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aw.com에 Office 2008 for Mac의 스크린 샷이 올라왔다.

한번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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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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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의 스크린샷.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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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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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My Day의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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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의 스크린샷


전체적인 느낌은 Office 2007 for PC와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확실히 맥의 냄새가 난다. Office 2008은 Universal Binary로 제작된다고 해서 정말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PPC용이라 인텔맥에선 많이 느린 느낌이 강하다.
더하여 한글 입/출력 문제가 잘 해결되면 좋겠다. 지금의 Office 2004 for Mac은 한글 타이핑 직후에 커서 이동을 하면 마지막 글자가 이동된곳으로 찍혀 나오는 버그가 있어서 사용이 불편하다. 또한 폰트가 안맞으면 윈도에서 작성한 문서의 한글이 깨져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버그들이 수정되면 좋겠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고 한다. 
  • BlogIcon Ray  2007.01.15 22:54 신고

    지난 버전도 그렇지만 맥버전의 오피스가 윈도우버전보다 더 이뻐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 BlogIcon drzekil 2007.01.15 23:25 신고

      맥은 기본적으로 코코아(카본일지도..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ㅡㅡ)와 OpenGL을 각각 2디 및 3디 화면의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코코아(혹은 카본)가 시각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의미겠죠..

  • BlogIcon sabujak 2007.01.15 23:06

    아~ 빨리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더이상 부캠이랑 페러럴을 쓸 필요가 없어질지도

    • BlogIcon drzekil 2007.01.15 23:18 신고

      오피스와 인터넷 뱅킹/쇼핑만 된다면 붓캠프/패러럴즈가 필요 없을것 같네요..

  • BlogIcon Editor-in-Chief 2007.01.15 23:40

    my day라는게 저는 처음 보는건데 어떤 일을 하는거죠? 대충 보니 전체적인 업무나 그런 것들 오거나이즈 해주느거 같은데 뭐 그런건가요? :-)

    • BlogIcon drzekil 2007.01.15 23:54 신고

      맥용 오피스에는 Entourage라 명명된 아웃룩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iCal등에 밀린다고 생각이 되었나봅니다. 가볍고 간단한 My Day라는 프로그램을 오피스 2008 for Mac에 추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iCal 데이터와 연동된다고 하더군요.. 간단한 일정관리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 BlogIcon 이로츠 2007.01.16 06:53

    my day 라는거 디게 이뻐요 +_+

    • BlogIcon drzekil 2007.01.16 10:07 신고

      나름대로 iCal의 대항마로 생각하고 제작한 듯 싶습니다. 그냥 보기엔 이쁘네요..^^ 기능은 어떨지.. 실제로 나와보면 효용성이나 디자인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죠..^^

  • BlogIcon ENTClic 2007.01.16 15:33

    역시 기다리고 잇는 제품입니다 ^^

  • BlogIcon 미디어몹 2007.01.17 18:46

    DrZekil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메인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 BlogIcon hoogle 2007.06.12 16:11

    3일전에 맥을 처음 사서 사용하는지라 현재 2004를 쓰고 있는데 2008이 나온다니 정말 좋네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화면도 2007이랑 되게 비슷하네요... :)

이번 맥월드 이전까지 애플은 언제나 맥OSX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OSX가 맥에서 돌아간다는 단순한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그냥 OSX라는 명칭을 사용한 적은 내 기억엔 없다.

그런데, 이번 맥월드 iPhone 발표때 스티브잡스는 iPhone에 OSX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맥OSX가 아닌 그냥 OSX 말이다.
그것을 느낀 국내 유저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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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에 들어간 OSX

외국인들은 무섭다.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iPhone에 인텔 CPU가 아닌 ARM이 들어가고 그냥 OSX는 ARM에서 동작하는것을 의미한다는 둥.
아이팟이 사용하는 CPU역시 ARM이므로 조만간 아이팟용 OSX가 나올지도 모른다는둥..

