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애플은 Back to the Mac 이벤트를 열어서 맥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그중에 하나가 맥용 앱스토어이다. 애플은 iOS 앱스토어를 통해서 제공한 사용자 경험을 맥에서도 경험시켜 주고 싶어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생각을 한것은 애플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보다 먼저 맥용 앱스토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지금 소개할 Bodega 이다. Bodega가 무슨 뜻인지 구글에게 검색해보니 "(특히 스페인어계 미국인 사이의) 식품 잡화점, 포도주 파는 술집, 포도주 저장 창고" 라고 한다.


Bodega는 맥용 앱을 소개하고 관리하는 스토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Bodega를 통해서 맥 사용자들은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설치, 삭제, 업데이트 및 실행이 가능하다.

새로 나온 프로그램과 관리자의 선택, 그리고 유료 및 무료 어플의 순위까지 소개해준다.

좌측에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분류해 놓았고 그중 인터넷 카테고리를 선택하니 인터넷에 관련한 프로그램 목록이 소개된다.

맥에서 많이 사용되는 1Password의 소개 화면이다. 스크린샷과 가격, 리뷰등이 소개되고 쉽게 구입 및 설치가 가능하다. 스크린샷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다.

구입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구입 페이지로 이동해서 구입이 가능하고,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가 된다.

좌측 상단의 Application을 선택하면, 내 맥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들의 리스트가 나오고, 업데이트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도 나온다.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여기에서 삭제 및 실행도 가능하다.
또한 Bodega를 사용하지 않은 어플들도 모두 검색이 되어서 나오고 역시 업데이트나 실행이 쉽게 가능하다.

Bodega는 모든 어플을 커버하지 않는다. MS 오피스나 Adobe Photoshop같은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간단한 프로그램중에도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간단한 프로그램들은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필요한 프로그램은 간단히 찾아서 구입, 사용이 가능하다. 조만간 애플에서 선보일거라고 했던 맥용 앱스토어의 프리뷰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10.28 15:38 신고

    이런곳이 하나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있었군요.
    얼마전 아이맥을 구입한 후 줄곳 찾아다닌 딱 그런곳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10.28 21:04 신고

      예전에 보고 소개하려고 했다가 계속 미뤄왔는데,
      이번에 이렇게 빛을 보는군요..
      이번 소개를 하면서 잠시 보니 왜 전에 계속 미뤘는지 아쉽네요..
      나에게 필요한 어플 찾고, 업데이트하는데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10.28 20:31 신고

    잠깐 써봤는데 정말 편리한데요... 맥용 앱스토어 나오면 정말 유용할듯..

    • BlogIcon drzekil 2010.10.28 21:05 신고

      예..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맥용 앱스토어가 나오면 더 좋겠죠..

  • BlogIcon Vamstudio 2010.10.29 14:02

    맥용 앱스토어가 나오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계에도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을거 같네요.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싸면서도 다양하고 고퀄리티의 어플들을 소비자가 바람직하게 소비할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듯이.

    불법복제의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도 맥 앱스토어의 영향을 받아서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쉽고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긴다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바람직한 소비가 생겨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의 말처럼. 불법복제를 막을 보안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보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싸게 프로그램을 구입할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게
    불법복제를 막을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0.29 16:01 신고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요즘같은 분위기라면 편리하고 저렴하더라도 공짜가 더 판칠것 같습니다..
      편법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아서요..
      이부분 만큼은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랍니다..

  • BlogIcon ShakeJ 2010.11.02 15:14 신고

    오랫만에 뵙네요^^ 혹시 맥북에 포함되어있는 건진 모르겠는데, 3D 데스크톱
    그건 맥북 기본 OS로 포함되어있는건가요?? 동영상은
    제꺼에올려놓긴했는데..
    윈도우7에 비해서 멀티터치가 훨씬 잘되어있는 듯하네요..맥북 디자인도 엄청나던데..

    • BlogIcon drzekil 2010.11.03 13:19 신고

      오랫만입니다..^^
      3D 데스크탑인 범프탑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구요..
      유틸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저도 잠시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생각만큼 편리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 BlogIcon 장영길 2010.11.03 00:22 신고

    와.. 이런게 있었네요.
    정말 멋지네요.
    설치하니 제 맥에 업뎃 가능한 앱이 2개 있다고 알려주고 Get하니 다운로드까지 실행.
    인스톨로 최신버젼으로 갱신까지 했습니다.

    아이폰처럼 맥도 이런게 가능해지니..생각만해도 즐겁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1.03 13:20 신고

      예.. 조만간 이런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는군요..
      그런데, 그게 과연 얼마나 좋을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봐야 판단할수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종달 2010.11.09 15:11

    다만 크랙에 대한 대비는 잘했나 모르겠습니다...

    OS락이 걸린 앱스토어도 크랙이 넘치는데, 하물며 일반 PC시장에선 어찌될지...

    • BlogIcon drzekil 2010.11.09 16:34 신고

      타이트한 drm보다는..
      그냥 사용자를 믿는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Tunes Music Store도 drm을 최소화 하고 있듯이 말이죠..

  • BlogIcon ShakeJ 2010.11.17 18:41 신고

    윈도우 마켓플레이스도 제대로 잘 정비되고 잘 정리되서 한국에도 어서 빨리
    그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ㅜㅜ

안드로이드의 판매가 아이폰을 넘어섰다는 뉴스가 나왔다. 물론 2분기는 아이폰4가 출시 직전 내지는 직후여서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많아서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의 판매가 아이폰을 넘어선 시기가 좀 빠른것 같기도 하다. 그와 함께 이제 아이폰의 세상은 가고 포스트 아이폰으로 안드로이드의 세상이 올거라는 이야기도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드로이드의 세상이 되기엔 앱의 수가 여전히 부족하다. 안드로이드보다 거의 10배가 되는 아이폰 앱의 수는 아직 아이폰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한편 안드로이드의 판매 대수가 아이폰을 능가했다는 것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앱 숫자 차이가 줄어들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 안드로이드의 판매가 많다는 것은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의 시장이 커질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개발자는 더 큰 시장을 타겟으로 앱을 개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개발자가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이동할까? 내 생각은 아직인것 같다.

1. 아이폰 앱의 개발은 아이폰만 타겟이지 않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를 무시할 수 없다. 아이팟 터치와 아이패드 역시 아이폰과 같은 iOS를 사용하고 이 또한 아이폰 앱 개발자들의 시장이다. 따라서 아이폰 판매와 안드로이드의 판매를 비교하기 보다는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판매량과 안드로이드의 판매를 비교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의 판매량은 아직 안드로이드의 판매보다 더 많을 것이다.

