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6월6일 WWDC를 통해 iOS5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티브 잡스가 나와서 Mac OSX 10.7 Lion과 iOS5, 그리고 iCloud를 공개하겠다고 이례적으로 애플이 보도자료를 냈다. 키노트 내용에 대해 미리 언급한것은 최근의 애플을 생각해보면 의외의 일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어쨋든 이번에 공개될 iOS5에 대해 바라는 점을 통해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해본다.

1. 문자에 대한 써드파티 앱의 접근
문자메시지에 대한 써드파티 앱의 접근은 문자로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 요즘 시대에 있어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 또한 보안 문제도 그다지 심각하게 보이지 않는다. 앱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들도 그만큼 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문자에 대한 써드파티 앱의 접근을 바란다.

2. 기본적인 전화 기능의 향상
초성 검색이나 통화 목록 개별 삭제 등 기본적인 전화 기능의 향상은 처음부터 계속 요구되었던 기능이다. 이젠 iOS에서 지원할 때가 된듯 하다. 적어도 통화 목록 개별 삭제나 전화번호 일부를 통해 빠르게 검색하는 등의 기본 전화 기능의 향상을 기대한다.

3. 위젯을 이용한 개인화된 초기화면
이 기능 역시 꽤 많이 요구해왔던 기능이다. 안드로이드의 초기화면을 보면 너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편리하다는 생각도 든다. iOS에서도 잠금 화면에서 간단한 정보를 보여주는 위젯을 제공함으로써 정보에 접근성을 높여주길 바란다.

4. 간편한 설정
현재 iOS는 와이파이를 끄고 켤때도, 핫스팟을 끄고 켤때도, 블루투스를 끄고 켤때도 3-4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는 불편함을 야기시킨다. 실제로 얼마전 와이파이용 아이패드2를 구입하신 아버지께 아이폰과 연결하는 법을 가르쳐드리는데 매우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아버지께서도 너무 복잡하다고 하신다. 젊은 사람들에겐 귀찮고 나이드신 분들에겐 어려운 부분이니 자주 사용하는 설정은 더 편리하게 바뀔 필요가 있다.

 5. 사생활 보호기능.. 더 나아가서 어플리케이션별 보호기능
현재 아이폰은 전체적으로만 비밀번호를 걸 수 있다. iOS5에서는 사생활 보호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항목에 대해서 비밀번호를 걸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문자, 사진, 일정, 일기 등의 앱을 지정해서 비밀번호를 걸어두면 다른 사람이 내 아이폰을 구경해도 별로 걱정이 없을것 같다.

6. 아이튠에서의 독립
최근 안드로이드를 써볼 기회가 있어서 잠시 써보고 나서 느낀 안드로이드의 특징은 컴퓨터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기기라는 점이다. 그에 비해 iOS는 아직까지 아이튠에 묶여 있다. 물론 아이튠의 장점이야 더 이야기하면 입이 아플 지경이지만, 아이패드를 생각해 볼 때 iOS가 아이튠에서 독립함으로써 아이패드 자체가 완벽한 플랫폼이 될수 있을것 같다. 즉 더이상 아이튠 없이 iOS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게 될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iCloud가 있을것이다. 구글이 웹을 통해 모든것을 통합했듯이 애플은 iCloud를 통해 모든 iOS 기기들을 통합할 것이다.
 
부족하지만 iOS5에 대한 기대와 예상을 정리해보았다. 실제로 어떻게 나올지는 언제나처럼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이렇게 기대하고 예상하는것이 즐거운듯 하다. 이제 6월 6일을 기다리면 된다.
 
  • 아이튠즈에서의 독립 괜찬네요 2011.06.04 13:22

    맥에서는 날아다니지만 윈도우즈에서는 정말 무겁기 그지없는,,,ㅠㅠ

    맥 사용자를 위한다면 아이튠즈는 계속 잇을지도 모르겟어요

    • BlogIcon drzekil 2011.06.04 15:19 신고

      예.. 아이튠에서 독립하면 우리나라 윈도 유저들은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가 포스트피씨로써 자리를 확실히 하려면 아이튠, 컴퓨터로부터 독립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고양이와참치 2011.06.05 01:31

    1번은 정말 편리하겠지만(카드빌류 앱이 비약적으로 발전할것 같습니다)
    보안문제상.. 아마도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2번은 역시 너무나 필요하지만 크게 눈에 띄는 향상이 있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긴다면 iOS스팟라이트 전체의 기능강화 정도로 예상합니다.

    3번에 관해서는 제한적으로 가능할것 같습니다.

    4번은 안드로이드와 해킹팟의 가장 뛰어난 부분인데..역시 알 수 없습니다.
    여태까지의 잡스라면 편리하고 빠른 기능세팅보다는 자동 기능의 AI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이기에..
    ( 예를 들어 3g <-> 약한wifi 에서의 불편함 ).
    그러나 가장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5번 또한 편리하겠지만 (저희 아버님은 결국 이것때문에 탈옥하셨습니다) 가능성이 크게 높아보이지는 않습니다.

    6번에 관해서는 mobileME의 변화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지금까지의 모블미가 해왔던 수준 이상의 동기화를 지원할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완전한 독립에 관해서는 저는 부정적입니다. 물론 이번 iOS5의 완전한 독립가능성에 대한 부정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6.07 15:07 신고

      지나가고 나서 보니 몇개는 이루어졌고 몇개는 안이루어졌네요..

      1번은 아직인가봅니다.. 전 sms에 대한 보안이라는것에 대해 의문입니다. 무엇을 지켜야 하는것일까요..
      2번에 대해선 통화목록 개별 삭제가 된다는것 같습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검색등도 정확히 발표가 되지 않아서 아직 평가 보류..
      3번은 일부 이루어졌네요.. 아쉽습니다.. 조금 더 개인화가 가능할것 같은데 말이죠..
      4번은 아직인것 같습니다. 핫스팟등을 이용하다보니 정말 아쉽던데 말이죠..
      5번도 아직이네요.. 보안이 중요하다면 5번같은 기능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한편 5번은 저도 이번에 나올것 같지는 않았습니다..ㅎㅎ
      6번은 이루어졌네요.. 고양이와참치님은 부정적이라고 의견을 이야기하셨지만 저는 post pc로 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애플도 같은 생각을 한것 같네요.

  • BlogIcon 새우깡소년 2011.06.07 00:43 신고

    또다른 뭔가 ~~ 툭! 하니 나왔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drzekil 2011.06.07 15:07 신고

      예상치 못한것이 툭 하고 나오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구지 하나 꼽자면 iTunes Match정도인것 같네요..

기존에 난 아이패드2에 대한 예측을 하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의견을 내놓았다. 아이패드의 1024*768 해상도는 웹페이지 보기에 충분하기 때문, 아니 적절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레티나 디스플레이처럼 2배가 된다면 현재의 웹페이지는 너무 작게 보일것이 뻔하다. 그래서 아이패드2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런데, 이제 생각을 바꾸겠다. 아이패드2에는 레티나가 필요하다. 왜? 바로 아이폰4 때문이다.


