀 얻고 싶다.
일단, 내 맥북에 달려있는 320GB 하드디스크를 맥북 프로로 옮기고 싶다. 그냥 하드디스크를 빼서 끼우면 되는건가? 아니면 OS X를 전부 설치하고 작업해야 하는건가? 내 생각에는 그냥 포맷하고 OS X만 설치한 다음에 백업된 데이타를 가져오면 될 거 같은데.

맥북에서 하드디스크 교체하는 건 굉장히 쉬웠는데, 15인치 맥북 프로도 그런지?

맥북의 메모리를 4GB로 늘렸다. 이걸 맥북 프로에 그대로 붙일 수 있을까? 램 종류가 같은 건지?

맥북 프로 구입하기 전 내가 알아야 하거나 신경써야 할 것들이라면? 정말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하며, 미리 감사를 전한다.

추신 - 우리 딸도 고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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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맥북프로는 HDD 교체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저도 맥북프로의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그냥 사용중이죠..ㅡㅡ
워런티가 깨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맥북프로는 HDD 교환이 매우 쉽다고 합니다..
물론..
David는 이미 맥북프로를 구입해서 데이터도 다 옮겼겠죠..^^

제 주위에는 David의 딸같은 사람이 없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반크 지원금 전액 삭제라는 기사를 보면서 가슴 속에 폭탄 하나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전 반크와는 무관한 사람입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Going back to Windows is really tough

윈도우즈에서 맥으로 옮겨간 후로 PC의 전원을 켜 본 일이 거의 없다.
거의 대부분의 업무는 맥 프로가 담당하고, 또 개발 업무는 모조리 Ruby on Rails로 처리하다 보니 VM으로 윈도우즈 부팅할 일도 이젠 거의 없다. 나머지 시간-여행이나 회의-은 맥북이 모두 담당하며 서버와 관련된 일부 업무-주로 Subversion server와 MySQL- 는 Ubuntu 머신이 처리해준다.

값비싼 기계덩어리가 집안에 굴러다니느니 차라리 팔아버리는 게 더 낫지 않겠는가. 마침 내가 속한 게임 동호회의 친구가 내 컴을 사겠다고 제안해서 어제 컴퓨터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Windows를 청소하기란 사실 불가능하니, 최고의 청소 방법은 그냥 '새로 포맷하고 깔아버리는' 것이다.

17년이나 윈도우즈를 쓰다 보면 뭘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훤히 보이는 법이다. 특히 정체 불명의 드라이버, 레지스트리 문제들, 항상 생기는 에러들 문제라면 말이지.
그런데 낮선 곳에 도착한 이방인같은 이 기분은 도데체 뭐란 말인가. 윈도우즈 관둔지 겨우 한달 반 밖에 안되었다고. 난 맥의 키보드 단축키가 안먹힌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처음 쓸 때 그렇게나 헷갈려했던 맥의 키보드 조합들은 어느새 내 근육 속에 단단히 새겨져 있었다.

컴퓨터에서 중요한 건 모두 옮겼는지를 살피면서 나도 모르게 커맨드-스페이스를 눌러 QuickSilver를 띄우려 한 것도 한 두번이 아니다. (윈도우즈에선 Alt-스페이스가 되더군.) 왜? 프로그램 쉽게 띄우려고. 물론 윈도우즈는 아무런 반응이 없다. 한숨이 나오고, 어깨는 축 처지고, 내키지 않는 손길로 마우스를 잡는다. 이젠 클립보드로 복사하는 것도 까먹는군. (맥은 커맨드-C, 윈도우즈는 컨트롤-C)

직접 DLL을 등록하기 위해 명령 프롬프트 창을 열어야 했다. 그리고 이 창에 뭔가를 복사해 붙히려면 메뉴로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을 아주 간신히 기억해냈다. 맥이라면 터미널에서 커맨드-V를 바로 쓸 수 있는데, 윈도우즈에서는 그 기본적인 명령어조차 쓸 수 없다. 정말 엉망이군.

