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인치의 아이패드와 그에 대항하는 7인치의 갤럭시탭의 싸움이 요즘 최고의 이슈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아이패드가 여전히 막강하지만 갤럭시탭도 꽤 선전하고 있고, 그에 따라 7인치 아이패드 루머와 10인치 갤럭시탭 루머도 계속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는 갤럭시탭이 아이패드를 이겼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어쨋든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서 잘 경쟁하고 있는듯 하다. 그런데, 갤럭시탭을 보면서 문득 떠오른 기기가 있으니 바로 애플의 뉴튼이다.

애플의 뉴튼은 1990년대 애플을 애플답게 이끌어준 기기라고 생각한다. 애플은 혁신의 기업이라고 하지만, 1990년대 애플의 암흑기에는 그다지 혁신이라 부를만한 기기는 없었다. 하지만 뉴튼은 애플의 혁신을 갖고 있던 거의 유일한 1990년대의 기기였다. 뉴튼을 통해 애플은 PDA를 대중들에게 소개했고, 나름 성과도 거두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한 후에 결국 단종되기는 했지만 뉴튼은 애플의 정신을 이어준 기기였다.

초기 팜과 뉴튼의 크기 비교


그런데, 뉴튼은 그 크기나 무게가 사뭇 남달랐다. 그당시 모든 휴대용 기기들이 작아져가고 가벼워져갈때 뉴튼은 유독 어느정도 이상 사이즈를 유지했다. 바로 다이어리 사이즈였다. 처음 발표된 뉴튼의 크기와 무게를 보면,
높이 : 18.42cm, 넓이 : 11.43cm, 두께 : 1.91cm, 무게 : 0.41Kg
이와 비슷한 크기의 기기가 바로 갤럭시탭이다. 갤럭시탭의 크기와 무게를 보면,
높이 : 19.09cm, 넓이 : 12.05cm, 두께 : 1.20cm, 무게 : 0.38Kg
정말 비슷하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뉴튼의 크기와 무게에 비판을 가할때에도 애플은 저 크기와 무게를 더 줄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오히려 저 사이즈와 무게가 진정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하는 크기라는 주장을 펼쳤다. 바로 삼성이 갤럭시탭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언급한것과 똑같이 다이어리 사이즈라고 하면서 말이다.

뉴튼이 단종된지 10년이 지난 현재, 애플은 갤럭시탭의 크기가 별로라고 이야기한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조합에서 갤럭시탭의 크기는 어정쩡한 크기라는 이야기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 좋게 생각하면 다되는 크기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크기일수도 있다. 하지만 10년 전에 애플은 저 크기가 가장 좋은 크기라고 주장해오지 않았던가..

10년전 주장대로라면 갤럭시탭의 크기는 최적의 크기이다.. 그래서 7인치 아이패드가 나올것 같다는 루머가 더 그럴듯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또한 갤럭시탭이 선전하고 있는 비밀인지도 모른다. 정말 7인치는 마법의 크기일지도 모른다. 한편 현재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처럼 그냥 잠깐 반짝했다가 사라질 운명일지도 모른다. 어쨋든.. 좀 더 지켜봐야겠다..

  • BlogIcon 스웨터 2010.12.14 17:01

    저도 잡스가 들고나온 아이패드를 처음보았을 때, 뉴튼 생각이 나서 잡스가 기분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팜을 보니 책상 속에 잠들어있는 파일럿 IIIxe가 생각나네요. 그 때도 PIMS는 그리 불만 없이 잘 썼었는데요.
    재미있는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2.14 17:33 신고

      오히려 스티브잡스는 뉴튼에 대해서 안좋은 감정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자신을 밀어낸 스컬리의 작품이니까요.. 스티브잡스가 복귀해서 뉴튼은 이익을 내기 시작했는데, 없애버리면서 그런 이야기가 더 그럴듯해 보이게 되었죠..^^ 그래서 7인치를 싫어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글 잘 봐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스로 2010.12.14 18:45

    그런데 그 당시와 지금의 상황을 단순비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기술이 발전하여 보다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보다 선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표기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따라서 당시의 기술력을 감안할 때 애플이 저 크기가 가장 좋은 크기라고 주장했던 것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었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세상은 변했습니다. 물론 7인치라는 건 나름대로 저스트 피트 사이즈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중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역시 그 나름대로의 활용성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는 아이패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이 발전하여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개념이 10년전과는 확연히 다른 지금 이 시점에서 애플이 생각하기에 최적의 사이즈는 아이패드겠지요. 애플이-잡스가 옳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그 사고방식이 잘못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최적의 사이즈에 대한 기준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바른 표현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요전에 앤드류 루빈 구글 부사장이 시제품으로 들고 나왔다는 모토로라의 허니컴 탑재 디바이스의 크기는 아이패드보다 한사이즈 작은 8.9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스로 군은 이 모델에 대한 평가가 어찌될 지 궁금하군요. 7인치는 작다, 9.7인치는 크다. 이런 의견이 나오는 와중에 이에 대한 절충안을 내세우기라도 한 듯이 나온 사이즈니까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10.12.14 19:17 신고

      예.. 단순 비교는 무리지요..^^ 그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은 변화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애플이 뉴튼을 옹호할때 그당시 기술에서 이정도 사이즈가 적합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 중심으로 사람에게 이정도가 적합하다고 했지요..

      저도 7인치는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7인치의 갤럭시탭은 정말 애매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갑자기 뉴튼 생각이 나서 관점을 달리해서 포스팅해 보았던거죠..

      8.9인치는 사실상 9인치라고 볼수 있고 이는 갤럭시탭보다는 아이패드와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4.5인치 스마트폰도 나오는 세상에서 명확히 선을 긋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디스플레이가 발전하면서 9인치정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젊은사람들에게는 좋아도 나이드신분들은 좀 작지 않을까요.. 무게만 해결될수 있다면 13인치정도까지는 커져도 될것 같습니다..

    • BlogIcon 스로 2010.12.14 19:21

      아, 역시 킹왕짱인 사이즈는 전에 어떤 프로모션 영상에 나왔던 끝을 죽 당기면 슥 커지는 그런 것일까요?

    • BlogIcon drzekil 2010.12.14 20:11 신고

      그러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가장 좋은것은 자유자재로 크기 조절이 가능한것이겠네요..^^

    • BlogIcon Dennis Lee 2011.01.06 15:22

      예전의 뉴튼은 스타일러스 방식이고, 아이패드의 경우는 손으로 클릭하는 방식이 7인치의 무용론을 가르는 기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마케팅 적인 측면이 50% 이상은 되겠지만요..

내년 봄에 새로운 아이패드2가 나온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런 기사의 의도는 뻔하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짐작할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년에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패드에 대해 예상해본다.