예전의 기준은 아이폰3Gs였다. 아이폰3Gs에 비해 아이패드의 해상도는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큰 화면으로 인해 더 깨끗한 느낌까지도 주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사진을 보고 웹서핑을 하는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해상도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이패드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바로 전차책이다. 전자책으로 활용하기엔 아이폰4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는게 크게 느껴진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것은 최근 아이패드로 PDF 문서를 보고 나서이다. 아이폰4의 선명함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눈이 아프지는 않길 기대했다. 그런데 이미 아이폰4에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아이패드로 보는 PDF 문서는 좀 흐려보이고 눈이 아프다는 느낌도 들었다. 폰트 크기를 봐서는 한페이지를 통채로 볼수 있을것 같은데, 해상도가 걸림돌이었다. 해상도가 더 좋다면 선명한 글자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 해상도로 인해 뿌옇게 된 글자를 봐야 했다. 결국 불편해서 어느정도 확대를 해서 볼수밖에 없었다.


이미 아이폰4로 인해 높아진 사용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이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정확히는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한 300ppi가 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니더라도 (해상도가 두배가 되면 264ppi가 된다) 해상도를 두배로 올려서 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아이폰4와 마찬가지로 해상도를 2배로 올린다면 만족스러울듯 하다.


그때에 생길만한 가장 큰 문제는 웹페이지가 너무 작게 보일것이라는 점과 성능이 과연 고해상도를 받쳐줄수 있을것인가 하는 점이다. 웹페이지 문제는 맥에서의 초록색 버튼을 생각하면 가능할것 같다. 맥에서의 초록색 버튼은 최대화가 아니라 적절한 창의 크기로 조절해 준다. 즉 적절한 크기를 전체 화면으로 자동으로 확대해 준다면 좋은 화면에 적절한 웹페이지를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 성능에 대해선, 멀티코어라고 예상되고 있는 A5가 장착된다면 성능 문제도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결론은.. 아이패드2에는 레티나급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높아진 사용자들 특히 아이폰4 사용자들의 눈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구글의 타블릿용 안드로이드 버전인 허니콤이 발표된 것까지 생각해볼때 타블렛 시장에서 굳건한 아이패드의 위치를 흔들리게 만들 것이다. 

  • BlogIcon ucnn 2011.01.25 12:41 신고

    제 생각에는 아이패드2에서 디스플레이가 레티나로 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블로그에서도 웹페이지가 너무 작게 비쳐질 것이다라는 논쟁이 있었지만 기술적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결국 해상도도 픽셀단위로 가니 4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합쳐서 디스플레이 하면 레티나에서도 웹페이지가 너무 작지 않게 하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위력을 보일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 BlogIcon drzekil 2011.01.26 01:34 신고

      예.. 저도 처음에는 기술적인 문제로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애플이라는 회사를 생각해보면 사용자에게 필요하다면 기술적인 문제는 극복할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 okcall 2011.01.25 13:02

    그 문제는 이미 아이폰4에서 해결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림은 확대하고 폰트도 키워서 아이폰3Gs와 같은 크기로 보여주고 있지요. 글자는 훨씬 선명하구요. 문제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1.26 01:36 신고

      그런데, 아이폰4에서 레티나를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는 앱을 보면 아무래도 품질이 떨어져 보이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게 아이패드로 가면 더 심각해 보일것 같았습니다. 가격이야.. 애플의 마진율이 너무 좋아서 여유가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 BlogIcon Ray  2011.01.25 13:02 신고

    일단 정확히 말하면 가로 세로 2배가 되어도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기준이 맞지 않죠.

    그리고 생산할 수는 있을 지언정. iPad2 의 예상 판매량만큼 양산이 가능한가? 라는 질문에는. 글쎄요.. 라는 생각입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1.26 01:38 신고

      예.. 저도 본문에 그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가로 세로 2배를 해도 300ppi가 넘지 못해서 스티브 잡스가 언급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 하지만 애플이라면 적절한 설명을 통해 레티라 디스플레이라 이야기를 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패드는 큰 화면으로 인해 더 멀리 보게 되고 더 멀리 본다면 ppi는 낮아져도 된다는 식으로 말이죠..
      양산의 문제야 말로 가장 큰 걸림돌인것 같습니다만.. 아이폰4의 세밀함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마냥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 BlogIcon Ray  2011.01.26 02:33 신고

      주문량이 많으면 양산이야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가격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고요.

      현실적으로 SW에서 비교우위를 차지 하지 못해서, 스펙으로 대응하는 경쟁사들 조차도 그 해상도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패드2에 레티나급이 탑재되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1.28 17:30 신고

      그러고보니 경쟁사들의 대응을 생각해보니 어려움이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한편 아이폰4의 고해상도 액정도 아이폰4가 처음이었죠..
      그런점에선 그래도 조금 기대를 해봅니다..

  • BlogIcon 렌즈캣 2011.01.25 16:05 신고

    궁극적으로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율 문제도 있고, 당장 아이패드2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달려 양산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아이패드3나 다른 후속작에서 슬슬 그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1.26 01:40 신고

      궁극적으로는 당연히 고해상도로 가야지요.. 처음엔 저도 렌즈갯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만, 아이패드로 실제 문서를 보니 아이폰4로 인해 기준이 높아진 사용자에게 아이패드의 해상도는 너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2에는 반드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애플보면 2011.01.25 22:54

    아이폰4의 경우는 작은 화면에 보다 잘보이게할 목적의 레티나기술이 당연히 필요했다고 보지만,
    거의 4배이상의 면적인 화면에 레티나가 필요한 이유는 잘 모르겠군요.
    물론 보다 선명하면 좋겠지만, 기술적인 뒷받침이 필수겠죠.

    • BlogIcon drzekil 2011.01.26 01:42 신고

      4배가 되더라도 사용자에게 뿌옇게 보이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렇게 느겼기 때문에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4의 화면을 보다가 아이패드의 화면을 보니 아무래도 부족하더군요.. 참고로 제 주변의 아이패드 유저들은 아이폰3Gs 유저들이고 아이패드의 화면에 불만이 없더군요..^^

  • 흠냐 2011.01.26 13:21

    아이폰4만 봐도 웹페이지를 표시할 떄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PC와 달리 글자가 작아지지않기떄문이죠. 다만 선명해질 뿐입니다. 따라서 이를 걱정하는 것보다 수율, 어플리케이션 호환을 더 걱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11.01.28 17:31 신고

      달라지지 않나요..
      아이폰4나 3Gs 모두 어차피 1:1로 보여주지 못하니 축소해서 보여줍니다.
      그러니 선명해지지요..
      1:1로 보여줄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작아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해결할수 있을수도 있지요..