이 자그마한 것들 모두가 나에게는 좌절로 다가왔다. 윈도우즈에서 맥으로 넘어가던 그 때는 이 모든게 훨씬 쉬웠는데. 맥을 '쓰고 싶다는' 기분이 들었으니까. 맥북에 처음 전원을 넣은 그 순간부터 이 기계를 사용한다는 사실에 흥분했었다. 'hello'라는 말을 본 순간 말이다. 반면, 이제 윈도우즈를 한동안 안쓸 것이라는 걸 알고있는 난 이런 사소한 것들도 생각대로 안된다는 사실 때문에 인내심이 바닥날 지경이다. 관점의 차이라는 것이겠지.

난 정말 운이 좋다. 사업가이자 회사 소유주로서 난 내가 원하는 기술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맥으로 옮겨온 그 때, 나는 새로운 사업을 막 시작하던 참이었기 때문에 호환성 같은 문제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었다. 게다가 플랫폼에 무관한 툴을 사용하고 있잖은가. 회사에서 이런 선택권을 가진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제 PC를 박스에 넣어 싸야 할 시간이다. 난 기계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편이라 특별히 어떤 기계에 더 애정이 간다거나 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 윈도우즈 경험'을 함께 박스에 담아 떠나보내는 기분이 든다.

누가 알겠는가. 17년이 지나면 나도 윈도우즈를 다시 보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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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윈도를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피스의 압박이 제일 심하네요..
저 혼자 하는 작업이 아니다 보니 오피스가 정말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다만..
맥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서로 왔다갔다 할때 많이 헛갈립니다..
윈도에서 퀵실버 띄운다고 alt-enter 누르는 경우도 많구요..
(전 퀵실버를 command-enter로 불러냅니다..)
한/영 변환은 물론이고,
컨트롤과 커맨드의 키 배열도 헛갈리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완전히 맥으로 스위칭할 수 있는 David의 환경이 부럽네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애플포럼의 리플 중 반론: 제 머리는 전혀 말랑말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겠죠.
(이전 번역들을 읽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Become a Safari power user

그동안 주력 브라우저인 사파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내 웹 브라우징을 풍요롭게 만들어준 다양한 내용들을 여러분들과 함께나누고 싶다. 일부 내용들은 이전에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 포스트에 사파리와 관련된 팁, 유용한 사이트, 사용 기술 들을 모두묶어 하나의 글타래로 만들어보려고 한다.

사파리 셋업
사파리를 사용하기 전 먼저 체크해봐야 할 내용 몇 가지를 살펴보기 위해 환경설정(Command-,)을 열어보자. 필자는 링크를클릭하면 현재 창의 새로운 탭에서 열리게끔 설정했다. 가끔씩 여러 개의 창을 쓰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드물다. 나는 윈도우하나에 탭들을 열어서 보는 방식을 선호한다. Tab 섹션에서도 Command-Click으로 링크를 새 탭에서 열도록 설정한다.

하지만 이렇게 설정해도 어떤 웹 어플리케이션은 -특히 Gmail- 새 창을 띄워버린다. 애플은 사파리 3.1 버전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명령어를 추가했다. 터미널을 열고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한다:

defaults write com.apple.Safari TargetedClicksCreateTabs -bool true

그리고 사파리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된다.

그리고 항상 띄워놓는 것으로 Status Bar (Command-/)가 있다. 마우스가 링크 위에 떠 있으면 이 링크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려주므로, 페이지가 로딩되면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미리 예상할 수 있다.

혹시 여러분이 개발자이거나 고급 유저인 경우, Advanced 항목에서 Develop 메뉴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Bookmark와 Window 메뉴 사이에 Develop 메뉴가 표시된다. 이 메뉴를 쓰면 아래에 설명할 몇 가지 멋진 기능들을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 마우스의 가운데 버튼은 '링크를 새 탭에서 열기'로 설정해서 사용한다. Command-Click과 마찬가지기능이다. 이 기능은 보통 시스템 환경설정의 키보드와 마우스 항목에서 조절한다. 필자의 경우 로지텍 마우스와 USBOverdrive를 사용하므로 여기에서 조정한다.

