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앱스토어 성공 이후 많은 앱스토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오비스토어 등 다양한 앱스토어들이 생기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통신사들을 주축으로 T 스토어나 쇼 앱스토어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그런데, 앱스토어가 얼마나 성공할수 있을지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이 든다. 먼저 앱이 설치되서 사용될 수 있는 기기들의 수가 앱스토어의 성공에 큰 요인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그런 점에서 애플의 앱스토어가 매우 성공적이라 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도 매우 좋은 스토어가 될 수 있다. 그에 비해 통신사들의 앱스토어는 아무래도 그 시장이 좁을수밖에 없고 결국 크게 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래서 통합 앱스토어(WAC)가 나왔다. 전 세계의 기기를 통합하는 앱스토어를 만들자는 전략이다. 그렇게 되면 통신사들의 앱스토어가 갖는 한계를 넘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6월에 열린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과연 WAC는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

애플의 앱스토어는 애플이 30%, 개발자가 70%의 수익을 가져간다. 그리고 애플의 앱스토어가 현재 세계 1위를 달리고있다. 후발주자인 WAC가 개발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적어도 애플의 앱스토어와 같거나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WAC가 가져갈 수 있는 수익은 최대 30%라고 보는 것이 맞을듯 하다.

그런데,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는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다. 애플의 수수료인 30%로는 앱스토어 운영비를 채우는데 급급할 뿐이다. 대신 애플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를 팔아서 수익을 낸다. 그런데 WAC에서 같은 수준의 수수료를 받고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따로 판매하는 기기가 없이 수익을 내고 회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물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수도 있다. 독자적인 광고 플랫폼을 통해 수익을 내거나 WAC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일정 비용을 받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런 사업 모델은 검증되지 않았거나, 검증된 경우 이미 기존의 플랫폼에서 큰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광고 플랫폼은 구글의 그것이 더 좋고, 기업들에게 일정 비용을 받는 경우 참여하는 기업의 수가 줄어들어서 플랫폼의 영향력이 줄어들 위험성이 있고, 아니면 간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 있다.

따라서 통합 앱스토어는 성공할 확률이 적어 보인다. 또한 앱스토어가 실패할 경우 등록된 개발자의 수익은 어떻게 될것인지 알수 없다. 현재와 같은 상태라면 통합 앱스토어 보다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과 같은 다른 수익 모델이 확실한 앱스토어가 더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것 같다.
  • 고양이와참치 2011.02.02 14:25

    사실 지금 상황으로는 적자를 보더라도 애플 앱스토어로부터 사용자를 뺏어와야 할텐데요.

    • BlogIcon drzekil 2011.02.04 09:47 신고

      제조사나 다른 서비스 업체라면 적자를 다른 방법으로 커버할수 있지만 WAC처럼 앱스토어가 주된 사업 내용이라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11.02.07 14:23

    WAC의 경우 세계 이동통신회사(26개?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하네요.)가 모여서 만든 집단 입니다.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많은 이동통신사로부터 어느정도의 금액을 받아서 운영하는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drzekil 2011.02.07 15:17 신고

      저도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결국 이동통신사로부터 받는 금액은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동통신사는 자신들의 스토어도 운영하면서 같이 WAC도 지원해야 하니 이중 지원이 될수도 있겠구요..
      이래저래 쉽지 않아 보입니다.

책을 읽고 평을 해달라는 요청을 메일로 받았다. 블로깅을 한지 4년이 넘었는데, 내가 신청하기 전에 메일로 무언가를 요청받은 횟수는 거의 없다. 특히 서평을 요청받기는 정말 처음이었다. 그런데 내가 어찌 거절할수 있을까. 아무리 바빠도 꼭 하리라는 마음을 먹고 요청을 수락하였다.

그래서 받은 책이 앱경영 시대가 온다는 책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지은 책으로 제목만 보고서는 스마트폰, 앱으로 일어나는 경영 마인드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다룬 책이라는 느낌이 팍 온다.

솔직히 책은 꽤 재미있다. 경영에 대한 책은 좀 어려울것 같은데,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야를 적용하는 내용이라 그런지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읽힌다. 게다가 실제적인 적용 사례나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더욱 쉽게 다가온다. 앱경영이라는 생소한 환경을 정말 쉽게 표현한듯 하다.

그런데, 책의 내용에 약간 불만이었던 것은 앱의 이야기보다는 소통에 대한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룬다. 물론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그 중심에는 스마트폰과 앱이 있다. 하지만 앱은 소통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또한 소통에 앱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단지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만나서 그 효과가 극대화될 뿐이지 각각 기본적으로는 서로를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책의 제목이 좀 아쉽다.

하지만 책의 제목과 상관 없이 스마트폰과 SNS의 성공은 분명히 회사에게도 변화를 강요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방향을 최대한 쉽고 적절하게 제시한다. 내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하면서 기업의 담당자들에게 느꼈던 부분을 매우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매우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구절은 책의 뒷면에도 소개된 "한명의 천재가 아닌 수많은 한명이 앱세상을 만든다!"는 구절이다. 그것이 바로 SNS이고 웹2.0의 기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못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런 문구를 과감하게 내세울수 있었던 저자들에게 내심 찬사를 보내고 싶다.

