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삼성이 특허싸움을 시작했고, 일단 삼성의 미출시 제품에 대해 애플이 검토할 기회를 가져갔다. 물론 애플이 직접 검토하는것이 아니라 변호인단이 하는거지만.. 그런데, 이번에 삼성이 비슷하게 애플의 아이폰5와 아이패드3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온라인의 반응이 뜨겁다.


애플이 삼성의 신제품을 검토하는 것은 괜찮고 삼성이 애플의 신제품을 검토하는 것은 안된다는 이야기는 그냥 보기엔 형평성에 어긋나는듯 하다. 애플이 삼성의 신제품에 대해 검토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삼성도 애플의 신제품을 검토할 기회를 가져야 하는것이 공평한듯 하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삼성은 신제품에 대해 이미 공개를 한 상태에서 제품만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애플은 신제품에 대해 전혀 공개하지 않은 상태라는것을 생각하면 삼성의 요구가 좀 무리한 요구처럼 보인다. 하지만 삼성 나름대로는 좋은 대응을 한것처럼 보인다. 일단 간단하게 보면 그럴듯한 요구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허가가 나던 안나던 대중들에겐 어필하기 좋아보인다.. 언플의 대가다운..

그런데, 애플의 팬(애플빠라고 하기엔 2% 부족한듯 하다.)인 내가 보기엔 그보다 저 중요한 점은 다른데에 있는듯 하다. 바로 유저들의 시각이다. 애플과 삼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은 애플이 만들면 삼성이 빠르게 따라잡는 인상이 강하다. 기술적인 부분은 사용자들이 잘 모르니 삼성의 기술을 애플이 무단으로 사용한것은 알지 못하고 사용자들이 쉽게 접하는 디자인이나 UI, 포장 등은 확실히 삼성이 애플을 따라하는 느낌이다. 그런 시각에서 바라봤을때엔 애플의 요구는 그럴듯해 보이고 삼성의 요구는 어이없게 보인다.

사용자들의 저런 시각이 무리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애플의 맥북에어를 따라 삼성은 센스9을 내놓았고, 아이패드를 따라 갤럭시탭을, 아이폰을 따라 갤럭시를 내놓았다. UI를 봐도 안드로이드의 기본 UI와는 달리 삼성의 터치위즈UI는 iOS의 UI와 많이 닮게 느껴진다. 그러니 삼성의 요구에 대해선 "대놓고 베끼게?", "베끼지 않게 신제품을 보여달라는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야?"라는 반응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삼성의 빠른 대응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대응을 보면서 삼성은 카피캣의 이미지를 벗어버릴 혁신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안전한 길만 가는 회사는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버린건 아닌가 싶다.

  • 고양이와참치 2011.05.30 19:16

    애플같은 회사가 정말 특이한거지요. 삼성은 정석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공모델이 있으면 물량을 투입해서 인력과 규모로 압도하는 건데..

    애플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자와 후자의 차이겠지요.
    애플은 항상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내니까..
    전 세계에서도 벤쳐기업이 아닌 대기업이 애플처럼 운영하는 회사는 별로 없으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1.05.31 11:09 신고

      삼성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가 많습니다만..
      삼성의 방법때문에 이번 특허 소송에 대해서 제가 느끼는것은 애플의 요구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삼성의 요구는 억지처럼 느껴진다는거죠..
      삼성이 택한 방법이니 삼성이 짊어지고 가야하겠죠..

  • turtle 2011.05.31 08:45

    다 품종 제조회사인 삼성에서 애플과 같은 경영을 하길 기대하는게 잘못된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윤을 내느냐보다 어떻게든 이윤을 내느냐가 삼성의 관심인것 같아요

    소비자의 만족보다는 기업의 이윤이 우선인거죠

    • BlogIcon drzekil 2011.05.31 11:10 신고

      기업의 이윤과 소비자의 만족 모두를 추구할수는 없을까요..
      애플이 워낙 독특하긴 합니다만..
      어쨋든 애플은 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소비자도 만족하고 기업도 최대의 이윤을 내고 있죠..

최근 갤럭시S2가 출시되면서 후배가 갤럭시S2를 지르고, 때마침 아는 지인이 갤럭시S를 빌려주고, 그래서 어쩌다보니 갤럭시S, S2, 아이폰4를 동시에 비교해볼 기회가 생겼다. 그래서 어느정도 사용해본 지금 그 소감을 남겨본다.

1. 갤럭시S

난 아직도 갤럭시S의 화면은 엉망이라고 생각한다. 선명함도 떨어지고 푸르스름하며 컨트라스트만 높여놔서 쨍해 보이기만 하는 화면이라고 생각한다. 갤럭시S가 출시되고 나서 화면이 좋다는 이야기에 눈여겨 본 갤럭시S의 화면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제 갤럭시S2가 출시되니 갤럭시S의 화면이 좋다던 사람들은 이제 갤럭시S2의 화면은 완성되어서 아이폰4와 비견할만 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갤럭시S의 화면이 아이폰4와 비견할만하다더니..ㅡㅡ 우연히 갤럭시S의 화면을 본 아내는 (디자인 전공이다) 왜이리 화면 색감이 엉망이냐는 이야기를 한다.

속도는 꽤 만족할만한것 같았다. 아이폰과 자꾸 비교하게 되서 좀 그렇지만 간단한 사용에는 별로 불편함을 못느꼈다. 삼성의 안드로이드폰이 이렇게 좋아졌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한편 터치감은 여전히 좀 부족하다. 아무래도 애플의 감성은 쉽게 따라잡히지 않을것 같다.
DMB 확실히 유용할것 같다. 아이폰의 아쉬운점중 하나라고 할까. 그나마 내가 TV를 별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 나에게는 그다지 어필하지 못한 장점인 듯 하다.
무게는 아이폰4보다 가볍게 느껴졌다. 실제 무게는 잘 모르겠지만...

2. 갤럭시S2
갤럭시S2의 화면은 갤럭시S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별로다. 여전히 컨트라스트가 너무 높아서 제대로된 색을 표현하지 못한다. 푸르스름한 색조는 좀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여젼히 푸르다. 여름엔 시원해 보이겠지만.. 펜타일 방식에서 벗어나서 선명함도 갤럭시S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4만 못하다. 화면에서는 아이폰4가 월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속도는 아이폰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 된듯 하다. 너무 빠릿빠릿해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니 말이다. 게다가 인터넷 속도는 정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데 그 속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터치감은 아이폰이 더 좋게 느껴진다. 아이폰의 터치감에 익숙해져버린걸지도 모르겠다.
한편.. 속도가 빨라져서 그런건지 발열이 확실히 심하다. 여름에 쓰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일정도로.. 발열이 심하다는 것은 배터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사용하는 후배에게 물어보니 배터리도 생각보다 빨리 떨어진다는것 같았다. 물론 그 후배는 전에 쿠키를 사용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대한 의견은 좀 다르게 판단할 여지가 충분하다. 또한 그 후배의 이야기로는 배터리 케이스를 여는것이 너무 불편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갤럭시S2의 가장 불편했던점은 그 넓은 화면 크기였다. 넓고 시원한 화면은 도저히 한손으로 무엇을 할수 없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S까지는 한손으로도 그다지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갤럭시S2의 넓은 화면은 손가락을 찢어가며 사용해야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4인치정도가 스마트폰 크기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한다. 

3. 안드로이드와 iOS

갤럭시S를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점은 안드로이드와 iOS의 차이였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아이폰4는 컴퓨터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커녕 컴퓨터에 묶여있는 기기였다. 즉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에 묶여있어서 다른 컴퓨터와 사용하려면 아이폰을 초기화해야 했다. 어플이나 음악등 컨텐츠 관리도 컴퓨터에서 하도록 되어 있다. 즉 iOS는 컴퓨터가 메인이고 iOS기기는 컴퓨터의 사용 영역을 확장시킨 느낌이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완전히 컴퓨터와 독립적이었다. 처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점이 바로 컴퓨터와 독립적이라는 부분이었다. 컴퓨터와 연결할 필요가 거의 없었고 구지 컴퓨터에 연결하는 경우는 컴퓨터의 자료(문서, 음악, 동영상 등)를 복사해 올 경우가 전부였다. 다만 스마트폰에서는 그 화면 크기때문에 좀 아쉬웠다. 넓은 화면에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어플을 구입한다던가 하는게 그리웠다. 태블릿에서는 확실히 매력적일지도 모르겠다.
진정한 포스트PC로써는 iOS보다는 안드로이드가 바른 접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가정에 모두들 컴퓨터가 한대정도는 다 있을테지만..