Tab 100% 활용하기
나는 Tab을 사랑한다. Tab 기능은 웹 브라우저가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추가된 모든 기능 중 가장 뛰어난 기능일 것이다.필자의 컴퓨터 화면에 여러 개의 윈도우가 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대신 Tab을 최대한 활용한다. 만일 웹 검색 중이거나rich web page 링크가 있는 경우, 마우스 가운데 버튼 - 또는 command-click - 으로 관심가는 링크를클릭한다. 그럼 링크들은 탭에서 로딩되지만 나는 지금까지 보던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글을 다 읽은 다음, 그동안 로딩된탭들을 열어서 찾은 내용들을 살펴본다.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한 가지 내용에 계속 집중하지를 못하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약간의 집중력 부족을 느끼는 편이다. 하지만 이렇게 Tab을 활용하면 조금 더 집중해서 브라우징을 할 수 있다.

주요 키보드 단축키
최근에는 사파리에서도 키보드를 더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중이며, 맥북을 무릎 위에 놓고 있을 때는 더욱 그러는 편이다. 사파리는 다양한 단축키를 제공하며, 이 중 쓸만하다고 생각된 조합들은 아래와 같다:


Keystroke - Action
Command-L 주소창으로 이동
Command-T 새 탭 열기
Command-Option-F 구글 검색창으로 이동
Command-F 현재 창 대상으로 검색 유틸리티 열기
Command-Shift-[ 이전 Tab
Command-Shift-] 다음 Tab
Command-W 현재 Tab 닫기
Command-Up Arrow 페이지 처음으로
Command-Down Arrow 페이지 끝으로
Option-Up Arrow 한 화면만큼 스크롤 업
Option-Down Arrow 한 화면만큼 스크롤 다운
Control-Command-D 마우스 아래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

*넵. 사파리만의 기능이 아니라, 코코아 어플리케이션이면 다 되죠. 알고 있습니다. 전 사파리에서 더 자주 사용합니다.

더 도움이 되는 단축키도 있겠지만 내가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건 위 조합들이다.

북마크 관리
자주 가는 곳들은 북마크 bar에 - tab line 바로 위에 - 놓아둔다. 여기다 옮겨둔 항목들은 항상 이름을 새로 정해서최대한 깔끔하게 만든다. 그리고 주요 관심 분야들은 북마크 bar에 pull down 폴더를 만들어 관리한다. 기술 자료, 맥정보, 가족, 업무, 그리고 개발 분야 등이다. 간혹 폴더 안에 서브 폴더를 만들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 북마크 메뉴에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는 편이다. 아마 두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사파리를 서브 모니터에띄우더라도 북마크 메뉴는 항상 메인 모니터에 표시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북마크 bar가 더 사용하기 편리하다.

Develop 환경 사용하기
메뉴바에서 Develop menu를 활성화하면 몇 가지 재미있는 일이 가능하다. 이전에도 한 번 엄급했지만 당신이 다른웹브라우저로 접속한 것처럼 일부 웹 사이트를 속일 수 있다. 만일 여러분이 웹 개발자이고 웹 페이지가 로딩될 때의 뒷이야기가궁금하시다면, Develop menu를 사용해서 강력한 web inspector를 이용해볼 수도 있다.

Web inspector를 띄우면 해당 웹사이트의 HTML이 매우 잘 정돈된 형태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내 메인 페이지의 구조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Network Timeline을 띄워서 현재 페이지의 모든 항목들을 띄우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 지 살펴볼 수도 있다.



여러분이 웹 사이트을 만들거나, 또는 문제가 생겨서 해결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디서 병목 현상이 생기는 지 확인할 때 Network Timeline이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유용한 추가 기능들
필자에게 정말 쓸만한 사파리용 플러그인이나 부가 기능은 두 가지 정도이다. 일단 가장 유용한 것은 1Password이다. 이와 관련된 글타래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환상적인 유틸리티이며 여러분에께 강력히 추천한다.

