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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 해당되는 글 14건
- 2011.03.29 수평적 통합도 놓치지 않는 애플
- 2011.02.01 통합 앱스토어(WAC)가 성공할수 있을까? (4)
- 2011.01.28 2011년 1월 넷째주 애플 뉴스 정리 (4)
- 2011.01.18 맥 앱스토어를 생각한다. (3)
- 2010.10.28 맥용 앱스토어 Bodega (14)
- 2010.10.22 Back to the Mac 이벤트 소감 (16)
- 2010.07.15 닫힌 플랫폼이 문제가 아니라 통제의 기준이 문제이다. (20)
- 2009.09.29 App Store 20억 다운로드 기록..
- 2009.07.07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이 훌륭한 이유는? (14)
- 2009.06.10 엄청난 앱스토어의 어플리케이션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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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튠 스토어로 온라인 음악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미국에서 디지털 음원은 최고가 된지 좀 되었고 오프라인 시장까지 포함해도 1-2위를 다투고 있다. 게다가 온라인 영화와 TV 시리즈도 아이튠 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그런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공을 통해서 iOS 앱스토어가 성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에게 추격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1위의 앱스토어이다. 특히 유료 어플의 판매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따라올수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애플이 바라보는 또하나의 시장은 전자책 시장이다. 애플은 iBook을 통해 전자책 시장을 노리고 있다. 3월초에린 아이패드2 발표에서 애플은 iBook 스토어를 통해 1억권의 책이 판매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다수의 출판사가 계속해서 iBook 스토어에 들어오고 있다. 게다가. 구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정기 간행물 시장도 진입하고 있다.
이제 애플은 아이튠을 통해 수평적 통합을 이룩하고 있다. 음악, 영화, TV, 앱 그리고 책까지 아이튠으로 통합시킴으로써 디지털 컨텐츠 시장을 수평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애플의 수평적 통합이 더 무서운 점은 애플이 수직적 통합도 이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수평적 통합은 애플의 수직적 통합 즉 맥과 iOS 위에서 이루어져 있다. 즉 수평적 통합은 수직적 통합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족쇠 역할을 한다. 기존의 컴퓨터 플랫폼의 족쇠로는 주로 프로그램이었다. 킬러앱을 통해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애플은 수평적 통합을 통해 더 강력한 족쇠를 갖게 되었다. iOS를 사용하다가 다른 플랫폼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아이튠 스토어에서 구입한 모든 디지털 컨텐츠를 포기해야 한다.
또한 더해서 수평적 통합을 통해 가치를 더욱 극대화 하고 있다. 기존의 디지털 컨텐츠 시장은 유통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했다. 하지만 애플의 수평적 통합은 수직적 통합을 더 튼튼하게 함은 물론이고, 그 강력함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iOS의 높은 가치는 수평적 가치로 인해 더 높아졌다.
애플은 수직적 통합에 더해서 수평적 통합도 이루어 냈다. 그럼으로써 애플은 하나의 완전한 생태계를 구축했고 여간해서는 흔들리지 않을것 같다. 비록 전체 점유율은 20% 안팍에 머물더라도 수직적, 수평적 통합을 함께 이룩해 냈기 때문에 높은 이윤을 내고 트렌드를 리딩해 가는 역할을 쉽게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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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2011.02.07 14:23 ADDR EDIT/DEL REPLY
WAC의 경우 세계 이동통신회사(26개?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하네요.)가 모여서 만든 집단 입니다.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많은 이동통신사로부터 어느정도의 금액을 받아서 운영하는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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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블로거 2010.10.28 15:38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런곳이 하나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있었군요.
얼마전 아이맥을 구입한 후 줄곳 찾아다닌 딱 그런곳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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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studio 2010.10.29 14:02 ADDR EDIT/DEL REPLY
맥용 앱스토어가 나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계에도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을거 같네요.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싸면서도 다양하고 고퀄리티의 어플들을 소비자가 바람직하게 소비할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듯이.
불법복제의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도 맥 앱스토어의 영향을 받아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쉽고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긴다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바람직한 소비가 생겨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의 말처럼. 불법복제를 막을 보안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보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싸게 프로그램을 구입할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게
불법복제를 막을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ShakeJ 2010.11.02 15:14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랫만에 뵙네요^^ 혹시 맥북에 포함되어있는 건진 모르겠는데, 3D 데스크톱
그건 맥북 기본 OS로 포함되어있는건가요?? 동영상은
제꺼에올려놓긴했는데..
