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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에 해당되는 글 4건
- 2011.07.19 BEFINE의 아이패드2용 Smart Case 사용기 (4)
- 2011.03.03 아이패드2 발표, 애플의 마술 (23)
- 2011.02.25 애플 3월 2일에 이벤트 개최 (아이패드2 발표) (2)
- 2011.01.25 아이패드2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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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최근 Clien의 SIKUN님께서 한 이벤트를 통해 BEFINE의 아이패드2용 Smart Case를 받았다.
난 아이패드2를 스마트커버에 SGP의 전신 필름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멋진 플라스틱 케이스가 하나 생겼다. ㅎㅎ
색상은 회색이었다.. 붉은색 스마트 커버엔 붉은색 케이스가 어울릴것 같은데..
늦어서 차선으로 회색을 선택했다.
아무 컬러에나 다 잘어울릴거라 기대하며..
아이폰4 카메라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사진..ㅡㅡ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모든 버튼은 쉽게 누를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아래 스피커부분이 단순하게 뚫려 있는게 아니라 사진처럼 되어 있다.
덕분에 소리가 반사되어서 화면쪽에서 더 잘들리는것 같다.
안쪽은 흠집을 막기 위해 부드러운 천으로 덧대어져 있다.
적당히 손때 묻은 붉은색 스마트커버와 함께 어울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아이패드2와 정말 딱 맞는다..
내 아이패드2는 전신 보호필름이 감싸고 있다보니 더 타이트한것 같다.
너무 타이트하다보니 케이스를 빼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SIKUN님 말씀을 빌리자면 홀드버튼이 있는 모서리와 스피커 있는 모서리부분을 먼저 빼면 그나마 수월하다고 한다.
신기한점은, 스마트케이스를 뒤로 젖힐경우 기존에는 끝부분이 아이패드2에 붙지 않고 덜렁거리는데 비해,
이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뒤에 밀착된다..
이게 정말 편하다..^^
뒷면이 평평하지 않고 약간 엠보싱 공정이 되어 있어서 더 안정감 있게 느껴진다.
단점은 역시 조금 무거워지고 조금 투박해진다.
그 외에는 못찾겠다..
가격이 얼마로 나올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강추할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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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2011.03.03 14: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자그니) 애플 제품 1세대는 사지말라-는 얘기가 나온지는 한 10년된 것 같아요... ^^;
아이패드 1세대, 요즘 앱 하나 구동 시키려면 장난 아니게 뻑이납니다....;; iOS4는 램 작은 물건에선 그리 쓸만한 OS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글세요 2011.03.03 14:54 EDIT/DEL
글세요. iOS가 그리 쓸만한 OS가 되지 못핟나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내요.
저는 iOS 유저고요이고요.
안드로이드 개발자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시간 비율이 50:50 정도 되는대요.
안정적이지 못한 OS 는 안드로이드 더 불안정합니다.
체감상 수시로 셧다운 되는 횟수가 iOS가 비해 현저하게 많고요
심지어 안드로이드는 OS가지 재부팅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iOS 내에서는 app 이 뻑날 지언정 OS가 재부팅되지는 않더군요.(탈옥하지 않은 상태라면) -
drzekil 2011.03.03 15:00 신고 EDIT/DEL
10년전 애플 제품이라면.. 아이팟인가요? 아이맥인가요? 국내에 애플 유저가 얼마나 됬을지도 의문입니다만.. 애플 제품 1세대가 안좋았던것 보다는 애플 제품은 매 세대 혁신을 보여줘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아이패드가 없습니다만.. 제 주변에 아이패드 쓰는 사람들은 별로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안합니다만.. 아무래도 멀티태스킹으로 인해 예전만 못해진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만.. 아이패드 3세대가 나올때 쯤이면 2세대 아이패드도 찬밥 신세가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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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 2011.03.03 15:33 신고 ADDR EDIT/DEL REPLY
여기저기 커뮤니티 돌아다녀보니 디자인은 안좋다는 평이 여전히 많더라고요.