한편, 끝까지 다 읽고 제일 뒤에 나온 부록은 정말 부족해 보였다. 특히 부록1로 나온 KT 표현명 사장의 글은 오류투성이로써 갑자기 책에 대한 신뢰를 확 떨어뜨린다는 느낌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대충 몇가지만 짚어보면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에 대해선 논란이 있지만 1970년대 초의 알테어를 시초로 보거나 1970년대 중반의 애플2를 시초로 보는게 일반적인데 1981년도에 IBM이 세계 최초로 퍼스널 컴퓨터를 출시했다는 잘못된 이야기를 한다. 또한 MS의 스마트폰 시장 실패를 폐쇄적인 비즈니스 모델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 애플에 비해 MS의 윈도모바일은 훨씬 열려있는 모델이다. 즉 MS의 스마트폰 시장 실패 원인을 전혀 잘못 파악하고 있다. (이런부분은 정말 중요하다.) 또한 스마트폰은 폰 가격에 애플리케이션 값이 포함되서 비싸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역시 틀린 이야기이다. 애플리케이션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따로 구입하는것이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다. 비단 이뿐만이 아니라 꽤 많은 부분에서 치명적인 오류가 많이 보인다. 그래서 부록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 부록은 없느니만 못한것이 되어 버렸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KT를 제대로 경영할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이 책은 전체적으로 수작이라 할 수 있을것 같다. 부록이 아닌 책의 원래 내용은 매우 실제적이과 체감적이어서 더 설득력을 갖는다. 그래서 스마트폰, 앱, 소통, SNS를 경영과 함께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번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다.

점수를 매기기가 참 조심스러운데.. 5점 만점에 3.5점을 주고 싶다.

최근 국내 회사들이 내놓은 스마트폰들은 기본적으로 설치된 (번들링된) 앱의 수가 꽤 많다. 특정 기능을 지원한다고 광고하는 국내의 많은 스마트폰들은 단순히 관련 앱이 번들링되어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아이폰의 경우는 번들링된 앱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설치되어 있는 앱은 정말 기본적인 앱일 뿐이고 더 필요한 앱이 있다면 모두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두가지 경우를 살펴보면, 번들링된 앱이 거의 없는 아이폰보다 번들 앱을 많이 제공하는 국내의 스마트폰들이 더 좋아보인다. 구입 후 추가적인 조작 없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고, 또한 번들 앱이 유료 앱일 경우 유료 앱을 무료로 사용할수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번들링된 프로그램으로 인해 시장이 왜곡되어 버린 경우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바로 IE 이야기이다. 1990년대 말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은 넷스케이프가 장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넷스케이프는 MS의 IE 번들링으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고, 그의 적자인 파이어폭스가 다시 IE에 대항할 힘을 키우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스마트 폰에 번들링된 앱이 같은 길을 가지 말라는 법이 없다. 트위터 앱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면 다른 트위터 앱은 그 입지가 매우 좁아진다. 국내 안드로이드용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앱을 거의 장악해버린 오브제의 경우도 SKT를 통해 번들링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덕분에 국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Layer와 같은 오픈되어 있는 증강현실 앱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게 오픈을 좋아하면서 말이다..

물론 번들링 앱은 처음 사용시 진입 장벽을 낮춰주기도 한다. 그러나 그 효과는 단기적인 장점일 뿐이다. 그보다 비슷한 종류의 다양한 앱이 나올수 있는 시장을 죽여버리는 장기적인 단점이 훨씬 크게 느껴진다.

또한 개발자(사)는 번들링이 되면 자신의 앱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번들링을 위해 통신사 내지는 제조사에게 로비를 하거나 영업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개발자(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결국 앱의 품질 저하를 야기시킬 수 있다.

한편으로 이는 안드로이드 스토어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관리가 되지 않는 안드로이드 스토어는 10만개의 앱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많은 앱들이 "Hello World" 수준이고 결국 좋은 어플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통신사나 제조사가 쓸만한 앱을 번들링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번들링 앱을 마케팅에 이용도 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으니 말이다..

어쨋든.. 적절한 번들링 앱이 꽤 좋을수도 있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크게 생각된다. 물론 그렇다면 운영체제는 어느정도까지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가 하는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변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제조사가 아닌 다른 제작자(사)가 만든 프로그램을 번들링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자제되어야 한다.

  • BlogIcon vamstudio 2010.12.22 13:53

    님 말씀데로 안드로이드 앱들은 (좋은 품질을)찾기도 어렵고 UI도 어렵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이 혹시나 설치를 못해서, 되는게 많이 없는, 하드웨어 자체의 성능을 의심하게 될 것을 우려한게 아닌가 싶네요. '알고 보면 이런거 되요~'라고 먼저 알려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ㅎㅎ;..

    • BlogIcon drzekil 2010.12.22 16:45 신고

      예.. 안드로이드의 부족함을 번들링으로 메꾸려고 하는것 같고, 이는 결국 안드로이드 앱 마켓을 위협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 BlogIcon 버드나무 2010.12.26 12:28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지 못하는 현실이기도 하죠.

    • BlogIcon drzekil 2010.12.30 01:25 신고

      스마트폰의 번들링이 스마트폰을 피쳐폰처럼 사용하게 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아요..