1. FaceTime을 위한 카메라
이미 맥에서도 FaceTime이 된다. 아이패드라고 안될 이유가 없다. 애플이 FaceTime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아이패드도 FaceTime을 지원해야 한다. 결국 FaceTime을 위해서라도 카메라가 필요하다. 사실 1세대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없는것이 의문이었다. 이제 2세대 아이패드에는 카메라가 달릴것이 99%확실하다.

2. 디자인 변화는 가능성이 낮을듯
디자인이 변화할 확률은 낮아보인다. 아이폰4와 같은 디자인보다는 아이팟터치와 같은 디자인으로 갈것 같다. 넓은 판의 앞뒤를 모두 강화유리로 하기엔 무게나 튼튼함 같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 또한 맥라인도 검정색 화면 베젤에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지금 아이패드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결국 지금과 같은 디자인을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3. 화면 해상도
아이폰4로 바꾸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정말 감탄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패드의 해상도가 레티나처럼 현재의 2배가 된다면 좋겠다. 그렇다면 해상도는 무려 2048*1536이다. Full HD의 해상도를 넘어간다. 스티브 잡스가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현재 아이패드 화면은 132ppi이다. 이를 두배로 늘리면 264ppi가 된다. 스티브 잡스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면서 이야기했던 300ppi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 크기로 인해 눈과의 거리가 멀어지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럴듯 해 보인다.. 다만.. 10인치나 되는 화면에 고해상도를 넣을만한 기술이 되는가, 또한 기술은 되더라도 가격의 문제가 약간 걸린다.. 그래서 고해상도가 된다고 하기에는 조금 조심스럽다.

4. 7인치 아이패드? 20% 미만의 가능성
애플에서 7인치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도 들리고 있다. 내 생각에는 그럴리 없다. 7인치의 갤럭시탭을 잠시 써본 결과 스티브 잡스가 7인치 타블렛에 대해 했던 혹평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의 혹평을 모두 믿을수는 없다. 맥이 인텔로 이주하기 전 스티브 잡스는 인텔에 대해서 혹평을 늘어놓곤 했다. 하지만 맥의 인텔 이주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냈던 선례가 있다. 하지만 이번 7인치 타블렛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를 뒤집을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7인치의 아이패드에 대한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다만.. 해상도를 현재의 1024*768로 유지하면서 7인치로 줄이는것은 조금 더 시장 상황을 봐 가면서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5.가격
현재 아이패드의 가격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대항마로 나온 갤럭시탭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래서 아이패드의 판매가격을 특별히 조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그래도 50-100달러정도 인하하면 더 공격적으로 판매 신장을 가져올 수 있을것 같다.

6. 기타
그 외에 자이로 센서가 탑재되는 것은 기정사실화 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 화면 크기는 조금 더 커져도 좋을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화면은 조금 더 커지고 무게는 조금 더 가벼워지면 좋을것 같다. 화면은 그대로여도 무게가 조금만 더 가벼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메모리는 기존의 256MB에서 512MB 내지는 1GB정도로 업그레이드 될것이다. CPU는 솔직히 짐작도 가지 않는다. 그런데, 새로운 CPU가 나온다면 삼성에서 만들것 같지는 않다. 이번 갤럭시S가 꽤 귀찮게 한것 같다..

특히 애플에 대해서는 예상은 예상일 뿐이다. 예상대로 나온다면 좋겠지만, 애플의 놀라움은 예상 이상으로 나오는데에 있다. 그래서 예상하는 재미가 있다. 이번 예상 역시 마찬가지로 예상일 뿐이다.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맞출수 있을까.. 아니 그보다 2번째 아이패드가 내년 봄에 늦지 않게 출시되길 바란다..^^

  • BlogIcon Ray  2010.12.09 17:58 신고

    그냥 카메라 추가와 자이로 센서 정도가 유력해보입니다. 해상도를 또 늘리자니 아이폰에 비해 앱의 갯수도 적은 아이패드에 부담이 될테고 디자인도 구지 바꿀 필요도 없어보이고요.. (개인적으로 1세대에도 페이스타임을 쓸 수 있게 30핀 커넥터용 카메라 악세사리가 나와주길 바라지만.. 가능성은 적을듯 )

    • BlogIcon drzekil 2010.12.10 12:55 신고

      아이패드 앱의 수가 상대적으로 작은것이 오히려 해상도 변경을 하기에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수정할 앱의 수가 작다는 의미도 될수 있으니까요..

  • BlogIcon feox 2010.12.09 18:40

    2048*1536 해상도는 일반 피씨에서도 적은 해상도는 아닌데,
    베터리까지 해결되고, CPU까지 과연 해결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기는 하네요.
    장기적으로 봐서는 후에는 분명히 그정도의 해상도가 기본이 될거 같지만 말이죠.
    정말 그렇게 나온다면 정말 놀랄만하고, 획기적일겁니다.
    한동안 따라 잡을 적수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2.10 12:56 신고

      노트북에서 저정도 해상도라면 최소 15인치에서 17인치정도는 되어야 보여줄수 있는 해상도지요..
      배터리와 CPU등이 받쳐줄수 있을지가 저도 의문입니다..
      그런 제품을 내놓는다면 정말 다른 타블렛들은 두손 들고 말것 같아요..^^

  • BlogIcon Oldradio70 2010.12.10 00:47

    향후의 OS를 위한 CPU와 메모리관리, 그리고 해상도만 발전된다면 앞으로도 롱런하리라 기대합니다. 베터리 부분이야 1세대에서도 매우 만족스럽구요. 좋은 글 보고갑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12.10 12:57 신고

      현재의 256메가 메모리는 아무래도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1기가까지 메모리 확장을 예상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극악 2010.12.11 00:46

    이번 아이패드 1세대는 꾹~ 참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언넝 2세대가 나와야할텐데 말이죠~

  • BlogIcon 렌즈캣 2011.01.12 00:59 신고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전 이미 아이패드 1세대가 있는지라(...) 속도나 배터리, 다른건 만족하는데 Facetime이 좀 아쉽네요. 아이폰으로도 할 수 있지만 뭔가 화상통화는 아이패드로 해야 더 정감이 갈 것 같아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만약 들어간다면 아이폰4에 들어간 디스플레이의 뻥튀기가 아니라 좀 저 집약적으로 변형된 디스플레이가 들어갈듯 합니다. 만약 해상도를 뻥튀기 한다면 그만큼 어플 제작자나 웹페이지 제작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가;;

    • BlogIcon drzekil 2011.01.12 01:20 신고

      저도 아이패드1세대를 구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타임때문에 뒤로 미루었습니다. 그래서 전면 카메라는 분명히 탑재될것 같습니다.
      화면 해상도는.. 만약 더 좋아진다면 아이폰4처럼 단순히 2배 하는것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앱은 아이폰4처럼 그냥 픽셀을 2:1로 매칭시켜서 보여주면 되니까요.. 하지만 저는 해상도의 변화가 없을걸로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화면 해상도가 좋아지면 웹 화면도 너무 작아질테고, 하드웨어에 부하도 많이 걸릴테니까요..