그리고 또 하나, Inquisitor가 있다. 검색 기능을 확장해주는 유틸리티로서, 구글 검색창이 마치 Apple.com의 in-site 검색 결과와 유사하게 표시되도록 만들어준다. 최근에 올라온 글에 이와 관련해서 더 많은 설명이 있다.

인터넷에 사파리 플러그인들을 정리해둔 사이트로 PimpMySafari.com이 있다. 이 사이트에는 사파리용 추가 기능들과 그에 대한 간단한 요약, 기능 설명 등을 찾을 수 있다.

정리
사파리의 기능을 끌어내기 위해 지난 4개월동안 내가 배운 다양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물론 빠진 내용들이 있을것이며,여러분들이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아래 덧글로 올려주시기 바란다. 맨 처음에도 적었지만 사파리와 관련된 내용은이 글타래에 모두 정리하고 싶으며, 내가 빼먹은 빈 칸들은 그동안 나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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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파리의 총정리로군요..
전 현재 파폭3가 주력입니다..
사파리는 오래 켜두면 느려지는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ㅡㅡ

이런 글을 볼때마다 사파리를 다시 사용하고 싶어집니다..
사용해보고 빠른속도에 만족하고..
그리곤.. 며칠 후에 다시 느려진 사파리에 실망하고..
파폭으로 돌아오곤 합니다..ㅡㅡ

10.5.5로 업데이트하고 나서는 사파리를 장시간 사용해보지 않았군요..
이번엔 괜찮을까요..^^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아래 글을 쓰고 이 글을 쓰는 사이, 조회수는 약 200 번 정도 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200원 정도 올랐습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Why switching to Mac was the right move for me



어느덧 맥으로 옮겨온지도 넉 달 정도가 되어간다.
첨부터 스위칭 하려고 맘을 먹은 건 아니었고, 맥북을 사던 2월 초 무렵 그저 새로운 기술을 살펴볼 핑계에 그랬을 뿐이다. OS로서 윈도우즈에는 나름 만족하고 - 재미있는 건 아니고 - 있었다. 개발 환경도 윈도우즈 기반이었으며 어지간한 내용은 훤하게 알고 있었다. PC도 내가 원하는 사양으로 직접 제작했고, 거기에 적당한 오버클러킹으로 성능들 더 뽑아냈으며, 거의 어떠한 종류의 문제에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었다. 난 진정한 의미의 하드코어 윈도우즈 유저였던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맛보려고 시작했던 일이 순식간에 커져갔다.
맥이 점점 더 흥미롭고 재미있어졌고, 윈도우즈는 그만큼 더 재미없어졌다. 호기심에서 시작한 맥북은 단기간에 재미있는 장난감에서 주 업무용 도구로 진화해버렸다. 몇 달이 지난 뒤, 100% 스위칭한 건 아니었지만 어느덧 맥북은 나의 듬직한 동반자가 되어 있었고, 윈도우즈는 계속 마당쇠 노릇을 하고 있었다.

난 윈도우즈 컴퓨터에 앉아 내 개발 업무만 진행했고, 그 외의 일은 자리를 옮겨서 맥북으로 전부 처리했다. 이메일, 웹 서핑, 뉴스 피드, 블로깅 - 이 모든 일이 맥북의 전담 업무였다. 이런 환경은 정말이지 완벽해보였다. PC로 일하는 것이 더 이상 재미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윈도우즈가 쓰기 힘들다거나 컴퓨터 성능이 저하되었다는 말이 아니다. 그저 윈도우즈를 쓰는게 싫었다. 어느덧 윈도우즈는 출퇴근에만 쓰는 구식 자가용이 되어 있었고, 맥은 빨리 타고 싶어 주말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 오픈 탑 스포츠카였다.

난 맥 프로와 그 성능에 완전히 반해버렸다. 내 작은 맥북에서도 빠른 OS X가 맥 프로에서는 얼마나 더 빠를까? 내 기대치는 꽤 높았고, 맥 프로는 그 이상이었다.
맥 프로 구입하고 3일 후, 이 날은 내가 맥으로 완벽하게 스위칭한 날이다. 윈도우즈 컴퓨터의 모든 파일을 맥 프로로 옮긴 뒤, PC의 전원을 내려버린 날이기 때문이다. 꺼버렸다. 사용 정지.