내가 쓴 글에서와 같이 OSX는 임베디드용임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냥 보기에도 맥OSX와 OSX는 좀 달라보인다.
독도 찾아볼수 없으며, 당연하게도 맥OSX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OSX에서 사용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심지어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설치 및 실행조차 안된다고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간에,
스티브 잡스의 실수는 아니라는 점이다.
OSX는 분명히 맥 OSX와는 다르다.
  • BlogIcon TP 2007.01.15 14:38

    전 맥 OSX와 OSX의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_-;

    • BlogIcon drzekil 2007.01.15 15:02 신고

      다들 추측일뿐입니다. 예전엔 맥OSX라고 불렀는데 이번 아이폰을 발표하면서는 OSX라고 불렀다는거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거라 추측을 하는겁니다. 진짜 의미는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 BlogIcon 하얀기적 2007.01.15 15:22

    이미 OSX의 플랫폼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전의 맥에서만 구현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바뀌어 가고 있는것이고, 이것의 신호탄으로, 인텔맥을 꼽을 수 있지 않나...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애플이 그동안 어려웠던것은 폐쇄적 회사 정책?으로 인한대에서 오는 기업성장의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그것을 스티븐잡스가, CEO로 복귀하자 없애고 있는 과정이구요, 애플의 OSX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영역을 타켓팅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키노트 영상에서 보듯 애플이 발을 들여놓은 영역은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강하게 밀고 있는 영역입니다.

    이번 아이폰의 OSX는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운영체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의 강화를 꽤할 수 있고, 애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업을 확장 할 수 있는 기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고, 시장성에는 한계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큰 경쟁자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가지고 있는 시장이겠지요

    애플이 이 사장을 얻기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주변기기의 호환성을 개선시켰다는 것이겠지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주변기기(마우스, 키보드, LCD모니터 등)는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 이를 대변해준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애플은 하드웨어시장을 버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시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고, 이는 우리가? 또는 경쟁사가 모르는 동안에 상당한 진척을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한 경쟁력인 OS시장에서의 준비를 끝내고 언제 터트릴까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drzekil 2007.01.15 15:30 신고

      OSX의 플랫폼 변화의 시작인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하지만, 인텔맥에서 돌아가는 맥OSX는 이미 예견되었던 사실이기도 합니다. 2000년도 맥OSX가 개발중일때에는 PPC는 물론이고 인텔 펜티엄계열에서도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던것이 베타를 내놓으면서 PPC전용으로 바뀌었습니다.
      페쇄성은 여전히 많이 보이는듯 합니다. 무엇이 옳은지는 저는 판단하기 어렵네요..
      애플은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장사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애플에서의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팔아먹기 위한 수단일뿐입니다. 물론 아이튠즈가 나온 이후 좀 바뀌긴 했지만 기본적인 컨셉은 아직 그대로인듯 싶습니다.
      MS와 특별히 적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기술의 흐름을 두 회사 모두 따라가고 선도할 뿐이죠.. 그러다보니 서로 같은 영역을 향해 나아가고 결론적으로 경쟁하게 되는듯 싶습니다..

  • BlogIcon 삔냥 2007.01.15 20:47

    컴퓨터 쪽은 잘...ㅡ_ㅡ;;
    하지만 그런 예리함은 전공분야에서 필수요소라고 생각해요+_+
    언어 선택 하나만 가지고도 상당히 다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으니...;;

    • BlogIcon drzekil 2007.01.15 22:30 신고

      후배님의 전공이 궁금해지네요..^^ 전 학부는 지구환경과학, 대학원은 컴퓨터가 전공입니다. 컴퓨터는 인간의 머리로 모든것을 디자인하고 만들수 있는것이 매력인듯 싶습니다. 다른 학문들은 있는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 많잔아요..^^