안드로이드의 판매가 아이폰을 넘어섰다는 뉴스가 나왔다. 물론 2분기는 아이폰4가 출시 직전 내지는 직후여서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아서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의 판매가 아이폰을 넘어선 시기가 좀 빠른것 같기도 하다. 그와 함께 이제 아이폰의 세상은 가고 포스트 아이폰으로 안드로이드의 세상이 올거라는 이야기도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의 세상이 되기엔 앱의 수가 여전히 부족하다. 안드로이드보다 거의 10배가 되는 아이폰 앱의 수는 아직 아이폰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의 판매 대수가 아이폰을 능가했다는 것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앱 숫자 차이가 줄어들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 안드로이드의 판매가 많다는 것은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의 시장이 커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개발자는 더 큰 시장을 타겟으로 앱을 개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발자가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이동할까? 내 생각은 아직인것 같다.

1. 아이폰 앱의 개발은 아이폰만 타겟이지 않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를 무시할 수 없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 역시 아이폰과 같은 iOS를 사용하고 이 또한 아이폰 앱 개발자들의 시장이다. 따라서 아이폰 판매와 안드로이드의 판매를 비교하기 보다는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판매량과 안드로이드의 판매를 비교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판매량은 아직 안드로이드의 판매보다 더 많을 것이다.

2. 앱 불법 복제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가 더 쉽다. 아이폰은 불법 복제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탈옥해야한다. 하지만 탈옥함으로써 갖는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다.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불법 복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컴퓨터 패키지 게임시장이 불법 복제로 인해 망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개발자들이 쉽게 불법 복제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보다는 불법 복제 앱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아이폰이 더 매력적인 시장이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보급 대수가 iOS 보급 대수를 넘어서더라도 아이폰이 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오픈 플랫폼은 불법 복제를 허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개발자의 시장을 축소시키게 된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분간 그 수는 아이폰 개발자보다 작을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그 매력이 아이폰만 못하기 때문이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08.05 16:47 신고

    컴퓨터와 휴대폰이라는 기기의 차이 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할때야 iOS나 안드로이드는 차세대 컴퓨팅을 위한 모바일용 OS지만
    휴대폰 실구매자가 볼떄는 그렇지 않지요.

    어쨌든 잘만든 OS를 가지고도 개인용 PC시장을 차지하지 못했던 애플이 아이폰으로 대 반격을 했는데,
    이대로 정체되어 MS가 되기보다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는것이 오히려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8.06 10:56 신고

      예.. 적절한 경쟁은 소비자에게 유리하지요..^^

      개발자들에게 스마트폰은 이미 PC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유저들은 그렇지 못한 부분도 많지만요..^^ 그래도 서서히 바뀌는것 같습니다..

  • 지나가는사람 2010.08.05 20:39

    오히려 불법복제가 쉽기 때문에 더욱 대중화가 쉬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많은 선례가 있듯이 복제가 쉬울수록 대중화는 빨라지죠

    • 고양이와 참치 2010.08.05 21:13

      불법복제에 의해서 생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대중화에 의해서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이동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군요.

    • BlogIcon drzekil 2010.08.06 10:57 신고

      불법 복제로 대중화가 쉽더라도 개발자에게는 그런 대중화는 매력적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 이름모를 2010.08.05 22:06 신고

    동감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어떻게든 불법복제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선 개발자들은 불법복제가 안 되거나 힘든 플랫폼으로 몰리겠지요.

    • BlogIcon drzekil 2010.08.06 10:58 신고

      안드로이드가 불법복제를 막을것인지에 대해선 아직까지는 부정적입니다. 주변의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어플중 불법복제를 막아논 어플이 있다던데, 아직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플이 막더라도 락은 깨지는법이니까 그다지 힘을 못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 룡가리 2010.08.06 11:55

    구글에서 새로운 라이센스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8.06 14:01 신고

      아.. 그렇군요.. 대충 확인해보니 유료 어플에 대한 DB를 통해 불법복제된 유료 어플에 대한 실행을 막는다는것 같더군요.. 잠깐 생각해봐도 피할 방법이 생각납니다만, 정확한 구조를 모르니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 노롱 2010.08.06 12:04

    이 무슨 애플빠스러운 해석입니까?

    아이폰 어플 개발용 언어인 Object-C 개발자보다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용 언어인 Java개발자 수가 10만배가 많습니다.

    Java개발자들이 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언제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예비군의 숫자가 10만배라면 이건 게임도 안되는 겁니다. 그 예비군의 0.1%만 움직여도 아이폰 어플 개발자보다 100배나 많은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가 생기는 겁니다.

    구글이 똑똑하고 애플이 바보인 이유입니다. 요즘은 아무도 배우지도 쓰지도 않는 Object-C 를 고집한 스티브 잡스의 패착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맥을 처음 만들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Object-C를 고집했지요)

    • BlogIcon drzekil 2010.08.06 14:04 신고

      애플을 좋아하니 애플빠스러운 해석을 하겠죠..

      Obj-C 개발자보다 자바 개발자가 훨씬 많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자바 개발자가 모두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로 돌아서 자바 개발자가 Obj-C 공부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것 같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비슷하고 문법만 다를 뿐이니까요..

      어떤 Obj-C와 자바중 어떤 언어가 더 좋은지는 쉽게 평가하기 힘듭니다만, 제가 잠시 살펴본바로는 Obj-C도 자바에 비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주로 다루는 언어는 C와 C++입니다..

    • 중용 2010.08.06 14:53

      분명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보다 개발자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이 시각 자체는 옳다고 봅니다.