내년 봄에 새로운 아이패드2가 나온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런 기사의 의도는 뻔하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짐작할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년에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패드에 대해 예상해본다.

1. FaceTime을 위한 카메라
이미 맥에서도 FaceTime이 된다. 아이패드라고 안될 이유가 없다. 애플이 FaceTime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아이패드도 FaceTime을 지원해야 한다. 결국 FaceTime을 위해서라도 카메라가 필요하다. 사실 1세대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없는것이 의문이었다. 이제 2세대 아이패드에는 카메라가 달릴것이 99%확실하다.

2. 디자인 변화는 가능성이 낮을듯
디자인이 변화할 확률은 낮아보인다. 아이폰4와 같은 디자인보다는 아이팟터치와 같은 디자인으로 갈것 같다. 넓은 판의 앞뒤를 모두 강화유리로 하기엔 무게나 튼튼함 같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 또한 맥라인도 검정색 화면 베젤에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지금 아이패드의 디자인과 유사하다. 결국 지금과 같은 디자인을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3. 화면 해상도
아이폰4로 바꾸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정말 감탄을 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패드의 해상도가 레티나처럼 현재의 2배가 된다면 좋겠다. 그렇다면 해상도는 무려 2048*1536이다. Full HD의 해상도를 넘어간다. 스티브 잡스가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현재 아이패드 화면은 132ppi이다. 이를 두배로 늘리면 264ppi가 된다. 스티브 잡스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면서 이야기했던 300ppi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 크기로 인해 눈과의 거리가 멀어지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럴듯 해 보인다.. 다만.. 10인치나 되는 화면에 고해상도를 넣을만한 기술이 되는가, 또한 기술은 되더라도 가격의 문제가 약간 걸린다.. 그래서 고해상도가 된다고 하기에는 조금 조심스럽다.

4. 7인치 아이패드? 20% 미만의 가능성
애플에서 7인치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도 들리고 있다. 내 생각에는 그럴리 없다. 7인치의 갤럭시탭을 잠시 써본 결과 스티브 잡스가 7인치 타블렛에 대해 했던 혹평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의 혹평을 모두 믿을수는 없다. 맥이 인텔로 이주하기 전 스티브 잡스는 인텔에 대해서 혹평을 늘어놓곤 했다. 하지만 맥의 인텔 이주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냈던 선례가 있다. 하지만 이번 7인치 타블렛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를 뒤집을때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7인치의 아이패드에 대한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다만.. 해상도를 현재의 1024*768로 유지하면서 7인치로 줄이는것은 조금 더 시장 상황을 봐 가면서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5.가격
현재 아이패드의 가격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대항마로 나온 갤럭시탭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래서 아이패드의 판매가격을 특별히 조정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그래도 50-100달러정도 인하하면 더 공격적으로 판매 신장을 가져올 수 있을것 같다.

6. 기타
그 외에 자이로 센서가 탑재되는 것은 기정사실화 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 화면 크기는 조금 더 커져도 좋을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화면은 조금 더 커지고 무게는 조금 더 가벼워지면 좋을것 같다. 화면은 그대로여도 무게가 조금만 더 가벼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메모리는 기존의 256MB에서 512MB 내지는 1GB정도로 업그레이드 될것이다. CPU는 솔직히 짐작도 가지 않는다. 그런데, 새로운 CPU가 나온다면 삼성에서 만들것 같지는 않다. 이번 갤럭시S가 꽤 귀찮게 한것 같다..

특히 애플에 대해서는 예상은 예상일 뿐이다. 예상대로 나온다면 좋겠지만, 애플의 놀라움은 예상 이상으로 나오는데에 있다. 그래서 예상하는 재미가 있다. 이번 예상 역시 마찬가지로 예상일 뿐이다. 과연 이번에는 얼마나 맞출수 있을까.. 아니 그보다 2번째 아이패드가 내년 봄에 늦지 않게 출시되길 바란다..^^

  • BlogIcon Ray  2010.12.09 17:58 신고

    그냥 카메라 추가와 자이로 센서 정도가 유력해보입니다. 해상도를 또 늘리자니 아이폰에 비해 앱의 갯수도 적은 아이패드에 부담이 될테고 디자인도 구지 바꿀 필요도 없어보이고요.. (개인적으로 1세대에도 페이스타임을 쓸 수 있게 30핀 커넥터용 카메라 악세사리가 나와주길 바라지만.. 가능성은 적을듯 )

    • BlogIcon drzekil 2010.12.10 12:55 신고

      아이패드 앱의 수가 상대적으로 작은것이 오히려 해상도 변경을 하기에 좋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수정할 앱의 수가 작다는 의미도 될수 있으니까요..

  • BlogIcon feox 2010.12.09 18:40

    2048*1536 해상도는 일반 피씨에서도 적은 해상도는 아닌데,
    베터리까지 해결되고, CPU까지 과연 해결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기는 하네요.
    장기적으로 봐서는 후에는 분명히 그정도의 해상도가 기본이 될거 같지만 말이죠.
    정말 그렇게 나온다면 정말 놀랄만하고, 획기적일겁니다.
    한동안 따라 잡을 적수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 BlogIcon drzekil 2010.12.10 12:56 신고

      노트북에서 저정도 해상도라면 최소 15인치에서 17인치정도는 되어야 보여줄수 있는 해상도지요..
      배터리와 CPU등이 받쳐줄수 있을지가 저도 의문입니다..
      그런 제품을 내놓는다면 정말 다른 타블렛들은 두손 들고 말것 같아요..^^

  • BlogIcon Oldradio70 2010.12.10 00:47

    향후의 OS를 위한 CPU와 메모리관리, 그리고 해상도만 발전된다면 앞으로도 롱런하리라 기대합니다. 베터리 부분이야 1세대에서도 매우 만족스럽구요. 좋은 글 보고갑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12.10 12:57 신고

      현재의 256메가 메모리는 아무래도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1기가까지 메모리 확장을 예상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 BlogIcon 극악 2010.12.11 00:46

    이번 아이패드 1세대는 꾹~ 참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언넝 2세대가 나와야할텐데 말이죠~

  • BlogIcon 렌즈캣 2011.01.12 00:59 신고

    트랙백 타고 왔습니다~
    전 이미 아이패드 1세대가 있는지라(...) 속도나 배터리, 다른건 만족하는데 Facetime이 좀 아쉽네요. 아이폰으로도 할 수 있지만 뭔가 화상통화는 아이패드로 해야 더 정감이 갈 것 같아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만약 들어간다면 아이폰4에 들어간 디스플레이의 뻥튀기가 아니라 좀 저 집약적으로 변형된 디스플레이가 들어갈듯 합니다. 만약 해상도를 뻥튀기 한다면 그만큼 어플 제작자나 웹페이지 제작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가;;

    • BlogIcon drzekil 2011.01.12 01:20 신고

      저도 아이패드1세대를 구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타임때문에 뒤로 미루었습니다. 그래서 전면 카메라는 분명히 탑재될것 같습니다.
      화면 해상도는.. 만약 더 좋아진다면 아이폰4처럼 단순히 2배 하는것이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앱은 아이폰4처럼 그냥 픽셀을 2:1로 매칭시켜서 보여주면 되니까요.. 하지만 저는 해상도의 변화가 없을걸로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화면 해상도가 좋아지면 웹 화면도 너무 작아질테고, 하드웨어에 부하도 많이 걸릴테니까요..