    • BlogIcon 삔냥 2007.01.16 05:37

      저는 현상학을 연구하는 심리학입니다.^^
      뭐..컴퓨터가 연관이 안되어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관심이 그 쪽이 아니라서..^^;;
      나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다른 것을 이해하려 하는 것이 왠지 모순인 것 같아 선택했는데요, 120%만족입니다.ㅋㅋ
      대학원은 소비자 광고 심리학 쪽을 생각하고 있어요~>_<

    • BlogIcon drzekil 2007.01.16 10:09 신고

      흠.. 무언지는 잘 모르지만, 심리학을 생각하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얼마전에 본 생각의 지도라는 책도 심리학쪽 책인듯 하던데.. 꽤 재미있게 보았네요..^^

  • BlogIcon 뚜찌`zXie 2007.01.16 15:27 신고

    정말 그렇게 되네요. 저도 궁금했었는데 의문이군요.
    그나저나, 전 맥osx건, osx건, 아이폰에 들어가는 osx를 컴퓨터 (맥orPC)에 설치하고 싶어집니다. ㅎㅎ 어떻게 작동할지;;;

    • BlogIcon drzekil 2007.01.16 16:55 신고

      궁금하면서도 한편으론 기대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무엇이건같에 훌륭한 제품이 될거라 믿습니다..^^

아이폰 이야기는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하게 되네요..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를 샘플링해서 만들어낸 음악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지난번에 나온 준 폰 동영상에 이어 그들의 상상력 및 행동에 옮기는 실행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TUAW에서 가져왔습니다.


맥월드 2007,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 iPhone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있다.
계속해서 iPhone에 대한 기사와 각종 글들이 포스팅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디자인과 기능에 주목하고 그에 대한 많은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것은 없는가.

1. 사파리 브라우저 탑재

iPhone에는 사파리 브라우저가 탑재되었다.
사파리 미니 브라우저가 아니다.
사파리 모바일 브라우저가 아니다.
그냥 사파리 브라우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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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브라우저 탑재로 제약 없는 브라우징이 가능하다

이는 PC와 같은 브라우징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휴대폰에 탑재된 브라우저는 미니 내지는 모바일 브라우저로 많이 간소화 된 브라우저였다.
따라서 브라우징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iPhone은 거의 제약 없이 브라우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더이상 브라우징에 제약이 없음으로 인해 진정한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해졌다.

2. OSX가 설치되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OSX가 폰에 설치되어서 동작한다는 것이다.
즉 OSX가 임베디드장비에 설치되었다.

이것은 사파리의 탑재보다 더욱 중요하다.

컴퓨터 시장보다 훨씬 넓은 시장이 임베디드 시장이다.
컴퓨터는 가정당 1-2대정도 보급되면 끝이다.
그에 비해 임베디드 기기는 핸드폰을 비롯 각종 가전제품 등을 생각할때 가정당 10대 이상 보급될 수 있다.
즉 이러한 임베디드 시장에 애플이 OSX를 기반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하여 음성통화는 실시간성이 매우 강하다.
즉 OSX가 실시간성도 보장해줄 수 있는 강력한 임베디드 OS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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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성이 강한 음성통화도 잘 지원한다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로 회사 이름이 바뀐것도 이러한 애플의 진로를 의미하고 있는 듯 하다.


  • BlogIcon 너른호수 2007.01.12 18:17 신고

    정말 그렇네요,.

    • BlogIcon drzekil 2007.01.12 20:15 신고

      개인적으로 OSX가 임베디드 시장에 뛰어들은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임베디드 시장의 잠재력은 대단하죠.

  • BlogIcon trendon 2007.01.12 18:27

    휴대폰 시장에 파란이 불어닥칠듯한...