윈도우7에 비해서 멀티터치가 훨씬 잘되어있는 듯하네요..맥북 디자인도 엄청나던데.. -
장영길 2010.11.03 00: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이런게 있었네요.
정말 멋지네요.
설치하니 제 맥에 업뎃 가능한 앱이 2개 있다고 알려주고 Get하니 다운로드까지 실행.
인스톨로 최신버젼으로 갱신까지 했습니다.
아이폰처럼 맥도 이런게 가능해지니..생각만해도 즐겁네요. -
종달 2010.11.09 15:11 ADDR EDIT/DEL REPLY
다만 크랙에 대한 대비는 잘했나 모르겠습니다...
OS락이 걸린 앱스토어도 크랙이 넘치는데, 하물며 일반 PC시장에선 어찌될지... -
ShakeJ 2010.11.17 18: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도 제대로 잘 정비되고 잘 정리되서 한국에도 어서 빨리
그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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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 2010.10.22 17:56 ADDR EDIT/DEL REPLY
새 하드웨어보다 시리즈 종결자인 Lion을 정말 기대했는데 뭔가 좀 허탈하기도 합니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커널레벨의 기능추가나 성능향상보다는 그냥 눈에 보이는 몇몇가지만 추가된거 같아서요.
맥 앱스토어는 개인적으로 편리할 것 같아서 환영합니다만 현 아이폰 앱스토어 처럼 나오면 좀 많이 불편할듯 하구요. iOS처럼 완벽 통제라기 보단 그냥 옵션으로 마켓이 하나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애플은 이 시스템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일 찾는 걸테고 (iAD를 데스크탑까지 밀고 들어오는거 같네요)-
drzekil 2010.10.22 18:23 신고 EDIT/DEL
라이언에 대해선 발표 전부터 의문이었던게 더이상 할게 무엇일까 였습니다. 스노우 레퍼드도 레퍼드에서 발전할 기능을 못찾아서 내부적으로 코드를 64비트로 이주한게 아닐까 생각할정도로 레퍼드의 기능에 부족함을 못느꼈거든요.. 라이언은 그런 고민을 iOS를 통해서 나름 해결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임팩트는 생각보다 약했던것 같습니다..
맥앱스토어는 저역시 같은 의견입니다.. 다만.. 다른 유통경로가 있는데 애플에 30%의 수수료를 물면서 맥앱스토어로 유통할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많을지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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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참치 2010.10.22 20:17 신고 ADDR EDIT/DEL REPLY
라이온의 경우...
지금이야 퀵실버나, 스팟라이트를 런처로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맥을 처음 접했을 떄 가장 당혹스러운것은 시작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애플리케이션 목록이 없었다는거였습니다.
앱 목록을 보여주고 아이폰처럼 정리할 수 있게 만든것은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능은 현재 맥을 잘 쓰고 있는 파워유저들보다도 아이폰으로 애플의 OS를 처음 접한 유저들에게 비슷한 느낌을 주어 친근감을 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택폴더를 런쳐로 쓰기에는 불편하고, 우리 어머니에게 퀵실버를 쓰라고 말씀드릴 순 없기 때문에..
미션 컨트롤에 관해서는, 익스포제나 스페이스가 처음부터 이렇게 되어야 했었다고 봅니다. 이것이 상당히 사용성이 뛰어난 개선이라는 것은 사용해보면 곧 알 수 있게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스닉픽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좀 빈약해 보였고.. 사실은 라이온을 미끼로 해서 맥북 에어 발표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고양이와 참치 2010.10.22 20: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앱스토어의 경우..존재자체만으로 유료 구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난다는 사실은 아이튠스를 이용한 다른 매체들의 역사가 이미 가르쳐 준 바 있습니다.
1. 새로 나온 프로그램의 소개
2. 인기있는 프로그램 선정
3. 카테고리별 검색과 유저들의 소감을 쉽게 알 수 있고,
4. 원클릭으로 구매 가능
이런 시스템들이 현재 앱스토어의 높은 구매율을 가져왔습니다.