애플 이벤트에 대해서 예상한 내용을 포스팅했었다.
이벤트가 있은지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예상과 얼마나 맞았는지 늦장 포스팅이다..ㅡㅡ

1. 아이팟 클래식의 단종
안타깝게 맞추지 못했다..ㅡㅡ 단종될거라 조심스레 예상했는데, 단종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데이트되지도 않았다. 스티브 잡스는 이벤트 당시 완전히 새로운 아이팟 라인을 소개한다고 하였는데, 아이팟 클래식은 아예 빠져있었다. 조만간 단종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2. 아이팟 터치
아이팟 터치는 거의 모두 맞췄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부터 카메라 장착, 그리고 아이폰4와 차별된 디자인까지.. 마이크 내장에 대해서는 이벤트때 따로 이야기가 되지 않았지만 페이스 타임 지원을 위해서는 내장되었다. 아이팟 터치는 4가지를 예상했는데 모두 맞추었다.

3. 아이팟 나노와 셔플
아예 예상을 하지 않았다. 리뉴얼 될거라 생각하지 않은게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리뉴얼될지 감도 잡지 못했다. 특히 아이팟 나노는 완전히 너무 새로웠다.

4. 아이튠즈
아이튠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할거라 예상하고 iStream이라는 이름을 예상했는데, 기능은 맞추고 이름을 틀렸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는 나오지 않을것으로 예상했는데, 평가하기 힘들다. 핑은 음악 기반의 SNS 서비스이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다.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는 영화와 TV 드라마를 렌탈해서 스트리밍 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 

5. 애플TV
애플TV에 대해선 가볍게 언급만 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런데 이벤트때엔 One More Hobby로 소개했다. 이거 참 애매하다. 하지만 내가 받은 느낌으로 스티브 잡스는 취미로 소개했지만 꽤 비중이 높아 보였다. 업데이트도 많이 되었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도 애플TV에서 비중있게 다루어졌다. 그래서 내 예상은 틀렸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아이팟 터치에 대해선 완벽히 예상했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거의 제대로 예상한것이 없었다..ㅡㅡ 점수를 매겨보면, 8개를 예상했는데 5개를 맞췄다.. 62.5%의 확률이다. 겨우 합격선이다.. 애플의 이벤트는 예상이 어려운 점이 매력인것 같다. 예상한대로 나오기보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 깜짝 발표

  • BlogIcon 골빈해커 2010.09.09 23:07

    취미라고 소개한 것은, 애플티비가 오래전부터 사욛자들에게 회자되기를 "이건 잡스의 취미다" 라고 그랬던거라서, 그걸로 자신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

    • BlogIcon drzekil 2010.09.10 13:01 신고

      제 기억에 스티브잡스도 자기 입으로 취미같은 제품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2008년도 키노트에선가요 그랬던것 같은데요.. 다시 확인해보기엔 귀차니즘이..ㅡㅡ

WWDC 2010이 12시간정도 남았다..
올해도 WWDC 키노트를 예상해본다.
매번 키노트에서는 3-4가지정도 큰 주제를 발표한다.
그래서 큰 주제에 들어갈만한 내용 위주로 3가지만 예상해본다.

1. 차세대 아이폰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될것은 자명하다.. 차세대 아이폰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에서 이미 예상했으니 패스한다. 추가 사항으로 우리나라가 발매될 국가 리스트에 들어갈것같다. 아이폰 OS 4.0도 같이 이야기 될것이다. 이번에 차세대 아이폰의 이름이 iPhoneHD가 될거라는 루머와 함께 사진이 나왔는데.. 사실일지 궁금하다.

2. 스트리밍 서비스
얼마전 애플은 Lala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를 인수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가 이번에 나올것으로 예상한다. iTunes 스토어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악도 스트리밍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싶다. 집에 있는 개인 데스크탑의 음악을 외부에서 iPhone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것 같다. 물론 iTunes가 그 기반이 되겠지만..

3. 사파리5
최근의 WWDC 루머에 사파리5가 꽤 많이 등장하고 있다. 사파리4가 등장한지도 1년가량 지났다. IE의 점유율을 하락하고 있는데, 그 점유율을 크롬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파리의 버전업을 통해 다시한번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HTML5에 대한 더 확실한 동력원이 되기도 할테니까요..


WWDC는 그 이름대로 개발자 회의입니다. 그러다보니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이야기가 발표되는 경향이 크다. 다만 아이폰 출시 이후에는 매번 WWDC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을 소개했다. 이번에도 그런 경향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 어쨋든.. 스티브잡스의 키노트 발표는 그것만으로도 우리를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

  • BlogIcon 바그신 2010.06.07 17:29

    제가 이 포스팅에서 가장 깜작놀란건 발매국가리스트에 들어갈거라는거!
    이거 진짜일까요? KT고위관리직...은 좀 늦게 나올것으로 예상했는데,
    만약 초기발매 국가리스트에 들어가고 루머대로 내일 발표직후 예약판매 개시하게 된다면
    대박일거라 생각이되네요!!! ㅎ 기대됩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6.08 09:56 신고

      오늘 새벽 발표됬군요..
      아이폰이 전부였고..
      다행히도 한국이 7월 발매 국가 리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만..
      전 이미 아이폰 3GS의 2년 노예군요..ㅜㅜ

  • 엉까님 2010.06.07 19:16

    그러면 좋겠지만.. 너무 희박하네요..ㅠ 잘보고갑니다~

    • BlogIcon drzekil 2010.06.08 09:56 신고

      저도 희박할거라 했는데, 7월 발매 예정 국가 리스트에 떡하니 South Korea가 들어가 있네요.. ㅎㅎ

  • BlogIcon 극악 2010.06.07 19:42

    이미 아이폰 3GS를 가지고 있지만~ 정말 기대되네요^^ OS 4.0에서 어떻게 해줄런지!

    • BlogIcon drzekil 2010.06.08 09:57 신고

      역시 스티브 잡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외부에 나와있어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지만 정말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애플인것 같습니다..