집에서 사용하는 아이맥의 키보드가 고장난지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예 동작하지 않았으면 빨리 바꿨을텐데..
극히 일부 키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일반적인 타이핑에는 거의 문제가 없어서 새로운 키보드 구입을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아이폰 프로그래밍을 다시 공부하면서 보니.. 쉬프트+E.. 즉 대문자 E의 입력이 안되더군요..
그냥 키보드 하나 사자 해서 알아보던중..
예전 맥북 프로키보드가 있더군요..
가격도 현재 나오는 알루미늄 키보드보다 저렴하길래 그냥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도착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포장은 벌크포장이어서 특별히 박스는 없었구요.
그냥 뽁뽁이로 잘 말아서 왔네요..
사진은 아이폰4로 찍었는데.. 중앙이 파랗게 나오네요..

키보드 전체 모습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맥용 키보드같습니다.
다른 점은 알루미늄 키보드는 펑션키와 특수기능 키 (볼륨 조절 등)이 함께 있고 별도로 Fn 키를 통해 펑션키를 사용하는데 비해서, 프로 키보드는 펑션키와 특수기능 키가 따로 나눠져 있습니다.
특수 기능 키는 키패드 위쪽에 있습니다.
또한 Fn키 위치에 Help 키가 있네요..

윗면에는 케이블 좌우로 USB 포트가 있습니다..
무선 마우스 리시버를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나온 제품인지 의심스러웠는데,
아래를 보면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품같이 보여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약간 휘어서 손에 잘 붙도록 했습니다..

키보드의 가장 중요한 점은 키감입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애플의 알루미늄 키보드도 펜타그래프 방식이어서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는 사용한지 최소한 1년 이상 지난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랫만에 사용하는 멤브레인의 키감은 영 손에 붙지 않네요..
일단 키를 깊이 눌러야 하고, 물렁물렁한 느낌도 별로인듯 합니다.
다른 멤브레인과 비교해도 좋은 키감이라고 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이쁘긴 합니다..^^
그리고 맥용 키보드중에선 가장 저렴한게 아닌가 싶스빈다..
그래도 4만원이 넘네요..

혹시 원하시는분을 위해 좌표 남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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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에 추가

키감은.. 처음엔 물렁물렁하더니 하루사이에 어느정도 적응했는지..
괜찮다는 생각이 조금씩 드네요..
물렁물렁한데.. 한편으로는 부드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 ㅇㅇ 2010.12.08 15:50

    안녕하세요 블로그애독자입니다 제 아이폰 4도 저런식으로 사진을 찍으면 가운데만 푸르게 나오는데 이거 고장인가요?

    • BlogIcon drzekil 2010.12.08 16:09 신고

      애독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중앙에 저렇게 푸르게 나오는것은 고장은 아니고요..
      잘 알려진 문제랍니다..
      형광등 아래에서 흰색을 찍으면 푸른 명이 나오는 문제는 고화질 폰카에서 꽤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아이폰4가 좀 심하다고 하네요..

  • turtle 2010.12.09 17:42

    그래서 프르게 나오는 현상을 없애는 어플도 있던데요..

    저도 키보드 하나 구입했습니다 ^^

    지금 있는 윈도우용 키보드... 너무 싼걸 구입하는 바람에 키감이 안좋아서 하나 구입할까 했는데

    usb허브도 되고 괜찮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2.09 17:48 신고

      아.. 그런 어플도 있으면 좋겠네요..

      맥용 키보드를 윈도에서 쓰기엔 좀 불편합니다..
      한영키도 없고 윈도키도 없으니까요..
      물론 익숙해지면 쓸만 합니다..^^

  • BlogIcon 극악 2010.12.11 00:45

    저도 맥북의 키보드 특정부분이 고장나서...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네요~
    다른 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더군요^^;
    아이패드 2세대 나오면 같이 쓰고 싶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2.13 12:04 신고

      블루투스 키보드도 사고싶었는데..
      결정적으로 너무 비싸요..

  • 하이 2015.01.23 02:47

    안녕하세요. 이런 키보드 찾고 있는데 판매처를 찾을수가 없네요.
    키보드 정확한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코드명이라던지.. ^^;

벨킨의 아이폰 악세사리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마이크로 오토 충전기를 사용할 기회를 얻었다.

마이크로 오토 충전기는 차량용 USB 포트이다.
차량의 시거잭을 사용해서 USB 제품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아이폰용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등 차량으로 이동중에 아이폰을 사용할 일이 많아지다보니 아이폰의 배터리 문제로 고생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나의 경우는 올해 여름에 가족들이 허브아일랜드를 다녀왔는데, 아이폰의 네비게이션을 잘 이용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아이폰의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매우 고생한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차량용 충전기를 구입해야 하겠구나 생각하고 차일 피일 미루던 중에 벨킨의 악세사리 체험단에 선정이 되어서 정말 너무 좋았다.


제품의 포장 상태는 양호했다. 너무 잘 포장되어 있어서 개보잉 어려운 악세사리들도 꽤 많은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칼같은 도구 없이 개봉이 가능했다. 이는 양날의 검일 수 있는것이 쉽게 재포장이 가능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렇게 비싸지 않은 제품은 재포장의 장점이 크지 않은 만큼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구성품은 단촐했다. 차량의 시가잭에 꼽을수 있는 충전용 USB 포트와 아이폰을 연결할수 있는 케이블이 한개 제공된다. 복잡한 설명서같은것도 필요 없으니 간단한 구성이라 하겠다. 아쉬운점은 같이 제공되는 아이폰용 케이블의 경우 애플의 범퍼를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애플이 범퍼를 무상 제공하였는데, 범퍼를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은 정품 케이블과 극히 일부 케이블들 뿐이다. 벨킨에서 제공하는 케이블도 범퍼를 작착한 상태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서 정말 아쉬웠다.


차량에 작착했을 경우 위의 사진과 같이 초록색 불빛이 들어온다. 그래서 제대로 장착된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가잭에서 많이 나오지 않고 1Cm정도 올라올 뿐이어서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아쉬운점은 자체에 스위치가 없어서 시가잭에 꽂아있는 동안 항상 초록색 불빛이 들어와 있다. 항상 전원이 들어와 있는 점이 수명에 영향을 줄까봐 약간 걱정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충전 성능은.. 아이폰4의 배터리가 65% 남았을때 벨킨의 마이크로 오토 충전기를 통해 충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4분이 지났을 때 배터리가 86% 남은걸로 나왔다. 충전할때 아이폰으로 다른 작업은 하지 않았다. 1시간에 20%정도 차는것이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비상시에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것으로 보인다. 나의 경우 54분만에 20% 참으로써 추가적인 충전 없이 하루를 거뜬히 보낼 수 있었다.