      다만 노롱님이 말씀한 잠재적인 개발자가 안드로이드 쪽이 더 유리하다는 내용과 같은 "변수"가

      향후, 애플 vs 안드로이드 진영의

      승부를 결정 짓겠지요.

      그런데 왜 기존의 C, C++ 개발자는 염두에 두지 않는지... 그들은 잠재적인 개발자가 아닌지..?

    • BlogIcon drzekil 2010.08.06 15:50 신고

      예..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만..
      C의 경우 거의 시스템쪽 중심으로 사용되다 보니 앱 개발과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도 비슷한것 같구요..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08.06 17:38 신고

      글쎄요.. 개발자들이 언제 언어에 구애받았던가요?
      스티브잡스의 뜻일지 그누구의 뜻일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폰용 앱 개발용 언어에 obj-c를 고집한건 전혀 패착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건 지금까지 나온 앱의 수와 개발자의 수가 말해주고 있고요.

      생산자는 돈이 보이는곳에 달려들지, 쉬워보이는곳에 달려드는것이 아닙니다. 시장원리를 얘기하는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시장원리로 따지면 애플빠적인 해석밖에 안나와서일까요?

    • 엔키 2010.08.16 19:57

      전 자바개발자이고 안드로이드와 ObjC를 공부 중입니다만...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거다?라는 생각엔 부정적입니다.
      시장을 선도한 애플의 잠재력을 거론하신 개발자 숫자로 넘어서기에도 무리수가 있다고 보구요.
      그저 양진영이 서로 좋은 라이벌로 상생하며 성장하길 바랄뿐이지요.

  • BlogIcon gone사마 2010.08.07 13:31

    가장 단순히 생각해도
    1. 개발시 OS버전 호환성
    2. 단말기 댓수

    이것만 생각해도 끝나지 않나요?
    안드로이드는 개방 그 자체가 독입니다.
    안드로이드 1.6부터 2.2까지 너무나 많은 버전이 실제 작동하고 호환성 문제로 작동 안한다는 얘기도 있구요. 또한 스마트폰 단말로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많이 팔렸겠으나 iOS가 적용된 단말기를 대상으로 한다면 얘기가 틀려지겠죠.

    버전 호환성 문제. 쉽게 넘어갈 얘기가 아닙니다.
    또한 혹 연내에 안드로이드 OS 3.0 이라도 나온다면 아주 볼만할 거 같습니다.

    개발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의 프로그램을 다른 버전, 다른 HW플랫홈에서 모두 돌아가게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짜증나고 손이 많이 가는 것임을 분명 알고 있을 겁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8.10 18:45 신고

      안드로이드의 개방 자체가 독이라고 단정짓기는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Fragmentation으로 인한 호환성 문제도 있지만 구글에서 해결방안을 내놓을수도 있으니까요..
      구글이자나요..^^

애플은 iOS4를 통해 아이폰에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무늬만 멀티태스킹이라는 논란이 있지만, 앱이 지원해준다면 유저들은 그럴듯한 멀티태스킹으로 느껴질만 하다.

처음 iOS4가 발표되고 멀티태스킹이 소개되었을때 애플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들이 통제하지 못할 상황은 만들지 않고 자신들이 허락한 상황에서만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게 만든 iOS4의 멀티태스킹은 애플의 통제 성향을 잘 드러나 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iOS4가 정식으로 출시된지 수주일이 지난 지금 애플의 철학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애플의 제품에서 엿볼수 있는 철학이라면, 통제와 편리함이다. 얼핏 보면 전혀 상반되어 보이는 두가지 키워드를 하나의 기기에 담아내기 위해 애플은 많은 고민을 해왔다. 편리하기 위해서는 통제보다 자유로워야 할것 같지만 애플의 제품에서 일반인들은 애플의 통제 하에 있기 때문에 편리해진다.

맥OSX를 사용해보면, 윈도와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르다. 창을 닫아도 프로그램은 종료되지 않는다. 결국 프로그램이 메모리에 마구 올라가게 된다. 물리 메모리는 분명 한계가 있는데, 맥OSX는 메모리에 프로그램을 쌓아둔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윈도라면 메모리 부족으로 매우 답답할텐데, 맥OSX에서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 조금 느려지는것 같지만, 그다지 많이 느려지지는 않는다. 또한 다음번에 재실행할때 처음 실행보다는 빠르게 실행된다. 애플이 무슨 마술을 부린건지 난 알지 못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윈도보다 뛰어난 안전성까지 제공하는데에는 애플의 통제가 한 몫을 하는거라 생각한다.

아이폰도 마찬가지가 되는듯 하다. 현재 나의 아이폰을 확인해보니 멀티태스킹 목록이 20페이지하고 2개의 앱이 더 있다. 즉 82개의 앱이 멀티태스킹 목록에 들어있다. 내가 아이폰의 전원을 켠 후 82개의 앱을 사용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익히 알려진바와 같이 82개의 앱이 모두 메모리에 올라가 있지는 않다. 멀티태스킹(패스트 앱 스위치)을 지원하는 앱들도 다시 실행하면 처음부터 다시 실행되는것이 대부분이다. 애플은 실행한지 오래된 앱들은 하나씩 자동으로 메모리에서 내려버린다. 또한 앱을 실행중에 메모리가 부족하다면 실행된지 오래된 앱부터 자동으로 메모리에서 내려버린다. 후자의 경우 사용자가 약간은 느려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다. 나의 경우 잠깐 응? 하다가 다시 편리하게 사용한다. 몇몇 유저분들이 메모리 정리 앱등을 찾으시는데, 나는 아직 그럴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멀티태스킹 사용에 불편함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어차피 여러개의 일을 동시에 사용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백그라운드에서 일을 할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애플은 백그라운드에서 처리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API를 통해 백그라운드 작업을 지원한다. 그리고 그정도면 아직까지는 충분하게 느껴진다.