뭐, 가끔 못 옮겨 온 파일을 받기 위해 전원을 넣기는 한다. 하지만 하루 내내 두 대의 맥을 사용하면서 가끔씩 Ubuntu 머신을 쓰는 동안, 윈도우즈를 담아뒀던 그 케이스는 가끔씩 무릎으로 툭툭 건드려 볼 뿐이다. 사무실도 지금이 훨씬 더 조용하다.

윈도우즈만 17년을 써 왔고, 그 끔찍한 윈도우즈/280, 윈도우즈/386 시절까지 포함하면 몇 년 더 되겠다. Real mode는 정말 끔찍했지. 그 이전에는 지독한 DOS 유저였고, 윈도우즈는 3.0, 3.1, Workgroups, NT 4.0, 95, 98, ME, 2000, XP, 2003 Server and Vista 까지 모두 거쳤다. 파워 유저로서,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이 플랫폼에 익숙해지기까지 샐 수 없는 시간을 보내왔다. 이랬던 사람이, 그 모든 시간을 뒤로 하고 새 플랫폼으로 옮겨간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이란 말인가?

이 질문에 대해 최근까지 고민했었고, 그리고 결론을 내렸다. 난 윈도우즈가 질렸다. 더 이상 흥미로운 게 없다. 5년이나 기다려온 Vista에서는 어떠한 감동도 찾을 수 없었다. 특출난 것도 없고, 에어로 인터페이스의 겉보기 좋은 시각효과를 뺀다면 Vista는 그저 고통스러울 뿐이었다. 2년 전 나온 PC에서 Vista는 기어다녔다.(그 중 하나는 Vista Capable Logo도 달렸다.) 보안은 지나치게 억누르는 게 많았고, 몇 년이나 개발한 OS의 그래픽 드라이버는 출시 몇 달이 지나도록 엉망이었다.

80년대 초반, 처음 컴퓨터를 쓰던 시절 나는 열정으로 가득했었다. 기술에 푹 빠져버려 새로운 것을 배우느라 새벽이 되도록 잠을 설쳤다. 몇 시간이 흐른건 지 잊어먹는 일이 허다했고, 왜 갑자기 밖이 어두워졌는지 (또는 훤해졌는지) 의아했었다. 그리고 지난 몇 년간, 열정은 사라졌다. 사라져버린 내 열정은 새 기계를 사서 만지작거리는 며칠 동안 그 끄트머리나 만져볼 수 있을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또 바스라져갔다.

맥을 사고 4개월이 지났으며, 난 여전히 맥으로 어떤 멋진 일들이 가능한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지만 배워야 할 것은 아직도 너무나 많다.
다른 무엇보다, 맥으로 스위칭해서 내 열정이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이 나는 너무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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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주: 전 이보다 더 멋진 스위칭의 이유는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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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맥으로 스위칭한 이유는..
한마디로 호기심이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맥이 주요 기기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맥으로 완전히 스위칭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군요..ㅜㅜ
맥으로 완전히 스위칭이 가능한 외국의 환경이 부럽습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고 최진실씨의 명복을 빕니다.

맥과 윈도우를 같이 사용하면서 번역을 하면 가끔 열받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윈도우에서 작업을 할 때면 커서를 옮기기 위해 컨트롤-화살표 조합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실수로 alt-화살표를 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키보드 위치가 햇갈려서 그렇지요.
가장 무서운 건 alt+왼쪽 화살표입니다(뒤로가기). 번역 다 되어가는 마지막에 이거 한번 뜨면... 담배도 안피는 제가 흡연자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방금 그랬습니다.
그래서 아래 글은 rev. 2 되겠습니다. 쩝.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Fixing a simple Time Machine error

오늘 아침, 맥 프로의 마우스를 슥 움직였더니 이런 환영 메세지가 뜨는 게 아닌가:


웃진 점은 이 대화창에 OK 버튼이 달려있다는 점이다. 뭐가 OK란 말이야? 문제가 어디 있는지도 알려주지 않는데 말이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난 타임 머신의 단순함을 사랑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에러 메세지를 띄워주는 건 좀 아니지. 뭐가 되었든 문제점을 알려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물론 비전문가들도 많은데 괜히 자세한 정보로 얼어붙게 만들 필요는 없다는 의견에는 동감한다. 하지만 "더 자세한" 링크 정도 붙혀두면 문제를 파악하는 게 더 쉽지 않을까?