맥이 열려있는 OS이긴 하지만 많은 프로그램들이 쉐어웨어들이고 정품유저 숫자는 윈도우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는 하나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홍보에 있어서는 더욱 애로사항이 많지요. 프로그램의 존재자체마저도 유저가 직접 검색해봐야 알 수 있는 수준이죠 지금은.. 앱스토어에 올라온 프로그램들의 구매율은 대단할것이라 봅니다.
애플에 세금을 떼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수익량에 있어서 앱스토어에 올라간 프로그램과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의 차이는 굉장할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포토샵같은 비싸고 따로 홍보가 필요없을정도로 유명한 프로그램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중소나 개인 개발자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일거구요..
금칙어가 무언지..금칙어를 썼다고 자꾸 글이 안올라가네요..-
고양이와 참치 2010.10.23 04:42 EDIT/DEL
drzekil님이 파워유저시다 보니 애플의 제품 해석에 파워유저 입장을 많이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애플 앱스토어는 자기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쉽게 찾아내고 쉐어웨어를 써보고 맘에들면 사이트마다 다른 결제 체계에 맞춰 구매하고.. 하는 사람을 위한 시스템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도움이 될 때도 있겠지만요.
쉽게쉽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내고 원클릭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은 사용자 입장에선 환영할만 하지요...
ps. 오늘 보니 애플의 검열 기준때매 난리가 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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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캣 2010.10.22 22:4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앱스토어는 나쁠건 없는듯 합니다. 윗 분이 말씀하신 이유도 있고 어플리케이션들의 질이 더 올라갈 것 같기도 하구요.
페이스 타임은... 윈도우 용으로 아이튠즈에 탑제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었겠지만...
제목이 '맥으로의 회귀' 였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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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 2010.11.09 15:15 ADDR EDIT/DEL REPLY
왠지 이번에 맥북에어... 뽐뿌가 옵니다.... 월급모아둔거 몽땅 맥북에 투자할 생각입니다만 어떤게 좋아 보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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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yle 2010.07.15 23:34 ADDR EDIT/DEL REPLY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저는 지금의 아이폰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오히려, 폐쇄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서로에게 잘 맞춰져 돌아감에 따라 안정적이고 더욱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갖게 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재밌고 다양한 앱의 생산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이것만이 성공요인은 아니고 축적된 애플의 소프트웨어기술의 뒷바침, 컨텐츠 같은 다른요소도 있겠지만 지금의 논제는 폐쇄와 통제에 대한 이야기 이니까요.)
다만, 언급하신대로 애플의 주관적일수 밖에 없는 심사가 문제인데..
앞으로 애플 스스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혹은 계속 지금과같은 형식을 고집해 나갈지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언젠가 애플의 통제가 큰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뻥하고 터진다면....
많은이들이 예상(?)하는 '장기적으로는 봤을때는 개방적인 안드로이드의 성공'이 이루어지는 큰 이유로 작용할지도 모르겠죠.. -
그로리 2010.07.16 00:59 ADDR EDIT/DEL REPLY
30%선이라는게 미묘한데요, 어찌보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
저도 적당한 선에서 쉐어가 유지될거같고, 말씀하신대로 30%만 되도 굿이라고 생각되네요. -
맙소사리눅스 2010.07.16 01:24 ADDR EDIT/DEL REPLY
올블로그 링크타고 왔는데.. 뭐랄까,, 리눅스를 그냥 'CD/DVD에 특정 기업 로고 찍고 포장되어서 개인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으로 바라보는 대단히 위험한(?) 시각을 가지고 있군요. 미션크리티컬/수퍼컴퓨터 분야의 90 % 이상, 워크스테이션/서버그룹의 50 %, 모바일/셋톱박스의 20 % 이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인더스트리얼/로보틱스 분야에서도 '쓸만한 범용 운영시스템'으로 거의 유일하게 주목받고 있는 리눅스가 시장의 외면을 받는다라... D=
"당신의 모니터/액정 화면으로 보이는 게 다라면 이 세상 IT는 벌써 와해되었을 것이다." -- 리처드 파인만 패러디입니다.-
drzekil 2010.07.16 01:58 신고 EDIT/DEL
제가 이야기한 시장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경쟁하는 부분은 일반 유저 시장이니까 같은 시장을 놓고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명확히 하지 못했군요..^^
특정 분야로 들어가면, 윈도 모바일도 성공한 운영체제일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기업 솔루션들이 윈도 모바일을 사용하니까요..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2000년도를 전후해서 윈도의 대안으로 리눅스에 큰 기대를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유저들에게 어필하는데에 실패하고 말았던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안드로이드도 리눅스를 그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리눅스도 실패하지는 않았죠..