발열은 거의 없었다. 충전을 하거나 안하거나 발열은 거의 없어서 발열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다. 항상 전원이 들어와 있어서 수명에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라고 위에서 언급했는데, 거의 없는 발열은 수명에 대한 걱정을 상당부분 완화시켜 주었다.

마지막으로 평가를 내려보자면..
범퍼에 맞지 않은 케이블과 스위치가 없이 꽂기만 하면 항상 들어와 있는 전원이 아쉽지만, 거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점과 꽤 괜찮은 충전 성능, 그리고 거의 없는 발열은 그 만족도를 매우 높여 주었다. 나에게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100% 추천한다. 차량용 충전기로써는 정말 만족스럽다.

  • 고양이와참치 2010.12.06 06:50

    보통 이런 제품들을 구매할때 고려해야 할게 차량 시동시의 전압이라고 하던데요.

    • BlogIcon drzekil 2010.12.06 11:26 신고

      아하.. 그런 이슈가 있군요.. 아이폰을 끼워놓고 시동을 걸어본 기억은 없네요.. 그런 문제가 있다니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괜히 아이폰이 망가지기라도 하면..

  • BlogIcon bum 2010.12.06 10:09

    벨킨은 다 애플 인증일테니 좀 걱정이 덜 하지만, 많은 제품들이 차량 시동시에 아이폰을 고장낸다고 하더군요. 순간 전압이 높아져서요. 싸구려로 하나 있는데 감히 사용을 못하는 이유입니다. 패키지에 특별히 이에 대한 언급이 있던가요?

    충전시간은 생각보다 많이 걸리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2.06 11:28 신고

      패키지에서 시동에 대한 언급은 못본것 같습니다. 조심해야겠네요.. 애플 인증일테니 괜찮긴 하겠지만요..

      충전시간응 급할때 쓰기엔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 BlogIcon 빨간모자 2010.12.06 10:32

    벨킨의 제품중에 아이팟케이블이 없고 충전기만있는 페키지도있습니다 가격도 조금더 저렴하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2.06 11:28 신고

      아.. 그렇군요.. 아이팟 케이블이 범퍼와 함께 사용을 못해서 정말 아쉬웠거든요..

  • 스톰 2011.01.10 20:25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운영자님 혹시 아이폰쓰시면 케이스 구경하러 오세요~

    네이버에서 '고애플' 이라고 치면 애플전문 쇼핑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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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폰 출시가 이제 곧 1주년을 맞게 된다.
이미 그에 대한 기사도 나왔지만,
나름대로 새로 정리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1. 통신사의 컨텐츠 독점 붕괴
제목이 좀 자극적는 느낌이 들지만.. 가장 큰 변화로 통신사의 컨텐츠 독점이 붕괴되고 무선 인터넷이 오픈되었다는 점을 꼽고 싶다. 아이폰이 들어오기 전에는 휴대폰에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통신사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통신사가 No 하면 아무리 좋은 컨텐츠도 휴대폰에 들어오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던 것이 아이폰의 출시로 인해 통신사의 허락 없이 유통할 수 있게 되었다. 그와 함께 인터넷도 오픈되어서 휴대폰으로 컴퓨터와 같은 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진정한 무선 인터넷 시대가 열렸다.

2. 스마트폰으로의 대 이동
두번째로는 스마트폰으로의 대 이동이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의 스마트폰은 옴니아시리즈가 15만대 가량 판매한것이 가장 큰 판매일정도로 제대로 된 시장이 아니었다. 그나마도 무료로 뿌린 결과라고 한다. 그러던것이 아이폰 출시 1년만에 570만대를 넘어버렸다.. 이제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온 것이다. 물론 아직 피쳐폰이 더 많이 공급되어 있지만, 더이상 스마트폰은 사용하기 힘든 폰이 아니라 친근한 폰이 되었다. 결국 스마트혁명의 기폭제로써 아이폰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

3. IT 기술의 개방
세번째로는 IT 기술이 개방되었다는 점을 꼽고 싶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폐쇄된 시장 구조를 갖고 있었다. MS 윈도에 종속되어버린 인터넷과 각종 규제에 묶여 있던 IT 환경은 사실상 고립되어서 우리끼리 잘해보자는 환경이었다. 하지만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웹페이지도 웹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이 커졌고, 다른 IT 기술도 국제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결국 외국 IT 기술이 더 쉽게 들어올 수 있다는 불안함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똑같이 해외에 수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아직도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 않은 스마트폰용 게임 심의나 위치 사업자 등록 등의 규제도 아이폰의 출시로 인해 그 문제가 드러났고 어서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4. 애플과 구글의 약진
애플과 구글은 아이폰 출시로 인해 국내에서 더 널리 알려졌다. 국내에서 소수만이 사용하던 맥이었는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맥 노트북 출시에 환호한다. 또한 구글의 점유율도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14%에 육박하게 되었다. 구글의 점유율은 아이폰만의 영향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쨋든 이제는 애플과 구글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삼성이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국내 기업도 애플 및 구글과 경쟁하기 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이는 국제적 경쟁력 강화로도 발전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5. 스마트폰용 앱 시장의 성장
스마트폰용 앱 시장이 성장했다기 보다 새로 열렸다. 많은 개인 개발자들이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함으로써 대박 신화를 꿈꾸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앱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덕분에 많은 공공 서비스들도 쉽게 이용할수 있게 되었고, 특히 공공서비스의 오픈도 가져왔다. 또한 유주완군과 같은 앱 개발의 수퍼스타도 나오게 되었다. 컴퓨터 도서를 보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같은 스마트폰 개발서가 랭킹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용 앱 시장은 국경의 제약이 매우 약하다는 점에서 국내 스마트폰용 앱 개발자의 성장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6. SNS의 성장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는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아이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SNS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 기존에 있던 우리나라의 사이월드와 같은 서비스는 그 폐쇄성으로 인해 갈수록 쇠퇴해 가고 있고 열려있는 SNS가 성장하였다. 안타까운 점은 성장하고 있는 SNS가 모두 외국의 서비스라는 점이다. 하지만 그 서비스를 이용한 우리만의 서비스도 하나씩 나오고 나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1번이나 2번같은 경우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상황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출시가 가져온 큰 변화라 하겠다. 그리고 그 변화는 우리나라도 똑같이 재현되었다. 그리고 3,4번 같은 경우는 아이폰 출시로 인해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변화라 생각한다. 또한 5번과 6번은 새로운 시장이 열림으로써 우리 경제의 영역이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 국내 IT 생태계가 위험해진것도 사실아다. 해외의 기술이 여과 없이 들어오게 됨으로써 그동안 규제로 보호받던 국내 IT 생태계가 휘청거렸고, 또 휘청 거릴 것이다. 그러나 IT와 같이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는 보호만 하다가는 결코 국제 경쟁력을 가질수 없다고 생각한다. 경쟁력을 길렀다고 생각하면 그동안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게 될 것이다. 결국 계속 발전하는 기술을 따라가기만 하고 결코 경쟁력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과감히 개방하면 보호하고 있던 장벽이 없어짐으로 해서 퇴출될 기업은 퇴출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 살아남아서 건강하게 자랄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살아남은 기업은 좁은 국내시장만이 아니라 넓은 해외시장까지도 노려볼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위험해진 국내 IT 생태계는 위기이자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이폰이 들어온지 1년만에 IT 시장은 완전히 바뀌었다. 1년전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던 세상이 확 다가왔다. 이렇게 빠른 변화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것 같다. 이제 11월 말에 아이패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출시후 1년동안에는 또 어떤 변화가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된다.
드디어 11월 30일에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는 뉴스가 나왔다.
또한 갤럭시탭은 얼마전부터 이미 판매가 되고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에 대한 비교 기사도 많이 나오고 있고, 블로그 포스팅도 많이 나오고 있다.
각종 리뷰들도 마찬가지로 쏟아지고 있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다.
운영체제부터 제조사, 하드웨어 사양등..
그런데, 그중에 핵심은 바로 그 크기이다.
크기로 인해 그 활용 방안이 달라지고 결국 그 기기의 특성을 반영하게 된다.
따라서 7인치의 갤럭시탭과 10인치의 아이패드는 그 특성이 다른 기기이다.