애플은 매년 여름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하고 출시했다. 올해도 다른 일이 없다면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되고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휴대폰 시장에서 동일 모델로 1년이 넘어가는것은 아무래도 부담이 좀 될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좀 늦게 작년 말에서야 아이폰이 출시되었다. 그렇다면 차세대 아이폰은 빠르게 우리나라에 출시될 수 있을까?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KT에서 아이폰 출시를 늦추지 않을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전자파 인증을 통과하기 위해서 1달정도는 늦어지겠지만, 아이폰을 처음 출시할때처럼 몇개월씩 늦어지지는 않을거라 예상한다.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살펴보자..

1. KT는 아이폰 출시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해서 앞서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KT에서 아이폰을 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통신 시장에 일대 변혁이 일어났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낸 KT는 그에 알맞는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물론 AS 등 아직 미흡한 점도 있지만..) 그런데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KT에서 출시하지 않는다면? 이번 아이폰 출시로 얻은 좋은 인식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릴것이다. 원점으로 돌아가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지금 출시한 아이폰도 KT가 잠깐 인심쓴거라는 둥 더 안좋게 작용할 소지가 충분하다. KT에서는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새로 출시되는 차세대 아이폰을 빠르게 들여오는게 유리하다.

2. 한편 KT는 아이폰을 들여오면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겼다. 예판에 대한 불만도 있었고, AS에 대한 불안도 있다. 또한 삼성과 사이가 안좋아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사실인듯 하다..) 급속히 늘어난 무선 데이터 사용으로 인한 시설 투자도 필요하다. 또한 컨텐츠를 애플에서 장악함으로써 KT 자체의 앱스토어나, 컨텐츠 소비가 활성화 되지 못하는 문제도 있다.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차세대 아이폰을 들여오는데 KT가 소극적일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차세대 아이폰을 들여오지 않아도 계속되는 문제이다. 시설 투자는 어차피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해야할 부분이고, 삼성 등 제조사와의 관계도 처음이라 좀 문제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컨텐츠 시장을 애플에게 내주는게 좀 아쉽지만, 컨텐츠를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아이폰을 제외한다면 컨텐츠 시장이 얼마나 성장할지 의문이 된다. 또한 이번 MWC에서 발표한 통합 앱스토어 도입으로 컨텐츠 시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한다.

3. 아이폰을 도입한 미국의 AT&T나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아이폰을 도입한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젠 아이폰의 도입이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AT&T도 좋은 실적을 내고 있고 일본의 소프트뱅크도 마찬가지이다. 아이폰이 출시된 나라중에서 성공하지 못한 나라는 중국정도 뿐인것 같다. (중국은 무선랜이 빠지고 출시되었고, 정식 출시되지 않은 언락폰도 꽤 유통된다.) 즉 단기적으로는 어려워도 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는 외국의 사례는 KT가 초기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아이폰을 도입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4.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가 계속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이야기되고 있지만, 아직도 스마트폰 생태계는 아이폰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어렵다던 모바일 뱅킹이나 주식 거래 어플들이 속속들이 아이폰용으로 출시되고 있다. 또한 언론에서는 옴니아2가 아이폰보다 많이 팔렸다고 이야기하지만, 다들 어디갔는지 옴니아2는 보이지 않고 아이폰만 보인다. 즉 이미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대명사가 되었고, 그 이름의 덕을 보는것은 KT이다. 마지막 카드 하나로도 KT가 아닌 SKT에서도 아이폰을 노릴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계속해서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함으로써 아이폰을 견제하려고 하겠지만, 현재같은 추세라면(모토로이는 SKT에서 판매량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제대로 견제가 될것 같지 않다. 오히려 안드로이드 폰도 (기존의 윈도모바일 폰처럼) 일반 피쳐폰같이 자리매김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든다. 물론 나만의 걱정일지도 모르고, 나만의 걱정이길 바란다. (적절한 경쟁자는 꼭 필요하다.)

이건 물론 나의 생각이다. 나의 생각이 반드시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나눔으로써 미래를 더 잘 예측하고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될것이라 생각한다.

당신은 차세대 아이폰 출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Elendil 2010.03.11 23:06

    제발...수능끝나면 지르게 나와주면 고맙겠습니다.

  • BlogIcon 푸드바이터 2010.03.12 02:32 신고

    ^^ KT가 일정 수량의 3Gs 폰을 게런티했을텐데 그 수량이 어느 정도인지가 가장 관건이 되겠죠.
    또한 엄밀하게 말해 4세대 폰이 또 KT에서 나온다는 것은 또 다른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어찌되었건 많이 팔아줄 업체와 딜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에 협상을 위해서는 KT를 더욱 몰아붙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
    그리고 실제로 아이폰에 올인한 통신업체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AT&T의 실적 이야기를 하셨는데, 최근에도 AT&T는 아이폰에 대해 심각한 생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 실적과 아이폰 실적을 동일한 선상에서 고려하면 좀 힘들 듯하구요. ^^

    (휴..이거 댓글이 점점 길어지는군요..ㅋㅋ)

    모토로이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SKT의 관계자는 분명 올 한해 안드로이드폰을 13종 출시한다고 했습니다. 모토로이 한대로 모든 것을 논하기는 힘들죠. 안드로이드는 장기적으로 애플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애플이 HTC를 제소한 것만 봐도 지금 얼마나 떨고 있는지를 알 수 있죠. 서론이 길었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4G 폰도 역시 전세계에서 비교적 늦게 도입되지 않을까라고 판단합니다. 애플이 3Gs 재고가 산더미처럼 남은 상태에서는 절대 우리나라에 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죠.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마지막이 변수입니다. 2010년에 나올 수많은 안드로이드폰 중 두세개 정도 히트폰이 나온다면 애플의 상황은 조금 심각해질 수도 있죠. 그에 따라 애플의 정책은 변할 것인가 아니면 예전처럼 무대포로 돌파할 것인가.. 오직 잡스형님만 알겠죠?

    이거 원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

    • BlogIcon drzekil 2010.03.12 10:11 신고

      우리나라 통신시장은 분명히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외국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폰 13종 출시한다고 하지만 미국에서도 지금까지 나온 안드로이드폰중 최고라 인식되는 구글이 내놓은 넥서스원도 참패하고 있습니다. 모토로이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문제점들이 속속들이 알려지면서 당분간은 여전히 아이폰의 독주가 계속되리라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물론 삼성과 SKT의 마케팅 효과가 아이폰에겐 큰 걸림돌이겠죠..)
      AT&T 실적에 대해선.. 초기엔 아이폰이 부담이라는 기사도 조금 나왔지만, 작년 분기마다 나오는 실적을 통해 아이폰이 효자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링크 주소 남기겠습니다..
      http://i-on-i.com/entry/아이폰-독점계약이-ATT를-살렸다
      http://cubix.kr/1024
      http://cusee.net/2462193
      http://cusee.net/2462086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3&nSeq=1455653&sMode=news
      차세대 아이폰이 올해 나온다면 4G, 즉 차세대 이동통신망을 지원하기엔 좀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직이죠.. 또한 애플과 KT의 계약이 몇대로 되어 있는지는 당사다들만 알겠지만, 작년까지 최대로 팔린 스마트폰이 옴니아 15만대정도였고 전체 스마트폰수가 100만대가 되지 않는데 생각없이 100만대처럼 계약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HTC 제소는 일종의 제스쳐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년부터 안드로이드에 대한 경고는 계속 되었고, 이번에 조금 더 강하게 경고한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떨고 있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 답글이 좀 길고 중구남방인것 같네요..