4. 마치면서
어쨋든 갤럭시S와 S2를 사용해보면서 삼성과 안드로이드의 가능성을 본것 같았다. 특히 타블렛으로 간다면 iOS보다는 안드로이드처럼 컴퓨터와 독립적인 컨셉이 더 맞는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갤럭시는 삼성이 자랑하는 아몰레드가 오히려 발목을 잡는게 아닌가 싶었다. 마케팅에선 성공했을지 몰라도 실제 보여지는것은 정말 별로였다. 또한 갤럭시S2의 너무 큰 크기는 사용성을 생각하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남겼고, 컴퓨터와 독립된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에서는 좀 답답하게 느껴졌다. 배터리는 아이폰4가 더 오래갔지만 갤럭시는 교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게 정말 장점인지 모르겠다. 아이폰도 보조 배터리를 갖고 다니면 비슷하지 않나)이 있을수 있다. 카메라나 기타 기능은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나에게 추천하라면? 당연히 스마트폰에서는 아이폰이다. 갤럭시가, 삼성이, 안드로이드가 많이 따라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을 따라오지는 못한다. 미려한 화면과  터치감, 그리고 수많은 앱들은 iOS를 최소한 2년간은 최고로 만들어줄것으로 확신한다. 다만 안드로이드도, 삼성도, 많이 따라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6월이나 하반기에 나올것이 확실한 아이폰5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크게 기대된다. 그리고 그 모습에 따라서 iOS와 안드로이드의 진정한 승부를 볼수 있지 않을까..
 
  • 고양이와참치 2011.05.16 16:46

    아버지가 최근에 아이폰4화이트를 사셨는데 갤럭시를 많이 아쉬워하시더라구요. 그 이유는 문자 전화 캘린더 정도밖에 휴대폰을 쓰지 않는데 눈이 나쁘셔서 글씨가 작고 자판 치기가 어렵다...이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큼지막한 화면이 괜찮은 듯 싶습니다. 아이폰5루머는 베젤을 줄이고 화면을 좀 더 키운 모습이던데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이 커진다면 환영해야 할 듯 싶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5.16 17:33 신고

      큰 화면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갤럭시도 좀 작지 않나요..
      아버지께서 아이폰을 사용하시다가 결국 이번에 아이패드2를 구입하셨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워 하시네요..
      전화는 아이폰으로 나머지는 아이패드로 하십니다..

  • 고양이와참치 2011.05.16 18:08

    사실 화면보다는 자판이 문제였지요. 쿼티자판밖에 지원을 안해서..전 쿼티자판이 더 좋긴 하지만 천지인 이나 좀 더 큼지막한 자판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sms문자를 아이패드2로 보낼 순 없으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1.05.16 18:15 신고

      우리 아버지께서는 키보드에 익숙하셔서 아이패드를 선호하셨나 봅니다.. 천지인이나 다른 피쳐폰용 자판을 사용 못하시더라구요.. 아이폰의 자판을 더 좋아하시네요..^^

  • 빛과소금 2011.05.16 20:20

    지금 갤S2와 아이폰화이트에서 엄청나게 갈등중인 한사람으로써 정말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음 이 글만 읽었을경우에는 아이폰을 사야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약정이 올해 10월에 한개 끝나고 내년 2월에 지금 쓰는폰이 끝나서 아이폰 5를 기다리려다가
    아이폰5가 올해안에 출시 되지 않을것이라고 하고 주변인 모두가 스마트폰을 쓰고 저도 정말 필요한것같아 사려고 하는데 결정을 못해서 아직 3주째 고민중입니다 ㅠㅜ
    근데 이 글에선 아이폰5가 늦어도 올해 하반기에 나온다고 되있는데..... 정말 사실인가요? ㅠ
    그럼 기다릴만 할껏 같은데 ㅠㅜ

    • BlogIcon drzekil 2011.05.16 23:11 신고

      유용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아이폰5의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애플만이 정확히 알겠죠.
      하지만 제 생각엔 아이폰5가 아니더라도 아이폰의 차기 버전은 올해 안에 출시할 것 겉습니다.
      휴대폰 시장에서 1년이 넘은 모델은 경쟁력이 너무 없어요.
      작년에 나온 아이폰4만 해도 이제는 제법 많은 대항마들이 나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엔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것 같습니다.

  • BlogIcon bikbloger 2011.05.21 12:21

    어제 저도 갤럭시S2 화면보고 깜놀했습니다. 실사 영화에서는 그나마 좀 나은데... 애니메이션을 돌렸더니 색이 너무 진하게 표현되더군요. 주변 지인왈, '역시 삼성에는 개발자만 있고 디자이너는 없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해 버렸습니다. 한참 영상을 보면서 삼성의 높은 분들은 이 색감에 대해 머라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어허. 거 선명하고 색이 찐~하니 좋네'하고 넘어간 걸까요?

    • BlogIcon drzekil 2011.05.24 18:09 신고

      삼성이 일부러 강렬한 색감을 추구한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쨋든.. 갤럭시S2의 색감은 여전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 GO must 2011.05.24 04:20

    사실 색감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니 뭐가 좋다 단정 지을순 없지요. 카메라에서 니콘의 쨍한 색감과 캐논의 화사한 색감이 사람들 취향마다 전혀 다르듯이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11.05.24 18:10 신고

      색감은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갤럭시의 색감은 너무 왜곡이 심해요..

  • 헐.. 2011.08.09 21:10

    이게 무슨망언이지...
    갤스2랑 아이폰4랑 비교하면서 화질을 논하다니...
    이거 진심인가요?
    두개 다 한달간 써본 사람으로서 이건 아닌데요.. 왜 갤스2가 아이폰4랑 호질로 비교되야하나요?
    갤스2가 훨씬좋구나 라는 생각만 들던데여...
    갤스2 계속보다가 아이폰봐보세요 그게 편한 화질인가 저화질인가..
    본인이 아이폰에 적응되셔서 그런가본데여....
    어플양을 제외한 화질..거기다가 다운로드속도 인터넷속도 전부 아이폰4는 솔직히 말해서 비교불가입니다.
    저는 갤투 KT 아이폰4 전부 동시간대 처음 사용하면서 느낀겁니다.
    둘다 KT로 같은장소에서 같은 와이파이 한달간 써보면서 지극히 객관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래요 화질에 호불호는 있다쳐도...
    솔직히 갤투가 좋지요....





    본인아 아이폰에 적응되서 그런거 같은데 동시간대 같이 삼주간 써본 라람으로서 말씀드리는대여

    • BlogIcon drzekil 2011.08.11 11:54 신고

      ㅡㅡ 제 주변에선 다들 갤스2의 화질을 싫어합니다..
      사진을 보면 쨍한듯 하지만, 과장된 색감일뿐이라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갤스2를 직접 사용하는 사람도 같은 의견을 주더군요..

      화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역시 님의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래 글쓴이.. 2011.08.09 21:16

    바로 아래 댓글단사람인데요
    글쓰신분 애플팬이셨네요
    지극히 주관적일수밖에 없었을듯..
    ㅡ.ㅡ
    ㅡ.ㅡ

    • BlogIcon drzekil 2011.08.11 11:54 신고

      모든 평가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죠..
      특히 화질같이 객관적인 지표가 불확실한 부분은 더욱 그렇죠..

  • asd 2011.08.12 12:44

    허허 아이폰4화질이 갤스투보다 좋다는소린 진짜처음듣네요 속도 하드웨어스펙 화질 기타기능 갤투가앞서고 터치감 최적화 아이폰이 앞서는데 장점을 단점화하시다니 쩝

    • BlogIcon drzekil 2011.08.17 15:19 신고

      제 주위에선 갤스2가 아이폰4보다 화질이 좋다면 다들 웃습니다.. 갤스2의 장점이라고 꼽으신 속도, 하드웨어 스펙은 결국 단가만 올라갈뿐 사용자가 느끼는 부분은 아이폰4보다 떨어지니 장점도 아니죠.. 기타기능은 대체 무엇인지도 모르겠구요.. 삼성 알바같아요..

  • 어처구니가 없네요. 2011.08.22 12:40

    AM-OLED가 좋다고요?
    (Super라고 붙이긴 하던데 이러다간 몇 년 안가서 슈퍼 울트라 다이내믹 얼티밋 AM-OLED라 할 판이네요)

    저 x 같은 액정을 보고도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인간들은 정말 안타깝지만 안과에 가봐야 합니다.
    색상 캘리브레이션을 해야 그나마 봐줄만한 색감을 뱉어주는 AM-OLED.
    그 과장된 색감으로 디자인하면 인쇄소에 넘겨주고 출력물을 받으면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색상이 나오죠.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나 사진 관련 업종에 계신 분들은 IPS >>>> AM-OLED가 거의 정설이라고 생각하죠. 왜 다들 IPS IPS 하는 지는 생각을 해보심이? AM-OLED 웹서핑 할 땐 배경이 흰색이어서 전력 소모량이 장난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요?