7인치의 장점은 이동성과 휴대성이다.
4인치정도 되는 스마트폰에 비해 이동성이 떨어지지만,
10인치에 비해 이동성이 좋은것은 확실하다.
갤럭시탭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에 비해 이동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에 비해 10인치의 장점은 사용성이다.
넓은 화면 크기로 인해 웹페이지를 한화면에 볼수 있고,
가상 키보드를 사용하기도 더 편리하다.
아이패드의 장점중 많은 부분은 10인치의 넓은 화면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기존의 스마트폰에서는 애플과 삼성의 접근이 반대라는 점이다.
아이폰의 3.5인치보다 갤럭시의 4인치 화면이 더 크다.
즉 애플은 스마트폰에서는 이동성과 휴대성을 중요시 했고 타블렛PC에는 사용성을 중요시 했다.
삼성은 스마트폰에서는 사용성을, 타블렛PC에서는 이동성과 휴대성을 중요시 했다.

이를 다시 잘 살펴보면,
애플은 스마트폰과 타블렛PC의 영역이 분명해진 반면,
삼성은 스마트폰과 타블렛PC의 영역이 모호해졌다.
즉 갤럭시탭은 갤럭시S 대신 가지고 다닐만한 기기이다.
그에 비해 아이패드는 아이폰을 대신할 기기는 아니다.
오히려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서로 부족함을 보완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의 차이로 나타난다.

갤럭시탭이 잘 팔리면 갤럭시S의 판매는 감소할 확률이 높다.
그에 비해 아이패드가 잘 팔리면 아이폰도 함께 잘 팔릴 확률이 높다.
시장 공략에 대해서는 삼성보다는 애플이 더 좋은 접근이다.

타블렛으로써의 적합성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타블렛을 항상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할 사람은 7인치가 좋다고 생각할 것이고,
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드물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사람은 10인치가 더 적합할 것이다.

그런데, 기존의 노트북을 생각해보면,
항상 들고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하는 PC에 대해 회의적이다.
예전에 출시되었던 수퍼 서브 노트북들은 항상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사용하는것을 타겟으로 출시되었지만,
대중성을 확보하는데에는 실패했다.
왜냐하면 수시로 사용할 일이 생각보다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성을 위해 너무 많은것을 희생했기 때문이다.
그 문제를 갤럭시탭이 해결했는가 하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트위터 등 수시로 사용할 일이 많을것 같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마트폰에서 다 가능하다.
구지 7인치의 타블렛PC를 꼭 사용해야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인다.
또한 배터리 문제나 어정쩡한 입력기 크기, 웹페이지를 확대 없이 보기 힘든 점 등은 여전히 크기의 제약으로 인해 희생되었다.

아이패드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기기이다.
그리고 그런 기기로 예전의 타블렛PC가 비슷한 느낌이다.
집에서 타블렛을 들고 다니면서 인터넷 하는 모습의 광고를 기억한다.
그런 기능을 하는 타블렛PC를 그린 기기는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 실패했다.
아이패드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 이유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나는 UI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펜을 이용해서 입력해야 하는 기존의 타블렛PC는 손가락으로 간편히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부팅 시간은 사용자가 사용하기 위해 기다려야 했고, 결국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그런데 그런 문제는 아이패드에서 거의 해결되었다.
아이패드는 스마트폰용 OS 및 UI를 사용함으로써 손가락으로 간편히 사용이 가능하고 
부팅시간은 거의 없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이런 차이는 7인치와 10인치가 목표로 하는 기능에 따라 나뉘어 졌다.
7인치의 갤럭시탭은 이동성이 좋지만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10인치의 아이패드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기존의 타블렛PC가 갖는 문제를 해결했다.

결국..
7인치와 10인치의 대결은 10인치의 승리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국내의 판매/예약 대수에서 이미 그 결과가 보이고 있다.

  • BlogIcon meteos 2010.11.22 15:25

    작은 건 작게, 큰 건 크게.. 삼성은 그냥 개념없이 대충 대충 따라하기... ^^ 언제부터 우리나라 삼성이 동네 북이 된 건지 참 안타까워요. 차라리 엘지가 느리지만 개념을 가지고 자신들의 영역을 세워주기만을 바랄 뿐. 그런데 엘지도 여전히 개념 정립이 안된 듯 해요. ^^;

    • BlogIcon drzekil 2010.11.22 15:31 신고

      예.. 삼성이 동네 북이 된것은 기기의 문제도 있지만 과도한 언플 마케팅때문인것 같습니다. 엘쥐는.. 어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야 할텐데요..

  • Vamstudio 2010.11.22 15:29

    동감입니다. 기존에 PMP라고 불렸던 기기들이 스마트 폰으로 다 통합되면서, 필요성이나 효율성 면에서 많이 떨어져 버린 지금에서 7인치 갤럭시 탭은 성능좋은 화면큰 PMP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PMP기능들은 스마트폰에서 이미 다 실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휴대성과 기기의 통합성에서 더 장점이 많은 스마트폰에서 이미 다 소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애매한 장비가 될 것 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1.22 15:33 신고

      7인치라는 크기가 어찌보면 틈새시장이지만, 역시 틈새는 틈새일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애플처럼 기기별로 확실한 색을 갖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항상 갖고 다닐거라면 어차피 스마트폰이 있으니까요..

