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가는 TUAW에 나온 팁이다..

스크린 세이버를 바탕화면에 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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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
터미널 창을 열고..
(어플리케이션>유틸리티 에 있다.)
아래와 같이 타이핑 해보자..

/System/Library/Frameworks/ScreenSaver.framework/Resources/ScreenSaverEngine.app/Contents/MacOS/ScreenSaverEngine -background


(어려우면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바탕화면에 돌아가는 스크린 세이버가 보이는가?
이것은 하나의 프로세스로 동작한다..
따라서 1. 터미널을 끄거나..
2. 터미널에서 컨트롤-C 를 눌러서 해당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시키거나..
3. 컴퓨터를 재시동하거나..
하면 더이상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터미널에서 위와 같이 타이핑하고 엔터를 누른다는것은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스크린세이버를 -background 옵션을 주어 실행하는것 뿐이다..

어쨋든.. 즐겁지 않은가..^^

비행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
1차세계대전 최고의 에이스로 이름을 날린 붉은 남작 Red Baron을 맥 스크린 세이버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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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제가 미친듯이 즐기던 게임이 비행기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거기에 입문하게 만든 인물이 바로 Red Baron입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83대의 격추기록을 남긴 전설적인 전투기 조종사이지요..
그에 대한 게임도 나왔습니다.
그댱시 매우 획기적인 AI로 정말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지요..^^
그의 Fokker Dr.1기를 맥용 스크린 세이버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TUAW에서 보았구요..^^
4월 10일 독일에서 개봉하는 Warnar Bros의 영화 The Red Baron의 프로모션이라고 하는군요..

개발자의 홈페이지가 대역폭 제한에 걸려서..
TUAW가 친절하게 다른 링크를 남겨두었네요..^^
이곳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Red Baron을 다시 보게 되니 정말 반갑네요..^^
오랫만에 어딘가 처박혀 있는 비행기 시뮬레이션을 꺼내볼까요..
아..
조이스틱이 없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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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본 사진이다..
이라크의 희생자들로 만들어낸 부시의 얼굴..

이런 사진을 만드는 많은 유틸리티가 나와있다.
그리고..
레퍼드에도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바로 스크린 세이버에..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고..
데스크탑 & 화면보호기를 선택하자..
그리고 화면보호기 탭을 선택하면
다양한 화면보호기를 선택할 수 있다..
그중에 그림종류(iPhoto 앨범들을 선택할수도 있다)를 선택하고..
모자이크 모양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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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면보호기를 동작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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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신의 맥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다른 사진을 모자이크로 만들어낸다..


불과 수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사진을 만들어내는게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도 따로 판매하였다.
하지만 기술을 발달로 이런 사진을 스크린 세이버로 만들어내는 시대가 왔다..
다음엔 또 어떤 기술이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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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l Ash라는 사람이 개발한 스크린세이버이다.
여러개의 노드가 랜덤하게 생기고 그 노드간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는것을 스크린세이버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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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점은 노드이고, 컬러의 점은 패킷이다.
선은 서로 연결되었음을 의미한다.

노드의 수나 웨이트등을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다.

사실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나같은 네트워크장이한테는 왠지 정겨운 느낌이 든다..^^

http://www.mikeash.com/?page=software/chemicalburn/index.html으로 가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