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약속드린대로 한주간의 애플 관련 뉴스를 정리해봅니다.

1. 스티브 잡스 병가
금주의 애플 뉴스중 가장 큰 뉴스는 바로 스티브 잡스의 병가라는데 모두들 이견이 없을것이다. 다음에 소개할 애플의 실적이 사상 최대였다는 이야기도 큰 뉴스이지만, 그래도 스티브 잡스의 병가만큼 큰 임팩트는 주지 못한것 같다. 스티브 잡스의 병가가 발표되자마자 애플 주식은 4-5% 떨어졌고, 여기저기에서 갖가지 추측이 계속 되고 있다. 그중 몇가지를 소개하면 스티브 잡스는 2003년 췌장암 수술을 받았는데, 그 암이 재발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2009년에 받은 간 이식 수술에 대한 경과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2009년 병가때 간이식 수술 받기 전 희귀한 신경성 암으로 스위스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번에 다시 재발해서 다시 병가를 내고 치료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독특한 추측으로는 스티브 잡스의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고 스티브 잡스 후임에 대한 준비와 휴식을 겸사겸사 해서 병가를 내는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애플에서는 정확히 왜 병가를 냈는지 언급하지 않고 있고, 2009년도와는 달리 스티브 잡스의 병가 기간도 정해지지 않았다. 2009년에 스티브 잡스를 대신해서 임시로 CEO직을 맡았던 팀쿡이 이번에도 업무대행을 맡았고, 병가중이지만 스티브 잡스는 계속 중요한 결정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스티브 잡스가 곧 애플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애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티브 잡스의 건강일 것이다.

2. 애플 1사분기 실적 발표
1사분기 실적은 전년도 10-12월까지 실적이다. 일반적으로 1사분기의 실적이 가장 좋게 나온다. 이번에도 애플의 실적은 증권가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410만대의 맥, 1620만대의 아이폰, 그리고 730만대의 아이패드를 3개월동안 팔아치우면서 267억불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의 157억불의 매출을 77%나 뛰어넘는 엄청난 실적이고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244억불도 넘는 훌륭한 실적이라 할 수 있다. 맥은 1년전 동분기 대비 23% 성장했고, 아이폰은 86% 성장했다. 맥의 성장율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전체적인 PC 시장의 성장율보다 8배나 되는 실적이다. 즉 맥이 부진한게 아니라 PC 시장이 부진한 것이다. 아이패드로 인해 맥의 시장이 작아질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PC 시장의 성장보다 맥의 성장이 더 빠르다는 점을 들어서 그런 팀킬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아이폰과 악세사리로만 104.7억불의 매출을 달성한 애플은 이미 세계 최대의 모바일폰 제조사가 되었다. 노키아는 117억불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이는 모바일 폰만이 아닌 컴퓨터, 타블렛등 Obi 브랜드를 모두 통합한 매출이다. 아이팟은 1940만대가 팔려서 전년도 동분기의 2100만대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고급 제품 라인인 아이팟 터치는 27% 성장해서 아이팟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익율은 40.9%에서 38.5%로 약간 감소했다. 한국에 대해 언급했는데, 일본처럼 잘나가고 83%의 성장을 한국에서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iOS 기기는 1억6천만대가 판매되었다.

3. 아이패드2에 대한 추측들
아이패드2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추측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주에는 카메라 셔터 애니메이션을 근거로 해상도의 변화가 없을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이번주 초에는 iBooks에서 2배의 해상도를 갖는 책갈피의 아이콘이 발견되면서 해상도가 가로세로 각 2배로 좋아질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한편 Darling Fireball의 John Gruber는 아이패드2의 해상도에 변화가 없을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아이패드2의 해상도가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새로 공개된 iOS4.3 beta2를 통해 아이패드2에 카메라가 내장되어서 사진을 찍고, FaceTime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패드2 케이스라고 발표되는 것들을 통해 포트 등이 추가될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아이패드2의 이름이 아이패드2X가 될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해상도도 2배, CPU도 멀티코어, 메모리도 2배, 앞면과 뒷면, 2개의 카메라.. 저 예상대로 나온다면 꽤 괜찮은 네이밍인듯 하다.

4. iOS 4.3 베타 공개
iOS 4.3 베타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기능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이 아이폰을 AP로 사용할수 있는 WiFi 테더링 기능과 일반인에게는 아직 적용되지 않을것이지만 아이패드용 멀티터치 제스쳐 등이 소개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아이패드2의 카메라 셔터 애니메이션, iBooks 책갈피 아이콘, 카메라 기능도 iOS 4.3 베타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포토부스가 기본 어플로 포함될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되면 사진에 특수 효과를 주는 어플들은 어느정도 타격이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5. 아이튠과 사파리의 통합
아이튠과 사파리가 통합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왔다. 생각해보면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애플이라면 해볼수 있는 생각인것 같다. 하지만 사파리의 최대 장점이 그 가벼움에 있다고 생각한데, 아이튠과 통합되면 가벼움은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 대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겠지만 말이다.