사실.. 저처럼 학교에서 컴퓨터를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리눅스가 거의 100%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지요..^^ -
맙소사리눅스 2010.07.16 10:47 EDIT/DEL
"그렇게 보면 실패하지 않았다"...?! 실패한(??) 분야보다 성공한 분야가 더 많을 때에도 굳이 '그렇게 봐야' 실패하지 않는 게 되는 건가요? 쥔장님 기준에서 '성공'하려면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해줘야... 되는 겁니까? >_<
시장에서 팔리는 것만 따져야 한다는 입장이신 것 같기도 한데, 그렇게 따지면 리눅스라는 운영시스템은 '실질적으로 아무나 짚어갈 수 있는 공짜'이므로 아예 비교의 대상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I buy Windows/I buy Mac 이런 게 아니라 I use Linux라는 말입니다. 다시 시장으로 돌아가자면 리눅스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같은 게 아니라 '상가 건물, 계단, 진열대, 전시 상품, 조명, 인테리어, 보행자들의 통행로...' 이런 쪽이란 말이죠.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갖추지 않고 어떤 상품이 판매될 수 없는 것처럼, 리눅스는 성공/실패 여부를 이미 떠나 '아무튼 없으면 절대 안되는' 어떤 무엇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상품으로 개발되었는데, 팔리는 데에 실패하는 바람에 그리 된 거 아니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의견은 아니시겠지요. 주인장님은 절대 그럴리 없지만, 혹시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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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2010.07.16 02:32 ADDR EDIT/DEL REPLY
쓰신 글을 보면 설명부족이 아니라 인식하시는 것에서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인식은 리눅스도 실패하지는 않았죠. 라는 문장에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의 글을 해석하는 방식이긴 합니다)
애플과 잡스의 특성을 보면 초기 시장장악력은 확실히 뛰어납니다. 아니, 잡스의 특성이라고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특성은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지요. 물론, 잡스만의 정체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폰만의 문제는 아니고 잡스가 개발한 모든 제품에서 똑같은 현상들이 벌어집니다.
올인원 완벽한 기계!
그러나 잡스가 생각하는 완벽한 기계! 그리고, 사용자들은 주는데로 쓸 것!
물론, 선도적이며 기술을 대중화시키는 것들로 인해서 초기사용자층이나 신도들을 만들어내지만 그 약발은 그곳에 한정되게 됩니다. 그리고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애플의 역사를 보면 항상 되풀이 되었음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부분만 조금만더! 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부분만 조금만... 대답없는 메아리들이 꽤나 있지요. 뭐 잡스님의 말씀은 인문학적~ 이라고 하지만 결국 자신이 생각하고 공급하는 제품은 그대로 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런분이 자기가 쓰는 물건은 탈옥하는 모양이군요.
몇년간은 아이폰이 리드할 것은 분명합니다. (애플에 유리하면 갑자기 발생하는 일관되지 못한 정책도 있지만) 그러나 지금까지 애플과 잡스의 행동으로 부터 유추해볼때 최대 30%에서 그 이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독주하다가 경쟁자가 생기고나서의 패턴을 보면 5%까지 줄어들 수 도 있겠지요. 물론, 스마트폰 시장 한정해서 그렇고 예전에 이야기가 나왔었던 mp3와 전화기 결합된 싼 제품이 나오면 나름대로 ^^ (잡스가 있을때는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만. 애플의 역사를 볼때)-
나인테일 2010.07.16 04:37 EDIT/DEL
MS가 만들었던 "개방형" 미디어 유통 플랫폼 Play for Sure는 어디로 갔습니까? 아이리버도 여기에 참여해서 한때 꽤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근데 지금 그거 어떻게 됐나요? 아이팟의 위력에 쓸려내려가서 흔적도 못 찾습니다.