2. 앱 불법 복제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가 더 쉽다. 아이폰은 불법 복제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탈옥해야한다. 하지만 탈옥함으로써 갖는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다.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불법 복제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컴퓨터 패키지 게임시장이 불법 복제로 인해 망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개발자들이 쉽게 불법 복제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보다는 불법 복제 앱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아이폰이 더 매력적인 시장이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보급 대수가 iOS 보급 대수를 넘어서더라도 아이폰이 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오픈 플랫폼은 불법 복제를 허용하게 된다는 점에서 개발자의 시장을 축소시키게 된다.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분간 그 수는 아이폰 개발자보다 작을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그 매력이 아이폰만 못하기 때문이다..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08.05 16:47 신고

    컴퓨터와 휴대폰이라는 기기의 차이 때문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할때야 iOS나 안드로이드는 차세대 컴퓨팅을 위한 모바일용 OS지만
    휴대폰 실구매자가 볼떄는 그렇지 않지요.

    어쨌든 잘만든 OS를 가지고도 개인용 PC시장을 차지하지 못했던 애플이 아이폰으로 대 반격을 했는데,
    이대로 정체되어 MS가 되기보다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는것이 오히려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8.06 10:56 신고

      예.. 적절한 경쟁은 소비자에게 유리하지요..^^

      개발자들에게 스마트폰은 이미 PC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유저들은 그렇지 못한 부분도 많지만요..^^ 그래도 서서히 바뀌는것 같습니다..

  • 지나가는사람 2010.08.05 20:39

    오히려 불법복제가 쉽기 때문에 더욱 대중화가 쉬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많은 선례가 있듯이 복제가 쉬울수록 대중화는 빨라지죠

    • 고양이와 참치 2010.08.05 21:13

      불법복제에 의해서 생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대중화에 의해서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이동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군요.

    • BlogIcon drzekil 2010.08.06 10:57 신고

      불법 복제로 대중화가 쉽더라도 개발자에게는 그런 대중화는 매력적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 이름모를 2010.08.05 22:06 신고

    동감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어떻게든 불법복제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선 개발자들은 불법복제가 안 되거나 힘든 플랫폼으로 몰리겠지요.

    • BlogIcon drzekil 2010.08.06 10:58 신고

      안드로이드가 불법복제를 막을것인지에 대해선 아직까지는 부정적입니다. 주변의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어플중 불법복제를 막아논 어플이 있다던데, 아직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플이 막더라도 락은 깨지는법이니까 그다지 힘을 못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 룡가리 2010.08.06 11:55

    구글에서 새로운 라이센스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8.06 14:01 신고

      아.. 그렇군요.. 대충 확인해보니 유료 어플에 대한 DB를 통해 불법복제된 유료 어플에 대한 실행을 막는다는것 같더군요.. 잠깐 생각해봐도 피할 방법이 생각납니다만, 정확한 구조를 모르니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 노롱 2010.08.06 12:04

    이 무슨 애플빠스러운 해석입니까?

    아이폰 어플 개발용 언어인 Object-C 개발자보다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용 언어인 Java개발자 수가 10만배가 많습니다.

    Java개발자들이 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변신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언제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예비군의 숫자가 10만배라면 이건 게임도 안되는 겁니다. 그 예비군의 0.1%만 움직여도 아이폰 어플 개발자보다 100배나 많은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자가 생기는 겁니다.

    구글이 똑똑하고 애플이 바보인 이유입니다. 요즘은 아무도 배우지도 쓰지도 않는 Object-C 를 고집한 스티브 잡스의 패착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맥을 처음 만들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Object-C를 고집했지요)

    • BlogIcon drzekil 2010.08.06 14:04 신고

      애플을 좋아하니 애플빠스러운 해석을 하겠죠..

      Obj-C 개발자보다 자바 개발자가 훨씬 많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자바 개발자가 모두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로 돌아서 자바 개발자가 Obj-C 공부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것 같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비슷하고 문법만 다를 뿐이니까요..

      어떤 Obj-C와 자바중 어떤 언어가 더 좋은지는 쉽게 평가하기 힘듭니다만, 제가 잠시 살펴본바로는 Obj-C도 자바에 비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주로 다루는 언어는 C와 C++입니다..

    • 중용 2010.08.06 14:53

      분명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 보다 개발자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이 시각 자체는 옳다고 봅니다.

      다만 노롱님이 말씀한 잠재적인 개발자가 안드로이드 쪽이 더 유리하다는 내용과 같은 "변수"가

      향후, 애플 vs 안드로이드 진영의

      승부를 결정 짓겠지요.

      그런데 왜 기존의 C, C++ 개발자는 염두에 두지 않는지... 그들은 잠재적인 개발자가 아닌지..?

    • BlogIcon drzekil 2010.08.06 15:50 신고

      예..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만..
      C의 경우 거의 시스템쪽 중심으로 사용되다 보니 앱 개발과는 거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도 비슷한것 같구요..

    • BlogIcon 고양이와 참치 2010.08.06 17:38 신고

      글쎄요.. 개발자들이 언제 언어에 구애받았던가요?
      스티브잡스의 뜻일지 그누구의 뜻일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폰용 앱 개발용 언어에 obj-c를 고집한건 전혀 패착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건 지금까지 나온 앱의 수와 개발자의 수가 말해주고 있고요.

      생산자는 돈이 보이는곳에 달려들지, 쉬워보이는곳에 달려드는것이 아닙니다. 시장원리를 얘기하는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시장원리로 따지면 애플빠적인 해석밖에 안나와서일까요?

    • 엔키 2010.08.16 19:57

      전 자바개발자이고 안드로이드와 ObjC를 공부 중입니다만...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거다?라는 생각엔 부정적입니다.
      시장을 선도한 애플의 잠재력을 거론하신 개발자 숫자로 넘어서기에도 무리수가 있다고 보구요.
      그저 양진영이 서로 좋은 라이벌로 상생하며 성장하길 바랄뿐이지요.

  • BlogIcon gone사마 2010.08.07 13:31

    가장 단순히 생각해도
    1. 개발시 OS버전 호환성
    2. 단말기 댓수

    이것만 생각해도 끝나지 않나요?
    안드로이드는 개방 그 자체가 독입니다.
    안드로이드 1.6부터 2.2까지 너무나 많은 버전이 실제 작동하고 호환성 문제로 작동 안한다는 얘기도 있구요. 또한 스마트폰 단말로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많이 팔렸겠으나 iOS가 적용된 단말기를 대상으로 한다면 얘기가 틀려지겠죠.

