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티브잡스가 몸의 회복을 위해 6개월 휴가를 냈다고 한다.
애플의 사내 이메일로 직원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이메일 전문은 아래와 같다.
Team,

I am sure all of you saw my letter last week sharing something very personal with the Apple community. Unfortunately, the curiosity over my personal health continues to be a distraction not only for me and my family, but everyone else at Apple as well. In addition, during the past week I have learned that my health-related issues are more complex than I originally thought.

In order to take myself out of the limelight and focus on my health, and to allow everyone at Apple to focus on delivering extraordinary products, I have decided to take a medical leave of absence until the end of June.

I have asked Tim Cook to be responsible for Apple’s day to day operations, and I know he and the rest of the executive management team will do a great job. As CEO, I plan to remain involved in major strategic decisions while I am out. Our board of directors fully supports this plan.

I look forward to seeing all of you this summer.

Steve

빈 자리는 팀쿡이 임시로 메우기로 했다.

그럼 6월에 있을 WWDC는 어떻게 되는건가?

스티브잡스의 휴가로 애플 주식은 거래 중지가 되었다..
역시 "애플 = 스티브잡스" 의 공식이 성립하는듯 하다.

어제밤 가장 큰 뉴스는 스티브 잡스의 건강 이상인것 같습니다.
맥월드 키노트 발표를 하루 남겨놓고 맥월드 키노트에 대한 루머가 아닌 스티브 잡스의 건강 이상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크게 나왔다는 점은 그만큼 스티브 잡스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스티브 잡스는 호르몬의 균형이 안맞는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큰 문제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CEO 직은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브 잡스가 직접 편지 형식으로 발표했다.
그래서 큰 일이 아닐거라 믿고 싶지만..
그래도 걱정되는것이 사실이다.

아래는 스티브 잡스의 편지 전문이다.

January 5, 2009

Letter from Apple CEO Steve Jobs

Dear Apple Community,

For the first time in a decade, I’m getting to spend the holiday season with my family, rather than intensely preparing for a Macworld keynote.

Unfortunately, my decision to have Phil deliver the Macworld keynote set off another flurry of rumors about my health, with some even publishing stories of me on my deathbed.

I’ve decided to share something very personal with the Apple community so that we can all relax and enjoy the show tomorrow.

As many of you know, I have been losing weight throughout 2008. The reason has been a mystery to me and my doctors. A few weeks ago, I decided that getting to the root cause of this and reversing it needed to become my #1 priority.

Fortunately, after further testing, my doctors think they have found the cause—a hormone imbalance that has been “robbing” me of the proteins my body needs to be healthy. Sophisticated blood tests have confirmed this diagnosis.

The remedy for this nutritional problem is relatively simple and straightforward, and I’ve already begun treatment. But, just like I didn’t lose this much weight and body mass in a week or a month, my doctors expect it will take me until late this Spring to regain it. I will continue as Apple’s CEO during my recovery.

I have given more than my all to Apple for the past 11 years now. I will be the first one to step up and tell our Board of Directors if I can no longer continue to fulfill my duties as Apple’s CEO. I hope the Apple community will support me in my recovery and know that I will always put what is best for Apple first.

So now I’ve said more than I wanted to say, and all that I am going to say, about this.

Steve



어서 건강을 찾길 바란다.

유명한 사이트인 기즈모도에서 이번 맥월드 2009 기조연설을 필 쉴러에게 맡긴것을 통해 스티브 잡스의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다.
물론 이 이야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기즈모도라는 사이트의 위력이 있어서인지 매우 크게 애플 주가를 흔들었던것 같다.
2%정도 떨어졌다고 하니..

그에 대해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다.
스티브 잡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문제가 생기면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스티브 잡스의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애플의 주가는 크게 요동친다.
그만큼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이야기가 될듯 하다.

한편..
정말 스티브 잡스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애플이 과연 제대로 발표할까 역시 의문이다.
완전한 후계자가 나올때까지 계속 발표를 미루지 않을까 싶다.
그런 점을 미루어 보아 이번 애플의 발표를 100% 신뢰하긴 어려운것 같다..