  • 오렌지 2011.08.31 11:53

    글이 겉보기엔 객관적으로 보이는데 제대로 읽으면 그냥 애플빠의 아이폰 찬양글이네요;

  • hello kitty 2011.11.19 22:30

    솔직히 속도는 갤투가 살짝더 앞서는 듯 하지만 터치감, 화질, 어플 등은 아직 삼성이 애플한테 안댐. 갤럭시가 아이폰따라잡을려면 몇년은 더 있어야 할 듯

삼성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새로워진 갤럭시탭을 발표했다. 8.9인치와 10.1인치의 새로워진 갤럭시탭은 허니컴을 탑재하고 아이패드2보다 가볍고 얇게 만들어졌다. 거기에 가격까지 아이패드2와 같거나(10.1인치) 더 싸게 (8.9인치) 나왔다. 사양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을 보면 오오.. 삼성이 이번에 일하나 내는것 같다. 삼성이 간만에 애플의 뒤통수를 때린듯이 보인다. 게다가 그 가격이라니..

그런데, 몇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 한번 짚어보자.

1. 6월 8일, 그리고 초여름 출시라는데.. 시연때엔 제대로 동작하는 제품을 들고 나오지 못했다. 시연했던 제품은 더 두껍고 디자인도 달랐다. 아이패드2를 능가하는 두께와 무게를 자랑한 제품은 목업뿐인듯 하다. 즉 시연 가능한 제품이 아직 나오지 못한듯이 보인다. 그런데도 6월 8일과 초여름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디선가 공밀레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또한 조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내놓은 제품에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다. 물론 삼성이 워낙 빠른 시간에 잘 뽑아내기는 하지만.. 2개월만에 가능할까.. 수많은 버그로 가득찬 제품을 내놓을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 예전에 휴대폰중 하나는 전자파때문에 코일로 감아버리고 출시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기억이 있어서 더 걱정이다.

2. 게다가.. 그 가격으로 이윤이 남을까.. 애플의 제품중 아이패드는 이익율이 제일 낮은 제품에 속한다. 애플은 자신들의 이익을 낮추면서도 499달러라는 낮은 가격에 아이패드를 내놓았다. 그런데 삼성이 가능할까?
애플이 그 가격을 맞출수 있는 것은 그 규모에 있다. 아이패드는 이미 1500만대가 넘게 팔렸고 아이패드2도 2천만대 이상 팔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로 팔릴것이 예상되기에 부품도 대규모, 생산라인도 대규모가 된다. 이는 생산 단가를 낮추고 결국 그로 인해 499달러라는 가격이 나왔다. 그런데 삼성의 갤럭시탭은 그런 규모가 될까? 하다못해 제품의 크기만 봐도 2종류인데? 갤럭시탭이 정말 많이 팔려서 1천만대가 팔린다고 해도 크기 차이로 인해 각각 5백만대씩 팔릴텐데 벌써 규모가 4배 차이가 나는데 정말 499달러라는 가격에 판매가 가능한지 의문이다. 아니면 삼성이 애플에게 치킨게임을 시작하자고 하는것인지..ㅡㅡ (애플의 현금 보유고는 세계 최고수준이다.) 혹시 가격을 맞추기 위해 부품 공급 업체들을 쥐어 짠것은 아닌지..

사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기기가 싼 가격에 나오면 좋다. 현재 애플의 아이패드가 독주함으로써 견제할 세력이 없어지는것은 결코 사용자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그런점에서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탭은 정말 환영할만 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 삼성이 바르지 못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그건 안된다. 장기적으로는 선의의 경쟁자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는 삼성이 제살 깎아먹기를 하는 것이고, 또한 수만은 하청 업체와 이공계 기술자들에게 문제를 떠넘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나의 걱정이 기우이길 바란다..

그런데.. 왠지 기우가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정말 걱정이다..ㅡㅡ 

P.S 게다가 이미 갤럭시탭 7인치를 구입한 사람은 또다시 팽당할것 같기도 하다. 과연 허니컴 업데이트는 시켜줄까? 내가 지켜본 어느 커뮤니티에서는 당연히 허니컴 업데이트는 안시켜줄거라 생각하고 터치위즈4.0만이라도 올려주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년도 지나지 않은 기기의 업데이트를 기대조차 안하게 만드는 삼성이 정말 엄청난듯 하다.
 
  • 고양이와참치 2011.03.24 11:46

    삼성은 3가지 문제를 풀어야 하겠군요. 두께, 가격, OS..
    아마 OS는 삼성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니 두께와 가격을 해결하려 하는것 같은데.
    앞으로는 OS문제가 점점 심각해질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야 아이튠 서비스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삼성이 노릴 빈틈이 많지만 북미나 해외에서도 그럴까요..
    아이폰에 비해 고 부가가치 프로그램이 많은 태블릿 pc의 경우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의 대대적인 개편 없이는
    경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두께와 가격 문제도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것만을 해결한 채 난 최선을 다했어.
    하고 언플에만 열중한다면..

    삼성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내수시장을 노린다면 점유율을 올릴 손쉬운 방법들이 많은데 국내에서는 언플로만 일관하는 것이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이 통하니까, 또 가장 비용이 적고 효율적이니까 그렇게 하는것이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11.03.24 12:14 신고

      예.. 두께와 가격을 잡기 위해 공밀레 소리를 내고 하청업자들을 쥐어 짜는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좀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해간다면 개발자들을 쥐어짜지 않아도 될텐데요.. 타블렛이 발전하면 하청업자들을 쥐어짜지 않아도 될텐데요..

      삼성은 언제쯤 언플이 아닌 제품으로 승부를 걸수 있을까요..

  •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 2011.03.24 14:27

    OS의 업그레이드 문제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가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업그레드를 해주고 몇년이 지난 제품이라도 최신의 OS를 설치하여 하드웨어가 가능할 만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고 추천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3.24 14:36 신고

      업그레이드도 정말 중요하지요.. 그런점에서 제품이 많아지는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겁니다. 갤럭시 시리즈는 나름 삼성이 업그레이드를 잘 해주는듯 합니다만.. 제품군이 많아지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9.7인치의 아이패드와 그에 대항하는 7인치의 갤럭시탭의 싸움이 요즘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아이패드가 여전히 막강하지만 갤럭시탭도 꽤 선전하고 있고, 그에 따라 7인치 아이패드 루머와 10인치 갤럭시탭 루머도 계속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는 갤럭시탭이 아이패드를 이겼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어쨋든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잘 경쟁하고 있는듯 하다. 그런데, 갤럭시탭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기기가 있으니 바로 애플의 뉴튼이다.

애플의 뉴튼은 1990년대 애플을 애플답게 이끌어준 기기라고 생각한다. 애플은 혁신의 기업이라고 하지만, 1990년대 애플의 암흑기에는 그다지 혁신이라 부를만한 기기는 없었다. 하지만 뉴튼은 애플의 혁신을 갖고 있던 거의 유일한 1990년대의 기기였다. 뉴튼을 통해 애플은 PDA를 대중들에게 소개했고, 나름 성과도 거두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한 후에 결국 단종되기는 했지만 뉴튼은 애플의 정신을 이어준 기기였다.

초기 팜과 뉴튼의 크기 비교


그런데, 뉴튼은 그 크기나 무게가 사뭇 남달랐다. 그당시 모든 휴대용 기기들이 작아져가고 가벼워져갈때 뉴튼은 유독 어느정도 이상 사이즈를 유지했다. 바로 다이어리 사이즈였다. 처음 발표된 뉴튼의 크기와 무게를 보면,
높이 : 18.42cm, 넓이 : 11.43cm, 두께 : 1.91cm, 무게 : 0.41Kg
이와 비슷한 크기의 기기가 바로 갤럭시탭이다. 갤럭시탭의 크기와 무게를 보면,
높이 : 19.09cm, 넓이 : 12.05cm, 두께 : 1.20cm, 무게 : 0.38Kg
정말 비슷하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뉴튼의 크기와 무게에 비판을 가할때에도 애플은 저 크기와 무게를 더 줄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 사이즈와 무게가 진정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는 크기라는 주장을 펼쳤다. 바로 삼성이 갤럭시탭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언급한것과 똑같이 다이어리 사이즈라고 하면서 말이다.