    버전 호환성 문제. 쉽게 넘어갈 얘기가 아닙니다.
    또한 혹 연내에 안드로이드 OS 3.0 이라도 나온다면 아주 볼만할 거 같습니다.

    개발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의 프로그램을 다른 버전, 다른 HW플랫홈에서 모두 돌아가게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짜증나고 손이 많이 가는 것임을 분명 알고 있을 겁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8.10 18:45 신고

      안드로이드의 개방 자체가 독이라고 단정짓기는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Fragmentation으로 인한 호환성 문제도 있지만 구글에서 해결방안을 내놓을수도 있으니까요..
      구글이자나요..^^

아이폰 이후 스마트폰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리고 아이폰의 대항마로 안드로이드 폰들이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하는 내용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드웨어는 안드로이드 폰들이 우수하고 플랫폼과 앱 수는 아이폰이 우수하다는 평가를하고 있다. 그러면서 꼭 붙이는 말이 그래도 안드로이드에서 꼭 필요한 것은 다 된다는 점을 언급한다. 이번에 나온 갤럭시S도 마찬가지 이다. 필요한 기능은 다 제공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아무래도 앱의 수가 부족한점이 단점으로 꼽히다 보니 부족한 부분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안드로이드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잊고 있는것은, 무엇이 가능한가만큼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앱 설치가 가능하고 또한 앱을 통해서 트위터등 SNS도 가능하고, 아이폰에서 되는것은 다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아이폰에서 하는것만큼 편하게 하는것이 가능한가 하는것은 의문이다.

이제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할수 있는 일은 거의다 비슷해졌다. 위에서 언급했던 SNS 서비스는 물론이고 AR 등 대표 서비스들이 거의 모든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가능해졌다.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이 가능한가보다는 어떻게 하는가 하는 점이다. 나만 해도 아이폰용 트위터 어플을 10여개 정도 사용해 보았고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편한 어플을 하나 골라서 사용중이다. 그런데 트위터 어플이 하나뿐이 없다면 나는 내 입맛에 맞는 어플을 선택할 여지가 없이 그냥 해당 어플이 불편하더라도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만 한다. 하지만 다양한 어플이 각자의 특징을 갖고 개발됨으로 인해 사용자는 자신에게 편리한 어플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아이러니컬하게 애플은 사용자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는 회사가 아니다. 애플의 플랫폼은 유연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애플이 사용하라는 방법대로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조금이라도 다른 방법을 사용하려고 하면 매우 힘들어진다. 그런데, 애플이 관리하는 부분은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유연성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다. 애플은 플랫폼에 유연성을 최소화하고 대신 높은 안정성이라는 잇점을 얻었다. 그리고 어플은 그 안정성 위에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애플은 안정성이 중요한 부분은 자신들이 쥐고 다양함을 희생시켰다. 그럼으로써 개발자들이 특징 있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수 있도록 한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이제 자신들도 할 수 있다고 하는것으로는 부족하다.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작업을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방법으로 할수 있어야 하고, 이는 앱의 다양함이 커버해 줄수 있는 부분이다. 안드로이드 진영에게 좋은 소식은 아직까지는 우리도 이런 일을 할수 있다이지만, 계속 앱 수가 늘어남으로써 조만간 아이폰처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요구도 만족시킬수 있으리라는 점이다.
  • 2010.06.29 18:21

    안드로이드 진영은 애플과 같은 전략으로 접근한다면 결코 애플을 뛰어 넘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애플 짝퉁이 되려하지말고, 애플과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과 비전 보여주길 바랍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6.29 22:19 신고

      장기적으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아이폰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것은 아이폰의 몫일것 같습니다..

  • 나그네 2010.06.29 19:16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드로이드의 전망은 애플보다 밝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구매하는 폰은 애플을 선호하죠.

    저도 주변 사람들한테 안드로이드가 좋아질꺼라고 말합니다. 정작 내 손에는 애플을 들고 있고..

    • BlogIcon drzekil 2010.06.29 22:20 신고

      지금까지는 누가 머라고 해도 여전히 아이폰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 BlogIcon 코메트 2010.06.29 19:56

    저도 마찬가지 인 것 같네요. 여전히 하나의 핸드폰으로서 아이폰은 최고라는 점에는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구글 서비스를 워낙 많이 이용하다보니 안드로이드를 구입했는데, 구글 서비스 이외의 일들은 아이폰이 더 편리한 거 같으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10.06.29 22:21 신고

      아이폰에서는 구글 서비스도 꽤 편리합니다.
      그리고 다른 서비스들도 편리하지요..^^

  • BlogIcon hvq 2010.06.30 03:30

    맥을 두 대 쓰고 있고 아이팟을 쓸 정도로 애플 빠지만 스티브잡스의 '포르노를 보려면 안드로이드로 가라'라는 말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HTC 디자이어)를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쓸 수록 느끼는 건 확실히 아직 아이폰을 따라가긴 힘들구나, 하는 점인데 이는 윈도우를 쓰다 맥을 쓸 때의 감정과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함께 갈 때의 안정성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안드로이드폰이 높은 스펙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이는 되려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를 선택한 이유는 커스텀의 용이성 때문입니다. 위에서 필요한 기능은 다 제공하고 그것은 아이폰에서도 다 되는 것이라 얘기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즐겨 쓰는 기능은 안드로이드폰에서 더 잘 됩니다. 예를 들면 HTC 디자이어의 센스UI의 기능 중 하나인 연락처와 sns 서비스의 연동이라든지, 음성입력 검색이 키보드 어플과도 호환되어 트위터나 문자에서도 음성입력을 쓸 수 있는건 기본 어플을 자사의 어플로 제한하고 있는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겠지요.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특화되고 (사실 이 점에 있어서 안드로이드는 절대 따라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현재까지는 sns쪽으로 특화되고 있으나 (북미 지역에 출시되는 갤럭시도 스펙과 sns에 특화된 기능을 앞세웠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각 플랫폼의 역할이 분명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거나 개인적으로는 커스텀의 가능성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을 샀지만 약정이 끝나면 아이폰 다음 세대 모델을 사 탈옥해 쓸 듯 합니다만.

    • BlogIcon drzekil 2010.07.04 23:55 신고

      커스텀이라는 부분이 고급 유저들에게는 어필할수 있지만 일반 유저들에겐 별로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커스텀하려면 그만큼 공부하고 공을 들여야 하니까요..
      아이폰의 강점은 바로 그부분인것 같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부분이 바로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아닐까요..