애플이 어제는 2009년을 마지막으로 맥월드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더니,
오늘은 Apple Expo in Paris가 취소되었다.

http://www.tuaw.com/2008/12/17/apple-expo-paris-has-been-cancelled/
http://arstechnica.com/journals/apple.ars/2008/12/17/rip-apple-expo-paris-shutting-down
http://www.macworld.com/article/137605/2008/12/appleexpo.html?lsrc=rss_main

이런 저런 추측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불황엔 애플도 어쩔수 없다느니, 스티브 잡스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느니..
한편으로는 더이상 전시회에 기댈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고..

애플을 2년정도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애플의 의도는 오직 애플만 알고,
스티브 잡스만이 알고 있다는 점이다..

어쨋든..
애플의 각종 이벤트를 좋아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아쉬운점인것만은 틀림없다.

오늘 아침에 본 뉴스중에서 가장 놀랄만한 뉴스로군요..

2009년 맥월드 엑스포가 마지막 맥월드 엑스포가 된다고 합니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ㅜㅜ

비단 그뿐이 아닙니다..
더 안타까운것은..
스티브잡스가 키노트를 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2009년도에는 스티브 잡스가 키노트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필 쉴러가 키노트를 한다고 하네요..


관련된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apple.com/pr/library/2008/12/16macworld.html
http://www.macworld.com/article/137587/2008/12/macworldexpo.html?lsrc=rss_main
http://www.tuaw.com/2008/12/16/apple-announces-2009-will-be-its-last-macworld-expo-schiller-to/
http://www.appleinsider.com/articles/08/12/16/apple_says_2009_macworld_expo_will_be_its_last_no_jobs_keynote.html

2009년 맥월드 엑스포는 2009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San Francisco’s Moscone Center 에서 열리고,
키노트는 현지시간으로 1월 6일 오전 9시에 열립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애플의 2008년 9월 9일 스페셜 이벤트,
Let's Rock이 열렸다..

스티브잡스는 예전의 그모습으로 단상에서 발표를 시작했다..
사진이 멀어서 정확히 확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마른 모습인듯 하다..
(물론 짧은 시간에 살이 찌면 역시 건강에 안좋다..ㅡㅡ)

역시 가장 큰 이야기는 아이팟 이야기였다..
새로워진 아이팟 나노 4세대와,
아이팟 터치 2세대를 발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노는 유선형의 루머 그대로의 외양을 가진채 출시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곡면이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실제 제품을 봐야 판단을 내릴 수 있을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번 충전에 24시간 음악을 들을수 있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이거 요즘 신경쓰는듯 하다..)
볼륨 조절이 가능한 리모콘도 같이 소개되었고,
앞으로 뒤로 등의 기능도 물론 가능하다..
그와 함께 새로워진 인이어 이어폰도 소개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양한 색상의 아이팟 나노가 출시된다..
저렇게 모아보니..
꽤 이쁘다..
콜렉션으로 모아두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그 외에,
보이스 레코딩 기능을 내장했다..
예전에 부모님께서 mp3를 찾으실때,
보이스 레코딩 기능의 부재로 인해 아이팟을 추천해 드리지 못했는데,
이제 내장되었으니..
그런데.. 이미 3세대 나노와 2세대 셔플을 갖고 계셔서..ㅡㅡ

또한 가속센서 내장으로 아이팟터치같이 돌리면 화면도 돌아간다..
아이팟 나노를 흔들면..
임의의 곡이 플레이되는 센스도 발휘한다..^^
(이거 재미있을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팟 터치는..
측면에 볼륨 버튼을 내장했다..
아무래도 볼륨 조절에 대한 불만이 꽤 컸나보다..^^
그리고 3G 아이폰과 비슷한 디자인도 채택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스피커를 내장했다..
스피커의 성능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가끔 스피커로 들으면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론 아이팟터치가 확 끌렸는데..
GPS 기능이 정말 아쉽다..
GPS만 있었으면 아이폰을 기다리지 않았을텐데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E+가 내장되어 있다..
기존에 아래에 나와있던 센서가 빌트인됨으로 인해,
훨씬 깨끗해진 터치를 볼 수 있다..
의외로 주변에선 이런거에 끌리는 사람들이 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팟 나노의 변천사이다..
4세대의 검정샐 휠이 눈에 확 들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튠8도 발표되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루머와 일치한다..
Genius 기능이 좀 궁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팟이.. 73.4%의 시장점유율이라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NBC는 아이튠스토어에서 독립을 시도하였으나,
그다지 성과가 좋지 않았나보다..
이번에 다시 복귀했다..
또한 HD로 TV쇼를 제공한다..