뉴튼이 단종된지 10년이 지난 현재, 애플은 갤럭시탭의 크기가 별로라고 이야기한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조합에서 갤럭시탭의 크기는 어정쩡한 크기라는 이야기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 좋게 생각하면 다되는 크기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크기일수도 있다. 하지만 10년 전에 애플은 저 크기가 가장 좋은 크기라고 주장해오지 않았던가..

10년전 주장대로라면 갤럭시탭의 크기는 최적의 크기이다.. 그래서 7인치 아이패드가 나올것 같다는 루머가 더 그럴듯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또한 갤럭시탭이 선전하고 있는 비밀인지도 모른다. 정말 7인치는 마법의 크기일지도 모른다. 한편 현재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처럼 그냥 잠깐 반짝했다가 사라질 운명일지도 모른다. 어쨋든.. 좀 더 지켜봐야겠다..

  • BlogIcon 스웨터 2010.12.14 17:01

    저도 잡스가 들고나온 아이패드를 처음보았을 때, 뉴튼 생각이 나서 잡스가 기분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팜을 보니 책상 속에 잠들어있는 파일럿 IIIxe가 생각나네요. 그 때도 PIMS는 그리 불만 없이 잘 썼었는데요.
    재미있는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2.14 17:33 신고

      오히려 스티브잡스는 뉴튼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자신을 밀어낸 스컬리의 작품이니까요.. 스티브잡스가 복귀해서 뉴튼은 이익을 내기 시작했는데, 없애버리면서 그런 이야기가 더 그럴듯해 보이게 되었죠..^^ 그래서 7인치를 싫어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글 잘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스로 2010.12.14 18:45

    그런데 그 당시와 지금의 상황을 단순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기술이 발전하여 보다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보다 선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표기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따라서 당시의 기술력을 감안할 때 애플이 저 크기가 가장 좋은 크기라고 주장했던 것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세상은 변했습니다. 물론 7인치라는 건 나름대로 저스트 피트 사이즈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중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역시 그 나름대로의 활용성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는 아이패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이 발전하여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개념이 10년전과는 확연히 다른 지금 이 시점에서 애플이 생각하기에 최적의 사이즈는 아이패드겠지요. 애플이-잡스가 옳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그 사고방식이 잘못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최적의 사이즈에 대한 기준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바른 표현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요전에 앤드류 루빈 구글 부사장이 시제품으로 들고 나왔다는 모토로라의 허니컴 탑재 디바이스의 크기는 아이패드보다 한사이즈 작은 8.9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스로 군은 이 모델에 대한 평가가 어찌될 지 궁금하군요. 7인치는 작다, 9.7인치는 크다. 이런 의견이 나오는 와중에 이에 대한 절충안을 내세우기라도 한 듯이 나온 사이즈니까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10.12.14 19:17 신고

      예.. 단순 비교는 무리지요..^^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은 변화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애플이 뉴튼을 옹호할때 그당시 기술에서 이정도 사이즈가 적합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중심으로 사람에게 이정도가 적합하다고 했지요..

      저도 7인치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7인치의 갤럭시탭은 정말 애매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갑자기 뉴튼 생각이 나서 관점을 달리해서 포스팅해 보았던거죠..

      8.9인치는 사실상 9인치라고 볼수 있고 이는 갤럭시탭보다는 아이패드와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4.5인치 스마트폰도 나오는 세상에서 명확히 선을 긋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디스플레이가 발전하면서 9인치정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젊은사람들에게는 좋아도 나이드신분들은 좀 작지 않을까요.. 무게만 해결될수 있다면 13인치정도까지는 커져도 될것 같습니다..

    • BlogIcon 스로 2010.12.14 19:21

      아, 역시 킹왕짱인 사이즈는 전에 어떤 프로모션 영상에 나왔던 끝을 죽 당기면 슥 커지는 그런 것일까요?

    • BlogIcon drzekil 2010.12.14 20:11 신고

      그러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가장 좋은것은 자유자재로 크기 조절이 가능한것이겠네요..^^

    • BlogIcon Dennis Lee 2011.01.06 15:22

      예전의 뉴튼은 스타일러스 방식이고, 아이패드의 경우는 손으로 클릭하는 방식이 7인치의 무용론을 가르는 기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마케팅 적인 측면이 50% 이상은 되겠지만요..

아는 후배가 갤럭시탭을 구입했다고 한다. 덕분에 잠깐 갤럭시탭을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다.
사진이라도 한장 찍었으면 좋았을것을.. 아무 생각이 없어서 사진은 미쳐 못찍었다..ㅡㅡ

첫인상은.. 생각보다 작네? 였다. 양복 안주머니에 꽉차게 들어가는 크기는 7인치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을 주었다. 덕분에 가지고 다니기는 괜찮아 보였다. 또한, 꽤 예쁘게 보이기도 했다. 젤리 케이스를 씌워놓았는데, 확실히 젤리 케이스는 안이뻐 보인다.. 그냥 아무것도 안씌우는게 훨씬 더 이쁘다. 하지만 이동성을 강조하다보니 케이스가 없이는 아무래도 불안할듯 하다.. 그래도 그 크기는 확실히 이동성에 있어서 큰 강점이 될것 같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설치되어 있다던데.. 의외로 좀 버벅인다.. 그냥 메뉴 화면을 넘길때데ㅗ 조금씩 멈칫하는게 간혹 느껴진다. 화면이 커서 그런가? 예전에 사용해본 아이패드는 그런 멈칫함이 없이 아주 빠르게 움직였던것과 비교해보면 조금은 아쉬웠다.. 물론 돌아가는 앱은 하나도 없을때였다.

7인치의 화면은 이동성이라는 장점을 가져왔지만, 크기가 큰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일반 PC에서 보는 화면을 보기엔 좀 답답하고 좁아보였고, 스마트폰용 페이지를 보기엔 크고 시원해보였지만 필요없이 큰 느낌이었다. 한마디로 좀 어정쩡한 느낌이었다.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크기가 큰 아이팟 터치라고 비야냥을 들었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의 평가는 화면만 큰데 확실히 다르고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갤럭시탭의 7인치 화면은 확실히 좀 어정쩡하다. 적어도 포탈 화면쯤은 확대 없이 볼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볼만하지 않았다.

플래시가 돌아간다고 해서 나름 기대했는데.. 기대를 접어라.. 나온다는데에 의의를 두어야 한다. 절대로 볼만하지 않았다. 그 엄청난 속도는 스티브 잡스의 플래시 비판에 한표 던지게 만든다..

기즈모도의 갤럭시탭 혹평 기사는 과도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완전히 말도 안되는 리뷰는 아닌것 같다. 적어도 스마트폰과 경계가 모호한 7인치는 장점에 대해선 스마트폰보다 부족하고 스마트폰의 단점은 크게 줄이지 못했다. 즉 애매한 기기가 되어버렸다.


  • ㅎㅎ 2010.11.29 17:30

    시스코의 시어스, RIM의 플레이북, 모토롤라의 모토패드, 델의 차기 스마트패드 등등
    HP의 슬레이트와 LG의 태블릿이 8.9인치인 걸 제외하면 업계의 대세는 7인치랍니다.
    물론 애플을 제외한 모든 제조사들이 7인치, 10인치 두가지 모델을 동시에 준비중이지만요.

    7인치가 어정쩡해뵈는 건 아이패드에 편향된 자신의 편견 탓이 크겠죠.
    물론 최적화가 덜 된 것도 클 테구요.
    필자 스스로 아이팟터치를 키워놓았다는 비난을 받은 아이패드가 스스로 그 장점을
    입증해 보인 근거에 대해 명확하게 조목조목 제시하지 못하고 있잖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풀터치 태블릿을 싫어한다, 아마존 킨들은 실패한 사업모델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가 결국 아이패드 만들었던 잡스인 만큼,
    DOA 발언으로 인해 7인치 아이패드 출시를 이미 예고한 셈입니다.
    지난 8월에 이어 지난 주에도 대만쪽에서 7인치 아이패드 관련 복수의 기업들에 주문
    들어갔다는 뉴스가 또 나왔으니까요.

    너무 아이폰/아이패드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이 시장을 열고 (잘 엮어내는 범위 내에서만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건 맞지만,
    애플 또한 슬그머니 타사의 특징을 받아들인 것도 숱하게 많으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11.29 17:48 신고

      제가 아이패드에 편향된 편견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아이패드는 처음의 그런 평가를 뒤집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갤럭시탭은 그런 평가를 뒤집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이동성 하나만 죽어라 잡고있는것 같습니다.

      더 전으로 나아가면 대세가 쿼티 키보드일때 아이폰은 풀터치를 내놓아 대세로 만들었습니다..
      대세가 반드시 맞는것은 아니라는 좋은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잡스의 독설은 독설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애플의 루머는 루머일 뿐이죠.. 잡스의 이야기를 100% 믿을만한 애플 팬은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당장 인텔기반의 맥부터 걷어차야겠죠..