6. 구글 CEO 교체
애플 뉴스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뉴스여서 소개한다. 구글의 CEO가 전격 교체되었다. Erik Schumitz가 CEO직을 내려놓고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Larry Page가 CEO 자리에 올랐다. 구글의 사업 방향이 어떻게 바뀔지 흥미있게 지켜봐야겠다.

이번주엔 스티브 잡스의 병가에 대한 충격이 정말 컸던것 같다. 바로 이어서 애플의 놀라운 실적이 발표되었지만 주가는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서서히 상상하게 만들기 위한 포석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스티브 잡스의 쾌유를 바라고 복귀를 기다린다.

  • 고양이와참치 2011.01.21 13:56

    사파리는 빠르긴 한데 가벼운건 잘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1.21 14:04 신고

      맥에서의 사파리는 가볍습니다..^^ 윈도용은.. 좀 묵직하지요..

    • 고양이와참치 2011.01.21 15:14

      맥용 사파리를 말하는건데요.
      굉장한 메모리 점유량에다
      플래시라도 뜨는날엔...

    • BlogIcon drzekil 2011.01.21 15:19 신고

      맥용 사파리가 무거운가요..
      플래시는.. 사파리가 무거운게 아니라 맥용 플래시가 x같은거구요..
      전 맥용 사파리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현재도 11개의 탭이 떠있는데 빠릿빠릿하게 잘 돌아가네요..

    • 고양이와참치 2011.01.21 16:07

      사파리만 놓고 볼떄는 굉장히 유려하게 돌아가지만요.
      시스템 전체로 놓고 보면 가볍다는 느낌은 확실히 아닌것 같습니다.
      윈도용에 비해 가볍다는것이지 이게
      파폭이나 크롬, 오페라와 비교에 들어가면..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웹킷 브라우저인 크롬보다 2배의 메모리를 사용하고요.

      파폭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파리의 경우가 더 심각한데, 완성도 낮은 익스텐션을 사용할 떄 굉장한 속도 저하가 오기도 합니다. 익스텐션 갤러리에서 걸러내 주어도 좋을성 싶은데 말이죠. 절대수가 적다보니..

    • BlogIcon drzekil 2011.01.21 16:15 신고

      아.. 그런 문제가 있었나요..
      맥에서 써본 크롬이나 파폭, 오페라등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해봐도 사파리만큼 만족하지 못해서 맥에서는 사파리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요즘 맥용 크롬은 한글 입력 문제가 해결됬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한글 입력문제때문에 제껴버린 기억이 있네요.. 또한 앞으로/뒤로 할때 리프레쉬도 사파리랑 좀 달라서 사파리에 익숙해진 저에게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이야기가 나온김에 크롬 한번 써봐야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고양이와참치 2011.01.21 16:31

      사실 그런데도 파폭이나 크롬을 아무리 써봐도 사파리만큼 편하지가 않아서 계속 사파리 쓰는 중입니다. -_-

    • BlogIcon drzekil 2011.01.21 16:49 신고

      결국은 사파리인걸까요..^^

  • BlogIcon 극악 2011.01.21 14:26

    역시 스티브 잡스의 병가가 가장 중요한 뉴스군요!! 이미 애플이 워낙 잘나가고 있어서.. 늦더라도 건강히 복귀하길 바라는중이네요. 애플 뉴스중에 100억 앱 다운로드는 빠져있군요^^; 이번주말이나 다음주중에 1만달러 기프트카드 주인공이 탄생할 거 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11.01.21 14:39 신고

      100억앱 다운로드는 아직 카운트다운중이어서 뺐습니다..
      100억앱 다운로드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스티브 잡스 병가는 애플만이 아니라 IT 전체를 봐도 아니 경제적으로도 탑뉴스일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애플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매출은 203억달러, 순이익은 43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70%나 상승해서, 주당 4.64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1. 맥
맥은 389만대가 팔려서 400만대를 눈앞에 두었다.
아이패드의 출시가 팀킬이 될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는데,
맥의 판매에 오히려 좋은 영향을 준것 같기도 하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얼마나 멋지개 맥의 판매가 성장하고 있는지 감탄하게 된다.
인텔 이주가 정말 맥 판매에 큰 영향을 준것 같다.


더 구체적으로는 264만대의 노트북과 124만대의 데스크탑이 판매되었다.
2006년을 지나면서 노트북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2. 아이팟
아이팟은 905만대 판매해서 전년 동분기 대비 11% 감소하였다.
4분기에 새로운 아이팟 라인업이 발표되어서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팟의 판매 하락을 막지 못했다.
아이팟 터치의 판매는 여전히 잘 되고 있다니 이제는 바야흐로 터치의 시대가 된듯 하다.


