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아이폰OS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0.04.09 아이폰OS 4 기능 소개 (26)
- 2010.04.07 아이폰OS 4.0을 예상해보자.. (8)
- 2010.03.03 애플의 아이폰OS도 공개되어 있다. (21)
글
처음에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아이팟터치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아이패드는 현재 45만대가 팔렸고, 제품이 없어서 못판다고 한다. 열심히 만들고 있다나..ㅎㅎ 아이폰은 5천만대가 팔렸과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를 합치면 무려 8천5백만대가 팔렸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폰OS 4의 기능이 소개되었다.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고, 그중에 7가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1. 멀티태스킹
드디어 멀티태스킹이 아이폰OS로 들어왔다. 7가지 기능의 API를 통해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2. 폴더
이제 어플리케이션을 폴더에 넣어서 분류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바탕화면을 지정할수 있게 되었다.
3. 메일 어플리케이션 향상
받은 편지함 통합, 쓰레드로 관리 등 메일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이 향상되었다.
4. iBooks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아이패드의 아이북스도 아이폰OS 4에서 지원한다.
5. 기업을 위한 지원
분명히 애플에서는 기업에 대해서도 매우 고민하고 있는 흔적이 보인다. 기업을 위해 데이터 보호나 SSL VPN 지원 등을 늘려서 기업에서 사용하기 쉽게 하였다.
6. Game Center
이제 아이폰OS는 최고의 게임 플랫폼이 되었다. 게임회사마다 지원하던 네트워크를 통한 대전 연결이나 기록 등을 애플에서 게임 센터를 통해 지원한다.
7. iAd
아이폰OS에서 광고를 지원한다.. 개발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인가 싶었는데.. 사실 광고를 좋아하는 유저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데모로 보여준 광고는 꽤 재미나 보였다. 광고 자체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처럼 보인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 키보드 지원 등이 관심을 끌었다.
아이폰OS 4는 올 여름에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용으로, 아이패드는 올 가을에 정식으로 나올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지금부터 프리뷰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3GS와 아이팟터치 3세대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3G와 아이팟터치 2세대는 멀티태스킹과 같은 기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애플의 발표는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 특히 iAd는 광고같지 않게 재미가 있어 보였다. (물론 계속 보고 있으면 아무리 재미있어도 지겨워진다..ㅡㅡ) 아이패드의 발표와 출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마자 바로 새로운 아이폰OS 4를 소개하는 애플의 공격적인 모습은 자신감의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사진은 engadget 에서 가져왔습니다.
'Apple > drzekil의 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B&W의 아이폰용 헤드폰 P5 (11) | 2010.04.27 |
---|---|
심비안의 문제가 안드로이드의 문제다. (87) | 2010.04.15 |
아이폰OS 4 기능 소개 (26) | 2010.04.09 |
아이폰OS 4.0을 예상해보자.. (8) | 2010.04.07 |
애플이 생각하는 멀티터치 (10) | 2010.04.05 |
가전제품으로써의 아이패드 (6) | 2010.03.31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Apple > drzekil의 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비안의 문제가 안드로이드의 문제다. (87) | 2010.04.15 |
---|---|
아이폰OS 4 기능 소개 (26) | 2010.04.09 |
아이폰OS 4.0을 예상해보자.. (8) | 2010.04.07 |
애플이 생각하는 멀티터치 (10) | 2010.04.05 |
가전제품으로써의 아이패드 (6) | 2010.03.31 |
삼성의 안드로이드 상표 등록은 아이폰에게 힘을 준다. (37) | 2010.03.16 |
설정
트랙백
댓글
-
문을열어 2010.04.07 11:45 신고 ADDR EDIT/DEL REPLY
음...만약 정말 이대로라면,,
저는 조금 실망할것 같아요..
획기적인 면은 하나두 안보이고
단지 부족한점에 대한 보완뿐이라 펌업수준 같아보여요..ㅠㅠ -
-
치즈 2010.04.07 23:50 ADDR EDIT/DEL REPLY
획기적인 뭐가 필요하다는걸까요? 카메라달린 믹서기나 모터달린 로션도 나름 획기적이죠.