      전 제 말이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잠시 갤럭시탭을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포스팅할 뿐이죠..

      아이패드가 입증한 장점은..
      바로 그 크기의 적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너무 불편하지도 않은 그 크기가 아이패드의 매력포인트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7인치의 아이패드는 7인치의 아이폰과 차이점이 무얼까요..

  • BlogIcon 지나가는이 2010.11.30 07:18

    그냥 지나갈려고 했는데... 아이패드, 아이폰에 편향된 시각을 편견으로 치부하는 건 옳지 않아 보입니다. 갤탭이 어정쩡해보이는 이유 중에 최적화가 덜 되어서 나온 탓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최적화를 덜 한 채로 판매를 한 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긍정하고 계시네요. 갤탭이 어정쩡하지 않다라는 주장을 하실려고 하셨던 건지, 갤탭을 까기에는 제시된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을 주장하시려던 건지 모호하군요. 애플은 제품으로 아이폰, 아이패드에 편향된 시각을 만들어냈는데, 삼성은 갤탭으로 왜 그렇게 하지 못 하는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글은 잘 읽고 갑니다.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주인장님께 사과드리며, 삭제하셔도 괜찮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30 11:02 신고

      의견 감사드립니다.. 갤럭시탭에 대해 최적화가 되지 않은점 역시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삼성이고 애플은 애플이지만, 삼성이 애플처럼 될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이죠..

  • BlogIcon 노피디 2010.11.30 11:26 신고

    꼭 욱하는 의견들은 익명이라는... 참 신기하다는... ^^;;;
    실기를 조금 만져보긴 했지만... 매력을 잘 모르겠습니다.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5년 정도 된거라 폐급이 되어 가는데
    WiFi 버전이라도 싸게 (DMB 같은거 좀 다 빼고...) 나오면 아이나비 써볼까 싶기는 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30 11:30 신고

      익명이 모두 어이없는 이야기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간혹 익명으로 좋은 의견을 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정말 어정쩡하다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기기인것 같습니다..
      네비용도.. 실제 네비보다는 GPS의 한계로 좀 부족할것 같습니다..

  • BlogIcon vamstudio 2010.11.30 14:04

    저도 얼마전 회사분 것을 한번 써보았는데.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생각보단 작고 예뻣지만,

    버벅임에서 느껴지는. 미완성된 디바이스의 느낌. 그리고 그냥 좀 좋은 PMP느낌.

    전화가 되는건 신기했으나. 그 커다란(휴대폰으로 생각했을때...) 휴대폰을 볼에대고

    서로 너무 우끼다고 깔깔대었던 걸 생각하면 '매끈한, 폼나는..' 기능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좀 아쉬웠던 점은. 뭐. 애플의 뛰어난 UI에 적응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혼란스런 UI가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다는...

    결국 버벅이고 혼란스런 UI가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단시간내에 이런 정도의 것을 만들어 냈다는 건, 역시 삼성의 힘은 무시못하는 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여유를 가지고 작은 것부터 진지하게 연구개발한다면 조만간 삼성도 대단한 제품이 나올거라 확신이 듭니다.

    암튼 오늘 아이패드 판매가 시작되었으니, 아이폰때처럼, 여론(조작된여론말고...)이 증명해주겠지요. ^^

    • BlogIcon drzekil 2010.11.30 14:35 신고

      아이패드는 처음에 화면만 큰 아이팟 터치라는 평가에 이어서 그래도 그 큰 화면이 다른 경험을 준다는 평가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갤럭시탭은 그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삼성의 단시간내에 그럴듯한 제품을 내놓는 능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거기에 마케팅 능력도 훌륭하구요.. 이젠 제품이 그에 맞는 수준으로 나와주어야 할텐데요..

  • 고양이와참치 2010.12.02 08:37

    한분이 열변을 토하고 가셨군요.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나 써보지를 못했으니 말을 아껴야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2.02 11:03 신고

      저런 열변도 나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도 되곤 하지요..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조금이라도 써보세요..
      나름 매력있답니다..

드디어 11월 30일에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또한 갤럭시탭은 얼마전부터 이미 판매가 되고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에 대한 비교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고, 블로그 포스팅도 많이 나오고 있다.
각종 리뷰들도 마찬가지로 쏟아지고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다.
운영체제부터 제조사, 하드웨어 사양등..
그런데, 그중에 핵심은 바로 그 크기이다.
크기로 인해 그 활용 방안이 달라지고 결국 그 기기의 특성을 반영하게 된다.
따라서 7인치의 갤럭시탭과 10인치의 아이패드는 그 특성이 다른 기기이다.


7인치의 장점은 이동성과 휴대성이다.
4인치정도 되는 스마트폰에 비해 이동성이 떨어지지만,
10인치에 비해 이동성이 좋은것은 확실하다.
갤럭시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에 비해 이동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에 비해 10인치의 장점은 사용성이다.
넓은 화면 크기로 인해 웹페이지를 한화면에 볼수 있고,
가상 키보드를 사용하기도 더 편리하다.
아이패드의 장점중 많은 부분은 10인치의 넓은 화면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애플과 삼성의 접근이 반대라는 점이다.
아이폰의 3.5인치보다 갤럭시의 4인치 화면이 더 크다.
즉 애플은 스마트폰에서는 이동성과 휴대성을 중요시 했고 타블렛PC에는 사용성을 중요시 했다.
삼성은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성을, 타블렛PC에서는 이동성과 휴대성을 중요시 했다.

이를 다시 잘 살펴보면,
애플은 스마트폰과 타블렛PC의 영역이 분명해진 반면,
삼성은 스마트폰과 타블렛PC의 영역이 모호해졌다.
즉 갤럭시탭은 갤럭시S 대신 가지고 다닐만한 기기이다.
그에 비해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대신할 기기는 아니다.
오히려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서로 부족함을 보완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의 차이로 나타난다.

갤럭시탭이 잘 팔리면 갤럭시S의 판매는 감소할 확률이 높다.
그에 비해 아이패드가 잘 팔리면 아이폰도 함께 잘 팔릴 확률이 높다.
시장 공략에 대해서는 삼성보다는 애플이 더 좋은 접근이다.

타블렛으로써의 적합성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타블렛을 항상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할 사람은 7인치가 좋다고 생각할 것이고,
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드물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사람은 10인치가 더 적합할 것이다.

그런데, 기존의 노트북을 생각해보면,
항상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하는 PC에 대해 회의적이다.
예전에 출시되었던 수퍼 서브 노트북들은 항상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하는것을 타겟으로 출시되었지만,
대중성을 확보하는데에는 실패했다.
왜냐하면 수시로 사용할 일이 생각보다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성을 위해 너무 많은것을 희생했기 때문이다.
그 문제를 갤럭시탭이 해결했는가 하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트위터 등 수시로 사용할 일이 많을것 같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마트폰에서 다 가능하다.
구지 7인치의 타블렛PC를 꼭 사용해야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
또한 배터리 문제나 어정쩡한 입력기 크기, 웹페이지를 확대 없이 보기 힘든 점 등은 여전히 크기의 제약으로 인해 희생되었다.

아이패드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기기이다.
그리고 그런 기기로 예전의 타블렛PC가 비슷한 느낌이다.
집에서 타블렛을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 하는 모습의 광고를 기억한다.
그런 기능을 하는 타블렛PC를 그린 기기는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 실패했다.
아이패드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 이유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UI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펜을 이용해서 입력해야 하는 기존의 타블렛PC는 손가락으로 간편히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부팅 시간은 사용자가 사용하기 위해 기다려야 했고, 결국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그런데 그런 문제는 아이패드에서 거의 해결되었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용 OS 및 UI를 사용함으로써 손가락으로 간편히 사용이 가능하고 
부팅시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이런 차이는 7인치와 10인치가 목표로 하는 기능에 따라 나뉘어 졌다.
7인치의 갤럭시탭은 이동성이 좋지만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10인치의 아이패드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기존의 타블렛PC가 갖는 문제를 해결했다.

결국..
7인치와 10인치의 대결은 10인치의 승리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국내의 판매/예약 대수에서 이미 그 결과가 보이고 있다.

  • BlogIcon meteos 2010.11.22 15:25

    작은 건 작게, 큰 건 크게.. 삼성은 그냥 개념없이 대충 대충 따라하기... ^^ 언제부터 우리나라 삼성이 동네 북이 된 건지 참 안타까워요. 차라리 엘지가 느리지만 개념을 가지고 자신들의 영역을 세워주기만을 바랄 뿐. 그런데 엘지도 여전히 개념 정립이 안된 듯 해요. ^^;

    • BlogIcon drzekil 2010.11.22 15:31 신고

      예.. 삼성이 동네 북이 된것은 기기의 문제도 있지만 과도한 언플 마케팅때문인것 같습니다. 엘쥐는.. 어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야 할텐데요..