3. 아이폰
아이폰은 1,410만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91% 상승한 것이다.
아이폰4 출시 이후 안테나 게이트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파는 사태가 계속 되고 있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진리이다.

4.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419만대를 판매하였다.
이제 아이패드의 인기가 약간 주춤한듯이 보이지만, 지난분기의 327만대에 비해 여전히 많이 팔리고 있다.
2010년에 아이패드는 총 746만대를 판매하였다.


매출의 전체적인 비율을 보면,
아이폰이 50%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맥, 아이패드, 아이팟의 순서이다.
더 좋은 점은 각각의 기기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같은 애플의 실적에 대해 다른 반응의 기사가 나왔다.


둘다 같은 언론사의 기사인듯 하다.
그런데, 이렇게 상반된 반응이라니..
하나는 IT쪽 기사이고, 하나는 경제쪽 기사이다.
무엇을 믿어야 할까..

-----------------------------------------
* 그림은 TheAppleBlog 에서 가져왔습니다.

  • BlogIcon 건더기 2010.10.19 22:55

    지금의 맥 판매 호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유인하는게 상당할겁니다.

    저도 그나마 아이튠즈 10은 많이 양반이기는 하지만, 아이튠즈 때문에 다음 컴퓨터는 맥 지를 생각이에요 ;;;;; -_-;;;;;;

    • BlogIcon drzekil 2010.10.20 12:32 신고

      예.. 서로의 시장을 침범하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잘 내는것 같아요..

  • BlogIcon 후레드군 2010.10.20 10:01 신고

    이제 조만간 자기네들 원래 게임인 맥으로 돌아가서 뭔가를 보여주겠죠- OS X 10.7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D

    인텔맥으로 이주 이후 퍼포먼스도 엄청나게 향상 되었고 부트캠프로 윈도우 사용자들도 끌어들이는 등 많은 장점들이 있었죠-ㅎ 가격에서도 그렇고- 다만 개인적으로는 스노 레퍼드의 저질 완성도가 안타깝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20 12:33 신고

      저도 10.7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노 레퍼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드를 바닥부터 완전히 다시 쓴것 치고는 괜찮은 수준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10.4, 10.5보다는 아무래도 좀 부족한 느낌이 있지만 말이죠..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의 성공이 맥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듯 하다.
3분기 애플의 북미시장 컴퓨터 점유율을 10%를 돌파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애플은 3분기에 HP, 델에 이어서 3번째로 컴퓨터를 많이 판매한 회사가 되었다.
시장 점유율은 10.6%에 이르렀다.


주목할만한 사실은 맥의 판매도 늘었겠지만 Acer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는 점이다.
Acer는 넷북을 등에 없고 북미에서 3위의 점유율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3분기에 시장 점유율이 꽤 많이 하락해서 4위로 밀려났다.
이는 아이패드가 성공하면서 넷북의 시장을 많이 빼앗았고, 결과적으로 넷북을 앞세운 Acer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것으로 보인다.
즉 애플의 시장 점유율 성장은 맥의 판매 신장도 있지만 아이패드의 지원사격도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년차별로 보면, 애플은 2005년도에 4.6%의 사장 점유율을 차지했었다.
5년만에 시장 점유율 10%를 돌파하면서 애플의 전성기를 맞이하는듯 하다.
물론 아직 HP나 델에 비교할바는 되지 않지만, 맥의 시장 점유율이 10%를 넘었으니 큰 힘을 얻을것 같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내일 새벽 애플의 3분기 실적발표가 있다.
그때 아이폰4를 비롯한 애플 제품의 전체적인 실적이 나올것이다.
아이폰4의 각종 논란이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궁금하다.

  • BlogIcon chung 2010.10.19 04:13

    10%를 돌파했다는게 아니라 예상치가 약 10%라는거군요 (가트너의 예상은 9.3%, IDC의 예상치는 10.6%). 애플이 점유율 10%를 넘은 건 약 20년 전이라고 하니 실제 점유율이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참 의미있는 숫자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19 13:11 신고

      예.. 예상치이지요.. 원래 시장조사는 다 예상치 아닌가요..^^
      어쨋은 애플이 20년만에 시장 점유율 10%를 넘었으니 매우 뜻깊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포함할경우 HP와 델을 뛰어넘어서 북미 넘버원이 된다는 보고도 있네요..

애플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이 157억불, 그중 순이익이 32억5천만불이다. 전년 동분기 대비 각각 61%, 78% 늘어난 실적이다. 원으로 따지면 순이익만 3조 6천만원에 육박한다. (1100원 환율을 적용했을때다.) 삼성전자의 이익이 5조원을 돌파할것으로 잠정 발표한것과 비교해보면 애플의 대단함이 어느정도인지 예상 가능할것 같다.