뭐 실물을 보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
티빙 2011.03.03 18: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참, 애플 1세대 제품은 사지마라-는 말은 아이맥이나 맥북등, 잡스 복귀 이후 히트쳤던 여러 1세대 제품들이 나중에 발열문제나 여러가지 오작동 문제로 시달리면서, Geek 들 사이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히트쳤던 문구입니다. 애플 첫세대 제품은 언제나 문제가 많고, 2세대 제품은 그 문제를 모두 수정해서 나온다-라는 의미랄까요. 아래 링크에 담긴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http://www.tuaw.com/2006/06/03/why-first-generation-apple-products-suck/#comments -
렌즈캣 2011.03.03 18:59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신기한게, 루머로 유출된 아이패드2 모습이 진짜라는 말에 "아, 애플도 갈데까지 갔구나" 하는 생각부터 했는데 막상 이미지를 보고 실물 동영상을 보니 애플매직이 확 덮쳐오더라구요. 거기에 화이트 색상까지;;
애플은 마술사를 고용한게 분명합니다. -
네오 2011.03.03 19:10 ADDR EDIT/DEL REPLY
루머로 나왔던 사진하곤 좀 다르죠. 루머로 나온 사진은 두껍고 투박하고 뭔가 조잡했는데, 이상하게 이건 같은 디자인인데도 정리된 느낌... 소재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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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 2011.03.03 19:32 ADDR EDIT/DEL REPLY
전 루머로 흘러나온 사진들을 그냥 흘려봐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발표때 소개한 아이패드2 디자인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네요... 솔직히 말하면 이정도로 얇게 만들수 있을지? (어떤 디자인을 원하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아마 여기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건 정말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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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자이너김군 2011.03.04 02:38 신고 ADDR EDIT/DEL REPLY
레티나.. 정말 아쉽죠? 으으
저도 레티나가 적용 안된게 정말 안타 깝더라구요.. 이거 살려고 .. 1세대는 팔아 버렸는데.. 살짝 고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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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난 아이패드2에 대한 예측을 하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패드의 1024*768 해상도는 웹페이지 보기에 충분하기 때문, 아니 적절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레티나 디스플레이처럼 2배가 된다면 현재의 웹페이지는 너무 작게 보일것이 뻔하다. 그래서 아이패드2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런데, 이제 생각을 바꾸겠다. 아이패드2에는 레티나가 필요하다. 왜? 바로 아이폰4 때문이다.
예전의 기준은 아이폰3Gs였다. 아이폰3Gs에 비해 아이패드의 해상도는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큰 화면으로 인해 더 깨끗한 느낌까지도 주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사진을 보고 웹서핑을 하는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패드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바로 전차책이다. 전자책으로 활용하기엔 아이폰4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는게 크게 느껴진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최근 아이패드로 PDF 문서를 보고 나서이다. 아이폰4의 선명함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눈이 아프지는 않길 기대했다. 그런데 이미 아이폰4에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아이패드로 보는 PDF 문서는 좀 흐려보이고 눈이 아프다는 느낌도 들었다. 폰트 크기를 봐서는 한페이지를 통채로 볼수 있을것 같은데, 해상도가 걸림돌이었다. 해상도가 더 좋다면 선명한 글자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 해상도로 인해 뿌옇게 된 글자를 봐야 했다. 결국 불편해서 어느정도 확대를 해서 볼수밖에 없었다.
이미 아이폰4로 인해 높아진 사용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이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정확히는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300ppi가 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니더라도 (해상도가 두배가 되면 264ppi가 된다) 해상도를 두배로 올려서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아이폰4와 마찬가지로 해상도를 2배로 올린다면 만족스러울듯 하다.