쓸데없이 참신한 기능을 계속 넣는것은 애플 스타일이 아니고, 따라서 문을열어님은 애플 제품인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애플에는 앞으로도 계속 실망만 하실것 같으니까요.
가장 큰 화두인 멀티태스킹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반영된 모바일기기에서의 멀티태스킹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는 쪽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세일즈 포인트가 된다면 애플로써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곘죠.
좋은 대안을 내놓았기를 바랍니다.
아이폰에서의 개인화는 사실 불필요하다 보는 쪽입니다. 특히 바탕화면 그림의 경우 앱 아이콘의 시안성을 굉장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뭐 각종 난잡한 테마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제가 바라는것은 두가지인데, 첫쨰는 아이튠스에서 아이폰과 연결된 앱을 관리할때 좀 더 편리한 관리방법이 있어줬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음악의 경우 그렇게 많은 분류법이 있으면서 앱은 그런것을 지원해주지 않으니 좀 불편하더군요 그렇다고 탈옥해서 쓸 수 있는 폴더별 관리를 원하지는 않고요. 카테고리나 선호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둘째는 길을 걸으면서 잡히는 수많은 한칸짜리 제대로 되지않는 ap들을 알아서 잡지 않던가(가장 좋은 방법이죠), 그게안된다면 아무 상태에서나 임의로 wifi를 끌 수 있었으면 한다는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탈옥상태에서는 가능하고, 멀티태스킹에 속하는것입니다만 어쨌든 범용 멀티태스킹하고는 또 다르죠-
drzekil 2010.04.08 09:39 신고 EDIT/DEL
예.. 저도 무엇이 획기적인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아이폰OS는 만족도가 꽤 높거든요.. 개인화의 경우 아이콘의 시안성을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을 고안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이콘의 테두리를 표시한다던가, 아니면 배경에 약간의 필터를 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배경이 개인화에 대한 가장 작은 부분이라 생각해서 배경 지원을 조심스레 예측해 보았습니다.
아이튠에서의 앱관리는 아이폰OS와는 다른 아이튠에 대한 이슈인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아이튠 이슈여서 아이폰OS에서는 제외했습니다.
AP는.. 저같은 경우는 넷스팟을 사용하지 않으니 자잘한 AP들에 자동으로 붙는 경우가 없어지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AP들의 SSID를 명확하게 했구요.. 그러니 제가 항상 사용하는 AP들에만 붙어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논뚜렁 2010.04.08 00:45 ADDR EDIT/DEL REPLY
애플 자식들이 너무 자주 os업뎃을 해서 탈옥도 힘듭니다.
멀티테스킹의 경우는 솔직히 어플로도 가능하구요.
탈옥하지 않고도 탈옥의 기능(크랙어플은 제외)을 사용할 수 있으면 최고겠지요.
글
'Apple > drzekil의 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세대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빠르게 출시될까? (10) | 2010.03.11 |
---|---|
아이폰에서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차단으로 본 규제민국 (17) | 2010.03.08 |
애플의 아이폰OS도 공개되어 있다. (21) | 2010.03.03 |
아이튠 스토어 음질에 대한 문의 방법 및 그 결과 (14) | 2010.03.02 |
아이튠 스토어에서 구입한 음악의 음질 문제 (22) | 2010.02.25 |
아이폰 4G가 아닌 차세대 아이폰이다. (12) | 2010.02.24 |
설정
트랙백
댓글
-
지나감 2010.03.03 20:12 ADDR EDIT/DEL REPLY
http://kldp.org/node/27285
쓰레드에도 있듯이 코어 코드를 공개해도 의미가 없죠.. 쓸모가 없는데...
맥을 사용하는 이유가 UI때문인데..