아래 그래프는 TheAppleBlog에서 가져왔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맥은 347만대 팔았다. 전년 동분기 대비 33% 증가이다. 아이폰의 실적 향상이 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것 같다. 또한 아이패드가 맥의 판매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다는 전망이 많았는데, 실제로는 거의 영향을 못끼쳤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다. 불과 4년전 동분기에는 173만대의 맥을 팔았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아이팟은 계속 판매가 하락하고 있다. 941만대를 팔았고 이는 전년도 동분기 대비 8% 하락이다. 그래프를 보면 2008년도가 동분기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년도이고 그 후로는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폰은 840만대를 판매했고 이는 전년도 동분기 대비 61% 성장이다.  6월 28일에 아이폰4가 판매하기 시작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아이폰4가 차지하는 비율은 그다지 크지 않을것으로 생각한다. (3분기 실적은 4월부터 6월까지의 실적이다.) 100만대정도 아이폰4의 구매라고 생각한다면, 신제품이 곧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무려 700만대가 넘게 판매되었다. 아직까지 안테나게이트의 영향은 거의 보이지 않는것 같다. 안테나게이트의 영향은 4분기 실적에서 나올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그 영향이 얼마나 크게 나타날지 의심스럽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는 327만대가 팔렸다. 아이패드가 4월 3일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니 6월말까지 판매된 전체 아이패드 수라고 볼수 있을것 같다. 현재 판매량을 조절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에 대해 애플은 매월 100만대를 생산하도록 계획해놓았고 현재 그 생산보다 수요가 너무 많아서 제품 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대답을 했다. 미루어 보아 아이패드의 한국 출시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듯 하다. 한편으로는 아이패드의 iOS에 한글 입력이 지원되지 않고 있는데, 먼저 한글 입력이 기본으로 지원되어야 출시할거라 예상해본다.

또하나의 주목할만한 사실은 iOS 기기가 1억대 이상 팔렸다는 사실이다. 이는 개발자들에게 가장 큰 시장으로서 영향력을 계속 유지할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될것이다.
안테나게이트로 떠들썩 하지만 적어도 3분기 실적에는 그 영향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실제 안테나게이트의 영향은 4분기 실적에서 나올테니 그때의 실적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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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07.22 10:18 신고

    4분기에는 성장세가 주춤할지는 모르나 안테나게이트가 큰영향을 끼칠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모두 현재 공급이 수요를 아슬아슬하게 맞추는 형편이라..

    • BlogIcon drzekil 2010.07.29 14:16 신고

      예..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언론에서 많이 이야기하는것에 비해 아직까지는 판매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공급을 어떻게 늘리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새벽에 애플의 2사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광파리님의 블로그에 의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하는군요..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훌쩍 뛰어 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이패드의 열풍을 제외하고 말이죠..

1. 맥


맥은 294만3천대가 팔렸습니다.. 300만대가 눈앞이군요.. 작년 동분기 대비 33%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노트북은 28% 증가, 데스크탑은 40% 증가했습니다.. 맥북프로 업데이트가 다가오면서 대기 수요가 있었으니 다음분기엔 노트북의 증가가 더 두드러질거라 예상해봅니다..^^

2. 아이팟


아이팟은 총 1089만대가 팔렸습니다. 전년도 동분기에 1101만대가 팔렸으니 약간 줄었네요..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이는 아이폰때문일겁니다.. 고무적인 사실은 판매 대수는 좀 줄었지만 매출은 12% 증가했습니다. 역시 아이팟터치때문이죠.. 고가의 제품인 아이팟터치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대수는 줄었지만 매출은 증가했군요. 정말 훌륭한 뉴스죠..^^

3. 아이폰


아이폰은 875만2천대를 팔았습니다. 작년도 동분기에는 379만3천대를 팔았으니 무려 131%의 성장률이군요. 지난 1분기 실적때에 873만7천대를 팔았으니 지난 1분기보다도 더 많이 팔았네요. 일반적으로 1분기는 Holiday 시즌이라 가장 매출이 좋을때인데 그때보다 더 팔렸으니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1분기에 이정도 실적이면 올해가 엄청나게 기대되는군요.. 3분기엔 아이패드와 새로운 랩탑이 있고, 4분기엔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테고, 내년 1분기는 Holiday 시즌이니까 계속 성장할겁니다.. 애플에겐 정말 기대되는 한해가 될것 같네요..^^

(그림과 자료는 The Apple Blog 를 참고했습니다..)
애플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200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맥은 계속 상승, 아이폰 만세, 아이팟은 이제 지는 해 정도로 요약이 가능할것 같다.