처음..
스티브 잡스가 등장했을때..
아래와 같은 화면을 내보였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전히 말라보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건재해 보인다..^^

(본 포스팅의 사진은 GIZMODO에서 가져왔다..)
애플인사이더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스티브잡스는 올해 두번째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번째 수술은 많이들 알고 계신 4년전에 한 췌장암 수술이지요..
그리고 올해초 체중에 영향을 줄만한 두번째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년전의 췌장암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재발하지 않았다네요..
이번 수술은 암에 관한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정확한 수술의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구요..
다만 이번 WWDC의 발표를 취소도 고려했다고 하는군요.
또한 WWDC 직전에 고열로 고생도 했구요..

마지막으로..
스티브잡스는 애플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았으며,
애플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는군요..^^

이번 WWDC, 아니 그전의 맥월드에서도 꽤 말랐다는 생각을 했는데..
일단 저런 이야기가 나오니 조금 안심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나온 신제품 이야기도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wwdc 2008 키노트 발표가 있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피고하기도 하고 해서..
라이브로 보지 못하고 애플 홈페이지와 팟캐스트를 통해 지난 화요일날 보았다.
그리고 나서 일주일..
그동안 생각했던것을 정리해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이번 wwdc는 그 이름에 충실했던것 같다..
정말 개발자를 설득하기 위한 키노트 발표의 느낌이다.
물론 3G 아이폰이 나오긴 했지만..
그보다는 아이폰 SDK가 가장 큰 중심이었던것 같다.
SDK로 개발한 많은 프로그램들과 회사도 소개하고..
그리고 프로그램을 배포하기 위한 App Store까지 소개하였다.
특히 다양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보면서 나름 꽤 흥미가 있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제품을 소개하러 나온 각 회사 관계자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재미있었다..
어떤이는 정말 편하게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온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어떤 이는 매우 얌전한 복장으로 나왔다..
스티브 잡스는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 터틀넥에 청바지 차림이었다..^^

2. 3G 아이폰..
중심이 SDK이었다고 해도 3G 아이폰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많은 루머가 있었고 또 기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니까..
약간의 디자인 변화와..
꽤 훌륭한 배터리 성능 증가..
그리고 놀랄만한 가격까지..
1세대 아이폰을 구입했던 사람은 조금 배가 아플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뒷면은 흰색이 더 애플다운 느낌이다..^^

3. Snow Leopard...
10.6의 코드네임이 스노우 레퍼드로 공식석상에 드러냈다.
왠지 레퍼드의 연장인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좀 아쉬우면서도..
10.6의 성격을 아주 잘 표현한 듯 싶다..
새로운 기능의 추가보다는 최적화에 중점을 주겠다는 스티브 잡스의 짧은 발표는 10.5까지 발표되면서 가슴 설레게 했던 그것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다고나 할까..^^
한때 10.6의 코드네임은 Ocelot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Ocelot이었으면 무언가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으려나..

4. Mobile M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계륵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닷맥이 이번에 Mobile Me라는 이름으로 다시 탄생했다.
인터넷을 통해 노드들의 데이터 연결성을 보장해주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든다..
물론 예전의 닷맥도 싱크 기능이 있었지만.
이번에 모바일미로 바뀌면서 웹어플리케이션과도 통합되었다.
닷맥은 서비스의 느낌이고..
모바일미는 플랫폼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속도가 얼마나 나올지가 가장 궁금하다..
닷맥을 사용해볼까 생각했었지만..
극악의 속도라는 평가때문에 그냥 마음을 접었다.
과연 이번 모바일미는?