윈도우에서 어플로 OSX을 따라하는게 더 쉽고 빠릅니다.-_- -
지나가며 2010.03.03 23:02 ADDR EDIT/DEL REPLY
윗 분도 지적하셨듯이 커널이 공개되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아이폰이 공개되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실제로 아이폰이 폐쇄적이라는 것은 운영체제 소스가 오픈소스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애플의 앱스토어에 대한 폐쇄적인 정책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요? 핵심 api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거나, 애플만의 이해할 수 없는 기준을 가지고 앱스토어에 앱 등록을 거부한다거나 하는 것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애플의 아이폰 OS는 확실히 폐쇄적인 것 맞습니다.
-
Xenic 2010.03.04 01:28 ADDR EDIT/DEL REPLY
I see your point. But the title is misleading. It is true the kernel is the core of the OS, but saying that a OS is open just because the kernel is is a bit too far fetched. Mac OS is locked down to Apple hardware, the App store is "censored" by Apple itself. In some sense, I think Mac OS is even more closed than Microsoft Windows. I think the overall "openess" should be judged by the freedom the OS allows to its users. In that measure, I think Mac OS is one of the most closed OS in the market.
-
drzekil 2010.03.04 09:57 신고 EDIT/DEL
와우.. 영어군요.. 저는 한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맥OSX가 폐쇄적이라는 의견에는 일부 동의할수 있습니다만, 완전히 동의하기는 힘듭니다. 리눅스도 처음에는 커널의 소스를 공개하는데에서 시작했습니다. 그후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에 의해서 지금까지 발전했지요. Darwin의 경우도 PureDarwin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비슷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의 경우 학계에 소스를 공개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모두 비공개여서 껍데기만 볼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계에 있어서 그런지 윈도보다는 Darwin이 더 오픈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편, 아이폰이 애플 앱스토어에 묶여 있는것은 OS 보다는 플랫폼이 닫혀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
xenic 2010.03.09 01:06 EDIT/DEL
Yes, I agree on your point. I guess if you distinguish the OS and the platform what you are saying is very accurate and true. I just want to emphasize that for a normal user being open is not about reading the source code of the kernel. It's more about the freedom the OS gives to the user. Apple in that sense is a closed OS, in your expression a closed platform. I agree that Linux started off as opening the source code of the kernel. But I don't think that Apple will allow people to make a "open" version of Mac OS that is compatible with the current Mac OS. It's open only on the kernel level. Does that give freedom to the average user in anyway? I don't think so. It does give a great excuse to call Mac OS "open". I would rather say the Pure Darwin project is open.
PS. Sorry for the English. I am not in Korea and this computer is a public terminal. :-) -
drzekil 2010.03.09 10:03 신고 EDIT/DEL
대다수 일반 유저들에겐 애플이나 안드로이드나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다른 누군가 만들어놓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뿐이죠.. 오히려 애플의 단일화된 창구인 앱스토어가 더 편할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지 않아도 한군데에서만 찾으면 되니까요..
또한 Darwin을 기반으로 한 PureDarwin과 같은 프로젝트는 리눅스 배포판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별로 다른바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맥OSX와 똑같지는 않습니다. Darwin을 기반으로 맥OSX와 똑같이 만든다는것은 애플의 기술을 침범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커널은 오픈되어 있지만, 프레임워크가 폐쇄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말이죠.. 완전히 Open 되어 있는, 사용할만한 OS가 리눅스 말고 또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xenic 2010.03.09 19:03 EDIT/DEL
Well, I do use OpenSolaris and BSDs. But practicality-wise I think Ubuntu triumphs all. I think you are right that in a users point of view, installing through one app store is easier. But I want to point out that this potentially restricts user freedom. That is partially why there is jailbreak. Users want freedom. It is concerning that Apple has a ridiculous iPhone developer agreement.
http://www.eff.org/deeplinks/2010/03/iphone-developer-program-license-agreement-all
I personally think Apple's policy on the app store is *almost* evil as the Chinese government censoring the internet. Apple censors applications.