"개방형"플랫폼인 PC 게임 어떻게 됐나요? MS는 초기에 윈도우즈와 다이렉트X가 게임을 지배할 거라고 보았습니다만 그런 날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세가의 드림캐스트에 윈도우CE를 넣어보기도 했습니다만 결과는 절망적인 참패. 결국 소니와 닌텐도의 "폐쇄형" 플랫폼으로 직접 걸어들어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방형" 플랫폼이었던 심비안은 지금 뭐 하고 있나요? 심비안^3가 나온 모양입니다만 그렇게 신통하지도 않더군요. 이젠 노키아 이외엔 쓰지도 않는 모양이고요.
미국 1위의 스마트폰 플랫폼은 닥치고 블랙베리. 근데 블랙베리가 무슨 개방같은걸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습니다. 거기 앱스토어는 있나요?
CPU계의 오픈 대표주자 SUN 스팍은 요즘 어디서 뭐 하고 있나요?
"개방형 게임기"였던 마츠시다 3DO는 어떻게 됐지요? "폐쇄형"인 플스는 커녕 새턴도 못 이겼지요?
개방형 플랫폼이 승리한다는 증거를 좀 보여주세요... -
aggressiver 2010.07.16 09:00 EDIT/DEL
오픈 플랫폼으로 예를 든 몇개는 오픈 플랫폼이라서 성공못한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성능 부족이나 서드파티의 미비등 다른 이유로 망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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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zekil 2010.07.16 10:17 신고 EDIT/DEL
원형// 리눅스가 실패하지 않았다면 맥도 실패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고전했던 1990년대에도 DTP 시장의 대부분은 맥이 장악하고 있었거든요.. 비슷한 맥락일수 있지요.. 스마트폰 시장은 어떻게 될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만. 적어도 향후 5년-10년동안은 시장의 선도자 역할을 충분히 해낼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만 무슨일이 안생긴다면요.. 스티브 잡스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질수 있겠죠.. 역시 애플의 최대 강점이자 불안요소는 스티브 잡스인것 같습니다..
나인테일// 예..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오픈이 언제나 승리해왔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던데 오픈이 실패한 사례도 정말 많지요..
aggressiver// 오픈플랫폼이 성공의 요인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핵심일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항상 이야기하는 강점으로 오픈을 내세우는데 중요한것은 오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
맙소사개방형 2010.07.16 10:27 EDIT/DEL
오마갓 나인테일님은 '개방형 플랫폼'이란걸 '이미 망한 것으로 판명된 독점적 플랫폼들의 집합체' 정도로... 완전 엉뚱하게 정의내리고 있군요..! D=
왜 무슨 승리의 증거(?) 따위를 들이대야 하는 건지 도무지 내키진 않지만...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나인테일님같은 엉뚱한 견해도 얼마든지 제시될 수 있고, 블로그 쥔장님과 취향이 달라서 위에서처럼 딴지도 걸어볼 수 있을 정도로 '잘 개방되어 있는' WWW 내지 인터넷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설마 인터넷도 폐쇄적인 회원제 싸이트가 짱~ 이런 식으로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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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2010.07.16 10:50 ADDR EDIT/DEL REPLY
"안드로이드라는 말이 들어가서 거부되거나, ..." 는
예전에 프로그램 설명에 안드로이드 콘테스트에서 뭐 일등 먹었다나 이런 글을 기제해서
애플이 그 부분을 빼고 다른 설명으로 변경해 달라고 한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이후에 변경 후에 정상 등록 된걸로 알구 있구요(물론 글로 본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슴다;;)
제가 알기론 보통 프로그램을 등록할 때 애플에서 단순히 플그램 설명처럼 동작되는지 아닌지
프라이빗api를 쓰는지 아님 돌다가 죽는지 아닌지 같이 잡스가 말한 심사도 하겠지만
프로그램 기능이나 위같이 설명같은 부분도 서로간 조율하는 프로세스도 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해본적은 없으니 정말로 그런지 알길은 없구;;; 잡스가 리젝 내용 말한거 빼곤 알길이 없으니.;;;
암튼 ;; 실제 개인 개발자들이 이런 등록 과정에 대한 자세한 글이 올라 오면 좋겠네요
언플하는 기업들 말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치즈 2010.07.17 18:25 ADDR EDIT/DEL REPLY
프로필란을 보강하셔야겠어요. 문과생들을 말솜씨로 어찌 당할까요.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는걸 보니 문과생인것 같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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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의 프로그램들은 부족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매우 뛰어난 프로그램도 많다.