5. 너무 야윈 스티브 잡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 초에 있었던 맥월드에서의 스티브 잡스도 꽤 말라있었다.
그런데 이번 wwdc의 모습은 정말 너무 많이 야위었다..
2000년대 초에는 너무 살이 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으 정 반대의 느낌이 든다..
작년 맥월드와 wwdc 모습이 제일 보기 좋았던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이런 기사도 나왔다..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은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더욱 스티브 잡스의 야윈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듯 하다..

6. 스티브 잡스와 그 아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wwdc는 스티브 잡스 혼자서 발표를 진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스티브 잡스는 잠깐 소개만 하고 주된 내용은 두명의 애플 직원이 발표하였다.
그중 첫번째는 Scott Forstall이고, 두번째는 Phil Schiller이다.
Scott은 타임머신 발표때 시연했던 것으로 기억하고(확인되지는 않았다..ㅡㅡ)
Phil은 여기저기 많이 등장한다..
작년 아이폰을 소개하면서 스티브 잡스는 Phil에게 전화도 걸고 메일도 보냈던것으로 기억한다..
또한 레퍼드를 소개할때엔 스티브 잡스와 아이챗으로 화상채팅도 했던것 같다..^^ (스티브 발머의 모습에 입술만 바꿨던 그 모습은 매우 생생하다.. 하지만 역시 확인되지는 않았다..ㅡㅡ)
어쨋든.. 이 둘이 진행하는 발표는 이 둘이 스티브 잡스의 후계자가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하게 만든다..
특히 4번에서 언급했던대로 스티브 잡스의 야윈 모습이 더욱 신경쓰여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둘에 대한 평가는 아직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유가 없어 보이고..
확실히 긴장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7. 업무용 플랫폼으로의 노력..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wwdc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것은 사실 업무용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MS의 익스체인지 서버와 호환된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한 정보을 이용할 수 있음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는듯 하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아이폰과 맥을 가정에서 사무실로 이동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어쨋든..
전체적으로 사람을 확 끄는 무엇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왠지 재미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엔 아이폰이 정녕 들어올수 없는 것일까..
일본도 NTT가 아닌 소프트뱅크에서 출시한다니..
락이 풀린 3G 아이폰은 가능하겠지만..

요즘 생각중인 맥용 어플을 짜보고 싶은데..
시간이 나지 않는다..ㅡㅡ

애플은 30년이 넘도록 매력적인 회사로 성장해 왔다.
작년에는 애플컴퓨터라는 이름에서 컴퓨터를 떼어내고 애플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기도 했다.
이름까지 바꾼 애플은 더욱 매력적인 회사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수많은 맥 팬보이들이 활동중이고..
나도 그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무엇이 애플을 매력적인 회사가 되게 했을까..
생각나는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자..

1.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가 있다..
스티브 잡스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이기는 하지만..
그는 독선적이고 타인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많이 드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은 죽어가는 애플이었고..
스티브 잡스가 있는 애플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애플이다..
애플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스티브 잡스의 퇴진이 아닐까..

2. 애플은 유저 중심적이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플에 대한 글을 마구 쏟아낼때 가장 많이 했던 이야기중 하나이다..
바로 애플은 유저 중심적이라는것..
며칠전 부모님께서 이런저런 요구사항을 이야기하시면서 mp3p를 하나 추천해 보라고 하셨다..
녹음기능이 없어서 아이팟을 추천해드리지는 못했지만..
사실 부모님께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mp3p는 아이팟이라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는다..
다른 많은 mp3p들은 사용이 너무 어렵다..
현재 사용하고 계신 mp3p도 그렇고..
너무 많은 기능때문에 사용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애플의 제품은 그렇지 않다..
과거 이와 비슷한 내용의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글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다..ㅡㅡ