Android on the other hand gives freedom to the developers and indirectly to the users. You don't even need to go through the official Android Marcketplace.
I wonder how you think about this issue. Do you think Apple's censorship on the app store is justified? Do you think the developer license agreement (linked above) is fair for the developers and users? Would you agree that Android is more open than the iPhone? -
drzekil 2010.03.10 10:35 신고 EDIT/DEL
사용자의 선택에 관한 문제나 탈옥에 관해서는 일부 공감합니다. 사용자는 자유롭길 원하지요.. 한편으로 사용자는 통제되길 원하기도 합니다. 사용자는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만 받으면 만사 OK라는 생각을 갖기도 합니다. 전자는 Geek나 젊은 사람들일테구요, 후자는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나 전자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애플의 앱스토어 검열은 그 방향이 바르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바른 방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성인물 검열이나 무선랜 프로그램에 대한 제제, 그리고 이해가지 않는 등록 거부등이 잘못된 방향의 좋은 예가 될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검열로 인해 앱스토어에 올라오는 앱의 기본적인 품질이 보장된다는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앱스토어의 라이센스에 저런 문제가 있었군요.. 예전같았으면 분명히 잘못이라고 이야기했을텐데요.. 얼마전 외국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나니 조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논문을 게재할때도 비슷하게 저작권을 저널측에서 가져가더군요..ㅡㅡ 조금더 고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아이폰보다 더 오픈인건.. 당연하죠..ㅡㅡ 안드로이드는 오픈의 극단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애플이 극단적으로 폐쇄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
-
cmario 2010.03.04 01:35 ADDR EDIT/DEL REPLY
그 공개가 정확히 어떤식이죠
예를들어 내가 아이폰의 커널을 수정해서 재배포 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사용자들이 수정된 커널을 받아서 아이폰에 깔 수 있는건가요 -
voider 2010.03.04 15:14 ADDR EDIT/DEL REPLY
OS X 는 freeBSD 인가 netBSD 인가(헤깔리네요, 요새 이런쪽에 관심을 좀 끈었더니) 의 커널로부터의 folk(분할?) 입니다. 따라서 라이센스는 GPL 아니면 BSD 라이센스일테고 대충 가져다가 지지고 볶고 맘대로 하셔도 된다라고 생각하심 됩니다(유료로 팔아도 될겁니다, 공개원칙하에). 그런데 apple 이 예전부터 아주 폐쇄적인 기업입니다. 원래부터 그래와꼬 아프로도 그럴거미다 ㅋ
-
으잌 2010.03.04 15:27 ADDR EDIT/DEL REPLY
위의 지적대로 애초에 BSD의 folk인 OSX는 애플이 원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커널을 오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강제성이 애초에 없는 코드를 오픈했다면 지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애플이 커널 오픈으로 아이폰이 돋보이게 한다고 하긴 좀 그렇죠.^^;; 애플의 폐쇄성에 관해서 굳이 부정하거나 그래도...라는 표현을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굳이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이런 시도가 궁극적으로 성공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할 뿐이죠. 모바일 분야는 현재 한창 시장이 커지면서 진행되고 있으니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이 1/3을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 대충 결론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풀리비 2010.03.13 14:40 ADDR EDIT/DEL REPLY
이제야 이 기사를 봐서 늦게 댓글 올립니다.
OS가 폐쇄적이라는 것과 소스코드 공개는 다릅니다. 저는 애플의 OS가 MS의 OS보다 폐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S의 OS는 호환만 되면 누구나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것은 그렇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차이는 엄청나서 지금과 같은 IBM 호환 PC(Personal computer: 고유명사인 건 아시죠? 매킨토시라 불리는 애플의 개인용 마이크로 컴퓨터는 엄밀히 말하면 PC가 아닙니다)의 전성시대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비슷한 예는 쉽게 찾을 수 있죠. 다양하고 싼 선택을 사용자에게 많이 주는 것을 개방적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습니다. 검증이 안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호환성같은 것이죠.