    • BlogIcon 너른호수 2007.01.12 18:32 신고

      적어도 우리나라는 당분간 아무 일도 없을 거에요, -.-

    • BlogIcon drzekil 2007.01.12 20:16 신고

      하루 아침에 천지개벽이 되지는 않겠죠. 서서히 변화가 될 듯 합니다. 변화의 시작이 되겠죠..^^

  • BlogIcon RUKXER 2007.01.13 00:04 신고

    OS X의 내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쪽 시장이 워낙 경쟁이 심하니, 정말 MS의 윈도우즈도 그대로 내장되는 일이 벌어질 지도............지켜보기만 해도 참 재미있게 됐습니다 :)

    • BlogIcon drzekil 2007.01.13 00:44 신고

      OSX 내장이라는게 맥에서 돌아가는 OSX가 완전히 들어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OSX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의미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어찌되었든 OSX가 임베디드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게느껴집니다.

  • BlogIcon ENTClic 2007.01.13 00:27

    이젠 차분한 마음으로 6월까지 기다렸다 사용기나 살표봐야 겠습니다 ^^

  • BlogIcon 뚜찌`zXie 2007.01.14 12:38 신고

    저는 이걸 보면서 느낍니다.
    "윈도우와 맥이 노는 물이 완전 다르구나!"
    라는것을 느낍니다.

    윈도우의 Direct알겁니다. 사용량을 적당히배분, 컴퓨터가 최적의 속도를 낼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그거 맥에서 오래전에 사용됬었는데 MS가 배껴서 Direct로 만든것이 생각이 나네요.
    현재 Direct10 기어다니죠? 그거때문에 비스타 사양 올라갔다고 생각이 되네요.

    • BlogIcon drzekil 2007.01.14 23:08 신고

      노는 물이 다르긴 하죠.. 맥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는 반면 MS는 다른 이의 기술을 대중화시킨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 BlogIcon 미디어몹 2007.01.15 17:56

    DrZekil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등록되었습니다.

어제 난 iPhone의 성공에 대한 의견을 포스팅했고,
꽤 좋은 반응을 보였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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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획기적이다

오늘은 iPhone의 한국에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수많은 사람들은 iPhone의 통신방식이 GSM라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삼는다.
하지만 이는 성공과는 다른 문제다.
성공이나 실패는 일단 iPhone이 들어온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즉 iPhone이 CDMA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한국에 출시되지 않는다면, 이는 성공/실패 여부를 논할 가치조차 없어진다.

한국 통신사의 횡포 역시 위와 같은 맥락인 부분이 있다.
통신사의 횡포가 너무 심할 경우 스티브 잡스가 통신사의 횡포를 참아가면서 그들의 입맛에 맞게 조정하여 출시할지 의문이 든다.
그들의 기술에 자부심이 큰 잡스이기에 통신사의 입맛에 맞추려고 하지 않고 따라서 아예 출시가 안되는 사태도 조심스레 예상해 볼 수 있다.
예로 Wireless LAN과 셀룰러망간의 핸드오프 기능은 통신사의 수익을 감소시킬 소지가 크고 따라서 국내 통신사들은 그 기능을 제외시켜 달라고 이야기 할 확률이 높다.
싱귤러와 손잡은 이유도 싱귤러가 나름대로 Wireless LAN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조율이 잘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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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러는 AT&T와 합병했다. 즉 Wireless LAN도 서비스한다.

한편, 상대적으로 시장 지배력이 약한 KTF나 LGT는 스티브 잡스의 의견을 따라 큰 수정 없이 출시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KTF의 경우 자체 Wireless LAN망도 갖고 있기 때문에 싱귤러와 같이 Wireless LAN과 셀룰러망간의 핸드오프가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출시가 된다고 가정하고 과연 iPhone이 성공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불안요소를 이기면 성공할수 있을것이다.

1. Time to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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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과 LG의 프라다폰

빠르게 출시되도 내년이다.
애플은 삼성 및 LG에게 무려 1년의 준비기간을 준 셈이다.
삼성이나 LG는 1년동안 iPhone을 맞이할 준비를 할 수 있다.
즉 iPhone이 상대할 경쟁자들이 그만큼 강력해진다는 것이다.
이는 분명히 iPhone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2. 인터페이스 + 로컬라이징

터치스크린에 대한 우려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들린다.
그리고, 난 그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큰 전제가 있으니, 그 전제는 바로 영어권이라는 전제이다.