문제를 찾아보느니 그냥 놔둬보기로 했다. 오케이를 누르고, 타임머신에게 다시 백업해보라고 지시했다. 그냥 스르륵 돌아가면서 모든 게 다 정상으로 보였다. 맨 마지막에 그 메세지가 다시 떴다는 점만 뺀다면. 된장. (역자주: 'Crap'을 우리말로 뭐라고 해야 할까요.)

난 잘 모르는 문제가 생길때면 어김없이 사용하는 전가의 보도를 꺼내들었다: Google.
에러 메세지를 넣어보니 몇 가지 해결책들이 나왔는데, 그 중 상당수는 타임머신 하드를 다시 포맷하라고 되어있었다.
그건 좀 너무하잖아...라는 생각을 하면서 파인더로 백업 드라이브를 살펴봤더니 맨 마지막에 이런 폴더가 보였다:

2008-05-30-064104.inProgress

이 폴더를 휴지통에 던져넣으니 로그인 암호를 요구했다. 파일이 삭제되고, 다시 타임머신 백업을 지시했다. 깔끔하게 끝났다.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왜 이렇게 된건지 알고 싶어서 로그 파일들을 뒤져봤다. 그런데 current System Log (/var/log/system.log) 파일을 보던 중 Growl 플러그인 중 하나를 백업하는 중 에러가 발생, 기록이 안되었다는 내용을 찾아냈다. 이렇게 되니 '진행중인' 백업 파일이 망가졌고, 그래서 이 파일이 삭제되지 않아서 타임머신이 계속 진행할 수 없었던 것이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백업이나 주 디스크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디스크 유틸리티로 두 디스크를 모두 검사해도 깨끗하다. 혹시 기록 중 Growl에서 플러그인을 열었을까? 어느 것 하나 확실하진 않지만 이젠 다 괜찮은 것 같다.

혹여 여러분들도 위와 같은 에러를 보신다면 먼저 백업 드라이브에서 진행중인 백업이 있는지를 -타임 머신은 정지했지만- 먼저 살펴보신 다음, 그 파일을 삭제하고 계속 백업이 되는지 보시기 바란다. 적어도 나에게는 먹혀든 방법이니 말이다.


짧은 공지: 번역문에 번호를 한 번 잘못 붙이는 바람에 어느 시점부터 사용기의 숫자가 하나씩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올린 걸 다 수정하기가 힘들어 이번 글 부터 바로잡아 진행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랑 아래 글 모두 54번째가 되어있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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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는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하시다가 중간에 다른 글타래를 열어서 글 하나를 그쪽으로 보내셔서 하나가 건너 뛰었는데..
잊어버리신듯 하네요..^^

타임머신의 경우 저도 간혹 저런 에러메시지를 볼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 그냥 무시하고 놔둡니다..
그럼 나중엔 또 잘 되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놔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David 이분은 정말 깔끔하신것 같네요..
작은 오류도 놓치지 않을정도로요..^^
저랑은 반대인것 같습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분의 글을 보고 있으면 나이가 들어서 이렇게 스위칭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이렇게 급격하게 실력이 느는 사람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 전문가가 스위칭해도 이 정도로 될까요? 어렵겠죠.

번역하는 저도 많이 놀라고 또 배우고 합니다. 이런 좋은 글타래를 시작해주신 onepiece onepeace 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도 '이런게 되던가?' 싶은 내용입니다.