요약하면, 소스 공개했다고 개방적인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하지 않아야 개방적입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욕처먹었던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폐쇄적인 보안 정책때문이었습니다. 각종 보안 문제나 안정성 문제 때문에 강구한 정책이었는데도요. 개방성이 사용자에게 자유를 준다지만, 문제도 많습니다. 개방성을 제한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예전의 애플처럼 망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보안과 안정성 때문입니다. 아이폰에 앱스토어에 등록된 소프트웨어만 설치할 수 있게 한 정책의 다른 이유이기도 하죠. -
음 아무래도 Iad 라는 새로운 수익 구조가 가장 크리티컬 하게 보이네요.
구글의 ad-sense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광고 시장 까지 Apple에서 장악 하게 되면 ㄷㄷㄷ
역시 플랫폼의 힘이 무섭네요
iAd는 일단 첫인상은 꽤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광고주를 얼마나 유치할수 있는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특히 아이폰 광고는 애플 독점이라는 점이 굉장히 클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아이폰 유저가 많을 수록 광고 노출효과가 커지는 셈이니까요, 경쟁업체 외의 다른 기업들과 아이폰의 연계가 더울 활성화 되겠지요. 전용 어플 뿐 아니라 이벤트로 아이폰을 제공한다던가 하는 식으로라도 말이죠.
그런 유기적인 서포트는 아이폰유저를 더욱 늘리는데 또 도움이 될테고....순환입니다.
대단하다는 말 밖엔....
아이폰에서의 광고를 iAd만을 통해서 해야 할까요? 지금의 아이폰용 어플 광고처럼 다른 광고도 가능하다면 그 파급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광고를 금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글쎄요..그게 쉽게 될까요?
맥에서 iAd로 제공하는게 비단 광고 플랫폼 뿐만 아니라
광고주와의 커넥션을 제공해 주는 것 아닌가요?
블로거들이 직접 광고를 따내서 게제할 수도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다는쪽이 훨씬 유리(편리)한 것 처럼 말이죠.
일반 블로거(일반 아이폰 앱 개발자)측에서 광고주와 컨택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혹시 제가 iAd를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구글에서도 모바일 광고를 타겟팅한 서비스를 준비중일테구요.. 그 외에도 여기저기에서 모바일 광고를 준비중이지 않을까요? 개인이 직접 광고주를 만나는것은 분명 별로일겁니다만, 중간에 애플만 커넥션을 제공해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예. 경쟁사들도 한발 늦게나마 뛰어들겠죠?^^
제 말은 적어도 아이폰에서의 광고는 iAd가 거의 대부분 커버하지 않을까 해서요^^ 자사의 다른 프로그램 광고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iAd에 의존할 것 처럼 보이네요.^_^;;
굳이 애플에서 금지 하지 않아구요.
뭐 바라옵기는 부디 작금의 인터넷 페이지들처럼 모바일 화면들도 광고로 점철되는 일만은 일어나지 않기만을 빌 뿐이죠.^^
사실 파급력이다 새로운 수익구조다 뭐다 해도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딱히 피부에 와닿을 변화는 광고에 노출되는 정도 뿐일테니까요.^^
그부분은 쉽게 단정짓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iAd가 너무 화려해서 어플리케이션이 뭍혀버릴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발자들이 선택해야겠죠..
아. 그 점은 동감입니다.
또 하나의 앱이라고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사실 엔만한 앱보다 낫다는 느낌?=_=)
독이될 수도 있겠군요.
시장을 예측하는것은 저같은 범인이 쉽게 할수 있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수퍼 히어로의 능력이 아닐까요..^^ 수퍼 히어로가 선택한 광고방식이니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높겠지요..^^
이래서 다들 플랫폼 장악을 통한 3 screen 정책을 펼치는거죠...
그 야망이 MS나 타사에 비해 더 빨리 apple에서는 실현 된 듯 싶습니다.
apple이 tv시장까지 먹으면 미디어도 장악하고 광고도 장악하고....