1. 맥
애플은 3백5만대의 맥을 팔았다.
맥 데스크탑은 787,000대, 맥 노트북은 2,266,000대를 팔았다.
데스크탑의 판매는 감소하고 있지만,
그보다 노트북의 판매 신장이 더 크다.

2. 아이폰
애플은 7,367,000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10월 30일에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고,
한국에서도 조만간 출시될것 같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어서 나와라..)

3. 아이팟
전체적인 아이팟 판매 대수는 전년도 대비 약간 줄었다.
그래도 여전히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아이팟을 구입하는 사람의 50%가 처음 아이팟을 사용하는 사람이고,
아이팟 터치의 판매는 100% 늘었다.

4. 총합
애플은 총 매출은 98.7억달러이고, 순이익은 16.7억달러이다.

4분기 실적은 아날리스트들의 예상을 훌쩍 뛰어 넘었다.
스티브 잡스의 공백이 있었던가 의심스럽다.
또한 아이팟의 판매 감소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다.
다만 20%가량 감소한 맥 데스크탑 라인의 판매가 약간 걸린다.
조만간 맥 데스크탑 라인이 업데이트 되면 회복되리라 기대한다.

아이폰의 한국 출시를 공식적으로 애플이 언급하였다.
언제 판매가 될지 모르지만,
그리고 여전히 설레발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역시 기대해본다.
조만간 아이폰이 출시될것 같다..

사용된 그래프와 도표는 theAppleBlog에서 가져왔습니다.

  • BlogIcon kenu 2009.10.20 20:38

    잘 읽었습니다.
    제품 라인업이 드림팀인데, 데탑은 업그레이드 시기가 된 듯 합니다. iMac 여전히 좋은데 말이죠.

애플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충 정리해보면,
2.6M의 맥을 팔았고,
10.2M의 아이팟을 팔았으며,
아이폰은 5.2M을 팔았다.


전년도 동분기랑 비교해보면,
맥은 전년도에 2.5M 팔았다.
불경기라고 해도 전년도보다 맥을 많이 팔았다.
11M의 아이팟이 전년도에 팔렸으니 아이팟의 판매는 감소했다.
아이폰은 0.7M이 전년도에 팔렸다.
아이폰의 경우 3G가 나오기 직전이어서 판매 수가 적었다.


매출은 834억달러이고,
순이익은 123억달러이다..
이익율이 36.3%에 달한다..
전년도에는 이익율이 34.8%였다.


맥을 구입하는 사람의 절반정도가 맥을 사용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또한 아이팟을 구입하는 사람의 절반이 아이팟을 처음 사용한다.

그 외에..
여전히 맥북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
애플은 가장 좋은 시스템을 제공하기를 원하고 이는 넷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판매 성장세가 좀 둔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맥은 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구지 넷북을 출시할 필요를 못느낄지도 모르겠다..


요즘 애플에 관한 루머중 흥미있는 루머가 바로 애플의 트위터와 EA 인수이다.

특히 EA 인수는 게임 업계의 최대 회사가 그 인수 대상이라는 점이 더 눈길을 끈다.


애플이 게임과 친해진것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나온 후이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아이팟 터치가 나오기 전까지 게임에 큰 신경을 쓰지 않거나,

아니면 게임의 덕을 거의 못보았다.

스티브 잡스는 한때 맥과 같은 세련된 기기로 게임따위나 할 필요가 있겠냐는 식의 발언을 한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상황이 바뀌었다.

아이팟 터치는 게임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기도 하였다.

그만큼 이제 애플과 게임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 EA 인수설까지 나오고 있다.


EA는 더 할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게임회사인게 사실이다.

각종 스포츠 경기를 내놓는 EA 스포츠는 물론이고,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RTS의 원조도 EA 소유의 WestWood이다.

그 외에도 주옥같은 게임들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 EA는 게임계의 공룡임이 분명하다.


그런 EA가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고, 

그와 맞춰 현금이 많다는 애플이 인수할거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애플이 EA를 인수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대 환영이다.

환영을 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나

맥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약점중 하나가 바로 게임의 부재이다.

맥의 게임은 가볍고 캐쥬얼한 게임이 대부분이었다.

대작 게임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블리자드사의 게임과 기타 다른 회사들의 극히 일부 게임만 맥용으로 츨시되었다.

EA사의 게임도 보면 맥용은 심즈와 같이 좀 가벼운 게임 위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애플이 EA를 인수한다면 그러한 약점이 많이 사라지게 된다.

애플이 EA를 인수할만한 동기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애플은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iLife, iWorks는 물론이고 Final Cut은 이미 최고의 HD 동영상 편집 솔루션이 되어버렸다.

어퍼쳐 역시 많은 사진가들이 사용하고 있고, 로직은 많은 음악가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EA사의 멋진 게임들까지 더해진다면?

정말 멋진 라인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가장 걸림돌이 되는것은 역시 애플의 실적 악화이다.