터치스크린의 가장 큰 문제는 포인팅의 부정확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타일러스를 사용하게 되고, 이는 불편함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스티브잡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신한다.
SMS를 타이핑할때 오타 하나 없이 타이핑 하는 잡스의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다.
기사들에 의하면 타이핑되는 문자를 보고 적절한 단어를 추천하여 입력을 쉽게 만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해결책은 영어에서만 가능하다.
한글이 되면 어떻게 될까.
과연 얼마나 적절한 단어를 추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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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이지만 언어에 너무 의존적인 입력방식

이는 단순한 인터페이스의 문제만이 아닌 로컬라이징의 문제이다.
맥 OSX의 예를 들면, 가장 최근 버전인 10.4.8에서도 한글 사용에 약간의 버그가 있다.
물론 심각한 버그는 아니지만, 작은 버그라도 유저 입장에선 귀찮기 마련이다.
그에 비해 MS Windows는 거의 완벽하게 로컬라이징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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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XP의 거의 완벽한 로컬라이징


뉴튼은 영어권에선 어느정도 어필할수 있었지만 그 외에선 전혀 어필하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로컬라이징이다.
그당시 획기적인 입력도구였던 터치스크린에 필기 인식은 10년이 더 지난 지금 봐도 그다지 떨어지지 않지만, 그러한 입력은 영어만 가능했기에 영어권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반면 수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iPhone이 출시만 된다면 지를거라고 이야기한다.
나역시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이다.
그래도 마음 한편에 불안함이 있는것은 어쩔수 없다.
어떻게 될지.. 뚜껑은 열러봐야 아는것 아닌가..
  • BlogIcon 뚜찌`zXie 2007.01.13 19:08 신고

    과연 들어올수 있을까요?
    내년인가 6월달에 아시아에도 판매한다고 했었죠.
    하지만 아이폰은 3G를 지원하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CDMA방식을 사용하고 아이폰은 GSM방식을 사용하죠.
    GSM로열티? 퀼컴(CDMA)방식 못지않게 무지 쎕니다.

    근데 CDMA를 쓰는 소수의 나라를 위해 CDMA방식으로 만들면 어떻게 되겠어요?
    GSM로열티+CDMA로열티=??????;;;;

    뭐;; 아이폰이 HSDPA방식으로 나온다면야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하겠지요.
    KTF와 SKT는 2007년에 HSDPA상용화를위해 KTF는 해외 단말기업체와 상의해서 (거의 노키아) 2007년에 KTF의 HSDPA단말기 절반이상은 해외꺼랍니다.

    그리고 아이폰은 가격이 비싸죠..

    • BlogIcon drzekil 2007.01.13 20:17 신고

      글쎄요.. 어차피 추후엔 3G 지원해야 할겁니다. 이미 셀룰러망이 그쪽으로 발전하게 되니까요.. 시간의 문제인거죠. 얼마나 빨리 들어올 것인가. 로열티 문제는 단말기 개발사 보다는 칩 개발사 내지는 통신회사의 문제가 될 듯 하네요.

애플은 아이팟 및 아이튠즈를 성공시켰다.
또한 매킨토시는 MS 윈도를 구동하는 일반적인 PC와는 다른 플랫폼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며, 이번 맥월드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프리젠테이션에 열광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은 왜 승승장구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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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은 정말 이쁘다


수많은 사람들은 아이팟을 보고 이쁘다고 이야기하면서 구입한다.
그러면서 애플의 디자인은 정말 최고라고 입을 모은다.
과연 애플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성공하고 있을까.
애플의 상징이 되어버린 심플 디자인이 애플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건가.