  • 더블지 2010.03.12 03:34

    그저 아이폰 추종자 처럼 보입니다만 .. 아이폰 쓰고 계시죠?

    • BlogIcon drzekil 2010.03.12 10:12 신고

      아이폰 추종자라뇨.. 전 애플추종자입니다.. 제 블로그를 조금만 둘러보셔도 아실수 있을겁니다..^^ 다만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노력만큼 객관적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당연히 아이폰 사용하고 있지요..

    • BlogIcon A2 2010.03.12 11:00

      그저 시비거는 듯한 말투로 보입니다만 .. 아닌가요?

    • BlogIcon drzekil 2010.03.12 11:47 신고

      욕설은 아니자나요..^^ 의도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 BlogIcon 네이쳐맨 2010.03.14 02:30 신고

    여러분 아이폰 유저 뒤통수 친 케이티에 대응해야 합니다. http://espn.tistory.com/1458

2009년 애플에게 많은 일이 있었다.
이어지는 2010년에는 애플이 또 무슨 일을 벌릴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1. 타블렛PC? 글쎄..
요즘 애플에 대해 가장 많이 나오는 뉴스가 애플에서 타블렛PC를 발표한다는 이야기이다.
iTablet 또는 iSlate라는 이름까지 나왔다.
하지만 나는 애플에서 타블렛PC를 내놓는데에 회의적이다.
애플은 이미 두개의 완성된 플랫폼을 갖고 있다.
구지 플랫폼을 하나 더 늘릴 필요가 없다.
또한 타블렛PC의 정체성도 명확하지 않다.
그런 제품을 애플에서 내놓지는 않을것 같다.
타블렛PC에 대한 열망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열망이 아닌가 싶다.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그 위치가 명확하지 않다.

2. 새로운 iPhone 및 iPhone OS 4.0
애플은 2007년 아이폰 발표 후 매년 새로운 iPhone을 출시해왔다.
올해도 새로운 버전의 iPhone이 출시될걸로 예상한다.
좀 더 과감한 예상을 해보자면,
멀티코어가 적용되고,
그와 함께 iPhone OS 4.0에서는 멀티태스킹이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3. 맥 점유율 확대
맥은 2010년에도 더욱 점유율을 늘릴것이다.
윈도7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맥의 매력은 존재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의 열풍과 함께 맥의 시장이 확대될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웹 표준화도 좀더 발전하지 않을까 한다.
6%가 되지 않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맥이
내년에는 6.5%를 넘어서 7%까지 시장을 차지할수 있을것 같다.
아이폰과 합산하면 10%를 넘을것이다.

4. 맥북 라인의 다양화
현재 맥북프로는 13인치, 15인치, 17인치까지 매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에 비해 맥북은 13인치 한모델만 출시되었다.
맥북 라인이 너무 빈약하다.
맥북 라인업이 더욱 확대될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한다.
공격적으로 생각하면 15인치 맥북이 출시될지도 모르지만,
그정도까지 예상하면 이는 예측이 아니라 도박인것 같다..^^

5. 애플TV의 변화
애플TV는 어떻게든 변화할것이다.
일부 단종된다는 루머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더이상 판매되지도 않는다.
어찌되었던 현재 애플 제품중에서 가장 변화가 필요한 제품이다.
개인적으로는 단종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09년에 출시된 맥미니서버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애플TV를 환골탈퇴시켜서 엄청난 것을 내놓을 여지도 있어보인다.

그 외에도 맥프로, 맥북프로는 분명히 업그레이드가 있을것이다.
OSX 10.7은 2010년 출시는 어려울것으로 보이고, 대신 소개는 될수 있을것이다.

  • BlogIcon Mono 2010.01.04 22:12

    뉴스들이나 루머들을 보면 테블릿이 나오긴 나올것 같습니다. 요즘의 애플은 옛날처럼 완전히 비밀에 쌓여있는 애플은 아니라서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슬레이트 같은 신규라인업 보단, 맥 OSX 가 올라간다면, 맥북라인업에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신규 모델로 나온다면,아이팟이 음악과 관련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면, 신문/잡지사와 관련된 신규서비스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터치팟을 쓰다보니, Push Notification 이 잡지사나, 신문사의 새로운 글이나 책이 나왔을때 알려주는 것에 적합할지도..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더군요...

    애플 TV와 맥미니 서버가 어떻게 바뀔지가 참 궁금하네요.. 통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미니 서버가 두종류로 나뉘어지지 않을까요? 타임머신과 에어포트 처럼요..

    • BlogIcon drzekil 2010.01.04 23:26 신고

      사람마다 시각이 다른것 같습니다..
      타블렛이 맥북라인으로 들어가서 나온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만..
      OSX는 터치에 적합한 UI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신문/잡지사와 관련된 신규서비스는 아이폰/아이팟터치와 시장이 꽤 겹치는것 같습니다.
      킨들처럼 전자잉크를 써서 책처럼 전력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조금 큰 아이폰/아이팟터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플TV와 맥미니서버의 통합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예전에 포스팅한 글중에 애플TV에서 홈서버의 가능성이 분명히 보였다는 글이 있습니다.
      그 점을 생각한다면 대놓고 홈서버를 표방하는 맥미니와 통합될 가능성이 꽤 높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BlogIcon 인스카 2010.01.05 15:13

    음... 뭔가 그럴듯 한데요?ㅎㅎ
    타블렛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맥북라인의 다양화 정도만 빼면 나머지부분은 내가 애플 직원이라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있을 것 같아요.
    단순 컴퓨터 회사가 음악 시장으로 넘어오고, 또 자연스럽게 모바일시장(아이폰)으로 확장하더니 종래에는 IPTV까지....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

    • BlogIcon drzekil 2010.01.06 10:05 신고

      인스카님 오랫만이에요..^^
      그럴듯해 보였나요..^^ 타블렛에 대한 예상이 제일 도박적인것 같네요.. 요즘 워낙 타블렛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요..^^

      새해 복 많이 받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요즘 너무 바쁘네요..

이번에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나왔다.
2009년 4분기에만 천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될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
아이폰 부품 공급업체들의 실적에 의해 나온 전망으로,
전분기 대비 30% 이상의 판매 실적이 나올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 애플은 7백4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아이폰의 시장 점유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
윈도 모바일은 이미 아웃 오브 안중이고,
블랙베리를 위협하고 있다.
아이폰의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9.2%이고,
유럽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3.5%이다.