3. 애플은 이쁘다..
디자인은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정말 대표적으로 이쁜 기기를 꼽으라면 빠지지 않을만한 회사가 바로 애플이다.
이쁜 컴퓨터를 써보겠다고 어려움을 감수하고도 맥북을 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쓰러져 가는 애플에 스티브 잡스가 돌아와서 이쁜 아이맥을 통해 애플이 회생한 사실은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아이맥이 이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조개북과 큐브.. 호빵맥 등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4. 그리고..
그 외에도 애플은 각종 기술들을  오픈해서 표준화 하는데에 노력하고,
(IEEE 1394, USB 모두 애플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이는 표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기에 가장 앞장서는 회사중 하나이다.
한편,
부정적인 이야기로 폐쇄적이라는 이야기도 많으며
(일부는 공감하지만 일부는 공감할수 없다.)
스티브 잡스에 너무 의존적이라는 문제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이 대부분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오고 나서 한 캠페인
Think Different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맥을 개발하면서도 해적이 되자고 외쳤던 그들..
그리고 모두들 컴퓨터가 어렵고 비싸다고 생각할때..
쉽고 값싼 컴퓨터를 내놓은 그들이기에..
현재의 애플이 있지 않을까..

이번 맥월드에서 애플은 There's something in the air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그리고 키노트를 통해 맥북에어를 내놓았다.

이번 맥월드를 통해 애플은 자신들의 통합 솔루션을 완성했다.
그리고 그 통합 솔루션은 Air라는 한 단어로 압축될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이제 애플이 꿈꾸는 솔루션을 살펴보자..

1. 인프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은 맥월드 2007에 802.11n을 장착한 Airport Extreme Basestation을 발표하였다..
이는 매우 빠른 속도의 무선 인프라를 제공해준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100Mbps의 유선 네트워크보다 더 빠른 최대 340M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게다가 맥월드 2008에서는 1테라바이트의 용량을 자랑하는 HDD를 내장하여 타임캡슐로 발전하였다.
1394 내지는 USB로 연결된 외장HDD에 백업해야 하는 레퍼드 타임머신의 부족함까지 메꿔주고..
네트워크 내의 저장장치로서 손색이 없는 장치가 되었다.

2. 메인 컴퓨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더이상 컴퓨터가 없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일을 하던 싸이를 하던..
집에는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
물론 많은 경우 윈도 PC가 많지만..
애플은 메인 컴퓨터를 위한 제품 라인을 갖고 있다.
물론 윈도 PC보다는 맥이 더 좋은 선택일 것이다..

3. 모바일 컴퓨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맥월드 2008에 발표된 맥북에어..
맥북 에어는 매력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대신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인다.
특히 과감한 포트의 생략은 많은 유저들에게 불안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그에 대한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외장 마우스와 키보드는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되고..
이제 백업은 타임캡슐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네트워크 연결 또한 타임캡슐의 802.11n으로 유선랜보다 빠른 속도의 연결성을 보장한다.
ODD마저도 네트워크로 연결되 주변의 다른 컴퓨터의 것을 빌려서 사용이 가능하다.

4. 미디어 컨텐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 맥월드 2007에서 발표된 애플TV..
이래 저래 관심도 받았고 말도 많은 기기임에는 분명하다..
아직도 실패다 더 두고 봐야한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올해 맥월드 2008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았을때..
애플TV는 미디어 컨텐츠의 중심이 될 수 있을듯 하다..
맥월드 2007에서 발표된 애플TV는..
단순히 컴퓨터의 주변기기로써 미디어 스트리밍을 받아서 처리해주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바뀐 애플TV는 직접 아이튠스토어에 연결되어 미디어를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 인해
자체로 훌륭한 미디어 서버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준에 이르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4가지를 모두 통합해보자..
iMac이나 다른 데스크탑 컴퓨터를 통해 원활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며..
맥북에어, iPhone, iPod Touch를 통해 이동시에도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TV를 통해 미디어 컨텐츠에 대한 접근의 용이성과 가정에 있는 미디어 가전제품과의 유기적 통합을 이루어낸다.
그리고, 그 중심에 타임캡슐 또는 Airport Extreme Basestation을 통해 802.11n의 무선 인프라를 제공한다.
즉 모두 에어로 통합된다..

애플이 꿈꾸는 Air의 세계에 동참해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