정말 거대 공룡이 되겠네요...
플랫폼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곽되는군요..
노리고는 있지요.
예전에 출시됐던 애플TV가 그 증거일듯.
실패했지만요^^
뭐 지금도 TV의 컨탠츠적인 측면에서는 아이튠 스토어를 통해서 한쪽발을 계속 걸치고 있는 형상입니다.
차세대 미디어쪽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기존 미디어들에도 대쉬가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마도 애플 TV때 처럼 맥 컴퓨터를 기반으로 TV를 연결하는 식으로 짜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폰, 아이패드도 맥이 한대 있다는 전제하에 편한것들이니까요. 어디까지나 컴퓨터(아이튠)를 중심에 두고 미디어 재편성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 먹힐지 두고봐야겠지요.
최근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TV가 발표되기도 했지요..
그런데, 제가 요즘 드는 생각은 TV와 컴퓨터가 겹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TV가 좋아지면 컴퓨터랑 비슷해질것 같아요. 아이패드가 새로운 컴퓨팅 디바이스로 각광받듯이 TV도 아이패드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생각이네요...티비의 컴퓨터화.
사실 타임머신 티비다 뭐다 해서 이미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단순 신호 잡아 보여주기를 넘어선 기기가 되어있기는 하죠.
물론 물리적인 사이즈덕분에 아이폰이 아이패드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듯이, 아이패드나 컴퓨터가 티비를 대신할 수 없겠습니다만. 점점 흥미진진한 멀티미디어 세상이 될 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바타를 주제로 한 100분 토론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었어요.
티비(퍼스널 스크린)과 극장(퍼블릭 스크린)은 서로 끊임없이 주도권 싸움을 해왔다고,
홈 시어터 시스템과 50인치가 넘는 대형 티비들의 가격하락, 블루레이등의 고화질 매체 보급 등으로 퍼스널 스크린이 퍼블릭 스크린의 고객을 상당 수 뺐어 왔던 것을, 아바타를 기점으로 3D 기술과 더 큰 화면을 내세워 퍼블릭 스크린이 다시 끌어오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랬더니 티비도 벌써 3D 티비 등등 신기술 티비들을 발표 했다고 하더군요.(집에서도 안경써야 하는건가 이거-ㅁ-) 아무튼.
지금도 벌써 컴퓨터로 티비 다들 보잖아요? 다운을 받아서든 실시간 중계든. 티비로도 인터넷 서핑을 하죠. 영화도 보고, 티비쇼도 보고.
이미 컨탠츠의 매체 종속력은 거의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다만 휴대성이나 주요 목적에 따라 기기가 가진 장점은 그대로 유지된 체로 발전하지 않을까요?
컴퓨터는 가까이서 오래보기가 기본이라 모니터의 해상도나 빛의 밝기도 같은 LCD라고 하더라도 티비와는 다르잖아요. 티비는 멀직히 떨어져서 비주얼 감상이 주 목적이다보니 앞으로도 사이즈 펌핑은 계속 될테고, 더욱 고해상도 선명한 화질로 승부하겠죠. 컴퓨터에 티비 모니터를 연결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30인치 정도까지지 40인치를 넘어서면 가까이서 보고있기는 부담스러워져 버리니까요.
어느정도 교집합을 형성하면서 가장 주가 되는 목적에 따라 집중 발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디스플레이가 다음세대(LCD다음으로 3D영상으로 가는듯 한 추세인데 그 다음은 홀로그램쯤 될까요?^^)로 넘어가더라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하고요.
그럼 문제는 애플이 어떻게 반응할까인데,
아마도 역시 메인은 컴퓨터에 놓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티비 자체를 생산하거나, 티비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던가 하지는 않겠죠.
각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티비 컨텐츠들을 컴퓨터에서 혹은 아이패드에서 손쉽게 제공받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셋톱박스를 통한 티비 시청이 아닌 맥을 거쳐서 티비에 디스플레이되는 뭐 그런?