  • 2010.06.30 21:12

    스마트폰의 핵심은 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든 맛집이든 뭐든 말이죠. 검색을 쉽고 빠르게 되도록 만들어야 안드로이드도 성공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 치즈 2010.07.01 18:34

    항상 얘기하지만 '되는 것' 과
    '잘 되는것' 은 천지차이인데 말이죠..

    • BlogIcon drzekil 2010.07.04 23:56 신고

      예..
      되는것과 잘되는것은 정말 다르죠..
      그 차이를 알아야 할텐데요..

아이폰이 갖는 장점중 하나는 강력한 앱스토어이다.
앱스토어의 프로그램들은 부족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매우 뛰어난 프로그램도 많다.
물론 양이 많다보니 질도 올라가는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과거 포켓피씨나 팜을 사용했을때를 생각해보면,
아이폰의 어플리케이션으 더 뛰어난 것들이 많은듯이 느껴진다.
왜그럴까..

가장 먼서 생각할수 있는 이유는,
아이폰이라는 플랫폼의 힘이다.
아이폰은 강력하고 뛰어난 플랫폼이다.
아이폰이 갖고 있는 각종 센서들과 넓은 화면,
강력한 프로세서와 3D 성능,
그리고 멀티터치까지..
아이폰은 개발자의 상상력을 최고로 자극하며,
각종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다.

또하나 생각할수 있는것은,
개발 플랫폼이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맥에서 해야 한다.
맥에서 XCode를 이용해서 Object-C로 개발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맥은 꽤 좋은 개발 플랫폼이다.
개발자로 하여금 개발에만 집중하게 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개발도중 컴퓨터의 오류로 오랜시간 작업한것을 날릴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러한 끔찍한 일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자들은 시스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즉 개발자는 시스템 관리등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안쓰게 되고,
개발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맥이라는 개발 플랫폼은 위에서 언급한 안정성 외에도 다른 장점을 가져다 준다.
바로 직관성을 비롯한 좋은 사용자 경험이다.
맥은 직관적이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을 그대로 자신의 주변에게 전파한다.
따라서 맥의 환경에 익숙해진 개발자는,
자신의 제품도 직관적이고 사용자 경험을 중요시하여 개발하게 된다.
이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가져온다.

아이폰의 개발은 맥 유저나 개발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큰 장벽을 넘어야 한다.
하지만 그 장벽을 넘는 어려움보다 장벽을 넘음으로써 얻을수 있는것이 더 매력적이다.
나도 시간 나는대로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부지런하지 못해서 생각만 하는것 같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7.07 21:24

    위피랑은 급이 다르져

    • BlogIcon drzekil 2009.07.07 21:40 신고

      위피도 처음 디자인대로 나갔으면 꽤 좋은 플랫폼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2009.07.07 22:13

    개발 플랫폼의 폐쇄성은 좀 아닌듯 싶습니다... ㅜㅜ

    • BlogIcon drzekil 2009.07.07 22:15 신고

      폐쇄성이 좋다는게 아니고 다른 좋은 점이 있다는거지요..
      안정적이고 개발자에게 좋은 경험을 줌으로써 개발자가 좋은 개발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해준다는 겁니다..

  • app 2009.07.08 09:21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맥이 없어서 못하고 있네요. 맥북을 사자니 스펙에 비해 돈이 아깝고....

    • BlogIcon drzekil 2009.07.08 19:50 신고

      현재 1400원정도 되는 환율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200원대 환율이 적용되면 괜찮은 가격이 될것 같네요.

  • acolyte0 2009.07.08 11:48

    한국도 미국처럼 매킨토시 운영체제가 일반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7.08 19:51 신고

      미국도 일반화는 아닙니다..
      10%정도나 될까요..^^
      그래도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많지요..

  • Fan 2009.07.08 13:35

    RSS 등록하여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맥을 좋아하시는 건 상관없지만, 이런 글처럼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이 훌륭한 이유가
    맥 개발 플랫폼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맥 SDK 가 좋은 것이 아니고,
    맥이 안정적이라서 개발자가 작업환경이 날아가는 것을 신경 안 써서 좋다고 말씀하시고
    UI 도 직관적이라서 개발 환경이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맨 마지막 줄에 개발해본 적은 없다고 말씀하시면 -_-;;;

    뭐가 좋은 건가요? ^^;;

    맥이 안정적이라서 애플리케이션이 좋은건가요,
    SDK 가 지원이 훌륭하고 에뮬레이션 환경에서 개발이 편리해서 그런건가요,
    UI 가 직관적이라 훌륭한 건가요,

    무엇보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개발 안 해보시고
    어떻게 플랫폼을 비교하시는지요...?

    아마도 박사과정이신 것 같은데,,
    이런 글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꾸준히 오겠습니다.
    답글은 처음 남깁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7.08 19:53 신고

      아이폰 개발은 해본적 없습니다만..
      다른 연구를 위한 코딩은 주로 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이야기하는 작업환경은 맥의 개발환경이 아니라 일반적인 맥의 사용자 환경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제가 글을 쓸때 설명이 좀 부족한것 같네요..

  • BlogIcon 삶의여백 2009.07.08 14:39 신고

    그렇게 갖고 싶어했었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넷북이 날개돋칠 때만해도 살펴본 맥모델들이 죄다 배터리시간이 넷북을 능가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넷북을 구매했건만, 지금은 장시간사용 가능한 배터리들을 왼만한 놋북들은 다 장착을 하고 있고 맥도 역시... 담엔 무조건 맥을 선택하렵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7.08 19:54 신고

      요즘 나오는 맥북프로는 7시간이라니 정말 탐나는 부분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맥북프로는 2시간뿐이 안가네요..

  • 2009.07.11 02:19

    일반적으로 iPhone의 개발환경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불편하기로 알려져있습니다.
    실제로 SDK가 제한적이어서 활용치 못하는 기능들도 꽤 있고요..
    iPhone의 경우 3D 기능이 프로세싱 파워에 비해 좋은 편인데, 그것은 삼성이 로열티 문제로 3D 가속기능에 대한 API를 제한해둔 반면, iPhone은 opengl es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한게 컸지요.
    이제 opengl es 2.0 지원하는 폰들이 쭉 풀릴테니.... 플랫폼 자체에 대한 차이는 크게 없을것 같네요.
    하지만 iPhone이 갖고있는 앱스토어는 상당히 좋은 킬러애플리케이션 풀이 될것 같네요 한동안은^^

    • BlogIcon drzekil 2009.07.15 18:19 신고

      혹시 다른 폰이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셨는지요?
      윈도 CE만 되도 꽤 괜찮은 툴을 제공합니다만,
      의외로 많은 버그가 여전히 많습니다..
      아이폰의 개발환경을 다른 폰이나 스마트폰 개발 환경과 비교한다면 더 편할것 같은데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동영상을 보시죠..