이런 멀티태스킹은 분명히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멀티태스킹이다. 컴퓨터에서는 이런 세심한 멀티태스킹이 필요하지도 않고 실제로 사용되지도 않는다. 그만큼 애플은 스마트폰 플랫폼에 대해 고민하고 세심하게 디자인했다. 스마트폰이 갖는 하드웨어의 제약을 세심하게 디자인된 멀티태스킹을 통해 멋지게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iOS4가 출시된지 수주가 지났을 뿐이다. 아직 멀티태스킹에 대한 평가는 이를지 모른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에서 애플은 다시한번 그들의 철학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스마트폰 플랫폼을 통제함으로써 가장 유저에게 맞는 편리한 멀티태스킹 방법을 제시하였다. 애플의 매력은 이런데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한다.

  • BlogIcon 왓컴 2010.07.07 17:10 신고

    멀티태스킹이지만 결국 멀티태스킹이 아닌 점이 좀 안타깝네요.

    최적화와 속도에 가장 민감한 애플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요.

    • BlogIcon drzekil 2010.07.07 17:18 신고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부분이라 판단되는 부분은 멀티태스킹을 지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필요한 부분만 멀티태스킹으로 동작하게 만들었죠.. 필요 없이 전체 앱이 멀티태스킹 되는것은 속도도 떨어뜨리고 배터리도 많이 소모하니 현재까지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애플의 방식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티칠 2010.07.07 17:31

    안타까울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글쓴님 말씀처럼 '통제'하는 것이 더욱 안정적이죠.
    제한된 기기에서 제한없이 허용하게 되면 문제만 늘어날 뿐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07 17:34 신고

      예.. 지금까지는 적절한 통제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의 제한이 없어지면 컴퓨터처럼 발전할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아직은 먼 이야기인것 같네요..^^

  • 치즈 2010.07.07 17:45

    같은 생각입니다.
    메모리 관리 앱 등을 사용하는 것은 탈옥 아이폰이나, 윈도우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의 습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의 애플 os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라면 별 불편 없이 편리하게 멀티태스킹을 이용할 수 있을텐데요..

    • BlogIcon drzekil 2010.07.08 10:39 신고

      예..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윈도의 영향이 매우 크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맥으로 스위칭할때부터 느껴왔던것 같네요..^^

  • 구하 2010.07.07 17:47

    삼성이 이렇게 만들었다면 기술이 없는 탓이고 애플이 이렇게 만든것은 철학이고 그런거지요?

    • thssla 2010.07.07 20:17

      저도 그말에는 동감... 삼성이 싫긴 하지만, 애플쪽도 그리 탐탁지는 않아요.

    • 치즈 2010.07.08 00:52

      1. 삼성은 이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2. 기술력이 없어서 이렇게 만든것이 아니라, 기술을 너무 많이 넣어서 이런 형태가 된 것입니다..

    • Sahara 2010.07.08 10:12

      애플은 시스템을 설계하여 실현하고 있지만
      삼성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왜냐면 삼성은 이런것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이것이 애플과 삼성의 차이입니다.
      삼성은 만들어진것을 꿰맞추어 파는 조립회사이고
      애플은 새로운것을 구상하여 만들어 내는 회사입니다.

      애플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삼성은 그럴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삼성이 이시점에서 안드로이드가 없었으면
      그냥 피쳐폰이나 만들고 있었을겁니다.

      그나마 부족한 안드로이드 덕분에 아이폰의 대항마라는둥
      언플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규모로 볼때는 애플이 삼성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지만
      스마트폰, 스마트TV 등등등 미래에 인류에 기여할 제품에
      대한 계획을 하는데 있어서는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머리가 텅 비어 있기때문입니다.
      개념설계를 위한 소프트웨어기술이 전무하기때문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08 10:42 신고

      삼성 이야기가 갑자기 나오는 까닭을 모르겠네요..

      애플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것은 글에서도 보실수 있다시피 애플은 계속 일관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아직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삼성의 모습을 더 지켜봐야겠지요..
      지금까지 삼성의 모습을 보면 Sahara님 말씀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mcdasa 2010.07.07 21:00

    저는 어찌된 일인이 OS 업뎃이후로 심하게 느려졌습니다. 정확히 오래된 어플만 종료하는 기준을 모르겠어요. 조금만 어플을 많이 띄우면 기본 어플들(메시징, 전화)이 죽어버리더군요.

    오늘은 문자어플이 깨지는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iOS상에서 좀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S처럼 최근 몇개 이런식으로 관리하는데 스마트폰에는 더 적절할 듯 싶어요.