중계기가 맥이 된다면 컴퓨터내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장난칠 방법도 많아지죠. 어떤 방법을 보여줄지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만.^^
아. 글이 쓸데 없이 길어졌네요. 자다깨서=_=
말이 상당히 두서 없습니다. 이해해주시길.^^
3screen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TV가 컴퓨터의 영역을 커버할수도 있지만 역으로 TV가 컴퓨터의 모니터로 전락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디바이스는 모바일과 고정되어있는것 두종류가 있으면 충분할것 같거든요.. TV와 컴퓨터는 모두 고정되어 있는 종류이기때문에 겹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3screen을 이야기하는 쪽에서 TV는 엔터테인먼트, 컴퓨터는 업무로 나누기도 하거나, TV는 가족, 컴퓨터는 개인으로 나누기도 합니다만 너무 잘게 나눈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 이렇게 의견을 나누면서 생각이 발전해가는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간만에 재미있게 얘기한 것 같습니다.^^배운 점도 많구요.
감사합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리뷰 너무 잘 보았습니다.
OS4.0관련 궁금한게 너무 많았는데, 여기서 한번에 해결되네요.
제 나름 애플의 성공요인이라 생각되는 부분 정리한 글도 있으니, 많은 가르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myoracle.tistory.com/entry/애플의-성공원인-분석-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정리된 리뷰 잘 보았습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리뷰 잘봤습니다.^^
혹시 퍼가도 될런지요?(출처는 밝히겠습니당)
예.. 퍼가셔도 괜찮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애플tv가 새로이 등장할 것 같은데요..
아이폰OS의 모든 앱을 지원하고, tv방송과 아이튠스 미디어를 모두 결합하고 5.1이상의 사운드 출력도 물론 자체에서 지원하겠죠..
가정에 그 tv이외의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가 필요하지 않게 말이죠.
이미 안드로이드 tv가 노리고있는 바이기도 하고 현재 서비스되고있는 iptv나 인터넷 tv(베어본pc와 tv가 결합된 형태)들이 상당히 지지부진한 형태이기에.. 이미 애플 내에서 상당히 진행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잡스옹의 tv회사들과의 협상이 몇 차례 노출되기도 했고..
ms나 소니가 xbox나 ps3로 노리는 것을 애플은 쌈빡하게 tv로 해결하지 않을지..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자체 디스플레이 문제는.. 저는 장착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아무리 일체형이라 해도 가정용 멀티미디어 허브로서의 기능은 약하다고 봅니다.
컴퓨터에서 받은 미디어를 tv로 본다..
이건 아무리 봐도 ms적인 시스템이지 애플스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모바일과 고정형 기기로 나눈다 해도 범용 노트북과 아이패드가 나뉘듯이 데스크탑과 tv가 나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동생은 언제나 마루에 앰프와 연결되어있는 tv 틀기를 부담스러워 하고 어머니는 드라마를 다운받아 보는것을, 그리고 디지털 tv로 vod로 보는 법을 아직도 모르십니다.
데스크탑으로 그것들을 모두 해결하려는 생각은 너무 techy의 입장에서 본 것이 아닐런지요. 저는 데스크탑과 tv의 포지션을 겹치는것은 우리 이후 세대의 컴퓨터가 익숙한 사람이나 생각 할 수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사업적인 면에서 생각해본다면 자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은 삼성 엘지 소니 기타등등의 회사들과 전면전을 말하는것이기에 어렵겠지만요.. 개념적인 면에서는 디스플레이 채택이 더 자연스럽다 봅니다.
전 맥도 컴퓨터보다는 가전제품이 되길 바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맥이 TV의 영역을 커버할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치즈님의 이야기를 보다 보니 너무 저의 시각이 아니었을까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그렇다면 오히려 컴퓨터보다 TV와 아이패드, 아이폰이 결합되고 컴퓨터는 완전히 업무용이 될 가능성도 높겠군요..
많은 가능성들을 꼼꼼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