물결 표시는 판매되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맥용 RSS 리더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내가 예전에 사용하던 NewsFire도 있고, Vienna 등등 수십개 이상 되는듯 하다.
나역시 RSS 리더를 사용하는데 얼마전에 NewsFire를 버리고 NetNewsWire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NetNewsWire는 서버를 통해 여러대의 컴퓨터를 하나의 계정으로 묶으면 서로 싱크를 시켜주는 기능이 맘에 들었다.
NewsFire나 Vienna등도 좋은 RSS 리더라 생각한다.

어쨋든,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편리한 NetNewsWire의 단축키 10개를 소개한다.

1. Space
스페이스는 현재 보고 있는 피드를 한페이지씩 넘겨준다.
물론 스크롤바나 휠을 통해서 해도 되지만,
스페이스도 나름 편리하다.

2. 화살표
좌우 화살표는 네비게이션 창을 선택할때 쓰인다.
상하 화살표는 네비게이션 창 내에서 항목을 옮겨다닐때 쓰인다.

3. r
r키는 해당 피드를 읽은것으로 표시한다

4. u
u키는 해당 피드를 읽지 않은것으로 표시한다.

5. k
k키는 모든 피드를 읽은것으로 표시한다.

6. cmd-w
cms-w는 다른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탭을 닫는다.
주의할점은 메인탭이 닫히면 모두 닫힌다.
하지만 다시 창을 열면 모두 다시 열린다..^^

7. Return
리턴키는 오른쪽 방향 화살표와 동일하다.
하지만 더 직관적이다..

8. option-cmd-s
해당 피드를 클리핑 한다.
클리핑 하면 목록에 클리핑 그룹이 생겨서 저장된다.

9. shift-cmd-r
Refresh All을 수행한다.
모든 피드를 확인한다.

10. shift-cmd-m
피드 리스트를 숨기고 다시 나타낸다.
창이 좁다고 느껴질때 피드 리스트를 숨김으로써 창이 넓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단축키들이 다른 프로그램과 동일하거나 비슷하다.
그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일성 있게 사용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NetNewsWire의 단축키를 사용해서 더 빠르고 편리한 컴퓨팅을 해보자.

  • BlogIcon 타셋리프 2009.01.13 12:09 신고

    저도 넷뉴스와이어를 주로 씁니다만 단축키로 활용해볼 생각을 안해봤네요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BlogIcon drzekil 2009.01.13 12:50 신고

      넷뉴스와이어가 맥을 여러대 사용할때 싱크가 되서 편리한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단축키를 사용했어요..
      꽤 편하더라구요..^^

  • indy 2009.01.13 15:11

    예전에 비엔나를 썼는데..
    지금 구글리더를 쓰고 난 이후부터는...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어플용 리더기를 잘 안쓰게 되더군요. ㅎㅎ

    • BlogIcon drzekil 2009.01.13 16:47 신고

      구글리더도 좋고 한rss도 좋습니다만..
      간혹 온라인이 아닐때 훑어보기엔 전용 rss 리더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리더를 사용하게 되네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1.13 15:32

    노트북이 없는 한 영원한 RSS는 한RSS

  • BlogIcon 위세이 2009.01.29 00:38 신고

    .혹시 파이어폭스에서 RSS를 익스포트하고 그걸 받아서 와이어에 넣을 수 있을까요?

    • BlogIcon drzekil 2009.01.29 00:49 신고

      파이어폭스에서 rss를 본 기억이 없네요..ㅡㅡ
      그러고보니 한번도 브라우저에서 rss를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ㅜㅜ

MS에서 최초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그 이름하여 Seadragon Mobile.


간단히 이야기해서,
기가픽셀의 대용량 이미지 파일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억에 의하면 MS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중의 하나가 기가픽셀의 대용량 이미지 파일을 다루는 기술이었던것 같다.
작년에 열렸던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소개되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다.

가격은.. 무료이다.
MS도 아이폰이라는 대세를 피할수는 없나보다..^^

  • BlogIcon kabbala 2008.12.15 14:35

    윈도우 모바일을 아이폰에 설치하기 위한 포석아닐까요;;;;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12.15 15:46

    헐.... 뭐 어차피 옛날에는 맥용 IE도 만들던 사람들인데..--

    • BlogIcon drzekil 2008.12.15 16:03 신고

      지금도 맥용 오피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문제가 좀 많긴 합니다만..

  • BlogIcon Adrian Monk 2008.12.15 16:18

    실버라이트였나 뭐였나 그걸 쓴 기술인가보군요. 아이폰에서 정확히 뭘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컴퓨터가 좋지 아니하여 설치하지 않았습니다만, 아이폰용도 나오고 했으니, 터치용도 나올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일단 용도를 알아야 ㄱ-;)

    • BlogIcon drzekil 2008.12.15 16:31 신고

      무료이니 한번 설치해보고 별로다 싶으면 삭제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yomybrother 2008.12.17 04:10

    silverlight에 있던 deep zoom을 옮겨온 것 같네요...

    • BlogIcon drzekil 2008.12.17 09:41 신고

      실버라이트는 제가 잘 몰라서요..
      (그렇다고 플래시를 잘 아는것도 아닙니다..ㅡㅡ)
      실버라이트에 deep zoom이란 기술이 있군요..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으면서 실버라이트 홍보도 하고,
      새로운 기술 홍보도 하고 그런 의도인듯 합니다.

Time지에서 2008년도에 각 분야에서 Top10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재미있어서 이거저거 둘러보던중..
Business, Tech & Sports 카테고리에 iPhone Apps 카테고리가 있는게 아닌가!



많은 컴퓨팅 플랫폼이 있고,
그에 따라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출시되고 있다.
윈도, 맥, 윈도모바일 등...
하지만 그런 모든 플랫폼을 제치고 iPhone Apps 카테고리가 있다니..
iPhone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할만한 일이라 생각한다.

Time지 선정 The Top 10 iPhone Apps of 2008은 다음과 같다.