  •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11.22 15:30 신고

    중국에서 봇물터지고 있는 7인치 아이패드 짝퉁들이 점점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_-;

  • BlogIcon 해피프린팅 2010.11.22 16:02 신고

    애플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계가 분명한 반면 삼성은 그 경계가 모호하다는 부분에 있어 동감입니다. 애플과 삼성이 스타트를 끊었으니 후에 나올 다른 제품들은 어떤 모습으로 태블릿 PC 시장에 동참하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11.22 16:16 신고

      ^^ 감사합니다.. 경계를 허무는 것과 경계를 명확하게 한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합니다..^^ 태블릿PC 시장이 생기기도 전에 없어지는줄 알았는데, 이제 제대로 시장이 열린것 같아서 매우 재미있어 졌네요..

  • BlogIcon A2 2010.11.22 18:10

    공감합니다. 이동하면서 쓸꺼면 스마트폰이고 카페, 거실, 회의실등 고정된 장소에서 쓰기에는 테블릿인데 갤탭은 이동하면서 쓰자니 크고 고정된 장소에서 쓰자니 작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경우 10인치의 크기로 인해서 웹서핑시 풀브라우징이 가능하고 2명이서 할 수 있는 게임등 기존 아이폰과는 활용도가 확 다르죠.

    • BlogIcon drzekil 2010.11.22 19:14 신고

      다르게 생각하면 갤럭시탭은 이동하면서도 사용하고 고정된 장소에서도 사용하기 편한 궁극의 컨버전스 기기가 될수도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그보다는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기기가 되는것 같아요..

  • ㅎㅎ 2010.11.29 17:28

    삼성을 비롯한 모든 제조사들이 7인치와 10인치 두가지를 모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살고 내년엔 이 세상을 뜨실 건 아니잖아요?
    이미 언론에 보도된 뉴스들도 훤히 아실텐데 딱 두 제품 비교에만 너무 집착하는 건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을 폭넓게 보세요~

    • BlogIcon drzekil 2010.11.29 17:53 신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이 두개니 두개를 비교해야죠..
      모든것을 다하면 좋겠지만.. 저도 백수는 아니자나요.. ㅎㅎ
      그리고.. 익명 뒤에 숨어서 하는 충고는 예의가 아니지요..

어제 12시부터 KT에서 아이패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하루만에 10만대 가까이 예약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더니..
저녁엔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다.


오호..
일단 제목이 매우 자극적이다..
내용을 보니..
KT가 예약 판매수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 사실에 대한 비판이다..
또한 KT가 예약을 받으면서 정확한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는 사실에 대한 비판도 있다..
그런데 무엇이 애플을 닮았다는 점인가?

기사 제일 마지막에 한마디 있다..
자만심에 가득찬 미스테리한 애플의 고객 마케팅 기법을 닮아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삼성이나 SK는 어떤가?
갤럭시탭이 지난주말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몇대나 판매되었는지 모르겠다..
아이패드보다 더 베일에 쌓여 있다..
KT를 비판하려면 먼저 삼성이나 SK를 비판해야 하지 않을까?

애플의 고객 마케팅 기법이 자만심에 가득차 있다고 생각되는가?
난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삼성과 SK의 마케팅이 고객 기만적이라는 느낌이 훨씬 강하다..

갤럭시S는 출시되었을때 8월중 프로요 업데이트를 약속했다..
그후 10월로 미루고 또 11월로 미뤄서 이번에 발표되었다.
무려 3개월이나 미뤄졌다.
그러면서 조만간 안드로이드는 진저브레드 공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기기 최적화라는 핑계를 대지만, 그건 이미 알고 있던 사실 아닌가?
말도 안되는 변명일 뿐이다..
애시당초 8월에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했다..
이런게 기만이 아니면 무엇인가?

어쨋든..
아이패드 예약 하루만에 이렇게 어이없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만큼 아이패드가 두렵다는 이야기로 보인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비교하는 언론들을 보면서..
작년 이맘때..
아이폰과 비교하던 옴니아2가 생각난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1.18 22:00 신고

    갤럭시s대신 전화기 용도로 갤럭시탭을 사려는분들이 많더군요. 태블릿용도가 아니라요.
    이런 용도로는 7인치 기기가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같은분들은 굉장히 눈이 나쁘셔서 아이폰은 너무 작아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시더군요.
    즉 7인치짜리 전화기 말입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언론 플레이와 아전인수라는게 뭔지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18 22:41 신고

      전화기 용도로 아이패드는 너무 크고 무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이 침침하신 분들에게는 글씨가 큰게 장점이겠지만,
      그만큼 그 무게는 단점이 되겠지요..

    • BlogIcon RnSoul 2010.11.19 09:55 신고

      갤럭시탭 사용기를 남기신분들을 보니, 올인원 디바이스를 꿈꾸면서 갤럭시탭을 선택하신 분들이 많은데 예상외로 갤럭시 탭의 전화기능에 불만이 많으시더군요...
      헤드셋이나 블루투스를 연결하지 않고서는 스피커폰으로만 통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아버님께서 구매를 하신다고 하시면 이점은 꼭 참고하세요 ^^;

    • BlogIcon drzekil 2010.11.19 10:07 신고

      제 아버지께서는 아이패드를 구입하실 생각이십니다..
      저에게 자꾸 물어보시네요..^^

  • 태블릿은 통화를 위한게 아닙니다 2010.11.19 00:18

    무섭죠.. 지금 언론 아니 찌라시는 판매량에 따라 수당받는 영업사원이나 다름 없거든요.. --;
    아이폰/아이패드가 나쁜건 자근자근 씹어주고
    갤럭시폰/갤럭시탭이 나쁜건 상관도 없는 아이폰/아이패드가지 말장난으로 끼워서 씹고..

    눈이 나쁜 분들이 인터넷도 아니고 전화기 용도로 태블릿이 쓴다구요?
    그런 분들은 폴더폰을 쓰셔야죠.. 자판만 잘 보이면 뭐해요?
    블루투스나 이어폰으로 통화하는게 얼마나 음질 안 좋고 불편한데요..

    태블릿은 인터넷을 위한 기기지 통화를 위한 기기가 아니라는걸 잊으시면 안되요

    • BlogIcon drzekil 2010.11.19 00:19 신고

      그러고보니.. 눈이 나쁘신분들은 폴더폰을 쓰시고 조금이라도 화면이 큰 아이패드가 유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것은.. 현재 우리나라 언론이 참 거시기 하다는 점인것 같네요..