    • BlogIcon drzekil 2010.07.08 10:44 신고

      저의 경우 죽는 어플은 We Rule과 파랑새 뿐이었습니다. We Rule은 iOS4가 나오기 전부터 종종 죽어왔었구요, 파랑새는 골빈해커님께 리포팅했고 버그 수정해야 하는데.. 하시더군요..
      mcdasa님의 아이폰이 왜그럴까요.. 계속 이상하시면 복원을 한번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BlogIcon Neillia 2010.07.29 14:41

      아, 그 증상은 뉴스에도 나왓듯이 3GS의 사향이 iOS4를 못 따라 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XP 전용 컴퓨터에다가 7을 까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7.29 15:15 신고

      아무래도 3GS의 사양이 좀 부족하기는 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풀리비 2010.07.08 13:31

    저도 아이폰 쓰고 있습니다만... 가끔 사파리가 죽더군요.. 원래 거의 전화만 해서 ios4를 업데이트해서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ios4에서 멀티태스킹은 어플리케이션이 지원을 해야 하고, 실제로 지금 멀티태스킹되는 프로그램 별로 못본 것 같네요.. 네모버튼 두번 누르면 나오는 목록은 단순히 그냥 최근 실행 프로그램 목록이고요.. 그 중 멀티태스킹 되는 것만 되는 겁니다. 돌아가는 화면 전환은 단순히 못보여주는 시간 동안 시간 끌기이고요.. (멀티태스킹 프로그램과 아닌 프로그램의 차이도 숨기죠) 아이폰에서 사진 찍을 때 나오는 셔터 모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에게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죠~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이면 철학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네 OS가 통제 못할 상황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제한하는 것도 하나의 철학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고요, 또 어떤 사람은 그냥 꼼수라고 볼 수도 있겠죠.. 모바일에서도 멀티태스킹이 되면 좋은 점 매우 많습니다. 신문 보고 걸어가면서도 gps가 자취 기록하고, 그 동안에 아이팟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으로 음악도 듣고요.. 이런 거 아이폰 안돼죠.

    그리고, 부팅 후 처음 프로그램 실행시킬 때보다 두 번째 실행시키는 것은 보통 원래 더 빠릅니다. 대부분의 범용 OS 구조상 파일 내용이 여전히 메모리에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이건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파일 캐싱이라고 부릅니다.

    멀티태스킹이라고 부르려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도 프로그램의 상태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맥os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멀티태스킹과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맥os가 물론 멀티태스킹을 완전히 구현하긴 하였지만, 지킬박사님께서 멀티태스킹에 대해 오해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08 14:47 신고

      멀티태스킹의 원래 의미에 대해서 모르지는 않습니다..^^
      iOS4를 통해 보여준 멀티태스킹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애매하게 느껴지셨을것 같군요..

      애플이 iOS4에서 구현한 멀티태스킹은 패스트 앱 스위칭이 크게 보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제 포스트에 보면 나와있는 사진을 보시면 iOS4에서 제대로 지원하는 멀티태스킹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아이팟이 아닌 다른 앱을 통해서도 백그라운드로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신문을 보면서 이동하는 위치정보도 백그라운드로 가능하군요..
      물론 앱에서 지원해줘야 하겠지만요..

      애플은 iOS4에서 멀티태스킹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지원합니다.
      맥OSX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맥에서 창을 닫으면 멀티태스킹이 되고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창을 닫으면 더이상 하고 있는 작업이 없다는 의미가 되겠죠..

      iOS4의 멀티태스킹이 처음 발표되고 나서 반쪽짜리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패스트 앱 스위칭이 대부분이고,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이 애플의 생각이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패스트 앱 스위칭은 멀티태스킹이라 보기 힘들지만, 유저들은 멀티태스킹처럼 느껴지겠죠..
      전 유저들에게 멀티태스킹이 되는듯한 일루젼을 보여주는것이 매우 멋진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운영체제는 일루젼이 핵심이니까요..

  • BlogIcon erin.js.lee 2010.07.08 15:05

    다음 번에 실행하면 더 빠르게 실행되는 것. Mac OS X에서 부린 마술은 Inactive Memory 입니다.
    이전에 실행되었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Free + Inactive Memory가 가용공간인데...
    프로그램이 종료되고다면 메모리가 해제되지만 Inactive Memory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 종료 전의 내용이 남아있어서 Free의 메모리가 부족하여 Inactive Memory를 끌어다 쓰지 않는다면 다시 실행될 때 Inactive Memory에 남아 있는 해당 프로그램의 Memory부분이 그대로 다시 할당되어 새로 메모리를 할당하거나 Data의 init과정이 축소, 생략되게 됩니다. 따라서 더 빠르게 실행되게 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08 15:08 신고

      제가 글에 이야기한 부분은 프로그램을 종료시킨것이 아니라 창을 닫은 부분입니다..
      맥에서는 창을 닫아도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지요..

      그런데, Inactive Memory가 종료된 프로그램에 대한 캐시처럼 사용되는 부분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neoz 2010.07.09 01:49

    리플을 다 읽지 않아서 중복일수도 있겠지만..

    참고로 홈버튼 두번눌렀을때 나오는 화면은 recent app 의 개념이고
    실제 멀티테스킹이 되는것은 최근 몇개가 지원되는것 입니다.
    정확히 몇개를 지원하는지는 모르겠고 IOS가 알아서 프로세스를 죽이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멀티테스킹으로 인한 메모리 부족 등은 거의 없을것이고 (알아서 프로세스를 죽이니..)
    아쉽지만 보이는 모든 app 이 멀티테스킹 중인것은 아닌것이죠..^^

    참고하셔요 :)

    • 치즈 2010.07.09 03:26

      음... 표현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iOS4의 멀티태스킹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계신것 같네요.