매킨토시는 최초의 PC가 아니다.
또한 그다지 이쁜 PC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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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iMac


최근 들어 iMac 이후의 맥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지만.
맥프로를 보았는가.
수많은 튜닝 PC들이 더욱 아름답고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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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튜닝 PC



아이팟의 심플한 디자인은 애플의 디자인은 뛰어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이쁜 디자인의 MP3 플레이어는 많이 있다.
아이팟은 또한 아이튠즈라는 강력한 파트너를 갖고 있다.
하지만 아이팟의 초기에는 아이튠즈가 그다지 강력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이튠즈는 아이팟의 성공 덕분에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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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의 최고의 파트너 아이튠즈


아이폰이 이번 맥월드2007에서 발표되었다.
아이폰을 가볍게 쥐고 데모를 보여주는 스티브 잡스의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은 역시 애플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해 보인다.
한편 아이폰은 이번에도 디자인 덕분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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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표된 iPhone


애플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디자인이 아니다.
애플만큼 뛰어난 외모를 갖고 있는 기계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CES 2007에 나온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가 그렇고,
요즘 나오는 수많은 국산 MP3 플레이어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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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의 아이리버


최근에 LG에서 나온 샤인 핸드폰을 보았는가.
외모는 감히 최고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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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폰 디자인의 결정체 샤인



그러면 왜 애플은 성공하고 있고 또 성공할 수 밖에 없는가.

1. 애플은 유저를 생각한다.

애플은 개발자의 입장보다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개발하기 어렵더라도 그게 유저를 위한 길이라 생각하면 과감하게 진행한다.
1980년대 맥을 보면 그당시에 GUI는 거의 전무한 기술이었다.
그 당시의 컴퓨팅을 생각해보면 GUI를 PC에 도입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도입함으로써 맥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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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초기의 모습


맥보다 더 앞서서 애플 컴퓨터가 그러했다.
맥 후에는 비록 실패했지만 뉴튼이 그러했고, 아이팟이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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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대의 실패작이지만 혁신적이었던 뉴튼 메시지패드



2. 그에 따라 획기적인 UI가 제공된다.


마우스라는 획기적인 UI를 통해 GUI를 지원했다.
또한 터치스크린에 필기인식을 제공한 뉴튼이 그러했다.
클릭휠을 갖고 있는 아이팟이 그러하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을 개발할 당시 획기적인 UI인 클릭휠을 가져올때까지 수없이 많은 아이디어를 돌려보냈다.
그와 함께 수천곡을 쉽게 네비게이션 가능한 UI를 끊임없이 요구하였다.
그 결과 클릭휠이라는 혁명적인 UI가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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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휠을 최초로 적용한 최초의 아이팟


이제 새로운 iPhone이 발표되었다.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그 열쇠는 UI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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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멀티 포인트 터치스크린을 소개하고 있다


잡스가 또하나의 혁명이라 소개했던 멀티 포인트 터치스크린..
키노트에서 잡스가 보여주던 사진의 확대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초기화면에서 메뉴화면으로 넘어가기 위해 슬라이드 하는 모습은 UI에 대해 확실히 잘 이해하고 있는 애플임을 확인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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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 to Unlock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터치스크린은 기존의 스타일러스를 주로 이용하는 터치스크린이다.
하지만 잡스의 키노트에서 나온 문구..
"누가 스타일러스를 원하는가"
분명히 기존의 터치스크린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한다.
게다가 각종 센서를 이용한 유저 편의성까지..
그와 함께 iPhone의 성공을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 BlogIcon Smile Again 2007.01.11 14:40 신고

    어제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 시연하는걸 보니... 저도 사고 싶어지더라고요.
    2008년에 아시아권에서 판매된다고는 하는데, CDMA방식은 계획에 없는 것 같더라고요.