그때에 생길만한 가장 큰 문제는 웹페이지가 너무 작게 보일것이라는 점과 성능이 과연 고해상도를 받쳐줄수 있을것인가 하는 점이다. 웹페이지 문제는 맥에서의 초록색 버튼을 생각하면 가능할것 같다. 맥에서의 초록색 버튼은 최대화가 아니라 적절한 창의 크기로 조절해 준다. 즉 적절한 크기를 전체 화면으로 자동으로 확대해 준다면 좋은 화면에 적절한 웹페이지를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 성능에 대해선, 멀티코어라고 예상되고 있는 A5가 장착된다면 성능 문제도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결론은.. 아이패드2에는 레티나급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높아진 사용자들 특히 아이폰4 사용자들의 눈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구글의 타블릿용 안드로이드 버전인 허니콤이 발표된 것까지 생각해볼때 타블렛 시장에서 굳건한 아이패드의 위치를 흔들리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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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nn 2011.01.25 12: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제 생각에는 아이패드2에서 디스플레이가 레티나로 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블로그에서도 웹페이지가 너무 작게 비쳐질 것이다라는 논쟁이 있었지만 기술적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결국 해상도도 픽셀단위로 가니 4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합쳐서 디스플레이 하면 레티나에서도 웹페이지가 너무 작지 않게 하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위력을 보일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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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all 2011.01.25 13:02 ADDR EDIT/DEL REPLY
그 문제는 이미 아이폰4에서 해결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림은 확대하고 폰트도 키워서 아이폰3Gs와 같은 크기로 보여주고 있지요. 글자는 훨씬 선명하구요. 문제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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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11.01.25 13:02 신고 ADDR EDIT/DEL REPLY
일단 정확히 말하면 가로 세로 2배가 되어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기준이 맞지 않죠.
그리고 생산할 수는 있을 지언정. iPad2 의 예상 판매량만큼 양산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에는. 글쎄요.. 라는 생각입니다.-
drzekil 2011.01.26 01:38 신고 EDIT/DEL
예.. 저도 본문에 그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가로 세로 2배를 해도 300ppi가 넘지 못해서 스티브 잡스가 언급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하지만 애플이라면 적절한 설명을 통해 레티라 디스플레이라 이야기를 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패드는 큰 화면으로 인해 더 멀리 보게 되고 더 멀리 본다면 ppi는 낮아져도 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양산의 문제야 말로 가장 큰 걸림돌인것 같습니다만.. 아이폰4의 세밀함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마냥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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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캣 2011.01.25 16:05 신고 ADDR EDIT/DEL REPLY
궁극적으로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율 문제도 있고, 당장 아이패드2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달려 양산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아이패드3나 다른 후속작에서 슬슬 그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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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면 2011.01.25 22:54 ADDR EDIT/DEL REPLY
아이폰4의 경우는 작은 화면에 보다 잘보이게할 목적의 레티나기술이 당연히 필요했다고 보지만,
거의 4배이상의 면적인 화면에 레티나가 필요한 이유는 잘 모르겠군요.
물론 보다 선명하면 좋겠지만, 기술적인 뒷받침이 필수겠죠. -
흠냐 2011.01.26 13:21 ADDR EDIT/DEL REPLY
아이폰4만 봐도 웹페이지를 표시할 떄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PC와 달리 글자가 작아지지않기떄문이죠. 다만 선명해질 뿐입니다. 따라서 이를 걱정하는 것보다 수율, 어플리케이션 호환을 더 걱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기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셋째라니... 혜택좀 보시겠네요~ ^^
산모도 몸조리 잘 하시길...
답변이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혜택은 조금 있네요..
월 10만원정도..^^
안녕하세요~ 케이스 맘에 드는데..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글 읽어보니... 테스틀 받아서 사용하신거 같은데...
스피커 부분 확장도 맘에 들고 스마트커버 젖혔을시 딱 붙는것도 맘에드네요..^^;
몇군데 찾아보니 나오네요..
구글에서 비파인 스마트 케이스로 검색해보세요..^^
3만원 조금 넘게 판매되네요..
전 케이스를 아버지께 드렸는데..
있다가 없어지니 불편하네요..
저도 하나 더 구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