      주인장님의 글은 iOS4의 멀티태스킹에 대한 사실을 모두가 알고있다고 가정하고 쓰여진 글인데...부연설명이 조금 필요하겠네요. 기존의 멀티태스킹이라는 개념은 사실 iOS4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프로세스에 남는것이 없기 떄문입니다. 앱이 차지하는것은 오직 메모리 뿐입니다. 이것이 주인장님이 말씀하신 눈속임입니다.

      사용자가 앱을 닫고 다른 앱으로 들어가면, 실행되고 있던 앱의 상태를 메모리에 snapshot형태로 남깁니다. 다른 앱을 사용하다가 전의 앱으로 돌아가면, 메모리에 남아있던 snapshot이 복구되는것입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에뮬 게임 등에서 snapshot을 저장했다가 한번에 복구하거나, 둠 등의 게임에서 quicksave를 복구하는 것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멀티태스킹이라 속으시는분이 많은것에 대해서는 애플이 참으로 잘 만들었다고 해야겠지요.

      다만, 다른 앱을 사용하더라도 꼭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야 하는 부분 (백그라운드 뮤직이나, 백그라운드 gps 등)은 별도의 api를 제공하여 실제로 프로세스를 점유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사용했던 앱이 몇개이건간에, 프로세스를 점유하고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메모리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것입니다. 사용자가 멀티태스킹중이라 느끼는 앱의 갯수는 이 메모리의 용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따라서 cpu파워가 그리 중요하지 않기때문에 별도의 배터리 파워를 소모하지 않으며 3gs가 아니라 3g모델에서도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만, 3g모델은 램 용량이 굉장히 적기때문에 일부러 막아놓았습니다.

      아이폰4의 경우 램 용량이 엄청나게 늘었지요. 3gs에 비해서도 많은 수의 앱이 한번에 돌아간다고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7.09 10:17 신고

      치즈님께서 제가 할 이야기를 거의 다 해버리신것 같습니다..^^

      기존에 멀티태스킹이라는 용어는 기술적이었습니다.
      여러개의 태스크(작업)이 수행된다는 이야기였죠.
      이를 위해 각종 기술들이 연구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iOS4의 멀티태스킹은 감성적 멀티태스킹이라 하고 싶습니다.
      유저가 필요한 부분은 진짜로 멀티태스킹을 하지만,
      필요 없는 부분은 멀티태스킹처럼 보이게만 한것이죠.
      유저는 그냥 신경쓰지 않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글쓰기 교육을 따로 받아야 하나 봅니다..ㅜㅜ

    • BlogIcon neoz 2010.07.30 19:10 신고

      이제서야 봤네요 (20일이 지났... )

      정확한 표현은 치즈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애플에서 멀티테스킹이라고 표현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렇게 표현한 것이고요..

      어쨌든 IOS4 의 멀티테스킹의 의미를 치즈님이 정확히 표현 해주셨네요 ^^

  • BlogIcon A2 2010.07.10 01:30

    현재 모바일 하드웨어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모바일기기를 쓰면서 머릿속으로 메모리 생각하며 어떤 앱은 종료하고, 어떤 앱은 살려두고 수시로 백그라운드에서 나도 모르게 배터리 소비하고 있는 앱이 있는지 체크하면서 모바일 기기를 쓸수는 없죠.

    • BlogIcon drzekil 2010.07.12 10:39 신고

      예..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유저들이 신경 안쓰고도 편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요..

  • BlogIcon 극악해골 2010.07.10 02:42 신고

    저도 이번 멀티태스킹에 대해서 꽤 많이 만족하는데... 모바일에서의 적은 자원을 최대한 이용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대신 어플을 일부러 자주 꺼주는편이고... 가끔 iOS4 이전에서 사용하던 습관이 들어서 다른 어플 실행할때 홈버튼 눌러서 종료하고 다시 다른걸 실행하는 때도 있네요;; 더 익숙해져야할듯 합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07.12 10:40 신고

      홈버튼을 눌러도 종료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홈버튼 눌러서 종료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다음에 보면 그대로 이어서 실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그 사실을 깨달은 후에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사용중입니다..

  • 시환 2010.07.15 07:10

    그러나.. 아이폰은 음악 감상용으로 쓰는게 좋은것 같아요.
    스마트폰 시러. -_-; 임베디드 시러. --;

    • BlogIcon drzekil 2010.07.15 10:30 신고

      음악 감상을 위해서라면 그냥 아이팟이나 다른 mp3p가 더 좋지요..

아이폰 이후 스마트폰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아이폰의 대항마로 안드로이드 폰들이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하는 내용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드웨어는 안드로이드 폰들이 우수하고 플랫폼과 앱 수는 아이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하고 있다. 그러면서 꼭 붙이는 말이 그래도 안드로이드에서 꼭 필요한 것은 다 된다는 점을 언급한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S도 마찬가지 이다. 필요한 기능은 다 제공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아무래도 앱의 수가 부족한점이 단점으로 꼽히다 보니 부족한 부분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안드로이드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잊고 있는것은, 무엇이 가능한가만큼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앱 설치가 가능하고 또한 앱을 통해서 트위터등 SNS도 가능하고, 아이폰에서 되는것은 다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아이폰에서 하는것만큼 편하게 하는것이 가능한가 하는것은 의문이다.