1. Pandora Internet Radio
2. AroundMe
3. Mobile News
4. Ocarina
5. Wikipanion
6. Adrenaline Pool Lite
7. Instapaper
8. NetNewsWire
9. iTalk
10. FakeCall

난 아이폰도 아이팟 터치도 갖고 있지 않아서 그림의 떡일 뿐이다.

그 외에도 Gadgets 분야 3위에 iPhone 3G가 올라갔다.
그리고, 영화부분 9위에 비가 출연한 스피드 레이서가 올라갔고, 다크나이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영화부분을 보니 갑자기 의심스러워진다. 하지만 영화부분 1위는 월E가 차지했다. 이를 보면 꽤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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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나오지 않네요..ㅜ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파일이름도 바꾸고 이거저거 다 해봤는데..ㅡㅡ
별수 없이 그냥 텍스트로 가져왔습니다.

IE6에서는 잘 보이는것 같네요..

2008.12.9 밤 11시. 스킨 수정후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스킨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네요..


내 블로그를 자주 와보신 분들은..
내가 애플을 좋아한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아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애플의 문제점도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의 맥북/프로의 어댑터 문제도 그랬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할 이야기는 아이폰의 킬 스위치 기능입니다..
이는 애플에서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특정 3rd party application의 동작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얼마전 이러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요..

스티브 잡스는 이런 기능이 없는것도 무책임 하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즉 어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있어서 유저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애플은 그것을 제어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이야기지요..

그럴듯해 보입니다..
바이러스나 각종 malware를 원격에서 치료하고 동작을 중지시킬수 있다면..
이는 정말 훌륭한 솔루션이 되겠죠..
그래서.. 정말 훌륭한 기술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이 유저에게 피해를 주는 어플리케이션만 중지시킨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을까요..
MS는 백도어로 무언가 나쁜일을 꾸미고..
애플은 절대로 나쁜일을 하지 않는건가요?

애플은 이미 아이팟/아이튠과 아이폰/앱스토어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플랫폼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폰은 앱스토어가 아니면 프로그램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Jail Break는 불법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아이팟/아이튠보다 훨씬 견고한 플랫폼이지요..
이는 프로그래머에게 프로그램 개발에 제한을 가합니다..
아이폰에 설치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애플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즉 이미 애플은 아이폰에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있다는것이죠..
이에 더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죽이고 살릴수까지 있다면..
애플은 빅브라더가 되기 충분해 집니다.
아니 이미 충분합니다..

게다가 애플은..
그러한 기능이 있다는것을 최근까지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밝혀지게 되자 시인하면서..
이러한 기능이 없는것도 무책임하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언가 숨기고 있었다는것은..
뒤가 구리다는 이야기도 될수 있겠죠..
특히 미국같이 자유가 중요시 되는 나라에서는 더 상상하기 힘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은 전적으로 유저의 권한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피해도 유저의 몫이지요..
애플이 거기에 참견하는것은 과도한 참견입니다..

킬 스위치 기능이 알려지면서..
그 기능을 끄는 방법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cydia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킬 스위치 기능을 끌수 있다고 하는군요..
(저는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애플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는 유저들과..
애플도 기업이다.. 믿지 못하겠다 생각하는 유저들..
전 후자이구요..
MS를 못믿는다면,
애플도 못믿고..
구글도 못믿습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이런 사고방식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팟/아이튠이 성공한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이유중 하나는, 최소화된 drm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설치 가능한것도 싫다고 생각해서 JailBreak가 나오는데..
자신의 어플리케이션을 애플이 임의로 죽일수 있게 만들었다면,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의 생사여탈권을 애플이 쥐고 있는 셈입니다..
아이폰이 성공할수록.. 애플의 힘은 커질것입니다.

MS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빅브라더가 되었습니다..
구글은 인터넷에서 빅브라더가 되어가지만.. 그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믿는것은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동 단말에서 빅브라더가 되고 싶어 하는듯 합니다..
(역시 그 힘은 사용하지 않을거라 합니다..
마찬가지로 믿는것은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우리는 MS의 사례에서 빅브라더의 폐단을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사람은 권력을 갖게 되면 타락합니다..
구글도..
애플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8.08.19 13:08

    권력맛은 맛있습니다.. 뒤처리는 힘들지만

  • ... 2008.08.19 13:54

    애플은 MS보다 더한 놈들입니다. 지금까지 해온 걸 보면 압니다. 단지 힘이 꿀리고, 제품이 쓸만해서 주목받지 않았을 뿐..

    • BlogIcon drzekil 2008.08.19 14:56 신고

      어떤 점에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MS도 자신들만의 API가 있다고 하고..
      등등.. 그렇게 깨끗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 지나가다 2008.08.19 15:31

    솔직히 백도어는 App Store에서 파는 어떤 어플리케이션이라도 몰래 숨길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져야하는 리스크는 수백개의 소프트웨어 업체보다는 애플 한군데가 낫죠.. 애플같은곳에서 백도어를 악용했다간 금방 뽀록이 날테니 그나마 킬스위치는 있는편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1인..

    • BlogIcon drzekil 2008.08.19 15:48 신고

      물론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모두 백도어를 숨길수 있지요..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에 비해 운영체제는 선택이 불가능하죠..
      운영체제가 갖고 있는 백도어는 어플리케이션의 그것과는 그임팩트가 다르죠..
      오히려 아이폰에 방화벽 기능을 제공해서 백도어가 있다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이 더 바른 접근법인듯 합니다..

      킬스위치가 있다는 것은..
      아이폰의 내부 컨텐츠를 애플에서 감시할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 생각되서 저는 더 거부감이 드네요..

  • 지나가다 2008.08.19 16:07

    애플이 킬스위치를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보안위험을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이야기이겠죠.. AppStore에 올라가는 어플들이 다 검수를 받지만 모든 위험 코드를 다 걸러낼 수 있는것은 아니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 당시에는 위험 코드를 내장하지 않고 있다가 판매가 시작된 이후에 네트워크를 통해 악성코드를 내장할 수도 있습니다.. 또 백도어가 아니라도 사용자 개인정보를 빼돌린다던가 해도 네트워크상으로 오가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사하지 않는 한 완전히 방지할 수가 없죠... 또한 모든 실시간 솔루션은 그나마 쥐어 짜내고 있는 아이폰의 CPU, 메모리 및 배터리 자원을 깎아먹습니다.. 나중에 발견되었다고 Notice만 해주는 방법은 최후의 수단인 Kill Switch를 쓰는 것 이상으로 애플의 보안정책의 신뢰성을 크게 깎아먹는 일이 될꺼 같습니다..