우리가 실패했다고 이야기하던 일본에서도 9.2%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원래 기사는 AppleInsider에서 볼수 있다.

  • BlogIcon 극악해골 2009.12.15 22:39 신고

    한국에서 얼마나 선전할지 기대됩니다... 아이폰이 밖에 나가면 손에서 떨어질줄을 모르네요^^

    • BlogIcon drzekil 2009.12.16 09:35 신고

      이정도면 한국에서도 이미 성공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만대는 기본이고,
      50만대도 생각해 볼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삼성, LG에서 조금만 삽질해주면 2010년까지 100만대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lande 2009.12.18 16:42

    애플 직원한테 들었는데 하루에 개통할 수 있는 핸드폰 대수가 정해져 있어서(KT) 한 판매자당 개통할 수 있는 아이폰 개수가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저도 거의 충동적으로 구입했지만.. 정말 보면 볼 수록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 BlogIcon drzekil 2009.12.18 17:22 신고

      직원발 이야기는 워낙 당한게 많아서 잘 믿지 않습니다만..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왜 하루 개통수에 제한을 두었을까요..
      어쨋든..
      저도 아이폰에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OSX가 발표된 이후,
각 버전마다 고양이과의 이름이 붙어 있다.
예전에 OSX의 코드네임에 대한 포스팅도 한 적이 있다.
그당시 10.6은 Ocelot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현재 10.6은 Snow Leopard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10.7은 어떤 이름이 될까?

OSX 10.6은 스노우 레퍼드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계속해서 고양이과의 이름이 사용될거라 생각된다.
딱 떠오르는게 Lion, Ocelot, Lynx, Cougar 등의 이름이 생각난다.
애플포럼에는 1997년에 애플에서 라이센스 받아 맥클론을 생산하던 업체의 이름과 동일하다는 글타래도 있다.
하지만 Snow Leopard에서 깨졌다.

OSX의 버전이 몇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상상해보면,
OSX 10.10에 고양이과의 대표동물인 Cat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OSX Double X 라고 나오면 멋있을것 같다.

고양이과의 대표동물인 Cat. OSX 10.10의 이름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그 전에는 OSX 10.8에 백수의 왕인 Lion을 붙여주고,
그에 이은 OSX 10.9에 Lion과 Tiger를 합친 Liger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OSX에서 가장 성공한 버전중 하나인 OSX 10.4 타이거와 10.8 Lion을 합쳐서 Liger..
내 생각이지만 꽤 그럴듯 한것 같다..
(왕자병 걸린건가..ㅡㅡ)

백수의 왕 Lion이 OSX의 이름에 빠질리 없다.

Tiger와 Lion이 합쳐진 Liger도 매력적인 이름이다.



그렇다면 10.7은?
아직 발표된바는 없다.
떠오르는 이름중에 하나 고르라면 Cougar정도가 왠지 끌린다.
Ocelot은 10.6의 이름으로 올라왔다 취소되었고,
Lynx는 리눅스의 텍스트 웹브라우저 이름이라 애매할듯 하다.
Cougar는 컴퓨터쪽에서 떠오르는게 없으니.. ^^

이건 다 상상이고,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스티브 잡스만이 안다..

  • humdrum 2009.09.18 13:58

    OS X의 x는 10을 라틴어로 쓴거라 OS X 10.x식의 표현은 10을 두번 쓴 것이 됩니다. Mac OS 10.6이나 Mac OS X Snow leopard 등으로 쓰여야 할 것 같네요.

    아마도 Mac OS X의 다음 버전은 Mac OS XI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잡스만 알겠죠... ^^

    • BlogIcon drzekil 2009.09.18 15:08 신고

      아.. 그렇군요.. OSX가 하나의 이름처럼 느껴지다보니 자꾸 그렇게 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애플에서는 버전을 표시할때 OS X v10.6 이런식으로 표시하네요..^^
      앞으로는 애플의 방식을 따라야겠습니다.

      X 다음은 XI가 되겠습니다만,
      지금과 같이 X의 번호를 올려가면 10.10까지도 나올수 있을것 같네요..
      타이거의 경우 10.4.11까지도 나왔으니까요..

  • 염산맛황산 2009.09.18 14:01

    오에스엑스가 아니고 오에스텐(10) 이라고 읽는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오에스 '더블텐' 이 될리는 없겠죠.

    • BlogIcon drzekil 2009.09.18 15:07 신고

      물론 지금은 X를 텐이라고 합니다만,
      10.10이 되면 더블엑스라고 부를지도 모르지요..^^
      어떻게 부르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 BlogIcon bum 2009.09.18 14:47

    전 아무래도 Lion은 안쓸것 같습니다. :) Tiger, Leopard, Snow Leopard에 비해서 Lion이라고 하면 왠지 무거운 느낌이 들거던요.

    • BlogIcon drzekil 2009.09.18 15:12 신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조금씩 다른것 같습니다..
      덩치로 보면 호랑이도 크지 않나요..^^
      전 사자 하면 무거움보다는 강력함이 먼저 떠오르네요..^^

  • BlogIcon 후레드군 2009.09.18 15:30 신고

    OS X Black Cat 한번 가죠 ㅋㅋㅋ

    • BlogIcon drzekil 2009.09.18 17:32 신고

      Black Cat도 꽤 괜찮은데요..
      Snow Leopard는 하얀색이니,
      다음번엔 대비되게 검정으로..^^

  • BlogIcon 나인테일 2009.09.18 15:33

    이제까지 공교롭게도 판터->티이거->레오파트 라는 식으로 독일군 전차 이름을 따라갔었는데 말이지요.
    판터 나오고 티이거 나왔으니 다음번엔 레오파트 나오냐는 농담이 현실이 되어버렸을 때엔 꽤나 놀라버렸었지요..(....)

    아무튼 독일군은 레오파트 이후로 아직 신형전차 만드는 계획은 없는듯 하니 애플도 큰일이겠습니다.(?!)

    • BlogIcon drzekil 2009.09.18 17:33 신고

      독일 전차 시리즈로 가려다 더이상 신형 전차를 만들지 않아서 포기한거 아닐까요..ㅎㅎ

  • BlogIcon 에코홈탄성코트 2009.09.18 18:31 신고

    45000넌이던데 하나 지를까?

  • 조각가손씨 2009.09.18 20:27

    근데 스노우 안정적이나요...???
    오늘 월급도 나왔겠다 45000원이 첨 레오나오던때의 가격에 비하면 솔직히 껌값이긴 하지만
    뭔가 망설여 지는데 (그런다고 맥OS 새로 나올때마다 윈도우처럼 실망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 BlogIcon drzekil 2009.09.18 23:30 신고

      사람마다 다른것 같습니다만,
      전 클린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느낌은..
      호환성 이슈는 아직 있는것 같구요..
      안정성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전.. 레퍼드보다 속도도 빨라지고 쾌적해졌습니다..
      에어포트에 버그가 있는듯 한데..
      그부분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럽습니다.