    • BlogIcon drzekil 2007.01.11 15:46 신고

      CDMA로 나와서 우리나라에 출시되면 정말 바로 지를텐데 말이죠..^^ 내년쯤에는 CDMA로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대나무 2007.01.11 15:0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기업의 오너 입장에서 혹은 개발자 입장에서 유저의 입장을 고려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가능한 기술, 수익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보면서 프라다폰이 안습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프라다폰은 터치페드라는 기술을 강조한 반면 아이폰은 사용자 경험(UI)을 강조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이 중요하지만 기술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drzekil 2007.01.11 15:48 신고

      기술도 중요하지만 기술은 UI를 지원하기위한 수단이어야 합니다. 보통 신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은 기술 자체를 홍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는 기술을 홍보하지만 그 뒤에는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숨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관객을 매료시키는 듯 합니다.

  • BlogIcon REDPOST 2007.01.11 17:09 신고

    애플의 성공에 대해서 저와 같은 의견이시군요..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성공을 두고서, 디자인 때문이라고 폄하하신는 분들이 많더군요, 디자인빼면 시체라는둥... 단적으로 네이버의 기사 덧글만 보러라도.. 거의 초딩수준이지만.. :(
    물론 디자인도 애플의 성공을 가져다 주는데 크게 공헌한것은 사실이지만, 디자인으로 성공한건 얼마 안되었지요, 아이맥 때부터랄까..
    애플이 이전부터 보여주던, 사용자 중심의 정책이야 말로, 애플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큰 요인이지요, 멀리 볼것도 없이 애플의 운영체제만 보더라도, 그들이 꿈꾸는 바를 단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유닉스기반이지만, 누구나 설치와 사용이 쉽게 만들었습니다. 윈도우보다 쉽다는 표현을 하신 분도 계시더군요.

    • BlogIcon drzekil 2007.01.11 17:37 신고

      OSX를 보면 정말 사용자의 입장에서 디자인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pose는 사용자의 창 전환을 정말 쉽게 도와주며 간단한 위젯들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대쉬보드는 정말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기능이죠.
      애플의 디자인도 무시할수 없습니다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애플의 기본적인 정신이라 생각되네요.^^

  • BlogIcon Mac7 2018.10.04 08:23 신고

    10년도 넘은 이야기를 우연찮게 검색하다 버니 그간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번 맥월드2007 스티브 잡스 키노트 발표의 가장 큰 관심은 누가 머래도 iPhone일것이다.
그에 따른 각종 기사 및 글들이 이곳 저곳에서 포스팅되고 있다.
그만큼 기대도 많고 관심도 많았던 iPhone이다.
나역시도 iPhone에 흥분해버렸다..

하지만..
조금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니
iPhone보다 더 중요한 발표는 Apple Computer Inc.에서 Apple Inc.로 바뀐것이 아닐까.
앞으로 애플이라는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확실히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맥월드 키노트에서도 컴퓨터이야기는 하나도 없었고,
AppleTV와 iPhone이 그 주인공이었다.
하다못해 레퍼드 이야기라도 하나쯤 나와줬으면 했건만..
그만큼 이제 컴퓨터회사의 이미지를 떨치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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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Computer Inc.에서 Computer가 사라진다.


이제 더이상 애플컴퓨터가 아니다..
그냥 애플일 뿐이다.
30년동안 애플 컴퓨터로 지내왔고..
이제 앞으로는 애플로 발전해 나갈것이다.

  • BlogIcon 루빌리악 2007.01.11 23:20 신고

    아이폰이라는 프로덕트에만 관심이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위의 포스팅을 읽어보니, 왠지.. 대부분이 나무에 관심을 쏟고 있을 때, 숲을 놓쳤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drzekil 2007.01.11 23:25 신고

      나무만큼 아니 어떻게 생각하면 나무보다 숲이 더 중요하죠.. 애플 컴퓨터에서 애플로 바뀐만큼 맥월드에 맥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아이폰에 적용된 OSX가 그나마 맥을 위로하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