  • jade 2010.11.19 08:08

    어이없는 기사죠... (기사가 아니라 일방적인 흠집 광고)
    오늘 또 여기에 벌레가 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BlogIcon RnSoul 2010.11.19 09:53 신고

    저도 문득 갤럭시탭 판매량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그 어디에서도 갤럭시탭의 판매량에 대한 수치가 나와있는 기사를 보지못하겠더군요... 유일하나 하나 찾은게 판매첫날 준비한 초도물량 5,000대가 모두 판매되었다고만 하고...

    기자는 신비주의와 오만함의 기준을 잘 모르는것 같네요 ^^;;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는것 이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10.11.19 10:09 신고

      예.. 갤럭시탭의 초도물량이 다 소진되었는데..
      구입하기가 어려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 ㅁㅁㅁ... 2010.11.19 12:08

    쓰레기 기자 못지않게
    영혼을 팔아먹은 파워 블로그들의 여론 호도,
    각 커뮤니티마다 짱박혀있는 삼성 주구들의 행폐는 말도 못할 지경이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내 사전에 삼성 마크 붙은 거---사는 일은 없어요...

    • BlogIcon drzekil 2010.11.19 13:17 신고

      언론도 처음부터 저렇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삼성에 대한 비판 논조를 유지하는 언론도 있구요..
      블로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구요..^^

      저에겐..
      삼성제품이 좀 있군요..
      전화기와 TV가 삼성제품이네요..^^

  • hslvy 2010.11.19 17:15

    풉... 얼마전 설문조사에서도 갤탭보다 아이패드 산다는 사람이 훨씬 많이 나왔던데 전 애플이 싫지만 삼성이 더싫은.. 그래서 저는 구글~

    • BlogIcon drzekil 2010.11.19 18:15 신고

      그렇군요.. 저도 구글을 싫어하지 않았습니다만..
      안드로이드 관리하는것을 보니 구글이 좀 싫어지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너무 방치하는것 같아요..
      덕분에 개발자의 수익은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대신 자신들의 광고 플랫폼만 살찌우는것 같네요..

  • BlogIcon 티빙 2010.11.20 19:23 신고

    갤탭, 2만 5천대 정도 팔렸다고 나오네요...; 애플의 단점은 사실 하나입니다. 신문에 광고를 별로 안한다는 것...

    (자그니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1.22 13:22 신고

      갤탭 최근 기사는 5000대+a 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외국의 경우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자그니님.. 제 블로그에서는 오랫만에 뵙네요..^^)

비디오 컨버팅 프로그램은 종류가 많다.
윈도용으로는 팟인코더나 곰인코더 등이 있고,
맥용으로도 팟벗 등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MacX Video Converter Pro가 11월 15일까지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물론 따로 기술지원이나 업데이트는 제공하지 않지만,
꽤 강력한 비디어 컨버팅 툴로 알려져 있다.

윈도용은 물론이고 맥용도 배포하고 있다.


또한 DVD 립을 위해 MacX DVD Video Converter Pro Pack도 50% 할인 판매 하고 있다.


  • BlogIcon bum 2010.11.09 17:4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mi가 되는지 보러가야겠어요 :)

  • 최속불꽃 2010.11.09 18:45

    요즘 인코딩 프로그램 찾고있었는데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ㅎ

  • Vamstudio 2010.11.10 13:45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맥용 컨버터를 찾고 있었는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BlogIcon ShakeJ 2010.11.11 15:13 신고

    오랫만에 댓글남기네요^^ drzekil 님의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
    음 링크를 댓글 못걸게 되있네요 ㅜㅜ

    • BlogIcon drzekil 2010.11.11 16:41 신고

      소셜네트워크라..
      생각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를 댓글 못건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전 특별히 스킨 만지고 등을 할만큼 웹에 밝지가 않아서요..
      그냥 스킨 받아서 쓰는정도입니다..

  • BlogIcon ShakeJ 2010.11.11 16:52 신고

    아.. 제 웹에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글을 썼는데 그 글주소를 링크시켜서 댓글로 생각을 듣고 싶어서,
    링크를 댓글에 적었더니 금칙어라고 뜨더군요^^;; 네 ! 요즘 웹트렌드인데.. 생각이 많네요 ^^

    • BlogIcon drzekil 2010.11.11 18:25 신고

      스팸때문에 영어 단어가 금칙어로 많이 걸려있습니다..^^
      Shakej님의 블로그에 가서 댓글 달았습니다..^^

  • BlogIcon ShakeJ 2010.11.11 18:38 신고

    네 좋은 의견 잘봤습니다 ^^ 감사드려요!

10월 운영체제별 인터넷 점유율이 넷어플리케이션에서 발표되었다.


북미에서는 OSX가 11.4%를 기록해서 윈도에 이어서 두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고, iOS도 2.7%를 기록해서 OSX의 뒤를 이어서 세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애플의 제품만 보면 14%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이다. 불과 12-3년전만 해도 존폐의 위기에 놓여있던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정말 괄목할만한 성장이라 할수 있을것 같다. 한편 애플의 점유율이 20%가 넘는 시기가 기다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월드와이드로 보면 조금 상황이 다르다. OSX의 점유율은 9월 5.03%에서 10월 5.00%로 아주 작은 양이지만 하락했다. 이는 iOS의 폭발적인 성장이 OSX에 안좋은 영항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동기간 윈도는 91.08%에서 91.09%로 소폭 상승했고, iOS는 1.18%에서 1.26%로 상승했다. 즉 iOS의 성장이 OSX의 점유율을 잠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에는 iOS의 점유율과 OSX의 점유율이 같이 올라갔었다. 그런데 이제 OSX의 점유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아이패드가 전세계적으로 풀린 시기와 비슷하게 말이다. 즉 아이패드가 윈도 컴퓨터보다 맥 대용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이는 윈도만이 갖고 있는 기술로 인해 윈도를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는 많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다. 아이패드가 아무리 좋아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터넷 서핑같은 경우 액티브엑스로 인해 윈도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맥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플래시를 제외하고는 맥에서 되는 인터넷 페이지는 아이패드에서도 거의 동일하게 보인다. 즉 맥을 사용하기보다 빠르고 편리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이는 인터넷에서의 맥 점유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애플의 맥 판매량은 계속 늘고 있다는 점과 윈도의 점유율이 윈도7 출시 이후에도 장기적으로는 계속 줄고 있다는 점이다. 비록 한달동안 반짝 반등했지만, 2009년 12월부터 보면 윈도의 점유율은 92.21%에서 91.09%로 떨어지고 있다. 이는 맥의 점유율 하락 비율보다는 적은 비율이지만, 그래도 그 트렌드가 지속적이라는 점에서 더 좋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4분기 맥의 점유율이 많이 올랐다는 시장 분석 기관들의 리포트들은 맥의 미래가 어둡기 보다는 밝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위의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0.27%의 인터넷 점유율을 기록했다.. 위의 표에서는 Other에 포함되어 있다..