물론 양이 많다보니 질도 올라가는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과거 포켓피씨나 팜을 사용했을때를 생각해보면,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으 더 뛰어난 것들이 많은듯이 느껴진다.
왜그럴까..
가장 먼서 생각할수 있는 이유는,
아이폰이라는 플랫폼의 힘이다.
아이폰은 강력하고 뛰어난 플랫폼이다.
아이폰이 갖고 있는 각종 센서들과 넓은 화면,
강력한 프로세서와 3D 성능,
그리고 멀티터치까지..
아이폰은 개발자의 상상력을 최고로 자극하며,
각종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다.
또하나 생각할수 있는것은,
개발 플랫폼이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맥에서 해야 한다.
맥에서 XCode를 이용해서 Object-C로 개발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맥은 꽤 좋은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자로 하여금 개발에만 집중하게 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개발도중 컴퓨터의 오류로 오랜시간 작업한것을 날릴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러한 끔찍한 일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자들은 시스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즉 개발자는 시스템 관리등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안쓰게 되고,
개발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맥이라는 개발 플랫폼은 위에서 언급한 안정성 외에도 다른 장점을 가져다 준다.
바로 직관성을 비롯한 좋은 사용자 경험이다.
맥은 직관적이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을 그대로 자신의 주변에게 전파한다.
따라서 맥의 환경에 익숙해진 개발자는,
자신의 제품도 직관적이고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하여 개발하게 된다.
이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가져온다.
아이폰의 개발은 맥 유저나 개발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큰 장벽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그 장벽을 넘는 어려움보다 장벽을 넘음으로써 얻을수 있는것이 더 매력적이다.
나도 시간 나는대로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부지런하지 못해서 생각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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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 2009.07.08 13:35 ADDR EDIT/DEL REPLY
RSS 등록하여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맥을 좋아하시는 건 상관없지만, 이런 글처럼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이 훌륭한 이유가
맥 개발 플랫폼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맥 SDK 가 좋은 것이 아니고,
맥이 안정적이라서 개발자가 작업환경이 날아가는 것을 신경 안 써서 좋다고 말씀하시고
UI 도 직관적이라서 개발 환경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맨 마지막 줄에 개발해본 적은 없다고 말씀하시면 -_-;;;
뭐가 좋은 건가요? ^^;;
맥이 안정적이라서 애플리케이션이 좋은건가요,
SDK 가 지원이 훌륭하고 에뮬레이션 환경에서 개발이 편리해서 그런건가요,
UI 가 직관적이라 훌륭한 건가요,
무엇보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개발 안 해보시고
어떻게 플랫폼을 비교하시는지요...?
아마도 박사과정이신 것 같은데,,
이런 글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꾸준히 오겠습니다.
답글은 처음 남깁니다. -
삶의여백 2009.07.08 14:39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렇게 갖고 싶어했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넷북이 날개돋칠 때만해도 살펴본 맥모델들이 죄다 배터리시간이 넷북을 능가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넷북을 구매했건만, 지금은 장시간사용 가능한 배터리들을 왼만한 놋북들은 다 장착을 하고 있고 맥도 역시... 담엔 무조건 맥을 선택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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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09.07.11 02:19 ADDR EDIT/DEL REPLY
일반적으로 iPhone의 개발환경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불편하기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SDK가 제한적이어서 활용치 못하는 기능들도 꽤 있고요..
iPhone의 경우 3D 기능이 프로세싱 파워에 비해 좋은 편인데, 그것은 삼성이 로열티 문제로 3D 가속기능에 대한 API를 제한해둔 반면, iPhone은 opengl es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게 컸지요.
이제 opengl es 2.0 지원하는 폰들이 쭉 풀릴테니.... 플랫폼 자체에 대한 차이는 크게 없을것 같네요.
하지만 iPhone이 갖고있는 앱스토어는 상당히 좋은 킬러애플리케이션 풀이 될것 같네요 한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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