  • Thrall 2009.09.19 01:51

    OS 11이 나와야죠.
    OS X의 문제가 Mach와 BSD의 하이브리드 구조에 기인한 엄청난 소스코드 라인입니다. 대략 무겁다고 욕먹는 윈도우의 두 배 정도 규모입니다. 최근 OS 보안이슈에서 예전과 달리 OS X의 보안 헛점이 가장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복수 커널 구조에 의한 비대한 소스코드 라인때문이라고 합니다. 스노우레퍼드에서 그 규모를 줄였다곤 하지만 애시당초 태생 자체가 깔끔하지 못한 커널의 결합이라서 그것도 한계가 있다고 알고 있고요.

    • BlogIcon drzekil 2009.09.19 10:27 신고

      아.. 그런 문제가 있군요..^^
      결국 OS 11이 나와야겠네요..
      복수커널구조라.. 새로운 이야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WWDC 2009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폰과 스노우 레퍼드 등 많은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앞으로 일어나는 일을 가장 잘 예측할수 있는 방법은,
역사를 살펴보는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5년간의 WWDC 발표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WWDC 2008
2008년도에는 역시 아이폰이 가장 큰 내용이었다.
아이폰 OS 2.0과 아이폰 3G를 발표하였다.
특히 아이폰 3G는 전 세계에 출시하였다.
다만 한국이 빠졌고 아직까지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게 개인적으로는 매우 아쉽다.
그 외에도 기존의 닷맥을 업그레이드한 MobileMe를 발표하였다.

WWDC 2007
2007년도의 가장 중심은 레퍼드였다.
2007년도 여름에 출시된 레퍼드를 WWDC 2007에서 가장 크게 다루었다.
타임머신, 퀵룩, 스페이스 등 강력한 기능들로 무장한 레퍼드는 크게 성공해서
현재 대다수의 맥이 레퍼드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또한 윈도용 사파리를 발표하였다.
웹 플랫폼으로써 윈도용 브라우저 경쟁에 뛰어든 과감한 선택이었다.
현재 사파리는 웹 브라우저 시장 1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WWDC 2006
2006년도엔 맥프로, xserve를 발표하였다.
강력한 하드웨어를 발표함으로써 쾌적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 애플의 노력이 엿보였다.
또한 레퍼드에 대한 소개가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Scott Forstall의 타임머신 소개는 사람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레퍼드에 대한 기대를 한껏 크게 하였다.

WWDC 2005
2005년도의 WWDC는 가장 임팩트가 컸다.
바로 애플의 인텔 이주를 발표하였던 것이다.
그 파장은 엄청났다.
기존의 PPC와 결별하고 인텔로 이주함으로써
맥에 윈도를 설치하고, 역으로 윈도 머신에 맥OSX를 설치하고자 하는 시도가 생겼다.
또한 발표때 스티브 잡스는 그동안 모든 OSX가 PPC와 함께 인텔 CPU로도 함께 개발되고 있었다고 밝힘으로써
애플이 오랫동안 인텔 이주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사실로 신뢰를 줌과 동시에,
그 전에 계속 떠돌던 OSX의 인텔 CPU 버전 출시에 대한 루머의 일부를 사실로 확인시켜 주었다.

WWDC 2004
2004년도에는 시네마 디스플레이와 타이거의 발표가 있었다.
이때 발표된 시네마 디스플레이는 현재 새로운 모델로 대체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이거는 레퍼드 출시 이전까지 최고의 맥OSX로 그 명성을 날렸다.

WWDC는 개발자 회의라는 이름에 맞게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
새로운 운영체제가 발표되기 전에는 그에 대한 소개가 필수적으로 나왔다.
따라서 스노우 레퍼드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
WWDC 2009에서 스노우 레퍼드의 소개가 들어가리라는 것은 99% 확실하다.

또한 올해 3월에 있었던 아이폰 OS 3.0의 정식 출시가 이루어질 시기가 되었고,
그에 대한 발표도 있을것이다.

한가지 정도 더 발표된다면,
지금까지의 WWDC에서 발표된 하드웨어 제품은 보급형 제품은 거의 없고,
전문가용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아이맥이나 맥북은 없을것 같다.
다만 계속 루머가 나오고 있는 맥 기반 내지는 아이폰 기반의 넷북이 새로운 플랫폼으로써 나온다면 발표될 확률이 조금 있을것 같다.
하지만 기존의 맥OSX가 그대로 사용되는 넷북은 WWDC에서 발표되지는 않을것 같고,
아이폰 OS 3.0을 기반으로 하는 넷북이라면 발표될 가능성이 조금은 있어보인다.

하지만 그보다는 아이폰의 새로운 버전이 나올 확률이 더 높아보인다.
특히 최근 Palm Pre등 아이폰 킬러라 부르는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고,
아이폰 3G의 판매가 많이 둔화된 것을 감안해 보면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 출시가 더 탄력을 받는것 같다.

이찌 되었든 간에, 무엇이 발표되든 간에,
스티브 잡스가 발표하지 않더라도,
확실한 것은 애플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이번 WWDC 2009는 분명 멋진 행사가 될 것이다.

  • BlogIcon 벗님 2009.06.02 10:13 신고

    스티브 잡스가 아니면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 말이죠.. ^^;
    그래도 역시 무슨 제품을 선보일지 기대는 100%

    • BlogIcon drzekil 2009.06.02 10:26 신고

      스티브 잡스가 안나온다고 하는데..
      얼굴정도는 비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그래잇 2009.06.02 10:18

    전 개인적으로 아이팟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그냥 별다른 전문적인 지식따위는없고
    아이팟 새버전이 나올때가 된것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_-;ㅋㅋ
    아무튼 아이팟 새버전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게 구식이 되니까요..

    • BlogIcon drzekil 2009.06.02 10:27 신고

      아이팟은 안나올것 같습니다..
      신제품이 나온지 1년이 안되지 않았나요..^^
      내년 초쯤에 아이팟 신제품이 나오지 않을까요..

  •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6.02 10:18 신고

    기대 만빵으로 충전하고 있습니다. 넷북.. 간절히 기원합니다.. ^^

    • BlogIcon drzekil 2009.06.02 10:28 신고

      넷북에 대해서는 솔직히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솔직히.. 정말 나오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All That J 2009.06.02 15:36 신고

    이번 WWDC도 무척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노우 레퍼드도 기대되고,
    타블렛이나 그런 새로운 라인업도 기대되고요... :)

    • BlogIcon drzekil 2009.06.02 16:58 신고

      애플의 이벤트들은 모두 기대가 되지요..^^
      기대가 되는게 없었더라도,
      기대되게 만드는게 애플의 능력인것 같습니다..

  • BlogIcon 공상플러스 2009.06.02 17:13

    두근두근