    처음부터 킬스위치가 있다는 사실자체를 숨긴것은 도의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왜냐면 말슴하신 운영체제 수준에서의 선택시 모르고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이미 밝혀진 상황에서라면 아이폰을 쓰지 않으면 되는거구요...
    어플리케이션이 선택 가능하다는 명제는 그 어플리케이션에 악성 코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만 입니다.. 뭐가 들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야 어플리케이션도 선택 가능하다고 보기 힘들죠.. 믿고 받았는데 악성 코드였다 해서 그게 사용자가 악성 코드를 선택한거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 BlogIcon drzekil 2008.08.19 16:21 신고

      설명하신 부분은.. 현재까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문제점입니다.. 킬스위치를 통해서도 전혀 괜찮아지지 않습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킬시키느냐 아니면 유저에게 알려주느냐의 문제지요.. 킬시키는것은 유저의 개입여지를 남기지 않는것이고 유저에게 알려주는것은 유저에게 최종 결정권을 넘기는 것입니다..
      알려주는것이 애플의 신뢰성을 깎아먹는다고 하셨지만.. 현재도 기본적으로는 유저에게 알려주고 유저가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게 바르기 때문이죠.. 애플이 악성 프로그램으로 판단을 해도 유저는 그 프로그램을 이런 저런 이유로 사용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지나가다 2008.08.19 16:58

      위에서 언급한 어플리케이션의 선택이라는 말은 악성 프로그램이라도 사용자는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범주에서의 선택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제 처음 댓글에서는 사용자가 감수해야 할 위험이 킬스위치가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었고, 두번째 댓글에서는 킬스위치 외의 대안이 기술적으로 없었기 때문에 킬스위치같은걸 만든것이 아닌가 하고 예상해 본 것입니다 그리고 킬스위치가 사용자의 선택권리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것 같다는 이야기구요. 악성 프로그램인줄 알고도 사용할 수 있는것이 유저의 권한이라는 논점에 대해선 그냥 서로의 생각이 다른것일뿐 원 포스팅의 논지에서는 너무 멀어지는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논의 감사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08.08.19 17:02 신고

      사실.. 이런 이야기는 쉽게 결론이 날만한 이야기는 아니지요.. 권리와 의무, 자유와 관리등 서로 대치되는 경우에 선을 어느선에서 그어야 할지.. 100명이면 100명 모두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 잠시 게을렀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시작합니다.

God's in his heaven. All's right with the World.

원문링크: 지난 3개월 동안 써온 프로그램은?

이 블로그를 써오는 목적 중 하나는 나의 맥 경험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5월 2일)은 맥북을 산 지 딱 3개월이 되는 날이고, 그 사이 아마도 수백 개는 될 법한 프로그램들을 써봤고, 그 중 몇 개가 계속 살아남았다.
맥북 구입한지 3주가 지났을 때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그 동안 조금 변화가 생겼다.

그리고 이게 내 맥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리스트이다.
참고로 메인 데스크탑으로 맥 프로를 구입한 이후 맥북이 회의/여행용 시스템으로 변하였고, 그래서 맥 프로의 프로그램 구성은 맥북과 약간 다르다.

Safari
나는 웹브라우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여전히 메인 브라우저 자리는 사파리가 차지하고 있다.
파이어폭스도 섦치해서 사파리에서 안되는 사이트를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사파리를 통해 웹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난 사파리의 성능이 마음에 든다. 파이어폭스가 싫다는 게 아니다; 난 엄청난 팬이고 모질라 재단 사람들이 파이어폭스를 끌고가는 방향에도 찬성한다.
왠일인지 내 맥에서는 그저 사파리에 더 끌리는 것이다.

최근에 사파리가 다운된 적이 있다. 플래쉬 기반 내용들이 많은 탭을 잔뜩 열었을 때 특히 종종 발생한다.
요즘 들어서 발생한 것인데, 문제가 있는 사파리 빌드에서 나타나는 오류인건지 확실치는 않다. 혹 계속 이렇다면 아마도 파이어폭스로 바꾸게 될 지도 모르겠다.

1Password
최근에야 내 프로그램 리스트에 추가되었으나 매우 빨리 상위에 랭크되었다.
솔직히 이렇게나 많이 쓸 줄은 몰랐다. 브라우저들(사파리와 파이어폭스) 사이를 돌아다니면서도 여전히 내 계정 정보를 즉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멋지다.
내 프로파일을 넣어두면 언제든 신속하게 내용을 입력해주면서도 안전하게 정보를 보관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Mac을 구입하지 않고서도 내 1Password 정보를 싱크로시킬 수 있을지 계속 연구하는 중이다.

Adium
약 한 달쯤 전에 iChat에서 Adium으로 옮겨왔다.
Adium은 작으면서도 정말 멋진 프로그램으로, AIM과 Google 대화를 합쳐줄 수 있다. 게다가 원하는 데로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비디오는 아직 지원하지 않지만 우리 딸이 비디오 채팅을 질려하는 덕분에 별 문제가 안된다.
물론 비디오 채팅이 필요하면 Adium을 끄고 iChat을 사용하지만, Adium에서도 지원했으면 싶다.

VMware Fusion
VMware Fusion 사용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종종 적어왔다. 79달러를 줬지만 그동안 그 값어치를 꾸준히 해줬다.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일까? 내가 만든 21GB VM 속에는 Windows XP와 모든 개발환경이 다 들어있다.
이걸 맥북에서 맥 프로로 옮기면서 재인증을 받아야 했지만(컴퓨터 두 대에서 돌려야 하니 라이센스도 하나 더 필요했다) 내 개발환경은 10분도 안되어 모두 준비가 끝나있었다.
새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경배할지니.
사실 이건 VM의 기능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환상적이지 않은가.

Fusion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말 재주많은 프로그램이고, 맥북에서나 맥 프로에서나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Windows XP/Visual Studio 까지 다 묶어서 봐도 괜찮은 것 같다.

iPhoto
Picasa를 써오던지라 처음에는 무진장 고생했다.
서로 생긴 모습이 비슷해서 쓰는 방법도 똑같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몇 몇 차이점들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다.
이제는 iPhoto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 시점이 된 것 같고, 그래서 맥 프로를 받은 이후로 모든 것을 iPhoto에다 옮겨버리고 Windows용 Picasa는 더 이상 안쓰게 되었다.
내가 주로 하는 간단한 후보정도 상당히 잘해줬다. 나에게 커다란 편집작업은 거의 필요가 없고, 간단한 후보정이나 적목현상 제거, 레벨 조절, 크롭 정도만 한다.
이 용도라면 iPhoto가 딱이다.