  • Vamstudio 2010.11.22 15:29

    동감입니다. 기존에 PMP라고 불렸던 기기들이 스마트 폰으로 다 통합되면서, 필요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많이 떨어져 버린 지금에서 7인치 갤럭시 탭은 성능좋은 화면큰 PMP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PMP기능들은 스마트폰에서 이미 다 실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휴대성과 기기의 통합성에서 더 장점이 많은 스마트폰에서 이미 다 소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애매한 장비가 될 것 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1.22 15:33 신고

      7인치라는 크기가 어찌보면 틈새시장이지만, 역시 틈새는 틈새일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애플처럼 기기별로 확실한 색을 갖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항상 갖고 다닐거라면 어차피 스마트폰이 있으니까요..

  •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11.22 15:30 신고

    중국에서 봇물터지고 있는 7인치 아이패드 짝퉁들이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_-;

  • BlogIcon 해피프린팅 2010.11.22 16:02 신고

    애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계가 분명한 반면 삼성은 그 경계가 모호하다는 부분에 있어 동감입니다. 애플과 삼성이 스타트를 끊었으니 후에 나올 다른 제품들은 어떤 모습으로 태블릿 PC 시장에 동참하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11.22 16:16 신고

      ^^ 감사합니다.. 경계를 허무는 것과 경계를 명확하게 한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합니다..^^ 태블릿PC 시장이 생기기도 전에 없어지는줄 알았는데, 이제 제대로 시장이 열린것 같아서 매우 재미있어 졌네요..

  • BlogIcon A2 2010.11.22 18:10

    공감합니다. 이동하면서 쓸꺼면 스마트폰이고 카페, 거실, 회의실등 고정된 장소에서 쓰기에는 테블릿인데 갤탭은 이동하면서 쓰자니 크고 고정된 장소에서 쓰자니 작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경우 10인치의 크기로 인해서 웹서핑시 풀브라우징이 가능하고 2명이서 할 수 있는 게임등 기존 아이폰과는 활용도가 확 다르죠.

    • BlogIcon drzekil 2010.11.22 19:14 신고

      다르게 생각하면 갤럭시탭은 이동하면서도 사용하고 고정된 장소에서도 사용하기 편한 궁극의 컨버전스 기기가 될수도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그보다는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기기가 되는것 같아요..

  • ㅎㅎ 2010.11.29 17:28

    삼성을 비롯한 모든 제조사들이 7인치와 10인치 두가지를 모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살고 내년엔 이 세상을 뜨실 건 아니잖아요?
    이미 언론에 보도된 뉴스들도 훤히 아실텐데 딱 두 제품 비교에만 너무 집착하는 건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을 폭넓게 보세요~

    • BlogIcon drzekil 2010.11.29 17:53 신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이 두개니 두개를 비교해야죠..
      모든것을 다하면 좋겠지만.. 저도 백수는 아니자나요.. ㅎㅎ
      그리고.. 익명 뒤에 숨어서 하는 충고는 예의가 아니지요..

어제 12시부터 KT에서 아이패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하루만에 10만대 가까이 예약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더니..
저녁엔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다.


오호..
일단 제목이 매우 자극적이다..
내용을 보니..
KT가 예약 판매수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 사실에 대한 비판이다..
또한 KT가 예약을 받으면서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는 사실에 대한 비판도 있다..
그런데 무엇이 애플을 닮았다는 점인가?

기사 제일 마지막에 한마디 있다..
자만심에 가득찬 미스테리한 애플의 고객 마케팅 기법을 닮아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삼성이나 SK는 어떤가?
갤럭시탭이 지난주말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몇대나 판매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이패드보다 더 베일에 쌓여 있다..
KT를 비판하려면 먼저 삼성이나 SK를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

애플의 고객 마케팅 기법이 자만심에 가득차 있다고 생각되는가?
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삼성과 SK의 마케팅이 고객 기만적이라는 느낌이 훨씬 강하다..

갤럭시S는 출시되었을때 8월중 프로요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그후 10월로 미루고 또 11월로 미뤄서 이번에 발표되었다.
무려 3개월이나 미뤄졌다.
그러면서 조만간 안드로이드는 진저브레드 공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기기 최적화라는 핑계를 대지만, 그건 이미 알고 있던 사실 아닌가?
말도 안되는 변명일 뿐이다..
애시당초 8월에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했다..
이런게 기만이 아니면 무엇인가?

어쨋든..
아이패드 예약 하루만에 이렇게 어이없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만큼 아이패드가 두렵다는 이야기로 보인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언론들을 보면서..
작년 이맘때..
아이폰과 비교하던 옴니아2가 생각난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1.18 22:00 신고

    갤럭시s대신 전화기 용도로 갤럭시탭을 사려는분들이 많더군요. 태블릿용도가 아니라요.
    이런 용도로는 7인치 기기가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같은분들은 굉장히 눈이 나쁘셔서 아이폰은 너무 작아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시더군요.
    즉 7인치짜리 전화기 말입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언론 플레이와 아전인수라는게 뭔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18 22:41 신고

      전화기 용도로 아이패드는 너무 크고 무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이 침침하신 분들에게는 글씨가 큰게 장점이겠지만,
      그만큼 그 무게는 단점이 되겠지요..

    • BlogIcon RnSoul 2010.11.19 09:55 신고

      갤럭시탭 사용기를 남기신분들을 보니, 올인원 디바이스를 꿈꾸면서 갤럭시탭을 선택하신 분들이 많은데 예상외로 갤럭시 탭의 전화기능에 불만이 많으시더군요...
      헤드셋이나 블루투스를 연결하지 않고서는 스피커폰으로만 통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아버님께서 구매를 하신다고 하시면 이점은 꼭 참고하세요 ^^;

    • BlogIcon drzekil 2010.11.19 10:07 신고

      제 아버지께서는 아이패드를 구입하실 생각이십니다..
      저에게 자꾸 물어보시네요..^^

  • 태블릿은 통화를 위한게 아닙니다 2010.11.19 00:18

    무섭죠.. 지금 언론 아니 찌라시는 판매량에 따라 수당받는 영업사원이나 다름 없거든요.. --;
    아이폰/아이패드가 나쁜건 자근자근 씹어주고
    갤럭시폰/갤럭시탭이 나쁜건 상관도 없는 아이폰/아이패드가지 말장난으로 끼워서 씹고..

    눈이 나쁜 분들이 인터넷도 아니고 전화기 용도로 태블릿이 쓴다구요?
    그런 분들은 폴더폰을 쓰셔야죠.. 자판만 잘 보이면 뭐해요?
    블루투스나 이어폰으로 통화하는게 얼마나 음질 안 좋고 불편한데요..

    태블릿은 인터넷을 위한 기기지 통화를 위한 기기가 아니라는걸 잊으시면 안되요

    • BlogIcon drzekil 2010.11.19 00:19 신고

      그러고보니.. 눈이 나쁘신분들은 폴더폰을 쓰시고 조금이라도 화면이 큰 아이패드가 유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것은.. 현재 우리나라 언론이 참 거시기 하다는 점인것 같네요..

  • jade 2010.11.19 08:08

    어이없는 기사죠... (기사가 아니라 일방적인 흠집 광고)
    오늘 또 여기에 벌레가 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RnSoul 2010.11.19 09:53 신고

    저도 문득 갤럭시탭 판매량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그 어디에서도 갤럭시탭의 판매량에 대한 수치가 나와있는 기사를 보지못하겠더군요... 유일하나 하나 찾은게 판매첫날 준비한 초도물량 5,000대가 모두 판매되었다고만 하고...

    기자는 신비주의와 오만함의 기준을 잘 모르는것 같네요 ^^;;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것 이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10.11.19 10:09 신고

      예.. 갤럭시탭의 초도물량이 다 소진되었는데..
      구입하기가 어려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 ㅁㅁㅁ... 2010.11.19 12:08

    쓰레기 기자 못지않게
    영혼을 팔아먹은 파워 블로그들의 여론 호도,
    각 커뮤니티마다 짱박혀있는 삼성 주구들의 행폐는 말도 못할 지경이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내 사전에 삼성 마크 붙은 거---사는 일은 없어요...