물론 다른 회사들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아니 오히려 그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맥의 성장세가 둔화 내지는 꺾이고 있다는점은 애플이 보유한 현금 사용을 조심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EA 인수가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맥용 게임 출시로 인해 맥의 성장에 도움이 될 확률이 더 크다는 점은 여전히 인수를 그럴듯하게 만든다.


애플에 관련된 루머가 다 그렇듯이 관련 사항이 정식으로 발표되기 전까지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애플이 EA를 인수하고 맥용 게임이 마구 나온다면..

맥 유저에게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내용이 아닌가..

  • BlogIcon 스카이호크 2009.05.07 15:06

    EA 인수는 별로입니다. EA에 먹힌 게임과 제작사들 말로가 죄다 좋지 않아요(...)

    차라리 어도비가(게임은 아니지만) 훨씬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포토샵, 프리미어, 플래시, 폰트, PDF... 어플들이 경쟁력있는데다 맥 유저들 중 상당수는 어도비 유저이기도 하구요.

    • BlogIcon drzekil 2009.05.07 15:11 신고

      어도비도 꽤 좋습니다만,
      어도비는 수익도 꽤 좋아서 쉽게 살수 있을것 같지 않네요..
      어도비를 살수 있다면 바로 사야죠..
      플래시는 웹 플랫폼을 IE처럼 장악하고 있으니 그만큼 강력한 힘이 되겠죠..^^

  • BlogIcon bum 2009.05.07 18:20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EA를 통해 맥용 대작 게임들이 나와주기만 한다면야!

    • BlogIcon drzekil 2009.05.08 10:22 신고

      맥용 대작 게임 출시는 맥 유저들이 많이 바라는 일일겁니다..^^
      애플의 EA 인수는 확실히 그런 기대를 충족시켜 주겠죠..^^

  • 조모군 2009.05.08 00:06

    EA창립자가 원래 애플 출신이라고 봤는데
    게임산업의 미래를 읽고
    애플에서 게임회사를 만들 정도로 기술이 발전 할 때를 기다려 창업했다고 하죠
    루카스감독처럼..

  • 그건좀 2009.05.08 08:55

    애플이 EA를 인수하면 게임스타일이 고정되고 간단해져서 EA의 맛이 사라 질것 같습니다
    게임스타일이 바뀌는데 인수는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5.08 10:23 신고

      조금더 근거를 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 애플에 인수되면 EA의 맛이 사라지고 고정되고 간단해 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그건좀 2009.05.08 11:29

      아이팟터치에 앱스토어에 등록조건부터 간단해야한다고 명시되어있는데 PC용 게임에서 설마 강제는 아니겠지만
      애플에서 그렇게 몰고가겠죠.
      결코 지금과 같은 EA로는 몰고가진 않을께 분명해요

    • 그건좀 2009.05.08 11:34

      맥용 게임이 많아지면 좋겠지만, 꼭 인수되서 많아진다는건 환영할만한 일이 아닌게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앱스토어를 발전시켜서 맥용 앱스토어가 나와서 게임의 가능성이 키워졌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drzekil 2009.05.08 11:49 신고

      아이폰 앱스토어는 핸드폰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기인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애플에서 내놓은 맥용 소프트웨어들을 보면 그냥 다른 프로그램들이랑 똑같이 사용됩니다.
      앞으로도 비슷할거라 생각되구요..

      맥용 게임의 부족함은 많은 맥 유저들이 공감하시는것 같습니다.
      특히 대작 게임은 정말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그런 시점에서 게임 회사의 인수로 인해 부족한 대작 게임이 많이 출시될수 있다면 좋은게 아닐까 싶네요..^^

  • BlogIcon N.com 2009.05.08 15:57

    저는 인수를 반대합니다.
    게임은 순수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수많은 명작 게임 개발사들이 EA에 먹힌 후 하나같이 예전의 순수성과 독창성, 재미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EA가 컨택했던 일부 대형 게임개발사들은 이와같은 이유로 EA의 인수를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판매되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게임에도 순수라는게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또 애플에 인수된다라... 당장에는 맥유저들은 환영일 수 있지만, 수많은 게임들이 더 순수성을 잃은 게임을 할까 걱정입니다. 폐쇄성, 상업성에서는 지지 않는 애플인데 말이죠...
    제발 이런거 현실화 안됐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5.08 16:09 신고

      상업적 이야기로 보면 MS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MS의 게임들 보면 꽤 괜찮지요..

      상업성이 없는 회사가 어디에 있을까요..