이제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할수 있는 일은 거의다 비슷해졌다. 위에서 언급했던 SNS 서비스는 물론이고 AR 등 대표 서비스들이 거의 모든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가능해졌다.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이 가능한가보다는 어떻게 하는가 하는 점이다. 나만 해도 아이폰용 트위터 어플을 10여개 정도 사용해 보았고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편한 어플을 하나 골라서 사용중이다. 그런데 트위터 어플이 하나뿐이 없다면 나는 내 입맛에 맞는 어플을 선택할 여지가 없이 그냥 해당 어플이 불편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만 한다. 하지만 다양한 어플이 각자의 특징을 갖고 개발됨으로 인해 사용자는 자신에게 편리한 어플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아이러니컬하게 애플은 사용자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는 회사가 아니다. 애플의 플랫폼은 유연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애플이 사용하라는 방법대로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방법을 사용하려고 하면 매우 힘들어진다. 그런데, 애플이 관리하는 부분은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유연성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다. 애플은 플랫폼에 유연성을 최소화하고 대신 높은 안정성이라는 잇점을 얻었다. 그리고 어플은 그 안정성 위에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은 안정성이 중요한 부분은 자신들이 쥐고 다양함을 희생시켰다. 그럼으로써 개발자들이 특징 있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수 있도록 한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이제 자신들도 할 수 있다고 하는것으로는 부족하다.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작업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할수 있어야 하고, 이는 앱의 다양함이 커버해 줄수 있는 부분이다. 안드로이드 진영에게 좋은 소식은 아직까지는 우리도 이런 일을 할수 있다이지만, 계속 앱 수가 늘어남으로써 조만간 아이폰처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요구도 만족시킬수 있으리라는 점이다.
  • 2010.06.29 18:21

    안드로이드 진영은 애플과 같은 전략으로 접근한다면 결코 애플을 뛰어 넘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애플 짝퉁이 되려하지말고, 애플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과 비전 보여주길 바랍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6.29 22:19 신고

      장기적으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아이폰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것은 아이폰의 몫일것 같습니다..

  • 나그네 2010.06.29 19:16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드로이드의 전망은 애플보다 밝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구매하는 폰은 애플을 선호하죠.

    저도 주변 사람들한테 안드로이드가 좋아질꺼라고 말합니다. 정작 내 손에는 애플을 들고 있고..

    • BlogIcon drzekil 2010.06.29 22:20 신고

      지금까지는 누가 머라고 해도 여전히 아이폰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 BlogIcon 코메트 2010.06.29 19:56

    저도 마찬가지 인 것 같네요. 여전히 하나의 핸드폰으로서 아이폰은 최고라는 점에는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구글 서비스를 워낙 많이 이용하다보니 안드로이드를 구입했는데, 구글 서비스 이외의 일들은 아이폰이 더 편리한 거 같으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6.29 22:21 신고

      아이폰에서는 구글 서비스도 꽤 편리합니다.
      그리고 다른 서비스들도 편리하지요..^^

  • BlogIcon hvq 2010.06.30 03:30

    맥을 두 대 쓰고 있고 아이팟을 쓸 정도로 애플 빠지만 스티브잡스의 '포르노를 보려면 안드로이드로 가라'라는 말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HTC 디자이어)를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쓸 수록 느끼는 건 확실히 아직 아이폰을 따라가긴 힘들구나, 하는 점인데 이는 윈도우를 쓰다 맥을 쓸 때의 감정과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함께 갈 때의 안정성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안드로이드폰이 높은 스펙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되려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커스텀의 용이성 때문입니다. 위에서 필요한 기능은 다 제공하고 그것은 아이폰에서도 다 되는 것이라 얘기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즐겨 쓰는 기능은 안드로이드폰에서 더 잘 됩니다. 예를 들면 HTC 디자이어의 센스UI의 기능 중 하나인 연락처와 sns 서비스의 연동이라든지, 음성입력 검색이 키보드 어플과도 호환되어 트위터나 문자에서도 음성입력을 쓸 수 있는건 기본 어플을 자사의 어플로 제한하고 있는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특화되고 (사실 이 점에 있어서 안드로이드는 절대 따라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현재까지는 sns쪽으로 특화되고 있으나 (북미 지역에 출시되는 갤럭시도 스펙과 sns에 특화된 기능을 앞세웠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각 플랫폼의 역할이 분명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거나 개인적으로는 커스텀의 가능성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을 샀지만 약정이 끝나면 아이폰 다음 세대 모델을 사 탈옥해 쓸 듯 합니다만.

    • BlogIcon drzekil 2010.07.04 23:55 신고

      커스텀이라는 부분이 고급 유저들에게는 어필할수 있지만 일반 유저들에겐 별로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커스텀하려면 그만큼 공부하고 공을 들여야 하니까요..
      아이폰의 강점은 바로 그부분인것 같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부분이 바로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아닐까요..

  • 2010.06.30 21:12

    스마트폰의 핵심은 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든 맛집이든 뭐든 말이죠. 검색을 쉽고 빠르게 되도록 만들어야 안드로이드도 성공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 치즈 2010.07.01 18:34

    항상 얘기하지만 '되는 것' 과
    '잘 되는것' 은 천지차이인데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10.07.04 23:56 신고

      예..
      되는것과 잘되는것은 정말 다르죠..
      그 차이를 알아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