    • BlogIcon drzekil 2010.11.19 13:17 신고

      언론도 처음부터 저렇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삼성에 대한 비판 논조를 유지하는 언론도 있구요..
      블로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구요..^^

      저에겐..
      삼성제품이 좀 있군요..
      전화기와 TV가 삼성제품이네요..^^

  • hslvy 2010.11.19 17:15

    풉... 얼마전 설문조사에서도 갤탭보다 아이패드 산다는 사람이 훨씬 많이 나왔던데 전 애플이 싫지만 삼성이 더싫은.. 그래서 저는 구글~

    • BlogIcon drzekil 2010.11.19 18:15 신고

      그렇군요.. 저도 구글을 싫어하지 않았습니다만..
      안드로이드 관리하는것을 보니 구글이 좀 싫어지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너무 방치하는것 같아요..
      덕분에 개발자의 수익은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대신 자신들의 광고 플랫폼만 살찌우는것 같네요..

  • BlogIcon 티빙 2010.11.20 19:23 신고

    갤탭, 2만 5천대 정도 팔렸다고 나오네요...; 애플의 단점은 사실 하나입니다. 신문에 광고를 별로 안한다는 것...

    (자그니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22 13:22 신고

      갤탭 최근 기사는 5000대+a 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외국의 경우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자그니님.. 제 블로그에서는 오랫만에 뵙네요..^^)

미국 언론에 갤럭시 탭의 한국과 미국의 가격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약정 없는 순수 기계값만 보면,
한국 99만 5천원
미국 67만 6천원이다.

가격 차이는 31만 9천원의 차이가 난다.

삼성에서 한국 출시 기기에는 네비게이션, DMB, 보다 좋은 AS 비용이 추가되어서 더 비싸졌다고 한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네비게이션은 이미 GPS가 내장되어 있음을 감안한다면 그냥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을 뿐이다.
요즘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도 많지만, 초기에는 50달러정도 하였다.
그러니 5만 5천원이라 계산하면 후하게 쳐준것 같다..

DMB는.. 검색해보니 USB DMB 모듈이 2만원에서 5만원정도 한다.
유통마진 등을 다 포함해서 5만원정도 쳐주면 충분할것 같다.

그렇다면.. 31만 9천원의 가격차이중 네비게이션과 DMB의 가격은 10만 5천원이다.
그렇다면 21만 4천원이 AS 비용인 셈이다..

우리는 삼성의 친절하고 좋은 AS를 위해 갤럭시탭 한대에 21만 4천원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99만 5천원중 21만 4천원의 AS 비용은 21.5%를 차지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미국과 같은 수준의 AS만 받고 21만 4천원을 깎아주면 좋겠다.

  • jay 2010.11.16 13:04

    안녕하세요..다른글에도 올렸지만 여기에 다시 같은 글 하나 올립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입니다.. 저는 정반대로.. 한국에서 사고 싶습니다.. 열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오늘 샀습니다. 400 불에 그것도 2년 계약 한달에 40 불씩 내는걸로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 599 불에 그냥 기계만 팔길래 그걸로 다시 바꿨습니다. 근데!! 전화기능이 어딨나 보니 없네요!!!. 전화도 못할거면 살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그렇지만 여기 많은 미국 친구들도 다들 그것때문에 실망하고 또 실망하다가 이제 삼성이 싫어지기 까지 합니다. 정말 화납니다. 왜 한국과 유럽에서는 되는 전화가 미국만 안되는걸까요.왜... 핵써서 한국버전으로 프로그램까지 바꿔보았더니 전화가 되는데.... 이제는 데이터 플랜이 적용이 안되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전화를 하던가 아니면 3지 만 쓰던가 둘중에 하나군요... 모든 미국전화 회사에서 약간씩 다른 가격으로 팔고 있지만 그래도 T-mobile 이 제일 싸서 샀고.. 또. 핵을 써서 프로그램을 바꾼후 전화기능을 사용할수있는 유일한 회사인데 그것마저도 안되니..ㅠㅠ 미국애들 글을 읽어보니 심카드나 회사자체를 핵하지 않는이상 방법이 없다네요..... 미국에서 삼성.. 이번에 이미지 제대로 깍일듯하네요.. 미국애들 왈.. 아이패드를 공략하는 입장에서 다른 특별한 기능하나 없이 뭘믿고 그러는지 모르겠다는둥. 몇개월만 더 기다리면 여러 회사에서 많이 나올텐데 이 똥을 왜 사야되나는둥 민망합니다.. 뭐.. 제가 볼땐 갤럭시탭에 대한 미국반응은... 불티나게 반품하고있다.. 이정도 입니다.. 저도 내일 반품하러 갑니다.. 우리나라회사 삼성이 저도 싫어지는데 외국애들은 오죽하겠습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16 13:22 신고

      화나시겠네요.. 북미에서만 전화가 안되니까요.. 그것도 들어있는 기능을 죽여놓았으니까요..
      한편 그것은 삼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캐리어의 문제로 보이네요.. T-mobile에서 갤럭시탭에서의 통화를 막아놓은듯 합니다.. 아직 제조사는 통신사의 요구를 들어줘야 하니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해서 내놓았겠죠.. 그런점에서 애플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 Vamstudio 2010.11.16 13:41

    일단 국내에선 비싼게 좋은거다. 란 의식이 좀 있는 것 같고. 아무래도 아이패드와 견주어 대등한 제품이다~ 라고 표현하기에 스펙이니 머니 이런 복잡한 것보다 일반 대중들에겐 비슷한 가격이다~ 라는 느낌으로 대등한 퀄리티로 여겨지기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겠다 싶네요. 완전 진정성이 없는 국내 일반 소비자들을 우둔하게 생각하는 마케팅의 부분이 어느정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갤럭시s도 마찬가지고요.

    • BlogIcon drzekil 2010.11.16 14:06 신고

      아직도 가격이 비싸면 좋다. 가격이 비슷하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의 마케팅도 더 현대화 되어야 할텐데요..

  • BlogIcon Frigate™ 2010.11.18 22:59 신고

    관련기사에 따르면 네비의 경우 삼성에서 라이센스료를 물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때문에 네비의 경우는 제품가격에 반영시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즉 네비값은 빼야하고 DMB모듈은 1~2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겨우 1천원에서 3천원 사이죠.
    관련기사는 경향신문 기사인데 링크가 금칙어로 인식되니 나중에 검색해보시면 될듯. 기사 제목은 '한국서 만들고도 한국서 더 비싼 갤럭시탭'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19 00:21 신고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으니 그냥 소매가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야 삼성을 옹호하시는 분들의 반박이 없을것 같아서요.
      제가 이야기한 것은 완성품의 소매가이니..
      실제 부품은 매우 싸겠죠..
      정말 만원 이하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탭은 정말 어이없는 가격인 셈이네요..

아이폰4 유출로 더 유명해진 기즈모도에서 갤럭시탭에 대한 혹평을 내놓았다.
그에 대한 번역은 애플포럼에 lorem_ipsum 님께서 번역해 놓으셨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꽤 많이 나오고 있다.
전체적으로 갤럭시탭에 대해 우호적인 평가가 나오는 중에 유독 기즈모도에서 혹평을 내놓았다면서, 왜 그런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먼저 머니투데이의 기사를 보자.. (링크는 다음의 링크이다.)
다른 매체들은 장단점에 대해 균형잡힌 리뷰를 내놓고 있는데,
기즈모도는 혹평을 했다면서,
기즈모도는 친애플 미디어이며,
리뷰에 대한 댓글도 리뷰를 비판하는 댓글이 지배적인것처럼 표현했다.
그런데 내가 아는 기즈모도는 친애플 미디어가 절대 아니다..
아이폰4 유출 이후로 오히려 애플에게 소송당하고 따돌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은 스마트폰이나 애플에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리뷰에 대한 댓글도 리뷰를 비판하는 댓글은 극소수이고 대체적으로는 리뷰에 공감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다.
또하나는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미디어의 견제라는 의견도 있는데..
아이폰이 들어오니 우리나라 언론에서 아이폰을 비판하는것과 같은 방식이라는 생각인듯 하다..
기즈모도가 그럴만한 사이트인지는 다른 기즈모도의 글을 보면 알수 있을것이다.

또하나의 의견은 학주니님의 의견이다.
바로 기즈모도가 사이가 나빠진 애플에게 갤럭시탭에 대한 비판적인 리뷰를 씀으로써 구애의 손길을 보내는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런데, 기즈모도가 지금까지 다른 회사에 잘보이려고 무리한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가..
또한, 기즈모도가 그렇게 한다고 애플이 기즈모도와 틀어진 사이를 다시 좋게 가져갈지 의문이다.
아이폰4 유출로 법적인 조치까지 취했던 애플이 아직 성공적일지도 모르는 제품에 대한 리뷰 하나로 마음을 돌릴만큼 애플이 착하지 않을것 같다.