      폐쇄성은..
      애플이 폐쇄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게임이랑 폐쇄적인것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의 순수성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창의성이라는 측면을 보면 애플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5.08 21:54

    그럼 EA모바일은 자동으로 애플모바일이 되어버리는 건가효? ㄲㄲ

    • BlogIcon drzekil 2009.05.09 00:00 신고

      이름은 어떻게 될까요?
      EA의 이름이 갖는 파워도 상당하니까 그대로 남아있지 않을까요..^^

  • BlogIcon 김상우.VC. 2009.06.03 11:50

    잘봤습니다.
    게임하려고 부트캠프를 설치하는 상황 등을 생각해보면,
    EA인수는 상당히 매력있는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 결국 2009.07.04 01:30

    문제는 점유율의 문제겠지요..

    아시다시피.. 요즘 왠만한 오락은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에 출시합니다..
    (final fantasy, star craft, 그리고namco 및 세가의 오락등)

    실지로 C/C++로 프로그래밍한 것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포팅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데..
    문제는 점유율이죠..

    실제로 맥의 점유율이 5% 정도 밖에 않되는 경우 게임 제작사로서는 그 5%를 위해 따로 시간/자본을 들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APPLE의 share holder로서 EA인수는 반대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게임들이 browser에서 running될 것으로 보이는데..
    EA를 인수해서.. 더 회사에 더 이익이 될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애플의 2009년도 2사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익률 15% 증가했군요.
아이폰 3백80만대
아이팟 1천1백만대
맥은 2백2십만대 팔았습니다.
각각 전년대비 두배 증가, 3% 증가, 3% 감소입니다.

아이폰은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여전히 많이 팔리는군요..
아이팟도 그 성장세가 크기 않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군요..
그에 비해 맥은 그 성장세가 꺾인게 눈에 띕니다.
아무래도 경제 불황과 함께 넷북의 선전에 따른것이겠죠..

또한 넷북의 출시를 여전히 부인하고 있네요..
임시 CEO인 팀쿡은 넷북은 화면도 작고 성능도 나쁘고 등등 넷북을 별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BlogIcon Adrian Monk 2009.04.23 15:46

    화면도 작고 성능도 나쁘고... 라;;
    음 그렇다면 왜 넷북이 요즘 대세가 되었을까요?;

    • BlogIcon drzekil 2009.04.23 16:27 신고

      일단 화면도 작고 성능도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만..
      이렇게 붐을 일으키는 요인은 제 생각엔 경제 위기와 함께 맞물려서 저가에 적절한 성능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애플에서는 구지 넷북 출시의 필요를 못느끼는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까만거북이 2009.04.24 18:20 신고

    신제품이 출시될거라는 루머가 돌아도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해 판매량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혹은 가격이 떨어져 더 오를 것 같고요.

    제가 조금 궁금한 것은 미국 시장에서도 넷북이 인기가 있느냐라는 것인데..
    아시다시피 이전에 IBM에서 씽크패드 10인치 모델을 출시하지 않도록 한 것이 너무 작아서 쓸모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는데, 과연 미국이나 유럽 시장에서도 넷북이 잘 팔리느냐가 궁금합니다.

    사실 애플 말이 맞지요.
    간단한 웹서핑이나 이메일 확인 정도면 언제 어디서나 3G망에 연결되어 있고, 보다 더 작은 아이폰이 적당합니다.
    다만, 국내에선 웹서핑이 가능한 휴대폰이 있어도 실제로 인터넷 뱅킹이나 온라인 쇼핑이 불가능(...)하고, 그나마도 플래시로 범벅이어서 일반 웹브라우져로는 웹서핑이 불가능하다시피 합니다.
    이런 판국이니, X86이 있어야만 하니 말이지요.
    만약, 미국에 거주중이라면, 저도 넷북에 눈을 돌리진 않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미라지(m4800)에서의 웹서핑에 신물이 나고 있습니다..ㅠ

    • BlogIcon drzekil 2009.04.24 19:44 신고

      그러고보니 신제품 루머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크게 영향을 못줄지도 모르겠군요..

      전 넷북에 대해선 까만거북이님보다는 좀더 긍정적입니다..
      아무래도 싼 가격과 적절한 성능이라는게 매력적입니다.
      아이폰등은 일반 어플리케이션은 사용할수 없으니 아무래도 부족한감이 있지요..
      좀 화면이 적더라도, 느리더라도 어플리케이션을 돌릴수 있다는게 넷북의 큰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폰 출시를 기다리고 버틴지 반년이 넘었군요..ㅜㅜ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5.01 16:56

    맨날 국내 수출 폰 기사에는 "애플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려..".. 신제품 나오면 다 발라버릴텐데요 머..ㄲㄲ

2009년도 2분기 애플 실적 발표가 돌아오는 22일에 있을 예정이다.
그 전에 각종 조사기관에서 시장조사한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에 관한 뉴스 2개를 소개한다..


첫번째 뉴스는,
애플은 1개의 애플 스토어에서 하루에 아이폰 22개, 맥 28개를 판매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꽤 괜찮은 수치라 할 수 있다.