원문링크: David Alison's Blog: Make Spotlight find your kind of files


Spotlight 은 매일 매일 쓰게 되는 레오파드의 놀라운 기능이다. 최근에는 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사용한다; 필요한 프로그램이 Dock에 없을 때는 가볍게 커맨드-스페이스를 누르고 프로그램의 이름 몇글자를 입력한다. 프로그램은 검색 리스트의 맨 위로 올라오니까 그냥 리턴키만 눌러주면 프로그램이 뜬다.
이 방법이 워낙 빠르다 보니 Dock에 있는 프로그램도 Spotlight로 불러오곤 한다.

Kirk McElhearn이 파일 빨리 찾기에 관해 맥월드에 올린 글을 읽었다.
Kirk는 Spotlight와 Finder의 기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다양한 팁을 알고 있었다. 정말 좋은 글이며,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역자주: 이 글은 다음에 번역할 예정입니다.)

팁들이 넘쳐나서 이걸 전부 다 이용하지는 못할 것 같다. 하지만 나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팁이 있다.

"kind:" 를 써서 찾기 힘든 PDF 파일 검색하기
Spotlight은 엄청나게 많은 걸 검색한다; 프로그램, 문서, 북마크, 기타등등.
이게 좋기도 하지만 나쁘기도 하다. 좋은 점은 뭐든지 찾는다는 것이고, 나쁜 점은 찾은 걸 전부 다 보여준다는 점이다.
만일 특정한 타입의 파일만 찾는다면 "kind:" 키워드를 써서 골라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가끔씩 참조하는 PDF 파일 하나가 있다. 데스크탑에 놓고 늘상 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파인더에 들어가 찾아다니기도 싫다.
그럼 "kind:pdf bgc"라고 입력해보자. the Boys and Girls Club과 관련된 PDF 파일이 짠 하고 나타난다.

며칠 전에 방문한 사이트 찾기
또 다른 예는 최근에 방문했던 사이트를 찾는 경우다. 북마크 방문기록을 돌아다녀야 하는 경우, 엄청난 양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얼마 전 Ruby on Rails에 대한 괜찮은 튜토리얼을 읽었는데, 제목이나 저자의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 게다가 북마크도 안해놨고. 언제 봤더라? 이틀 전? 사흘? 나흘 전? 방문기록을 검색하자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Spotlight를 열고 "kind:history tutorial rails"를 입력해보자. 내가 찾던 사이트가 다섯 째 줄에 나타난다.
"kind:history" 필터 없이 Spotlight에 "tutorial rails"만 입력했으면 절대 못찾았을 것이다.
이 기능만으로도 엄청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kind에는 다양한 키워드에 적용할 수 있으며, 그 중 내가 유용하게 쓰는 것으로는 bookmark, history, pdf, email, todo 등이 있다.
Kirk의 글을 보면 모든 키워드를 찾아볼 수 있다.

Spotlight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Keeping Spotlight current)

이전에 Spotlight의 인덱스가 깨졌을 때 어떻게 복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Spotlight를 쓰기 싫어지게 만드는 이유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파일을 못찾아서 새로 인덱싱을 해야 하는 경우일 것이다. 정말이지 애플은 이 문제의 원인을 빨리 찾아내어 고쳐야 한다.
한때 reindex 명령어를 스크립트에 넣어서 밤에 실행되도록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인덱스를 망가뜨리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게 해봤자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내 맥북에서는 인덱스가 망가진 적이 몇 번 있지만 내 맥 프로에서는 단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
혹시 맥북을 잠자기 모드로 뒀다가(즉, 뚜껑을 닫았다가) 디스크 이미지를 기록하는 몇 초 사이에 다시 깨우는 경우와 연관이 있는 걸까?
뭐, 이유야 뭐가 되었든 애플은 어서 조치를 취애햐 할 것이다.

어쩌면 지금이 Quicksilver를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하는 때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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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드의 스팟라이트는 타이거의 스팟라이트에 비해 좀 안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시스템 폴더를 검색하려면..
다른 조작이 필요하죠..
그에 비해 타이거에서는 시스템 폴더도 다 검색했습니다.
물론 그러다보니 시스템 폴더를 실수로 삭제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나봅니다..^^

전 런쳐로는 퀵실버를 사용합니다..
매우 편하죠..^^
구글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것도 매우 좋습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