  • 지나가는 사람 2010.11.03 23:30

    맥의 실 구매자들이 줄었다기 보다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외부에서 인터넷을 하는 인구가 증가한 탓이 아닐까요?

    • BlogIcon drzekil 2010.11.04 10:47 신고

      예.. 그런것도 있을수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종달 2010.11.09 15:09

      워낙 접하기 쉬워지고...
      아이패드의 니즈를 잘 꽤뚫었다고 봅니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1.04 13:12 신고

    미국에서 OSX의 점유율이 11.4%나 되는군요. 11.4%면 굉장한 수치인데.

    • BlogIcon drzekil 2010.11.05 13:43 신고

      예.. 북미에서 맥은 정말 잘나가는것 같습니다..
      꿈의 20%를 달성하는것도 이젠 가능할것 같아요..

  • BlogIcon 종달 2010.11.09 15:08

    한때 유머로... 애플키노트에서 혼자 에이서노트북 들고있는 사진도 유명했죠...
    "여긴어디 나는누구?" 마치 정체성을 잃은 한마리의 병아리를 보는 듯 하달까요?

  • BlogIcon ShakeJ 2010.11.16 02:33 신고

    폐쇄정책으로 유명한 애플을 사람들은 그 폐쇄성으로 인해 끝을 맞을 거라고 하지만,
    날이 갈수록 애플은 성장해 가는 듯 하네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1.16 11:47 신고

      역사는 돌고 도니까요..
      다시 폐쇄정책이 성공하는 시대가 온걸지도 모릅니다..^^

10월말 애플은 Back to the Mac 이벤트를 열어서 맥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그중에 하나가 맥용 앱스토어이다. 애플은 iOS 앱스토어를 통해서 제공한 사용자 경험을 맥에서도 경험시켜 주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생각을 한것은 애플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보다 먼저 맥용 앱스토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지금 소개할 Bodega 이다. Bodega가 무슨 뜻인지 구글에게 검색해보니 "(특히 스페인어계 미국인 사이의) 식품 잡화점, 포도주 파는 술집, 포도주 저장 창고" 라고 한다.


Bodega는 맥용 앱을 소개하고 관리하는 스토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Bodega를 통해서 맥 사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설치, 삭제, 업데이트 및 실행이 가능하다.

새로 나온 프로그램과 관리자의 선택, 그리고 유료 및 무료 어플의 순위까지 소개해준다.

좌측에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분류해 놓았고 그중 인터넷 카테고리를 선택하니 인터넷에 관련한 프로그램 목록이 소개된다.

맥에서 많이 사용되는 1Password의 소개 화면이다. 스크린샷과 가격, 리뷰등이 소개되고 쉽게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스크린샷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다.

구입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구입 페이지로 이동해서 구입이 가능하고,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가 된다.

좌측 상단의 Application을 선택하면, 내 맥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들의 리스트가 나오고, 업데이트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도 나온다.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여기에서 삭제 및 실행도 가능하다.
또한 Bodega를 사용하지 않은 어플들도 모두 검색이 되어서 나오고 역시 업데이트나 실행이 쉽게 가능하다.

Bodega는 모든 어플을 커버하지 않는다. MS 오피스나 Adobe Photoshop같은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간단한 프로그램중에도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간단한 프로그램들은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필요한 프로그램은 간단히 찾아서 구입, 사용이 가능하다. 조만간 애플에서 선보일거라고 했던 맥용 앱스토어의 프리뷰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10.28 15:38 신고

    이런곳이 하나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있었군요.
    얼마전 아이맥을 구입한 후 줄곳 찾아다닌 딱 그런곳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28 21:04 신고

      예전에 보고 소개하려고 했다가 계속 미뤄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빛을 보는군요..
      이번 소개를 하면서 잠시 보니 왜 전에 계속 미뤘는지 아쉽네요..
      나에게 필요한 어플 찾고, 업데이트하는데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0.28 20:31 신고

    잠깐 써봤는데 정말 편리한데요... 맥용 앱스토어 나오면 정말 유용할듯..

    • BlogIcon drzekil 2010.10.28 21:05 신고

      예..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맥용 앱스토어가 나오면 더 좋겠죠..

  • BlogIcon Vamstudio 2010.10.29 14:02

    맥용 앱스토어가 나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계에도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을거 같네요.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싸면서도 다양하고 고퀄리티의 어플들을 소비자가 바람직하게 소비할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듯이.

    불법복제의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도 맥 앱스토어의 영향을 받아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쉽고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긴다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바람직한 소비가 생겨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의 말처럼. 불법복제를 막을 보안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보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싸게 프로그램을 구입할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게
    불법복제를 막을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0.29 16:01 신고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요즘같은 분위기라면 편리하고 저렴하더라도 공짜가 더 판칠것 같습니다..
      편법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아서요..
      이부분 만큼은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랍니다..

  • BlogIcon ShakeJ 2010.11.02 15:14 신고

    오랫만에 뵙네요^^ 혹시 맥북에 포함되어있는 건진 모르겠는데, 3D 데스크톱
    그건 맥북 기본 OS로 포함되어있는건가요?? 동영상은
    제꺼에올려놓긴했는데..
    윈도우7에 비해서 멀티터치가 훨씬 잘되어있는 듯하네요..맥북 디자인도 엄청나던데..

    • BlogIcon drzekil 2010.11.03 13:19 신고

      오랫만입니다..^^
      3D 데스크탑인 범프탑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구요..
      유틸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저도 잠시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생각만큼 편리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 BlogIcon 장영길 2010.11.03 00:22 신고

    와.. 이런게 있었네요.
    정말 멋지네요.
    설치하니 제 맥에 업뎃 가능한 앱이 2개 있다고 알려주고 Get하니 다운로드까지 실행.
    인스톨로 최신버젼으로 갱신까지 했습니다.

    아이폰처럼 맥도 이런게 가능해지니..생각만해도 즐겁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1.03 13:20 신고

      예.. 조만간 이런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는군요..
      그런데, 그게 과연 얼마나 좋을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봐야 판단할수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종달 2010.11.09 15:11

    다만 크랙에 대한 대비는 잘했나 모르겠습니다...

    OS락이 걸린 앱스토어도 크랙이 넘치는데, 하물며 일반 PC시장에선 어찌될지...

    • BlogIcon drzekil 2010.11.09 16:34 신고

      타이트한 drm보다는..
      그냥 사용자를 믿는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unes Music Store도 drm을 최소화 하고 있듯이 말이죠..

  • BlogIcon ShakeJ 2010.11.17 18:41 신고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도 제대로 잘 정비되고 잘 정리되서 한국에도 어서 빨리
    그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