두번째 뉴스는 애플이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분기에 7.4%를 기록했다는 내용이다.
이는 전년도 동분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지만,
바로 전 분기 대비 0.6% 하락한 수치이다..
이는 경제 위기와 함께 넷북과 같은 저가형 컴퓨터의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도 넷북 출시에 대해 압박을 느낄듯 하다..

1분기 애플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도 부재중인데 이정도면 선방이 아닌가 싶다.
또한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9.04.19 14:26

    이제 애플도 넷북을 들고 나와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인텔조차 반신반의했던 넷북시장이 이젠 자신들의 용어 정의마저 수정해야할 정도로 보편화되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이미 신형 아톰으로 비스타 인증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정도니까 OSX도 조금 손을 보면 될 것 같네요... 아니면 비스타처럼 다양한 사양에 대응하도록 라인업을 다양화시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4.20 20:03 신고

      글쎄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넷북도 결국 성능 부족을 이유로 점점 기존의 노트북쪽으로 발전하더군요..
      현재 경제 위기라는 상황때문에 넷북이 더 각광받고 있는것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경제 위기가 지나가면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9.04.22 00:33

    넷북이 기존 노트북에 비해 좋은 점은 적은 소비전력과 휴대성이죠... 소비전력 측면에서는 계속 줄여나가다보면 둘이 만나게 되어서 컨셉 구분 자체가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지만, 휴대성이라는 면에서는 계속해서 시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엔 성능도 왠만큼 갖추고 크기도 넷북처럼 작은 노트북이나, 아톰을 품고서도 풀사이즈 키보드와 대화면 액정을 제공하는 넷북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것들은 틈새시장을 노리는 절충형 제품이라고 봐야겠죠...

    아니, 넷북이 어정쩡하다면 잡스형님께서 귀티가 좔좔 흐르는 태블릿이라도 하나 들고나오면 돈 모아서 지를 마음이 생길텐데 말이죠... 그런데 이건 아이폰이랑 어느정도 시장이 겹치다보니 태블릿은 좀 무리일 것 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09.04.21 15:33 신고

      제 생각에 넷북이 기존 노트북에 비해 좋은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소비전력과 휴대성은 맥북에어라는 최상의 기기가 이미 맥 노트북 라인에 존재합니다.
      기존의 서브형 노트북들이 모두 휴대성과 소비전력을 타겟으로 한 제품들이었죠..
      이제 넷북이 각광받는것은 싼 가격과 그와 함께 맞아 떨어진 경제위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렇든 저렇든간에..
      애플에서 넷북이나 타블렛PC 하나 출시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9.04.22 00:34

      그런데 사실 넷북이 그렇게 싼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나와에서 찾아보면 50만원대 노트북도 간간히 보이고 에버라텍만 해도 60만원대부터 찾아볼 수 있고, 이것들은 적어도 모바일 셀러론급이고 조금만 더 보태면 코어2 듀오를 탑재한 제품도 구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물론 가격이 한몫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르기에 덜 부담스러운 가격과 다른 노트북보다 가볍고 자리를 덜 차지하고, 적당히 배터리도 오래가는 데다 적당한 작업을 하기엔 무리가 없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나오는 넷북마다 사양이 판박이인 것도 그정도 포지션이 넷북에게는 대략 적절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격이나 무게, 사이즈, 성능이 거기서 좀 더 차이가 난다면 역시 그만큼의 단점도 감수해야 한다는 거죠...

      어쨌든 아톰 프로세서가 웨이퍼 하나로 무지막지하게 찍어낼 수 있는 바람에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로 단가를 낮춰놓은 상황에서 애플은 그저 적절한 디자인을 앞세워 숟가락만 얹어놔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OSX가 넷북에서 충분히 돌아간다는 사실은 해킨토시 유저들이 이미 증명했고 말이죠...(적어도 비스타보단 잘 돌아간다던데요...) 공식적으로 지원해준다면 더 좋아지겠죠...

    • BlogIcon drzekil 2009.04.22 01:08 신고

      기존의 저가형 노트북은 좀 크고 투박하고 무겁지 않았나요?
      맥으로 스위칭 한 후에는 윈도 노트북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전 넷북의 성공 요인은 그 휴대성과 가격이라고 봤습니다.
      기존엔 휴대성이 좋으면 가격이 높았고,
      가격이 낮으면 휴대성이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둘다 만족하는 경우가 있었으면,
      정말 너무 떨어지는 성능이었죠.
      리브레또같은게 그 좋은 예일듯 합니다.
      하지만 넷북은 적절한 성능에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갖추었죠..
      꽤 매력적으로 보일법 합니다..

      OSX가 넷북에서 꽤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만..
      OSX가 또 그렇게 가볍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좀 오래 사용하다 보면 좀 무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