한편, 다른 미디어들의 이도 저도 아닌 리뷰를 보면, 균형잡힌 리뷰라는 것이 그냥 적당히 장단점을 나열한 느낌이다. 
정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는 기기가 없듯이..
기즈모도의 리뷰도 장점을 이야기한다.
대놓고 찬양을 하거나 대놓고 혹평을 늘어놓기엔 삼성이라는 이름이 부담스러워서 다른 미디어들이 애매한 리뷰를 쓰는 것일지도 모른다..
잘 생각해보자..
지금은 재앙에 가까운 제품으로 이야기되는 옴니아2도, 작년엔 장단점을 적당히 나열한 리뷰로 많은 유저들을 유혹했다.
작년말 옴니아2에 대해 제대로 된 리뷰를 낸 미디어를 개인 블로그 외에는 본 기억이 없다.

또한 기즈모도는 독설을 내뿜는 리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기존에도 종종 강력한 비판으로 가득찬 리뷰를 한적이 있다.
물론 그것이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쨋든..
기즈모도는 다시한번 대박을 터뜨렸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기즈모도를 널리 알렸으니 말이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1.11 23:14 신고

    많이들 놀러오실것 같습니다...

  • BlogIcon 노피디 2010.11.12 10:19 신고

    원문도 원문 번역도 안봤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관심 없는 단말이라 ㅎ...
    (나쁘진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봐온 결론은 그렇습니다. 다만 거기까지입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11.12 10:25 신고

      저도 갤럭시탭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만..
      꽤 이슈가 되어버려서 좀 살펴봤습니다..
      게다가 요즘 기즈모도가 완전히 악동이 되어가는것 같아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반응이 너무 이상해서요..^^

  • 2010.11.12 12:26

    비밀댓글입니다

  • 네오 2010.11.12 13:31

    차라리 이번에 같은 7인치 탭을 내놓은 RIM의 손길을 의심해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기사에도 다른 7인치 탭을 기다려라라고 나오잖아요.

  • BlogIcon 흑설탕기사 2010.11.12 20:24

    이상한 리뷰라고 봤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골고루 다뤄놓고 혹평으로 마무리하는게 문맥에 맞지 않을 정도지요. 그리고 단점의 대부분은 "7인치"라는 부분에 집중되어 있는것을 보니...유의미한 리뷰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봅니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1.15 14:53 신고

      기사에서 줄기차게 7인치+안드로이드 조합 최악이라고 까던데 무의미한 기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갤럭시탭은 7인치+안드로이드 조합이거든요. 그리고 어떤 리뷰에서든지 장점은 써줍니다.
      물건의 하드웨어가 괜찮은것과 사용성이 최악인것은 별개의 것이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11.16 11:46 신고

      언론마다 시각차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즈모도는 7인치+안드로이드의 조합이 너무나 치명적이라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갤탭이 내세운것이 7인치라는 점과 안드로이드라는 점이니 그부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이야기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패드와 가장 큰 차이점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다는 식의 리뷰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로 하여금 선택하도록 만들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구지 리뷰를 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확실히 선을 그어주는 리뷰가 좋은것 같습니다.

  • BlogIcon cooco 2010.11.16 16:22

    잘 읽었습니다.
    제 의견과 같군요.
    올 초만 해도 태블릿에 관심없다던 회사가
    상명하복식의 회사문화로 '뚝딱'하고 만들어 낸 제품이 오죽하겠냐란 생각밖에는...
    내년초면 구글에서 말하는 태블릿용OS가 나올테고, 그러면 그걸로
    갤탭2 정도 만들텐데... 그렇다면 지금 이제품은? 옴니아1과 같을 거라 확신합니다.
    갤A처럼 말이죠.
    우선 만들어서
    국내에서 베타테스트하고, 밀어내기와 언플로 100만대쯤 팔아서
    그 돈으로 내년초 갤탭2 만들어서 외국에는 아주~~ 싼 값에 팔겠죠.
    ㅎㅎ
    '역사는 반복한다'를 좀 가슴깊이 새겼으면 합니다.
    지겹도록 들은 '애국심' 드립은 이제 좀 아니지 않나요?
    샘숭 돈 벌면 외국투자자하고 이건희일가만 돈 버는 거 뻔한건데.
    에고, 말이 길어졌네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11.16 16:49 신고

      전 삼성의 발빠른 대응은 놀랄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언론 플레이는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불과 1년 전에 나온 옴니아2도 완전히 무시당하고 있죠..
      단언컨데.. 갤럭시S도 신제품이 나오면 또 무시당할겁니다..
      그러면서 언론플레이만 계속 할것 같아요..

스티브 잡스가 2007년도 맥월드에서 아이폰을 처음 세상에 소개하면서,
Alan Kay의 말을 인용한다..

People who are really serious about software should make their own hardware
(소프트웨어에 대해 정말로 진지한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한다.)

멋진 말인듯 하다..
그당시 스티브 잡스는 MS를 생각하면 Alan Kay의 말을 인용한듯 하다..

이를 요즘 삼성을 생각해서 조금 바꿔보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한다.

People who are really serious about hardware should make their won software
(하드웨어에 대해 정말로 진지한 사람들이 그들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야 한다.)

어떤가? 그럴듯 하지 않은가?

삼성은 스마트폰에서 애플과 함께 그들 자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는 몇 안되는 회사이다.
그래서 삼성의 미래를 내심 기대한다.
애플에서 볼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긴밀한 통합을 삼성에서 이루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 2010.09.28 22:02

    삼성과 애플의 소프트웨어 기술력 차이는 비교하기 힘들죠 아직은;

    애플은 OS를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오던 곳이고 삼성은 아직 외부 OS가져다 쓰는데 급급한걸요..
    갤럭시도 OS는 리눅스계열의 안드로이드이고, 바다os도 실은 BSD계열에 얹은 플랫폼 같은겁니다. 안드로이드와 비슷한 형태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10.09.28 22:08 신고

      애플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수직적 통합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인데 기술력 차이가 쉽게 극복되지는 않을겁니다..

      안드로이드야 삼성의 소프트웨어라기 보다는 구글의 것이라 보는게 맞을것 같구요..
      전 바다를 염두에 두고 한 이야기였습니다.
      iOS도 OSX에 바탕을 두고 있고 OSX도 BSD 계열에서 시작했지요..
      바다도 나중에는 iOS와 같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 2010.09.28 22:14

      바다의 적은 안드로이드인데 삼성조차 안드로이드를 쓰는걸 보면 바다쪽은 아무래도 힘들어 보이네요;

      삼성정도의 시장 지배력이면 애플처럼 자체 OS를 가지는편이 나을텐데, 아마 삼성도 그러고 싶었겠지만 자체 OS를 만들 기술력이 나올 시간도 부족했을테고, 바다로도 만족할만한 성능이 안나왔던것 같습니다.

      그쪽의 얘길 들어봐도 제품 빨리 찍어내기 바쁘니 말이죠;

      애플은 아무래도 맥쪽 부터 쌓아온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으니, 삼성도 멀리 내다보고 해야할텐데 과연...

    • BlogIcon drzekil 2010.09.28 22:35 신고

      바다는 아직 시작인것 같습니다..
      너무 섣부르게 바다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것은 좀 조심스럽습니다.
      안드로이드도 초기 1.0이나 1.1은 정말 엉망이었는데, 빠르게 향상되었으니까요..

  • ㅁㅁㅁ... 2010.09.29 17:00

    전에 어떤 블로거분이
    삼성 소프트웨어 담당 관리자(갤럭시 개발팀인듯)를 인터뷰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일반 사용자들이 그들을 보는 시각과
    그들이 사용자를 보는 시각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더군요.

    언급하신 앨런 케이의 말이 아니더라도
    자기들이 만든 제품을 자기 가족이 사용한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이라도 가졌으면 해요.
    우리가 이렇게 고생해서 만든 건데 못알아줘서 섭하다는 식은 자가당착이죠.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판단은 자기들이 하는 게 아니라---소비자가 하는 거 거던요...

    • BlogIcon drzekil 2010.09.29 17:57 신고

      예.. 저도 삼성의 시각이 좀 아쉽습니다만..
      사실 애플도 유저의 피드백을 잘 반영하는 회사는 아니지요..
      다만 애플은 유저의 피드백을 무시하고서도 나아갈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고, 삼성은 그렇지 못하다는것이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유저들의 반응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 BlogIcon 평생 건강지킴이★선택하세요 2010.10.07 10:49

    사랑Ⅲ해요У <좋은 글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평생 건강정보 : 내 병은 내가 고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