슬라이드 쇼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FotoMagico는 써보려고 북마크는 해뒀지만 아직 손은 못대봤다.
위에서 말한 사진 편집 기능 이외에 바라는 것이라면 괜찮은 슬라이드쇼를 만들고 거기에 소리도 쉽게 입히는 정도이다.

NetNewsWire
훌륭하고, 내가 원하는 그대로 작동하며, 중요한 뉴스나 블로그를 신속하게 검색하도록 도와준다. 이 이상 무슨 말을 써야 할까.
아직 맥 프로에는 설치하지 않았다. 맥북에서만 하는 이유는 내 뉴스 피드를 꾸준히 살펴보고 싶기 때문이다. (예: 뭘 읽고 안읽었는가 등등)

업데이트: 몇 몇 분들이 NetNewsWire를 Newsgator와 싱크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설정하고 나니 이제 두 맥에서 모두 NetnewsWire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 알려주셔서 감사!

TextMate
최근 라이센스를 구입했다. 알림창 계속 뜨는 것도 싫지만 프로그램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난 강력한 텍스트 에디터를 사랑하고, TextMate는 돈 값을 한다.
아마 이 글 읽는 분 중 아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TextMate는 DOS 시절 내 최고의 에디터인 Brief가 생각난다. 왜냐고는 묻지 마시길.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사실 대단한 칭찬이다.)
계속 이 프로그램을 쓰게 되는 이유는 거의 모든 상황에 맞는 템플레이트가 있기 때문이다.

iTunes
몇 년동안 미쳐있었고, 게다가 맥 프로가 메인으로 되면서 Windows에 넣어둔 모든 음악을 다 옮겨버렸다.
음악은 잘 넘어왔는데 플레이리스트가 꼬여버렸다. 대부분 옮겨오면서 뒤죽박죽이었던 파일 위치들이 전부 정리가 되어버렸으니까.

Microsoft Office
MS Office for Mac 2008의 트라이얼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결국 구입하게 될 것 같다. 물론 최대한 싸게 구해보려고 하겠지만.
나에겐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십 년이 넘도록 Windows에서 오피스를 써왔다.
난 Windows용 마지막 Office도 좋아하는 인간 중 한명인데, 내가 보기에 그 Office의 상당 부분이 맥에도 적용된 것 같다.
이게 상당히 중요하다. 나한테 DOCX 파일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Pages 트라이얼 버전에서는 제대로 보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제대로 보여줄거 프로그램을 찾게 되지 않겟는가.

문제점은 프로그램이 상당히 느리고 Windows 버전과 상당히 틀리게 생겨서 물어보러 돌아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제대로 돌기는 돈다.

iStat Menus
내가 가장 먼저 설치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이제는 맥을 사용하는 방식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CPU meter, 네트워크 I/O 모니터, 메모리와 HDD 게이지를 갖게 된다는 건 정말 멋지다. 언제든 내 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다 알고 있는 기분이다.
혹시 맥의 상태가 조금이라도 궁금하신 분이라면 iStat menus 설치를 강력 권장한다. 아참, 게다가 공짜다!

Cyberduck
처음에는 파인더의 '서버에 연결' 기능을 썼다가 금방 버렸다. 추천을 받아서 써 본 Cyberduck은 정말 괜찮았다.
FTP 프로그램은 최대한 단순해야한다. 내가 원하는 건 그저 파일 몇 개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고, Cyberduck은 정말 쉽게 해치운다.

Gmail Notifier
Gmail에 푹 빠져있어서 항상 참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게 내가 매일, 항상 사용하는 프로그램 리스트이다.
다른 기능들도 종종 사용하지만(타임머신, 스페이스, 스팟라이트, 미리보기 등) 이건 OS X의 기능으로 봐야 하지 않겠나.

가끔 쓰는 프로그램으로는 iMovie, VLC, Audacity, Burn, HandBrake, iStumbler, Journier 등이 있다.
나에게는 다 중요한 프로그램들이고, 그저 매일 쓰지 않을 뿐이다.
이건 지금의 내 업무 흐름일 뿐이고, 이전에도 말했지만 시간에 따라 변하게 될 것이다.

QuickSilver를 추천한 사람도 많았지만 그다지 납득은 안간다. 다운로드도 받아봤고 어떻게 쓰는지 비디오도 봤다.
아직 설치해보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쓰게 된다면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르겠다. 마치 1Password가 그랬던 것처럼.
아직 좀 머뭇거리는 건 , 다른 사람들이 쓰는 방식처럼 이걸 썼다간 일하는 습관에 상당한 영향을 쥴 것 같아서 그렇다.

더 찾고 있는게 있다면?

Microsoft Visio를 대신할 프로그램이다. 맥용 버전이 있으면 좋겠지만.
Flow diagram 그리는 데 최고이고, 내 UI를 빨리 꾸며보기에도 상당히 유용하다.

Microsoft OneNote 대용품도 있었으면 싶다. Journler를 쓰기도 하지만, OneNote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못찾았다.
특히 tabbed UI model은 정말 유용한데.

개발 플랫폼 이야기는 여기서 다루지 않았다.
그건 포스트 여러 개를 잡아먹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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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 주시는 해든나라님께서 그동안 꽤 바쁘셨나 봅니다..^^

저의 경우 사파리를 써오다가..
파폭 3.0이 나오고 나선 파폭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니 정확히는 인텔 최적화 버전인 Minefield를 사용중이네요..^^

1password는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편해요..

adium은.. 요즘 메신저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군요..ㅡㅡ
메신저를 사용할 일이 있으면 물론 adium을 사용합니다..

VMware는 지난학기 윈도 오피스 2003 강의하느라 사용했는데..
방학이라 사용하지 않고 있네요..

아이포토도 물론 잘 사용합니다..
다만 요즘 바빠서 찍은 사진이 없다는 문제가..ㅡㅡ

rss 리더는 newsfire를..
MS 오피스는.. 가끔 리더로 사용합니다..ㅡㅡ
textmate도 가끔..
itunes는 맥유저에겐 필수겠죠..^^
iStat은.. 저의 경우 위젯버전을 사용하구요..
ftp 클라이언트는 ForkLift를 사용합니다..

원노트 대용으로는 Evernote가 꽤 편한것 같네요..
together나 DevonThink도 좋구요..
아직 퀵실버를 사용 안하고 있다는게 조금은 의외네요..
지금쯤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순위에 올라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드코어 PC 광의 맥 사용기는 애플포럼의 해든나라님께서 번역해주신것을 가져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